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m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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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금지법

‘개고기 입법전쟁’ 총성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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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견인의 한 사람으로서 표의원의 발의에 찬성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점도 인정합니다 개만이 인간의 친구인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반대편 진영의 논리적인 설명에 반박하기 힘든 부분 있고요...개를 먹지 않는 선진국의 잣대와 눈치를 보는 굴종적인 관점은 몹시 불쾌하고요(브리짓 바르도같은 여자의 모독적인 발언들) 또 개들 중에도 애견, 식용견 나누는것도 우습고 개고기 식용은 우리나라의 오랜 식문화 중 하나였고..내가 개고기를 먹는걸 싫어하고 혐오한다고 타인이 먹을 권리를 부정하는것도 말 안되는 것 같고.. 다만 이전보단 먹거리가 충분한 지금의 상황에선 안 먹었으면 좋겠고 굳이 먹어야 한다면 지금같은 음성적이고 잔인한 도축 실태를 제도화 해서 최소한의 고통으로 도축하는 시스템이 정비 되길 바랍니다
저도 개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어떻게 개를 먹냐머 미개하다는등의 이중잣대를 들이밀며 무작정 반대하기만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사육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들이 비교적 인간과 친한 건 맞지만, 오랜 식문화고 먹는 사람도 있는데 앞에서 '잔인해서 어떻게 먹어'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푸아그라, 쥐고기 등등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나오는 음식은 맛있다고 먹는데 무조건 개고기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반성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개고기는 먹지 않습니다만.. 한가지 바라는건 개를 키우고 도축하는 환경이라도 잘 갖추어 주었으면 합니다..ㅜㅜ
개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의 비윤리적인 사육 및 도살이 금지되어야 합니다. 이십년을 살 수 있는 닭이 A4용지 사이즈의 케이지에 우겨넣어져서 호르몬제를 맞고, 털을 뽑히다가 평균 30일만에 죽습니다. 좁은 사육소에 갇혀서 스트레스로 철장을 물어뜯어먹게 된 돼지도 있습니다. 생명체가 느끼는 고통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가장 쉬운 건 친근한 개들이겠죠. 이 입법안이 모든 동물권을 보호하는 첫걸음이길 바랍니다. 우리는 큰 그림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개고기가 정말 우리의 오랜 식문화인지, 그래서 정당한지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책을 보니, 우리나라는 엄격한 불교문화로 개고기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조선 건국 후에 정말 먹고살기 힘든 농민들이 어디까지나 자구책으로 개고기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제시대에 서구사회에서 개를 먹는 것을 극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제가 조선은 개를 먹는 지배당해 마땅한 야만적인 나라라는 이미지를 심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왜 우리가 전통적인 식문화라며 개고기를 두둔해야 하는지요, 혹은 부끄러워해야 하는지요.
사실 반려동물 운운할 거면, 우리나라에선 훨씬 오랜 기간 동안 개보다는 소가 진정한 반려동물이었다는 걸 알아야지
그건맞는말임
먹이사슬은 어쩔수 없는 이치이며 먹는 것은 개인의 선택압니다 다만 비윤리적인 사육과 도축의 문제이지 금지법은 맞지 않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다른 대체 식품을 말한다면, 소나 돼지 사육도 오존층 파괴의 원인이므로 중지하고 곤충을 먹어야하는게 좋은 방안입니다 메뚜기 드실래여??
철창안에 저게 뭐냐!! 산다는게 그렇고 그렇다지만 ㆍㆍ 아우ㆍㆍ 저런거 해가며 살아가는 인간들 보니 무섭기끼지하구나 너넨 다음생애에 저렇게 될것이야
@hwanggeeuk 지나가다 그냥 한마디 남기면 님이 드시는 거의 모든 육류는 다 저런식으로 제작(?)되는거 아시죠? 자연 생태계적으로봐도 인간은 잡식이라 다른 생물을 반드시 잡아먹어야만하고요... 불편하지만 진실이죠..
닭고기도 안먹고 돼지 소고기도 안먹으면서 이런 말 하시는 거죠?
외가집에서 일보고 올라오는 꽉 막힌서해대교에서.. 2톤이상크기의 트럭한대에 저것보다 우리는 컷지만.. 뚱뚱한 돼지가... 밑에 깔려있던 돼지는 더 쾍쾍 위에서 밖을보는 돼지는 꿀.. 근처 서행중인 차들은 냄새때문에 싫어하고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놀라실거 까지야.. 돼지가 저 사진보다 더 심하게 끌려가는걸 한번보고는 충격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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