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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있고, 돈도 좀 벌고, 잘릴 일 업는 평생 직업… 1인 출판사 ‘북인더갭’ 안병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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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 ‘북인더갭’의 책 ‘곰스크로 가는 기차’, 아동학습만화 ‘피터 히스토리아’ 시리즈는 각각 1만권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요즘 같은 불황에 작은 규모의 출판사에서 1만권 이상을 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북인더갭의 안병률 대표는 “지속가능한 좋은 책들을 꾸준히 내면서도 망하지 않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14일 오후 경기도 일산에 있는 사무실에서 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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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1인 출판사 ‘북인더갭’ 안병률(48) 대표의 말이다. 이유는 이랬다.  “1인 출판이란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저자도 있어야 하고, 제작자도 있어야 하고, 광고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야 출판이 가능하잖아요. 혼자서 글도 쓰고, 편집도 하고, 인쇄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바인딩도 하고, 홍보도 할 수는 없어요. 책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안 대표는 또 “대형 출판사가 내지 못하는 책을 작은 출판사들이 만들고 있는 것은 다양성을 위해 아주 대단한 일”이라며 “그런데 1인 출판이라고 하면 뭔가 작은 일을 하는 느낌이 든다”며 웃었다. 그래서 그는 ‘독립 출판’이라는 말을 더 선호한다고 했다.  
대형 출판사에서 보기 힘든 책을 낸다
북인더갭의 책들 역시 대형 출판사에서는 보기 힘든 주제를 담고 있는 것들이 많다. 영국 저자 오언 존스(Owen Jones)가 쓴 책 ‘차브’(CHAVS)도 그 중 하나다. 
차브란 눈에 띄는 값비싼 브랜드 옷을 즐겨 입지만 국가 보조금으로 생활하는 가난한 영국의 청년층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책 ‘차브’는 영국 사회가 이들 계층을 멸시하고, 분리시키려고 하는 현상에 대한 원인을 신랄하게 분석해 놓았다.   
‘피터 히스토리아’ 시리즈(1, 2편)는 세계사에 대한 뚜렷한 시각을 담고 있는 아동학습만화다. 이 책은 영웅 위주의 전기물이 아니다. 강대국의 패권쟁탈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도 않다. 주인공 피터가 반인권적 노예제가 있던 사회, 참혹한 노동 현장, 식민지 쟁탈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직접 체험하며 느낀 바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국내 최대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 대상에 선정됐다. 아동학습만화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영업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병률 대표는 2010년 4월 북인더갭을 창립하기 전까지 민음사, 창비에서 12년 동안 편집자로 일했다. 일반적으로 편집자 출신 대표들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안 대표는 “나는 스스로 영업을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 
“창비에 있을 때 회의를 하게 되면 영업 아이디어를 잘 내곤 했습니다. 영업적인 ‘머리’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황석영 선생의 삼국지가 나왔을 때는 영업자에게 1등을 중국에 보내주는 ‘삼국지 낱말퍼즐’ 이벤트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삼국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책을 한 번 읽지 않거든요. 그들은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고 있어요. 낱말퍼즐 이벤트를 하면 좋아할 거라 판단했죠. 예상대로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안 대표는 “그런데 막상 나와서 출판사를 차려보니 마케팅이 쉬운 게 아니더라”고 했다. 그는 “대형 출판사와는 자본력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밀리다보니 작은 출판사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번역, 디자인 비용 아껴 마케팅에 쓴다”  
하지만 북인더갭은 다른 1인 출판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케팅에 더 비용을 쓰고 있는 편이다. 안 대표는 “매출의 10%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신문광고 등에 쓰고 있다”며 “200만~300만원짜리 신문광고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판매부수가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신문을 보는 교수, 회사 임원, 의사 등의 파급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케팅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는 걸까? 안 대표는 다른 부분에서 제작비용을 아끼고 있었다. 그는 번역, 표지 디자인까지 안 대표가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안 대표는 독문과 출신이란 전공을 살려 독어, 영어 등의 원서를 직접 번역했다. 그가 북인더갭에서 낸 첫 책인 ‘곰스크로 가는 기차’(프리츠 오르트만)뿐만 아니라 △‘차브’(오언 존스) △‘기득권층’(오언 존스)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엘리자베스 A. 존슨) △‘마흔통’(마크 라이스 옥슬리) △‘특성 없는 남자’(로베르트 무질) 등을 직접 번역했다. 
또 표지를 직접 디자인한 책들도 많다. 그는 “아직 미숙하지만 그래도 ‘내가 표지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책”이라며 △‘차브’ △‘기득권층’ △‘고통에 반대하며’(프리모 레비) 등을 꼽았다. 그는 “출판사에서 일할 때 인디자인을 어깨너머로 익혔고, 이후에는 책을 보며 독학했다”고 말했다. 
“소설가 아내는 든든한 조력자” 
거의 모든 일을 혼자 다 하고 있는 듯 하지만 그에게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 바로 그의 아내다. 
안 대표의 아내 김조을해씨는 소설가다. 2004년 단편소설 ‘야곱의 강’으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 장편소설 ‘힐’로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1000만원을 받아 2015년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아내에게는 좋은 글을 볼 줄 아는 눈이 있다”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획을 할 때 아내와 함께 외신 리뷰를 꼼꼼히 살핀다고 했다. 그 과정은 이랬다. 
“외신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간들 리뷰를 보고 괜찮으면 원서를 사서 읽어봅니다. 그런 후에 확신이 들면 판권을 살 수 있나 알아보고, 아직 계약이 안됐으면 우리가 계약을 하는 식이죠. ‘차브’도 그 중 하나였어요.”
또 안 대표는 “기존의 책을 읽다가 그 안에 인용된 책 중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생겼는데 아직 국내에 소개가 안됐으면 판권을 알아보는 식”이라고 했다. 그는 “에이전시가 보내주는 자료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찾아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적인 ‘차이’에 대한 책 만들고 싶다”  
여기까지가 기획의 ‘방법’이었다면 ‘방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출판사 이름이 ‘북인더갭’이잖아요. 사회적인 차이(gap), 서로 다른 부분들에 대한 책을 만들자는 의미입니다. 그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내고 싶어요. 이런 방향성에 맞는 책을 고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 대표가 북인더갭을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낸 책은 22권. 이 중 첫 책인 ‘곰스크로 가는 기차’, 아동학습만화 ‘피터 히스토리아’ 시리즈는 각각 1만권 이상 팔렸다고 했다. 1인 출판사에서 1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 대표는 “지금까지는 필요한 책을 내면서도 망하지 않게끔 운영하고 있지만 걱정은 많이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지속가능한 좋은 책을 내고 싶다”며 “노인이 돼서도 책을 만지는 ‘현장 편집자’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는 내 글을 써서 책을 만드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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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장편소설 '일곱 해의 마지막'에서 메모
"그 도시는 그들의 것이고, 그들이 청춘과 꿈을 묻은 곳이기 때문이었다. 그 청춘과 꿈의 이야기가 있기에 어떤 폐허도 가뭇없이 사라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그녀는 믿고 있었다." (15쪽) "혼잣말처럼 기행이 말했다. 그건 어쩌면 불행 때문일지도 몰랐다. 그는 언제나 불행에 끌렸다. 벌써 오래전부터, 어쩌면 어린 시절의 놀라웠던 산천과 여우들과 붕어곰과 가즈랑집 할머니가 겨우 몇 편의 시로 남게 되면서, 혹은 통영까지 내려가서는 한 여인의 마음 하나 얻지 못하고 또 몇 편의 시만 건져온 뒤로는 줄곧. 기행을 매혹시킨 불행이란 흥성하고 눈부셨던 시절, 그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의 결과물이었다. 다시 시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그 때문이었다. 사랑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불행해지는 것쯤이야 두렵지 않아서." (32쪽) "인생의 질문이란 대답하지 않으면 그만인 그런 질문이 아니었다. 원하는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답해야 했다 어쩔 수 없어 대답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것 역시 하나의 선택이었다. 세상에 태어날 때 그랬던 것처럼,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그러므로 그건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었다. 그리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져야만 했다. 설사 그게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일지라도." (38쪽)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있는 것, 어떤 시를 쓰지 않을 수 있는 것, 무엇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을 수 있는 것.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능력은 무엇도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었다. 상허의 말처럼 들리는 대로 듣고 보이는 대로 볼 뿐 거기에 뭔가를 더 덧붙이지 않을 수 있을 때, 인간은 완전한 자유를 얻었다." (85쪽) "바람이 불면 빛과 그늘의 경계가 흔들렸다. 그늘은, 빛이 있어 그늘이었다. 지금 그늘 속에 있다는 건, 어딘가에 빛이 있다는 뜻이었다. 다만 그에게 그 빛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 뿐." (112쪽) (김연수, 『일곱 해의 마지막』에서, 문학동네, 2020)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을 때 참고할만한 독서목록.jpg
오늘 소개해주는 도서목록은 OtvN <비밀독서단> 시즌2의 추천 도서 목록 아무래도 네티즌 투표가 들어가니까 베스트셀러 or 스테디셀러 순위에 있는 책들이 많음 그리고 각 출처 들어가보면 따로 소개해준 TOP 10 이외 TOP 100 순위를 다 볼 수 있음 1. 서울대생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2015년 8월 17일~12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대출 수 순) 10위 : 미시경제학 (2판) - 김영산,왕규호 9위 : 백년의 고독 2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민음사) 8위 : 정글만리 2 - 조정래 7위 : 백년의 고독 1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민음사) 6위 : 경제.경영수학 길잡이 (2010년 4판) -  Kevin Wainwright, Alpha C. Chiang 5위 : 게임이론 - 왕규호 4위 : 젊은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심리학 (2004년 판) - 권석만 3위 : 에우리피데스 비극 - 에우리피데스 (출판사 : 단국대학교출판부) 2위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1위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아무래도 대학교 도서관이다보니까 전공서적 관련 책들의 대출이 많은듯) 출처 2.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셀럽들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2008년 부터 2016년까지 모두 분석하여 조사) 10위 : 관촌수필 - 이문구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9위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8위 : 토지 - 박경리 7위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출판사 : 민음사) 6위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쿤데라 5위 : 강의 - 신영복 4위 : 서양미술사 - 에른스트 곰브리치 3위 : 생각의 탄생 - 미셸 루스번스타인 2위 : 그리스인 조르바 - 카잔차키스 (출판사 : 열린책들) 1위 :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문학사상사) 출처 3. 대한민국 군인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2015년 병영 독서 배틀 2위를 수상한 육군 2사단 모 연대의 병영 도서관 대출 순위) 10위 : 스무살, 절대지지 않기를 - 이지성 9위 : 장사의 신 - 우노 다카시 8위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 이광연 7위 :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 루츠 판 다이크 6위 : 역사e season2 - EBS 역사채널 5위 : 대 고구려 역사 중국에는 없다 - 임상선 4위 :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 가토 다이조 3위 :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2위 : 행복의 기원 - 서은국 1위 : 미움 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처 4. 시대의 금서 TOP 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출판사 : 까치) 9위 :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출판사 : 문학사상사) 8위 : 태백산맥 - 조정래 7위 :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6위 :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출판사 : 민음사) 5위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 (출판사 : 시공주니어) 4위 : 탈무드 - 이동민 (옮긴이) (출판사 : 인디북) 3위 : 1984 - 조지 오웰 (출판사 : 민음사) 2위 : 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 - J. K. 롤링 1위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출판사 : 시공사) 출처 5. 상위 0.1% 독서광들은 뭐 읽지? TOP100 10위 : 혼자 있는 시간의  - 사이토 다카시 9위 : 경영의 모험 - 존 브룩스 8위 :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7위 : 라면을 끓이며 - 김훈 6위 : 그림의 힘 - 김선현 5위 : 하버드 새벽 4시 반 - 웨이슈잉 4위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 - 채사장 3위 : 담론 - 신영복 2위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1위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처 6. 다시 읽고 싶은 교과서 문학 TOP 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봉순이 언니 - 공지영 (출판사 : 오픈하우스) 9위 : 인연 - 피천득 (출판사 : 샘터사) 8위 :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출판사 : 지경사) 7위 :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출판사 : 사피엔스21 ) 6위 : 토지 - 박경리 5위 : 무소유 - 법정 (출판사 : 휘닉스) 4위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출판사 : 이성과힘) 3위 : 어린 왕자 - 생텍 쥐베리 (출판사 : 열린책들) 2위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출판사 : 소와다리) 1위 : 소나기 - 황순원 (출판사 : 다림) 출처 7. 영화인의 책 TOP 100 (기준 : 영화인들의 추천을 받은 후, 시청자 투표와 자문단의 추천으로 TOP 100을 최종 선정) 10위 :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배우 차태현 추천) 9위 :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폴러스 (출판사 : 시공주니어) (배우 유해진 추천) 8위 : 탈무드 - 이동민 (출판사 : 인디북) (배우 하정우 추천) 7위 : 셜록 홈즈 전집 세트 - 아서 코난 도일 (출판사 : 문예춘추사) (배우 한예리 추천) 6위 :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배우 유아인 추천) 5위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배우 한예리 추천) 4위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배우 공유 추천) 3위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배우 고창석 추천) 2위 :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출판사 : 인디고) (배우 김고은 추천) 1위 : 7년의 밤 - 정유정 (배우 류승룡, 조진웅 추천) 출처 8. 학창시절 몰래 읽어야할 책 TOP 100 ('학창시절에 즐겨보던 책'이라는 의미로 '몰래 읽어야할'이라는 워딩을 사용한 거 같음)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오디션 - 천계영 9위 : 죽은 시인의 사회 - N.H. 클라인바움 8위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출판사 : 민음사) 7위 : 가시고기 - 조창인 6위 : 다빈치 코드 - 댄 브라운 5위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4위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3위 : 슬램덩크 - 이노우에 타케히코 2위 : 해리포터 시리즈 - 조앤 K 롤링 1위 : 반지의 제왕 - J.R.R. 톨킨 출처 9. 솔로를 탈출시켜 주는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9위 : 스님의 주례사 - 법륜 8위 : 구해줘 - 기욤 뮈소 7위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6위 : 제인 에어 - 샬롯 브론테 (출판사 : 민음사) 5위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카타야마 쿄이치 4위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3위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2위 : 냉정과 열정사이 - 에쿠니 가오리 1위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사 : 민음사) 출처 10. 책으로 만나는 실존 인물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박완서, 호원숙 9위 :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출판사 : 민음사) 8위 : 체 게바라 평전 - 장 코르미에 7위 :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6위 : 윤동주 평전 - 송우혜 (출판사 : 서정시학) 5위 : 칼의 노래 - 김훈 4위 :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 - 찰스 슐츠 3위 : 반 고흐, 인생을 쓰다 - 빈센트 반 고흐 2위 : 덕혜옹주 - 권비영 1위 : 백석평전 - 안도현 출처 11. 가족과 안 친한 사람들을 위한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 알리야 모건스턴, 수지 모건스턴 9위 : 부모의 자존감 - 댄 뉴하스 8위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센닥 (출판사 : 시공주니어) 7위 : 돼지책 - 앤서니 브라운 6위 : 유태인 가족대화 - 슈물리 보테악 5위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윤용인 4위 : 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3위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바바라 오코너 (출판사 : 놀) 2위 : 빨강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출판사 : 세종서적) 1위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 도종환 출처 12.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9위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8위 :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7위 : 인생수업 - 법륜 6위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5위 : 여덟 단어 - 박웅현 4위 : 마션 - 앤디 위어 3위 : 강아지 똥 - 권정생 2위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스님 1위 :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문학동네) 출처 내용출처 tvN <비밀독서단> 본문출처 올해는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 초보를 위한 추천 도서 목록
성범죄자의 선처호소 편지 집어던진 미국판사
지난 2018년, 미국 미시간주 법원. “멸시당한 여자의 분노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내가 한 모든 일을 잘못으로 몰아갔습니다” 성범죄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이 쓴 해당 내용의 편지를 읽던 판사는 편지를 휙 내던졌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은 선수들에게 치료를 빙자해서 성폭력을 저지른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였다. 판사는 주치의를 향해 일갈했다. “아직도 당신이 한 짓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이 편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난 의사인 당신에게 내 반려견 치료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가 주치의에게 선고한 처벌은징역 175년 “당신에게 175년, 2,100개월 형을 선고합니다.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도 서명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벌을 내리는 것은 판사로서 제 영예이자, 권한입니다.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선고가 끝나자 법정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판사는 판결을 내리며 이같은 말을 남겼다. “오늘 판결은 내가 내리지만, 두 번째 판결은 신이 내릴 것입니다.” + 어린 체조선수 등 10~30대 여성들을 상대로 장기간 상습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 30여년에 걸쳐 자신의 치료실에서 체조·수영·축구·배구 선수 등 10~30대 여성 156명을 성추행거나 성폭행한 천하의 ㄱㅆㄹㄱ같은 놈 손정우 사건 담당 판사 정신차려라... 판사님 내한 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