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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이 직접 만든 당뇨 관련 1위 앱 업체, "최고의 치료법은 SYMPATHY"

공공데이터 활용한 당뇨환자용 서비스 만든 ‘닥터다이어리’의 송제윤 대표 인터뷰

매끼 식사 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 수치를 확인한다. 그러한 번거로움보다 더 힘든 건 그렇게 매일 내 몸의 이상없음을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주는 스트레스다. 그래서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혈당 측정’을 자꾸 기피한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다는, 이른바 ‘당뇨병 패러독스’(The Diabetic's Paradox)다. 당뇨병을 겪는 환자들의 이 같은 패러독스, 당뇨병을 둘러싼 사회의 편견과 오해 등이 낳은 더 큰 패러독스를 ‘동감’(Sympathy)이라는 치료법(therapy)으로 해결하려는 기업, ‘닥터다이어리’의 송제윤(만28세·사진) 대표를 만났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환자를 위한 웹·모바일 서비스 업체다. 당뇨 환자를 위한 모바일 의료 애플리케이션(닥터다이어리)과 당뇨 환자용 식품·간식 등을 판매하는 당뇨전문 쇼핑몰(닥다몰)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2월 ‘쉐어케어링’이란 이름으로 창립했다가 최근에 법인전환을 하며 사명을 바꿨다.
닥터다이어리를 이끌고 있는 송제윤 대표는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당뇨병을 앓아온 환자다.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이유이며, 이 동질감이 창업의 모티브가 됐다.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당시 충격이 굉장히 컸죠. 주변 아이들에게 따돌림도 당했고요. 그런 아픔을 부모님과 함께 나름대로 극복해 나갔고, 대학교 때부터 창업 의지가 강해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내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닥터다이어리’를 설립하게 됐어요”

전 세계 가장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인 당뇨는 유독 ‘패러독스’가 많은 병이다. 첫째 패러독스는 ‘평생 치유될 순 없는 불치병이지만 관리를 잘 하면 건강에 큰 이상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치료(treatment)보다 관리(management)가 더 중요한 게 이 병의 특징이다. 닥터다이어리를 비롯한 모든 당뇨 관련 서비스가 혈당수치 확인 등 본인 몸 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이 채 안 돼 다른 업체들을 제치고 당뇨 관련 1등 앱으로 오른 ‘닥터다이어리’만의 장점은 그럼 뭘까. 송 대표는 같은 병을 앓은 사람들끼리의 동감을 이끌어내는 ‘커뮤니티 기능’을 꼽는다.
“닥터다이어리만의 차별성은 당뇨환자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잘 구성돼 있다는 점이에요. 환자들이 당뇨 관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등을 얘기하면서 서로가 서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죠.”
당뇨 관련 앱 가운데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곳은 닥터다이어리 뿐인데, 이 기능이 갖는 중요성을 이해하려면 당뇨를 둘러싼 또 다른 패러독스를 짚어봐야 한다. 당뇨가 비록 신체적(physical) 결함에서 비롯된 병이지만 정신·심리(mental)적인 고통이 환자들에게 더 큰 괴롭힘을 준다는 패러독스 말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당뇨는 관리가 중요한 병이다. 그만큼 자기 관리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당뇨와 관련한 사회의 잘못된 인식·오해 탓에 본인이 당뇨에 걸렸다는 사실 자체를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당뇨병의 관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송 대표는 말한다.
“당뇨의 발병 원인이 10대와 40~50대가 완전히 다르고, 임신성 당뇨는 또 다르거든요. 당뇨의 발병 원인 자체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죠. 그런데 당뇨에 걸렸다고 하면 주변에선 ‘얼마나 단걸 많이 먹어서 그러느냐’고 하는 등 하는 등 사회적 시선이 좋지 않아요. 이 때문에 젊은 친구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회사 생활에서도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죠. 그래서 10~30대의 경우 본인이 당뇨임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90% 정도 됩니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만을 가입조건으로 하고 있고, 환자들끼리의 커뮤니티도 손쉽게 이뤄지도록 하고 있어 서로간의 ‘동감’을 이끌어내는 데 최적화돼 있다는 게 송 대표의 설명이다. 이밖에 닥터다이어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 병원들의 위치 및 연락처·홈페이지 주소는 물론 병원 이용 후기 등을 두루 제공해 환자들로 하여금 가장 적합한 병원을 찾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닥터다이어의 최종적 목표는 환자 뿐 아니라 병원, 보험회사, 식품 회사 등 당뇨병과 관련한 모든 주체가 가장 많이, 그리고 손쉽게 찾는 ‘당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이를 통해 당뇨 환자들의 자기 관리 의지를 더욱 높이고, 당뇨를 둘러싼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일조하고 싶다고 송 대표는 말했다. “당뇨 환자 중엔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이상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현재 ‘90일간의 당뇨학교’나 ‘당뇨요리 배우기’ 등을 진행 중인데, 이런 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늘릴 예정이고요. 지난해 연말에 진행한 소아 당뇨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당뇨환자 분들을 더욱 자주 만날 생각이며,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글·인포그래픽=유병온 기자 on@bzup.kr  영상 촬영=김경범·백상진 PD, 영상 편집= 백상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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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콩을 바라본 한 대학생의 외침
길기는 하지만 너무 명문이라 생각되어서 모두 가져옵니다 마땅히 시간이 나지 않는 분들은 클립해서 나중에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연대숲 #66147번째 외침: 콘스탄티노폴리스 1453, 광주 1980, 그리고 홍콩 2019. 인간은 현명하다. 그래서 가망이 있는 싸움인지 아닌지를 쉽게 안다. 인간은 어리석다. 그래서 가망이 없는 싸움임을 알면서도 죽으러 나간다. 인간은 고결하다. 그래서 가망이 없는 싸움에서 결국 승리한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한때 지중해를 빙 둘러쌌던 보편제국 로마의 마지막 조각, 그리스 끝자락의 ‘그리스도를 믿는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는 이제 십만 명이 넘는 투르크의 포위군과 거대한 대포에 둘러싸였다. 이에 맞선 방어군은 7000명 미만. 교황청과 베네치아가 보내 준 극소수의 병력과 한 줌의 의용군을 제외하면, 서유럽의 수많은 나라 중 단 하나도 도시를 구하러 오지 않았다. 살고 싶으면 무기를 버리고 항복해야 했다. 50여일의 처절한 공방전 후 다가온 투르크군의 총공격 전날 밤, 그리스 혈통의 마지막 로마인들은 살기 위해 성문을 열고 메카를 향해 절하는 대신 하기아 소피아의 그리스도 모자이크 아래에서 밤새 기도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음을 그들도 모두 알고 있었다. 다음 날 도시는 함락되었고 시민들은 자신들의 자유와 동방 정교회 신앙을 위해 가망 없는 싸움에서 싸우다 죽었다. 그렇게 이천년의 로마가 끝났다. 1980년, 광주. 도시는 계엄군의 탱크와 장갑차에 둘러싸였다. 학생들과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들로 구성되었던 시민군의 무장은 경찰서 무기고에서 얻은 소총 수준. 도시의 모든 통신시설은 차단되었고, 당시 평시작전권까지 가지고 있던 주한미군은 계엄군의 병력이동을 알면서도 저지하지 않았다. 그 어떤 서방 선진국들도 적극적으로 개도국 한국의 한 지방도시에 대한 군사작전에 개입하지 않았고, 도시 밖에는 빨갱이들과 북괴의 특수부대가 도시를 점령했다는 거짓 뉴스가 살포된다. 이런 사황에서 계엄군과 맞서면 죽을 것이란 것은 시민군 모두가 알고 있었다. 특히 군필자들은 더 확실히 다가오는 죽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탱크의 궤도 소리가 들려오던 전남도청의 마지막 밤, 시민군들은 도망치는 대신 애국가를 불렀다. 민간인들이 공수부대를 당해낼 수 있을 턱이 없었으므로, 광주시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가망 없는 싸움에서 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저항권을 행사하다 죽었다. 그렇게 1980년 서울의 봄은 광주의 피바다로 끝이 났다. 2019년, 홍콩. 손바닥만한 도시는 인민해방군 특수부대에게 둘러싸였다. 콘스탄티노폴리스와 광주와는 달리, 이번에는 도시 밖의 사람들도 스마트폰으로 도시의 소식을 듣는다. 한 남자 대학생이 건물에서 떨어져 죽었으며 열여섯 살 소녀가 경찰들에게 강간당했고 한 여자 중학생은 바다에서 알몸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2019년’에 들려온다. 시위대는 진압군에게 양궁으로 화살을 쏘고, 진압군은 시위대에게 총으로 실탄을 쏜다. 10대와 20대가 주축을 이루는 시위대는 이제 각 대학의 캠퍼스에 갇혔고, 마오쩌둥 꿈나무 시진핑은 전 세계에 강경진압도 불사하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영중공동선언과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 협정으로 보장되는 “주권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치권은 홍콩특별행정구가 각각 행사한다”는 일국양제의 약속은 시진핑의 말 한마디에 휴지조각이 되었다. 보아하니 지난 학기 국제법 교과서에 쓰인 문장은 실로 참되다. “국제법은 법이 아니다.” 이처럼 베이징의 결단은 명징하다. 홍콩에서 밀린다면, 타이완에서, 티베트에서, 신장위구르에서, 광시좡족 자치구에서 똑같이 밀릴 것이고 그 순간 중화인민공화국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 것이다. 시진핑에게는 1989년 천안문을 소규모로 재현하는 한이 있더라도, 국제사회의 전방위적 제재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홍콩 시위를 진압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물론 그는 탱크를 구룡반도로 돌진시킬 정도로 멍청한 자가 아니므로, 유혈사태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시위를 분쇄하려 하겠지만. 중국 본토를 제외한 전 세계가 홍콩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지만, 나설 수 있는 그 누구도 감히 나서지 않는다. 워싱턴의 천자는 민주당의 탄핵 카드와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빨간불이 켜진 재선 상황에서 중국과 국력을 기울여야 할 정도의 극단적인 갈등을 빚을 여력이 없다. 중영공동선언에 의해 홍콩의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 개입할 의무가 있는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 외무장관 시절 보여주던 보리스의 현란한 막말실력은 감히 베이징을 향하지 않는다. 유럽과 이혼중인 이빨 빠진 사자 대영제국은 이제 자신의 손을 떠난 도시 하나 때문에 굴기하는 중국과 맞설 의지도 힘도 없다. 모스크바의 차르는 그의 신민들이 홍콩을 따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가 홍콩을 위해 힘을 써 줄 이유 같은 건 없다. 예배당과 성당에 경찰이 난입하여 시위대를 끌어내는 상황 속에서, 즉위 이래 평화를 위해 싸워온 로마의 프란치스코도 이번에는 중국을 소리높여 강하게 비난하지 못한다. 수십 년의 갈등 끝에 중국과 바티칸의 주교서임권 정교협약 물밑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라 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전임자들보다 미디어와 도덕성이라는 소프트파워를 잘 다뤄온 교황이 적극적으로 홍콩 편을 든다면, 안 그래도 그리스도교를 체제의 위험분자로 인식해 탄압하는 중국 정부에 의해 본토의 수천만 가톨릭과 개신교 신자들은 지금보다 더한 극도의 박해에 직면할 테니까 말이다. 1980년 광주를 두 눈으로 지켜본 ‘인권변호사’ 출신 대한민국의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2016년 사드배치로 인한 경제보복의 기억이 생생한 상황에서, 한국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도시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거대한 중국과 맞서는 것은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자살행위일 테니까. 그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홍콩에 대한 그의 침묵을 도덕적 이유가 아니라 현실정치적 이유로 욕하기는 어렵다. 여당도 제 1 야당도 제 2 야당도 이 지점에 있어서는 꿀 먹은 벙어리일 수밖에. 이렇게 전 세계가 보고 있지만, 홍콩의 시위대를 위해 중국과 맞서 줄 세력은 없다. 시진핑은 시위대를 탱크로 밀어버리지는 못하겠지만 이미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실탄사격 개시 명령을 내려놓았다. 그렇기에, 너무나도 슬프고 두렵고 안타깝지만 시위대는 아마 이 싸움에서 이기기 힘들 것이다. 며칠 안으로 홍콩 각 대학의 마지막 저항은 진압되고, 추가적인 사망자가 나올 것이며, 중국은 언제나 그랬듯이 적당히 유화적인 조치와 시위대 사면이라는 당근을 통해 세계에 변명하리라. 아마 홍콩에서 지금 시위하는 10대 소녀 소년들과 20대 남녀 대학생들도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거대한 괴물 중화인민공화국을, 자신들이 ‘지금’이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그리고 민주주의를 공기처럼 누리는 우리도 그들만큼 잘 알고 있다. 홍콩의 우리 또래, 우리 동생 또래들이 왜 가망이 없는 싸움임을 알면서도 목숨을 걸고 거리로 나서고 캠퍼스에서 농성하는지를. 그렇다면, 홍콩의 시위는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일까? ‘고결한 희생’ 일 뿐일까? 결국 홍콩의 민주주의는 인민해방군의 군화발에 무너질까? 콘스탄티노폴리스는 이스탄불로 바뀌어, 영원히 터키의 수중에 남았다. 하지만 함락으로부터 40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기억하는 그리스의 동방 정교회 신도들은 ‘자유가 아닌 죽음을!’을 외치며 가슴에 도시의 회복을 품고 독립운동을 벌여 투르크와 싸웠다. 이번에는 바이런을 필두로 유럽의 열강들이 달려왔고, 그리스인들은 콘스탄티노폴리스는 되찾지 못했으나 자유는 되찾았다. 아직도 그리스에서는 이스탄불을 콘스탄티노폴리라고 부르며, 동방 정교회의 세계총대주교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라고 불린다. 콘스탄티노폴리스는, 그렇게 이름 그대로 그리스인들에게 영원히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의 도시, 그들의 마음 속 도시로 남았다. 광주 민주화 운동은 학살극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 누구도 1980년을 잊지 않았다. 그 후 7년 동안, 수많은 대학생들은 독재정권과 지속적으로 가망 없어 보이는 싸움을 했다. 대공분실에서 코로 설렁탕을 마셔야 했고, 최루탄 연기를 마셔야 했으며, 고문으로 장애를 얻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1980년 광주에서의 싸움은 전남도청의 피바다로 끝난 것이 아니라 1987년 백양로의 이한열의 피로 끝났다. 그 피로써 공화국은 다시 민주주의와 자유를 얻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광주는 빛고을이라는 이름 그대로, 우리에게 자유의 빛을 다시 밝혀 주었다. 7. 나는 하느님을 믿는 만큼이나 기적을 믿는다. 그래서 홍콩 시위대가 승리하기를, 더 이상 홍콩의 누구도 피를 흘리지 않기를, 중화인민공화국이 무력진압 대신 타협과 협상을 선택하기를,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정말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2019년의 홍콩 시위가 진압당한다고 할지라도, 소녀들과 소년들, 남녀 대학생들이 인민해방군의 군화에 짓밟히고 체포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끝은 아닐 것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가 그랬고 광주가 그랬듯이, 그것이 홍콩의 끝은 아닐 것이다. 만약 중국이 홍콩을 짓밟는다면, 온 세상이 ‘중화인민공화국’이 빛나는 중화문명의 계승자도, 인민을 위한 나라도, 공동선을 추구하는 공화국도 아닌 시황제의 진나라의 21세기 복제판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고, 중국 대륙에서 중국 공산당에 의심을 품는 모두의 마음 속에 홍콩이 흘린 피와 눈물이 영원이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인들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기억했고, 한국인들이 광주를 기억했듯. 그리고 그 기억이 결국 절망적인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음을 우리는 보았다. 그렇게 2019년의 홍콩에서 벌어지는 이 절망적인 싸움을 통해, 온 세상은 ‘빛나는 중화 문명’의 계승자들이 바다를 등지고 자유와 민주를 위해 싸울 때 얼마나 고결한 향기를 뿜는지를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진핑이 아니라 마오쩌둥이 살아돌아와도, 폭력과 살육의 악취로 그 향기를 가리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홍콩 사람들도 결국 가망 없는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다. 8. 홍콩은 향항, 향기로운 항구라는 뜻이다. ------------------------------------------------------------------------------ 中华人民共和国宪法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第三十三条  ....... 国家尊重和保障人权 제33조 ........국가는 인권을 존중시하고 보장한다. 第三十五条 中华人民共和国公民有言论、出版、集会、结社、游行、示威的自由。 제35조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은 언론, 출판, 집합, 결사, 행진, 시위의 자유를 가진다. 第三十七条 中华人民共和国公民的人身自由不受侵犯。任何公民,非经人民检察院批准或者决定或者人民法院决定,并由公安机关执行,不受逮捕。禁止非法拘禁和以其他方法非法剥夺或者限制公民的人身自由,禁止非法搜查公民的身体。 제37조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의 인신의 자유는 침해받지 아니한다. 어떠한 공민도 인민검찰원의 승인이나 결정 또는 인민법원의 결정을 거친 후 공안기관의 집행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체포되지 아니한다. 불법구금 및 기타 방법으로 공민의 인신자유를 불법으로 박탈 또는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며 공민의 신체를 불법으로 수색하는 것을 금지한다. 第三十八条 中华人民共和国公民的人格尊严不受侵犯。禁止用任何方法对公民进行侮辱、诽谤和诬告陷害。 제38조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은 인격의 존엄성을 침해받지 아니한다.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공민에 대하여 모욕, 비방 및 무고, 모함하는 것을 금지한다.
럭스로보(Luxrobo)
주마다 원하는 주제로 리서치를 하고 공유하는 스터디를 진행 중인데, 이번주에 내가 진행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한다. 글로 다듬어 정리하는 것까지하면 귀찮아서 안할테니 그냥 메일 내용 복붙 ㅎㅎ K-Startup 2017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알게된 회사인데 IR할 때 김범수 의장님을 30분 기다리게 한 회사로 VC업계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대단한 배짱 ㅎㅎ) 럭스로보(Luxrobo) Business Overview (서비스, 제품 간단소개) - 로봇 및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 교육용 로봇 및 IoT platform, modular robotics kit을 만들고 있는 회사 Core Tech or BM - 현재 주력 제품은 MODI라는 제품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장난감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사물로보틱스(RoT, Robotics of Things) 플랫폼. 주로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하지만 다양한 실생활 사물 제품을 만들 수 있음.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의 발전된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 OS를 탑재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 * 13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네트워크, 배터리 등이 포함된 SETUP 모듈, 모터 컨트롤러, 모터, LED 등을 포함한 OTUPUT 모듈, 적외선, 다이얼, 버튼, 환경 등을 포함한 INPUT 모듈로 구성 * 각 모듈은 가로 세로 길이 약 2cm 정도의 크기로 방향과 관계없이 자석으로 연결할 수 있고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받았음. * 모디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코딩을 하는데 Visual 코딩이라 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1~2시간만 학습하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 코딩이 가능하다고 함. 어른들보다 어린 학생들이 훨씬 빠르게 배우고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 레고 블럭과 연계하거나 다른 제품에 모디모듈을 붙여서 다양한 제품 개발이 가능함. * 초기 여가용 DIY 제품이었는데 KOTRA가 교육용으로 판매해보면 좋겠다며 영국 학교에 판매를 타진해줬고, 영국 학교에서 코딩과 접목한 교육용 아이템으로 유용하겠다며 구매를 결정. 올해 30개국에 수출할 예정이고, 매출 50억 예상 * 킥스타터를 통해서 MODI 제품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는데 9만달러 이상 모금. 현재 한국에서는 12월초 제품 출시 예정이고, 35만이 정가. 초기 프로모션으로 299,000원 * 여기에 들어간 반도체 및 OS가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 1달러짜리 반도체 칩에 OS를 올려서 반도체끼리 통신이 가능하게 만들었음. 이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 IoT 기기의 생산 단가를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기들끼리 서로 통신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함. 이 부분과 관련해서 4개국에 35개 이상의 특허 출원 중. 투자 금액 - 퓨처플레이 초기 투자. TIPS선정 - 한화, 미래에셋 등으로 부터 15억 투자 - 카카오, 카카오 브레인으로부터 40억 투자 (10% 지분 획득). 다양한 회사가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김범수 의장 옆에서 사업을 배워보고 싶어 카카오에서 투자를 받음. 김범수 의장 투자유치를 위해 주변의 다양한 분들을 전략적으로 섭외해 김범수 의장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지고 김범수 의장이 "같이 미래를 꿈꾸자"라고 이야기하며 투자를 진행함. - 투자 후 카카오에서 IoT 부서를 따로 만들어서 럭스로보의 반도체 OS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함.  - 현재 기업가치 최소 400억 이상 Management - 오상훈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 관심을 풀어주기 위해 부모님은 로봇 만드는 회사를 수소문해서 찾았고 아들이 로봇 만드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줌. 왕복 3시간 거리를 오가며 그 회사의 박사님 등으로부터 로봇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움. - 고등학교 때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로봇대회에서 탄 상만 150개가 넘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봇대회인 월드로보페스트에서 2등까지 함. - 대학 때 여러곳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광운대 로봇학부 제안이 가장 마음에 들어 광운대로 진학. 전액 장학금에다 학부생으로 구성된 여구소에 매면 1억원 연구비를 주겠다고 함. - 학부 3년이 지났을 때 자신보다 더 천재라고 생각되는 1년 선배를 설득해 2013년 럭스로보 창업. - 3년간 6개의 아이템을 내놨지만 전부 생산도 못했고, 직원들도 공짜 노동에 지침. 포기하기 전 마지막으로 구성한게 '모디' -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글로벌 회사로 부터 1000만 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고작 몇백억원을 벌려고 사업한 것도 아니고, 조단위 가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거절. - 본인을 한국의 엘론 머스크라고 소개하는 등 엄청난 포부를 가지고 사업을 해나가고 있는 CEO. 기타 경쟁사(?) - 레고 부스트 : 레고에서 내놓은 비쥬얼 코딩과 실제 움직이는 레고 제품. 마인드 스톰의 easy화(?)(http://techneedle.com/archives/29511) - 마이크로 비트 : 영국에서 시작한 non-profit 재단. 아마존, 삼성 등의 참여와 BBC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음. 코딩 교육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듯. (http://microbit.org)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이유 - 우선 팀의 기술적 수준이 좋음. 대표의 로봇에 대한 열정 및 실력도 괜찮아 보임. - 코딩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만으로도 어느 정도 같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듈에 들어가있는 핵심 기술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보임. - 하드웨어와 OS 둘 다를 공략중이고, 둘은 엄연히 다른 시장인데 팀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가고 어디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라지지 않을까 함.
저게 에펠이야?
11월 11일은 1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날이어서 프랑스에서는 휴일이다. 올해는 그날이 마침 월요일이어서 토일월 3일간의 연휴가 생겼다. 지난주 서울에 다녀오고 또 바로 이사를 하다가 근육을 다쳐서 학교를 오갈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몸과 마음 모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었다. 토요일 정오에는 계좌 개설을 위한 헝데뷰가 있어 Place D’Italie역 근처의 LCL로 갔다. 담당 직원과 안 되는 영어로 소통을 하려니 등에서 식은땀이 다 났다. 이쪽도 저쪽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직원도 뭔가를 설명하려다 포기하는 듯하고 나도 뭔가 확실하게 들은 게 없어서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프랑스 은행은 한국과 다르게 계좌 유지비가 있고, 카드를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서 드는 의무적인(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는) 보험이 있다. LCL은 학생의 경우 계좌 유지비가 거의 무료와 마친가지라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직원이 나는 나이가 많아서 해당이 안된다고 했다.(그런데 결국 할인이 됐다.) 원래 엠마와 나 모두 선임급의 직원에게 헝데뷰를 잡았었는데 한 번에 한 사람씩 밖에 상담이 안된다 하여 나는 다른 신참 직원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신참 직원은 머리와 생김새가 앙투완 그리즈만을 꼭 닮았는데 뭔가를 열심히 하긴 하고 또 꽤나 여유가 있는 척을 했지만 내 눈에 보기에도 많이 서툴렀고 계산이 자꾸 바뀌고 말도 자주 바뀌었다. 몇 번의 한숨, 포기, 번역기를 통한 번거로운 소통을 겪으며 나는 얼른 프랑스어를 잘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굴뚝 넘은 연기만큼 높아졌다. 결국 그 직원은 선임 직원에게 전화로 한소리를 듣고 또 한참을 헤매다가 수요일에 다시 오라는 말을 했는데.. 상담을 끝내고 받은 서류는 엠마와 틀린 게 없었다. 수요일 오라고 한 것도 맞긴 한 건지.. 찜찜한 마음을 안고 지하철을 탔다. 연휴의 시작을 앞두고 엠마가 물었다. “파리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 어디야? 거길 가보자.” 나는 망설임 없이 대답을 했다. Place D’Italie역에서 6호선을 타고 서쪽을 향해 갔다. 6호선은 우리가 늘 타는 7호선과는 다르게 문에 있는 손잡이를 위쪽으로 돌려야 문이 열린다.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나들이를 가는 연인과 친구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들이 가득했다. 출근 시간과 다름없이 혼잡한 지하철이 Bir-Hakeim역에 도착을 하자 차 안의 승객 거의 대부분이 내렸다. 당연히 우리도 내렸다. 출구 번호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다들 La Tour Eiffel을 보러 온 거니까. 지하철 출구를 나와 센느 강변을 따라 오른쪽으로 발을 돌리자 거대한 철골구조가 두 눈에 들어왔다. “저게 에펠이야?” 가까이에서 본 에펠은 아름답기 보다는 조금 무서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서는 상징이 필요하니까 우리가 가지는 것은 결국 상징과 같은 그림들 사진들 그리고 몇 마디의 말이나 글뿐이니까. 상징이 상징다워질 수 있게 우리는 에펠을 지나 조금 멀리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센느강을 따라 예쁘다고 소문이 난 알렉상드르 3세 다리까지 산책을 하기로 했다. 한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던 파리는 그날만큼은 맑았고 노을이 내려앉은 센느강은 서쪽 끝이 온통 노랗게 불타올라 강이 아니라 커다란 태양이 내뿜는 하나 은색 빛줄기인 것만 같았다. 군데군데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동쪽으로 조금 걸어 나가자 거대하고 검고 무섭기만 하던 에펠이 점점 친숙한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한 손에 잡힐 듯 작아진 에펠은 노랗고 푸른 하늘을 걸치고 ‘이젠 어때?’ 말하는 듯했고, 우리는 몇 걸음마다 멈춰 서며 상징을 가지려 애를 썼다. 센느강을 따라 걷고 강변에 앉아 싸온 커피와 크로와상을 먹으면서 다리와 탑 그 자체만이 아닌 그날의 다리와 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무척 행복했다. 돌아서 가고 돌아가고 다시 또 올 수 있다는 것. 문득 엠마와 처음으로 라오스 여행을 갔을 때, 함께 차를 탄 독일인이 우리의 10일간의 여행 일정을 듣고 매우 놀라워하던 생각이 났다. 어디를 가는 것, 무언가를 가지는 것만 아닌 어디에선가 지내고 무언가를 쓰는 것 그래서 삶과 삶 아닌 것 둘 사이에서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가볍게 살아가는 것. 그래 그것이 우선 내가 바란 작은 욕심이었지. 어느새 파리를 외쳐대는 풍경들보다 집에 가기 싫다고 부모의 반대로 달려대는 붉은색 패닝의 꼬마 아이, 파리 안의 (파리가 아니라 그 어디에라도 안의) 사람들에게로 시선이 옮겨갔다. 버리고 온 것도 포기하고 온 것도 아니구나. 어느 곳에서도 피할 수 없는 질문이고 끊을 수 없는 관심이구나. “엠마, 나 잘해볼게.” ‘좋은 날이었다’ 라고 서로 말해주었고, ‘좋은 날이었다’ 고 쓰고 싶었다. 글, 영상 레오 2019.11.14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마오리족의 하카를 아시는가?
혹시 여러분 '하카'를 아십니까? 하카는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 전사들이 전쟁을 앞두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는 춤으로, 자신들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에서 비롯되었음 제가 잘못했습니다. 항복하겠습니다. 각 부족마다 다른 형태의 하카를 가지고 있으며, 각 부족에는 성별과 상황에 맞게 다양한 하카가 존재하고, 뉴질랜드 학계에서는 전쟁을 위한 춤이 아닌 이웃을 환영하는 의미의 춤이라는 의견도 있음. 이를 반영하여 뉴질랜드 정부에는 국빈 방문하는 외국 정상 등 VIP가 방문할 때 추는 하카도 존재함 ㅇㅇ 뿐만아니라 생일, 결혼식, 축일 또는 족장, 높은 지위의 사람들의 장례식 등의 상황 등 모든 의식적인 상황에서 하카를 추기도 함 이렇게 들었을때는 띠용?하며 생소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모아나`의 마우이가 췄었던 그 하카 댄스 맞음ㅇㅇ 아쿠아 맨의 제이슨 모모아는 고향에 도착해 하카를 추며 눈물을 흘리기도 함 ㅠ "우리 폴리네시아인은 육지에 의해 나눠진 것이 아니며, 우리 모두는 물로 연결되어있고 바로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폴리네시아는 뉴질랜드, 하와이, 이스터섬을 잇는 지역 안에 있는 천여개의 섬을 가리키는 지역명임 귀여운 뉴질랜드 아가들의 하카 박력은 ㅇㅈ ㅠ 아래는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이 선보이는 하카 이거 진짜 렬루 지존 멋진 것 같음 ㅇㅇ 진짜 전쟁터로 나가는 전사들 같지 않음? 오졌다 눈빛 좀 보셈;;;; 야수들 아님? 영상으로 보면 진짜 개 지림 이건 위에 보여줬던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 프리미어에서 하카를 추는 장면임 이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아이들과 하카를 추는 드웨인 존슨 이번 영화에서는 마오리 문화가 많이 노출됨. 드웨인 존슨의 마오리 문화에 대한 애착이 느껴졌음 여기서 보면 제이슨 모모아도 그렇고 선수들의 팔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타투가 있을 거임 '트라이벌'이라는 타투의 장르인데 가장 오래된 문신장르라고 함 ㅇㅇ 부족별로 상징하는 것들을 문신으로 남긴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이슨 모모아의 부족 상징은 '상어'고 팔뚝의 문신은 상어 이빨을 뜻한다고 함. 저세상 간지의 제이슨 모모아와 드웨인존슨 성님 여기서 잠깐. 하카는 남자들만 출 수 있느냐? ㄴㄴ 그건 아님 하카 댄스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으며, 여성들도 춤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 여성팀이 추는 하카 진정 지존 간지란 말임... 내가 상대팀이면 오줌 한 바가지 쌌다고 ㅇㅇ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여줄 하카는 개인적으로 눈물 버튼임 바로 뉴질랜드 뉴질 크라이스트처치 총기테러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전국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하카를 췄던 일이 있음 마오리 협회에서 크리스트처치 난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수행된 하카 춤이라고 함 Haka Koiora - Haka for life 삶을 위한 하카 Paiahahā, Paiahahā (Attention! Attention!) 주목하세요! He aha rā ka tāpaea ngā mahi kikino (Why do we wait for something bad to happen) - 왜 우리는 나쁜 것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나요! Ki te kūkūtia tātou katoa e? (To eventually come together?) 결국에 오게 될 거를요? Ia ha ha! E oho, kia tika rā (Wake up, be true!) 정신 차려요, 참됨을 가져요! Unuhia ngā here o te kino, (Strip away bad things like) 나쁜 것들을 없애버려요! Whakatakē, whakaparahako e (Negativity and belittling others) 부정적이고 다른 사람을 하찮게 만드는 것들요 Ko te pūtake o te whakaaro, he kaikir (because the underlining factor is racism) 중요한 사실이 인종차별이기 때문이죠 Takatakahia Hi (Stomp on it) 그걸 짓밟아 버려요 Wherawherahia Hi (Get rid of it) 없애버려요 Kia tū te tangata koia anake (So all that remains is your true person) 그래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참된 사람이 되도록 해요 Ko au, Ko koe, ko koe, ko au, ko tāua e (I am you, you are me, this is us) 나는 너, 너는 나 이것이 우리죠 Ko te mea nui o te ao (The greatest thing in this world) 이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것은 He tangata, He Tangata, He Tangata e ('Tis people, 'Tis people, 'Tis people) ('tis = It's) 그건 사람들이죠, 사람들이에요. Hi! 남녀노소 모두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그 것을 지켜나가는 마오리족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멋져서 박수가 나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