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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Coldplay) 필수정보와 추천곡
|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1~3집과 그 이후로 나뉜다? 초기 콜드플레이의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3집까지 콜드플레이의 색깔은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보컬의 우울한 목소리와 가성으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집의 Yellow, Trouble, 2집의 In My Place, The Scientist, Clocks. 3집의 Fix You 등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를 발매하며 음악적으로 큰 변화를 보여줍니다. 음악적 변화는 아티스트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기도 하지만, 기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고, 기존의 확고한 자신의 스타일이라는 무기를 버리는 양날의 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4집 Viva la Vida가 발매되었을 때 실망한 콜드플레이의 팬들도 다소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고, 아티스트로서도 확고한 위치를 세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콜드플레이 1~7집> 4집부터 시작된 콜드플레이의 음악적인 변화는 그 이후로도 지속되었습니다. 4집에서는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에 가성의 멜로디 더하는 스타일을 버리고 밴드 악기의 비중이 크게 줄인 것부터 시작해, 6집에서는 Sky Full Of Stars에서 Avicii와함께 락음악과 하우스 음악을 결합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Something Just Like This라는 곡을 The Chainsmokers와의 콜라보한 것 역시 그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또한, 7집에서는 Hymm For The Weekend 비욘세와 함께 작업하며 힙합 비트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콜드플레이의 음악적 변화를 요약하자면 브리티시 락의 정석에서 시작해 엠비언트와 오케스트라를 더했다가, 최근에는 EDM과의 경계를 허물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U2, Travis, Radiohead의 아류 밴드? <콜드플레이와 U2. 콜드플레이는 초기에 U2와 많은 비교를 당했고, 실제로 크리스마틴은 U2의 보컬 보노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콜드플레이가 성공하고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U2와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 초기에는 U2, Travis, Radiohead의 아류 밴드라고 평단으로부터 평가, 혹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라디오헤드와 유투의 아류로 비교당하는 것은 브리티시 락, 혹은 브릿팝을 하는 후발주자에게는 숙명 같은 태그일지도 모릅니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에 결성되었고, 2000년에 첫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브릿팝이 락음악계의 주류였던 90년대 초반을 지나고 그 위상이 매우 약해지던 시기인 만큼 너무나 커다란 밴드로 자리 잡은 라디오헤드나 유투, 트래비스등의 후속 주자로서 보이기 쉬웠을 것입니다. 실제로도 위의 밴드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크리스 마틴은 U2의 보노처럼 되고싶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한편, 또 다른 영국 밴드 버브(The Verve)역시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 크리스 마틴은 The Verve의 The Bitter Sweet Symphony를 자신이 썼다면 이라는 워딩을 남기기도 했고, 함께 Bitter Sweet Symphony를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뿐만 아니라 킨(Keane), 뮤즈(Muse) 등과 같은 영국 출신의 밴드들 또한 데뷔 초기에 이 같은 평가가 마찬가지로 붙었던 것도 사실입니다.(크리스 마틴은 한 키보드 연주자에게 매료되어서 함께 밴드를 하자고 했지만, 그는 이미 준비하고 있는 밴드가 있다며 거절했습니다. 바로 그 키보드 연주자가 킨(Keane)의 팀 라이즈 옥슬리) 하지만 콜드플레이는 지속해서 앨범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거쳐 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보해 나가고, 음악적으로도 크게 성공함으로써 앞의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밴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콜드플레이와 유사한 밴드들> |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 콜드플레이는 보컬인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 부부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종종 스타 부부로서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콜드플레이가 2집 활동을 하며 투어를 돌던 도중 기네스 펠트로가 콘서트를 관람하러 왔는데, 이때 백스테이지로 기네스 펠트로를 초대한 계기로 친해졌고, 이듬해인 2003년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발표를 하며 스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현재는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뒤 이혼한 상태입니다. 콜드플레이의 이해하는데 기네스 펠트로가 중요한 이유는 크리스 마틴이 작곡한 곡들 중 아내였던 기네스 펠트로와 자녀들을 소재로 한 곡들이 다수 있기 때문입니다. Fix you의 경우는 부친상으로 힘들어하는 기네스 펠트로를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 유품 중에 있던 오르간을 사용해 만든 곡이며(링크:카드뉴스 - 아내 기네스 펠트로를 위로하기위한 크리스 마틴의 선물 Coldplay – Fix You), Speed Of Sound는 딸인 애플 마틴이 태어났을 때 아빠가 된다는 경외감으로 인해 만들어진 곡입니다. Magic에서는 이혼한 이후의 심경이 드러나 있기도 하고 2015년에는 Everglow라는 곡에 기네스 펠트로가 코러스 보컬로 참여함으로써 여전히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콜드플레이의 명곡, 대표곡 last.fm과 apple music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순위를 참조해 그중 한국인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곡들을 선정했고,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셋리스트에 포함된 곡 위주로 콜드플레이의 너무나 많은 히트곡 중 추천곡 8곡만을 선정하였습니다. 1. Clocks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수록된 초창기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콜드플레이 특유의 몽롱한 피아노 사운드의 메인 리프와 함께 몽환적인 사운드가 일품이다. 2004년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받기도 했다. 2. Viva la Vida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에 수록됨. 기존의 음악적 스타일을 크게 바꾼 모습을 보여주었다. 4집 때부터 참여한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의 영향으로 엠비언트적인 요소가 도입되고, 밴드적 사운드보다 스트링과 오케스트라가 적극적으로 사용되어 보다 웅장하고 밝아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기존의 팬들이 기대했던 서정적인 사운드는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이 같은 변화는 큰 성공을 거두고 그해 그래미 3관왕을 차지하게 해주었다. 3. The Scientist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수록된 곡으로 피아노 반주,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우울한 보컬 사운드로 곡을 진행하는 초기 콜드플레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 콜드플레이의 앨범에서 자주 보여주던 크리스 마틴의 가성이 특히 인상적이다. 4. Yellow 처음 콜드프레이를 세상에 알린 곡. 1집 Parachutes에 수록되었으며 14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초창기 콜드플레이의 다른 히트곡들과는 다르게 피아노 사운드 없이 디스토션된 기타사운드와 정직한 리듬을 바탕으로 전형적인 브리티시 락 사운드를 들려준다. 5. Fix You 3집 X&Y에 수록된 곡. 아내였던 기네스 펠트로가 부친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버지의 방을 정리하며 유품으로 남아있던 건반을 이용해 아내를 위로하는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링크:카드뉴스 - 아내 기네스 펠트로를 위로하기위한 크리스 마틴의 선물 Coldplay – Fix You 6. Hymm For The Weekend 7집 A Head Full of Dreams에 수록된 곡. 힙합적인 비트가 인상적이며, 비욘세가 함께 참여했다. 7. A Sky Full Of Stars 6집 Ghost Stories에 수록된 곡. 스웨덴 EDM 아티스트 Avicii와 함께 작업하며 하우스 사운드를 결합하며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을 보인다. Verve의 Bitter Sweet Symphony를 오마주 한 것으로 생각되는 뮤직비디오(링크)도 인상적이다. Verve의 원래 뮤직비디오(링크)가 우울하고 퇴폐적인 느낌을 밝은 버전으로 바꾼 것 같다 8. Paradise 5집 Mylo Xyloto에 수록된 곡.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엠비언트적 사운드가 더욱 강화된 모습이나 스트링의 활용, EDM을 연상시키는 베이스라인 등이 4집 Viva la Vida의 연장선으로 보이기도 하며, 드럼과 기타 등 기존의 밴드 사운드를 좀 더 조화시키는 모습도 보인다. "para-para-paradise"라는 가사의 코러스 부분은 웅장한 사운드 부분은 5집에서 시도하고자 하는 사운드가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으로 생각되며, 공연시 주된 떼창 포인트이기도 하다 --------------------------------------------------------------------------------------------------------------------------------- 스쿨오브락 홈페이지 : schoolofrock.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choolofrocklml/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도시 Best 10ㅣ귀가 즐거워지는 여행
세계 곳곳에 음악의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스트리아 빈을 포함해 다양한 음악의 도시들 음악이 있는 여행 힐링여행 어떠신가요? 시드는 사람들을 만족 시키는 음악 센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시드니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기반을 두고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보고, 시기가 맞는다면 시드니 하버에서 야외 오페라를 즐긴다. 이 곳에서 2016년에는 투란도트 공연을 하기도 했다. 또한 롤링 스톤즈가 연주하기도 한 Allphones Arena, Hordern Pavilion 및 The Basement와 The Metro와 같은 소규모 클럽 등의 장소도 많이 있는 도시이다. 음악의 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슈베르트, 말러, 브람스가 공부하고 일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도시 곳곳에 있는 공원에서 야외 앙상블을 만날 수도 있고, 링 슈트라세에는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빈 국립 오페라, 국립 오페라 박물관, 무직페라인, 극장 박물관이 있다. 빈 무직페라인의 골든 홀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가 전 세계로 방송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콘서트 홀이 되었다. 세계 음악의 중심지 빈에서 가장 각광받는 것 중 하나는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곡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4분의 3박자 춤, 바로 빈 왈츠다. 관광명소가 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덤과 생애 살던 곳을 볼 수 있고 로큰롤 음악의 대중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선레코드, 흑인들의 리듬 앤 블루스를 일궈낸 흑인전문레코드사 스택스 레코드, 블루스의 발상지인 빌 스트리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쿠바 음악을 생각할 때 가장 떠오르는 것은 1997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노장 군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다. 1930~40년대 쿠바 음악의 전성기를 장식했던 콤파이 세군도와 이브라힘 페레르 그리고 오마라 포르투온도 등 노장 뮤지션이 뭉쳐 만든 앨범은 쿠바 음악의 대표 장르인 ‘손’과 ‘볼레로’를 소개하며 전 세계에 쿠바 음악의 건제함을 알렸다. 아바나에서는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스튜디오 ‘에그렘 스튜디오’가 남아 후배 뮤지션들이 음악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를린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세계 곳곳의 화가와 사진가들을 불러모을 뿐만 아니라 음악의 발전도 가져왔다. 유럽 최고라고 알려진 클럽들과 디제이들이 드나드는 레코드 숍 등이 가득하며, 이런 음악이 적응이 어렵다면 클래식을 들어보자. 클래식의 본고장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들과 오페라 극장을 갖추고 있다. 5월에 열리는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은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간 펼쳐지는데 이렇게 날짜가 고정된 페스티벌은 흔치 않다. 5월 12일에 축제가 시작되는 것은 그날이 바로 체코 국민 음악의 선구자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기일이기 때문이다. 봄 페스티벌은 세계 모든 음악 유산들을 다루지만, ‘스메타나’, ‘드보르자크’, ‘야나체크’등의 체코의 음악들이 부각된다. " 뉴욕은 클래식, 오페라, 팝음악, 다양한 대중 음악 등등 세계적인 음악적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모여든 사람들의 도시이다.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음악이 실험적으로 만들어지고 시도되는 특권이 주어지는 곳이라고 말 할 수 있고 음악 스튜디오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뉴욕이 세계적인 음악의 도시가 된 이유는 첫 번째 산업화가 진행 되면서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뉴욕으로 많은 뮤지션들이 빨려들어왔고, 두 번째로 음악에만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이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실력 있는 뮤지션을 끌어 모으게 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런던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갖춘 도시이다. 클래식의 경우 Barbican Center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페라의 경우 Cobent Garden이 있다. Ronnie Scott의 재즈 클럽, Purtneyd의 Half Moon, Camden Roundhouse 및 Barfly와 같은 곳에서는 미래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는 60년대 스윙의 중심에 있었던 런던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특히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를 비롯한 핑크 플로이드, 클리프 리처드,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레이디 가가, 아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명반이 탄생했다. 오스틴에는 200개가 넘는 라이브 음악 공연장과 6th Street에 많은 클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오스틴에서는 해마다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있는데 “South by southwest”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며, “Austin City Limits Music Festivals”는 매년 열리는 음악 축제로 약 1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음악 장르로 공연하며 매년 70,000명이 방문하는 페스티벌이다 리우데자네이루를 유명하게 하는 또 하나는 바로 카니발이다. 카니발을 위해 디자인 된 700미터의 도로인 삼보드로모에서 매일 밤 삼바 스쿨들이 경연을 펼치며 브라질 전역에 500개가 넘는다는 삼바 스쿨은 오직 카니발을 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카니발의 진정한 백미는 브라질 전역에서 벌어지는 ‘길거리 카니발’이니 놓치지 말자.
2017년 주목해야 할 Hip-Hop, TOP 5
1. 창모 일리네어의 하위 레이블 ‘엠비션 뮤직’ 소속 창모!!! 그 외 엠비션 뮤직에는 김효은, 해쉬스완이 있습니다. 요즘 승승장구 중!! 비와이가 2017년 힙합 라이징 스타가 될 만한 랩퍼로 창모를 언급!! 대표 곡 “마에스트로” https://youtu.be/wMkdmElFLUw 2. 문명진 R&B의 최정상급 보컬 문명진의 새로운 싱글앨범 "옆으로 누워" 완전 취향저격!!! 피처링으로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레디(Reddy) !!!! 이 조합도 괜찮네?? 문느님 앞으로 완전 기대!!!! https://youtu.be/CTMkirwHXig 3. 비와이 x 씨잼 에이셉 타이와이(A$AP TyY) 와 작업한 ‘라이크미(LIKE ME)’는 각자 래퍼로서 음악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함. 리스너들을 위해 앞으로 많이 많이 한국힙합이 널리널리 퍼지길!! 뭐 굳이 설명이 더 필요없죠.... 요즘 진짜 리스펙! https://youtu.be/S3VtDUV3smY 4. 사이커델릭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의 배경이 되기도 한 커크 킴(Kirk Kim)이 대표로 있는 본토 힙합 미국 캘리포니아주 컴튼시에 기반을 둔 사이커델릭!!!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싸이커델릭 레코즈 비지니스를 힙합 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하여 한국에 진출!!! 이번 쇼미더머니 6 및 힙합신에서의 활약이 앞으로의 활동 기대!! https://youtu.be/JA1GAaJ_r5g 싸이커델릭 소속 라코! 최근에 나온 앨범!! 5. 오케이션 작년에도 SBS 가요대전에서 지드래곤, CL, 비와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 오케이션!! 진짜 이 형은 스웩~ 좋은 곡 너무 많지만 2분4초 부터 들어봐!! https://youtu.be/NAHigJCmVNo 박재범 - 뻔하잖아 (feat.Okasian) 2분 10초부터 들어봐!! https://youtu.be/X0PqkT_dnxs
[아.모.르] 음악에 미쳐 밤을 새우는 남자
혁기야 지금 몇 시니? 잠좀 자자. 세상에 새벽 세시다. 아 거의 다 했어 거의 다했어.. 뭘 거의 다 해 밤 낮이 맨날 바껴가지곤. 아 좀..냅둬..내가 좀 맘대로 하게... 맨날 알아서한다고 말만 하고는 그냥..응?..너 지금 학교는 휴학해놓고 어떡하라고 그래? 아 내가 알아서 할거야. 내가 알아서해~ 알았어.. 알아서한다고. 지금 하는거 내가 다 생각하고 준비하잖아. 그냥 하는거 아니야 방에서. 몇년째 니가 매일 이러고 있으니까 엄만 답답하지~ 동생은 취직한다고 지금 자격증따고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는데 어떡할건데? 사람들한테,엄마친구들한테도 할말이 없어. 아. 아 알았어 엄마. 엄마 드렁큰 타이거 알지? 드렁큰타이거가 나한테 연락왔어 진짜라니까~ 드렁큰타이거가 너한테 뭐하러 연락을 해 뭘보고 너 들어봐 (드렁큰타이거 8집 skit 中) https://youtu.be/yiJ9HvNcTxg (드렁큰타이거-True Romance) 안녕! 오늘의 아.모.르는 드렁큰타이거 8집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에 나온 트랙 내용으로 시작해봤어. 노래 링크만 보고 '어? 오늘은 드렁큰 타이거야?' 하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언젠가는 소개해보고 싶은 대부님이지만, 오늘은 아니야! 오늘의 주인공은 저 노래를 프로듀싱한 아티스트이자, 저 인용구에 나오는 '혁기'라는 사람이야. 힙합씬의 올라운더 프로듀서. 날카로운 올드스쿨 붐뱁의 대표주자.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장르로 뻗어가는 남자. 음악에 미친 사람. 바로 랍티미스트(Loptimist)야! 나는 랍티미스트를 정말정말 좋아해. 어지간한 악기는 전부 다룰 줄 알고, 음악적인 깊이도 엄청나고, 프로듀서들 중 이만큼 음악적, 장르적으로 넓고 깊은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뮤지션이야. 내 닉네임 optimic도 Loptimist에서 영감받아서 따 왔다구!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 개인적으로 랍티미스트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 ------------------------------------------ 지금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는 누구일까? 음원깡패 그레이(GRAY)? 트랜디의 1인자 그루비룸(Groovy room)? 독특한 색으로 고막을 울리는 기리보이(GIRIBOY)? 지금은 이렇게 랩과 프로듀싱, 작곡을 하는 아티스트가 엄청 쏟아져 나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지만, 상대적으로 예전에는 프로듀서들이 빛을 보지 못했었어. 물론 언더 힙합씬이나 팬들, 매니아 층에서는 이름이 알려졌지만, 지금처럼 외부로 나와 방송을 하면서 얼굴을 알리기는 쉽지 않았지. 사실 아티스트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음원을 내는 데에는 이 '프로듀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마치 축구선수와 감독같은 느낌이랄까? 힙합씬의 뛰어난 감독. 랍티미스트는 1985년 태어났어. 랍티미스트(Loptimist)라는 이름은 '긍정주의자' 라는 뜻의 optimist에 본인의 성인 'Lee'를 더해 만들어졌어.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활동했던 밀림닷컴이라는 곳에서 딥플로우와 함께 크루활동을 했던 랍티미스트는 2005년 대한민국 힙합의 전설인 '가리온'의 싱글 '불멸을 말하며' 라는 곡을 프로듀싱하며 언더에서 알려지게 되었어. https://youtu.be/xII4P3eX_SI (올드스쿨의 찐한 향기...) 참고로 이 비트는 본인이 PC방에서 8시간만에 완성한 비트라고 해. 20대 초반부터 이미 천재끼가 보였던 거지. 이후 2007년에는 1집인 22 Channels를 발매했는데, 본인이 프로듀서다 보니 본인의 비트에 다른 래퍼들이 랩을 하는 방식으로 앨범을 완성했어. https://youtu.be/Ar1Mbl-WAig 1집 타이틀 곡 (the triumph). 사이먼 도미닉(우리가 아는 그 알바를 리스펙)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야. 뉴욕 스타일 힙합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강렬한 붐뱁 비트가 인상적인 앨범이었고, 사이먼 도미닉 외에도 배치기, 딥플로우, 가리온, 데드피 등이 참여했어. 그리고 1년 뒤 2008년. 랍티미스트는 소울컴퍼니로 이적한 후 첫 앨범인 2집 Mind-Expander를 발매했어. (풋풋한 20대의 동갑이형을 볼 수 있다...) ( 소울 컴퍼니(Soul Company)는 2002년 가리온의 MC메타가 연 힙합강좌의 수강생들이 모여서 만든 레이블이야. 언더힙합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되며, 더 콰이엇, 키비, 매드 클라운, 화나, 크루셜 스타, '연결고리'의 작곡가 프리마 비스타, 현 AOMG DJ웨건 등이 속해있던 어마어마했던 레이블이야.) 소울컴퍼니의 영향인지, 강렬한 힙합 비트와 함께 감성적인 비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작곡을 할 때 들어가는 악기와 멜로디들을 본인이 직접 연주해서 녹음해 곡에 담는 어마무시한 능력을 장착하게 되었어.(거의 힙합씬의 하림) 이 앨범도 에픽하이, 사이먼 도미닉&레이디 제인(...), 리쌍, 매드 클라운, 더콰이엇, 팔로알토, 리쌍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질을 높이고 귀를 즐겁게 했어. https://youtu.be/PH_El6x_8NA 2집에서 가장 유명해진 곡은 바로 이 곡. Amnesia. 사이먼 도미닉과 레이디 제인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야. 이 당시에 둘은 연인사이였는데, 둘이서 이 곡에 이별 이야기를 했지... 그렇게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차근차근 영역을 넓히던 랍티미스트였지만, 언더힙합씬의 특성상 얼마 되지 않는 수익과 그 당시 사회환경은 그를 굉장히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고, 부모님도 그에게 눈치를 주고 얼른 나가서 일을 하라며 걱정을 많이 하셨었대. 그렇게 음악을 포기하려고 하던 그 때. 그의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어. 바로 힙합계의 대부인 드렁큰타이거(A.K.A 윤미래 남편, 조단이 아빠, 힙합의 이유)에게서 연락이 온 거야. 그리곤 드렁큰타이거 8집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의 타이틀곡인 'True romance'와 '짝패'라는 곡을 프로듀싱하게 됐어. 랍티미스트는 한 인터뷰에서 이 때 이 앨범이 없었더라면 음악을 포기했을 거라고 했어. 당시 부모님이 음악을 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었는데, 드렁큰타이거의 앨범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좀 유명한 가수인거 같은데 네 음악을 싣는다고?' 라고 하였고 그 앨범이 나온 뒤로는 음악 활동에 간섭을 안 한다고 해. (SNL이라는 뜻은 'Simon dominic & Loptimist') 그 이후 드렁큰타이거의 소속사인 '정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후, 사이먼 도미닉의 솔로 앨범인 'Simon Dominic Presents 'SNL LEAGUE BEGINS'를 전곡 프로듀싱했으며, 지금도 여러 장르로 손을 뻗고 있는 아티스트야. 최근에는 활발한 프로듀싱 활동과 함께, 작곡 프로그램인 에이블톤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있어. 정말 음악의 극한까지 가버리는 그 남자...므시따... https://youtu.be/-_7xI3DpRlA 본인의 이름을 딴 Chordimist를 개발중이야. 개인적으로 작곡을 에이블톤으로 배운 나는 정말 꼭 한 번 써보고 싶은 소프트웨어야. 실제로 본인 작곡 작업을 유튜브에 라이브로 올려서 아마추어들이 보고 배울 수 있게 알려주고, 직접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어 아마추어들과 소통하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등 여러모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작곡, 프로듀싱을 넘어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힙합씬의 올라운더. 힙합 하림. 랍티미스트야! 마무리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랍티미스트의 음악 몇 곡 추천하면서!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사람으로 돌아올게! 안녕! https://youtu.be/19xVN5VOH64 사이먼 도미닉 - 짠해 이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노래라고 생각해! 비트도 그렇고 쌈디의 찰진 랩이 듣고 있으면 나도 한 잔 걸치고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란 말이지... 찰떡같은 제목에 꿀떡같은 비트! https://youtu.be/6s4P38BTjgg Loptimist-Che Bella 이 트랙은 가사가 없는 연주음악이야. 밝은 분위기에 통통 튀는 비트와 목소리 샘플링이 인상적인 곡이야. 주말에 드라이브할 때나, 햇볕 쨍쨍한 대낮에 들으면 뭔가 업되는 곡이야! https://youtu.be/HflRpkESgeQ 드렁큰타이거-YET 타이거jk가 드렁큰타이거라는 이름으로 내는 마지막 앨범. 드렁큰타이거 10집 Drunken Tiger X : Rebirth Of Tiger JK의 타이틀곡이야. 랍티미스트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크게 들어오는 스네어가 인상적인 곡이야. 랍티미스트라는 아티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랍티미스트의 노래를 순서대로 들었을 때, 모르는 사람들이 한 명이 작곡한 줄 모를 정도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는 거야. 강렬한 뉴욕 스타일의 붑뱁힙합뿐만 아니라, 하우스, 재즈, 보사노바 등의 많은 장르와 많은 악기들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랍티미스트. 모든 곡들을 추천하니 꼭 한 번 찾아 들어봐!
Mac Sabbath: The McDonald's Metal Band Of Your Nightmares
Just when you thought Ronald McDonald was as scary as clowns got, in comes Ronald Osbourne. From the poofy red wig and the yellow gloves, he's got all the fast food joint's iconic colors in place; however, something sinister boils beneath the surface. This is Mac Sabbath, a Black Sabbath cover band that combines all things Prince of Darkness with ketchup, mayo, and the occasional sweet and sour dipping sauce. And in this gig, Ronald Osbourne is the fast food world's Prince of Darkness equivalent. Needless to say, you should be scared. Very scared. And instead of 'Iron Man', their signature song is 'Frying Pan', which equal parts mocks the quality of fast food and the health of the people who eat it a little too frequently. Oh, and you've got to see Ronald's bandmates. There's Slayer MacCheeze, Grimalice, and Catburglar, who looks a whole lot like Peter Criss from the original KISS line-up. And just like the original Black Sabbath, Ronald and the crew are just as notorious for their extreme stage antics. After attending their concert last summer, music journalist Jake Manson observed a move pulled right out of the Ozzy Osbourne handbook: "The highlight came when Ronald reached into his takeout bag, pulled out a hamburger with bat wings, and took a massive bite out of it." So what do you guys think about Mac Sabbath? Have you seen any clown rock this hard? Let me know if you'd be down to see Mac Sabbath live in concert in the comments below, and for more WTF news, follow my WTF Street Journal collection.
내 맘속에 영화음악 베스트10, '아비정전'이 공동 10위에 오른 까닭
1위. 러브 어페어 - 'Piano solo' 이 영화는 '벅시'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극중 주연배우 워렌비티와 아네트 베닝에게 매력을 느낀 후 본 영화인데 이 영화를 통해 두 배우는 연인이 되고, 할리우드에서 금슬 좋은 부부가 되었죠. 아마도 젊은 시절, 이렇듯 운명적인 사랑을 꿈꿨던거 같아요. 특히 이 영화에서 메인 테마인 Piano solo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이후 고전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오래 여운이 남는 클래식 OST 같아요. 이미 약혼자가 있는 두 남녀가 비행기 불시착으로 인해 타히티 섬에 사는 마이크의 숙모(캐서린 햅번 분)가 조카뻘 되는 아가씨 테리에게 들려주는 피아노 연주. "인생은 소유가 전부가 아니라 지속해서 그것을 원하느냐다" 이러한 명대사와 함께 'Piano solo'의 선율이 어우러져 아직도 오랜 여운이 남는 영화, '러브 어페어'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말할 수 있어요.  2위. 중경삼림 - 왕비의 '몽중인(Dreams)' '사랑이란 데 눈뜨는 건 왕비(왕정문)같을까 아님 양조위 같을까?' 이런 생각을 줄곧 하면서 다섯 번도 더 봤던 영화 '중경삼림'. 물기가 축 늘어진 수건과 곰 인형과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양조위의 모습에서 제 젊은시절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듯했고, 왜 그렇게 사랑이란 게 내겐 어려웠는지 금성무를 통해 공감했죠. 하지만, 먼 미래에게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왕비처럼 제 연인도 그렇게 멋진 음악과 함께 나타날 거란 생각을 했죠.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영화라는 매체가 사람의 감성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특히 영화 '중경삼림'의 OST 메인테마 '몽중인(Dreams)'은 이 작품의 OST로 더 유명해진 'California dreaming'보다 영화 속의 정서를 더 잘 표현해주는 곡 같아 추천합니다 3위. 러브 액츄얼리 - 린든 데이비드 홀의 'All You Need is Love' 이 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랑이란 교차점을 찾아가는 과정은 정말 신비로운 것 같아요. 지금 짜증이 난다구요?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처럼 하던 일이 잘 안된다구요? 이미 친구의 여자가 된 그녀를 보고 속마음만 태운다구요?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는거겠죠.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사랑을 갈구하는 영화 속 인물들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함께 부르는 이 곡은 그 동안 크리스마스를 점령했던 캐롤들을 제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 아닐까요? 특히, 크리스마스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 '헛된 사랑이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스케치북에 사랑 고백을 하는 마크, 그리고 그에 대한 감사 표시로 키스를 전하는 줄리엣. 지금도 여운이 깊게 남네요.. 4위. 라붐 - 리처드 샌더슨의 'Reality' 감수성이 예민하던 시기에 봤던 '라붐', 영화가 개봉한 이후 한참 뒤인 청소년기때 봤죠. 그 때는 소피 마르소가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자이고 가장 예쁜 여자는 소피마르소 밖에 없는 줄 알았던.. 영화를 보면, 예쁜 여자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기같아요. 영화 속에서 풋풋하고 아름다운 소피 마르소의 사랑을 얻은 리처드 샌더슨의 미성이 인상적이었던 노래가 '무엇이 이상이고 현실인지' 고민했던 10대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영화 속 장면과 노래에 담겨있어요. 지금도 30~40대의 중년 남성들에게 소피 마르소는 풋풋한 시절, 기억 저편에 로망으로 남아있죠 그녀가 가장 아름다웠던 영화 '라붐', 그리고 리처드가 그녀에게 헤드셋을 씌워주며 영화에 사랑의 정서를 입혀줬던 음악 'Reality', 소피 마르소=리얼리티 란 공식이 들게 했던 귀호강 시키는 사운드트랙이었어요. 이후 많은 영화에서 이 씬을 오마주하는 것 같아요.   5위. 미션 - 엔리오 모리코네의 'Gabriel's Oboe'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넬라 판타지아'가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가브리엘 신부가 순교하는명장면과 어우러진 메인테마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봤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말과 머리로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건 따뜻한 가슴과 가슴을 울리는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 연주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영화 속에서 총에 맞고 순교하는 장면은 다른 영화 속에서 총견신보다 더 장엄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뭔가 전율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았어요. 엔리오 모리코네라는 음악가에 관심을 갖게 된 영화. 물론, 스파게티 웨스턴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메리카'도 좋지만 역시 미션의 'Gabriel's Oboe'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죠. 오보에라는 관악기가 그렇게 청아한 선율을 낸다는 걸 알고 한 동안 오보에 연주곡이 들어간 클래식에 심취하곤 했죠. 알고보니 영화 '벅시'의 OST도 엔리오 모리코네가 맡았다는 걸 알게 됐고 영화음악가로서 엔리오 모리코네의 음악을 찾아 듣게 만들었죠. 6위. 번지 점프를 하다 -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한국영화 속에 삽입된 수 많은 곡들이 있지만 음악이 영화를 살려줬던 '번지점프를 하다'의 쇼스타코비치 왈츠는 사실, '아이즈와이드샷'과 '텔미썸씽'에서도 삽입됐지만 극적인 정서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해요. 영화 속 태희(이은주)의 흥얼거림과 함께 석양의 실루엣으로 왈츠를 추는 두 남녀의 사랑은 동성으로 환생을 했어도 서로를 알아보는 운명적인 사랑이란 영화적 주제를 가장 잘 표현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고인이 된 이은주씨는 보이시하면서도 미스테리한 여성의 심리를 잘 연기했고 이병헌은 서툴지만 그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운명적인 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이 곡으로 인해 '올드보이'나 '웰컴 투 동막골',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삽입된 왈츠 풍의 음악들도 찾아 듣게 되었다는... 7위. 뮤리엘의 웨딩 - 아바의 'Dancing Queen' 영화 '맘마미아!'에서 극중 세 배우가 육성으로 부른 'Dancing Queen'은 스웨덴 출신 팝스타 아바의 원곡 'Dancing Queen'을 다시 부른 것이죠. 물론, '맘마미아!'에 삽입된 노래도 좋았지만 영화 '뮤리엘의 웨딩'에서 뚱뚱한 외모로 친구나 가족에게 찬밥 신세의 뮤리엘이 혼자서 우울함을 달래는 방법으로 아바의 열혈팬이란 걸 확인시키듯 'Dancing Queen'을 부르며 춤추는 것. 그녀의 방 사면에 쭈욱 붙어있는 아바의 사진들 때문이었을까요? 이 영화에는 '맘마미아!'처럼 아바의 명곡들이 차례로 삽입되었죠. 위장결혼이나마 꿈꿔왔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지만 진정한 사랑과, 우정,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고향으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 슬픈 가사의 아바 노래와 잘 어울리는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 였죠. 그 가운데 친구 론다와 무대에 올라가 아바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은 그녀가 모든 것에서 자유로움을 찾은 거겠죠?   8위.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 헨리 맨시니의 'Moon River' 고전 영화 가운데, 오드리 헵번이 부른 '문 리버'를 빼놓을 수 없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 신영음(신지혜의 영화음악)에서도 가끔 들어 왔는데요. 누구나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라 꿈을 꾸잖아요. 요즘 인기있는 미드는 아직은 남성 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사회적인 욕구를 채워주고 있죠. 눈을 감을 때까지 봉사 활동으로 일관했던 오드리헵번, 풍부한 감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용기있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순수함을 잊지 않았던 그녀라 사랑스러울 수가 있었죠. 신분상승을 꿈꾸며 달 밤에 창가에 앉아 기타를 치는 로맨틱한 오드리 햅번를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하며.. 9위. 기쿠지로의 여름- 히사이시 조의 'Summer' 거친 마초남 기타노 다케시가 출연하는 영화는 하드고어에 가까운 폭력성과 잔인성으로 유명한데, 이 영화는 그 가운데 아이러니하면서 유머러스한 배우와 캐릭터가 일체된 작품이었죠. 이 영화는 엄마를 찾아 나선 마사오와 동행길에 선 조폭출신 기쿠지로(기타노 다케시)를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데, 기타노 다케시에겐 아이보다 더 아이같은 순수함이 묻어났고 어른 같은 아이로 인해 거리의 방랑자들과도 유쾌하게 보낸 여름. 아이의 걸음을 따라 졸졸 따라붙는 히사이시 조의 'Summmer'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던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듯 혹은 마치 아이의 걸음을 피아노 건반에 옮겨놓은 듯 절묘하게 관객들의 시선과 귀를 집중시키는 것 같아요. 특히, 두 사람의 로드무비처럼 한적한 일본의 전원마을과 무더위로 지친 한여름에 청량제 같은 음악은 길을 걷는 두 사람 뿐 아니라 관객에게까지 전해지는 듯해요. 만약, 여러분에게 인생의 재미와 유머가 없어졌다면 'Summer'의 선율을 따라 이야기하는 '기쿠지로의 여름' 관람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10위. 레옹 - 스팅의 'Shape of My Heart' 영화 '레옹'의 마틸다는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여자들의 로망으로 영화 속에서 오마주로 등장하는 데요... '콜롬비아나'의 카탈리나아, '푸른소금'의 신세경이 그랬고, 걸그룹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Cry Cry'의 지연이 그랬죠.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영화 <레옹>. 이 영화를 통해 나탈리 포트만이란 배우를 좋아하게 됐는데, 가족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길러지는 영 킬러, 마틸다는 어린 시절에 저의 로리타가 되었죠. 속옷만 걸친 채 댄스를 추는 천진난만한 소녀부터 자기 머리에 총구를 겨누는 냉혹한 킬러의 모습까지 자신의 심장조차 뜨겁게 또 어느 순간 차갑게 바꿔버리는 팔색조 배우 나탈리포트만, 마틸다의 메인테마곡이 될 만하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레옹이 우유와 화분을 곁에 두고 청부 살인 일을 하다가 마틸다를 만나면서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때쯤 스팅의 노래 'Shape of My Heart'는 관객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죠. 10위. 아비정전 - 'Maria Elena' 학창 시절 이소룡, 성룡과 더불어 장국영은 홍콩 영화에 빠져들게 한 영화적 삶의 전부였죠. '천녀유혼'도 그랬고 뒤늦게 평가 받은 저주받은 걸작 '아비정전'. 맘보 리듬에 홍콩 반환기 청춘의 방황과 고뇌를 실었던 '발없는 새' 장국영(Leslie Chang). 만우절에 떠나가서 매년 만우절에 돌아오는 영원불멸의 청년, 장국영과 가장 닮은 '아비'에게 속옷바람으로 맘보춤을 추게 한 음악이었고 스페인 출신 사비에르 쿠카트가 편곡한 곡이었죠 https://youtu.be/qaRBLT9MDXE "세상에 발없는 새가 있다더군. 늘 날아다니다가 지치면 바람속에서 쉰대. 평생 딱 한번 땅에 내려 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 영화 속 대사는 그의 삶과 많이 닮았어요. 그를 추억할 수 있는 노래, 'Maria Elena' 이 노랠 빼놓을 수 없어 레옹의 'Shape Of My Heart'와 함께 공동 10위로 올려 놓아요^^ /시크푸치
퀸은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퀸이 초기 시절 어느 평론가에게 들은 말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에서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는 로저 테일러! 만화 캐릭터도 이렇게 만들면 사기라고 할 것 같은데... 얼굴만 존잘이 아니라 본업까지 핵존잘 작곡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다 가능한 레알 먼치킨 Radio Ga Ga(레디오 가가)를 만든게 로저♡ 거기에다 치대생 출신이고, 나중에 적성에 안맞아서 식물학으로 전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은 존나쎄 그 자체인 로저 공연 전에 염색을 잘못 해서 머리가 녹색이 됐는데 프레디가 이걸로 내내 놀려먹어서 드럼 집어던짐ㅋㅋㅋㅋ 퀸 음악 악평한 롤링스톤지에 친필 쌍욕 편지도 보냄ㄷㄷㄷ 비행기 구토용 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내는 성질머리;; 기자가 콘서트 제대로 안보고 공연 전 음향체크만 듣고 후기 써서 씅질이 남! 씨익씨익;;; 180.3cm / 60.3kg의 슬랜더 프레디가 라이브때 키 낮춰서 노래해도 본인은 드럼치며 꿋꿋이 원키 고음 지른게 로저 예전에 고향에서 밴드를 했었는데 보컬이 나가고 보컬, 드럼을 동시에 맡은 경험이 있음ㅋㅋㅋㅋ 보컬도 제일 안정적인건 로저였다고 함 고음이 젤 높이 올라가는것도 로저! 로저 테일러에게 겸손함이란?| 전혀 없음ㅇㅇ (난 좀 짱이니까) 로저는 참지않긔. 우리 로저는 안 참고 찢어요 사기캐는 나이들어서도 존잘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Dear David Bowie: A Thank You From Yet Another Odd Kid
I thought about immediately taking to the keys last night, upon hearing the news of David Bowie's passing, but I thought against it. When people don't have time to process things they end up creating these jumbled messes, that don't come out as tributes. They're more akin to shocked streams of consciousness, where neither the reader nor the writer can properly put things into place. After further inspection, I realized that Bowie wouldn't have wanted a proper tribute, because as a champion of all things individual, he valued the pure ideals of hope and art over everything else. I guess the sadness stems from the knowledge that anyone can fall prey to the sickle of cancer, and that just doesn't sit well with us, because if it can get Bowie...where's the hope? But that's not the point, it never was. So the following, is a mis-mosh of thoughts aimed at the cold blooded bummer we're all feeling today. So here is a letter, a bit out of sorts, but exactly what I wanted to say. David Bowie, you are more than a musician to most. You are someone who gave every single person on this planet permission to be themselves. The idea of creation can only go so far as the brain will let you, and for some reason, Bowie, your brain just went a little bit farther than most. From early in your career, you were constantly pushing boundaries, as if to say, "Hey world, you can be whatever the hell you want to be, except boring." And that sentiment always spoke volumes to me. As a kid who was never on the right side of anything, it was an incredible feeling that someone who came before, was brave enough to blaze the trail for the rest of us. Especially considering the societal implication of being an alien at the time, you held down the fort, creating a legacy that nobody would ever touch. I wore glittery makeup and strutted around like I was from a different planet too, and sometimes people would say, "Huh. There's a touch of Bowie in you." I could only be so lucky. Bowie, you never let gender define you. You didn't let society define him. You didn't even let yourself define you. You were utterly unique, do you know how valuable that is? You, and only you, were created from space dust and glitter, roaming the earth among us mortals, gracing us with your presence when when was worth so much more. You stand as the singular voice in a world full of people who couldn't give a shit about being themselves, and you made that cool. You made individuality and sense of self cool. Could you imagine a world without that? Without you, almost all of our artists today either wouldn't exist, or they'd be infinitely more boring. From the 70's onward Bowie provided all people with something otherworldly, something that anyone could sink their teeth into. You know, when your parents and you are mourning the same genius...that person was completely transcendent. It didn't matter what race, nationality, gender or creed you were...you were a David Bowie fan, because some people just can't be ignored. And though the world tended to criticize and marginalize your efforts, nobody ever said you weren't talented. The true heart of an artist takes a beating, and with every single hit, you came back stronger, better, more creative. There was nobody like you. Nobody before or after you will ever touch you. The mark you leave on this pitiful world makes it a little more brighter, a little more glitter filled. You took the music of yesterday and splattered it with technicolor. The rules of the passed were smashed to smithereens, and Bowie, you had the sledgehammer. No musician ever, could dispute the raw influence of you. In fact, I would say that no person who has ever come across your music could dispute your raw influence, and we are forever grateful. You see, without someone tending the gate of creativity, none of us would ever have the courage to open it. Now you're tending another gate, somewhere high up in the stars, where you always belonged: because Bowie is not from this planet, he can't be. He can't be mortal. And that's the hardest part. You see, he isn't mortal. He never was. He's now off to another place where he can really shine. He's the spaceman after all. The world changed when this man picked up a microphone. And in the halls of Gods and monsters, Bowie will sit atop a shining pedestal of stardust, waiting for another trip to the moon. On behalf of all people, musicians and freaks alike, I want to extend this fervent and sincere thank you to our very own alien: Mr. David Bowie. Returning to space must be an incredible feeling, and we hope to someday meet you there. It took me a full 12 hours to realize that I was experiencing the stages of grief, and that I should give myself time and all of that...but you never gave yourself any time right? You never stopped for anyone. You accomplished more in your 69 years than most of us could in three lifetimes, and for that reason, I will continue on. I will not stop to cry or hold my breath. I will sit at the desk, cry on the keyboard and continue my journey. "I don't know where I'm going from here, but I promise it won't be boring." Until then, I'll be holding down the keys, making sure that whatever tears that fall are not in anger or sadness, but celebration, that our world could even begin to hold such an incredible talent, spirit and genius.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T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