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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하라

•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  이 만큼 줘야겠다 얌체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  욕을 해 줄지언정 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  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라  -김현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中 . . . . . ※ 좋은글 소식은? ※ 공감글귀 컬렉션 <--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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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르문학
'오늘의 장르문학' / 듀나 외 7인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문단 문학과 장르문학을 가려 읽는 편은 아니다. 요즘에는 점점 그 경계가 무너지고 있기도 하니 사실 문단 문학만 읽는다거나 장르문학만 읽는다는 것이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의 장르문학에는 총 10명의 작가가 쓴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작가들도 있고 처음 보는 작가들도 있었지만 다양한 작가의 개성적인 상상력이 듬뿍 담긴 단편 10편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었다. 일단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제한 없는 상상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하고 특이한 소재와 이야기였다. 특히 흥미로웠던 소재와 배경은 정명섭 작가가 쓴 바람의 살인이었다. 고구려 군대 내의 괴롭힘으로 인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추리 기법을 빌린 바람의 살인은 그 특이한 설정 덕분에 순식간에 소설 속에 몰입할 수 있었다. 은림 작가가 쓴 만냥금 또한 특이하면서도 좋았다. 동화적인 분위기로 시종일관 이끌어 나가면서 그 안에서는 돈이라는 종이 다발에 지배당하는 사람의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천 원짜리를 만 원짜리로 보이게 만들어주는 상상 속 식물, 만냥금의 존재가 동화적인 분위기와 어두운 이야기를 유연하게 엮어준다. 중고등학생 시절 밤을 새 가며 읽었던 드래곤 라자, 피를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의 작가인 이영도 작가가 쓴 에소릴의 드래곤은 반가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글만 보아도 아, 이영도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소설이었다. 드래곤과 약간은 특이한 성격의 등장인물들, 이영도 작가 특유의 유머가 여기저기 묻어 나와서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미소를 지은 채 읽었다. 구병모 작가는 문단 문학을 쓰는 작가에 가까운데 이런 곳에서 예상치 않게 만나게 되자 놀람과 반가움이 함께 찾아왔다. 원래 소설들에 약간의 판타지적 상상력이 가미된 경우가 많은 것은 충분히 알고 있었기에 놀라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 한 편의 잔혹동화처럼 보이는 재봉틀 여인에서는 구병모 작가 특유의 문체가 어김없이 큰 역할을 했고 개인적으로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구병모 작가의 팬이 된 필자로서는 이런 단편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다. 무엇이든 꿰맬 수 있는 재봉틀 여인에게 감정을 꿰매 달라고 부탁하는 주인공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파국을 시니컬하면서도 군데군데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장으로 써 내려갈 수 있는 작가는 구병모 작가밖에 없지 않을까. 그 외에 다른 소설들에서도 그 상상력과 참신함에 감탄했다. 어릴 적 판타지, 무협 소설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장르소설이 이렇게나 다양해지고 풍부해졌다는 점이 놀라웠다. 장르 소설이면 SF, 판타지, 무협 정도만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이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정표 같은 책이 바로 이 '오늘의 장르문학'이라고 생각한다. 소설 속 한 문장 : 아들은 남자의 손아귀에서 바스러졌어.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이제 멈춰요.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이제 멈춰요.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대상이 가족이 될수도 있고 믿었던 친구가 될수도 있고 모든 것을 믿고 따랐던 스승일수도 있다. 그동안 당했던 치욕을 떠올리면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그런데 그나 그녀는 벌을 받지 않고 여전히 내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지옥밭에 뒹구는 기분일 것이다. 나는 아무런 잘못도 안했는데 내가 왜 고통받아야 하나요? 나도 당한만큼 되돌려줄테야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어요. 이미 저는 그 나쁜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어요. 나의 믿음을 나의 돈을 나의 명예를 나의 꿈을... 저녁마다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 분을 이기지 못하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서 괴물이 되어버린.. 악마와 싸우기 위해서 악마가 되어버린.. 어느 누구라도 이 피해자에게 손가락질을 못할 것이다. 10년이상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다가 도저히 못참고.. 어릴때 성폭행 당했던 고통을 못 견디고... 수십년동안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내 전 재산을 갖고 도망을 간 친구를 찾아가서... 심리적으로는 정상참작이 된다. 오죽했으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 착한 사람이 그런 끔찍한 행동을 했을까? 그런데 당신은 돌아갈수가 없다. 이미 당신의 손에 너무나도 많은 피를 묻혔기 때문에... 그렇게 악연은 새로운 악연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삶이라는 것은 단순한듯 보이지만 미세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는 복잡한 미로와 같다. 나에게도 이런 상황들이 2번정도 있었던것 같다. 그 순간의 분을 이기지 못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여유를 부리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참다가 가슴속에 병이 든것은 사실이다. 눓어버린 냄비를 딲듯이 눈물과 함께 겨우 벗겨냈다. 엄청난 고통과 좌절감과 슬픔의 연속이였다. 돌이켜보면 억울하고 속상하긴 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내가 그 당시 좀더 지혜로웠더라면.. 내가 그 당시 좀더 이성적이였더라면.. 내가 그 당시 좀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내가 복수를 한다한들 작은 마음의 위로를 받겠지만 그 복수에 대한 대가는 모두 나의 몫이다. 쓰레기와 같은 그 사람이 내 소중한 삶을 걸 정도인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쓰레기는 내가 버리지 않아도 결국 자기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물론 바보처럼 당하면 절대로 안된다. 적법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경고와 함께 벌을 받을수 있도록 끝을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호구처럼 계속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을수가 있다. 그런 모든 노력을 했는데도 내 힘으로 어찌하지 못할 경우나 결국 내 손으로 피를 묻혀야 하거나 내 삶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할만큼 다 했어요." " 이제 칼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복수의 칼날이 어느순간 피해자인 나를 향하게 된다. 실제로 피해자들이 이렇게 자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나도 화가 나는 일이고 슬픈 일이다. 여기서 멈춰야 한다. 나도 앞뒤 꽉 막힐때 순간 그런 마음이 든적이 있었다. 그 칼을 나에게 꽂지 않기도 했다. 그럴바에는 칼을 갈아서 두번다시 멍청하게 당하지 않도록 힘을 기르기로 다짐했다. 어리석은 나의 잘못도 있었기에 많은 공부를 했다. 사람을 너무 순수하게 믿었기에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깊이 공부를 했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서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이 이해되거나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두번다시 그런 사람과의 인연을 갖지 않을수 있는 작은 지혜를 얻게 되었다. 그 사람 덕분에 오랜 시간 고통속에 살았지만 그 사람 덕분에 내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왔다. 오히려 그런 과정이 나에게 삶의 큰 동기부여가 된 셈이다. 그러면서 한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나 역시도 알게 모르게 그런 가해자가 되어서 살아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내 말과 행동을 조심하려고 노력을 한다. 모든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모르고 살아간다. 피해자는 가슴속에 폭탄을 묻고 살아간다. 안전핀을 뽑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복수도 좋고 당한만큼 되돌려주는 것도 좋다. 다만 내 삶을 파괴시키는 상황이 온다면 무조건 멈춰라. 바로 내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나쁜 놈은 굳이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그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게 되는 순간이 온다. 선한 사람은 당장 복이 오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데 되는 순간이 온다. 우리 사람들의 법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런 빈 틈이 생겼을때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게 된다. 다만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간이 걸린다. 다만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차분하게 잠시 기다릴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렇게 풀리지 않을것 같은 실타래도 알아서 저절로 풀리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는 자기자신을 최고의 의지처로 삼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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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작가이자 친구인 여태현 작가님의 신작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가 출간된 날입니다. 기억남을 날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붕이 되어줬으면. 크레마. 나는 당신을 주관적으로 좋아하고 싶어요.1/11 11:11. 달 같은 사람이 되어줄래요?. 뒤에서 부는 바람. 운명보다 우연. 얼굴을 만져주고 싶어요. 외로운 사람의 손을 쥘 수 있다면. ⠀ 한 문장만으로도 굳어있던 마음을 풀어주는 사람. 밥 짓는 냄새가 날 시간이다. ⠀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법을 모른다#쌤앤파커스#오휘명 직업적 특성상 동화책을 많이 접하게 된다. 곁에 둘러싸여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그들로부터 한 가지 알게 된 것이 있는데, 이거 매력이 상당하다는 거다. 삽화도 글도. 오늘 읽은 책은 용의 등 위에 책방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을 태우고 달빛 아래 책을 읽는다로 끝났는데 진짜 낭만 그 자체였다. ⠀ 한정 짓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봤을 때 보이는 것들이 있다. ⠀ 실수는 시작이기도 한다는 거_알고 있던 사실이 새삼 다르게 다가온다. ⠀ #아름다운 실수#나는별#코리나루이켄 길을 걷고 있는데 왜 이 인분의 어둠이 따라붙습니까 이 인분의 어둠은 단수입니까, 복수입니까 너는 문장을 완성시켜 말하라고 합니다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매일 나는 작문 연습합니다 ⠀ 이 인분의 어둠을 홀로 진 자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안고 싶다. ⠀ #구관조 씻기기#민음사#황인찬 때때로 어떤 감정이 몸속에 들어와 휘몰아치고 위아래로 걸어 다니며 장기와 피를 교란시킨다. 그런데 이 감정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 무력함을 느낄 때가 있다. ⠀ 무력의 나락.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오늘따라 내 얼굴이 검은 피로 물들 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이들이 많다. 내면이 소란스럽다. ⠀ #소란#북노마드#박연준 부서지고 있는 것은 파괴될 수 없다.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 때문이다. 나는 메말라 부서지는 삶의 표층과 그 부스러기들을 손가락으로 매만져가며 시간을 보냈다. ⠀ 서문에서부터 심장이 뛴다. 종이를 넘기는 손가락 끝이 붉게 물든다. ⠀ #활자안에서 유영하기#초록비책공방#김겨울 불안과 매혹, 의심과 의문 사이에서 지금도 나는 얼굴을 잃어버린 사람이 바닥을 더듬는 꿈을 꾼다. 육체가 육체인 것이 번번이 난감하고 육체가 육체인 것이 미덥다. ⠀ 어둠과 어둠의 끝없는 중첩 속, 얼굴을 잃어버린 자는 손을 뻗어 글자를 더듬는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를테면 ㅅㅏㄹㅁ같은. ⠀ #잊기좋은 이름#열림원#김애란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박준 시인의 마음을 닮고 싶다. ⠀ 문장 뒤에 담긴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 #태도의 말들#유유#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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