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yj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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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을 폭발하게 만든 결정적 원인 2가지

2. 그리고 배구협회 이사(유모씨)가 등장해서 거기에 기름을 부음.
공항에 배구협회 이사의 깜짝 등장. 갑자기 무슨일이시지? 하던 김연경은 얘기를 듣고 완전 표정 안좋아짐.
현장에 있던 배구팬들도 배구협회 이사가 하는 말을 듣고 완전 분노.

4년마다 일본에서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일본 그랜드 챔피언스컵 참가를 계속 따라다니며 김연경에게 강력 요청. 

김연경은 아무런 의미 없는 대회였기에 이 대회 참가는 포기하기로 진작부터 배구협회와 얘기를 마친 상태였음.

왜냐면 이 대회까지 뛸 경우 아예 쉬지를 못하고 리그와 세계 선수권 예선을 뛰어야됨. 

엄청난 혹사라서 이러면 큰 부상이 올 수도 있음. 제대로된 기량 발휘도 의문.

근데 흥행을 위해 일본에서 김연경 참가를 강력 요청했다는 이유로 한국 배구협회 이사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김연경 설득 ㄷㄷㄷ (일본 시다바리 인증)

결국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던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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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도 자꾸 물 갈아줘야지 저딴 식으로 고이니까 썩고 썩어 쓸대가 없네요
선수들만 열씸히 하면 뭐하나.. 협회가 저지랄들인데... 비단 배구뿐만 아니다...
미안한 생각말고 그냥 김연경이 국대 은퇴하면됨...그럼 협회는 똥줄타겠지...성적도 그지같이 나오고...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김연경이 자꾸 그냥해주니까 이용해먹으려드는듯..
언제더라...세계대횐가 올림픽인가 거기서 탈락하고 배구회식하는데 김치찌개집갔다드만...그거보고 황당하기도하고 열받기도 한 찰라에 김연경선수 사비로 맛난데서 다같이 먹였다더라고! 고생한 선수들 고기는 못 사먹일 망정 김치찌개라니! 어디 몇년 외국생활이라도 하고 왔나 뒤에서는 구린돈 다받고 앞에서는 지원 안해주는 더러운 협회ㅅㄲ들!!!
쪽바리가 오라면 가야되냐, 이 빙신연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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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론] 운동별 소비 칼로리 계산법 (사람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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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의 교도소 생활 vs 우리나라 교도소 생활
발목에 쇠사슬다는 클라스 캬..!! 재사회화 과정 빡세게 하고 있는 수감자들.. 미국은 처벌도 강력해서 참 부럽네요. 반면 우리나라 경우 티비 뭐임..ㅋㅋ 개 쾌적함;; 고시원보다 나은듯;;; 국립 호텔이라고 불릴만도 하네 ㅡㅡ 영등포 교도소라고 함 ▲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에 사는 박모(37)씨는 청주 상당경찰서를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힘들고 지쳐 자수하러 왔습니다." 지난해 법원에서 상해죄와 재물손괴 죄로 각각 벌금 300만원과 40만원을 선고받은 후 벌금을 내지 못해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박씨. 박씨는 "도저히 춥고 지쳐서 더는 도망다니지 못하겠다. 차라리 교도소에 들어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것이 편할 것 같다"고 했다. 박씨뿐 아니라 겨울철 따뜻한 교도소로 가겠다며 범죄를 저지르고, 수배된 상태에서 자수하는 이들이 잇따르고 있다. '콩밥을 먹으며 노역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던 교도소가 어떻게 변했기에 제 발로 가길 원하는 사람까지 나타나게 된 것일까. 지난달 31일 오후 900여명의 수감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교도소를 찾아 갔다. 정문을 지나 수감자들이 생활하는 사동건물로 들어갔다. 1.5m 정도 너비의 복도엔 차가운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나 수감자들이 잠을 자고 씻는 등 기거하는 거실(居室·수감자가 묵는 방)의 문을 열자 여느 집과 같은 따뜻함이 느껴졌다. 수감자 2~4명이 기거하는 7.29㎡(약 2.2평)의 방 안에는 옷가지가 가지런히 옷걸이에 걸려있고, 14인치 텔레비전도 있었다. 방바닥에 손을 대자 따뜻함이 전해져 왔다. 영등포교도소 안영순 총무과장은 "일반 수감자들이 쓰는 방엔 도시가스 보일러를 이용해 16도 이상을 유지하고, 환자들의 방엔 전기패널을 바닥에 깔아 이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한다"고 했다. 한 교정공무원은 "직원들은 사동을 순시할 때마다 추위를 느끼는 데 반해 수감자들은 속옷만 입고 자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저녁식사 준비에 한창인 취사장엔 그달 식단이 한쪽 벽면에 빼곡히 써 있었다. (교도관들보다 범죄자들이 훨씬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ㅋ) 이날 저녁 식단은 동탯국, 콩나물무침, 삶은 달걀, 깍두기. 밥은 쌀과 보리를 9:1의 비율로 섞어 만든다. 요리는 26명의 수감자들이 직접 하지만 식단은 매달 1회씩 급식관리위원 회를 열어 교도소 영양사와 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들이 결정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 잘했다고..;; ) 1끼당 반찬 가 기본이고, 일주일에 3회 이상은 육류가 꼬박꼬박 나온다. 수감자들은 교도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수용자복(服)과 속옷, 치약·칫솔, 비누, 수건 이외에도 120여 가지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물품 목록엔 통조림에 든 멸치조림, 진공포장된 훈제닭, 떠먹는 요거트 등의 음식뿐 아니라 시중에서 판매하는 F 브랜드의 티셔츠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선크림, 바디워시, 수면 안대 등 미용용품과 편의용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여러 종의 비타민 C, 눈(眼)피로회복제, 비듬샴푸도 살 수 있다. 한 교정공무원은 "일부 수감자는 한 달에 30만~40만원을 개별 물품을 사는 데 쓰기도 한다"며 "술과 담배를 제외하곤 필요한 물품 대부분을 살 수 있다"고 했다. 구입하려는 물품은 매일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물품은 일주일에 두 번 지급된다. 하루에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의 상한액은 2만원. 요즘 교도소가 '국립호텔'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이유는 교도소에서 몸 관리도 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감자들은 1년에 한 차례씩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집중 관리 대상자로 분류돼 치료도 받는다.ㅋ... ...ㅎㅎ +++ 추가로 희대의 소름돋는 짤 하나 추가함 ... ㅡㅡ 낮에 가정집에 강도로 침입. 죄없는 아기엄마 그자리에서 죽이고 놀라 우는 갓난아기까지 무참히 살해 죄질이 극히 안 좋으나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15년형 받음 (당시17세)... 그런데 올해 출소한다고함. 출소하면 뭐할거냐는 말에 마음 약한 동생이 걱정되고 마음껏 연애해 보고 싶다고 천진난만하게 웃음지으며 대답 이게 3년전에 나온 방영 된 프로니까 현재는 출소했겠죠.. 처벌은 솜방망이, 생활도 쾌적. 범죄 저지르기 좋은 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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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상하게 너무 토요일 같은 거예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아니 오늘따라 엘리베이터 앞에 사람도 아무도 없고 원래라면 한참 위에 있어야 했을 엘베가 1층에 떡하니 있고 갑자기 와 진짜 토요일인가? 싶어서 핸드폰을 슬쩍 꺼내보니 금요일... 좋다 말았넹 ㅋㅋㅋㅋㅋ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토요일이니까 신나게 행복하게 짤을 보도록 해요 ㅎㅎㅎㅎㅎ 1 가지 못먹는 사람 의외로 꽤 많더라규요 전 가지 킬런데 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인데 저도 학창시절 급식할 때 두부조림 나오는 날이나 돈가스, 생선가스, 카레나 해시라이스 이런거 나오는 날은 밥이 필요없었죠. 안먹을거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두부 돈가스 생선가스 카레 다 싫어합니당 ㅋ 쓰고보니 편식 쩌네 2 우리 침대 얼마나 겁이 많은데ㅠㅠㅠㅠ 어두운 방에서 혼자 얼마나 무서울까 ㅠㅠㅠㅠ 3 아니야 그 아래야......... 아니 무슨 벌집핏자도 아니고 저걸 뜯어먹어?!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넘나 커엽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헐 대박 절대 당할 일 없겠지만 왠지 수치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은 또 왜 저렇게 많앜ㅋㅋㅋㅋㅋㅋㅋ 7 커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들 맛점하시고 전 이만 또 짤 주우러 빠잇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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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가 처음 이 제목으로 쓰신 글을 보시면 제가아는 무속인 김쌤은 손가락에 뽑을 정도로 영험한 무속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왔다가 발도 못들이고 쫓겨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때는 제가 중학생 이었을때 입니다. 중2었나... 한참 한미 에프티에이 개정(?) 소고기 문제로 촛불시위가 있곤 했죠. 뉴스로는 많이 안나왔다고 기억합니다. (특히 과잉진압, 차벽사건 등ㅡㅡ 다방면으로 노답이었죠. 으아아아 분개한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집에 돌아오면 놀러오신 김쌤과 줄곧 얘기하곤 했어요(이뿐아니라 많은 정치적인 이야기들도 했습니다. ) "구너구가 보기엔 시위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행동하는것 같니?", "사람을 선과 악을 기준으로 명확하게 나눌수 있을까?",  "ㅇㅇ책 읽어봤니??" 등등 정말 사회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일 뿐만 아니라, 읽은 책에대한 생각도 함께 이야기하며 제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고 세상을 보는 저의 시각을 많이 넓혀주셨죠.(사실 김쌤은 엄청난 수다쟁이세요. ㅇㅅㅇ) 하루는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구너구야,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뭘까?" 하셨어요. "음..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데 동물은 그렇지 않아요!"라고 했어요. 김쌤은 "틀리다고 할 수 없지만 아저씨는 인간이 간사하다고 생각해. 동물과 다르게 인간은 선하다가도 어느순간 아주 간사하고 사악할 수 있지. 그렇게 객기를 부리면 신이 노하셔서 그 인간을 돕지 않으신단다. 우리 구너구는 나중에 커서도 이렇게 마음씨 착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제마음속 :???) 가끔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듯한 말을 하셨는데 이번에도 그랬죠.  최근에 나쁜사람이 김쌤을 찾아와서 화가 나셨나보다 했어요. 알고보니 김쌤네에 자칭 대단히 높으신분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찾으셨다고 해요. 사실 그 높은분이라는 사람의 부인이 먼저 왔었는데, 부인한테 "잘 되려고만 하지 말고 당신들의 잘못을 뉘우칠줄도 알아야한다." 하시고 돌려보냈대요. 그때는 김쌤 옆에 계시던 김쌤이 모시는 신이(보통 할아버지라고 칭했음) 탐탁지 않아하면서 점사도 봐주지 말라고 했대요. 그리고 나서 그 높은 분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때는 김쌤 몸에 할아버지가 오셔서 "사람도 아닌것이 자꾸 예가 어디라고 발길을 붙이느냐! 네 놈 돌아가는길에 경을치게 만들기전에 당장 돌아가라. 나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은 거두지 않는다!!!" 하셨대요.  그래서 그분은 대꾸 한마디 못하고 다시 차타고 오신길로 돌아가셨대요. 저는 실제로 갑자기 몸에 할아버지가 오신 김쌤 모습을 여러번봤었는데(대부분 예상치 못한 상황) 화를 내실땐 기가눌려서 진짜 숨도 못쉴만큼 압도됩니다.  할부지 성격이ㅜㅜ 그래서 이얘기를 듣고 진짜 무서웠어요. 저 높은분이 그 자리에 올라서기 까지, 아주 나쁜짓을 많이 한 분이라고 해요.  무고한 사람 희생시키고, 사리사욕에 눈이멀어 스스로 간사하고 사악한 인간이길 택해 객기부리는 놈이라고 하셨어요. 자기가 한 일은 반드시 업보가 되어 돌아오니 그 사람도 악마와 같았던 행동들에 대한결과물을 고스란히 안고 갈 것이라구요. 저한테는 누구라고 말씀을 안하셔서 모르는 분이지만, 아부지 말에 의하면 그분은 그 이후로 나락을 타고 내려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지금도 반성 안하는듯 해요(나쁜넘!) 7. 이번건 우연같지만 우연같지 않은 일(?)에 대한 이야기에요. 우리 동네에는 딸이 5명인 집이 있었어요.  애들이 다 참 밝고 착해서 동네에서 잘 어울려 놀았죠. 그리고 동네 남자 꼬맹이들한테 인기많은 남자애(대장남자애로 칭할게여)가 있었어요 힘도세고 애들을 잘 놀아주고 그랬져. 얘네 둘은 특이하게도 신체에 큰 점이 있었어요. 그런데 김쌤은 콕 찝어서 다섯 딸 집의 둘째와 대장남자애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구너구야, 너는 모르겠지만 너의 엄마는 너가 뱃속에 있을때 부터 좋은 일들을 많이 하셨단다.  아픈곳 하나 없고 기운좋고 할아버지의 이쁨을 송두리째 받는데에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어떤일들을 하느냐도 영향을 미친단다.  구너구가 나중에 엄마가 된다면, 구너구엄마처럼 구너구도 좋은일을 많이해야 아가가 건강하단다." 알고보니 다섯딸집 둘째와 대장남자애네 아버지들이 모두 부인이 임신중일때 염소를 잡아먹은적이 있다고해요. 그리고 나서 아이를 출산했을때는 우연의 일치치고는 놀랍게도 둘 다 염소몸에 있는 점 얼룩처럼 아이 얼굴의 반 이상을 차지한 점이 있었다고해요. 아이 가져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임신중에는 가족들이 짐승 함부로 잡아먹음 안된다고 하네요. 나중에 점은 크면서 둘다 계속 수술해서 없어졌어요.  수술하러 병원갈때마다 가기싫다고 애들이 울었던게 기억에 남네요ㅜㅜ 디기 아프다고 했었어요ㅜ 우연의 일치 치고는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과학적으론 설명할수 없지만 신기해서 적어봤어용ㅎㅎ 출처 오늘의 유머 구너구님
혼자 살때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 7
대학생들에게 물었다. 집을 나와 혼자 사는 일상 속에서 당신의 행복은 무엇입니까? 1.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혼자 살아서 좋은 점은, 집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거. 누구랑 같이 살면, 샤워하고 나서 물기 덜 말랐는데도 옷 다 입고 나와야 하잖아. 그거 되게 찝찝한데. 혼자 살면 원하는 만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옷은 입고 싶을 때 입으면 되니까 자유롭지. 사실 요즘엔 잘 때도 알몸으로 자. 맨몸에 이불 닿는 느낌 최고! 13학번 복날엔삼계탕(가명) 2. 좋아하는 사람 집에 초대하기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연애하기가 확실히 편해졌어. 요즘같이 더울 때, 어디 갈지 고민 안 해도 되잖아. 그리고 이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남 눈치 안 보고 스킨십 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애인이랑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 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서, 양치하고, 밥 해 먹고. 꼭 소꿉장난 하는 기분이야. 12학번, 혜화동사랑꾼(가명) 3. 방 구석구석 내 취향으로 꾸미기 방을 꾸미는 건 추억을 쌓는 일이라고 생각해. 둘러보면 소품마다 추억이 있어. 이건 친구랑 비 오는 날 어렵게 주워온 책장. 저건 일본 여행 가서 사온 기념품.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꽤 오랫동안 하나씩 공들여 가꿨어. 이제는 방이 안락하고 예뻐져서, 여기저기 자랑하는 재미도 쏠쏠해. 13학번, 이주명 4. 모닝담배로 상쾌한 아침 맞기 엄마가 보면 등짝 스매싱 맞을 일이긴 한데… 혼자 살면서, 일어나자 피는 모닝담배의 즐거움을 알게 됐어. 눈 뜬 김에 담배 한 대 피우고, 잠도 깨고. 일석이조지. 아, 두 대째에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서 생각한다고 써줘. 어머니 저 꽤 건설적으로 살고 있어요! 오해하실까 봐. 13학번, 니코틴카페인알코올중독자(가명) 5. 맛있는 음식 독차지하기 독거 복학생의 삶의 낙은 뭐니 뭐니 해도 편의점 1+1이지. 가족들이랑 살 때는 편의점 갈 일이 거의 없어서 몰랐는데, 1+1이 주는 행복이 꽤 쏠쏠하더라고.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었는데, 아직 뜯지도 않은 새 과자가 남았을 때의 기쁨이란…! 또 혼자 사니까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 다 내꺼라서 좋아. 치킨이나 아이스크림 나중에 먹으려고 넣어 놓으면, 동생이 허락도 안 받고 다 먹어서 열 받았었는데… 좀 찌질한 발상인가? 헤헤. 11학번, 복학생(가명) 6. 잠들기 전 누워서 애니 보기 나만의 공간이 생기면서, 힘들거나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했어. 일단 밥 대신 조각 케이크와 먹고 싶은 음료를 사서 일찍 귀가해. 그리고 그걸 먹으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거야. 주로 보는 건 <원피스>나 <겁쟁이 페달>같이 파이팅 넘치는 작품들이야. 보다 보면 캐릭터들의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받아서, 안 좋은 일들을 잊어버리게 돼. “오늘 고생했고, 내일 다시 힘내자!” 13학번, 나윤 7. 하루를 마무리하며 혼자만의 시간 갖기 나의 소소한 행복은 잠들기 전에 향초 켜 놓고 스트레칭을 하는 거야.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시간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 가끔 춤을 추기도 해. 특히 울적한 날에는 미친 듯이 춤추고, 땀 엄청 흘린 다음에 샤워하고 자. 선풍기 약하게 켜 두고, 이불 꼭 덮으면 안정이 되더라고. 15학번, 홍채영 Director 김혜원 Photographer Leobinus 대학내일 양현조 학생 에디터 potatobeaver35@gamail.com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