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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하늘도 슬퍼서 비오는 #광복절
내방에 #태극기 가슴깊이 기억해야할 광복.독립을위해 헌신하고 목숨바치신 애국선열분들. 아프고 가슴아픈 치욕의 역사. 영원히 끝나지않는 매국노역사
이제부터라도 바로잡고 처단.청산해야할 역사
위안부라는 표현을 옳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일본을 위해 만든 자발적 직업여성을 일컷는 말입니다. 일본군성노예가 맞는표현입니다. 불편하고 치욕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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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전하, 각하 등 호칭 이야기
(하나라, 상나라 시절 궁궐 상상도) 옛날 처음 나라가 세워지던 시절 상나라, 주나라는 결국 도시국가 였습니다. 천하를 통치하는 왕이 존재하지만 왕이 직접 다스리는 지역은 도성과 그 주변 일부 지역일 뿐이고 나머지는 제후들이 다스렸죠 왕은 자그만한 성을 쌓아 도시를 세웠고 그 안에 궁궐을 지었으니 그것이 나라 국 (國)입니다 이 시대 국인이란 말은 곧 성안에 거주하는 백성만을 지칭했죠 성 밖에 살면 야인이라 했습니다.  이런 작은 나라들이였다고 하나 그렇다고 왕이란 존재가 나름 하늘의 대리자인 천자라고 하는데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서 노숙하고 밥먹을 수는 없죠 왕이 사는 공간과 그 주변을 배치하는데 나름 법도와 예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야 좀 뽀대가 나거든요 (청나라 시대 궁궐 배치 예법, 궁중 예법은 주나라 시대 정비된 주례를 기준으로 모든 왕조가 따랐습니다) 왕이 사는 집의 안쪽에는 육궁이라 하여 왕비와 후궁이 거주하고 왕이 휴식을 취하며 생활하는 공간은 내조와 연조라 부릅니다 내조의 주변에 담장을 두르고 왕의 침전을 함부로 넘어오지 못하게 경비초소와 같은 망루를 세웠으니 그것을 궐(闕)이라 합니다 궁(宮 왕의 침전) + 궐(闕 왕의 침전을 지키는 망루) 우리가 흔히 부르는 궁궐이란 말이 여기서 나오죠 왕이 신하들과 만나서 정무를 보는 건물과 그 공간을 치조라 부르며 신하들에게 각자 주어진 업무를 보는 공간을 외조라 부르죠 (상나라 궁궐과 그 앞의 조정) 초기 도시국가 시절에는 이런식으로 치조를 만들고 좌우에 공간을 두어 종묘와 사직을 배치하였으며 가운데 큰 돌로 길을 만들어 지나게 했습니다. 기둥 몇개로 만든 문을 지나면 앞에 신하들이 정무를 보는 공간인 외조가 나오는 수준이죠 사실 그 당시 외조라는 것도 별개 아닙니다. 왼쪽에 느티나무를 3그루를 심어 삼정승이 그늘에 앉아 쉬게 했고 오른 쪽에 가시나무 9그루를 심어 9경이 그늘에 앉아 쉬게 했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작은 나라의 실무를 보았으니 나중에 국가의 삼정승을 다른 말로 삼괴 三槐 라고 부르게 됩니다. 정승이 앉아 있는 나무 세그루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공간의 개념은 이후 건물의 크기와 배치 숫자의 차이만 있을 뿐 수천년 간 동아시아 궁궐 건축 및 국가 기관 설치의 기본이 됩니다. 유교를 국시로 정한 조선시대에 경복궁 내에 만든 외조와 치조의 구분 또 한양 도성 전체 종묘, 사직단, 광화문 거리와 같은 배치에도 영향을 주죠 (동아시아의 모든 수도 도시 구획, 궁궐 건축의 표준이 됩니다. 조선 한양에 경복궁 앞으로 광화문 광장이 있고 좌우 6조 관아 서쪽에 사직단 동쪽에 종묘가 세워지는 것도 주례 법도에 따른거죠) (상나라 궁궐 복원 건물) 이 시절 나라의 통치를 어찌했느냐? 이렇게 왕이 정무를 보는 치조 건물 앞에 넓은 뜰을 만들어 놓습니다. 이 뜰 가운에 큰 건물에 왕이 서 있고 그 밑으로 신하들이 옹기종기 모이는 것이죠 천자가 정무를 보는 것은 하늘의 뜻을 전하는 것이기에 하늘의 기운을 받고자 해가 뜨는 아침에 모두 모여서 예를 표하고 정무를 시작했으니 아침마다 왕과 신하들이 모이는 뜰을 조정(朝廷) 이라 부릅니다. 사극에서 흔히 말하는 조정에서 어쩌고의 유래입니다 (조선시대 궁궐 앞의 뜰 ) 우리가 청와대에서 어쩌고 하면 행정부의 정책이라 이해하듯 실제 공간을 지칭하던 것이 정부 라는 의미로 넓은 의미를 지니게 된 것이죠 제목은 폐하, 전하 등 호칭에 대한 이야기인데 왜 이리 잡소리가 길어? 싶은데 이제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궁궐 정전 앞의 계단과 섬돌 폐(陛)) 왕이 뜰앞에 모여서 신하들과 이야기 할 때 그래도 왕인데 얼굴 마주대고 다이 뜰수는 없거든요 왕은 건물 위에서 내려다 보고 그 위엄을 더 하고자 공간으로 구분했으니 왕이 정무를 보는 건물은 계단을 두어 높힌 후 그 앞에 돌판으로 이쁜 장식을 박아 왕의 위엄을 더하게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돌 계단을 바로 폐(陛) 라고 부르죠 네 우리가 폐하(陛下) 라고 부를 때 그 '폐' 자입니다. 주례에 따르면 왕이 정무를 보는 건물에 있을 때 그 계단 밑에는 반드시 왕을 호위하는 신하를 세우라 했으니 그것이 왕의 예법이라고 나옵니다 (고대 조정에서 왕과 신하가 대화하는 구조 ) 때문에 조정에 모인 신하들이 왕에게 어떤 말을 걸때 "야 임마! 일루와바~" 하며 바로 직접 말을 걸어선 안되는 것이죠 예법에 나온 그대로 섬돌 밑에 서있는 사람에게 "~~이러 이러한 일이 있으니 왕에게 아뢰어 주십쇼" 하고 부탁을 하고 그 신하가 대신 말을 전하게 됩니다. 이런식이 되는 거죠 "폐하~(섬돌 아레 서있는 신하를 부르며) 이러 이러한 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로 섬돌 아레 있는 신하를 불러서 대신 말을 전해 달라고 부르며 쓴 '폐하'라는 말인데 그럼 신하 없이 왕과 직접 대면하게 되면 어찌 될까요. 한번 정해진 법도는 그 것이 예법임으로 불변하게 되는 것이죠 왕에게 바로 직접 말을 거는 것은 결코 안되고 예법도 절대 생략할 수가 없기에 말을 건네어주는 가상의 신하가 있다는 가정 하에 그럼에도 폐하~ 어쩌고 앞에 붙여서 말을 전하게 됩니다. 이 짓거리를 한 수백년을 반복하다 보니 폐하~ 라는 말이 섬돌 밑의 신하를 부르는 용어가 아니라 2인칭으로 왕을 부르는 용어로 대신하여 변하게 된 것입니다. 주나라때 만들어진 이런 예법은 수백년간 점차 변하여 전국시대를 지나면서 그 시기에는 아예 왕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잡게 되고 진나라 시절에는 진시황을 지칭하는 2인칭 단어로 일상화 됩니다. 사기 진시황 본기에 폐하를 2인칭으로 쓴 이런 기록이 등장합니다 "지금 폐하께서 의로운 군대를 일으켜 나머지 적들을 베고 천하를 통일하셨다" 우리가 지금도 쓰는 '폐하' 라는 호칭의 용법이 이 시기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그럼 '전하' (殿下) 라는 호칭은? 역시 폐하와 비슷한 과정을 통해 2인칭화가 된 것이죠 다만 용법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춘추전국 시대 시절에만 하더라도 폐하, 전하는 모두 왕을 지칭하는 용어였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殿) 건축에서 전(殿)은 가장 중요한 건물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전하(殿下)라는 호칭에서의 전은 바로 궁전(宮殿)의 전(殿)을 말하는 것이죠 왕이 정사를 보는 근정전, 편전과 같은 치조에 붙이거나 왕이나 왕비가 침소를 드는 건물 같은 중요한 급에만 붙이는 용어죠. 때문에 폐하나 전하나 그 의미는 같은 것이죠 이것이 한나라 시절을 거치면서 황제와 왕의 구분이 명확해지게 되고 용어역시 정리가 되면서 황제가 정사를 보는 건물에 반드시 있는 통치자의 위엄을 상징하는 계단인 폐(陛)가 있는 건물과 구분하여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즉 한나라 시기를 거치며 신분예법이 보다 세밀해지자 황제에게만 폐하라는 호칭을 쓰게 되고 황태자, 왕자, 황후, 왕비 등은 다른 중요 건물인 전하라는 표현으로 지칭하게 된 것이죠 그럼 황제와 다른 황족을 구분했으니 신하와도 구분해야 합니다 이 전(殿)이라는 건물은 중요한 건물을 뜻하기 때문에 불교 사찰에도 대웅전과 같은 전이 존재를 합니다. 재상인 승상이 정부를 보는 승상부에도 역시 전(殿)이 있었기에 초기에는 승상에게도 '전하'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구분을 하게 되면서 한나라 시기를 거치며 '전하' 라는 표현은 모든 건물의 전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오직 궁전(宮殿)의 전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정해진 것이죠 때문에 전하라는 호칭은 황태자와 왕들 같은 황족과 황후들에게만 사용하는 용어로 바뀌게 됩니다. 이쯤 알게 됩니다 폐하, 전하, 저하, 합하, 각하 등등이 전부 건물과 관련한 호칭이란 것이죠 예를 들어 조선시대 사극에서 많이 나오는 세자를 지칭하는 저하(邸下) 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 철종의 강화도 잠저) 집 저(邸) 라는 단어는 그냥 평범한 집이 아니라 귀한분이 조용히 거처하는 고귀한 집을 말합니다. 우리가 좋은 집을 저택이라 하죠 그 저택의 '저'자를 말합니다 때문에 본래 왕위 계승자가 아니었으나 반정이나 갑작스런 계승으로 왕이 되어 지존에 오른 경우 이전에 거주하던 민간의 집을 잠저(潛邸) 라 부릅니다.  원래는 황족과, 왕이 아닌 공작 이하 귀족에게 저하 (邸下)라 호칭하였는데 조선의 경우 황제가 아닌 왕으로 칭하며 왕을 폐하가 아닌 전하라 호칭하였으므로 왕의 아들인 세자의 경우 한 단계 아래인 '저하' 라는 호칭으로 부른 것이죠 대원군을 합하(閤下)라 불렀죠 풍신수길의 경우도 합하라 불렀고 고려시대 무신 정권 때 최씨 무신정권의 수장도 역시 합하라고 불렀습니다 합하(閤下)는 정1품의 아주 높은 관료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합(閤)이 말하는 건물은 (경복궁 건청궁 곤녕합 閤) 궁궐의 중요한 건물인 전의 옆에 붙어 있는 부속 건물 합閤을 말합니다. 황제나 제왕급만 거주할 수 있는 궁궐에 붙어 있는 건물이니 매우 급이 높고 귀한 건물을 말하는 것이며 그런 건물에 사는 인물이란 뜻이니 그 신분이 매우 존귀하다는 뜻을 지니게 되죠 때문에 '합하' 라는 말은 곧 왕의 건물인 '전' 바로 옆에 있는 '합' 건물의 주인 황제와 왕을 측근에서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란 의미를 지닙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각하라는 용어로 한동안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각하 (閣下) 라는 말 역시 동일하게 건물에서 유래합니다. (제주목 관아 연희각) 각 閣 이라는 건물은 궁궐의 전, 당과 같은 급의 건물은 아니지만 그 다음 중요한 공식적인 건물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관공서의 경우 해당 관청의 수장이 거처하는 건물을 지칭합니다. 중앙의 삼정승, 6조의 수장이 기거 하는 집무실, 각 지방관청의 목사, 부사, 군수 등이 기거하는 집무실 등이죠 즉 각하(閣下) 라는 말은 특정 조직과 부서의 최고위 수장을 지칭하는 말이 됩니다. 정 2품 이상의 관료에게 지칭하는 호칭으로 왕족이나 최고위 귀족은 아니지만 관료 중에 가장 높은 수장급에게 지칭하는 호칭이 됩니다 일본의 경우 일왕이 임명한 관료나 총독, 장군들에게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 하였고 대한민국의 경우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 또는 장군들에게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는 ~~하의 용법이 아렛사람이 윗사람을 받들며 극존칭으로 사용하는 것임에서 알듯 신분제와 권위주의가 반영된 호칭이죠 대한민국에서는 전 근대적인 용어라고 폐지되었습니다 참고로 건물의 격식의 순서는 전(殿)- 당(堂) - 합(閤)- 각(閣)- 재(齋)- 헌(軒)- 루(樓)- 정(停) 의 순서입니다  전 : 궁궐이나 공식적인 중요 건물에만 붙이는 이름 *민간에서 전이란 이름을 건물에 사사로이 칭할 수 없음 당 : 궁궐급 또는 공식적인 건물에 붙이나 전보다 한단계 낮은 건물 합 : 궁궐의 중요건물에 붙은 부속 건물 각 : 중요건물의 부속 건물 또는 수장급의 인물이 기거하는 건물   재 : 귀한 신분이 기거하는 생활 공간 헌 : 대청마루가 있는 생활 공간 루 : 2층 이상의 구조로 된 휴식공간 정 : 단층 구조의 휴식 공간 건물의 격식은 그 중요도와 크기에 따라 구분됩니다 성균관에 있는 건물을 예를 들어 보면 공자를 모신가장 핵심 건물의 이름은 대성전이고 성균관의 유생들이 공부를하는 건물의 이름은 명륜당이 되죠 창덕궁에 민가의 사대부집을 모방하여 궁궐안에 후궁들이 기거하게 만든 집은 비록 궁궐에 있지만지어진 형태와 목적이 궁궐의 법도가 아니기에 당이 아닌 재라 칭하여 이름이 낙선재가 되는 것이고 율곡 이이를 낳은 강릉의 대저택은 민가의 사택이니 오죽헌이 되는 것이죠 이런 건물의 특징과 그 격식에 따라 건물의 중요도가 달라지듯이 존칭으로 쓰는 호칭도 그에 맞춰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동아시아의 예절에서는 상대방을 직접 호칭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보죠 때문에 이름을 피하기 위해 왕의 이름은 함부로 적지도 못하게 피휘하였고 일반인들도 호와 자를 지어서 대신 부르곤 했습니다 상대방을 부를 때 역시 사는 지역 또는 사는 집을 지칭해서 부르죠 귀댁에 어쩌고 저쩌고 처럼 말이죠 댁(宅)이 말이야!! 응~ 느그 서장 남천동 살재~ 이건 아니고 사극에서 왕비를 중궁전이란 건물로 부르고 세자를 동궁전이란 건물로 부르는 이유도 그러합니다. 존귀할 수록 더욱 돌려서 기거하는 공간으로 지칭하는 것이 곧 예의였던 시절의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족하 (足下)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안쓰는 용어인데 과거 제후들 끼리 또는 친구처럼 친근한 사이에 부르던 호칭이죠 춘추시대 진문공이 개자추를 불태워 죽였을 때 극심하게 후회를 하며 그가 죽은 산의 나무로 나막신을 만들어 신고 다녔고 개자추를 족하~ 라고 부르며 한탄했다고 합니다 폐하, 전하가 건물 아레에서 부르는 호칭이듯 족하의 경우 발 아래에서 부른다는 뜻으로 자신이 개자추 발 아래에 있다는 지극히 겸손한 존칭이죠 이것이 수백년 천년의 세월을 지나면서아주 친근하고 친한 사이에 부르는 호칭으로 변질되었고 한국에서는 아예 그 의미가 전혀 바뀌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쓰는 삼촌이 부르는 '조카'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끝. 출처 아주 재밌구려. 다 건물에서 나온 호칭이었다니...!
[월간 빙글 9月] 빙구가 준비한 선물 받아 가세요!
보름달 같은 빙구가, 아니 빙구같은 보름달이 뜨는 추석 연휴. 혼란스러운 코-시국 이전처럼 시끌벅적한 명절일 순 없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만의 즐거움을 찾을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하는 것마냥 안팎으로 시련만 가득한 요즘, 추석을 맞아 '보름달 같은' 빙구가 선사하는 작은 선물 한 번 받아 보시겠어요? 좋은 일이 없다면 직접 만들어내면 될 일. 지금부터 보름달 빙구의 어마무시한 능력으로 빙글러 여러분께 좋은 일을 던져 드립니다. 아래 그림에서 처음으로 보이는 단어가 올해가 가기 전 여러분이 받게 될 선물! 뾰로롱! 어떤 선물을 받으셨나요? 댓글로 자랑해주세요! 좋은 일도 예약해 뒀겠다, 이제 든든한 마음으로 빙글 Vol.08 2020년 9월호를 시작해 볼까요? 이번 달에도 주목하시죠. 후회 안 하게 해드릴게. 1.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 카드 🏅 9월의 MVP : 클립 + 좋아요 합산 1등 온갖 꿀팁을 다 모아놓은 @Voyou 님의 카드가 9월의 MVP를 차지했습니다. 스크롤 끝이 안 보여 뭐야뭐야... 뭐든 쓸모 있어 보이면 킵해두는 것, 저도 참 좋아합니다만! ❤️ 9월의 하트 브레이커 :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카드 빙글러들의 하트 수집가 @goodmorningman 님의 800번째 짤줍이 9월의 좋아요 1등! 800번째 짤줍이라니, 그간 나나연을 이어오시다니 대단해... 🎓 9월의 지식인 : 클립을 가장 많이 받은 카드 먼저 소개했던 MVP 카드가 클립을 가장 많이 받았기에 그다음으로 클립을 많이 받은 @goalgoru 님의 카드를 9월의 지식인으로 선정합니다. 차는 없지만 합의 요령의 포인트는 중허니까! 💬 9월의 댓글 대주주 : 댓글이 가장 많은 카드 어떤 카드가 과묵한 빙글러들의 입을, 아니 손을 털게 했나 봤더니 @goalgoru 님의 카드! 그럴듯한 인디밴드 이름 만드는 법, 신박하죠. 안녕하세요. 타탄체크드립커피의 빙글코리안입니다. 이렇게 각 부문의 MVP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끝이냐고요? 그럴리가요!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을 지양하는 빙글인걸요. 재밌는 카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1등은 아니지만 꿀잼꿀잼핵꿀잼 카드들을 몇 개 더 함께 보시죠 :) ❤️ 좋아요 TOP 7 짤줍을 제외한 좋아요 TOP 5입니다. 짤줍은 @goodmorningman 님 프로필에서 확인하시길! @CtrlZ 님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ggotgye 님의 부끄러우면서 울컥한 이야기, 눈물콧물 뽑는 감동적인 이야기, 인간이 미안한 이야기, @M0ya 님의 귀엽고 훈훈한 이야기, 그리고 언제 봐도 어려운 맞춤법과 인스타 갬성샷 찍는 팁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클립 TOP 7 이런 꿀팁은 당연 클립각. @quandoquando 님의 가성비 와인 리스트, 코시국 굳은 몸 교정을 위한 @helljjang 님의 카드, 짜파게티 요리사와 버터 감별사 @CtrlZ 님의 카드, 골치 아픈 이사를 도와주는 @ggotgye 님의 꿀팁 카드, 소듕한 피부를 지켜줄 @GGLAB 님의 카드가 많은 빙글러들의 컬렉션에 저장이 되었군요! 💬 댓글 TOP 7 (정치 카드 제외) 800번째 짤줍이 2등이지만 이미 소개했으니 798 짤줍으로 대신합니다. 웸지척! 이게 진짜 맞말이라는 간증이 댓글로 가득! 그러지 말아요 우리ㅠㅠ 하늘이 너무 고운 요즘 @longway 님 카드의 댓글만 봐도 온통 가을이네요. 하늘 구경도 하고 내가 보는 하늘도 자랑해 보세요! 국민들의 공분을 사게 한 소식을 @fromtoday 님이 전하기도 했고, 축복받은 유전자와 따봉도치의 콜라보도 좋은 어그로! 언제 봐도 댓글을 참을 수 없는 판썰을 @nanmollang 님이 가져와 주셨고, @ehghl123 님이 가져온 웃음을 참을 수 없는 레전드짤도 많은 빙글러들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했답니다. 어때요. 이번 달도 즐거운 빙글링이었나요? 하트로 감성을 충전하고, 클립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댓글로 사회성을 키우는 우리 빙글러들. 10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사랑을 받게 될까요?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후후훗! 2.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 끊임없이 노력하는 존잘 웹툰 작가 @minojang8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말이 쉽지 행동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게다가 이미 잘하는데 계속 노력한다? 게으른 나를 자꾸 부끄럽게 만드는 존.잘. @minojang8 님을 소개합니다. 고퀄의 웹툰과 더불어 꾸준한 작화 연습 카드를 올려주고 계시는데 참 나. 모작이라는데 원본과 구분을 못 할 정도로 어떤 그림체든 상관없이 제대로 다 표현해낸다니까요? 부디 꼭 마감에 성공하시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 얻기를 빙글도 바라고 있을게요. 무엇이 원본이고 무엇이 모작인가 #웹툰 #만화책 #일러스트레이션 || 피규어계의 밥아저씨 @respectyou 세상에 존잘은 왜 이렇게 많을까요. '참 쉽죠?'를 숨 쉬듯 내뱉으며 마술처럼 작품을 만들어내는 밥아저씨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고퀄의 피규어를 딱딱 만들어내는 @respectyou 님. 아이디처럼 정말이지 당신을 리스펙트합니다. 올려주시는 과정샷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이렇게 쉽게 된다고?'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거든요. 아직도 만들고 싶은 게 많아 고민이라는 @respectyou 님의 작품들,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누구나 할 수 있다니요... #게임 #키덜트제품 #수공예 || 좌충우돌 술내 풀풀 여행기 @jessie0905 넉살 좋은 누나가, 또는 언니의 이야기를 술 한잔 걸치면서 듣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 @jessie0905 님의 카드를 읽으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쩌면 이렇게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전해 주시는지. 이번에는 다시 여행기(라고 쓰고 먹부림이라고 읽는다)로 돌아오셨습니다. 코로나시국, 해외는 갈 수 없어 제주를 찾은 그녀의 좌충우돌 술 냄새 나는(ㅋㅋㅋ) 여행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인생 첫 번째 제주 방문기, 함께 보시죠. 여행인가 (술)시음기인가 #여행 #제주도여행 #맛집탐방 || 게임도 사랑도 최선을 다하는 여자 @winterz 저 남자를 쟁취하고 말겠어. 하지만 내가 먼저 고백하진 않을 거야. 고백을 받고야 말겠어! 이런 마음가짐으로 매일을 보내는 @winterz 님. 사전 정보 없이 그냥 봤다면 '거 진취적인 여성이로구만.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아!' 싶었겠지만 사실은 게임 리뷰입니다. 게임이어도 잘생긴 남자라면 킹정 아닙니까? 모르는 게임인데도 빠져들게 되는 그녀의 리뷰. 진부한 게임 화면 캡처 따위 없어요, 무려 직.접.그.린. 그림과 함께 하는 리뷰입니다. 얼른 빠져 보시라구욧! 너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말겠어! #게임 #일러스트레이션 #사랑과연애(?!) 3. 하태하태, 이달의 커뮤니티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 추석. 삼국시대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명절이니만큼 추석에 소개할 커뮤니티는 응당 '역사'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다모임.vingle 프레지던트 @soozynx 님이 꾸려나가고 있는 빙글의 역사 커뮤니티에는 알아두면 좋은 정사부터 몰라도 되지만 흥미진진한 야사까지 각종 역사썰들이 가득하거든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역사의 세계로 한 번 빠져 보지 않으시렵니까? 역사 커뮤니티의 추천 라벨만 들여다봐도 하루가 순삭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역사가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으면 고등학교 때 문과를 택했을 텐데... >> 재밌는 역사의 세계로, 고고! 4. 이달의 Talk : 건강하고 긴 삶을 위하여! 누가 확찐자 소리를 내었는가. 우스갯소리로 시작한 말이지만 이쯤 되고 나니 불안함이 물씬 커져 있었습니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닐 터. 이런 시국일수록 지속가능한 건강한 삶을 설계할 필요가 있죠. 그런 모두를 위한 톡방을 소개합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매일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도록 해요. 같이 한다면 조금 더 나을 테니까, 서로가 서로의 채찍이 되어주는 이곳에 묻어 가는 거죠. 함께의 힘을 믿고 톡방에 살짝 인사를 건네 보아요. 그렇게 하루에 30분 걷기, 한 끼라도 야채 먹기 등 나만의 건강한 삶을 찾아 보자고요! - 이렇게 이번 달도 빙글러 여러분 덕분에 알차게 꾸려졌습니다. 어때요, 즐거웠나요? 이번 달은 '빙글 안 개구리'를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재밌고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만든 코너인데 어찌 된 일인지 매달 울적한 일만 생겨서 말이에요. 좋지 않은 일인데 괜히 한 번 더 집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전하고 싶은 좋은 소식이 생기면 그때 다시 반갑게 코너를 꺼내 볼게요. 부디 그게 10월이 되었으면🙏🏻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빙글코리안의 머리숱만큼(빙구 아님) 충성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10월의 마지막 날 다시 만나요! 즐빙! ( @Voyou @goodmorningman @goalgoru @CtrlZ @ggotgye @M0ya @quandoquando @helljjang @GGLAB @longway @fromtoday @nanmollang @ehghl123 @minojang8 @respectyou @jessie0905 @winterz @soozynx @boogiewoogie 님을 비롯해 열심히 반응을 보여주신 수많은 빙글러들 덕분에 월간 빙글 9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송나라와 명나라 최후 멸망 이야기
중국 한족 왕조 역사상 유목민에게 완전히 멸망해 대륙에서 사라진 2개의 왕조가 있으니 몽골에게 멸망한 송나라와 여진에게 멸망한 명나라입니다. 그리고 두 왕조의 최후는 전혀 달랐죠 (몽골 군의 남송 공격루트) *나름 유명한 글이죠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040 '세계최강 제국에 맞선 지상 최강의 장벽' 이란 글에 남송의 대몽항쟁 과정이 잘 묘사되었습니다. 남송 멸망 과정은 위 글을 참고했습니다. 남송 최후의 방어선인 양양성을 함락 했을 때 사실상 남송의 운명은 끝장이 났습니다. 과거 삼국지 시대 사마씨 서진이 오나라를 멸망 시킬 때 형주를 접수하자 '파죽지세' 라는 고사성어를 만들며 오나라를 단숨에 멸망 시켰듯 세계 최강의 몽골군 역시 중요 방어선이 무너진 남송을 파죽지세로 깨트리며 수도 임안으로 파도처럼 진격했죠 이제 남송이 멸망 하는게 기정사실이 되었고 몽골군이 진격하는 과정에서 송나라 방어군은 모래처럼 무너졌습니다  그럼에도 남은 송나라 장군은 단 한 사람도 투항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싸우다 전사했습니다.  (간신 가사도) 심지어 매국노이자 간신으로 그 악명이 높은 남송의 가사도 조차도 몽골군이 송나라 수도에 이르자 최후의 송나라 방어군 13만 병력을 이끌고 나아가 몽골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물론 모두 허망하게 전멸하였지만 생각해 보면 기괴한 일이죠. 한국으로 치면 매국노 이완용 조차도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군대를 이끌고 한양성 앞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했단 뜻입니다. 그렇게 송나라 수도 임안이 몽골군에게 함락되고 황제인 공제는 포로가 되어 비참하게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송나라는 멸망한게 아니었습니다!!! 승상 육수부를 비롯한 송나라 신하들은 살아남은 황족을 모아서 다시 새로 황제를 옹립한 뒤 남쪽으로 피신하였습니다. 오늘날의 홍콩 부근인 애산까지 도망을 가서 항전을 계속 했죠 그 과정에 송나라 신하가 몽골에 거짓투항을 하여 목숨을 바쳐가며 도망칠 시간을 벌기도 했습니다. 머나먼 남쪽 애산이란 지역에 모여 최후의 저항을 벌이던 마지막 송나라 조정의 모습은 애잔하면서 비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을 총 지휘하는 승상 육수부는 밖에서는 항상 의연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사로 돌아와 혼자 있을 때에는 어린 황제와 20만에 달하는 관병과 백성들의 힘겨운 모습을 보며 애통해 하며 울었다고 합니다. 결국 나라가 멸망할 것임을 직감적으로 알았던 것이죠.  그리고 이때 남송 최후 항전에서 과거 송나라 조광윤에게 황위를 선양했던 전 왕조 후주의 시씨 가문의 일족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송나라가 전 왕조의 황족인 후주의 시씨 가문을 300년간 보호하고 우대해 준 의리를 지킨 것이죠   (애산 전투 지도, 이걸 보면 몽골이 고려 강화도를 함락 못 시킨게 아니라 안 한거 같죠)  몽골군은 최후의 일격을 앞두고 항복한 송나라 장수를 장홍범을 통해 최후의 저항군을 이끌던 장군 장세걸의 투항을 권유합니다. 둘은 친척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세걸은 거절했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나 역시 항복이 무슨 말인지 안다. 생명의 귀중하다는 사실 역시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단지, 주군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변심하지 않으려는 것 뿐이다." 몽골군은 포로로 사로잡은 송나라 관료 문천상에게 최후의 저항군들에게 항복을 하게 권유 하라고 편지를 쓰게 시킵니다. 그러자 문천상은 다음과 같은 짧은 시한 편을 대신 써 줬습니다. "예로부터 누구나 인생은 한번 죽는 법.  단지 일편단심 보존하여, 역사에 길이 남겨야 할 뿐"  회유책을 쓰려고 해도 협조도 안되고 그저 시간만 끌리며 통하질 않으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결국 몽골군은 총공세를 하여 최후의 송나라 저항군을 궤멸 시킵니다. 애산에서 포위 당한 송나라 병사들이 그야말로 처절하게 싸웠습니다. 전투 중 물이 떨어져서 결국 바닷물을 마시고 구토를 하면서까지 저항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송나라 최후의 멸망이 다가 오고 패망이 확실 시 된 순간입니다. 그때 승상 육수부는 7살의 어린황제에게 마지막까지 역사를 가르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후에는 어린황제를 안고 바다에 뛰어 들어 함께 자결했습니다. 이때 승상 육수부와 어린황제만 자결한게 아니었습니다. 송나라 방어군이 전멸하는 패망의 대혼돈 속에서 황태후는 겨우 구출되어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황제가 자결을 했는데 살아서 무엇하냐며 다시 바다로 몸을 던져 자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하 황족들과 신하들 역시 뒤를 따라 자결했습니다. 살아남은 대장군 장세걸은 가까스로 패잔병을 다시 수습하였지만 이미 황제가 자결하였단 소식을 듣게되죠. 장세걸은 그럼에도 저항을 포기 안하고 지금의 베트남으로 후퇴해서 다시 한번 저항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근데 이때 태풍이 불어와 패잔병의 배를 덮치게 됩니다. 폭풍우 속에서 마지막을 직감한 장군은 비통한 심정으로 하늘에 외칩니다. "신이 조 씨를 위해 힘쓸 일은 이제 다 끝나고 말았습니다. 정녕 이것이 하늘의 뜻입니까? 하늘이 만약 송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그 뜻이라면, 신 역시 이 바다에 잠겨 죽게 해주소서." 그리고 풍랑이 배를 삼켜버렸습니다. 남송 최후의 저항은 그렇게 진짜 끝났습니다.  세계 최강 군대 몽골에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저항한 송나라는 말 그대로 처절하고도 비장한 항전을 끝까지 하다 황제, 황태후, 황족, 재상, 대장군, 신하 모두가 순국을 하며 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후대에 송나라의 최후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역대 이래 몸을 던지며 나라에 순국한 자는 유독 송나라 말에 많았다. 패망을 구하진 못했다고 해도, 요컨대 나라가 사대부를 양성한 보람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 - 청나라 문인 조익 이십이사차기 - 13세기 몽고 기병이 폭풍처럼 유라시아를 석권할 당시, 그들은 오직 남송에서만 가장 격렬하고 지속적인 저항을 받았다. 1235년 원나라 군대가 처음 송을 공격했을 때 부터, 1279년 광동 애산에서 남송 최후의 승상 육수부가 어린 황제를 등에 업고 바다에 뛰어내릴 때 까지 남송은 장장 40여년간 전쟁을 벌여 몽케 칸 또한 합주 조어성에서 전사하였다. 장원 급제 출신 재상 문천상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들이 최후의 궁지에서도 혈전을 벌이며 송 황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일은, 조송(趙宋)의 제실(帝室)이 300년간 사대부를 우대한 것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었으며, 송대 문관 정치가 거둔 유종의 미 그 자체였다. -중국 과거 문화사 中- 참고로 이때 애산 전투에서 살아남은 송나라 병사 중에 한명이 훗날 명나라를 건국하는 주원장의 외할아버지입니다. 애산 전투에서 송나라는 패전했지만 그때 참전한 병사의 후손이 훗날 몽골을 결국 멸망 시켰습니다.  그럼 명나라의 최후는 어떠했을까요. 명나라 말기 농민반란은 사실상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들불 처럼 일어나 전 국토를 쑥대밭으로 만든 농민 반란이 급기야 명나라 역대 황릉도 파괴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명나라 조정은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 관군으로 겨우 진압을 했음에도 거의 진압했다 싶으면 항상 작은 불씨가 남았죠. 그럼 불씨는 다시 어마어마한 규모의 들불이 되어 또 번지고 반란은 자꾸만 커졌습니다.  농민반란에는 농민만 참여한게 아니였거든요. 농민들 뿐만 아니라 급료를 받지 못한 실직관료, 군인까지 무기를 거꾸로 들고 명나라에 반란했습니다 (이자성에게 사로잡힌 복왕 주상순) 방어 요충지인 양양성을 함락하여 양왕 주익명을 참살하더니 급기야 중원의 최요충지인 낙양을 함락해 복왕 주상순을 삶아 죽여 버렸습니다. 그냥 삶아 죽임을 당한게 아니라 먹혔습니다. 180키로가 나가는 거구였던 복왕 주상순을 사로잡아 복록연이라는 것을 열어서 삶아 죽이고 사슴고기와 함께 나눠 먹었죠  명나라 최후의 방어군 관병이라 할 수 있는 동관에 주둔한 손정전까지 패사시키자 더이상 중원에서는 반란군을 상대할 명나라 정규군이 사라지게 됩니다.  반란군 이자성은 곧장 장안에 입성하여 대순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리고 산해관에서 청나라와 대치하느라 발이 묶여 구원을 못하는 명나라 주력군을 비웃으며 바로 북경으로 진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미 방어군이 궤멸된 명나라 조정은 이를 막을 군대가 더이상 없었으니 끝장이 난 것입니다.   그리고 300년간 천하를 다스린 대명국의 최후라고는 볼수 없을 정도로 너무도 허망한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이자성의 군대가 북경성 앞에 나타나자 명나라 황제 숭정제는 환관으로 하여금 긴급사태를 알리고 소집령을 내리죠. 북경 성내에 거주하는 친왕들과 문무대신을 부르는 종을 미친듯 울렸지만 단 한명도 조정에 나오는 이가 없었습니다. 평소 조정에서 공자님의 말씀 맹자님의 말씀 등 성현의 명언을 나열하며 충의를 논하던 고명한 대신들과 언제나 비분 강개하여 역적의 강경 토벌을 주장하던 열정 넘치던 신하들은 이미 전부 도망을 쳐버렸거든요 거짓말 처럼 텅~비어버린 거대한 궁궐 자금성에 오직 환관 왕승은만 초라한 황제 옆에 있었을 뿐입니다. 북경의 수비를 결국 환관들이 나서서 막아 본다고 발악했으나 결국 외성의 수비를 맡은 환관 조화순 역시 이자성에게 투항해버립니다. 그렇게 입성한 이자성에게 어제까지 조정에 나와 명나라 황제 만만세를 외치던 관료들은 돌변하여 대순황제 만만세를 외치며 맞이했습니다 자금성으로 몰려오는 농민반군을 지켜보던 숭정제는 진짜로 혼자 궁궐에 남겨진 믿겨지지 않는 비참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숭정제는 능욕당하여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 할께 뻔한 황후와 장공주를 칼을 들어 직접 죽인 후 자금성 뒤 경산에 올라 목을 메어 자결을 했습니다. 지금도 북경 자금성 관광을 가면 코스로 가보게 되는 장소가 북경 자금성 뒤편에 있는 경산공원입니다. 명나라 마지막 황제 숭정제가 자금성 궁궐로 몰려드는 농민반군을 지켜보며 홀로 비참하게 목을 메달아 자결을 한 장소죠 (지금 북경 경산공원에 있는 숭정제가 목을 매달은 나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숭정제 시절 그 나무라고 설명을 들었죠. 근데 조까 중국에 그딴게 남아 있을리가 없죠. 진짜 나무는 문화대혁명 때 잘려졌고 지금 있는 것은 복원된 나무입니다. ) (그 나무에서 바라보는 자금성 전경) 숭정제가 자결했다는 그 나무 위치에서 보면 자금성 전체가 위 사진 처럼 전부 보입니다.  아내와 딸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황궁인 자금성이 반군에 유린당하며 나라가 멸망하는 장면을 전부 지켜보다 숭정제는 스스로 목을 매었던 것입니다. 숭정제는 죽기전에 유조를 세상에 남겼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신하들이 짐을 망쳤다." 죽기전에도 신하들 때문에 망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스스로는 잘못한 게 없다는 고집스런 성격을 대변하기도 하지만, 또한 실망의 심정도 담고 있다고 할 것이다. 너희 신하들이여, 대대로 국가의 은혜를 입었으면서...가장 너희들이 필요할 때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구나, 헛되히 너희를 먹여살렸구나." -명사 장열제 본기 이때 보통 사실상 명나라가 망했다고 평가합니다만 사실 망한게 아니었죠. 아니 당시 명나라는 멸망하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명나라는 중국 최초로 양자강 이남에서 건국하여 천하를 통일한 왕조입니다. 주원장이 건국한 원래 수도는 북경이 아니라 남경이었습니다. 때문에 영락제 시절 북경으로 수도를 이전 한 이후에도 옛 수도인 남경에는 작은 조정과 작은 정부를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북경함락 이후 남명정부 세력 이자성 세력 판세) (화북 상실 후 남송, 그리고 화북 상실 후 남명 형세)  때문에 북경이 함락이 되었다고 한들 남경에 정부가 이미 있고 재건할 기반도 충분히 있습니다. 당연히 역사적으로 서진이 망하고 동진이 세워지고 북송이 망하고 남송이 세워졌듯 남명이 세워지는게 자연스런 이치인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중국의 모습과 현대사가 전부 바뀌었을지도 모르죠 다만 명나라는 이전의 국가들과 다르게 나라가 완전 개씹 막장 개판이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단 남경 정부에서 새로 황제를 옹립하고자 하는데 그 유력 후보가 복왕 주유승입니다. 이전에 낙양에서 농민반군에게 잡혀서 삶아 죽임을 당한 복왕 주상순의 아들입니다. 황위 계승서열이 가장 높아서 옹립을 해야하는데 신하들의 가장 큰 고민이 생깁니다. 그 아버지 복왕 주상순이 탐욕스러운 돼지였듯 아들 복왕 주유승 역시 멍청한 새퀴였단 것입니다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당연히 똑똑한 노왕을 옹립해야 한다. 아니다 나라가 위기일 수록 정통성 있는 복왕 주유승을 옹립해야 한다. 이미 망한 나라의 피난 정부 신하들이 그와 중에 당파로 나뉘어 당파싸움을 하고 자빠집니다. 그러다 결국 복왕 주유승이 남경에서 즉위하게 되니 남명 홍광제입니다. (남명 정부 시절 세력 이동) 사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사명이 있으니 사람이라면 당연히 정신차리겠지라는 그런 소박한 희망을 품을 법합니다. 신하들도 제발 그러길 빌었고 그럴거라고 여기며 옹립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그럴리가요.. 홍광제가 즉위하자 하는 짓이 놀라운 광경을 보여줍니다. 지금 나라가 망하고 겨우 남경에서 연명하는 처지죠. 아니 당장 북쪽에 아버지의 원수 이자성의 농민 반군 있고 청나라 군대가 산해관을 돌파해 남하하는 급박한 그 와중 입니다  기가막히게도 후궁을 왕창 뽑고 궁궐에서 술판을 벌이며 쳐 놀기 시작을 합니다. 이 짓거리를 남경이 함락되는 그날까지 하죠 (나라도 막장인데 황제는 더 막장인 것은 명나라 후기의 전통인듯) 홍광제의 술판에 대한 아름다운 고사가 전해집니다. 나라가 망했는데 임시정부에서 옹립한 황제가 매일 술판을 벌이니 신하 유종주가 통곡을 하며 술을 먹지 말라고 간언합니다. 진심어린 충언을 듣자 홍광제가 반성한다고 위로한 후 그럼 한 잔씩만 마시겠다 하죠 이후 금으로 커다란 술잔을 만들어 한잔씩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만 마시고 아직 한잔이 안되었다며 첨잔하여 마시니 주량이 더욱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비슷한 술잔 농담 이야기는 이전 중국왕조에도 있었고 조선시대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절의 술잔 늘리기는 평시에 일어난 해프닝 정도인 반면 당시 남명은 당장 나라가 망하는 중이었단 차이가 있죠 그럼 신하들은 정신을 차렸는가? 아니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가질 권력이 남아 있다고 그 와중에 권력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최전선에서 주력군을 이끌고 양자강을 방어하는 장군 좌량옥과 남경의 신료 마사영간의 권력 다툼이 발생했죠 급기야 좌량옥이 양자강 수비군을 이끌고 남경을 공격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결국 이를 막는다고 싸우다 양자강 방어군 태반이 증발해 버렸습니다. 사실 장군들도 쓸모 없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강북 4진이라 불리워지는 남경을 수비하는 중요 방어거점의 장군들은 땅을 수복할 생각은 전혀 없었죠. 나라가 망하는 그와중에 재물을 탐욕하며 남경 정부에 돈을 보내달라 식량을 보내달라 보채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남명 정부가 지원을 안보내 준 것도 아닙니다. 1년치 군량이 240만섬인데 1년 반치 군량인 340만섬을 보냈습니다. 그것도 단 4개월만에 전부 쏟아 부어서 지원해 주었죠. 근데 돌아오는 건 탐욕에 쩔은 장군들이 전투도 안하면서 돈만 계속 달라 하니 미치는 노릇입니다.  이 와중에 가장 중요한 거점인 양주를 수비하는 사가법 장군만 다행히도 제정신을 가진 정상인이었습니다. 묵묵히 청나라 군대를 온전히 혼자 막으며 버티었을 뿐입니다 아니 그럴수 밖에 없는게 양주가 함락되면 바로 남경이 함락되는 상황이라 못 막느면 진짜 나라 망하거든요. 그야 말로 필사적으로 수비했던 것이죠 남경에 구원군을 보내달라고 매일 애타게 부르짖으며... 그리고 남경 정부는 구원병을 안보냅니다...??? 좌량옥 처럼 전방 장군들의 군사력이 강해지면 위험하다는 이유입니다. 그 다급한 와중에 정치질하며 사가법을 견제하고 자빠지는 위엄을 보여주죠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인데 아득바득 수십 일을 버티다 결국 양주성이 함락되고 사가법은 순국하였습니다.  당시 청나라 군대는 엄청난 피해를 주며 항전한 양주성에 10일간 대학살을 벌여 보복을 합니다. 자그만치 80만명이 살육을 당했고 훗날 양주십일기라고 이때 학살을 담은 무시 무시한 기록이 남죠 그리고 당연한 수순으로 남명 정부가 끝장이 납니다. 사가법의 양주성은 남경을 방어하는 목숨 줄과 같은 성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방어선이 사라졌으니 나라는 망한거고 곧 남경성으로 청군이 들이닥친 것이죠  홍광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환관들과 몰래 남경을 빠져나와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다 무호 라는 지역에 이르는데 그곳을 지키던 장군 황득공을 만납니다. 또 다행이 그도 정상인이라 목숨을 바쳐 황제를 보호하고 항전을 하겠다 다짐하였는데 그게 통할리가요... 그 부하장수 전유승과 마득영이 황제를 사로잡아 투항하면 큰 포상을 받을 것이라 여겨 상관인 황득공을 뒤에서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홍광제를 산채로 잡아 청나라에 투항합니다. 홍광제는 전유승과 마득영에게 울고불고 사정하며 제발 살려 달라고 빌고 또 빌었는데 전혀 먹히질 않죠. 큰 보배를 잡았는데 행여 도망칠까봐 마치 돼지를 잡은 것 처럼 통나무에 손과 발을 묶어 매달아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홍광제는 청나라에 끌려가 북경에서 비참하게 참수 당했습니다.   그럼 황제가 몰래 도망간 남명 왕조의 수도 남경성은 어찌 되었을까요? 북경성에서 벌어진 장면이 똑같이 재현이 됩니다. 청나라 군대가 도착하자 성문을 열고 백관이 나와서 향을 사르며 성에 입성하는 청나라 군대를 환영한 것이죠. 바로 얼마 전까지 남명 조정에서 권력쟁탈전을 벌이고 누가 충성이니 누가 반역이니 하며 싸우던 신하들입니다. 그 고명하신 고관대작들은 이제는 청나라 군대를 환영하며 청나라 황제 만만세를 불렀습니다.  그 어이없고 치욕스런 장면을 두고 이를 지켜보던 남경성의 한 거지만이 비분강개해 외쳤으니 "사대부를 삼백년 간 길렀다는 나라인데 내가 비록 거지로 천한 신분이라지만 이런 치욕을 어찌 볼 수 있느냐!!" 관리와 사대부들을 욕하는 말을 남기고 다리에서 몸을 던져 자결을 했습니다 남명 정부가 세워지고 홍광제가 즉위한지 딱 1년만의 일입니다. 이전 왕조의 후손 조차 목숨으로 의리를 지키며 충성을 다한 송나라 일개 거지 조차 치욕스러워 했을 정도로 너도 나도 나라를 팔아먹은 명나라 끝. 펌) 출처 두나라의 끝이 이렇게 다르다니. 명은 추함이 눈을 뜨고 보기 힘들 지경인 반면 송의 마지막은 안타깝기 그지없구려. 몽골의 힘은 정말...!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공동조사·재발방지 특위가 희생자의 월북 시도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특위는 "한미 첩보에 의하면 유가족에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월북은 사실로 확인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거이거... 상복까지 차려입은 국힘당은 막바로 초상집 분위기로 가나요? 2. 국민의힘이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의 존재 이유는 국민을 대표해서 행정부의 잘잘못을 따지는 가장 앞순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은 이래도 결국 추미애로 시작해서 공무원 피살로 끝나지 않을까? 3.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을 향해 “정신 나간 여권 떨거지들"이라며 연일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김정은 위원장 통지문 한 장에 감읍해 싸고도는 당신들 모두가 최순실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짜 싼마이 된 걸 보면 진중권에게 사사는 제대로 받은 모양이야~ 4.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한반도의 평화·안보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여기는 안보 장사치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세월호 7시간과 비교하고 대통령의 참모들은 최순실’이라고 말한 안철수 대표를 비난했습니다. 워낙 존재감이 없다 보니 국힘과 보조를 맞취 뛸 수밖에... 그래서 뛰었나? 5. 양향자 의원은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하여 "월북 정황에 동의했던 국민의힘이 지금 와서 애써 아니라고 하는 이유는 뭐냐"고 물었습니다. 또, “굳이 월북이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몰라서 궁금한 건 아닐 테고... 너무 뻔해서 뻔뻔하다고들 하지요~ 6.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추석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 문구를 넣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자장가 가사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 '달님', 군대 내 감옥을 뜻하는 '영창'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넵둬라... 지딴에는 머리 썼다고 그러는 모양인데 그래 봐야 일베 커밍아웃~ 7. 경찰이 박덕흠 의원과 조수진 의원을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안 소장은 "박 의원이 국토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수주한 내역이 모두 3,400억 원대"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발만 하면 고발인 조사로 끝? 조사만 하지 말고 수사를 하세요 수사~~ 8. 추미애 장관의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두 차례 병가는 물론 개인 휴가 과정에 외압은 없었고, 부대 미복귀 의혹 역시 군무이탈로 보기 어렵다며 관련자 모두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나는 절대 못 믿겠다고 배 째라고 할 텐데... 이럴 땐 배 째 버립시다~ 9.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법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 악화를 내세우며 보석을 호소했습니다. 이 회장은 "재판을 받는 동안 살아있을지 의문”이라고 보석 허가를 요구했습니다. 영생한다더니 왜 죽어? 부활할지 모르니 일단 가둬 놓는 걸로~ 10.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을 터뜨린 김재련 변호사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망한 사람의 사생활을 함부로 해체하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죽은 이의 사생활에 대한 말들이 너무 불편하다”며 개탄했습니다. 나는 댁이 이러는 게 너무 불편한데... 불편해도 괜찮지? 11. 정부가 입법 예고한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해 한국기자협회·신문방송편집인협회·신문협회 등 언론 3단체가 법안의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언론 자유와 국민 알 권리를 침해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고로 조중동이 나서서 반대하는 법은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보면 정답~ 12.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한 '역세권 청년주택'의 10가구 중 4가구는 공실로 입주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증금 1억 원대에 월세 60만 원대 등 청년들이 감당하기에 임대료가 비싸다는 지적입니다. 1억에 60만 원, 거기다 관리비 별도... 참도 주거안정 되겠다~ 13.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뚫어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마트노조는 “마트 노동자 절반 이상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데 대형마트는 노동자의 건강을 위한 '구멍' 하나 허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심에 구멍이 났나~ 그깟 구멍 하나 뚫는 데 얼마나 든다고... 14. 일본 정부가 기술 선진국들로 구성된 수출규제 협의체를 만들어 중국의 군사력 확장을 견제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 표준안을 만들자는 제안을 한국을 제외한 미국,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주요국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스가의 자격지심이 점점 커지는 모양인데... 여기도 그런 사람 많아~ 15. ‘한 잔 정도 술은 건강에 이롭다'는 통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팀은 하루 평균 한 잔의 술을 마신 음주군에서 뇌졸중 발생위험이 비음주 유지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담배만큼 술도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은데... 너무 관대하다니까~ 16.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개·고양이 등의 동물 유기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가족과 다름없다면서 가족을 버리는 건 개만도 못한 짓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대단히 송구한 마음". 안철수 "북 싸고도는 모두가 최순실, 세월호 그대로 재현". 심상정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우선 여권 시각 교정돼야”. 정의당,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 원천봉쇄는 반대. 추미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 민주당, 정정순 체포영장 청구에 "국회법대로 처리". '광복절집회 주도' 김경재·김수열 구속 "증거인멸 염려". 최근 5년간 의사 성범죄 700건 육박, 의사면허는 유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 성경 잠언 25:11 - 예전 같으면 모두가 들떠 있을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 간의 만남도 자제하는 분위기라 덜 하겠지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고 후회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아시죠? 명절에는 덕담과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아로새긴 은쟁반 위의 금 사과는 바로 우리 입 안에 있답니다. 추석 연휴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