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id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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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광석

그동안 김광석씨가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화를 본 이후
더 애통하게 타살이었을지도 모른다는 99% 확신.

부디 현재 살아있는 수많은 김광석씨 팬들과
20년간 김광석 죽음을 취재하고 애쓰는 이상호기자님
그리고 현재는 두분다 돌아가셨지만 김광석씨 부모님.. 가족을 위해서라도 제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언론은 공소시효가 없으니
제발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흥행되어
다시 사건이 재조명되었으면!

by.great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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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건 타살이건 죽은 사람은 살아오지 않습니다. 다만 억울함이 안타까움이 남아있는 일 밝혀야 좋아지겠죠. 투명하게 의혹을 님기지 말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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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2021)
화려함 이면의 쓸쓸함과 사랑 뒤의 다툼과 앙금들, 그리고 돈과 욕망에 얽힌 이야기를 2020년대 극장 관객들이 그동안 만난 적이 없었던 건 아닐 것이다. 동명의 논픽션 원작이 2001년에 나왔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이것의 영화화에 눈독을 들였던 것을 고려하더라도 (그동안 여러 감독과 배우들이 이 프로젝트를 거쳐갔다) <하우스 오브 구찌>(2021)는 아마도 영화사에 손꼽아 기억될 만큼의 걸작으로 남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니까 2021년에 나온 스콧 감독의 두 작품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와 <하우스 오브 구찌>가 고르게 양호한 반응을 얻은 건 연출 장인으로서 스콧의 이름에 걸맞은 영화들이었다는 이야기겠다) ⠀ 레이디 가가 외에도 연기에 관한 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배우들이 소화한 군상들의 활약을 담아내면서도 <하우스 오브 구찌>는 해석과 시선을 배제한 듯 원작의 기록을 스크린에 재현해내는 데 충실하다. 구찌 가문의 명운을 바꾼 사건과 그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엔딩 무렵 각 인물들에 대한 법정 선고를 기술한 자막은 건조하기까지 한데, 같은 장면에 쓰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레이시 채프만 등의 ‘Baby, I Can Hold You Tonight’을 비롯해 시대를 반영한 사운드트랙이 한 발 물러나 총성이 지나간 뒤의 적막을 대신한다. ⠀ 인간과 인간 세상을 향한 시각을 크게 희망과 냉소로 이분화할 수 있다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다수의 연출작들은 주로 후자 쪽에 가깝다. (원작이 있지만 <마션>(2015) 같은 경우가 정반대의 입장에 해당될 것이다) <하우스 오브 구찌>와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도 후자이기는 마찬가지인데, <카운슬러>(2013)가 그랬듯 <하우스 오브 구찌>는 문이 닫히는 그 순간까지 냉소와 허망함을 남긴다. ‘마우리치오 구찌’(아담 드라이버)와 ‘파트리치아 레지아니’(레이디 가가)가 사랑에 빠지는 초반부가 빠르게 전개되는 것도 괜한 맥락이 아니다. 제국은 쉽게 허물어지고 영원히 화려할 것만 같았던 삶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21세기의 ‘구찌’가 다른 누군가에 의해 영속되고 있지만 현재의 경영진에 창업주 가문의 일원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https://brunch.co.kr/@cosmos-j/1375 ⠀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후반부 등장인물 중 톰 포드가 있는 것을 비롯해, ‘구찌’라는 브랜드의 배경이나 역사에 관해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는 것이 <하우스 오브 구찌>의 관람에 도움이 된다.
저수지 게임
0. 흥미롭다. 영화적 완성도가 높다. 범죄물이나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꼭 볼 만 하다. 멋모르는 외국인이 본다면 이게 팩트인지 픽션인지 분간 못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기기묘묘하고 흉측하다. 탐욕으로 일그러진 한 인간과, 그가 이룬 일가가 지배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1. 영화는 기묘한 돈의 행방을 따라가는 과정을 집중해서 잘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해서 이해를 돕는다. 또한 텐션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한다. 올해 개봉한 시사(시국) 다큐 영화 중 가장 영화다운 재미가 있었다. 물론 내가 본 한에서 말이다. 주진우 기자의 책 표지에 '시사활극'이라 써있는 걸 본 적 있다. 그가 말한 '시사활극'을 활자가 아닌 활동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 2. 보면서 <밀레니엄 시리즈>가 생각났다. 목숨 건 기자의 진실에 대한 집념. 통쾌하고, 고맙고, 미안하다. 주진우, 김어준. 그리고 그 외 고생하는 수많은 대안언론인들. 목소리를 내줘서 고맙다.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영화에서 다루는 돈은 대체로 자원외교와 관련되어 있다. 자원외교에 쓰인 돈들은 꼭 캐나다를 거쳐, 캐이만제도로 넘어간다. 그리고 휙! 사라진다. 자원외교에 비해 적은 액수의 건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도 캐나다 최악의 부동산 투자사기 사건이지만. 3. 사건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기반이 되는 돈의 출처는 놀랍게도 한국의 모 금융기관이다. 그 사업은 여러모로 수상하다. 사업처는 돈을 댈 만한 곳이 아니었다. 대표도 돈을 댈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재력으로나 능력으로나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출자는 너무나 쉽고 빠르게 이뤄진다. 그래, 위의 일들이 그렇다손 치더라도, 해당 금융기관의 대처가 수상하다. 투자실패에 따른 원금회수를 위한 행위가 전혀 없다. 모르는 동네에서 삥 뜯겨도 이렇진 않겠다. 구멍 난 독에 물 부어놓고 몰랐단 식이다. 멀쩡한 독인 줄 알았다는 거다. 그리고는, 뭐 별 수 없지, 한다. 4. 이 패턴이 반복된다. 어떤 해외사업이 있고, 한국 금융기관이나 정부에서 돈이 출자된다. 돈은 캐나다 회사(무조건 망할)로 갔다가, 캐이만제도 계좌로 가서, 휙! 사라진다. 영화에서는 캐나다를 베이스로 한다고 말한다. 나는 다른 표현을 빌리고 싶다. 캐나다가 깔때기의 주둥이고, 캐이만제도는 깔때기의 끝이다. 캐이만제도는 마지막 통로라 믿고 싶다. 이상한 나라의 쌈짓돈이 고여 있을 저수지로 가는. 5. 그러나 깔때기 밑의 통이 통 보이지 않는다. 누가, 왜, 어떻게 넣었는지는 알겠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가져갔는지는 모르겠다. 정확하게는 어떻게 가져갔는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에서는 마지막 퍼즐을 찾고 있다는데, 제발, 제발,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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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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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도 된다’는 유통기한,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으로 대체(2023년부터)
(2021년 7월 기사) 2023년부터 식품의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면서 지금보다 사용기한이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1985년 유통기한 제도 도입 이후 36년 만이다. 시행은 2023년 1월부터다. 다만 우유의 경우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026년 수입 관세가 폐지되는 점 등을 고려해 8년 이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유통기한은 매장에서 판매해도 되는 최종 기한을 말하는데, 소비자와 식품업체가 이걸 섭취 가능 기간으로 오인해 폐기하거나 반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소비기한이란 보관 조건을 준수할 경우 소비자가 먹어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한이다.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식품 선택권이 확대되고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폐기 감소로 연 8860억원이 절약되며 식품업체는 5308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 . 송성완 식품산업협회 이사는 “세계에서 유통기한을 쓰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면 정확한 정보 제공, 폐기물 감소 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도 소비기한 표시제를 쓰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도 2018년 소비기한으로 바꿨다. . .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소비기한으로 바꾸면 식품이 마트 매대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적정 냉장 온도가 매우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0~10도’인 냉장보관 기준(식약처 고시)을 ‘0~5도’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3499#home +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시중에 유통될수 있는 기한인건데 섭취/사용기한인줄 잘못 알고 버리는 사람들 많았는데 좋네요..!! 굿굿
"그냥 생각 없이 볼 수 있어야 좋은 영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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