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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점 못치고 쫓아낸 설
보시다가 답답하실수도 있어요. 제가 저주받은 필력을 가지고 있어서 ㅠㅠ 일단 말해보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겪었던 일입니다. 저는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고 저도 착실히 교회다니면서 기도랑 예배도 잘드리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들 3명이랑 같이 롯데월드에서 놀고나서 집으로 가던 참이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친구중 한명이 저희한테 점치러 가보자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기독교니까 점치러 가는게 싫어서 그냥 집으로 가자고 했는데 나머지 애들이 가자고 하도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가면서도 친구들한테 그런거는 대부분 그럴싸한 말로 그냥 사기치는거라고 했는데 가자고 한 친구가 자기 부모님이 가봤는데 진짜 용하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갔습니다. 들어가기 전 부터 진짜 느낌 이상하고 그래서 안가고싶었지만 그냥 들어갔습니다. 그러고서 점을 치는데 친구를 보더니 갑자기 너 어디 가면 안될곳 간적이 있냐고 그러길래 친구가 한번 산에 올라간적 있다고 그랬습니다. 사실 한 3개월전에 조그만 버려진 집이 있는 산에 올라간적이 있긴했거든요. 갑자기 그 무당이 그것 때문에 너가 기흉이 생긴거라면서 그러는 거에요 실제로 그 때 친구가 기흉을 앓고 있었거든요 그러더니 방울하고 부채로 뭐 해주고는 부적주면서 이거 꼭 가지고 있으라고 하고 나서 다음이 저인데 저를 보더니 갑자기 그 무당이 놀라더니 저보고 나가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당황해서 어버버 하고 있으니까 나가라고 하도 소리치셔서 나왔죠 그러고 친구들 다 끝날때까지 밖에서 20분정도 기다리고 애들이 나와서 제가 애들한테 뭐냐고 물어보니까 무당이 저를 보고 하는 말이 저를 지키는 신이 있는데 자기가 감당할 수 없다고 아마 저를 건들었으면 자기는 큰일났을거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친구들 보고 쟤도 같이 산에 올라갔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저 때문에 친구들한테 귀신이 별로 안붙은 거라고 했답니다. 그 뒤로부터 학교에서 흉가 체험갈때는 자꾸 애들이 저보고 같이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무당이 많던 동네 1화
안녕하세요~ 무서운이야기 좋아해서 매일같이 옵몬님꺼 읽다가 저의 중학생때 겪었던 일을 얘기해볼까하더라고요 제가 박보살이나, 다른분들처럼 강하지도 않고 그냥 겪은 일뿐이지만 그래도 인생에 이런경험 또 해볼까 싶어 글써봅니다. 무서운이야기 읽다보면 다들 반말로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반말로 하겠습니다!! 친구한테 말하듯이하는게 편하게 써지드라구요~ 히히 이해해 주세용~~ --------------------------------------------------------------------------------------------- 굉장히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우리집이지만 우리집도 힘들때가 있었어 아빠가 하던 사업이 잘안되 사업을 정리하고 어마어마한 빚을 갚던때야 물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아무튼 그땐 가족 다 같이 살수있는 괜찮은 집을 구할순 없었을거야 최대한 외곽으로 가지 않는선에서 한 낡은 단독주택 전세를 구했어 진짜 옛날집. 왜 옛날 티비에 나오는 가운데 펌프있고 세주는 방이 있고 본집이 있는... 왜 대문열면 이렇게 생긴집 이 집에서 진짜 내 한평생 볼수있는 벌레는 다봤지 화장실도 밖에있어서 신발 신고 갔다와야되고 아무튼 골목길 제일 안쪽 집인데 우리집의 옆집과 뒷집 그리고 거의 그 동네는 한집걸러 한집이 무당집이였어 아침에 골목길 나가다 보면 어떤짐승의 피인지 모를것이 옆집 문앞에 있고 잘때 딸랑딸랑 굿소리를 들으며 자던 집 이였지. 그렇게 그집에 산지 한달정도 되니깐 뭔가 희뿌옇게 보이기 시작했지 처음 뭘 본건 학교에서였어 음악수업이 있어서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그때 반이랑 음악실은 건물이 달라서 건물사이 복도를 지나가야 했거든? 근데 그 본관이 50년이 넘은 학교 초창기부터 있던 건물인데 건물과 건물 사이 복도를 지나가는데 진심 너무 추운거야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였는데!! 얘들한테 아 야 나 감기오나봐 겁나추워 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복도가 유난히 어두워보이드라 음 형광등이 평소보다 3/1 덜 켜진 느낌. 그래서 나 진짜 아픈가 보다 음악끝나고 보건실을 가자 하고 있었는데 본관 안에 딱 들어오니깐 갑자기 바람소리가 막 들리는거야 건물안이라 바람이 들어올리가 없는데 그래서 느낌이 너무 소름끼쳐서 뭐지? 뭐지 하고 있는데 수업은 안갈수 없고 친구들 팔짱을 더 꼬옥 끼고 갔지. 어찌어찌 음악실 들어왔는데 막 누군가 계속 날 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 느낌이 섬찟해서 음악수업을 하는 중에 진짜 수업시간에 집중 하나도 안되고 기분 이상하다고 궁시렁 대고 있는데 음악실에서 복도로 나있는 창문에 하얀게 쓱 지나가는거야 춤을 추는것 같기도 하고 바람에 휘날리는거 같기도 하고 하얀게 복도창문쪽에 붙어있다가 날라갔다 다시 창문에 어른거리다 난리가 난거지. 그걸 가만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더라. 아. 쟤때매 춥네. 평소에 음악실 창문이 들썩거리는거 같다고 얘들이 그럴때 바람이 많이 부나보지 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쟤 때문이구나. 그런생각이 들고 나니 갑자기 차가운물에 머리를 확 담근것처럼 차분해지더라구 그리고 누가 나한테 알려주듯 느낌이 오는거야 '앞만 봐. 그리고 수업시간 끝나면 도망치지 말고 아무일 없는것처럼 걸어서가 그런데 제일 끝에로는 가지마.' 진짜 창문쪽에 고개도 안돌리고 정면만 보면서 음악수업을 끝내고 서두르지 않는척 진짜 빠른걸음으로 반으로 돌아온거 같아. 그리고 이 이후부터는 많은 일을 겪게 됐어. 그 집에는 1년 넘게 살았는데 그 집에 저렴하게 사는 이유가 재건축 확정지역이라 금방 나갔고 동네 자체에 사람이 거의 안살고 무당집이 많았던거야. 투기하는 사람들 점 많이 보잖아 암튼 거기서 꿈도 꾸고 무당하고도 맞닿들이고 그랬는데 난 아주 건강히 멀쩡했던 이유가 있어 ! 그건 다음에 알려줄께 안녕~
무당 친구와 차 사러 간 썰.txt
여러분들께서 중고차를 사려는데 수리 견적이 많이 나온 차를 꺼리는 이유 한 가지가 보통 뭐 수리를 해도 잔고장이 많을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실텐데 실제 저의 경험담을 알려드릴게요. 때는 1년 전... 제가 중고차가 필요해서 구매하려던 차에 신내림을 받고 무당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자동차를 무척 좋아하고 지식도 많고 해서, 중고매물 구입을 위해 동행을 했습니다. 허위매물과 진상딜러들에게 엄청 시달리다가..한 달이 지나 버리고 우연치않게 경기도 모 중고차 매매상에서 딱 좋은 매물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찾아가서 사고이력 조회를 해 보니 측면 수리견적이 꽤 많이 나와서 찝찝하긴 했지만 엔진상태가 최상이었고 가격도 너무나도 괜찮았으며 외관상도 문제없었습니다. 하부도 퍼펙트했구요. 친구놈도 딱 보더니 수리견적도 많이나왔지만 제대로 고쳐진 것 같고 엔진이 최상이고 가격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지치기도 지치고 차도 빨리 필요하고.. 경기도 외곽이다보니 해가 빨리져버리더군요 ㅡㅡ;;; 구매직전 시승을 위해서 조수석에 친구를 태우고 제가 신나게 운전을 해 보았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정말 차가 잘나가고 착착 감겨서 아 드디어.내 차가생기는구나.. 한달내내 고생을하니 드디어 보물을 건지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친구한테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하고 싱글벙글 운전을 했습니다. 근데.. 친구 녀석은 아무말도 안하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하니.. 일단 차 돌리자고 무섭게 다그치더군요. 친구 표정을 보니 무당을 하는 친구라서 갑자기 신끼가 도졌나 싶어서 급하게 차를 돌렸죠. 매매상에 도착해서 이제 계약서 도장찍으려는 찰나에.. 친구가 제 소매를 붙잡고 이 차는 절대안된다며 정색을 하는겁니다. 시승감도 좋고 다 좋지않냐..너도 인정하지않았냐..해도 말이안통하더군요.. 저도 기분 확 잡쳐버려서 둘다 아무말도 없이 같이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길에 물었습니다. "야? 도대체 왜 사면 안된다고 한거야? "하니까 갑자기 엄청 무서운 표정으로 '이 차에 망자가 달라붙어 있는 것 같다' 아마 사고가 나면서 운전자가 죽었던 것 같다더라구요. 아까 운전할때부터 우리 뒤에 계속 사람이 있었다고... 그래서 너무 깜짝 놀라서 제가 말했습니다. . . . . . . . . . . . "야이 병x 새끼야, 아까 딜러가 먼저 타있었어" 친구가 '아 그래?' 하더군요...ㅋ ㅊㅊ: 고급유머
무당 집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
제가 인생 살면서 딱 한번 보았던 귀신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때는 2005년 여름 방학이었는데 겁나게 더웠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런데 중학교는 방학때마다 봉사활동이랍시고 학교청소를 시켰죠. 정말 정말 가기 싫었는데… 중학교 때 좀 잘나간다고 호기롭게 담배도 뻑뻑 피워댔으니까요. 무튼 사건의 발단은 담배 때문이네요… 비가 꽤나 많이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학교청소를 마치고 교문을 나왔죠. 그때 저희 학교가 산 중턱 상당히 가파른 곳에 위치했었는데 교문을 나오면 그 앞으로 빌라촌이 한창 들어서는 곳과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이 있었습니다. 빌라촌은 그 시절 우리들의 흡연장소로 쓰이고 있었죠. 저와 여자애들 B,C는 빌라촌의 주차장 사이로 몸을 숨겨 담배를 피우려 했죠. “B야 코하나 도바라” “따개는 읍나??” “코는 주차장에서 해야 제맛이제 그챠?” 담배한대 피우면서도 무슨 말이 그리도 많았는지 딱 기분좋게 한 모금 빠는데.. 때마침 거기사는 아저씨가 내려와서 호통을 치더군요. “요 썅노매 새끼들이 맨날 여기와서 담배질이고 대가리 피도 안마른 새끼들이” 우리는 놀래서 그 빌라를 빠져나왔는데 막상 비도 많이오고 갈 곳도 없고 어디가노 어디로 갈꼬를 연발하며 비를 피할 곳을 찾았죠. 또 웃긴게 그 빌라촌에는 B와C의 집도 있었는데 C가 갑자기 묻더군요. “야 우리집 옆에 무당집 있는데 거함 가볼래? 그기는 처마도 있어가꼬 코하기 좋다” 제가 되물었죠. “야 무당집이면 무당산다 아이가 근데 그기를 우째가노” B도 한마디 거들더군요. “그 무당집 앞이 우리집이다아이가? 그 무당 장사 안되는가 이사간거 같든데? 짐 비었을걸?” 그렇게 우리 셋은 의견이 맞아 그 무당집으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들어가면서부터 느낌이 좀 쐐~하드라구요… 젠장맞게 그냥 비맞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무당집은 일반 주택이랑 다를바 없이 조그마한 마당에 샤시로 되어있는 현관문이 보였습니다. 왠지 들어올 때부터 느낌이 좀 싸~해서 있기 싫었는데 남자 체면에 또 여자애들보고 나가자고 말하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나 혼자서 그 싸~한기분에 심취해있을 때 B가 대뜸 말하더라구요. “저기 비었으니까 저기 들어가서 코하고 가자 저기는 영감쟁이들 안올끼니까 절로 가서 한 대 푸고가자!” 그래서 그 무당집 현관을 열고 들어갔는데 집 구조가 어땠냐면 미닫이 현관이었는데 그걸 열때부터 끼익끽 하는소리가 거슬리더라고요. 그냥 들어갔는데 현관 가운데가 거실이구 양옆으로 방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우리는 신기해서 오~ 여기 쥑인다/ 귀신 나오는거 아이가? /나오라케라 바로 담배빵이다~ 이렇게 무서움을 이기기 위해 소위 쎈척을 하고 있었지요. 근데 딱 거기서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냥 오한이 들어서 으슬한게 아니라 뭔가 내 목덜미부터 엉덩이 끝까지 스윽 훑는 느낌? 진짜 그때 느낌은 아직 생각해도 거지같아요… 그 느낌드는 순간 내가 애들한테 야 빨리푸고 나가자 이랬더니 B와C는 신이 났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말했지 “가시나들아 빨리 푸고 가자고 느낌 쌔하다 지금!!!!” 이랬더니 B와C는 “점마 쫄았네저거 쫄보가~꼬추달고 안쪽팔리나 ” 사나이 자존심을 살살 긁더라구요. 나도 오기가 생겨서 무서움을 참고 담배를 한 대더 물었지. 근데 또 사춘기때의 호기심이란게 참… B가 갑자기 야 옆방에 뭐있을꺼같노? 질문들 던지더군요. 또 그떄 우린 야 있어봐야 뭐 있겠나 어쩌피 빈집인더 먼지랑 바퀴벌레나 기어댕기겠지 이런말을 주고받으며 문을 누가 열지 정하고 있었습니다. 얘들이 자꾸 남자인 내가 제격이라며 열라고 그러는데 정말 열기 싫더라 진짜… 아니 그때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왼쪽방을 먼저 열어보기루 했는데 스르륵 끼익..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소름돋았던게 빈집이라면서 족자며 향냄새며 신들한테 주는 잿상마저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B랑C한테 물어봤거든… “야 여기 빈집이라매“ B, C가 대답하더라구요. 여기 빈집맞다고 “근데 왤케 깔끔한건데” 진짜 그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난 애들 설득해서 야 그냥 나가자 인쟈 이거 봤음 됐다이가 나가자 빨리 비 더오기 전에 할무이 집가서 자고싶다 라고 말했지요. 근데또 이 왕성한 호기심이 어디가질 않은 B가 야 옆방도 마저열어보자 이러더라구 근데 진짜 그 옆방은 손도대기 싫었습니다. 정말로 진짜 그래서 난 죽어도 못열겠다 그러니 B가 자기가 연다고 하더라고? B랑C 둘이서 문 열고 나는 뒤에서 들어가기로 했는데 진짜 나 거기서 미친 오줌싸고 개 난리날 뻔 했는데 그 방에 뭐있었냐면 진짜로 첨에 B랑C가 들어가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뭔데뭔데 뭐있나~” 이러면서 따라들어갔는데 진짜 시간이 멈춘느낌?? 그 앞에 뭐가 있었냐면 하얀 옷입고 쭈구려 앉아있는 여자였는데 가만보니 방바닥에다가 칼질을 하고 있더라고요.. 써는 칼질말고 푹푹 찌르는 칼질… 근데 이상하게 우리 셋다 그걸 보고 만 있었던게 신기해… (이건 나중에 말 다 맞춰봤는데 똑같이 대답했음…)몸이 안움직이는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힘이 안들어가더라구…. 그런데 그여자가 처음엔 푹 푹 푹 푹 이렇게 칼질을 했었는데 고개가 우리쪽으로 스스스스스스 돌더니만 그 여자 입가에 씨~익 미소가 지어지면서 갑자기 푹푹푹푹푹푹푹푹푹푸푹  미친 듯이 칼질을 하더라고요. (와 진짜 ㅡㅡ 지금 글로 쓰면서도 무섭네…) 우리는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 나왔거든요 미친x들처럼 소리지르면서 나는 울 할머니집이 진짜 전속력으로 뛰어가면 2분도 안걸리는 거리여서 진짜 미친 듯이 달려서 걔들이 살았나 죽었나 확인 할 정신도 없이 할머니한테 가서 횡설수설 했습니다… 근데 할머니가 “야가 와이래 호들갑 떨어싼노 집 무너지긋다 앉아라” 이러시면서 물 한잔 주셨습니다. 물 먹고 할머니 한테 말했지요 “할매 내오늘 학교청소 가따왔다이가? 갔다가 오는데 무당집 들어갔다가 귀신봣데이” 이 말 끝나기가 무섭게 할머니가 등짝을 패더군요 “이눔 새끼가 함부로 무당집을 기들어가싼노” 이러시며 제 손을 붙들고 법력이 높다는 스님을 찾아갔죠. 할머니가 절에 오래 다니셔셔 이런데 예민하시더라구요. 절에 가서 그 스님한테 사정말씀드리고 (물론 담배핀건 빼고..) 이런 귀신봤다 이러니 일단 부적하나 써서 태운 다음 저 보고 한모금 마시라 하고 몸에 뿌려주시더라구요… 그땐 무서움에 시키는건 다했죠…. 그거 먹고나서 스님이 부적하나 써서 주시면서 “이거 니 학교 졸업할 때 까지 몸에 붙들고 있으야된데이 버리지말고! 안그라모 클난다잉!!” 하시면서 당부하시더라구요 (아마 그때부터 제가 지갑에 부적을 넣어다녔는데 손에 들고다니는게 습관이 되버리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하고 저를 진정시킨후 스님이 할머니께 말씀드려 그 빈 무당집 한번 가보자 말씀 하시더라구요. 할머니랑 스님은 그 무당집 다녀오셔서는 격앙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느그 저 재단있는데도 들어가고 귀신봤다는 방도 다 들어갔드나? 몇 명이서 드갓노!!?? 빨리 말안할끼가?” 막 다그치시더라구요… 저는 세명이서 갔다 뭐 이래저래 말씀 다 드렸는데 스님이 느그 같이간 아들 데꼬 빨리 내한테 오라케라잉 안그라모 클난다 너거 막 그러시더라구요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무당집 터자체가 원체 흐르는 기가 음하고 쎈기가 많다고 그날 따라 비도 많이 왔고 음기가 충만하다 못해 터져나온다고 저한테 뭐 다른 기분 안들었냐 그러길래 제가 말했죠. 목덜미부터 아래까지 훑는 기분 느꼈다고. 스님께서 니는 임마야 잘몬해쓰면 오늘 ‘살’ 낄번 해따잉 이러시더라구요… 정말 무서운데.. 안잊혀지는건 그 스님이 말씀해준 귀신의 인상착의가 제가 본 귀신이랑 똑같더라구요… 그 귀신이 원귀가 얼매나 쎗으모 느그가튼 얼라든한테 다 보있겠노 이러시면서 니는 절대로 이런데 드가지말그라잉 그러시더라구요. 스님 말씀으론 우리가 본 그 젯상도 우리가 본 그귀신을 위한 제상이고 이 집에 살던 무당이 떠난 이유 또한 자기가 다스릴만한 음기가 아니기에 마지막 제상만 두고 간거라고.. 원래 그 무당집있는 그쪽 라인이 집이 들어서면 안될만한 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땐 진짜 소름돋았는데… 여튼 그일있고나서 저는 절대로 그쪽길로 는 안다녔거든요 졸업할때까지 할머니집까지 가는 빠른 길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그쪽 길로안가고 10분더걸리는 돌아가는길로 가고막… B랑 C는 어째됬냐면 B는 다행히 어머니 아버지가 독실한 기독교신자거든요… B도 지가 겪은일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서 그 막 지네교회 목사 전도사 이사들 다나와서 지 머리에 손올리고 막 새벽까지 기도하고 온집에 찬송 부르고 방학내내 집에 찬송가만 나왔대요… 근데 난 정말 무서웠던게 C 가… C는 집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부모님이 헛소리하고있네 이가시나가 이런식으로그냥 넘어갔거든…. 나 진짜 무서웠던게… C네 어머니가 바람나서 지랑 지 누나랑 아빠 놔두고 야반도주 한거야… 그덕에 C네 아버지 일때려지고 알콜중독으로 있다가 저녁에 걔네집 계단이 많이 가팔랐거든요. 계단수도 많고 새벽에 그러셔서 아버지도 그렇게 돌아가셨거든… 결국 C는 전학갔는데 서울로 간다는 말만 있었고 그 뒤로 버디버디로 한번 연락왔다가 그 후에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진짜 내가 귀신 태어나서 한번 봤는데 귀신은 있나 싶더라.. 가위한번 안눌리는 난데… 우리 셋다 본 귀신이 똑같고 같이 겪은 일인데 후에 생긴일은 소름돋더라구요… 귀신을 그대로 붙여논 결과라 그래야되나? 내 부적 어떻게 됐냐구요? 졸업식하고 다음날 스님 찾아가서 지갑에 부적 꺼냈는데 꺼멓게 되있더라구…. 그거 보고 또 한번 소름…. 결국 그 부적 스님이 태워서 없애주시고 뭐 지금까지 잘 살고있어요… 근데 무서운건 나 이 얘기 할때마다 그때 그 귀신 꿈을 꾸거든… 그래서 글로 적는거에요… 푹푹푹푹푹…. 님들은 절대 빈 집이나 특히 무당 집 비었다고 들어가지마요… 출처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fear&pg=0&number=75795&st=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