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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에 정규앨범 한 장 못 낸 '스텔라', 가영·전율 탈퇴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룹 스텔라의 가영과 전율이 팀을 떠난다. 가영과 전율은 23일 스텔라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팀 졸업 사실을 밝혔다. 스텔라의 리더 가영과 막내 전율은 소속사 디 엔터테인먼트파스칼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
가영과 전율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 우리를 특별한 사람이 된 것처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특히나 그룹 콘셉트 때문에 같이 마음고생 심했을 텐데도 언제나 든든한 나무처럼 옆에서 힘이 돼준 팬들 덕분에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디 엔터테인먼트파스칼 측은 "이번 결정은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한 스텔라 멤버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가영과 전율이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와 주었기에 두 멤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스텔라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국내, 해외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스텔라 멤버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멋진 콘셉트와 음악적으로 성장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걸'로 데뷔했다. 당시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프로듀서를 맡으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정규 앨범 한 번 못 내보고 가영과 전율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큰 변화를 맞게 됐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디 엔터테인먼트파스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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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에 장난전화를 한 한국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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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받는 로씨아 백신
스푸트니크 V 서방세계와 중국이 백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을 때 뜬금없이 러시아가 임상실험도 제대로 안 하고 빠르게 발표해버려서 '엌ㅋㅋ 형은 좀 들어가있어 ㅋㅋ' 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러시아제 코로나 백신임. 그래서 그냥 병신 백신인줄 알았는데 까고 보니까 시노팜&시노백 등 중국제 백신이 예상대로 항체 형성률도 50%정도밖에 안 되는데다가 이래저래 문제도 많은거에 비해 스푸트니크 V는 서방에서 만든 얀센&아스트라제네카보다도 항체 형성률이 오히려 더 높고, 화이자나 모더나랑 비교해도 별 차이 안남.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다른 백신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편이고, 값이 싼 편에다, 냉장고 수준에서도 보관이 가능함. 이처럼 스푸트니크V의 효능이 재평가받으면서 개발도상국은 물론이고 EU에서도 들여오고 있다는 모양임. 알고보니 기초과학, 의학 자체가 러시아가 항공우주 산업이나 군사산업 등과 더불어 자신들이 집중투자한 분야 중 일부였어서, 임상 실험의 부실함과 신냉전이라는 정치적 상황이 문제였을뿐 성능자체는 좋을꺼라고 판단한 전문가들이 이미 꽤 존재했었다고.... 근데 정작 러시아인들은 백신맞으면 오랫동안 금주해야한다는 말에 접종률이 부진했다가 의무접종으로 바뀐뒤에야 맞는중이라고 함. 출처 금주때문에 접종률이 부진했던 로씨아 역씨! 근데 난 백신 맞고 다음날 바로 술 마셨는데 싱글벙글
오영수 깐부 치킨 광고 거절한 진짜 이유
기훈= 치킨 광고는 왜 거절한 겁니까.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일남= (손사래를 치며) 아니야, 아니야. 완곡히 고사를 하기는 했지만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 내가 한 말이 아니야. 억울해…. 그 말 때문에 마치 내가 상업적인 것은 전혀 안 하고, 마치 순수 예술만 추구하는 사람처럼 보인 것 같은데…. 전에도 이동통신 광고도 찍고 TV 나 영화도 다 했는데 무슨…. 이순재, 신구 선배가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도 들고…. 그분들도 다 광고 찍고 하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써서 내가 아주 이상해졌어. 기훈= 그럼 왜 거절한 겁니까. 일남= 이유가… 구슬치기할 때 자네가 나를 속여서 거의 다 땄잖아. 그걸 알면서도 나는 자네에게 마지막 구슬을 주고 죽음을 선택했지. ‘우린 깐부잖아’ 하며…. 깐부끼리는 내 것, 네 것이 없는 거니까. 서로 간의 신뢰와 배신, 인간성 상실과 애정 이런 인간관계를 모두 녹여 함축한 말이 ‘깐부’야. 작품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고. 난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서 혼신의 힘을 다해 깐부 연기를 했어. 그런데 내가 닭다리를 들고 ‘○○치킨 맛있어요’라고 하면 사람들이 깐부에서 뭘 연상하겠어? 그건 작품이 지향하고자 하는 뜻도 훼손시키는 것이고…. 그래서 안 한다고 한 거지. 내가 광고니 뭐니 아무것도 안 하고 오직 배우로서의 길만 걷기 위해서 안 하겠다는 게 아니거든. 기훈= 당신은… 돈이 아쉽지 않습니까. 쉽게 벌어온 삶도 아닐 텐데. 일남= 자네도 벌어봤으니 알 테지. 그게 쉽던가? 내가 왜 돈을 생각하지 않겠나. 집사람이 그러더군. ‘좀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 뜻을 이해해줘 다행이지. 요 근래에는 광고가 많이 들어오긴 해. 그래도 할 만한 걸 해야지 들어온다고 다 할 수는 없잖아? 좀 가벼운 광고가 많았거든. 그래서 ‘콘티를 좀 보고 얘기하자’ 이런 식으로 완곡하게 고사한 것도 여러 편이 있어. 지금 얘기가 오가는 것도 있지만…. 내가 광고는 다 안 한다고 한 게 아니야. 단지 내 손으로 ‘깐부’의 의미를 훼손시킬 수는 없다는 거지. 이 분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멋있으시던데 이런 이유때문이었군요. 멋진 어르신... 우린 깐부잖어!
진짜 진짜 멋있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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