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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누군가를 향해 손을 흔들며 잘 가라는 짧은 인사도 하지 못했을 때, 남겨진 사람은 이별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렵다. 작별 인사를 하는 그 시간은, 비록 짧은 순간이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하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다. 사람들이 탄생보다 죽음에 더 큰 예의와 공감을 나누는 것이 죽은 이를 위해서만은 아니라는 것을 나는 뒤늦게 알았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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