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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을 가지는 6가지 노하우

1. 독서에 대해서 나름의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

독서는 텔레비전을 보는 것처럼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 아니다.
독서는 대단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행해야 하는 정신 노동 가운데 하나이다.
때문에 스스로 독서를 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갖고 있어야 한다.

‘나는 왜 읽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보다 우선 순위에 앞서는 활동들은 수없이 많다.
독서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 때만이 분주함 속에서도 계속할 수 있다.

2. 독서를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보통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글 읽기를 가까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글 읽기는 큰마음 먹고 이따금 해야 하는 특별한 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저런 환경이 만들어질 때
비로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또한, 학자나 저술가처럼 특별한 사람들만이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일로 독서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두 가지 생각 모두 올바르지 않다.
독서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하루에 10분도 좋고, 20분도 좋다.
아무리 분주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정도의 시간은 확보할 수 있다.
그렇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는 것이 현대판 독서이다.

3. 책의 중요 부분만 뽑아서 골라 읽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책의 전부를 꼼꼼히 읽어야 할 만큼 대단한 책들은 흔하지 않다.
우리들의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책 읽기 습관도 달라져야 한다.
그것은 책 가운데서 진짜 요긴한 부분을 골라서 신속하게 읽어내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항상 시간이 유한하면 여러분의 인생도 유한함을 기억하라.
그렇다면 독서 역시 당연히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책의 겉표지에 실린 편집자의 정성 어린 요약문을 찬찬히 읽어 보라.
서문을 관심 있게 읽어 보라.
그 다음에 목차나 본문의 첫 부분 혹은
글의 결론 부분을 슬쩍 슬쩍 읽어 보라.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내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4. 책을 깊이 두뇌 속에 각인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책을 읽는 방법은 사람마다 또렷한 차이가 있다.
책에 좀처럼 줄 긋기나 표시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나는 중요한 정보는 두뇌 속에 깊이각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번 체크한 정보를 이 다음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확인해 놓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붉은 색 펜 등을 이용해서 줄 긋기, 도형으로 표기하기,
책 모서 리 접기, 포스트잇 이용해서 표시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중요 부분에 대한 흔적을 남겨 두는 것이 좋겠다.

5. 책을 응용해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책은 철두철미하게 실사구시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
그것은 읽은 다음에 자신의 직무나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모든 책들이 읽는 즉시 사용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실용독서의 경우는 자신의 직무와의 연결 가능성과 효용성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니까 그냥 한가하게 시간을 때우기 위한 독서도 있지만
실용독서의 경우는 ‘입수한 정보를 이용한다’는 원칙을 늘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6. 책 읽기와 가르치기 그리고 글 쓰기를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읽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읽기를 통해서 얻은 지식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글 쓰기를 통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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