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funfun
5,000+ Views

한 성범죄 피해 생존자의 영화 'VIP' 후기(스포, 멘탈주의)

성범죄 피해생존자가 이종석, 장동건, 김명민 주연의 영화 'vip' 보고 남긴 후기입니다.
스포일러 포함되어있고, 정신건강에 아주아주 해로운 장면 설명까지 상세하게 되어 있으니,
멘탈 좋으신 분들만 보세요.
이글만 봐도 역겹다고, 현기증난다고 하시는 분들 다수 계시네요 ...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안봐야겟네요ㄷㄷ
말이안되는병신인게 범죄생존자라 트라우마 있다면서 잔혹한 고어영상 존나 즐겨보고 영화는 그냥 그게 대상이 여자일뿐이라서 그냥 비난하는거같이보이는데요 글쓴이가 병신인데요 제 생각에는 ㅎㅎ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충격적이라는 영화 장화홍련의 엔딩 장면.jpgif
(((스포주의))) ▲ 재생하고 보면 효과 X100 (영화 속 BGM) 임수정 (수미)과 문근영 (수연)이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시골에 내려오는데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 염정아 (은주)와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 (+ 아버지 김갑수 (무현))  + 그리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엔딩) 임수정과 문근영 엄마에게는 엄마가 병이 있는 상태 <- 이 엄마를 옆에서 간호하던 사람이 염정아  그리고 김갑수와 염정아는 불륜  불륜 충격으로 엄마는 문근영 방 옷장에서 목 매달아 자살, 문근영이 엄마 꺼내려다가 옷장이 무너지고 옷장 + 엄마 시체 밑에 깔리게 된 문근영  그 소리를 듣고 올라온 염정아  처음엔 구해주지 않으려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뒤돌아서 구하려다가 방에서 나오는 임수정이랑 마주침  염정아 : 무슨 소리 못 들었니?  구해줘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데 임수정 : 여긴 왜 올라온 거야? (불륜중일 텐데) 안방은 아랫층 아냐? 이제 엄마 행세까지 하려고 하네  쏘아붇이는 임수정  염정아 : "너 지금 이 순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명심해."  임수정 : "당신이랑 이렇게 마주하는 것보다 더 후회할 일이 있겠어?"  집 밖으로 나가는 임수정과 흘러나오는 BGM 제목이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  그 순간에 문근영은 압사당해 죽어가는 중. 그걸 알 리 없는 임수정은 창문 발코니 쪽 염정아만 보게 되고, 다시 가던 길을 가는 임수정 즉  문근영의 죽음에 임수정은 미쳐버리고  정신병원에 내내 갇혀있다가 아빠 김갑수랑 둘이 요양하러 집에 도착  미쳐버린 임수정은 혼자서 염정아+문근영+본인 1인 3역을 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이고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갇힘  모든 사건과 죄책감으로부터 회피하는 아버지, 죄책감을 덜어버리려 하지만 사실은 시달리고 있는 염정아  죄책감으로 인해 인격이 분리되어 임수정, 그리고 피해자인 문근영의 모습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구하지 못한 그날) 자신과 염정아를 벌하는 임수정의 망상   출처 : https://theqoo.net/1719862406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공포영화인데 영상미에 스토리에 ost까지 다 잡은 명작이죠 지난 7월 재개봉 했는데 못본 걸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리뷰
사랑의 형태는, 당신과 나의 마음과 닮아 있다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퍼시픽 림>(2013)보다도 2년이나 앞서 기획하기 시작한 (그는 어릴 때 본 <The 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1954)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원제: The Shape of Water)은 사실상 제목만으로 관람 전에도 영화의 주제의식에 관해서는 거의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을 만큼 그의 전작들에 비해서는 쉽고 친절한 영화다. 게다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생명체의 교감 혹은 사랑 이야기는 국적과 규모를 가리지 않고 많은 영화와 소설 등의 매체를 통해 다뤄져 왔기에 새롭지 않으며, 영화 속에 심어진 상징들도 비교적 직접적이고 명확하다. 영화의 배경은 1960년대 초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의 한 비밀 연구소. 미국과 소련의 우주개발 경쟁이 한창이던 때다. 주인공인 ‘엘라이자’(샐리 호킨스)는 이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들을 수는 있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 이 연구소에 남미에서 잡아온 괴생명체가 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을 포함한 1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건 다분히 진보적인 할리우드의 성향에 걸맞는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멕시코인 감독이 냉전 시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만든 소수자들의 사랑 이야기, 대충 이렇게만 요약해도 이 영화를 관객에게 어느 정도 납득시키기에 무리는 아니다. 다만 이 아름다운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캐릭터, 프로덕션, 각본 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살펴봐도 부족하지 않다. 다양성과 인간애에 대한 존중이 결여되고 정치와 권력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하던 시기를 이 영화는 다분히 향수와 애착이 가득한 시선으로 담는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생존해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고전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이 극장의 촬영 로케이션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Elgin Theatre’로, 공교롭게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는 토론토국제영화제 때 이곳에서 상영되었다. 이 묘한 조화란!) 위층에 자리한 아파트에 사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절제되어 있지만 음반과 차량 등 당시의 문화적, 사회적 양식을 충실하게 구현한다. ‘엘라이자’는 말을 할 수 없고 주변인, 특히 연구소 내 권력층에게는 일정 부분 억눌려 있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뚜렷한 예술적 취향을 갖고 있으며 영화는 그녀를 성적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면서도 몇 개의 상징적 신을 통해 그녀의 육체적 욕망을 스스럼없이 보여준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엘라이자’는 자신의 언어를 상대에게 명확하고 뚜렷하게 전달한다. 그녀와 생명체(크레딧에서는 ‘Amphibian Man’, 즉 양서류 인간 정도로 표기된다. 여기서는 편의상 ‘그’라고 표기해보도록 한다.)의 사랑은 힘과 효율, 기능의 가치로 인간을 대상화하던 이들 사이에서 표면적 언어로 드러나지 않는 상대의 마음을 비언어적 소통으로 헤아리며 발전한다는 점에서 영화가 목표한 바를 뛰어나게 달성한다. 게다가 말을 하지 못하는 인물을 연기한 샐리 호킨스의 연기는 ‘그’의 행동에 대한 리액션을 표정만으로 생생하게 담는다. 감독의 타 영화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그’는 눈꺼풀을 제외하면 컴퓨터 그래픽의 도움 없이 (더그 존스가 수트를 입고 연기한) 아날로그적인 크리처로 조금의 이질감도 없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다. 자연스럽게 이들의 사랑은 물과 땅에서 모두 호흡 가능한 ‘그’를 우주개발 연구 목적으로 해부하려는 이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고, ‘엘라이자’는 기꺼이 ‘그’를 연구소에서 구출하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서 옆집에 사는 ‘자일스’(리차드 젠킨스)에게 “나도 말을 못하는데, 그처럼 나도 괴물이에요?”라며 화를 내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다. 긴박감 있게 펼쳐지는 이 ‘구출 작전’에서 중요한 것은 ‘그’를 사랑하게 된 ‘엘라이자’의 마음이 아니라 그녀를 도와주는 주변 인물들의 공조다. ‘호프스테들러 박사’(마이클 스털버그)는 연구소 내 핵심 인물 중 유일하게 ‘그’를 생명체로 여기는 인물이며, ‘자일스’는 동성애자, ‘엘라이자’의 동료 청소부 ‘젤다’(옥타비아 스펜서)는 흑인이다. 마음을 진정으로 모은 인물들의 연대는 어느 영화에서든 아름답다. 이 영화를 ‘그로테스크한 사랑 이야기’라고 무심코 요약하려다, 앞의 다섯 글자를 지우기로 한다. 사랑 이야기, 혹은 한 사랑 이야기.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어쩌면 헛된 희망을 품지 않고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그럼에도 황홀한 판타지 영화다. 형태가 없는 사랑은 그것을 대하는 이들이 지닌 마음의 그릇의 모양과 용량만큼 형성된다.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을 내레이션으로 열고 닫는 '자일스'의 목소리에 등장하는 시구가 하나 있는데, 나는 그 시의 출처를 찾으려다가 그만 멈췄다. 누가 쓴 시인지보다 그 내용이 더 중요할 것이다. "Unable to perceive the shape of you, I find you all around me. Your presence fills my eyes, with your love. You've humbled my heart, for you are everywhere."  사랑은 추상적 관념이기에 그 형태가 없지만, 사랑을 대하는 당신과 나의 마음만큼의 형태로 이 세상을 담는다. (★ 9/10점.)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The Shape of Water, 2017), 기예르모 델 토로 2018년 2월 22일 (국내) 개봉, 123분,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샐리 호킨스, 리차드 젠킨스, 마이클 섀넌, 옥타비아 스펜서, 마이클 스털버그, 더그 존스 등.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https://brunch.co.kr/@cosmos-j/257
'킹스맨' 한국판! 해리는 누가 맡는게 좋을까?
(지난 결과는 아래 쪽에 있어요~) 지난 번에는 킹스맨을 한국에서 만든다면, 누가 에그시로 좋을지 뽑아보았죠. 하지만 킹스맨에는 에그시 보다 더 인기있는 캐릭터가 있었죠, 바로 중년의 신사 첩보원 해리! 에그시보다 더 팬이 많은 캐릭터인데 그냥 지나가면 섭하죠, 그래서 오늘은 뽑아봅니다. 킹스맨의 해리! 한국판을 만든다면 어떤 배우가 좋아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차승원 아마 가장 많은 표를 받지 않을까 예상하는 후보에요. 바로 차승원이 첫번째! 훤칠한 키에, 멋진 수트빨, 거기에 차가운듯 부드러운 젠틀함까지... 차승원은 해리 역을 맡기에 최적의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2. 이병헌 아마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한다면 조금 인지도 있는 배우를 요구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면에서 이미 미국활동을 해본 이병헌이 딱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그는 다년간의 액션 연기 경험을 가지고 있죠. 하나 더, 이병헌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딱 해리를 생각나게 하지 않나요? 3. 장동건 이 분은 이미 한 번 신사였던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그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신 분이죠, 바로 장동건입니다. 장동건도 이제 어느덧 해리 역을 맡을 나이가 왔네요. 이미 보여준 수트핏, 거기에 수 차래의 액션연기, 거기에 때로는 로맨틱하지만 강렬한 눈빛! 장동건도 이 역에 최적화된 사람 같지 않나요? 마치기 전에 지난 결과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에그시는 누구? 1. 유아인: @gahyeon02, @dogye0108, @Deeperand, @kgr000706, @audgp0320, @rlatkdgml25, @ki7321, @kue0605, @khjll932, @itsmepjy, @wjdgudwns120, @loveacau, @ihy09, @dltkfkd19, @gejj970515, @chaelyn8435, @qoclrl960, @tnqlsdl2001, @lcgo2010, @jeongsori, @kara6840, @MizyChae, @young1213, @jyh1989, @leo041108, @hongly, @zxzx1224qq, @anacheong 2. 육성재: @hyunap0606, @hardcandy, @Ferb0113, @snowbrown, @youandyou, @JinKim730, @alrkd83, @atclaire, @daeun0405, @guess1126, @gusdud3672 3. 류준열: @yewon4061, @dogye0108, @rhcpeppers, @sunny020203, @littlemonsters, @kyuyl651444, @btob7412, @kml5629, @skmmm3975 4. 하정우: @orak2002 5. 에릭남: @pohaha55 6. 대체 불가: @pinkfox2000, @a01039551105 7. 송중기: @youkjina86 8. 강하늘: @cogml0613 수트도 어울리지만 캐주얼도 어울리는 남자, 젠틀할 때는 젠틀하지만 때로는 야수 같은 남자, 유아인이 1위 득표를 했습니다.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탄탄한 연기력이 표를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이번 투표도 재밌게 참여해주세요~
감독 지가 찍고 싶은 대로 신나게 찍었는데 개명작됨.jpg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 <장고 -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전작인'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에서 절대악(나치)을 지정해 놓고 자비 없이 찢어죽이는 영화 찍기에 제대로 맛들린 감독 그래서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는 아예 흑인 노예와 백인 주인의 대립 구도에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를 섞어서 총과 유혈이 신나게 낭자하는 영화를 만들어버림 (쉽게 말 해서 이 짤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됨) 호쾌하고 유쾌한 연출과 대사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앙상블 너무나도 절묘하고 찰진 OST 단순하지만 디테일한 선악구도에서 우러나오는 권선징악의 짜릿함 조질 땐 제대로 조지는 시원시원한 액션 펄프픽션 이후 오랜만에 타란티노 스타일이 진짜 극한으로 우러난 원덕 기준 타란티노 최고 작품 타란티노 팬이면 영화를 보고나서 정말 원없이 찍고 싶은 대로 찍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거임ㅋㅋ 이 작품으로 타란티노의 남자 크리스토프 발츠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2010년에도 타란티노 작품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디카프리오 또한 생에 처음 악역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침 영상에서 유리잔을 손으로 깨뜨린 이후 손에 나는 피는 진짜 피 원래는 컷 하고 다시 찍었어야 했는데 디카프리오의 애드리브로 전부 살려낸 명장면 장고 더 프리맨을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출처ㅣ더쿠 타란티노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다 - 좋아하지만 장고 . . 정말 정말 좋아해요 T_T 러닝타임은 긴편이지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 !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연휴에 꼭 감상해보시길 *_* ( 왓챠에 있어요 ! ) "The D is silent
남자 연예인이 쓰는 향수가 궁금해?
패션과 스타일링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향수! 향수는 각각의 향에 따라 지적인 이미지, 깔끔한 이미지, 섹시한 이미지, 자상한 이미지 등 향만으로도 한번에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단숨에 알릴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잇아이템이에요 ^.~ 내 남자친구도 남자 연예인들처럼 향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남으로 만들 수 있는 향수! TV 속에서 보는 멋진 내 이상형의 남자연예인들은 어떤 향수를 쓸지 많이 궁금하시죠!? 남자 연예인들의 향수 리스트를 글로우픽이 준비했습니다 ㅎ.ㅎ! 지금부터 글로우 픽이 엄선한 남자연예인이 쓰는 향수 제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_! Pick Your Beauty! 1. 배우 소지섭 - 딥티크 탐 다오 오 드 뚜왈렛 남자답고 건강미하면 떠올려지는 배우 중 한명인 배우 소지섭이 쓰는 향수는 딥티크의 탐다오 제품을 사용한다고해요. 열대 다우림 깊속히, 나무와 오래된 사원 그리고 향이 나는 샌덜우드 나무를 끌고 다니는 코끼리 모습을 그린 관능 적인 향수에요. 2. 가수 존박 -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지적여보이면서 순수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존박은 조말론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향수를 쓰고있네요 순수의 향. 블랙베리를 따던 어린 시절의 추억. 블랙베리로 물든 입술과 손이 떠오르는 제품이라고해요. 3. 배우 현빈 -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현빈하면 반듯하고 똑똑하며 다정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그 이미지에 맞게 매력있는 향수를 사용중이네요~ 진하지 않아 질리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매력이 있는 남녀공용 향수입니다.이 향수는 실제로 서인영, 엄정화등 여자연예인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향수라고해요! 4. 배우 장동건 - 겐조 스포츠 익스트림 옴므 오 드 뚜왈렛 대한민국 대표미남배우 장동건! 40대 중년배우의 젠틀하고 멋스러운 향수는 겐조의 스포츠 익스트림 옴므 뚜왈렛 제품이에요. 활력 넘치고 맑으며 순수한 향.푸른 대나무에 입혀진 바다 내음, 베르가못과 레몬, 페퍼, 클래식 우디 마린향이 중심인 향수입니다. 5. 가수 지드래곤 - 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향수는 프레데릭말의 뮤스크 라바줴 향수네요. 왠지 지드래곤이 쓰는 향수라 유니크하고 신비로운 향이 날것같은 향수같아요! 치명적인 머스크의 관능적이고 섬세하며 성숙한 어른의 세련되고 고귀한 피부의 향이 나는 향수라고해요. 6. 가수 EXO 백현 - 클린 웜코튼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 가수 EXO의 멤버 백현은 클린의 웜코튼 제품을 사용하네요! 아직은 고등학생 같은 20대 초반인만큼 뽀송뽀송한 향이 너무나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에요. 세탁 후 건조한 면 타월의 깨끗하고 후레쉬한 포근함이 연상되는 향수입니다. 7. 가수 블락비 지코 - 입생로랑 옴므 오 드 뚜왈렛 아이돌치고 거칠면서 개구쟁이같은 이미지를 가진 지코의 향수는 입생로랑의 옴므 오드 뚜왈렛 제품이에요. 플로랄 스파이시향이 블랜딩된 우디 계열 향수로 우아하고 매력적인 제품이라 하네요! 이미지와는 다른 향수를 쓰고 있어서 흥미롭네요ㅎ.ㅎ 8. 배우 조인성 - 마크제이콥스 맨 오 드 뚜왈렛 이번 여름,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해 극강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인성이 쓰는 향수는 마크제이콥스의 맨 오드뚜왈렛이네요! 베르가못과 진저, 머스크가 자연스럽게 매치된 섬세한 느낌의 향수로 아주 감각적이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왠지 괜사의 장재열 분과 상당히 매치가 잘 되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남자 연예인들이 쓰는 향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기념일엔 선물때문에 고민하지말고 내 남자친구도, 나도 좋아하는 향수로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D Pick your beauty on Glowpick! 화장품 검색 신세계, 글로우픽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http://goo.gl/2GDs2G
영화 '허스토리' 리뷰 (6월 27일 개봉)
단지 살고자 버텨낸 그녀들의 이야기, 끝내 역사가 되다 때는 1991년, 여행사 사장인 '정숙'(김희애)은 자신의 집에서 가사 일을 돕는 '정길'(김해숙)이 과거 '일본군 위안부'에 끌려갔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산 지역 여성경제인연합회의 일원으로 당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할머니들을 후원하던 '정숙'은 그들의 사연을 외면하지 못하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 동참한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시모노세키(하관)와 부산을 오가며 공판에 참여해 '관부 재판'으로 불리는 이 이야기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해 최초이자 유일하게, 부분적으로나마 책임과 잘못을 인정한 사례다. (그러나 1998년 판결 이후, 2000년대 들어 이 판결은 번복되고 재판을 담당했던 재판부는 경질되었다.) 여기까지는 조금만 자료를 찾아보면 알게 되는 내용이다. <귀향>을 비롯해 <눈길>, <어폴로지>, <아이 캔 스피크>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그들이 겪은 일을 다룬 영화가 최근 여러 편 관객들을 만났다. 소재를 대하는 방식은 저마다 달랐다. 애국심에 기댄 채 정서에 호소하기도 했고 세대 간의 관계로 접근하기도 했으며, 유쾌한 휴먼 드라마의 톤으로 대중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미 이 영화들을 극장에서 만나본 이들이라면 <허스토리>(2018)가, 제목에서도 그 의미를 어렵지 않게 헤아릴 만한 이 이야기가 무슨 새로운 가치가 있을지 반문할 만하다. 위안부 합의 파기 혹은 재검토 등 첨예한 이야기가 재기되기도 하면서도 점차 생존자가 줄어가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라면 '그녀들의 이야기'는 문제의 처음으로 되돌아간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부연하자면 '한국인이라면 봐야 할 영화' 같은 건 없다고 여기는 편이다. 좋은 영화는 특정한 소재로도 능히 배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전달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스토리>는 대체로 민족적 정서나 감정에 열을 올리는 대신 1990년대 당시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시작의 가치를 드높인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때, 지난 이야기 무엇 하러 들추냐며 핀잔할 때, 창피하지도 않느냐며 폄하할 때, 당시로서는 이미 성공한 사업가였던 '정숙'이 겪는 물적, 심적 어려움은 관객이 기대할 승리와 반전의 쾌감보다는 좌절감을 안겨준다. 그것은 2018년, 지금도 그때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은 딱히 나아지지 않았다. <허스토리>는 승리의 드라마도 아니요, 반전의 쾌감을 주는 법정 영화도 아니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계몽적 서사도 아니다. 그러나 엄마에게 반항적으로 툴툴대던, '정숙'의 딸 '혜수'(이설)가 수요집회에서 마이크를 쥐고 선 모습은 <허스토리>의 다른 의미를 짐작하게 한다.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정숙'에게서 딸 '혜수'에게로 목소리가 옮겨가는 순간, 영화는 뿌듯함과 감격의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보는 동료들 곁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가만히 딸을 바라보는, 머리 희끗해진 '정숙'에게 잠시 시선을 둔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시대를 타고 사라지지 않고 흐른다는 이야기, 를 하고 싶은 것이다. 내 멋대로의 추측이지만 그렇다. 수 년 간의 단조로운 공판 과정보다 <허스토리>에서 눈에 띄는 건 상기의 모녀지간과 같은, 인물들의 관계다. '정숙'과 '혜수', '정길'과 아들, '귀순'(문숙)과 그녀의 옛 소학교 교사, '정숙'과 변호사 '상일'(김준한)의 관계처럼 영화 속 인물들은 각자의 사연을 통해 공감, 이해, 화해, 응원, 그런 것들을 서로 나눈다. 사건 자체보다는 대화의 내용과 양상이 중요히 여겨지는 이 영화의 힘이다. 소재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차근차근 관계를 성장시켜 가는 것. 섣불리 앞서나가지 않고 아픈 현실을 직시하되 일말의 희망을 남겨둔 <허스토리>의 맺음이 마음에 든다. 실은 약간의 곁가지처럼 여겨졌던 맨 마지막 신을 제외하면 말이다. 중급 규모 이상의 한국 영화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성비의 캐스팅 앙상블 역시도 이 영화에 동하는 이유다. <허스토리> 속 처음의 목소리는 결말에 이르러 지금 여기, 오늘날 그것에 왜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비로소 설득력 있게 관객에게 전한다. 그녀들의 용기는 그렇게 역사가 되었고, 되고 있다. (★ 8/10점.) <허스토리>(Herstory, 2018), 민규동 2018년 6월 27일 개봉, 121분, 12세 관람가. 출연: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이설, 이유영 등. 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NEW https://brunch.co.kr/@cosmos-j/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