y76528
10,000+ Views

24살 정비를 배우고있습니다

첫직장이 수입차공업사라서 그런지 다들 정비경력이 있는
아저씨들과 일을 함께합니다. 아직은 아는게 없어 옆에서 보조역할을 주로합니다.. 그런데 제 사수 아저씨가 다른 아저씨랑 사이가 엄청
안좋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마다 메뉴를정할때
중간에 껴서 애매한 입장이 되곤해요..
) 다른아저씨 : 밥시킨다? 뭐먹을꺼? 난콩국수 사수아저씨 : 난 비빔밥 먹는다해(옆에 있는데 저한테 말함;;) 다른아저씨 : (개띠꺼운 표정으로 전화로) 따로따로 주문가능한가요? 식당사장님 : 점심시간이라 통일해야됩니다. 다른아저씨 : (전화끊고 열받음) 걍 나가서 따로먹어 사수아저씨 : (아무말도안하다가) 안먹는다고해
10분후 다른아저씨 : 짬뽕먹을건데 너 먹을꺼냐 나 : 네 두개시켜요?(ㅆㅂ찜찜 사수놔두고) 다른아저씨 : ㅇㅇ 나 : 사수아저씨, 안드세..ㅇ
사수아저씨 : ㅅㅂ안먹는다고
나 : 네
이러고 걍 다른아저씨랑 둘이 밥먹으면서 "ㅅㅂ 너넨 왜 그러냐" 라고 하고싶었습니다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이번주에 사수아저씨 휴가인데
다른아저씨랑 붙어있을시간이 많은데
다른아저씨가 사수아저씨의 부사수라서 그런지 절 개띠껍게 봅니다 이게 직장생활인가요
저는 그냥 사수아저씨 라인타고 열심히 일이나할까요
제발 인생선배님들 도와주십쇼
진짜 포커페이스 졸라하는데 힘듭니다
아까 밥먹는데 그 테이블이 흔들거린다고 다른아저씨가 왜 안맞춰놨냐는식으로 절 못마땅하게 보는데
이제 일한지 1주일됐습니다
그리고 다 쳐먹고 나서는 조금만 테이블 땡기면 에어컨 바람 직빵이였을텐데라며 또 못마땅하다는듯이 말하는데
50대초반아저씨가 띠띠동갑갈구는게 안타깝다 생각하면서 참고있습니다
제가 갓돌잡이한테 ㅅㅂ 왜 돈을 안잡았어 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y76528
3 Likes
1 Shares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계속 정비일을 하실건지 안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안하실거면 그만두는게 낫고요 하실거면... 버티셔야겠지요. 아침에 출근하면 일하시는 어른신들에게 인사 잘하세요 인사성 하나만으로도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일 배우실거면 항상 부지런하고 님한테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는분께 배우세요 무턱대고 시켜놓고 이것도 못하나 하시는 분한테 배우지마시고요 그리고 혼자 어설프게 하면 괜히 욕더 듣습니다. 그리고 꼬투리 잡고 그런다고 하셨는데.. 그건 왠만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넘기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그분들 말하는거 듣고 쉽게쉽게 흘리세요 그리고 라인보다는 될수있으면 어른신들 두루두루 아시는게 좋습니다. 이분에게 배울것도 있고 저분에게 배울것도 있으니까요 저는 60대 어르신들 4분 정도와 일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나름 사회생활해본 노하우가있다면.. 결국 일잘하는사람을 좋아합니다 .. 일잘하면 다 용서됨 인성이든 생긴거든 안따지는데 일못하면 그냥 다맘에안듬ㅎ 근데 일못해도 사랑받는타입이있죠, 재밋는사람 당당하고 어른이봐도 멋진사람. 일단 일을 잘해보세요 정비쪽이면 손재주도 꽤있어야할텐데.. 그리고 당당하고 쫄지마세요 .조금 느릿느릿하더라도 주변 한마디한마디에 반응하지말고 옳다생각하는거에 욕먹는거 쫄지말고요 그리고 친해지기전까진 개그치지마세요 개그도 잘치면 사랑받는데 어설프게 자주치면 븅신취급다해요. 그전까지 무겁고 까칠한신입이미지로 잘웃지도말고 되려 선배들이 어려워하는 후임으로 그러다 일잘하고 조금씩 님한테 호기심이생기면 하나둘 먼저다가올거에요 절대 절대 선임자들의 눈빛하나 말한마디에 일일이 반응하고 쪼는모습보이지말고 고개빳빳히들고 거만하지않지만 까칠한느낌으로 일부터 열심히 잘해보세요 사람심리가 뭐하나 시키면 당황하고 쩔쩔매고 어리숙한모습보면 더 짜증나고싫어지는데 그냥 마이웨이란생각으로 당당하게 .. 결국 일잘하고 재밋고 멋진사람한테 잘해줌
사수란 사람한테 붙으셈
벤또싸갖고다녀
엔지니어 13년차입니다. 좋은분께 배우세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먹기가능?? 이탈리아 구더기 치즈 카수 마르주.jpg
으아아앙ㄱㅇㅇㄲㄱ 이거 어케 먹어요 구더기치즈라니!!!!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방의 전통 치즈 흔히 구더기 치즈로 알려진 물건으로, 치즈 겉껍질을 몇군데 자르고 고장 특유의 치즈에 파리의 유충을 집어넣는다. 그러면 치즈에 구더기가 슬어 그 구더기가 치즈를 먹으면서 지방을 분해하고, 치즈의 눈물이라는 분해물질을 남기면서 색다른 방식으로 치즈가 숙성되게 된다. 오늘날은 박테리아도 추가로 투입해 구더기의 성장을 돕는다고 하니 괴이함과는 별개로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생명과학까지 동원해가며 계승할 가치가 있는 특산품으로 여겨지는 듯 하다. 원래 이 치즈는 우연의 산물이라 한다. 치즈덩이를 만들어 발효시키는 동안 파리가 알을 까서 수많은 구더기가 치즈속으로 들어가 사방을 다니며 서식했던게 그 기원 여러모로 비범한 탄생 비화다. 이 독특한 숙성과정 끝에 치즈는 연해지고 군데군데는 액체가 되기도 한다. 이 액체를 "치즈의 눈물"이라 표현하는데, 썩은 치즈답게 강렬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고 먹고나도 몇 시간이나 뒷맛이 혀에 남는다. 최초 발견자는 이걸 맨정신으로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나 싶을 정도라고 했다.. 치즈를 먹을 때 구더기는 흰색으로 투명하며 물론 살아 있다. 구더기는 8밀리미터 정도로 자라고 벼룩처럼 15센티 높이로 뛴다. 어차피 한국에는 수입될 일이 없으므로 먹을 일이 없겠지만 혹여나 현지에서 호기심으로라도 먹을 거라면 구더기가 꿈틀거리며 살아있는 신선한 카수 마르주를 고르는게 낫다. 냉장고나 종이 봉지 등으로 밀폐보관한게 아닌한 정상적인 치즈인데도 구더기가 죽어 있다면 그건 치즈에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항상 독성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구더기가 죽으면서 유독물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통 8mm 이상 구더기가 자라지 않고 죽을 염려도 거의 없는 3개월 정도의 숙성기간을 마지노선으로 본다고 한다. 그냥 구더기 째로 먹어도 되지만 영 꺼림칙하다 싶으면 밀폐용기 안에 넣어 구더기를 질식사 시킨 후 치즈와 구더기를 분리해서 먹으면 된다. 분리방법은 조금 까다롭다면 까다로울 수 있는데, 치즈에 봉지를 씌워 잘 봉하여 공기가 없어지면 구더기가 치즈를 빠져 나오는데 이 때 구더기가 튀는 소리가 들린다. 구더기 튀는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으면 치즈안의 구더기는 모두 빠져 나온 상태이므로 구더기 없는 치즈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사람들은 치즈를 구더기 없이도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했으나, 결국 원하는 맛을 낼 수 없었으므로 이게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다. 더군다나 구더기가 치즈 내에서 배설까지 하는지라 구더기를 다 없앤 뒤에도 여전히 치즈의 외형이 영 기괴하다... 혹여 구더기 채로 먹겠다면 주의 사항이 있다. 사르데냐 사람들은 구더기 치즈를 빵에 넣어 먹을때 손으로 빵을 가리고 먹었는데, 구더기를 보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겠지만 더 큰 이유는 구더기가 눈으로 튀는 것을 막으려는 것 실제로도 포크로 치즈를 뜨면 구더기들이 상 위로 마구 튄다. 그리고, 웬만해서 입안에서 씹히거나 침, 위산, 장액 등을 견뎌내지 못하고 끔살당하는 구더기가 대부분이긴 하나 가끔가다 근성으로 버텨서 장까지 살아가는 근성가이... 아니, 근성구더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장으로 가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강력한 입 빨판으로 내장에 붙어서 소화기관 천공을 일으키고 거기에 더해 장과 피부의 틈새에서 삶의 터전을 만드는 발악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구토 소화불량 혈흔을 동반한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한때 유럽 연합에서 금지 조치를 먹였지만 이후 25년 이상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진 전통 음식은 괜찮다는 괴이한 규정이 생겨 지금은 별 문제 없이 팔리는 모양이다. 출처 세컨드 펀치 으아으앙ㄲㄲ 님들 이거 먹기 가능???? 난 못머거..안머거
[펌] 디시인의 실외기 뒤편 황조롱이 일지
6/28 실외기쪽에서 요즘 날갯짓 푸덕이는 소리가 크게 나와 창문을 열고 보았더니 왠 새가 앉아있다. 검색해보니 황조롱이. 이렇게 아파트에 둥지를 트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좀 당황스러웠음 ㅋㅋㅋㅋ 여튼 나를 올려다보기만 하고 도망가지는 않았다. 7/1 처음 봤을때는 알이 있는줄은 몰랐음. 그런데 자리를 움직이니까 메추리알만한 알 네개가 딱 있는것을 보고 여기에 둥지를 틀은 것을 알게 되었다. 여튼 알을 계속해서 품어줘야 되는데 사람이 자꾸 내다보면 알을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자주 안 보기로 함. 포란은 암컷이 한다는데 저건 수컷이라는 것 같다. 날아가버려서는 건너편 아파트에 앉아서 이쪽을 주시한다. 내가 미안해 ㅜㅜ 7/12 약 2주동안 안 보고 지내다가 궁금해서 어미 없을때 한번 봤더니 그새 새끼들이 부화해있다. 아직 눈도 못뜨고 분홍색에 걷지도 못하는 어린 개체들이다. 7/15 어느새 회색 솜털이 올라온다. 옆의 시체는 새끼 한마리가 죽은 줄 알았더니 어미가 먹이를 가져와 떨궈놓은것. 어디서 잡아오는지 쥐나 작은 새 따위를 잡아와서 뜯어먹여준다. 다 먹으면 시체는 다른 곳으로 치운다. 수컷과 암컷이 둘다 번갈아가면서 왔다갔다 한다. 망원경으로 찍어 봄. 7/19 새끼들은 이제 눈도 뜨고 삐약거리고 움직임도 활발하다. 부모가 가져다 놓은 시체도 혼자 뜯어먹는다. 황조롱이 부부는 늘 건너편 아파트 옥상에서 감시중. 7/23 혼자 뜯어먹는 황조롱이 새끼들. 이제 많이 커서 솜털이 슬슬 빠질 기미가 보인다. 잘 보면 솜털 밑의 깃털 색깔과 꼬리 깃이 보인다. 애들이 나 보면 밥달라고 입벌림(...)  7/26 잘 큰다.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솜털도 떨어낸다. 점점 깃털 색깔이 제대로 올라오는 중. 멍청해 보이는 얼굴털 색깔이 올라온다. 7/30 너무너무 빨리 큰다. 금방이라도 날아갈거 같았음. 8/2 잘 먹고 잘 지낸다. 여름 더운데 얘들 때문에 에어컨도 잘 못튼다 ㅋㅋㅋㅋㅋㅋ 8/3 슬슬 날고싶어하는 듯 난간 근처까지 와서 왔다갔다 거린다. 날 보면 빼애액 거리는 건 여전하다. 가끔씩 삐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면 어미가 먹이를 가져다 주고 다시 간다. 잠은 와서 자나? 밤에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8/5 날듯 말듯 하면서도 여전히 뚜벅이 신세 ㅜㅜ 이제 새끼티는 거의 다 없어졌다. 8/7 정말 날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루종일 넷이 모여서 바깥 경치만 바라보고 있다. 8/12 이제 아주 조금 날아오른다? 점프? 여튼 실외기 위까지 올라올 수 있다 ㅋㅋㅋㅋㅋ 내 얼굴은 하도 많이 봐서 이젠 쳐다봐도 별 신경도 안 쓰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오늘..... 8/14 사진없음.... 어제 아니면 오늘 날아가버린것 같다 ㅜㅜㅜㅜㅜ 한번에 넷이 다 날 수 있는것도 신기하다... 여름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하도 더워서 바닥에 납작 엎드려있는것도 자주 봤는데 물도 몇 번 뿌려주면 종종거리면서 와서 받아먹고 그랬다. 가아끔 돼지고기 조각도 던져주면 받아먹기도 하고... 근데 저거 똥 어떻게 다 치우냐 ㅡㅡ [출처] 디시인사이드 HIT 갤러리 기...기여워
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