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0623
10 months ago5,000+ Views
오늘은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항상 시간날때면 틈틈히 고민해보고 다듬어본 생각이다 언제나 불확실성을 내포한 우리 인생은 누군가는 그래서 재밌다 말하고 누군가는 그래서 힘들다 말한다 둘다 맞다 그리고 그 차이는 내 나름의 정립에 의하면 살아 '가는' 것과 살아 '지는' 것 이다 어느방향이던 무언가를 해내고 있는, 그렇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목표지향적이고 행위에 대한 의미가 있는 삶을 나는 살아가는 인생이라 정의해봤다 그렇지만 살아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생의 반댓말이라고 규정짓고 싶진않다 숨쉬기에 살아가고, 섭취했기에 살아가는 기본적 요건에 의해 살아있지만 그 이후의 생활 영위하지않는 그런 어휘 그대로의 삶 그게 내가 정의한 살아지는 삶이다 무엇이 잘못됬기때문에 이런 생이 존재하는건 아니다 어떤 고통과 고뇌가 이런 생을 만들었는가를 생각해야한다 어쩌면 끊임없이 고뇌하고 고민하는 처절한 선택의 기로 일지모르기에 우린 언제나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그래서 나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순간 이 생각은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삶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이 말을 찰리 채플린이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삶을 관조하고 이입했을지 뇌리를 스쳤다 생은 그 자체로 아픔이고 기쁨이며 희망과 절망이다 그래서 불확실하다 확정된 것이 없다는 것 그래서 하나 하나의 삶이 존중받아야하는 이유이다
John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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