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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up] 허클베리피X나플라X넉살X이그니토 - 악당출현+물어+MicSwgBPM
https://soundcloud.com/moomin_papa/mashup-xxx-micswgbpm 악당들이 나타났다 아주 나빠 보여 우리 낯짝 너네 오빠들은 이제 못 봐 우린 니 콩깍지를 벗겨 몽땅 웅성거림 속 정확히 들려오는 조롱소리 인기는 대부분이 독식 monopoly 날 보러 온 게 아니란 걸 알아 만인적인 듯이 관객들 앞에 서서 마이크 들지 계속 말했듯이 여긴 내편 없어 언젠 그런 적이 있었던가 혼자로 태어나 나만의 행복감을 찾는 텐가 but 오늘은 해버려야겠어 그래 베, 베버려야겠어 너희들 몸통 팔다리 떼버려야겠어 다 물러서 다들 어서 이곳에 남은 답은 없어 할 말 잃었던 난 입 다물었어 자 비로소 마지노선이 붕괴 옳다 믿었던 자주노선의 방법들은 내려둘게 정의를 꾸민 이들 사이로 퍼진 의구심 커지는 꿈이 각자들 간에 거리를 두지 거짓 얼굴이 어지럼뿐인 먹이를 주니 이내 펄럭이는 두 귀 위 삐그덕거리는 불신 우선 적들이 본보기로 반격 당해 눈치 보던 자의 분풀이 관념의 파괴 굳세게 버티고 순순히 단념은 안 해도 내부로부터 분분히 갈라져 가네 축이 넘어가 한쪽으로 뒤덮인 순간 소멸해가는 세력의 안타까운 몰락 이 공간의 소용돌이 같은 혼란 속에서 아직 살아남은 아군은 신호를 보내줘 무너져버린 최후방 앞의 저지선 사라진 댐 방벽의 남은 흔적은 어디 있어 밀려드는 물결 안에 희망이 있다면 그게 누군가의 몫이 될지 분명히 봐둬 악당들이 나타났다 아주 나빠 보여 우리 낯짝 (watch out) 너네 오빠들은 이제 못 봐 우린 니 콩깍지를 벗겨 몽땅 (no doubt) 아직도 DM에는 헉피형 다음 쇼미 때는 보게 되겠죠 프로듀서로라도 나와 애들 목걸이 좀 매게 해줘요 Somebody said TV에 안 나오니 넌 Amateur 평생 그렇게 살거냐 그 정도 했으면 때려쳐 그 때 그 말 안 들은 나에게 박수 보내 이제 분신은 악스홀에 다 그 날을 학수고대해 태도에 있어 난 씹선비 랩 할 땐 갓 쓰고 해 내 태도가 역겨우면 저리 가서 토해 하수도에 내 주머니 사정 걱정해주는 귀여운 놈들 반사이익 같은 좆까는 소리하는 평론글 2분 전에 만든 아이디끼리 왈가왈부 그걸 보고 있니 지적 수준을 알만하군 Freestyle 꼭대기 무대 위의 도깨비 나와서 증명하라는 애들에겐 이게 도움되길 목에 걸지 않았지만 I got gold, too 왼쪽 손의 반지와 2012년산 정규 네가 말하는 내가 망해야하는 이유 가운데 아직 납득할만한 게 한 개도 없다는 게 매년 내 단독공연의 매진을 가능케 해 이젠 질릴 법도 하지만 여전히 난 다 불태워 92부터 시작된 역사책 태생부터 타고난 자체가 힙합 who the fuck is me 계속 올라가 언제나 부드럽게 노는시간이야 매일 스튜디오에서 흐름을 타 madison sqaure garden 기다려 내 입장 잠시 일한후 I'll be there one pop two pop mc를 담궈 이제 이 씬을 갈아치워 전부 새로 바꿔 나답게 15 부터 이제 27 still kickin' 자세를 봐 rockin LA 모자 uh fuck a mixtape 이제 너네는 옛날 얘기해 i gotta do this for my fans 걸리적거리게 하지마 na for rescue 입에 총을 다 챙겨서 put a fukin bang on you 그 후에 도망가 blazin up 보는게 힘들겠지 난 전화 꺼놔 털릴 머저리들 랩이 언제나 뻔하잖아 역시나 rookie 처럼 im on a come up 내가 돈을 다 벌어 na be nothing to fuck wit Take two 새로운 씬을 동공에 그려 tattoo 앞에 죽 쑨 래퍼들에게는 thanks to 난 펠프스 무대의 단상 중 가장 높은 자리 이 곡이 끝날 때 분위긴 분신의 Badr Hari 댓가를 받아야지 악당들의 방식대로 (장전이 된 방아쇠로) 두 손을 가득 다 지폐로 (다음엔 이보다 두 배로) 더 큰 썰을 풀어야지 VMC 꿈의 무대 담에 또 봐 fuckin 프레디 악당들이 나타났다 아주 나빠 보여 우리 낯짝 (watch out) 너네 오빠들은 이제 못 봐 우린 니 콩깍지를 벗겨 몽땅 (no doubt)
푸마, 딘과 함께한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공개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나만의 스타일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감성으로 주목받는 알앤비 아티스트 딘(DEAN)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AM)의 글로벌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 로컬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 4월,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더 위켄드(The Weeknd)와 함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푸마. 딘이 참여하는 푸마의 이번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나만의 스타일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는 열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딘은 이러한 푸마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메시지에 깊은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음원과 뮤직필름을 선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필름 속 딘은 특유의 힙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거리에서 자신이 걸어갈 길을 이야기한다. 이는 다소 외롭고 지칠 수 있지만, 자신만의 본능과 음악 스타일로 세상의 중심이 되겠다는 딘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딘과 푸마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kr.puma.com)에서는 무료로 다운까지 받을 수 있다. 뮤직필름과 더불어 공개된 화보 또한 이번 캠페인을 주목해야 할 키포인트.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화보 속에서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앞서 언급한 캠페인의 취지를 여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음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9일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tory)에서 아티스트 딘의 공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런 더 스트리트 쇼케이스’ 이벤트가 개최된다. 딘의 도시적인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필두로 펀치넬로(PUNCHNELLO), 오프온오프(offonoff), 미소의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 특히, 당일에는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특별 작품도 함께 준비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한다. 이번 행사 초대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kr.puma.com)에서 확인 가능하니, 역사적인 ‘런 더 스트리트 쇼케이스’에 함께 해보길 바란다.   S Fatory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5길 11 태광산업
힙합과 넝마주이의 경계 ‘딘드밀리 룩’ 추천 아이템
Editor Comment 지용파, 오혁파를 밀어내고 현시점 패션 트렌드를 강타하고 있는 ‘딘드밀리파’. 그들이 즐겨 입는 이른바 ‘딘드밀리 룩’은 가수 딘과 현재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인 래퍼 키드밀리의 스타일을 일컫는다. 흐름에 힘입어 트렌드의 현주소라 할 수 있는 19 S/S 서울패션위크 스트릿에서도 각종 패치워크와 에스닉 패턴으로 무장한 그런지 아이템이 무엇보다 두드러졌다. 그렇다면, 진정 딘드밀리가 되기 위해 거쳐야하는 등용문은? 아래 힙합과 넝마주이의 경계 딘드밀리 룩 추천 제품 리스트를 눈여겨보자. 호카 오네 오네 x 니코판다 토르 울트라 하이 미국 기반의 트레일화 브랜드 호카 오네 오네(HOKA ONE ONE)는 투박한 러닝화의 부활을 일으킨 주역답게 어글리 운동화의 결을 따른다. 워낙 마니아 층이 두터운 브랜드인 만큼 호카 오네 오네의 애호가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딘. 런던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떠나는 공항 패션으로 18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니코판다와의 협업 제품 ‘토르 울트라 하이’를 신고 등장했다. 가격 26만 원대 판매처 hokaoneone.com 그렉 로렌 빈티지 데님 레트로 클래식 퍼피 재킷 실험적 미학의 브랜드 그렉 로렌(Greg Lauren)은 고급 천연 패브릭을 사용해 테일러링한 파격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빈티지 데님 레트로 클래식 퍼피 재킷’은 디스트레스 포인트와 노출 절개선, 대조적 텍스처를 활용해 완성됐다. 견고한 디자이너의 손길에 거쳐 한 땀 한 땀 제작돼 고가의 가격대를 호가하기도. 가격 504만 원대 판매처 greglauren.com 카브엠트 그린/카키 라이트 풀오버 베이프, 언더커버, 네이버후드 등에 몸담아왔던 디자이너 스케이트싱(Sk8ighThing)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카브엠트(CAV EMPT). 로꼬, 딘, 키드밀리 등 힙합씬에서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다. 이만하면 딘드밀리 룩 추천 키 아이템으로 인정받은 셈. 18 가을, 겨울 3차 발매 제품군 중 ‘그린/카키 라이트 풀오버’는 현대적인 감성의 프린트를 새긴 패널을 뒷 표면에 부착하고, 특유의 빨간 로고를 배치하는 위트도 놓치지 않았다. 가격 63만 원대 판매처 cavempt.com 리빌드 바이 니들스 리본 플란넬 셔츠 니들스(Needles)의 리메이크 라인, 리빌드 바이 니들스(Rebuild by Needles). 쇼미더머니 시즌 6에서 딘의 셔츠로 주목받은 ‘리본 플란넬 셔츠’는 여러 장의 원단을 무작위로 패치워크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리빌드 바이 니들스 아이템은 시중의 니들스 옷을 재해석함으로써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으로 탄생시켜 더욱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가격 37만 원대 판매처 havenshop.com 논디스클로즈 워시드 투-톤 카키 팬츠 키드밀리와 코지보이 크루가 힘을 합쳐 운영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논디스클로즈(Nondisclothes). 딘드밀리 룩의 대표 아이템이라고 칭할 수 있는 ‘워시드 투-톤 카키 팬츠’는 베이지와 카키의 배색, 올이 풀린 듯한 천 스티치 등 매력 포인트가 다양하다. 취향에 따라 밑단 조임끈으로 한쪽 발목을 드러내도 되는 일석이조의 팬츠. 가격 14만 6천 원 판매처 nondisclothes.com 썬데이오브클럽 웨빙 하네스 벨트 하네스는 디자인에 따라 마초적으로 혹은 선정적으로 다양한 반전 이미지가 연출된다. 국내 브랜드 썬데이오브클럽(SUNDAYOFFCLUB)의 하네스 벨트는 이미 딘드밀리 룩을 접한 이라면 낯설지 않을 터. 코트나 푸퍼 재킷 위에 매치해 힙하면서도 레트로 한 무드를 뽐낼 수 있다. 가격 5만 8천 원 판매처 sundayoffclub.com 캐피탈 푸야 스카프 프린지 목걸이 딘드밀리 룩 완전 정복을 위한 마지막 관문, 액세서리 레이어링. 딘과 키드밀리는 옷 레이어링보다도 액세서리 셀렉에 더욱 포인트를 둔다. 위 캐피탈의 ‘푸야 스카프 프린지 목걸이’는 딘드밀리 룩 입문자를 위한 액세서리 레이어링 방법을 대변한다. 페이즐리 문양의 반다나 고리 부분에 달린 비즈 자수가 엑센트. 가격 12만 원대 판매처 kapital-webshop.jp 고로스 펜던트 액세서리 라인 인디언 문화에서 영감받아 전개되는 액세서리 브랜드 ‘고로스(Goro’s)’는 펜던트 초이스마저 허투루 하지 않는다. 브랜드 창립자 타카하시 고로가 직접 애리조나의 네이티브 아메리칸 보호구역에서 인디언의 기술을 견습하고 고행 의식을 치룬만큼 견고함의 으뜸은 보장한다. 모든 제품은 수작업을 통해 생산되어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전 세계에 단 하나 뿐인 매장과 제한된 수량 출시로 인해 극악한 생산속도 또한 유명하다. 하물며 타카하시 고로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후 브랜드의 가치와 리셀가는 점점 더 상승 중. 갈수록 구매가 어려워지니 더 늦기전에 서두르시길. 가격 리셀가 150만 원대 이상 판매처 도쿄 매장 (추첨제), rinkan-goros.com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SHOW ME THE MONEY 777_팟 투. 워너비 라인업 : 아이돌 래퍼 편>
여어~ 히사시부리~ 🧤 요즘 💰<쇼미돈>💰 컨텐츠 제작하느라 이런저런 영상들에 푸~욱 🏄🏻🏄🏻‍♀️ 빠져있는 에디터 'R'이야 ㅎㅎㅎ 근데,, 유튜브에서 아이돌 무대 영상같은거 보다보니까,,, <쇼미더머니>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돌 래퍼"들에 문득! 호기심쓰가 생기더라구 ~⁉️ 그래서!!!!! 내가 라인업을 한 번 세워봤어! 에디토 'R'이 지극히 주관적으로 선정한 (하지만 나름의 기준은 명백히 있음ㅋ) ⭐"워너비 라인업 : 아이돌 래퍼 편!!!!!"⭐ 그 뭐냐,, 저번에 팟 원. 프듀 편에서 댓글보니까 다음 편은 출연자냐고 물어보는 댓글도 있더라구~ ? 반은 맞구 반은 맞았오 ~ 왜냐구???!?!?!?? 이 친구들이 진짜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니까~~~ 😏 암턴 쭈욱 한 번 읽어보면서 너희 빙글러들 생각은 어떤지, 동의 하는지~ 댓글에 남겨주면 감사하겠어 희희 😘 1. RM (BTS) 요즘 대세 중에 대세잖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도 반한,, 뮤지션 BTS의 메인래퍼!!! 랩몬스터? 아니구요~ RM이시다... 미국의 힙합 잡지 XXL에서도 "알아야 할 10명의 한국인 래퍼 중 1명"으로 선정했다니,, 뭐 말 다했지. ㅋ 그리고 RM은 BTS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Runch Randa"라는 이름으로 언더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해.. 더욱더 믿고 듣는 남준쓰의 파.워.래.핑..🤟🏻 아이돌이라고 해서 절대 뒤쳐지는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RM을 쇼미돈의 무대로!!!!!! 2. 정일훈 (B TO B) 짧은 머리와 장난기 많아 보이는 표정 덕분에 소년미 그득~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벌써 7년 차 베테랑 아이돌이라구우~ 아이돌 래퍼계의 "숨겨진 강자"로 불릴 정도로 항상 뛰어난 랩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일훈쨩 💥 귀에 "때려 박는" 또렷한 딕션과 탁월한 가사 센쑤~ 넘나뤼 맘에 들오 ~~ 비투비의 발라드 곡에서 감미로운 무드의 랩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엔 또렷한 딕션을 활용한 와일드한 무드의 래핑을 <쇼미더머니777>에서 선보인다면,, 쿄쿄 🙊 그래서 pick 해봤오 ~ 3. 방용국 (B.A.P) 정말 오랜만이지~~ 뱅용국~~ 내가 고 2땐가 데뷔했던 비에퓌!!! 당시에 워~~~리어!!를 외치며 위풍당당하게 전사의 후예마냥 모습을 드러냈지...쿸 😝 데뷔하자마자,,, 귀가 번쩍하고 뜨였던건 (ㅋ) 바로 용국오빠의 동굴 그득한 폭.풍.저.음 때문‼️ 방용국 역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화려한 이력이 있다는 점,, 놓치지 마시구요... 그의 언더그라운드 시절이 그리울 힙합 팬들을 위해 정말 한번 쯤은,,, <쇼미돈>에 출연한다면 정말 넘나뤼 멋진 그림이 탄생할 것 같아서 용국오빠 내 맴속에 pick! 일단,, 맷보기로 요정도 준비해봤는데~ 솔찌키,, 너희들 내 pick 인죵? 어???!?!!? 출처 : https://giphy.com 나 빨리 잘했다고 칭찬해주라 ~~ 헤헤 👅 이번 시즌,, 777이라 7명 내가 선정해봤고든? 그니까 7-3 = 4명 아직 더 준비되있우니까 궁금하다면,, 빨리 넘어와 ~ 어디루~? ☞ [Culture] 미리보는<쇼미더머니777> Part.2 워너비 라인업 : 아이돌 래퍼 편 : https://bit.ly/2vSPMIq 그럼 다음 컨텐츠도 궁금해해줘~ 기대해줘~ ❣️ (가볍게 손을 흔들며~) see ya ~~ 출처 : https://giphy.com
쇼미더머니 777 패션 아이템 파헤치기 – 심사위원편
Editor Comment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쇼미더머니’.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출연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옷차림은 그대로 홍대 거리 및 대학가를 장식하는 대세가 된다. 힙합이 언제부터 비주얼로 대변하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실상 아티스트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한 가장 압도적인 방법은 비주얼적인 면의 어필이다. 음악의 원천이 될 수도, 래퍼의 컨셉이 되기도 하는 패션. 모든 화를 다룰 순 없지만 쇼미더머니 777 시청시 한 번쯤은 궁금증을 가질 법한 베스트 아이템 몇 점만 꼽아봤다. 먼저 심사위원편부터. 기리보이 지난봄, 자체 브랜드 I4P를 론칭해 뮤지션 겸 디자이너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기리보이. 이미 커뮤니티상에서 기리보이의 패션 센스는 여러번 회자되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남다른 감도를 지닌 I4P의 슬로건은 ‘Don’t save on sehtolc eht!’이며 이는 ‘Don’t save on the clothes’이라 읽는다. 멀끔한 디자인의 빈티지 무드를 겸비한 제품은 아니나 다를까 쇼미더머니 777에 기리보이가 착용한 채 수차례 등장해 팬들의 관심이 우후죽순 쏟아졌다.  I4P 148 워싱 후드 티셔츠 가격 : 8만 4천 원 판매 정보: i4p.kr I4P 체크 슬리브 후드 가격 : 14만 8천 원 판매 정보: i4p.kr C.P 컴퍼니 x 아디다스 익스프롤러 재킷 가격 : 102만 9천 원 판매 정보: shop.adidas.co.kr 호카오네오네 마파테 스피드 2 가격 : 19만 원 판매 정보: hokaoneone.com 넉살 전 시즌 쇼미더머니 준우승자로 활약하며 패션도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넉살은 팬들 사이에서 ‘넉 언니’라는 별명이 지어질 만큼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하다. 다양한 실루엣의 모자를 애용하고 명품 구제 의류의 간결한 레이어링을 즐긴다. 넉살의 시그니처는 단연 단발머리? 구찌 헤드 밴드 디테일의 구찌 야구 모자 가격 : 55만 원 판매 정보: gucci.com 버버리 컬러 블록 엠브로이더리 아카이브 로고 스웨트 셔츠 가격 : 89만 원 판매 정보: burberry.com 네이버후드 롱 슬리브 EM 티 가격 : 11만 원대 판매 정보: endclothing.com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와 함께 프로듀서 팀을 맡게 된 작곡 킹메이커 코드 쿤스트. 날렵한 체형을 보완해주기 위래 오버사이즈 핏 아이템을 주로 택한다. 블랙 혹은 화이트를 즐겨 입는 통상 힙합 뮤지션과는 달리 다양한 소재와 패턴, 컬러들을 한데 모아 과감하게 매치하는 스타일이 도드라진다. 슈프림 리버스 플리스 후디 가격 : 34만 원대 판매 정보: mustit.co.kr 겐조 스페이스드 아웃 스웨터  가격 : 52만 7천 원 판매 정보: farfetch.com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 하트 지퍼 윈드브레이커 37만 원대 아디브레이크 트랙 팬츠 32만 원대 판매 정보: farfetch.com 더블탭스 독 재킷 가격 : 73만 원대 판매 정보: store.unionlosangeles.com 카브엠트 독 재킷 픽셀 엠브로이더리 풀오버 가격 : 69만 원대 판매 정보: cavempt.com 팔로알토 한국 힙합의 대들보 같은 존재이자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는 가벼운 후디, 아노락을 선호한다. 가락으로는 누구보다 절도 있는 비트를 선보이는 반면 패션은 그저 후리한 게 좋은 알고 보면 감성파 래퍼? 유행하는 스타일에 편승하기보다는 자신의 멋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팔로알토. 랄프 로렌 더 아이코닉 럭비 셔츠 가격 : 20만 원대 판매 정보: mirocelic.com 아디다스 EQT 폴라 재킷 가격 : 16만 원대 판매 정보: shop.adidas.co.kr 더 콰이엇 국힙의 레전드, 더 콰이엇은 평소 공연 일정이 많은 래퍼의 특성상 스포티한 트랙 팬츠 즐겨 입는다. 나이키 에어 조던과 스냅백 등 트랙 팬츠와 믹스 매치로 심플한 스타일을 즐기고, 때로는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아우터 등 트렌드와 상관없는 아이웨어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그지없다. 더 콰이엇 하면 센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사실은 훈훈 따뜻한 말투와 성격, 시원스런 달변 그리고 매회 주목받는 패션 감각으로 말미암아 호감 뮤지션으로 융화되기도. 팔라스 18 봄, 여름 컬렉션 Demando 크루 멀티블루 가격 : 18만 원대 판매 정보: amoksun.com 버버리 그래피티 스크리블 체크 야구 모자 가격 : 44만 원대 판매 정보: burberry.com VYNER 아티클스 ACID 롱 슬리브 티 가격 : 18만 원대 판매 정보: shop.ne-sense.com 어반 아웃 피터스 코리아 롱 슬리브 티 가격 : 4만 원대 판매 정보: urbanoutfitters.com 창모 지난해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로운 레이블 앰비션 뮤직으로 합류하고 그와 동시에 수면 위로 떠오른 창모. 멜로디컬하고 안정된 비트만큼이나 절제 있는 패션을 선호한다. 올블랙 룩을 사랑하는 창모의 소울템은 스키니진. 쇼미더머니 777 전 시즌에 등장했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룩에 스키니진 매치를 즐긴다. 라프시몬스 조이 디비젼 스웨트 셔츠 가격 : 54만 원대 판매 정보: mustit.co.kr 발렌시아가 블랙 유럽 빅 데님 재킷 가격 : 129만 원대 판매 정보: ssense.com 피어 오브 갓 슬림핏 테이퍼드 콘트랙트-트림 져지 스웨트 팬츠 가격 : 111만 원대 판매 정보: mrporter.com 레이븐티얼스 ROCKSTAR 컬트 블랙 틴트 가격 : 12만 8천 원 판매 정보: mrporter.com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아.모.르] 힙합씬 가장 주목할 슈퍼루키. Acrobat.
안녕!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돌아오지 않을것만 같던 그 시즌이 돌아왔어. 바로 쇼미더머니9 올해는 약빨이 다 해서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그 프로그램이 또다시 불구덩이에서 올라왔지... 사실 그렇게 비난과 비판을 듣지만,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은 '한국 힙합'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다란 이슈였다고 생각해. 우원재, 딘딘, 로꼬 등 알려지지 않았던 래퍼들부터 스윙스, 매드클라운, 비와이, 넉살 등 힙합계에서 인정받던 래퍼들까지. 쇼미더머니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크게 성공한다는 공식이 있지. 물론 작년엔 약빨이 다했는지 신통치 않았지만... 아무튼.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쇼미더머니를 맞아, 개인적으로 현 힙합씬에서 가장 뜨거운 슈퍼루키 한 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자 글을 쓰게 됐어.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목을 보고 어느정도 감이 왔겠지? 아니더라도, 이 래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힙잘알 스멜을 풍길 수 있다구! 어떠한 광고 및 미디어의 도움 없이 첫 등장만으로 힙합씬 메이저 아티스트들부터 리스너들까지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자. 2020년 가장 핫한 루키이자,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교와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인. Acrobat. 곡예사 [아.모.르] 오늘의 주인공 조 광 일 2020년 4월. '조광일' 이라는 래퍼치곤 다소 평범한 랩네임 겸 본명을 가진 남자가 싱글 한 곡을 발매했어. 제목은 곡예사. '누구야?' 하고 아무생각 없이 뮤비를 클릭했던 리스너들은 랩이 시작되고 단 10초만에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지. https://youtu.be/aKuS6T2SZoI 조광일 - 곡예사 (링크 복사하려고 들어갔다가 정주행했네...) [가사가 워낙 빨라서 리릭뮤비를 들고올까 하다가, 이 뮤직비디오도 너무 잘 만들었기 때문에, 한 번 감상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져왔어!] "요즘 사회는 큰돈 벌어야 해 야 이 새끼야" "화장하는 남자 쪽팔리면 왜 랩퍼했냐" "TV 나가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좀이라도 이쁘장하게 찍어 담아야지" 요즘 사회는 큰돈 벌어야만 해 근데 새끼야 난 화장하는 네가 쪽팔려서 랩퍼했다 그래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걍 다 X 까고 난 니네 찍어 발라야지 이 곡은 처음 20초에 조광일의 엄청난 속사포랩으로 포문을 열어. 그리고는 느린 박자로 랩을 하지. 완급조절 능력이라던가, 한글을 뱉을 때 입술로 내는 파열음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노래 제목처럼 랩으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조광일의 경험담으로 만들어진 이 노래는 훅에서 조광일이 실제로 들었던 말을 인용했어. 클럽에서 공연을 마치고 안면이 있던 래퍼가 말을 걸었대. 그 래퍼는 방송에도 나오고 알 만한 사람들은 아는 꽤 유명한 래퍼였나봐. 그는 조광일에게 야 요즘 사회는 큰 돈을 벌어야 돼 이 새끼야. 화장하는 남자가 쪽팔리면 넌 왜 래퍼했냐? 라는 말을 했고, 조광일은 이 말에 크게 반발심을 느꼈고 크게 실망했다고 해. 래퍼라면 화장하고 꾸미고 돈을 벌기 전에 '주'가 되는 '랩'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 그래서 본인이 듣고 실망한 그 말에 반박하기 위해 철저하게 랩 스킬과 피지컬로 승부를 하는, '나밖에 할 수 없는 곡을 해보자'라는 의미에서 '곡예사' 라는 곡을 내게 됐다고 해. https://youtu.be/HFUyeIUrHBU 이 영상은 헉피와 팔로알토가 진행하는 P2P라는 컨텐츠야. 1:36 부터 나오는 조광일의 뮤비에 모두가 압도됐다고 이야기를 하지. 메이저 래퍼들이 입을 모아 칭잔할 만큼. 이 곡예사의 등장은 힙합씬에서 충격적이었어. 조광일은 1996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어. 원래 조광일은 래퍼가 꿈이 아닌, 학창시절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꿈이었다고 해.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가 사장되어 프로리그가 없어졌고, 조광일은 뭘 해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관심이 있었던 래퍼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해. 래퍼가 되기로 마음먹었으면, 남들하고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조광일은 2년간 미친듯이 연습을 했다고 해. 그가 주목했던 건 한국어에서 나오는 '파열음'. 그 파열음을 비트박스처럼 뭉개고 마찰을 극대화하면서 '조광일'만의 독특한 래핑이 만들어졌고, 거기에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속사포랩을 구사하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완성됐어. 조광일은 2년간 이 스타일을 입술이 수도 없이 부르트고, 이빨이 흔들리고, 혀 끝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까지 연습했다고 해. 그러다가 굳은살이 박힌 혀가 본인의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이제 어느정도 밖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해. 거의 무협지에 나오던 은둔고수 스멜... '기본기'에 '노력'과 '유니크함' 이 합쳐지니, 힙합씬에 유래없는 괴물 래퍼가 나왔지. 개인적으로는 비와이나 저스디스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야. 아무튼 '곡예사' 로 충격을 몰고 온 조광일은 2020년 6월에 또 다른 싱글을 발매했어. https://youtu.be/mKUJrghUHLY 조광일 - 한국 뮤비를 가져올까 했지만, 가사를 봐야 듣기가 편할 거 같은 속사포랩이기 때문에 리릭뮤비를 가져왔어. 이 곡은 '곡예사' 로 주목을 받은 조광일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곡이라고 말했어. 한 곡으로 반짝 떠버린 어중이떠중이가 아닌 조광일은 실력으로 올라가는 래퍼다. 그리고 이게 그 증거다. 라는 생각으로 발매했다고 해. 이 곡은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조광일이 현 한국힙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과 불만들, 그리고 한국과 한국어 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낸 곡이야. '곡예사' 로 조광일에게 입덕한 리스너들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았지. 원 히트 원더 (one-hit wonder) 가 아닌 그냥 '엄청나게 잘 하는 놈' 이었던 거야. 흔히 속사포 랩 하면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으로 알려진 래퍼가 '아웃사이더' 였어. 그렇지만 리스너들에게 아웃사이더는 '래퍼'로 인정받지 못했는데, 그저 빠르게만 랩을 하는 사람이고, 라임이나 플로우가 거의 없는. 그냥 속사포로 묘기를 부리는 '엔터테이너' 라는 게 리스너들의 생각이었지. 그런데 조광일은 완급조절, 라임, 플로우, 랩, 스피드, 가사의 의미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갖고 있었고, 거기에 본인의 확고한 음악적인 철학이 더해진 케이스였지. 우리나라 속사포 래퍼들 중 대표적인 베이식, 플로우식, 라임어택, 화나 등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아티스트의 탄생이라고 현직 래퍼들부터 평론가들까지 입을 모아 칭찬했어. https://youtu.be/PUpk68IKchk 조광일 - Grow back (feat. Brown tigger) 조광일이 소위 말하는 '떡상'을 하면서, 작년에 소속사 사장인 '브라운 티거' 와 함께 한 이 곡도 같이 떡상하고 있어. 조광일의 큰 장점 중 하나라면, 본인이 마음에 드는 비트 어디서든 본인의 스타일로 랩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거 같아.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오리엔탈적인 비트나 조금 특이한 신스가 들어간 비트에서도 조광일의 존재감은 비트 자체를 삼켜버리거든. 현재 조광일의 이름으로 나온 곡은 5곡이야. 아직 나온 곡은 얼마 없지만, 지금 나온 곡들만으로도 기대치를 올리기 충분하다고 생각해. 괴물 래퍼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 입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랩을 하는 곡예사. 속사포는 기본일 뿐인 올라운더 래퍼. 조광일이었어! 오늘의 [아.모.르]는 여기까지야. 우리 모두 이름부터 당당하게 '조광일' 이라는 본명을 사용한 이 래퍼를 주목해보자구!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인물로 찾아올게. 장마철 날씨 조심하고 다들 안녕!
[아.모.르] 한국어 라임의 예술가
안녕하세요! 주변정리를 마치고 돌아온 optimic입니당!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6월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와이프님은 수술 잘 하고 회복을 했고, 딸내미는 잘 크고 있고, 저는 새 직장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당! (아. 자동차 문짝도 전부 새로 갈았군용...) 그래서 이제 다시 돌아와서 제가 또 소개해드리고 싶은 뮤지션을 말씀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당... 오랜만에 온 만큼! 길게 말하지 않고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오랜만에 말투도 바꾸고... -------------------------- 있지도 않은 온[갖 보화] 따라왔네, scene의 [과포화] 메[타포와] 플로우 따위 흑형 거 냅[다 퍼 와] [일시적 리스너], [잠재적 래퍼] 또 다른 이름, [인스트루멘탈 콜렉터] [약 빤 척] [맛 간 척] [흐느적]거려 [반쪽짜리] 힙합만 [판쳤지] [감쪽같]이 [감췄던] 역한 [냄새] 노란색 흑인 [행세], 좀 닥쳐, 영혼 없는 마이크에 대한 [맹세] 라임. 영어로는 rhyme 또는 rime이라고 한다. 같은 모음을 사용할 때 생성되는 유사한 발음 또는 리듬을 이용한 수사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다른 뜻이고 다른 단어지만, 비슷한 발음으로 운율을 맞춰 가사에서 리듬감과 박자감을 주기 위한 언어유희적 장치다. 모두가 한국에서 가사적으로 스킬풀한 힙합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영어에 비해 한국어는 문장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며, '~다', '~요' 등 끝맺음을 맺는 단어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힙합, '랩' 이라는 가사의 필수요소인 '라임' 이라는 것을 한국어로는 담아낼 수 없다고 했다. 이 때 언더그라운드에서는 한국어로 영어만큼 완벽하고 테크니컬한 라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고, 결국 오늘날 한국어로 만들어진 뛰어난 가사들과 그 가사들을 뱉는 뮤지션들의 초석이 된 '라임론' 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라임론을 만든 뮤지션. 한국 힙합의 발전에 거대한 초석을 세운 사람. 한국어 라임의 예술가. [아.모.르] 오늘의 주인공. P-TYPE(피타입 a.k.a Big cat) 안녕! 오늘은 알 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를 거 같은, 요즘 세대에게는 옛날 사람으로 통하는 뮤지션을 가져왔어. 지금 20대 후반 이상의 나이인 친구들 중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만한, 아니면 음악을 접해봤을만한 피타입이야! 사실 나는 피타입의 엄청난 팬이야. 나는 음악을 들을 때 가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가사의 의미들을 곱씹어보며 몇 번씩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해. 특히 힙합에서는 독특하고 멋진 라임이라던가 은유, 시적인 가사들에 숨겨진 의미나 스킬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 면에서 피타입의 음악은 나에게는 보물찾기나 퍼즐과도 같은 느낌이었어. https://youtu.be/R5CpUEOLvAo 피타입-돈키호테(Feat. 휘성) (고등학생 때 처음 듣고 '랩'이라는 장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뒤집어버린 곡) 내가 뱉은 시 한편에 어둠이 [걷히]리라 [거친] 한마디 파도를 일으[킨다] 한 송이 불[꽃이] 되어 세상 위에 [핀다] 더 높이 [오르리라] 잊혀진 [오늘이란] 자신도 모를 이 날인지 나 이 세상의 한 가운데 이를 날에 [칭송 받으리] 초라한 이름 아래 [지샌 밤어디] 들꽃 잎새에 [이슬 가두니] 붉어진 내 인생에 난 [입술 맞추리] (괄호 친 부분은 라임이 들어간 부분) 고등학생 때 처음 피타입의 가사집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밤새 가사를 하나하나 쓰면서 거기에 숨겨진 라임 배열이나 은유적 장치들을 찾아냈지. (부모님은 늦게까지 공부하는 줄 알고 굉장히 좋아하셨고, 나는 '이것도 국어공부의 일환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던 기억이...) 그리고 나도 피타입처럼 시적이고, 기술적인 가사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해서, 국어 공부'만' 열심히 하고, 국어국문학과를 갔던 기억이 나. 내 이야기는 그만하고, 피타입의 이야기를 해볼게. 피타입은 버벌진트, 가리온, 드렁큰타이거 등과 더불어 한국 힙합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하나야. 피타입의 랩 스타일은 플로우보다 가사와 라임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며, 가사 한가득 빼곡하게 라임을 때려박는 걸로 유명해. 라임 몬스터라는 별명도 있지. 피타입은 어릴 때부터 뮤지션이었던 아버지(드러머 강윤기 씨)의 영향을 받아 항상 음악과 친근하게 지내며 자랐어. 그렇게 음악을 듣고 즐기던 피타입은 어느 날 음악의 안으로 뛰어들어 음악을 '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나이를 먹어가며 흑인음악에 심취하게 돼 힙합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됐어. 여담이지만 피타입의 아버지인 강윤기씨는 우리나라 드러머 1세대로, 김창완밴드에서 현재까지도 드럼을 맡고 있어. 나훈아, 남진, 패티김, 이미자와 같은 그 당시 기라성같은 뮤지션들과 작업을 했고, '한국 힙합' 의 역사에 피타입이 있듯, '한국 드럼'의 역사에 강윤기가 있다고 할 정도야. 피타입이 언더그라운드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언더 힙합씬에서는 '한국어 라임' 에 대한 치열한 연구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었어. 그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DJ DOC' 등 힙합 뮤지션들의 가사가 모두 문장의 끝부분만 맞추는 것을 라임이라고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고, 그것조차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었지.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답답해졌[어]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 이렇게 끝부분의 단어만 같은 단어로 맞추기만 해도 그 당시에는 꽤나 의미있는 시도였고, 음악계 및 힙합, 심지어 국문학 쪽의 교수진에서도 이런 종류의 라임이 한국어로는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시도라고 생각했었어. 이 때 피타입은 버벌진트와 함께 '라임론' 이라는 것을 제시해. 이 라임론으로 당시 성균관대 모 교수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어. 우선 국어의 문법은~가/~을/~했다 이런 식으로 끝나는데 앞에서 강조하는것보다 뒤에서 강조하는 게 리듬이 더 잘 살기 때문에 라임은 문장의 끝에 박는 게 정석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어로서는 ~했다 이부분밖에 라임을 넣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양한 라임이 나올 수 없죠... 라는 성균관대 교수의 입장에 피타입은 분명 그냥 글을 쓰는 거라면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나 4분의 4박자 사이에서 스네어에 문장의 처음이 올지 끝이 올지는 래퍼만이 안다. 문장의 어디를 스네어에 배치시키느냐가 래퍼의 역량이다. 라고 반박을 했어. 문장 하나를 전부 가사의 한 마디로 보는 게 아닌, '초성, 중성, 종성' 으로 나눠서 문장 속 단어 하나하나를 본인이 원하는 곳에 배치시키고 박자에 배치시켜 라임을 만들어낸다는 거였지. 그리고 피타입은 2004년 자신의 정규 1집 'Heavy Bass' 에서 본인의 라임론을 증명했지. https://youtu.be/mzMv61fEuBU 피타입 1집 수록곡 - 언어의 연주가 난 노래하는 [동안], 당신을 인[도할] [고함]을 [토한]다. 나만의 [견고]한 규칙이 창[조한] [또 하]나의 [조화]. [나는] 매[마른] 것들과는 처음부터 그 차원이 [다른] 문자들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조밀한 간]격 속에 살아 숨 쉬는 가사를 [봉인한다] 가사를 보면 문장의 끝에만 라임이 있는 것이 아닌, 문장의 처음, 중간, 끝에 들어가는 모든 단어들에 라임을 배치하고, 저 부분을 랩 스킬적으로 강조하면서 리듬감을 극대화했어. 이 앨범은 국내 힙합 역사, 아니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충격적인 등장이었는데, '라임' 이라는 평론가, 전문가, 리스너들의 생각을 아예 송두리째 뒤집어버린 앨범이었기 때문이야. 피타입의 랩 스타일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피타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의 라임이나 가사적 스킬은 인정하지만, 플로우 자체가 염불을 외우는 듯한, 불경 플로우라고 평가절하 하기도 해. 피타입은 어느정도 그 말에 동의를 하지만, 본인의 주특기인 라임을 있는대로 때려박는 스타일에 이 플로우가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잘 들려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을 했다고 해. 거기다 피타입은 음악에서 랩을 하는 래퍼는 자신의 목소리가 '하나의 드럼'이다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박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톤으로 랩을 하는거야. 실제로 음악에서 드럼이 박자를 맞춰주고 음악을 이끄는 반면, 피타입의 음악은 피타입의 목소리가 박자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 피타입의 1집은 어마어마한 호평을 받았고, 수많은 래퍼들에게 하나의 교과서로 불리며, 힙합음악을 하고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 들어야 할 앨범이 됐어. 그리고 그 다음 앨범. 2집 the vintage. 이 앨범 또한 평론가, 리스너들에게 어마어마한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았어. 당시에는 혁신적이었지. 전자기기로 음악을 녹음하여 마스터링을 거친 음악이 아닌, 7,80년대 전통적인 밴드들의 녹음 방식인 밴드 세션을 이용해 직접 연주를 해 녹음하고, 그 위에 '랩' 을 얹은 방식이었어. 그 당시 음악들. 서정적이며 감성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음악에 랩을 하는 그의 시도는 또 다시 충격을 몰고 왔고, 현직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70년대를 주름잡았던 드러머,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었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야. 앨범 전 곡을 피타입의 아버지인 강윤기 드러머가 직접 드럼을 쳐 녹음을 했어. 타이트한 라임 배치는 당연하고. https://youtu.be/aPXHbMl59nw 피타입 - 비를 위한 발라드 지금으로 따지면 '레트로' 장르에 한 획을 그었을 명반이었고, 판매량도 나쁘지 않았지. 그러나 회사와의 불공정 계약 때문인지 피타입은 좀처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1집이 나왔을 때부터 막노동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데뷔를 앞둔 2NE1의 랩 선생님까지 하면서 음악을 만들었어.(그래서 연관 검색어에 CL 랩 스승이라는 단어가 있기도 했지) 그러다가 어느 날 피타입은 음악에 회의를 느꼈다고 해. '아무리 명반, 선구자, 전설 타이틀을 얻어도 배고픔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는 생각과, 열악해져가는 음악 시장에 큰 회의를 느낀 피타입은 음악을 그만두고 작은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 일을 하기 시작했어. 밤낮으로 일을 한 덕에 제법 이름이 있는 외국계 회사로 이직한 피타입은 그 후 음악을 하면서 진 빚은 모두 갚았다고 해.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다시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고, 때마침 가리온, 넋업샨, 마이노스, 라임어택, 션이슬로우 등 1세대 굵직한 래퍼들이 포함된 불한당 크루에서 피타입에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어. 그렇게 오래간만에 마이크를 잡게 된 피타입은 한국힙합에 길이 남을 랩을 하게 됐어. https://youtu.be/3kSW3n7D2h0 불한당 크루 - 불한당가 (피타입 파트) [불한당가], [불안감과] 억[울한 밤 따]위 [금한다 따]분한 감각[들 아까운가]? [그맘 다 안다], [그만 간봐] 붉은 물[든 한강과] 남산 자락[들, 안방같]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 답[을 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분한 판 바][꿀 한방같]은 노래 받아라, [불한당가] 뒤집어, 궁[금한 다음 카드] 보고 싶었던 걸 볼테니 자리 지켜 [그 만담같]은 노랜 내 불 붙은 볼펜이 태우지 [가끔 한밤], 다급하게 날 찾는 [북소리] 혼이 듬[뿍 서린] [그 소리], [불한당가] 봐라, [금마차를 탄] 비[굴한 탐관]오리 같은 [자들] 볼기[짝을] 때려 붙[잡을] 순간이 왔다 이제 [불한당과] 가자, 뭣[들 한당가] 준비된 불한당들의 놀이판, 그래,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따라와, 자 ,불한당과 달려라 그대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 ]친 부분은 전부 라임이야. 사실상 모든 랩에 라임이 들어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나는 대학생 때 이 랩을 듣고 충격에 충격을 받아서, 피타입 부분만 갖고 국문과 담당 교수님과도 이 가사를 분석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 불한당가는 평론가들에게 있어서 '피타입의 고집과 라임론을 완벽하게 증명해낸 가사' 라고 불렸고, 엄청난 호응을 받았어. https://www.vingle.net/posts/2838229 [아.모.르] 한국 힙합의 뿌리깊은 나무, 개척자, 선구자 불한당가에 관한 내용은 앞서 리뷰했던 'MC메타' 편에서 자세히 이야기했으니, 궁금하면 참고해 봐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 그렇게 다시 돌아와 꾸준히 작업과 활동을 이어나간 피타입은 2015년 4집인 'Street Poetry'를 발매했고, 이 앨범은 2015년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받았어. 곡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는 피타입식 음악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음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https://youtu.be/YBHVDMajUiA 피타입 - 돈키호테2 "그저 시간이 좀 흐른 것뿐 계절이 몇 번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난 옛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낯 설 때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땐 내 꿈에 닿게" 피타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쉴 새없는 라임의 폭격이겠지만, 나는 '장르의 다양성' 이라고 생각해. 랩이라는 스킬을 재즈, 올드팝, 힙합, 컨트리 음악, 가장 대중적인 요즘 음악에까지 거부감 없이 담아내는 그 능력이 피타입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지 않았을까? 피타입의 가사는 상당히 시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 거기다 '여기서 이런 단어를?' 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단어 배치도. 피타입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아이큐 150이 넘는 천재라고 해. 멘사 회원이라고 하니 뭐 말 다했지... 재능과 천재성이 만난 케이스... 거기다 성균관대 미식축구부에서도 활동했지. 운동도 잘하네... 부럽... 한 때는 잠시 음악을 떠났지만, 타고난 재능과 노력, 뚝심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분야를 개척했고, 힙합이라는 황무지를 맨손으로 개간해 지금의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낸 남자. 모두가 안된다고 했을 때. 스스로 연구해 '되는 길'을 뚫어버린 남자. 비록 쇼미더머니에 나가 신경다발 형님으로 불리며 불구덩이에 떨어졌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영원하듯, 여전히 강렬한 라임을 보여주는 라임의 예술가, 한국 힙합의 선구자. 피타입(P-Type). 이상으로 오늘의 [아.모.르], 피타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칠게. 시를 공부하거나, 글을 쓰거나,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피타입의 음악들을 들어보길 바라. 나도 피타입의 음악들이 글쓰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거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달까...? 물론 그런 게 아닌 '뮤지션' 피타입의 가치도 충분하니까, 다들 꼭 한 번 들어보길 바라!!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고 모두 좋아할 만한 피타입의 노래 한 곡을 소개하면서 이만 줄일게! 다음 글에도 읽으러 와 줘! 제발! https://youtu.be/bZ94kFQwSOU 피타입 - 게으르으게 (Lazyyy) (Feat. 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