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aeggultip
10,000+ Views

<여수> 여기는 꼭 가자!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향일암!
해돋이로 유명한 뷰가 이쁜 절!

돌산공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더 아름다운 돌산공원의 뷰! 야경이 이쁨!

낭만포차
여수밤바다~ 를 보며 먹는 해물삼합과 술 한잔!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하화도
여러종류의 꽃이 가득! 봄에 꼭 가보기!
최근 출렁다리가 완공됐다고 함!

오동도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로 둘러쌓인 오동도!
아름다운 숲길로 유명하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귀여운 물 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음
마치 바닷속에 있는 느낌!

소호동동다리
시원한 여수 밤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해안 다리 산책로!
3 Comments
Suggested
Recent
여수 넘 좋아요 ㅜㅜ
지방도시들이 요즘 잘 발전한거 같아요!
좋은 여행이 될겁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이대로만 가도 성공적!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곳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이에요! 제주의 밤에는 조금 추울 수 있으니 겉옷 꼭 챙기세요~ 오늘은 주말을 이용하여 당일치기 or 1박 2일 짧게 제주를 찾는 분들을 위해 서귀포 가볼만한곳을 추천해드릴게요 산책코스가 많다 보니 하루만에 끝내기는 살짝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일에 걸쳐 천천히 제주 서귀포를 즐기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해요 #서귀포잠수함 #서귀포치유의숲 #자구리공원 #천지연폭포 잠수함을 즐기기 전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기에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오전 7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항되는데, 승선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에 탑승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다이버가 지나가며 손을 흔들기도 하고, 물고기 먹이주기도 해서 제주의 바닷속을 헤엄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담을 수 있었어요 잠수함 유리창은 실제보다 축소되어 보이기 때문에, 실제 물고기는 더 크다고 해요!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숲길, 서귀포 치유의 숲은 걷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받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총 10개의 테마길로 이루어져 있는데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서, 하루 날 잡고 쭉-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길이 잘 펼쳐져 있어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걷기 편안한 길이랍니다 제주도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전망대가 있어 정면으로는 섶섬, 오른쪽에는 서귀포항과 문섬을 볼 수 있는 서귀포 시민들의 쉼터에요 서귀포 문화예술 트래킹코스인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의 경유지 이기도 한데요~ 이중섭 미술관에서 소암기념관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답니다! 제주 서귀포 바다도 한 눈에 보이고, 주변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어 낭만이 넘치는 공원이에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제주도민은 무료 입장이랍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넉넉한 시간동안 제주의 자연이 만들어낸 천지연폭포를 즐길 수 있어요 천지연폭포로 가는 길목에 식물들이 많아서 푸르른 느낌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제주 3대 폭포라고도 불리는 천지연폭포, 콸콸콸 쏟아지는 폭포를 보고 있으면 묵혀 있던 답답한 감정들도 사르르 녹아드는 기분이 드는 곳이에요
<Travel KOREA>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축제 2018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축제 2018 행사기간 : 2018.10.13 ~ 2018.10.14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785-24 행사장소 :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사곡리, 장척) 연락처 : 061-659-1091 홈페이지 : http://tour.yeosu.go.kr/tour 지도 : http://naver.me/xPOpQOFo 행사소개 갯벌노을축제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바닷가 일원에서 갯벌체험과 노을을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아름다운 축제이다. 여자만은 바다 가운데 여자도(汝自島)라는 섬이 있어 붙은 이름으로 여수, 순천, 벌교, 보성을 포함한 큰 바다이다. 여자만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환상적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를 달려도 충분히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해안도로가 인접한 곳곳에 위치한 카페촌과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 저물어가는 가을바다를 거닐며, 붉은 저녁 을을 바라보며 낭만을 느끼고, 연인 및 가족들이 다양한 바다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이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10월 말~11월 초에 이틀 동안 열리고 있는 여자만 갯벌 노을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이룬다.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테마로 만들어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름다운 여자만의 자연경관과 바다와 노을이라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여자만의 자연경관과 『바다와 노을』이라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전시 및 판매행사로 여수 관광 사진 전시, 갯벌노을사진 콘테스트, 바다음식체험, 지역특산품 및 향토음식 판매 등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이 있으며, 참여행사로 개매기 체험, 고막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뻘배 타기 체험, 갯벌 걷기 체험, 천연염색으로 노을물들이기, 복개도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료 체험 행사로 개매기. 고막과 바지락 캐기 체험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여자만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고막과 바지락 깜짝 경매가 이루어지고 주변 카페촌에서는 가을 따라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통기타, 국악, 재즈, 7080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 축제기간에는 여수시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내용 [체험행사] - 개매기 체험 - 바지락캐기 체험 - 대나무 망둥어 낚시 - 맨손고기잡기 체험 - 복개도 가족사랑걷기 - 보물찾기 등 [문화행사] - 여수 관광사진 전시 - 로컬푸드, 바다음식 체험 -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 소원풍등날리기 - 노을가요제 - 풍물패 - 낭만버스킹 -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 두드림 난타공연 - 노을낭만음악회 - 여자만불꽃쇼 부대행사 - 전시, 판매 - 모형등 포토존 - 어린이갯벌놀이터 정보제공자 [글/사진] 여수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 윤정임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1340837&type=&gotoPage
선선한 가을 바람 맡으며 떠나는 제주여행
이번주말, 제주는 맑디 맑은 날씨가 예정되어 있어요! 계절이 조금 더 지나면 (추.워.서) 여행을 즐기기 어려우니 이번달 계획을 세워 제주를 돌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단풍과 억새가 만연한 제주 가을 명소를 소개해드릴게요 3개의 굼부리가 있는 따라비오름, 억새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름인데요!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름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정상까지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절정을 보여주는 오름이에요 알록달록 색감으로 물든 이곳, 아름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보고 걸으며 받는 힐링, 공기 좋고~ 물 좋고~ 풍경 좋고!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이 시점에 다녀와도 좋을 듯 해요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꽃이 다양한데요! 10월, 11월의 제주 항몽유적지에서는 단풍 색과 비슷한 '참빗살나무'를 즐길 수 있어요 생각보다 넓어서 사진 찍기도 편하고 좋은데요~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가서 사진을 남기면 더욱 예쁘답니다 동물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화조원! 푸르른 잔디와 파란 하늘 아래에서 다양한 새와 동물드릉ㄹ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내 팔 위에 새도 올려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영화속에서만 보던 부엉이와 다양한 매 종류들! 뭔가 귀여우면서도 멋있었어요
그러니 가서 잘 살아라
많은 ‘사람의 일’ 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게 다 날씨처럼 느껴져 섬뜩했다. 나의 귀는 듣지 않은지 오래. 나의 눈도 보지 않은지 오래다. 안타깝다는 말들 슬프다는 말들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무엇도 말을 할 만큼 잘 알지 못한다 느껴지기 때문이다. 내일이면 37년의 삶을 채 정리도 못 하고서 허겁지겁 파리로 떠나간다. 엠마는 사람을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고 사람들은 나를 볼 때마다 울었지만 나는 이 나이에 공부를 하러 간다는 말이 민망해서 한 두 걸음 뒤로 물러서며 ‘영영 가는 것도 아닌데 뭐’ 할 뿐이었다. 이 무심한 사람. 하지만 생각해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눈 채 그 날이 마지막 인지도 모른 채 영영 보지 못하게 되어 버린 사람들이 잔뜩이다. 또 보자는 빠른 인사로 서로를 지나쳐 열심히 걷다 보니 서로를 그 어느 날의 추억 속에 죽여 놓고 왔다는 걸 한참이 지난 후에야 깨닫게 된 것이지. 그렇게 실은 그 날에 죽여 놓고서 훗날 늦은 장례식에나 가게 되겠지. 우습다. 책들을 정리했다. 두꺼운 책들은 마음을 묶어 두려 놔두고 반쯤 읽은 책들 꿈을 사려고 무리해서 산 책들은 그만 팔아야지 하고 두 가방 가득 채워 서점을 갔다. ‘53기 김상석’이라고 이름이 도장 찍혀서 1000원의 가격이 일괄적으로 메겨지는 18년 된 영화 이론 책들 중 하나에서 엽서 하나가 흘러나왔다. 20살의 아픈 나에게 21살의 룸메이트가 써 준 오줌색의 엽서. 그 친구는 공군사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였는데 재수 없게 굴지 않고 웃긴 광대짓도 곧잘 해서 나랑 함께 선배 방으로 자주 불려 다니던 친구였다. 그 친구는 프랑스 공군사관학교로 교환 프로그램을 가기 위해서 우리가 청원에 갇혀 있을 때 서울로 어학원을 다녀 우리의 부러움을 사곤 했었는데.. 준비를 거의 끝 마친 무렵 우리나라와 프랑스 사이의 교류 프로그램이 끝이 나버려서 아쉽게도 프랑스로 가지 못 하게 되었었다. 2년의 시간이 한순간에 사라진 것이지. 친구는 불평 한마디 안 했었지만 임관을 하고 꽤 시간이 흐른 후 나를 갑자기 찾아와 퇴역을 하고 싶다는 말을 불쑥 꺼냈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시 소식이 끊겼다. 그가 함께 지급받은 펜으로 쓴 엽서의 마지막 줄에는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이라는 문장이 민망함도 모르고 쓰여 있었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후 철이 없던 그의 룸메이트가 프랑스로 떠난다니 웃긴 일이다. 얼마 전에는 프랑스에서 영화를 배우던 학생 한 명이 연기를 배우겠다고 나를 찾아왔다. 나는 곧 프랑스로 영화 공부를 하러 간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하고 다른 좋은 말들을 챙겨주며 가르치는 일만은 사양했다. 이것 또한 웃긴 일이다. 나의 귀는 듣지 않는지 오래. 나의 눈도 무엇을 보지 않은지 오래다. 내일 나는 무엇도 보지 못 했던 곳으로 무엇도 들리지 않아서 귀가 괴로울 곳으로 기꺼이 간다. 내일부터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못 견뎌 뱉을지 지금의 나로선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무엇을 알아서 뱉는 것이 아닌데. 사실 그저 용기가 없어진 것일 뿐인데. 내가 무서워 못 잡은 쥐 같은 것들이 야금야금 나를 낮춰 가고 있었던 것일 뿐인데. 나는 이제 37년째 적당히 치던 도망을 끝내고 자수를 하려 한다. 추방되어 가는 곳에서 나는 가볍게 돌리던 이름 대신 외우기 힘들어 금방 대답하기도 어려운 숫자로 불리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나는 이제 무슨 이야기를 써야 좋은 지 모르겠다. 다만 내 마음이 자꾸 가는 두 주인공만 불러 세웠을 뿐. 가서 잘 살아라. 할머니 엄마 아빠 형 친구들 동료들 제자들에게서까지 같은 말을 듣고 와서는 개런티처럼 들려준다. 그러니 가서 잘 살아라. W 레오 P Luca Micheli 2019.11.15 파리일기_두려운 날이 우습게 지나갔다
김태희를 꼬시려면 운동복을 입고 슬리퍼를 끌어야 하는
김태희를 꼬시려면 운동복을 입고 슬리퍼를 끌어라? 나의 고등학교 동창 재현이는 상당히 독특한 매력으로 보통 남자들은 만나기 힘든 여자들을 공개적으로 여러 명을 만난다. 재현이가 만나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부유한 집안, 높은 학벌에 연예인 수준의 외모를 지닌 함부로 말 걸기조차 부담스러운 퀸카들이다. 재현이는 언제 어디서든 만나는 여자가 많다고 밝히고 돈을 쓰기는커녕 퀸카들에게 당당히 얻어먹기까지 하지만 퀸카들은 기꺼이 재현이를 위해 시간을 내고 비싼 데이트 비용을 부담한다. 남들은 평생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한 그녀들을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을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이 운동복이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을까? 재현이가 김태희 뺨치는 그녀들을 운동복으로 유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 운동복은 퀸카를 골라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 재현이를 처음 본 여자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똑같다. "뭐야? 쟤는!?" 대충 말리다만 머리, 목이 늘어난 노란색 or 초록색 보세 면티에 시커먼 운동복을 걸치고 맨발에 슬리퍼를 끌고 나타난 왠 시커먼 남자에 모든 여자들은 경악한다. 참고로 재현이는 소개팅이든, 친구들과의 술자리든 심지어 나이트클럽에서도 늘어난 면티+운동복+슬리퍼 스타일을 고집한다. 하지만 재현이는 동네 슈퍼 갈 때도 입고 나가기 창피한 옷을 입고도 마치 자신이 뭐라도 된냥 당당을 넘어서 거만하기까지 하다.  이런 대책 없는 스타일에 모든 여자들은 경악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현이를 대하는 여자들의 태도는 2가지로 나뉜다. 한부류는 재현이를 매너 없고 불쾌한 존재로 여기고 거부하는 반면 한 부류는 재현이에게 흥미를 보이고 호감을 나타낸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평범한 여자들은 재현이를 불쾌한 존재로 여기는 반면에 대부분 퀸카들은 이 대책 없는 스타일의 재현이에게 호감을 보인다는 것이다! 대체 무슨 조화일까? 이는 인간의 자존감과 관련 있다. 자존감이 낮거나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난감한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불쾌한 느낌을 받지만 자존감이 강항 퀸카들은 이런 난감한 스타일을 만나면 불쾌해하기보다 호기심이 발동한다.  분명 스타일은 동네 백수 아저씨인데도 당당한 재현이에게서 "이 사람 뭔가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며 항상 차려입은 남자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아오던 퀸카들에게 있어 재현이는 뭔가 색다른 사람인 것이다.  2. 운동복은 당신을 더욱 프로페셔널처럼 보이게 한다. 재현이의 직업은 단편영화감독이다. (그렇다고 재현이가 퀸카들에게 여배우를 시켜준다고 거짓말을 한다던가 자신이 잘 나간다는 등의 허세를 부리는 것은 아니다.) 그런 재현이에게 있어 늘어난 면티와 운동복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는 PT의 제왕 스티븐 잡스를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는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검은색 터틀넥과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을 고수한다. (물론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는 한 장에 6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이다;;;) 이런 수수한 차람은 그 사람을 겉모습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물론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으면 누구나 스티븐 잡스와 같은 아우라를 내뿜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당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사람을 더욱 빛내주는 스타일은 명품 정장 스타일이 아닌 평범하고 수수한 스타일이다.  재현의 경우 다소 지나친 면이 있지만 후줄근한 옷차람과 당당하고 약간 4차원적인 마인드, 그리고 단편영화감독이라는 세 가지의 요소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만들어 냈다.  3. 운동복은 드라마틱한 반전 효과를 만들어낸다. 운동복 스타일의 최대의 포인트는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한 반전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아무리 평소에 운동복을 고집하는 재현이라도 결혼식이나 장례식 혹은 칵테일파티와 같이 어쩔 수 없이 슈트를 입어야 하는 때가 있다. 평소에 운동복만 입던 사람이 귀찮다는 듯 슈트를 입고 나타났을 때의 모습은 마치 '미녀는 괴로워'에서 뚱뚱했던 김아중이 전신성형을 하고 나서 미녀가 된 것과 같은 드라마틱한 반전 효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반전 효과는 퀸카들에게 있어, 꾸미지 않을 뿐 꾸미면 킹카라는 인식을 준다.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늘어난 면티에 운동복을 입고 나타나지만 퀸카들에 머릿속에는 전날의 슈트를 멋지게 입은 재현이가 강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재현이의 난감한 스타일을 크게 개의치 않게 여긴다.  차림새가 후줄근할수록 당당하게 행동하라! 위의 경우는 한 개인의 특수한 매력이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퀸카를 유혹하기 위해 운동복을 입으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다만 재현이의 케이스에서 여러 평범남들이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천조각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감이다.  실제로 수많은 퀸카들이 재현이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재현이의 후줄근한 운동복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 아니라 후줄근한 운동복을 입고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재현이의 모습 때문이었다.  많은 남자들이 소개팅이나 미팅 등의 자리에 나가며 옷차림에 많은 신경을 쓰지만 정작 자신감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아무리 멋진 옷을 입어도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같이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여자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 중요한 것은 값비싼 옷이 아닌 싸구려 옷이라도 그 옷을 입고 있는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아우라다.  남자들이여 명품 슈트보다 명품 자신감을 가진 남자가 되자!
여수여행ㅡ1박2일로 여수 돌아보기
토요일과 일요일 2틀간의 여수여행. 준비없이 그냥 갑자기 번개치듯 다녀왔네요. 온라인예약을 해야 하는 여행상품은 매진이었던지라 최선의방법 보다는 차선의 방법으로 여수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첫째날은 버스투어로,둘째날은 택시를 이용했죠. 여수여행은 충무공이순신으로 시작해서 이순신으로 끝나는 여행인듯합니다..ㅎ 충무공이순신 만큼이나 사후에도 후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인물도 없지 싶네요. 거제옥포,여수,부산등의 바다를 접한 경상권과 전라권의 여행지는 물론이거니와 충청아산과 서울 충무로 광화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전체가 충무공이순신의 자취를 찾아볼수 있으니 말입니다. 충무공이순신의 고향이 충남아산으로 생각하시는분들 많을지도 모릅니다만, 충무공이순신이 태어난 곳은 서울이죠. 여행첫째날은 1부여행과 2부여행으로 나누어서 1부는 주간여행으로 여수시티투어의 토요일에만 운행이되는 유적지코스투어로 시작했으며, 2부는 야간여행으로 올빼미야경버스투어로 하루여행을 마무리 했네요. #첫째날1부 유적지투어. 9시30분에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서 충민사ㅡ진남관ㅡ고소대ㅡ선소ㅡ충무공어머니가사시던집ㅡ애양원ㅡ흥국사ㅡ수산시장ㅡ이순신광장  순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진남관,고소대,고소벽화마을,수산시장은 이순신광장을 중심으로 도보로 5분거리 내에 위치해 있답니다. 1ㅡ첫번째 도착한 충민사. 여수 충민사는 사적 381호로. 이순신이 전사한 3년 뒤인 1601년(선조 34) 왕명으로 우의정 이항복이 현지시찰을 하고 통제사 이시언의 주관 아래 건립, 사액(賜額)된 충무공 관련 사액사당 제1호랍다. 여행 안내지에는 이곳에서 30분정도의 관람으로 되어 있었는데 1시간30분을 머물렀답니다. 다음 코스가 진낭관인데 진남관이 보수공사중이어서 진남관관람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었답니다. 2.진남관 공사중이라 관람이 불가합니다. 3ㅡ고소대 고소대는 임진왜란때 충무공이순신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곳이라는군요. 당시에는 고소정이라는 정자가 있었었다는데 지금은 여수기상대(麗水氣象臺)와 충무공 대첩비각(大捷碑閣)이 있습니다. 고소대 아래의마을이 고소벽화마을이라는곳입니다. 총9구간으로 나뉘어져서 조성되어 있기에 다 둘러 볼려면 얼마간의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4ㅡ이순신광장입니다. 광장엔 대형거북선이 있으며 내부도 둘러볼수 있습니다. 5.충무공이순신의 어머니가 사시던곳이랍니다. 6ㅡ애양원입니다. 애양원은 우리나라 나환자치료보호시설이었다는군요. 7ㅡ흥국사입니다. 입장료가 2000원 이더군요.  흥국사는 1196년(명종 26) 지눌(知訥)이 창건하였으며, 나라가 흥하면 이 절도 흥할 것이라는 흥국의 염원을 담고 있어 흥국사라 하였다고 한다고 하네요. .즉, 변방의 국찰(國刹)로, 나라의 안정과 융성을 기원했던 기도처로, 불법 그 자체보다는 호국을 우선으로 한 사찰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첫째날2부는 야경투어버스. 야경투어 코스진행은  오동동음악분수ㅡ여수국가산업단지ㅡ돌산공원ㅡ이순신광장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야경투어는 일몰시간의 변동에 따라 출발시간이 다소 차이가 나는듯 했는데요. 안내서에는 7시40분 출발로 되어 있던데 실제로는 7시10분에 출발해서 2시간30분가량소요가 되더군요. 1.오동동야경음악분수. 아직 어둠이 덜 내려서 밤에 보는 음악분수의 느낌은 없었고 그냥 가끔보는 음악분수의 느낌. 2ㅡ여수 국가산업단지 1963년 정부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여천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66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은 전라남도 연두 순시에서 적당한 정유공장의 입지로 여수 지역을 발표하였고, 이어 경제기획원장관이 공식적으로 여수에 제2정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1967년 2월 기공식을 거행하고, 여천공업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야경의 불빛은 노란색 혹은 하얀색등들의 불빛이 예쁩니다. 3ㅡ돌산공원 여수시에서 돌산도를 향해 돌산대교(길이 450m)를 건너자마자 왼편으로 언덕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조성된 공원이 돌산공원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 여수항, 장군도(將軍島), 여수시가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부지면적은 약 28만 7,600m²이며, 1987년에 조성되었다. 동백나무를 비롯한 수목과 꽃으로 조경이 되어 있고, 산책로와 쉼터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공원 산마루에는 돌산대교와 거의 일직선상의 위치에 돌산대교준공기념탑이 서 있는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려면 이 자리가 제격이다. 기념탑은 돌산대교를 형상화한 탑신과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에 있는 또 하나의 탑은 어업인위령탑으로, 그물을 끌어당기는 어부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어우러져 있다. 여수시가 5억 3,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2년 8월 준공한 탑이다. 여수타임캡슐도 이곳에 있다.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통합(1998년)되어 여수시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통합 추진과정 자료를 비롯하여 현시대의 시민생활·사회문화 자료 및 문물 803점을 타임캡슐에 담아 1999년 10월 15일 매설하였는데, 이 타임캡슐은 2098년 4월 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4.이순신광장 여수여행, 버스여행에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이 있어 좋기는 하지만 역사공부가 아닌 여행이 목적이라면, 여행코스들이 아주만곳 몇곳 빼고는 고만고만한 위치에 모여 있으니 런트카를 이용하던지 택시를 이용한다면 조금은 여유롭고 넉넉하게 다녀올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