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vit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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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주어야 할 7가지 선물
첫 번째 선물 - 존경심 존경심은 숭고한 마음의 작용으로 사람을 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며 올바른 길을 걷게 만든다. 누구나 인생에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자신도 다른 사람도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자. 두 번째 선물 - 인내심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욕망을 억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작은 실패에도쉽게 좌절하게 마련이다. 자녀에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하는 법을 가르쳐라. 세 번째 선물 - 사랑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주는 것이 자녀 교육의 기본이다. 부모가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주고 부모 자식간의신뢰 관계가 확고하다면 자녀 교육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네 번째 선물 - 의욕 자녀가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분위기를 연출하자. 부모 스스로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녀에게도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켜라. 다섯 번째 선물 - 개성 아이들은 모두 잘 갈고 닦으면 빛을 내는 보석과 같다. 그 아이만의 좋은 개성은 부모만이 잘 살릴 수 있다. 자녀의 개성을 이해하고 그 개성을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여섯 번째 선물 - 배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인생관을 갖도록 조언해주자. 높은 이상은 배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도전하는 것에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라. 일곱 번째 선물 - 꿈 자녀의 눈 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면 칭찬해주자. 그것이 자녀의 꿈과 마음을 키워주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같이 읽으면 좋은글★
(no title)
지혜가 필요 합니다 도움 좀 요청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사을 해야하는데 애기들이 많았어 이사도 첨이고 지헤을 도움을 좀 얻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경험이나 지혜나 방법이 있다며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도움이 될수있게.. 제가 반려 애기들 15놈들과 같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정이생겨 5월즘 이사을 해야하게 됐어요 . 지금 사는집은 부모님이라 살던지였고 제가 어려을때 이사을 왔었고. 그때도 마당에 애기들 2놈 있어지만 어린나이고 했어 부모님께서 알았어 애기들을 대리고 왔어는데 .. 제가 이제 홀로서기을 근데 혼자 이사 더구나 애기들까지 대리고 나와야하는데 지혜가 떨오르지 않아서 냥14 멍1 놈 입니다 작은오빠가 지방에서 기냥이 한놈 주었서 키우다 중성화을 불쌍하다 이유로 수술 기회 놓치는 바람에 2번에 새끼을 낳아서 2마리 죽어고 총9남았는데 분양을 실패하는바람에 그남머지 제가 기존에 키우는 애기들 이구요 한놈은 어려을때 한겨울 어미잃고 다리다쳐 울고 있는애였는데..병원갔어 수술을 두번이나 했어요 그이후로 저한데도 아직 5년이라 시간인데도 잡히질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잡아서 대려 가야할지 머리도 깨질꺼 같에요 글고 또한놈은 그놈도 4년정도 나이먹고 아파 버려졌어 대리고왔어 좀있다 잇몸질환으로 발취 다했어 같이 가야하구요 이애는 1~2일만에 한번왔어 몇시간 자고 먹고 가는애라서 글고 또한놈은 올초 길애들 밥주다 따라왔어는 일주일 살다가 나갔어 싸워 얻어맞고 왔어 폐에 물이 차는 응급사황 으로 수술에 입원치료까지 아직 회복기관이고 하나같이 사정도 있고 사람 손길이 필요한 애기들이라 두고 갈수도 없는사항이랍니다 주의에서 구청에 신고했어 보내라는데 도저히 그럴수가 없어요 불쌍한 아들이라서..글타고 분양될 애기들도 못되고... 집안에 갇혀있느애기들도 있고 또 자유롭게 마당에서 놀다가 집안에서 자는애들도 종류가 있어 애기들 위주로 구할라고 하니깐 아직 집도 못구했구요 몇년을 또 평생을 그리살다 나편하자고 빌라 아파트 높은층으로 갈수도 없어 단독주택이나 아님 빌라라도 1층 애기들 나갔다 놀고 올수있는데 구해야 하는데 힘드네요 애기들은 많고 이사는 첨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명쾌한 답을 찾지못했어요 2틀을 이사해야 하나 싶기도하구요 애기들을 어떻게 옴겨야할지 지혜로운 방법이나 아가들 스트레스 덜 ~받을수있게 이사하는 방범. 경험있으시며 이글 읽으시고 님들께서 지혜나 도움될수 있는 조언이 있다며 꼭 답변 부탁 좀 드릴께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예쁜 문장들을 손글씨로 써보자 ღ'ᴗ'ღ
안녕 여러분!! 빨간날이라 뒹굴뒹굴 심심한건 나뿐인가요? 한글날이라고 하니까 왠지 손글씨가 써보고싶어졌어요 ㅎㅎ 나혼자 쓰고 나혼자 보는건 재미없으니까 같이 하자고 올려봅니당 = 심심하니까 같이 놀자는 뜻 맘에 드는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보여주세요 ღ˘‿˘ற 글씨 존잘러 펜크래프트님 글씨체에욤 ㅎ 부럽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윤동주, 별 헤는 밤 어쩌다 내 이름을 불러준 그 목소리를 나는 문득 사랑하였다 - 이남일, 짝사랑 솔직히 말하자면 아프지 않고 멀쩡한 생을 남몰래 흠모했을 때 그러니까 말하자면 너무너무 살고 싶어서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었을 때 - 심보선, 청춘 간구의 첫 번째 사람은 너이고 참회의 첫 번째 이름 또한 너이다 - 나태주, 날마다 기도 아마 그럴지도 몰라 한세상 산다는 건 남몰래 흘린 눈물 자국 지우기 위해 딱 그만큼의 햇볕을 만들어 가는 거 - 손병걸, 새벽비는 그치고 구식이긴 하지만 편지는 역시 연애편지가 제일이다 수동이든 전동이든 편리한 타자기론 한숨이 배지 않아 쓸 수 없는 편지 그래서 꼭 쥔 연필 한자루 - 이형기, 연애편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전 이형기 작가의 연애편지를 써봤어요 사진은 댓글로! 새삼 오랜만에 글씨를 써보니 손이 떨떠름해 하는군요 아기자기 한글이 있어서 기쁜 오늘입니다 ㅎㅎ 손글씨 자랑 한번 해볼까요? 못써도 돼요 제가 악필이거든요 !!!!!
새마음 요양원 15
안녕하세요 빙그러님들 ^^ 불금 즐기시라고 15편 올립니다. 추천과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새마음 요양원 15] 눈을 몇번을 손으로 문지르고 봤지만 창문곁에 서있던 여자는 분명 수정이었다. 놀란마음에 심호흡을 몇번 하고나서 핸드폰을 다시 꺼내 올리자 온몸에 피칠갑을 한 수정이 5층 어떤 방에 서있었다. 핸드폰의 줌을 당겨 그녀를 자세히 보자 그녀는 지현을 보면서 뭐라고 말하는 것 처럼 입모양을 움직였지만 가까이서 듣지를 못하는 그녀는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아들을수 없었다. 지현은 혹시 몰라 핸드폰에 동영상을 재생시켜 두기로 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수정의 모습을 촬영하는 순간 등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정지 버튼을 눌렀다. 다시 올려다본 그곳에는 수정이 사라지고 아무도 없었다. 뒤에서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에 뒤를 살펴보자 아까 한참을 찾아도 없었던 영민이 서 있었다. “ 권기자님. 어떻게 된거에요 한참 찾았잖아요. “ “ 아 미안해요 지현씨. 너무 곤히 잠드셨길래 저라도 먼저 길을 나섰어요. 그치만 좋은소식이 있어요. 지현씨가 찾고있었던 그 차량. 제가 찾은거같아요 “ “ 네? 수정이네 차를 찾았다구요? 어디에 있어요? “ “ 그 캠핑장 근처에 있었어요. 그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리가 못찾았었나봐요 “ “ 네? 그때 캠핑장 근처는 대충 살폈던거 같았는데…. “ “ 일단 같이 가시죠. “ 캠핑장 근처는 분명히 뒤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쪽 지리를 완벽히 모르는 지현에게는 아마 다 못가본 곳이 있는 모양이었다. 영민이 안내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려 가려하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핸드폰 줌을 당겨 5층을 비춰봤지만 더 이상 수정의 모습은 확인할 길이 없었다. “ 핸드폰으로 왜 같은곳만 계속 찍으세요? “ “ 아… 제가 뭘 본거 같은데…. 육안으로는 잘 안보여서요. 그런데 아니었네요 . “ “ 그렇군요 . 일단 차부터 보실까요. “ 뒤를 돌아 길을 잡는 영민의 뒷모습을 보며 조심스럽게 길을 나서는 지현이었다. 차를 정말로 찾은거라면 그 차안에서 어떻게든 단서를 찾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수정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지도… 비가 온 사이에 우거지게 자란 풀을 밟으며 조금씩 길을 내려가고 있는데 저멀리 캠프장 주차장이 보이는걸 보니 이 근처인 듯 했다. “ 저기에요 ! “ 영민이 소리치며 풀을 헤치고 뛰기 시작했다. 덩달아 지현의 발걸음도 급하게 바뀌어 달려가보았다. 그곳에는 렌터카로 표시된 허라고 적힌 번호판과 함께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차 한대가 세워져 있었다. 지현은 렌터카의 번호판과 외관을 사진을 먼저 촬영했다. 이것이 수정의 일행이 타고온 차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기에 차 번호를 그때 적어두었다던 관리소장에게 확인을 요청해야 했다. [제주 허. 4018 검정색 그랜저] 차 외관을 이리저리 살피며 촬영하던 지현은 뭔가 차량이 이상함을 감지했다. 지현은 자신이 느끼는 위화감의 원인이 무엇인지 몰라 조금 두리번 대다가 차량을 보며 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째서 차량이 깨끗해 보이지 . ‘ “ 차가…. 너무 깨끗한거 같지 않아요? “ “ 차가 그분들이 타고온게 맞는지는 렌터카에 확인을 해봐야 하니까요. 현재로선 근처에 방치된 차량은 이거 한대였어요. 뭐가… 이상하세요.? “ “ 아니… 어제 비가 그렇게 많이 내렸는데 어째서 차량이 이렇게 깨끗한건지… 풀이고 흙이고 막 날라와서 더러워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지현이 평소에 좋은 기자로서의 감을 갖고 있다고 자부할순 없지마 이건 누가봐도 수정의 차량이 아닌 것 같았다. 너무 깨끗하고 심지어 너무 풀을 밟고 올라온 흔적이 선명했다. “ “ 그러고보니… 좀 그런거 같기도하고… 오히려 비 때문에 좀 씻겨갔을지도요. “ “ 아니에요. 타이어도 그렇고 너무 방치된 느낌이 없어요. “ “ 그런데 아까 제가 관리자님께 물어봤을때는 주차 목록에 있는 차량이라고는 했어요. “ “ 관리소장 까지 만나셨어요? 그.. 정진규씨? “ “ 만난건 아니구 통화만요. 차 발견하고 혹시 캠프장 관계 차량일까봐 먼저 확인부터 해봤죠. 전화로 통화 했을때는 그때 목록에 적어두셨던 차는 맞다고 하셨어요. ‘ 뭔가 개운하지않는 느낌에 지현은 탐탁치 않다고 생각했다. 누가봐도 세운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차의 외관과 무엇보다 비가 온 후 뭉그러졌어야 하는 바퀴 자국은 아직도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까부터 느껴지는 찜찜함의 지현의 잔뜩 인상을 쓴 채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의심스러운건 어제는 그렇게 둘러봐도 찾을수 없었던 차량이 어째서 오늘은 우리가 발견할 수 있었다는 걸까. 정말 어제 없었던 게 확실할까. “ 전화를 해봐야 알겠지만 저 차는 수정이껀 아닌거 같아요. 외관도 너무 깨끗하고 보아하니 아침에 세워진 느낌이네요 . “ “ 그런가요. 저는 잘… 혹시 모르니 더 조사 해보도록 해요. “ “ 어제는 분명히 이 차 없었던거 같은데… “ 말끝을 흐리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차를 살피던 지현에게 영민이 되물었다. “ 네? “ “ 아 아니에요. 어제 빗속이었지만 차는 분명히 못봤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오늘 차량이 발견됬다는게 신기해서요. “ “ 어제는 두분이 너무 비를 많이 맞으셔서 모르셨을 거에요. 어제 전 지나가면서 이거 비슷한 차량 본거 같은데… “ “ 그랬나요? 그런데 왜 어제 말씀 안해주시고… “ “ 처음엔 저도 캠핑장 관계 차량인가 보다 했죠. “ “ 아 그러셨구나… “ 흠. 어제 이렇게 눈에 띄는 차량을 발견하고도 수연과 지현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여러모로 수상해지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취재를 도와주는 영민이 뭔가를 숨긴다고 하기엔 지현과 붙어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었다. 카메라로 차를 여러 차례 촬영하던 지현은 혹시 몰라 핸드폰으로도 수상한 부분을 여러 곳 촬영했다. “ 일단 이 차량 여기 적혀있는 굿모닝 렌터카에 한번 더 문의해봐야겠네요 “ “ 네. 확인이 필요할거같네요, 관리소장님이 발견하신 차량이 수정이 차가 맞는지는 아직 모르니까요. “ 이슬이 내려와 서늘하게 지현의 바지를 적시고 있었다. 눅눅한 풀숲에는 불날일은 없을거라며 지현은 주머니에서 담배를 한대 꺼내 물었다. 통화를 하고 다음 조사할 곳을 정해야 했다. 핸드폰을 켜 굿모닝 렌터카의 전화번호를 누르자 영민이 지현의 핸드폰을 뺏았다. “ 제가 걸게요. 육지 잡지사에서 취재 나왔다고 하면 아마 안알려주실수도 있어요. “ “ 아 그렇네요.. 영민씨가 한번 물어보세요 그럼 “ “ 좀 추우시죠? 통화할 동안 이거라도 드세요. “ 영민은 손에서 보온병에 든 커피를 건넸다. 담배를 피던 손을 두고 나머지손으로 보온병을 잡은 지현은 아직 따뜻한 커피의 온기에 감탄했다. [ 네, 제주 향기 권영민 기자입니다. 실종자를 찾는 중인데 해당 차량이 렌트한사람 이름을 알고 싶어서요. ] [ 네. 제주 허. 4018 검정색 그랜저 차량입니다. ] [ 네? 아… 그렇군요. 이름말고 그럼 언제 렌트된 차량인지만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 [네 감사합니다. ] 전화를 끊은 영민은 지현에게 핸드폰을 건넸다. “ 개인정보라서 차량 렌트인 이름까진 알려줄수 없답니다. 실종신고가 된 경우에만 협조가 가능하다고… 그대신 언제 렌트 되었는지는 알려줬는데 약 한달전이래요. “ “ 한달전이라면… 수정이가 실종된 시기랑 일치하긴 하네요. 이럴때 수연이가 있어야 하는데…수연이가 정보를 좀 더 줘야할거같은데 같이 갔던 일행들도 모르고 렌트를 누가했는지도 정확하게 모르고 애매하네요… “ “ 렌터카 회사로 가보도록 해요. 가서 어떻게서든 렌트한 일행들 정보 알아내고. 수연이네가 맞다면 이 차 문 강제로라도 개방해달라고 해서 단서를 좀 찾죠. “ 아무래도 기분이 좀 이상했다. 렌터카 회사에서 실종신고가 되지 않으면 정보를 알려줄수 없다는 말이 좀 이상했다. 기분탓인가. 뭔가 이상하게 분위기가 돌아가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는 지현이었다. “ 렌터카 회사가 멀지않아요. 한 20분만 차 타고 나갔다오면 되겠어요. “ “ 그렇구요. 어서 가보도록 해요 .” 먼저 길을 나서는 지현은 아까 금방 비벼끈 담배가 생각이 나질 않는건지 기어이 한대를 또 꺼내고 말았다. 어디서부터 오는 찜찜함인지 알 길이 없으나 점점 조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았다. 한모금 길게 빨며 머리가 띵해오는 것을 느꼈지만 지현은 밀려오는 답답함을 해소할 수가 없었다. . . . 차를 타고 한참을 가던 중, 지현은 지난번에 본인이 꾸었던 수정의 꿈이 생각나 잠깐 어깨를 털었다. 그 꿈이 주는 공포가 크기도 했고 그 운전석에서 봤던 남자가 어쩐지 얼굴이 제대로 생각이 나질 않는 것이 자꾸 생각나게 했기 때문이다. “ 저기 지현씨 물어볼게 있는데요. 지현씨 자꾸 꿈에 누가 나오는거에요 ? “ “ 네?????? “ 창문을 바라보며 골똘하게 생각에 잠긴 지현에게 영민이 조심스러운 질문을 했다. “ 저번에 제 차에서 발작 하셨을때도 지현씨 엄청 목졸림 당하는거 처럼 괴로워했잖아요. 누구 부르는것처럼 하면서요. 그때 대체 꿈에서 뭘 보신거에요 ? “ “ 아.. 그날 놀라셨죠 . 제가 요즘 좀 악몽을 꾸다 보니.. 죄송했어요. “ “ 혹시… 지금 우리가 찾고있는 그 수정이라는 실종된 친구랑 관계가 있는 꿈입니까? “ “ 추측은 일단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더 조사해봐야 알거같아요 “ “그렇다면 그날은 더 무서운 꿈 꾸신거겠네요. 괴로워 하셨잖아요. “ “ 네. 수정이가 누군가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꿈이었어요. 그때 전 잠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분명 옆에 있는게 영민씨 인줄 알았는데 글쎄 운전석에 다른 사람이 있지 뭐에요… “ “ 운전석에 있던 사람 혹시 …. 인상착의 생각나세요 ? “ “ 아니요. 꿈에서 깨고 나니까 얼굴은 잘 기억이 안나요. “ “ 그렇군요……….. 실종자가 그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생각하세요? “ 엇.? 뭔가 이상했다. 영민의 대화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자연스러운 대화라고 생각되는데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지현은 생각했다. ‘ 난 여럿이라고 말한적이 없는데… ‘ “
게임과몰입은 정신장애일까? 전세계 학자들이 토론하다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게임과몰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게임과몰입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공유됐다. 서로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일부 쟁점에 대해서는 서로 입장차를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게임 이용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게임이 수면 장애나 학업 부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토론 진행을 맡은 블라단 스타서빅 시드니 의과대 교수는 “모든 기능 저하가 게임과 관련한 문제로 이어지곤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위와 같은 내용을 ‘문제적 게임 이용’이라 부르는 걸 선호한다고 밝혔다. 모든 게임 이용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중 문제를 일으키는(혹은 일으킬 수 있는) 일부분만 특정 지은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런 문제적 게임 이용에 대한 접근 방법과 정의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 문제적 게임 이용, 진단과 기준은? 전문가들은 우선 문제적 게임 이용이 '진단'으로 인정되어야 하는지 여부를 논했다. 인정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몇몇 전문가들은 문제적 게임 이용이 진단을 통해 인정되어야 한다고 본다. 게임과몰입이 실제로 얼마나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지 여부를 확인은 해봐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적절한 진단 없이는 우리가 무엇을 다루는지, 또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육체 등 어떤 부분에 어떤 문제가 있는 고려하고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진단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문제적 게임 이용에 진단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도 있다. 게임과몰입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진단 외의 서비스를 통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는 견해다. 정신장애는 아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문제적 게임 이용 역시 특정 서비스를 통해 진단 없이 해결 가능하다는 말이다.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는 “게임 과몰입 진단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이다. 완벽한 툴이 있기 전까지는 조심스런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문제적 게임 이용에 진단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진단으로 개념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논했다. 어떤 특정 행동과 사건을 문제적 게임 이용이라고 정의를 내린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다. 이와 관련해 토론 사회를 맡은 시드니대 블라단 스타서빅 부교수는 "그동안 진단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다"면서 가장 중요한 이슈 임을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몇 가지 기준이 예시(옵션)으로 거론됐다. DSM-5(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와 ICD-11(WHO 국제질병분류 제11판) 등이 그것이다. 전문가들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진단 기준의 중요성과 이를 만드는 데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여러 기준을 잘 섞어 각 증상에 맞춰 개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문제 접근, (역학 등)조사 방법의 차이를 두고 바라봐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역학자 로렌스 램은 개념화와 관련해 "문제적 게임 이용이 질병이냐 아니냐 보다는 증상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 문제적 게임 이용이 정신장애라면? 만약 문제적 게임 이용이 장애라면 정확히 어떤 문제로 판단해야 할까? 문제적 게임 이용은 다른 중독이나 충동조절장애와 어느 정도 유사하다. 금단 현상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 등이 생길 수 있고, 내성이 생겨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날 수 있다.  다만, 문제적 게임 이용은 다른 정신장애와 달리 근본적인 원인과 단계에 대해서는 접근이나 분류(카테고리)를 달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가령, 폭행 피해자가 당시 사고 상황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도구로 게임에 과몰입 했다고 가정하자. 피해자가 게임에 과몰입 한 것은 사실이나, 근본 배경에는 폭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존재한다.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게임에 몰두하는 학생과 유사한 경우다. 게임과몰입이 중독보다는 치료 목적에 가까운 셈이다.  위와 같은 경우에서는 게임과 관련한 해결보다는, 단계별 문제 확인과 근본 원인 해결이 중요하다. 룩셈부르크대 요엘 빌리외 교수는 위와 비슷한 사례를 들며 "문제적 게임 이용은 중독이나 충동장애 등과 유사성이 굉장히 작다"면서 다른 질환과 관련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팅엄트렌트대 그리스피 교수는 "우울해서 게임에 과몰입 한다면, 먼저 우울증을 치료해 게임 과몰입을 안 하게 만들면 된다"면서 위 주장에 무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