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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지하철 타고 가기 좋은 공원 6

유럽이나 미국에 가면 도시 곳곳에 공원이 있는 것이 늘 부러웠다. 우리도 동네마다는 아니지만, 지하철로 쉽게 닿을 수 있는 공원이 이렇게 많다! 푸른 잔디가 깔린 공원에 돗자리 깔고 세상 여유롭게 하늘 보고 누워보자. 딱 공원 가기 좋은 날씨잖아!
Design_ 윤희선

대학내일 양언니 에디터 chuu@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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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정말 필요한정보ᆢ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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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터뜨리기전 서울 #창덕궁
푸른 하늘만큼이나 푸르게 시린 바람이 부는 일요일. 토요일 내내 집에서 침대와 하나된 시간에 일요일만큼은 잠시나마 밖으로 나가 왠지모를 양심의 가책을 덜고자 했다. 안국역에서 그리멀지 않은 창덕궁이지만 사람들 북적인 안국역과는 대조적으로 사람이 적어 흙을 밟는 자작자작 하는 소리와 함께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들어온 입구 돈화문을 바라보니 바쁘게 차량오가는 길도 잔잔하고 느리게만 흘러가는 것 같다. 관람 코스와는 반대로 큰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바로 위엄있게 서 있는 인정전을 정면으로 보게 된다. 정면에서 바라볼 때 뒤의 나무들과 어울리거나, 살짝 옆에서 바라볼 땐 주변의 기와와 어울리는 모습들이 서로 다른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근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없다. 조용히 시간가는대로, 시선가는대로 더욱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걸어가면서 들어온 입구를 통해 바라보는 모습들이 나무문을 액자로 삼아 그 속에 담긴 색바랜 그림 같이 보인다. 단청의 색 없이 수수한 낙선재도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작은 길이 많아 생각보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구석구석 예쁜곳이 많다. 궁궐인가? 생각이들 정도로 골목같은 길도 많고 사이사이 문을 통과해 지나가는 곳이 많다. 예전에 크게크게만 둘러보고 비원에 갔을 때와는 완전히 새롭게 다가온다. 한복입은 사람들이 문지방을 넘거나 작은 길을 통과해지날때는 너무나 잘 어울리고 분위기가 딱 맞아 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바라보게 된다. 말없이 조용히 멈춰서서 바라만 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보이기도 했을듯하다. 항상 창덕궁 생각하면 비원만 생각났었는데 그냥 간단히 산책을 한다고 보면 비원까지 가지 않아도 궁을 구석구석 조용히 보면서 즐기기 참좋다. 아직 꽃망울이 다 터지지 않아서 3월에 다시 한번더 사진 찍으러 와봐야겠다.
잠실 석촌호수 벚꽃개화상황과 석촌호수벚꽃축제
#석촌호수 #석촌호수벚꽃 #석촌호수벚꽃축제 #서울벚꽃명소 #서울벚꽃 #잠실석촌호수 #잠실가볼만한곳 #지금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일요일 주말 어디 꽃구경 가셨나요? 오늘 새벽에 가까운 서울 송파구의 잠실 석촌호수 벚꽃 보러 다녀왔어요. 아니 벌써 벚꽃이 이렇게 개화할줄 몰랐어요. 느긋하게 맘 먹고 있었는데 서둘러 다녀왔네요. 예년보다 벚꽃이 거의 15일 정도 빨라졌다고 해요. 짧은 봄에 서둘러 핀 봄꽃 덕분에 이 봄은 더욱 바빠질 것 같아요. 서울 잠실 석촌호수 벚꽃 개화 상태 잠실 석촌호수 서호 해돋이와 벚꽃 야외 피아노 연주 -비바체 대학생 피아노 동아리 비바체 잠실 석촌호수 동호 벚꽃 개화 현황-수양벚꽃 예쁜 곳 위치 * 댓글 링크를 눌러 잠실 석촌호수 벚꽃개화상황과 석촌호수벚꽃축제 참고해요 * * 잠실 석촌호수 벚꽃 생생영상으로 감상해요. * #석촌호수 #석촌호수벚꽃축제 #호수벚꽃축제 #잠실석촌호수 #잠실벚꽃 #석촌호수벚꽃 #서울벚꽃 #서울벚꽃명소 #서울벚꽃개화상황 #서울벚꽃개화 #지금가볼만한곳 #잠실가볼만한곳 #서울꽃구경 #서울봄에가볼만한곳 #서울당일치기여행 #서울꽃축제 #봄꽃축제 #석촌호수벚꽃축제일정 #석촌호수동호 #석촌호수서호 #석촌호수피아노 #서울혼자여행
겨울맞이 "만.또.아.리 네"
만또아리네는 .... 요러고 지내요~^^ 배꾼밤이: 세상살기 참 힘들다옹~~ 막내라 그런지 애교가 넘치는 꾼밤이예요 ㅋ 못난이지만, 잘먹고 이쁜짓 많이하는 꾼밤이 ㅎㅎ 엄마 안꽁 한강도 갈수있는 우리 배아라리~ 다들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이쁘단말 한번 들어보지 못했지만.. 집사는 널 사랑한다고 마음으로 외쳤어요 ㅋㅋㅋ 아라리야~ 집사맘 알지?? 그런거 모른다는 우리집 둘째 아라리씨이~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깨발랄 우리집 셋째 만듀예요~^^ 야무진 발,, 빵실한 궁둥이,, 악어같은 날카로운 송곳니로 사냥놀이 중인 야생냥 ㅋㅋㅋㅋ 하지만, 본업에 충실한 사진발 냥이 만듀~^^ 사진빨 그게모냐옹~ 산책? 그건 또 모냐옹~ 몇달전부터 급격히 살이빠지기 시작해서 최저몸무게까지 온 누룽이 ㅜㅜ (4키로 ㅜㅜ) 병원에서는 다른증상은 없다고,, 일단, 식욕촉진제와 구토 억제제를 처방받고 약을 먹이기시작했어요~ (천식호흡약도 함께~) 여전히 약을 먹고있는 우리 누룽이 다행히 다시 살이 올라 6키로대로 접어들었어요~^^ 잘견뎌준 우리 누룽이 너무 장해요~ 살이오르고 점점 더 잘생겨져보이는건 제생각일까요!? ㅎㅎㅎ 젊은이 꾼밤이에게도 절대 밀리지않는 누룽이 대견합니다~^^ 드디어, 우리 냥님들과 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살기좋은 곳으로 가기위해서요 ㅎ 만또아리&꾼밤이는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이사 후 또 소식 전할께요~~^^ 빙글러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