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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도화살이 있으면?

▣사주에 도화살(桃花煞)이 있으면?
★복숭아 꽃의 화사함을 상징하듯 호색과 음란을 말한다. 이 살은 남녀를 불문하고 피하는 것으로, 남자는 사주에 이 살이 있으면 호색하는 성질이 있어 주색(酒色)으로 집을 망하게 하는 수가 있고, 여자는 사주에 이 살이 있으면 요염하고 음란한 성질 때문에 일신을 망침은 물론 한 집을 망하게 한다는 이유 때문에 혼인에 있어서 기피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

속담에 여자의 얼굴이 불그스레한 홍기가 돌아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도화살이 끼었다고 하는데, 이 도화살은 인간의 본능인 성욕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여자의 개가를 인정하지 않았을 때 이 살은 멸문의 살로 인정되었는데, 도화살이 있는 여자는 성욕이 강해서 한 남자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인정되어 남편과 사별하는 원인이 된다고 믿었었다.

★이 도화살은 다른 살과는 달리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 두 가지를 적용하여 본다. 신년(申年)·자년(子年)·진년(辰年)에 태어난 사람이나 그날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유(酉)가 도화살이 되고, 인년(寅年)·오년(午年)·술년(戌年)과 일에는 묘(卯)가 해당되며, 사년(巳年)·유년(酉年)·축년(丑年)과 일에는 오(午)가 해당되며, 해년(亥年)·묘년(卯年)·미년(未年)과 일에는 자(子)가 해당된다.

★.일설에 의하면 도화살이 공망(空亡 : 凶日 또는 惡日)을 만나면 그 작용이 중지된다고 한다. 인, 해, 사, 사에 해당하는 자리에 자, 오, 묘, 유가 있을 때 도화살이 있다고 하고 특히 년지(인)나 일지(사)에 있을 때 도화작용을 합니다.자,오,묘,유 사정위가 도화가 됩니다. 사정위가 사주에 모두있을 경우에는 대권을 잡는 제왕의 운명도 작용합니다.

★도화살이 좋은 작용을 하면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풍류, 주색, 도박 등으로 패가망신할 수 있는 살입니다.

★도화살은 악살 중의 하나로써 특히 여성에게는 흡인력을 발휘하므로 색정으로 이성을 끌어 들인다는 의미이니 본인이 원치 않더라도 도화살은 합이 되면 강하게 작용하고 바람을 피운다든지 나이트에 가고 싶습니다. 남자를 여러 명 만나는 등 이성쪽으로 발동이 걸리고 음탕하기 쉽고 성의 노리개가 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남여 공히 바람기가 강하고 색을 밝힙니다. 도화가 강한 사람은 정신수양이 필요하고 절제를 해야 합니다.

★근래에는 도화를 좋게도 해석을 합니다. 대개 인기를 끄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 중에는 도화가 많습니다. 고전적 사회에선 인기가 많으면 문제가 되었지만 현대사회에선 성공의 요인으로 작용을합니다 .

★사주는 운명학이 아닌 셈이죠. 흉살이 있더라도 써먹기 나름이고 살이 이 제살만 되어 있다면 훌륭한 사주가 됩니다.

● “색(色)은 사람의 정기(精氣) 모손(耗損)케 하는 것이니 이 뒤로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지 볼 때에 익히 보고 마음에 두지 말라.”(도전9:157)

●‘내 일생에 이룬 것이 없고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서 이제 한갓 늙게 되었으니 어찌 한할 바 아니리오. 이제부터 마음을 고치고 선인(仙人)을 찾아서 선학(仙學)을 배우리라.’(도전 8:105)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도전9:76)

☞남녀 공히 도화살은 주색을 밝히는 경우가 많고 남녀에게 서로 인기가 많아서 주색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도화가 가진 매력을 잘 활용한다면 최고의 인기를 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화의 특성이 지나치게 발동하면 이성에 대한 호감과 주색에 빠지게 되어 정기손상으로 인한 건강에 이상이 오거나 패가망신할 수도 있으니 도화가 많은 사주라면 자신의 색정을 절제해야 합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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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화살은 사주로 봐서 나오는건 대부분 잘 안맞고 관상으로 보는게 잘나옵니다
내가 유년 오일생인데 사주팔자 보면서 도화살 있다는 소리 못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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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을 묘사한 예기치 못한 출판물
https://www.faz.net/-in2-9mo4g 엘리자베트 뵈데커(Elisabeth Boedeker)라는 사서이자 여성운동 역사가가 있다. 1893년에 태어나 1980년에 사망한 인물로서 그녀의 저서 중에, "25 Jahre Frauenstudium in Deutschland. Verzeichnis der Doktorarbeiten von Frauen 1908 - 1933 / 독일 여성 학문 25년, 여성 박사논문 목록(1908-1933)"이 있다. 1935년에 나온 책이다. 하필이면 왜 1933년에서 끊었을까? 독일과 1933년을 아신다면 당연히 고개를 끄덕이실 것이다. 1933년 3월 총선을 통해 나치가 집권했기 때문이다. (전례가 없지 않지만) 독일 대학교에서 여학생 입학이 일반적으로 허용된 것은 1908년부터였다. 그래서 입학 허용 이전인 1902년 남녀 대학생 비율 36,000명 vs. 70명이었던 것이 1931년부터는 115,000명 vs. 22,000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그러니까 1908년부터 25주년 기념이기 때문에 1933년에서 끊었다는 이유도 있기는 하다. 뵈데커의 책에는 총 5,949편의 논문이 실려 있으며, 의학(참조 1)을 제외한 모든 학문을 망라하고 있다. 이중에 눈여겨 볼 전공은 다름 아닌 미술사학이었다. 히틀러가 제일 먼저 추진한 정책 중 하나가 바로 "퇴폐예술(Entartete Kunst)" 추방이었기 때문이다. 이 퇴폐예술은 다름 아닌, 모더니즘을 가리켰고, 그때문에 바우하우스는 나치가 집권하자마자 폐교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다(참조 2). 따라서 이 책에 있는 미술사학 논문의 저자들(여성 박사들)은 모두 1933년까지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일하던 이들이었고, 대부분 1933년에 쫓겨난다. 1. Margaret (Grete) Ring(1887 베를린 - 1952 취리히): 그녀의 어머니는 다름 아닌 막스 리베르만의 처제. 네덜란드 회화를 전공했으며 영국으로 이주했지만 영국 갤러리도 1940년 독일 공군에게 폭격을 당했... 2. Lotte Eisner(1896 베를린 - 1983 파리): 그리스 화병 그림을 전공했으며, 독일 영화 비평으로 유명했지만... 3. Agnes Waldstein: 1929년 Folkwang-Museum zu Essen 최초의 카탈로그를 작성했다. 그런데 그 카탈로그 제목이 "Moderne Kunst/모던 아트"... 4. Annie Mainz, Elisabeth Henschel-Simon: 각각 함부르크, 베를린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다가 쫓겨난 다음, 아예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한다. 5. Lilli Fischel(1891 브룩샬 - 1978 카를스루에): "14세기 라인강 중류 지역의 조각"으로 박사 논문을 받았다. 그녀는 카를스루에 주립미술관 관장 역할을 맡으면서 모더니즘 화가들(대표적으로 반 고흐와 인상파) 전시를 추진했었고, 그때문에 쫓겨난다. (게다가 아버지가 유대인!) 6. Hanna Stirnemann(1899 바이스엔펠스 - 1996 베를린): 중세 독일 후기고딕 스타일로 박사를 받았으며, 나이 서른에 독일 최초의 정식 여자 관장이 됐다(예나 시립미술관/Jenaer Stadtmuseum). 그러나 6년뒤 관장 자리에서 축출되고, 해방 후에는 동독에서 다시 한 번 축출... 소위 "퇴폐 예술" 때문에 나치 정권 때문에 박해를 받았던 예술 관련자들은 매우 많다. 그래서 별도의 책(참조 3)이 있을 정도인데, 2010년에 나온 이 책보다는 당시 생상한 기록으로 남긴 뵈데커의 책이 더 가치가 있다는 말이 바로 이 기사다. 유대인 혹은 유대계라서, 게다가 모더니즘 전문가라서 쫓겨난 그녀들의 일대기는 박사로 승승장구하다가 몰락하는 여성 지식인들에 대한 서사이기도 하다. 기사의 표현처럼, 제3제국을 묘사한 예기치 못한 출판물이기도 하다. -------------- 참조 1. 의학의 경우 1908년 입학이 허용되자마자 공식적으로 5천 명이 졸업했었다(여자 의사의 수요는 계속 있었기 때문이다. 그냥 학위를 안 줬을 뿐이지). 그래서 논문이 워낙/이미 많은지라 제외. 2. 바우하우스 100년(2019년 1월 8일): https://www.vingle.net/posts/2553277 3. Biographischen Handbuch deutschsprachiger Kunsthistoriker im Exil / 유배당한 독일 미술사학자들 약사(略史): https://www.amazon.de/dp/3598113390/ref=cm_sw_r_tw_dp_U_x_rqp2CbWQP0MJP 4. 참고로 짤방 그림은 Thomas Theodor Heine (1867-1948)의 만평이다. "수험생, 환자에 대해 뭘 알아보시겠습니까?" "실크 속치마를 입고 있군요."
감자튀김의 세계적인 다양성
https://www.atlasobscura.com/articles/french-fry-dips-around-the-world 감자튀김의 원조가 어느 나라인지는 프랑스와 벨기에 간에 이견이 있기는 한데(참조 1), 벨기에 문헌을 보면 1781년에 이미 “100년도 더 전부터 이렇게 먹었음”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1600년대에 벨기에가 감튀를 먹을 가능성은 좀... 원조를 거론하기가 무의마할 정도로 감자튀김은 전세계로 퍼졌다. 감자가 워낙 화성을 비롯하여(…) 아무데서나 잘 자라나고 “튀김”이라는 조리법 역시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요리 방식이니 궁합이 잘 맛다고 할 수 있겠다. 맛도 당연히 좋고 말이다. 다만 현대식으로 튀기기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19세기 중반부터라고 한다. 그리고 이 감자튀김이 전세계로 확산됐다. (오죽 했으면 가짜 감자도 등장했을까? 참조 2) 게다가 전세계는 감자튀김을 그냥 놔두지 않았다. 온갖 변형을 시킨 것이다. 즉, 어느 감튀를 먹느냐가 당신을 드러낸다. (나는 마요네즈 소스를 선호한다.) 그래서 감자튀김을 나라별로 나누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한 나라 안에서도 취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 주말 특집 기사는 감튀를 소스 별로 분류해 봤다. 1. 크림 마요네즈와 관련 소스를 가리킨다. 주로 벨기에와 프랑스, 네덜란드에서 많이 곁들이며 북유럽 국가들은 이 마요네즈에다가 각종 양념과 피클을 덧붙였다. 게다가 마요네즈가 다 같은 마요네즈가 아니다. 이를테면 커리 마요(벨기에, 네덜란드)가 있고 머스타드가 들어간 마요(독일)이 있다. 파인애플 푸레와 커리 파우더가 들어간 “브라질 소스”도 있다(벨기에 발명품이다, 응?). 물론 벨기에의 감자튀김 판매소는 온갖 소스가 다 있기에 벨기에는 이거다! 하기가 참 그렇다. 2. 케첩 아무래도 미국이 퍼뜨렸을 것이다. 물론 케첩도 세계 각국은 가만 두지 않았다. 커리 양념이 들어간 케첩(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응?)이 있고 바나나 케첩(필리핀)도 있다. 칠리를 넣은 케첩(동남아시아)도 있으며 영국의 brown sauce는… 그것도 케첩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케첩의 숟갈 당 설탕량은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많다고 한다. 3. 식초(vinegar) 대영제국의 유산, 맥아식초(malt vinegar)를 가리킨다. 감튀만이 아니고 정어리 튀김에도 어울리는데, 당연히 구 영국 식민지 국가들에서도 많이들 곁들어 먹는다. 특히 영어권 캐나다가 대표적인데 캐나다에는 영어권만 있지 않다. 4. 육즙(gravy) 불어권 캐나다도 있다. 퀘벡에서 좋아하는 소스가 바로 육즙 기반이다. 다름 아닌 푸틴(poutine)을 가리키는데, 미국 북동쪽(뉴저지)에도 비슷한 소스를 곁들인 “disco fries”가 있다고 한다. 다만 미국 버전은 푸틴의 치즈를 모짜렐라로 바꿨다고 하는데, 소스에 찍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입히는 것에 가깝다. 그 외 육즙과 칠리치즈, 이태리식 푸틴도 있으며, 감튀에 뿌리기보다는 옆에 다른 접시로 나온다. 추운 곳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먹어야 하지 않을까. 다만 푸틴은 한 다음 바로 먹어야지, 이튿날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5. 파우다 일본과 인도, 필리핀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이미 튀길 때부터 양념을 입히기도 한다. 커리나 고추, 마살라 양념 등이 들어간다. 특히 일본은 김과 콩버터, 깨 등으로 만든 파우더를 감튀랑 봉지 안에 넣고 흔들어서 섞는 것(참조 3)도 있다고 한다. 글쓴이는 파우더를 높게 평가한다. 이미 건조됐기에 감자를 촉촉하게 만들지 않아서이다. 그래서 일본과 인도가 파우더 왕국인 점이 놀랍지 않다. 일본이야 후리카케(振り掛け)와 시치미토가라시(七味唐辛子)가 유명하고, 인도야 덧붙일 게 있을까. 6. 기타등등 위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형태, 얼마든지 있다. 특유의 치즈(сирене)가 들어간 불가리아식 감튀나 Mujdei라는 마늘 소스가 들어간 루마니아식 감튀가 있고, 고기가 들어간(lomo saltado) 페루식 감튀도 있다. 핫도그 조각이 들어간 salchipapas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글쓴이가 평가하기로는 베트남이 제일 특이하다. 감자튀김에 버터와 백설탕이 제공되기 때문이다(참조 4). (감튀+설탕/버터가 일반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 참조 1. 감자튀김의 뿌리(2013년 1월 3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307277192726901 2. 소비예트의 구내식당(2019년 2월 10일): https://www.vingle.net/posts/2568674 3. 후루포테(ふるポテ)를 가리킨다. 4. Fries Around The World(2015년 8월 28일): https://youtu.be/lVIShHPp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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