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의 장점보다 더 파괴력이 있는 것은
단 1개의 이것?

나는 개인적으로 장점이 참 많다.
또한 단점도 참 많다.
장점으로 인해서 많은 것을 얻게 된다.
단점으로 인해서 얻은 것을 한번에 잃기도 한다.
물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
나의 장점들이 빛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담금질이 필요하다.
피와 땀...
인내와 기대림...
도전과 용기..
강렬한 의지...
나의 빛들이 어둠이 되기까지는
1초도 걸리지 않는다.
한순간의 실수
한순간의 욕망
한순간의 분노
한순간의 집착
나도 모르게
습관대로 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형성된 나의 단점은
사냥꾼이 토끼를 주시하듯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마치 그때를 기다렸던 듯이 단점이라는
못된 괴물은 중요한 순간에 본색을 드러낸다.
난 왜이리 재수가 없는거야?
내가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진작에 이 문제를 극복했더라면?
결국 후회는 나의 몫이다.
방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주경계이다.
적이 언제 어디에서 침투할지 모른다.
내가 적이라면 어떤 곳으로 침투할까?
상대의 가장 취약한 곳을 노린다.
그곳이 허술하기 때문에
쉽게 적을 파괴할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단점이 갖는 본질적인 속성이다.
내 자신에게 있어서 수많은 장점은
말그대로 훌륭한 지원군이 된다.
내 자신에게 있어서 단 한가지의 단점은
말 그대로 가장 무서운 적군이 된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신의 장점에 집중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신의 단점에 소홀한다.
왜냐하면 좋은것만 자꾸 보고 싶기 때문이다.
남들이 나를 칭찬해주면 기분이 금세 좋아지지만,
남들이 나를 지적하거나 단점을 말해주면
금세 우울해진다.
그만큼 우리는 자신의 단점을 대하는데 취약하다.
이를 냉정하게 인정하고 단점(약점)을 극복함으로써
장점(강점)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항상
그 취약한 곳에서 뚝이 터지다.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결국 모래위에 성을 짓는것과같다.
그것이 내일 그대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다.
그것이 예기치 않는 불운의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나의 노력에 대한
배신의 결과가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것이 나의 장점마저
단점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내가 말한 단점이라는 것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자는 것이 아니다.
이는 명백하게 드러난 문제점을 말한다.
다른 사람은 모를지라도 자신만은 알고 있다.
이 부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다.
그것을 강점이니 장점이니 약점이니 단점이니....
굳이...
얼마전 나는 작은 단점 하나를 고쳤다.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제는 그 잘못된 습관을 멈추었다.
하루의 삶이 조금씩 달라져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취악했던 나의 단점이라는
그 구멍들이 서서히 치유되가는 것을 느낀다.
나중에는 그 구멍들이 나에게 숨구멍처럼 느껴진다.
삶의 여유로 다가온다.
작은 단점이 사라졌을때의 자유로움이 느껴봤다.
물론 하나의 단점을 고친다는 것은
말처렴 쉽지 않다.
나 역시 알면서도 못 고친 단점들이 참 많다.
하나씩 노력해서 건강하고 지혜로운
내가 되도록 한발을 내딛을 뿐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매일 10시에 일어난 잠꾸러기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하루도 술 없으면 못사는 알코올 중독자가
금주를 하고 매일 저녁 운동한다면?
매일 화를 내고 욕을 하던 사람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부드럽게 말한다면?
남 눈치 보느라 할 말을 전혀 못하던 사람이
욕먹고 싸우더라도 자기 생각과 감정표현을 한다면?
의지가 없어서 뭘해도 포기만 하던 사람이
심장 내놓고 검투사처럼 싸움에 임한다면?
말 끝마다 "내가 할수 있을까?" 말하다가
이제늘 "죽이되든 밥이 go"라고 말한다면?
남탓만 하던 투덜이가
내탓을 하면서 스스로 주먹을 쥘수 있다면?
허군헌날 집에서 꿈만 꾸다가
당장 밖으로 나가서 꿈을향한 발걸음을 한다면?
나의 삶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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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