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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시부리...고등학생때...
오랜만입니다! 요근래 힘든일이 많았는데... 오늘 누군가!!!방금!!! 카드에 좋아요를 다 걸어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셔서 하나 슬쩍 띄웁니다. 제가 고3때 일입니다. 꿈이야기죠... 시작합니다... 그날따라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었는데(공부 따위 안함) 꿈에서 저희 집에서 제가 티비를 보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저와 전지적 작가 시점의 저는 빨려들어가듯 꿈속의 저에게 빙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티비를 보던도중 검은색 무언가가 창문으로 쓱 들어오더군요... 뭔진 모르지만 겁에 질린저는 도망을 치자 그 검은색 형체는 저를 쫓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왜 그런거 있자나요 꿈에선 내집인데 내집이 아닌 그런 느낌? 집이 너무 긴겁니다... 그렇게 달리기만 10분... 그러다 집의 끝에 도달아서 더이상 도망갈곳은 창문밖에 없는데 3층이라 뛰어내리자니 너무 무섭고... 창문 옆 책상을 보니 식칼이 하나 있더군요... 망설이다가 그 식칼을 잡아서 검은 물체에 찔러 넣었습니다... 순간 검은 물체는 녹아내리고, 머리속에 전음(?) 같이 소리가 들리더군요... -니가 원하는게 뭐냐...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한 저는 너무나도 죄책감이 들어 -죽고싶습니다. 저를 죽여주세요 라고 대답을 하자 -ㅉ 하고 혀차는 소리가 들리며 부모님의 여태 살아왔던 모습이 보이는겁니다... 마치 주마등 처럼... 그러고 꿈에서 깨어나서 부모님 처음 만나곳과 아버지가 어머니를 쫓아다닌것 등등등을 여쭤보니 그걸 어찌 아느냐며 놀라시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꿈이 신내림 받는 꿈이라고 어떤 무속인 분 께서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릇이 죽으면 아무 소용없으니 아마 다시 내려오려고 할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조만간 쓸 고1때 이야기를 쓸건데 그때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후로 오히려 귀신이 보이는 일은 적어졌고, 약간의 불운이 찾아오긴 했지만 목숨부지 하고 살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끝-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 말씀드린분 감사합니다!!! 팔로우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재미없고 글재주 없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no title)
조금 무서운 썰좀 풀게요 이 이야기를 하기전에 아셔야 할게 있네요 저는 학교를 같이다니는 친구가 있는데요 등교시 제가 먼저 준비를 마치고 나가면 그 친구 집앞에 있고 반대경우 그 친구가 저희 집앞에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알아야할 사 ) 본론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하자면 중학교 시절 시험이 끝나고 밤 늦게까지 놀다가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적당히 놀고 이제 들어오지? -네... 당시 집이 엄했던 터라 들어가야 했지만, 학생시절 친구랑 노는게 너무 즐거운 나머지 4시간을 더 놀아 12시 까지 놀았습니다. 12시쯤 어머니한테 문자가 한통옵니다 -죽기 싫으면 빨리와라 문자를 확인하고 바로 집을 가는데 막차는 끊겼고 큰길로 집을 가려면 40분이 걸리고 뒷산으로 가면 20분 가량 걸렸 집이어서 산으로 갔습니다. 평소 겁이많는 저는 노래를 엄청 크게 틀어놓고 이어폰을 꽂고 집으로 뛰었습니다. 산을 다 올라와 작은 도로로 나와 이어폰 한쪽을 빼고 걷는데(이어폰 끼고 도로가다 사고가 날 뻔 했던경우가 있어 거리에선 이어폰을 한쪽만 낍니다) 위에 설명한 친구(미리 말한 친구)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야 너 어디가냐? -나? 집에가지!! 라고 대답을 한 후 뒤를 돌아보려는 순간 -집이 어딘데? 라는 말이 들렸고 순간 저는 아...아...이러고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심장은 터져버린거 같고 문은 잠그고 어머니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아 다행이다 하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늘 조심하라 하시더군요 저희집 외할머니가 신내림을 안받으셔서 돌아가셨던걸 잊지말라고 하시면서...(이 이야기는 차후 하겠습니다) 그후 3일뒤 교회 목사님이 산책을 하던 도중 그 방향 나무에 목이 메여 자살한 사람을 발견하셨다고 하더군요... 쓰는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뒤돌아 봤으면 큰일 났겠죠...? p.s-맞춤법 파괴가 있어도 그러련히 잃어주세요...필력도 딸려서 감흥이 잘 안오실수도 있겠네요... 매일 무서운 이야기 올릴게요... 그럼 이만...
내가 겪은 오묘한 순간들5
안녕하세요~~ 완전 오랜만이네요 날이 너무 추워져서 지금 수면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수면바지 짱 좋음요 수능이 몇일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스트레스도 풀 겸 얘기를 해볼까 해요! 그럼 긴 말 없이 바로 얘기를 해 볼 까 요~~~~ (편의상 반말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쓴 글들을 읽어본 분들이시라면 뭔가 느껴지는 게 있으실텐데 난 정말 애매한 느낌과 애매한 감각이 있음 그러니 겪는 일들도 오묘할 수 밖에... 음 오늘 해볼 얘기는 내 방에서 일어났던 이야기임 우리집은 방이 총 3개 화장실2개 좀 넓은 거실이 있는 평범한 아파트임 난 일곱살때 이 아파트 동으로 이사를 왔으니 거의 십삼년동안 한 집에 살아왔음 어렸을 때 부터 난 내 방이 정말 싫었는데 그 이유는 내 방이 유독 너무너무 춥고 너무너무 더웠음 ㅋㅋㅋㅋㅋㅋ 겨울에는 춥고 여름엔 덥고... 너무 어이없는 건 내 방만 그렇다는 거.. 내가 막내라서 결정권이 없는 거 였지 ㅠㅠ 엄마아빠 너무해ㅠㅠ 아 그리고 내 방엔 붙박이 옷장? 아예 처음부터 벽에 박혀있는 옷장이 있음 옷장은 삼분의 이가 거울로 덮여져있고 ,, 이상하게 방 안은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데 옷장 안은 항상 추웠음.. 더 신기했던 건 그렇게 싸늘할 정도로 추운 옷장안엔 벌레시체들도 너무 많았다는 거 냄새도 좀 특이하고 ..(현재진행형임)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혹시 영적으로 깨어있는 분들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듯.. 귀신이 있는 자리엔 냄새도 다른냄새가 난다던데 중학교때는 몰라도 지금은 많이 무뎌진 상태라 옷장 문 열때 가끔 오싹만 하고 말아버림 ㅠㅠ 여튼 그러다 중학교때쯤부터 내 방에서만 자면 가위 눌리는 건 기본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목소리도 처음 들으면서 예민해져갈때 난 그 존재와 만나게 됐음 강제 거실취침이 이어졌던 도중에 시험공부를 하다가 그만 내 방에서 잠들어 버린거임.. 책상에서 잠든 나는 또 가위가 눌렸고 이젠 나도 슬슬 빡쳤었음.. 당췌 뭐가 있으면 보이기라도 하지 맨날 가위만 눌렸다 말았다 이러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화딱지가 나서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가위를 푸려고 몸에 힘을 딱 주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림 가벼운 쇳덩이가 굴러서 어딘가에 툭 부딪히는 소리였음 그동안 가위가 눌릴땐 이명이나 웅웅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잘 몰랐는데 갑자기 너무 선명하게 소리가 들리는 거임!! 귀를 기울이니까 더 자세히 들리는 소리.. 그건 확실히 동전이 데구르르 굴러 떨어지는 소리였음 그리고 그건 옷장 안에서 자꾸만 툭툭 부딪히고 있었음 가위 눌린 상태에서 어떻게 알았냐면 약간 꿈꾸는 것 처럼 머리속으로 봤다해야되나? 백원 오백원짜리들이 자꾸 어디선가 떨어져서 구르는 게.. 어떤 목소리도 들렸는데 자꾸만 가고싶다.. 돌려놔라.. 뭔 이해도 안가는 소리를 하니... 그러다 어느순간 가위가 풀리고 나는 풀리자마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방 불 켜고 거실 불까지 킴 ㅎㅎ 무서웠으니까..) 옷장문을 열었음 그리고 난 중심을 잃고 뒤로 쿵 넘어져버림 그 이유는 내 얼굴로 대량의 동전들이 와르르 쏟아졌기 때문이었음 별게 다 있다 해도 동전이 왜 여기에..?? 난데없이 돈벼락 맞은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참 가만히 누워있다가 그대로 기절.. 딴 이유는 아니고 그냥 졸려서 ㅎㅎ..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난 엄마아빠에게 이 돈에 대한 행방을 물어봄 이게 왜 내 방에 있고 무슨 돈이며.. 그런데 아빠가 자꾸만 내 눈치를 슬슬 보는것임 ??? 나 완전 눈치백단인 사람임 그 돈 아빠 돈이야.. 하면서 말하는데 뭔가 진짜 아빠돈은 아닌 것 같았음 뭔가 느낌이.. 가위눌렸을때 들렸던 목소리도 자꾸만 걸리고 무엇보다 지진 일어난 것도 아닌데 옷장 맨 위에 뒀던 돈들이 어떻게 바닥까지 떨어진단 말임? 그것도 나중엔 나한테 와장창 떨어지고.. 내가 계속 우물쭈물해 하는 아빠를 취조하니 하..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음 할아버지 성묘를 가는 길에 아빠가 차를 타고 가다가 왠 도로에 반짝거리는 것들이 많았다는 거임 그 도로가 고속도로도 아니었고 거의 시골도로라 차들도 아예 없어서 마침 신호도 걸렸겠다 주변으로 가서 살펴보는데 도로에 흩뿌려져 있던 것들은 다름아닌 동전들이었다고 함. 아빠는 그 동전들을 보자마자 얼씨구 하면서 차에서 내렸고 그 돈들을 다 쓸어담아 집에 가져온 거였음 아 아빠.. 진짜 혈압상승이었음 거기가 보통 도로도 아니고 온 사방이 공동묘지에 도로위에 흩뿌려져있던 수 많은 동전이라니.. 딱 봐도 함부로 주우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음?? 난 당장 그 돈 다시 제자리에 갖다놔라 화를 냄 아빠는 분명 돈을 봉지에 꽝꽝 묶어서 옷장 맨 윗자리 구석에 올려놨다고 했는데 누가 한번도 건들이지도 않은 동전들은 왜 데구르르 굴러 떨어졌을까.. 그 길로 다음날 아빠는 다시 그 동전들은 제자리에 가져다 놨고 난 한동안 내 방에서 편하게 잤음ㅎㅎ 희한하게 난 우리집 고양이랑 개랑 같이 살면서 느낌도 많이 무뎌지고 그런 존재들도 더이상 느끼지 않게 되었음 가끔 누가 장난치는 것 같이 물건들이 툭툭 떨어지거나 고양이가 항상 내가 무서운 이야기를 보거나 이런 글을 쓸 때 이상하리만치 빤히 쳐다본다는 거 외엔..... ^^ 아 난 가위도 이제 더 이상은 안 눌리고 내 방에서 잠도 잘 잠!! 꼭 말해주고 싶은 건.. 정말 여러분들도 길에서 물건 함부로 줍지 마시고 뭔가 이상한 조화로 떨어져 있는 돈도 함부로 줍지 마세요!!
내가 겪은 오묘한 순간들
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갓 스물이된 재수생 여자애입니다 호호 심심해서 공포이야기 이런 거 보다가 여태껏 살면서 귀신이나 예지몽을 보고 꾸다가 자연스레 그런 일들(?)이 멎어진 제 경험을 써보고 싶어서 키보드를 두들겨봄다,,, 그럼 음슴체로 편하게 가보겠습니다 기기~~ 움,, 근데 사실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난 박보살님이나 가지님 같이 유명한 귀신썰처럼 귀안이 열려있는 사람도 영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아님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 비해 음산함이나 이상함? 이라 해야되나 뭔가 이질적인 느낌을 잘 느낌 예민한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때까지 겪었던 요모하고 이상한 일들을 써보겠음 1) 할머니와 나 난 어릴때 부터 친할머니와 무언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항상 받곤 했음 내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는 내 태몽을 꿨었는데 그 태몽 내용이 진짜 이상함 엄마가 꾼 내 태몽얘기는 다음과 같음 아빠 쪽 식구들, 그러니까 시댁식구들과 함께 어딘가를 걷고 있었는데 어느 연못에 갑자기 할머니가 빠졌음;; 근데 어푸어푸 허우적허우적 빠진 게 아니라 정말 슈우우욱하면서 연못으로 들어갔다고 함 다들 너무 놀라서 혼란이 와서 혼돈의 카오스가 됬었는데 맏아들이신 첫째 큰아빠는 당연히 연못으로 헤엄쳐 들어갔고 큰아빠 마저도 연못 밑으로 들어가셨다고 함 그렇게 연못은 조용해졌고 얼마 뒤 큰아빠가 연못 위로 나오셨는데 할머니는 온데간데 없고 웬 황금잉어 한마리가 큰아빠 손에 가만히 있는거임 가족들이 할머니는 어디가고 웬 잉어냐고 그랬더니 큰아빠는 정말 덤덤하게 "어머님 여기 계시잖아." 하며 황금잉어를 아주 소중히 감싸 안으셨다고함 그리고 얼마뒤 내가 생기고 태어남... 그니까 태몽이 할머니가 황금잉어로 바꼈는데 그 황금잉어가 바로 나였던 거임 럴수럴수 럴럴수,,,,,,, 나는 친가쪽에서 제일 막내라 내 위로 친척 언니오빠들이 다섯명이나 있는데 할머니는 나를 제일 좋아하셨고 내가 태어난 뒤로 우리집에 자주 드나드셨고 본인이 다니시는 절에 항상 나를 데리고 가실만큼 날 아끼셨음 그리고 내가 정확히 초등학교 사학년 때 지금도 생각하면 앞이 아찔한 일이 터짐 여느날처럼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자는 날이면 난 항상 할머니 옆에서 잠을 자야했음 강압적인 건 아녔고 나도 울할매 좋으니까 같이 잔거임ㅇㅇ 그때 난 꿈을 꿨었는데 꿈에서 나와 울할매는 그 날 내가 할매와 같이 잤던 것처럼 그대로 잠을 자고있는 우리 둘이 보였음 꿈에서 난 잠에서 깼고 뭔가 이질적인 느낌에 할매가 주무시고 계신 옆을 딱 돌아봤고 웬 허연 얼굴과 눈이 마주침,,,,, 어렸던 나는 ??????해져서 저거 몰까 했는데 어린나이에도 그 존재가 이상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었음 바로 그 얼굴은 자고계신 할매 어깨 뒤에서 머리에서 눈까지만 보였기 때문임,,, 그니까 그림으로 보여주자면 이러고 있었음,,, 상식적으로 사람이 사람뒤에 저렇게 누워있으려면 목도 진짜 아프고 자세가 불편하게 부들부들 떨릴 것 아님? 근데 정말 미동도 없이 머리만 어깨뒤에 있는 것 처럼 난 멍하니 저게 뭘까 하고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내 느껴지는 그 이상한느낌에 자고 있는 할매를 깨우려 할머니에게로 손을 조용히 뻗음 이상한 느낌이란건 뭐라해야될까 등골이 서늘해지고 머리가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온갖 느낌이 문제의 존재들에게 쏠릴때가 있음,,, 여튼 내가 할매한테 손을 슬며시 뻗어서 살짝 흔들어 깨웠음 "할머니,, 할머니,,"하면서 그때 할머니 어깨뒤에 있던 그 허연 머리가 갑자기 거대한 알라딘 처럼 슈우우욱 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라딘이라고 하니까 웃기긴 한데 그땐 그 존재에 대한 압박감이 굉장했고 얼굴밖에 없던 존재는 거대하게 커져 본래의 모습으로 변한 것 같았음 검은 소복에 검은 모자,,,, 맞았음 그 존재는 내가 생각하기엔 저승사자 같았음 그 사자는 우리집 거실을 꽉 채울만큼 커지더니 날 뚫어지게 쳐다봤음 무서운 눈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다정한 눈도 아닌 아무감정도 없어보이는 그 큰 눈으로 날 가만히 내려다봤음 이것보다 엄청나게 컸었는데 발그림으로 이렇게밖에 못 그리겠다,,,,,,,,, 어린 나는 온 몸이 굳은 것 같은 느낌을 느끼며 사자와의 짜릿한 아이컨택을 이어나갔음 한참을 날 그렇게 바라보던 사자는 갑자기 존나 뜬금없이 한숨을 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순간에 '저승사자가 한숨도 쉬나...?'하며 쫌 놀랬던 기억이.. 그래도 무서웠어서 결국 할머니를 깨워야겠다 싶어 손을 할매에게 다시한번 뻗는 순간 저승사자는 무서운 속도로 그 허연 얼굴로 내 얼굴 가까이에 빠른 속도로 훅 다가왔음 진심 이때 개놀래서 어린 나는 그만 숨죽여 울고말았다... 애기가 엉엉 울지도 못하고 끄흐흡흫ㄲㄹ흐끄흐흐... 이러면서 울었다는 건 얼마나 상대에 중압감과 무서움을 느꼈는지 다들 알아주셨으면 함 저승사자는 또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처음으로 할머니를 한번 슥 바라보고 다시 날 봄 그러더니 하는 말이 "잠깐이다 잠깐. 너가 봐서 어쩔 수 없어." 라며 숨같은 목소리로 이랬음. 그리고 이 말을 듣자마자 난 잠에서 깸. 잠에서 깨자마자 날 다급하게 깨우는 엄마가 맨 먼저 보였고 눈물을 질질 흘리며 잠에서 깬 날 발견할 수 있었음 엄마는 내가 자면서 울길래 놀래서 깨웠다는데 난 자꾸만 나는 할머니 생각에 깨서도 한참을 울었던 것 같음 그리고 정확히 다음날 식구들이 다 모여있는 큰집에서 할매는 심장마비로 숨이 멎으셨음 저녁이 다 되었기에 큰엄마는 방에 계시던 할매를 깨우려 방문을 열었고 잠겨있는 방문에 문을 두들겨 할매를 부름 하지만 계속해서 반응이 없던 할매에 의아한 큰엄마는 식구들을 모두 불렀고 뭔가 불길한 예감에 큰아빠는 연장도구로 문고리를 부셔 방문을 열었고 식구들은 침대에 조용히 누워있는 할머니를 보게 됨 다행히 빠른 응급조치와 빠르게 온 119 대원분들 덕에 할매는 숨이 다시 돌아왔지만 난 아직도 부셔진 문고리 구멍으로 보인 할매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 없음... 할매가 깨어난 뒤 나는 할매에게 꿈얘기를 했고 할매는 조용히 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조용히 내 손을 부여잡으며 나를 꼭 안고 "우리 ㅇㅇ이가 할매 목숨을 구했네..... 사자님이 ㅇㅇ이 보고 가셨구나.... 할머니 정말 잠깐 다녀왔다 잠깐 다녀왔어...." 라며 말씀하셨음... 그 뒤로 난 할매를 꿈안에서 한번 더 구했었고 이 이야기 뒤로도 난 피곤한 일들에 휘말리게 됐음,,,,,,,,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 쓰도록 하겠음ㅇ_< 그럼 이제 안녕 호호호
내가 겪은 오묘한 순간들4
헉 안녕하신가요 정말졍말정말 오랜만에 여기 찾아왔네요 그동안 좀 많은 일들이 있어서 잘 못들어왔어요 흑흑 그래도 들어오자마자 글을 쓰는 나란 사람.. 여튼 뻘소리 집어치우고 얘기를 시작하져 편하게 음슴체 ㄱㄱ 하도 안들어와서 내가 어떻게 이런 얘기를 쓰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함... 난 정말 평범한 재수생임 뭐랄까 촉이나 눈치가 불필요하게 발달되어있는 것 말곤 별 다를것 없음 ...이상한 꿈이나 종종 이상한 경험을 많이해서 그렇지 별 다를 건 없음 여튼 오늘 적을 건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대한 얘기임 나는 한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지금까지도 살고있는 사람임ㅋㅋㅋㅋㅋ 이사 딱 한 번해봤는데 살던 동에서 다른 동으로 이사한거임 ^^ 아파트는 똑같음^^ 어릴적부터 아파트에 누가 이사오고 놀이터가 어떻게 변하고 하나하나 봐오면서 컸음 한 중학교?그때부터 뭘 느끼고 보는것도 서서히 생겨났다해야하나.. 중고딩때부터 어마무시한 예체능 입시생이었어서(지금은 과 바꿨는데 꿈중 하나는 준비하던 예체능임)(죄송 뻘소리 욘나 김) 밤 새는건 일도 아녔음 한창 핫식~스! 붐이 불때라 그날도 난 어김없이 깜깜한 새벽에 편의점으로 망할 핫식스를 사러 갔었음 우리 아파트는 정문으로 나가는 길에 아파트 동 중에 한 동이 있음 그 앞을 지나야 정문통과임 예를들어 A동이라 말하겠음 근데 웃긴게 우리 아파트 단지 안엔 쌩뚱맞은 빌라가 한두채있음ㅋㅋㅋㅋ 아마 아파트 지을때 땅주인이 땅 안팔고 빌라 지은듯함 그래서 A동 맞은편엔 빌라 주차장들이 훤히 보이는 구조임 유노댓? 오께이~ 여튼 다른때랑 다름없이 A동 앞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빌라 주차장쪽으로 눈이 돌아감 뭔 시꺼먼게 껌껌한 주차장 입구에서 꾸물꾸물 거리길래 뭐여;; 이러고 첨엔 그냥 무시를 함ㅋㅋㅋ 난 무엇보다 긴긴밤 날 구원해줄 핫식스가 더 중요했단말임..! 그렇게 룰루랄라 핫식스를 손에 들고 다시 돌아오는데 A동 경비실 가로등이 깜깜한거임.. 엇 뭐지? 하고 위를 올려다봤고 난 그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음 왜냐면 엄청나게 거대한 검은 물체가 가로등을 가리고 떡하니 서있었음 난 아.. 이세상 물체가 아니구나.. 하고 순간적으로 생각이 들어버렸심,, 한발자국도 못 움직이고 그자리에 서서 거대한 검은 무언가를 계속 바라보게 됨 ... 물체... 물체도 아녔음 검은 아우라? 땅바닥에 있는 그림자가 일어선 듯한 모습이었음 그 형태는 계속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함.. 형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가려져있던 가로등 불빛이 보이고.. 머리속엔 생각정리가 하나도 안되고 움직이지도 못하겠더라고 근데 더 미치겠는건 분명히 가로등불빛이 비춰지는데 내 그림자가 안보임 그냥 멍하니 서있었는데 그 형제가 서서히 A동으로 향하더니 갑자기 투명엘베타듯이 일직선으로 쑥 비행함.. 아마 옥상으로 간듯했음 목 꺾어지게 뒤로 젖히면서 뭐에 홀린듯이 형체만 따라보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몸 움직여지자마자 바로 뛰어서 집으로 옴 진짜 그날 잠 한숨도 못 잤음 핫식스 필요도 없었음 밤새려면 저승사자가 최고인듯.. 너무 무거웠음 정말로 근데 존나 단순해빠진 난 등교준비할때부터 에이;;;몬 저승사자야;;; 착각이겠지ㅎ 하고 집밖을 나옴ㅋㅋㅋ 그렇게 그 일은 서서히 잊혀져갔음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 뒤에 A동 사는 할아버지가 옥상에서 투신자살하심 후에 사람들이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혼자 너무 외롭게 지내시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거다 뭐 병이 있으신대 돈때문에 그러신거다 하면서 떠들썩했지만 아파트 값 떨어지니 쉬쉬하라는 말들에 이젠 잊혀진 일이 되었음 난 정말 아직도 안믿기고..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고싶음... 저승사자라는 존재는 꿈속에서나 한두번 봤었지 실제로는 .. 그날밤에 내가 본 건 정말 저승사자였을까..
내가 겪은 오묘한 순간들2
안녕하셰예 ! 호호호 저는 비루한 재수생이기에 1편 쓰고 몇일있다 돌아왔슴다,,,,, 그럼 또 다시 편하게 음슴체로 기기기~~~~~ 1편-할머니와 나 https://www.vingle.net/posts/2356407 아 오늘은 저번 편에 한 할머니와 내 이야기 중에 더 짧은 얘기를 조금 해보겠음 할매가 짧은 저승사자와의 하이파이브(? 를 마치고 다시 괜찮아지신 뒤 난 또 할머니 꿈을 꿈.... 진짜 왜이렇게 할머니 꿈을 많이 꾸지 난;;; 내가 어렸을때 그러니까 한 초등학교 육학년때까지만 해도 덩치값 못하고 속이 많이 아픈 애였음 물론 지금도 스트레스 좀만 받으면 심장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그러지만,,, 몸이 약하니까 꿈도 많이 꾸고 예지몽도 수두룩하게 꾼 것 같음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또 꿈을 꿨는데 이번엔 내 시야에 드라이아이스 처럼 희뿌연 안개들이 가득했음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도 모르겠는데 희뿌연 안개 사이로 저~~~~멀리서 울 할매 뒷모습이 흐릿하게 보였음 모지;;; 싶었던 나는 할매 뒤를 계속 쫒아가는데 거리가 좁혀지면 좁혀질 수록 걸어가고있는 할매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인지하게 됨 할매 앞엔 누군가가 할매와 같이 걷고 있었음 보라색 저고리를 입고 있던 몸뚱이었는데 얼굴은 안 보이고 할매 손을 잡고있던 그 저고리 팔만 보였음 근데 할매가 끌려가고있다기엔 너무 평온한 얼굴로, 스스로 제발로 걸어가고있었음 그때 또 느낌이 불길한거임;; 나 지금 여기서 할매 못 불러 세우면 안된다;;;;; 하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웅웅 돔 그래서 난 무작정 "할머니!!!!!!! 할머니 어디가!!!!!!!!!!"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울보였음 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찌질이처럼 엉엉 울면서 할머니 어디가냐고 소리침 그때 할머니가 내 소리를 들었는지 갑자기 발걸음을 멈췄지만 할머니의 시선은 내가 아닌 저 앞의 누군가에게 향해있었음 난 저 할매가 뭐하는겨 지금 내가 부르는데!!!ㅠㅠㅠ 싶은 심정으로 또 엉엉움 그때 할매 손을 잡고있던 보라색 저고리는 가만히 서있었음 뭔가 그 저고리의 시선은 날 향해있는 것만 같았음 가만히 서서 날 한참동안 바라보던 보라색 저고리는 조용히 할매 손을 놓더니 저 안개속으로 사라졌음.. 그렇게 꿈에서 깬 난, 사실 저절로 깬 게 아니라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깸 꿈에서 깨자마자 가위가 눌렸는지 눈을 떠도 온 사방이 검은색으로 뒤덮인듯이 컴컴했고 내 귓가엔 계속 누군가가 "OO아!! OO아!!" 라며 날 깨워 불렀음 그리고 깨자마자 난 불안감이 엄습하는 맘에 후다닥 최신형 슬라이드폰을 재껴올려 할머니에게 통화를 걸었고 할매는 몇번을 걸어도 받지 않았음.... 너무 불안하고 피곤했던 어린 나는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휴대폰을 붙잡고있다 스르륵 잠에 듬 이튿날 잠에서 깬 난 또 불굴의 집념으로 할매에게 전화를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할매사랑 ㅇㅈ? ㅇㅇㅈ~! 어젯밤엔 계속 걸어도 안 받던 할매가 통화음이 한번 지나가기도 전에 전화를 받았음 난 "ㅠㅠㅠㅠㅠㅠ할머니 왜 전화 안받아ㅠㅠㅠㅠ"하며 징징거렸고 할매는 "강아지(나) 우니? 할머니 몸이 안 좋아서 어제 응급실이었어" 라고 하심... 할매는 지난밤 독감으로 인해 너무 아파서 결국 큰아빠를 깨워 병원에 가셨고 난 텅 빈 할매 방에 덩그러니 놓여진 할매폰으로 그 생난리를 친거였음 그렇게 아프지마유ㅠㅠㅠㅠㅠ할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며 난리를 떨던 나는 엄마에게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 안방으로 총총 걸어감 그리고 안방에 딱 들어서는 순간 난 "아......"하며 멍하니 서있었음 이쯤되면 다들 짐작하셨을진 모르겠지만 안방에 걸려있던 할아버지의 영정사진 속 할아버지는 보라색 저고리를 입고 계셨음 맞음 내가 꿈속에서 본 그 보라색 저고리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던 할아버지였던거임 어쩐지 가위 눌렸을때 날 부르던 목소리가 묵직하더라했음.... 난 그때 이후로 가족들 사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할머니 지킴이'가 됨 하하 꿈 하나 꿨다고 용돈 오천원이나 받았었음 이렇게 어릴적엔 이상한 꿈들밖에 꾸지 않았는데 드디어 내가 중학교 1학년때 내 두 눈으로 똑똑히 어떠한 존재를 보게 됨.... 그 이야기는 담에 와서 또 쓰겠음^_^6 그럼 안녕안녕
(no title)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 어제 한줄한줄 띄어써보니 귀찮아서 붙여서 쓰겠습니다. 저는 지금 아버지와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얼마전 면허를 따고 출근길마다 아버지 차량으로 운전 연습을 하곤 했습니다.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출근길에 아버지 차량으로 운전을 하고 가는데 어제 분명 진짜 개운하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한 3일을 못잔 느낌으로 눈이 감기기 시작했고 저는 아버지에게 말씀을 드려 조수석으로 옮겨 눈을 붙였습니다. 그날은 아버지 볼일이 있어 회사에 빨리나갔기 때문에 차를 주차하고 아버지가 차안에서 자다 나와라 하고 나가셨습니다. 그렇게 꿀잠을 자는데 누군가 차를 닦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뽀득 뽀득 뽀득 저는 아버진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나 하고 눈을 뜨는 순간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닮았습니다. 이유는 할머니가 앞유리를 닦으며 -잘잤니 아가? 할머니가 금방 갈게!! 하면서 이야길 하더니 앞유리를 부실 기세로 치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 이건 가위구나 싶어 있는 힘껏 손을 뻗어서 손잡이(창문옆 손잡이)을 잡았습니다. 와 깼다... 하는순간 갑자기 눈이 스르륵 감기면서 잠이 들더니 이번엔 문 덜컹덜컹덜컹 거리더니 아까 그 할머니가 금방 간다니깐 기다려 하며 차 손잡이를 부실기세로 흔들고 계신겁니다. 와 진짜 ㅈ됬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소리를 빽 하고 지르고 나니 잠에서 깼는데... 이게 뭐람... 운전석에 할머니가 웃으면서 저를 보고 있는겁니다. 깜짝놀라 버둥버둥 거리다가 다리를 쭉 뻗었는데 뭔가 밟히는겁니다. 그렇게 꿈에서 깨는 찰나에 아...죽일 수 있었는데...하... 이런 소리가 들리면 깼는데 조수석에 있던저는 운전석에서 엑셀을 밟고 있었습니다...(기어가 중립/요근래라 추워서 차에서 시동 걸고 히터랑 빵댕이 등판 따시게 해주는거 키고잠) 어디댁 할머니인지 참 고약함에 극을 달리는... 그리고 폰을보니 아부지러 부터 부재중 13건 결국 지각... 할머니 담에 만나면 꼭 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겪은 오묘한 순간들3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다코야끼 입니다 호호 어젯밤에 오늘 공부할 거 계획 짜놨는데 오후 2시에 일어나버려서 망함요,,,,,, 괜찮아요 내일부터 해도 되니깐 룰루~! 그래도 오늘 영어단어는 외우고 자야지,,, 1편 https://www.vingle.net/posts/2356407 2편 https://www.vingle.net/posts/2358410 오늘은 저번에 얘기했던 그 기묘한 실체들에 대해 써보려고 함,,, 사실 난 중학교 1학년때 이후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귀신<< 을 본 적이 없지만 지금 적을 일은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귀신을 봤구나... 했던 일이었음 때는 엄청 더웠던 여름날 똥꼬발랄한 중딩 1학년이었던 나는 수업시간 전까지 강당으로 모이라는 체육선생님의 말을 사뿐히 어기고 (죄송합니다 샘샘님...) 친구들과 함께 밍기적밍기적 옷을 갈아입었음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우린 교실에 교복을 놓고 가려 교실을 찍고 또 화장실로 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지간히 체육수업 하기 싫었나 봄... 여튼 내 친구들과 나는 까르르 까르르 웃으며 화장실로 향하고 있었음 한창 그때 애들은 걸ㅅ데ㅇ의 ㅅㅈ님의 외모를 극찬하며 떠들고 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정말 무의식 적으로 계단쪽에 고개를 휙 돌렸음 이렇게 그리고 나는 보고야 만 것 임 창틀에 걸터있던 그 작고 여린 손을................... 순간 난 나도 모르게 '어?????????????????????????' 하며 단말마의 말을 내뱉었고 친구들의 시선은 일제히 나에게 집중되었음 달리기 100m에 20초 안팎을 번갈아 찍는 난 순식간에 창문으로 후다닥 뛰어갔고 (그림으로 그렸다싶이 정말 거리가 얼마 안 됐음 ) 창문 밖으로 고개를 쑥 내밀며 바깥의 상하좌우를 매서운 눈으로 확인했음 나 중학교때 시력 양쪽 다 2.0이었던 사람임 그 좋은 눈을 가지고 주변을 다 확인해도 하늘에 날아가는 풍선도, 바닥에 떨어진 고무장갑 같은 것들도 없었음......... 아니 만약에 물건이나 .. 예를 들면 손과 가장 비슷한 고무장갑 같은 거면 내가 그 빠른 시간에 후다닥 뛰어가서 봤으면 주변에라도 무언가가 있어야하는게 정상 아님 ??????? 그 마르고 가죽밖에 남지 않고 군데군데 주홍빛이 돌던 작은 손을 아직도 난 잊을 수가 없음..... 그림으로 보여주자면 이런 식으로 생겼었음.... 학년에 따라서 층이 나뉘고 제일 낮은 학년이었던 우린 제일 높은 층인 3층을 썼었음 애초에 손이 3층 창문에 매달려 있다는 게 말이 안되잖음,,,,,,, 심지어 교실 창문도 아니고 지나가는 계단 창문에...... 어안이 벙벙한 나는 잘못봤나 싶은 맘에 내 반응에 놀란 친구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며 말을 얼버무렸고 너무나 단순한 나는 신나는 보드타기 체육시간에 눈 뒤집어질듯이 웃으며 그 문제의 손을 잊어버렸음 아 덧붙여 말하자면 1학년층 복도엔 젤 끝에 탈의실 하나가 있었는데 거긴 완전 내 친구들과 나의 아지트였음 문제는 그 탈의실이 불이 나갈때가 많아서 건의할 생각도 없었던 우린 불꺼진 탈의실에서 잘도 놀았단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시간이 끝나고 난 뒤에 점심시간에 밥을 배가 두둑히 차도록 먹고 항상 그랬듯 우린 탈의실에 짱박혀서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음 한참을 불꺼진 탈의실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던 도중에 깔깔거리며 웃고있던 내 친구 징의 발옆을 자꾸만 친구 땅이가 발로 툭툭 치는거임 약간 약올리듯이? 나는 그 모습이 또 너무 웃겨서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땅이가 니 발 자꾸 차는데 왜 가만이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대폭소를 이뤘음 근데 내가 그 말을 하자마자 징 표정이 순간 싸아 해진거임.. 나는 엥 쟤 왜저래 싶은 맘에 왜그래?? 하면서 물어봤고 곧이어 나는 내 바로 뒤에 앉아있던 땅을 보았음.... 내가 탈의실 가운데에 앉아있고 징은 내 오른쪽 대각선 구석에, 땅은 내 뒤 왼쪽 대각선 구석에 앉아있었던거임 쉽게 말하자면 날 가운데에 두고 대각선으로 앉아있었기 때문에 땅의 발이 징의 옆에 있을 방법이 없었음 조용해진 탈의실 안........ 그리고 난 홀린 듯 징의 발 옆을 다시 한번 보았고 가만히 있던 어두운 새카만 발 하나가 내 시선이 닿자마자 징의 발을 또 툭 하고 건드는 걸 보았음 난 그대로 소리지르면서 아아아아ㅏㅇ앆!@!!@#@$@!!!!!!!! 하며 탈의실을 나섰고 징과 땅은 거의 울면서 날 따라 나옴 그 하루 동안 난 교실이나 복도에서 몇번이나 그 그림자 같은 검은 물체를 봤는지 모르겠음..... 너무 피곤해서 헛것을 보는구나 했던 나는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하고 집에 돌아왔음 우리 집은 내가 중학교 1학년때부터 개와 고양이와 같이 살아가고있음 근데 그 날 집에 가자마자 우리집 고양이가 날 보더니 약간 어리둥절한 얼굴로 날 가만히 보는거임 우리집 고양이가 흔히 말하는 개냥이라서 내가 집에만 들어오면 자기 발걸음에 맞춰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 냥 냥 앙 냥 먕 먕 하면서 오는 애란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쟤가 왜 저러나 했는데 우리집 개가 날 보고 낮게 으르르... 거리길래 그때부터 뭔가 촉이 왔음 '아 X발 뭐가 있구나 지금 나한테' 원래 영적인 존재나 사후세계에 관심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믿기 때문에 영적인 존재에 동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 잘 알고있음...... 하지만 난 '귀안'이라는 게 열려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 검은 형제가 나에게 왜 붙었는지 무슨 이유로 따라왔는지 모른단 말임 그래도 눈치와 촉은 기가막히게 좋아서 좀 'X됐다' 싶었음 근데 이 이야기의 결말이 정말 허무한건 내가 씻으러 간 사이에 갑자기 얼굴만 보던 싸우던 두 녀석들이 갑자기 내 방으로 들어가더니 내가 씻을 때 동안 컹컹ㅇ엌엌어엌ㅇ!컹ㅋ컹!!!!!!!!! 먀아아 나야오옹옹 하아아아아악!!!!!!! 하면서 둘이서 난리도 아니게 그 난리를 피우고 있는거임 내가 다 씻고 나와서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내 방으로 향했고 우리 애들은 날 보더니 그냥 내 방을 쿨하게 슉 하고 나가버렸음 그 뒤로 검은 형체를 보지 못했음,,,,,,,,,,,, 정말 어이없쥬? 하지만 나로썬 우리 애들이 그 검은 형체를 혼내주고 썩 꺼지라고 한 거 같음 거짓말같겠지만 내 방에서 잠만 자면 가위가 눌려서 맨날 소파행이었던 나는 고양이와 개를 키우고 나서부터 스무살이 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위에 눌린 적 이 없음 두마리 모두 다 유기묘, 유기견들이기 때문에 뭔가 나를 선택해 준 것 같은 느낌에 항상 고마운 마음뿐임 우리 애들아 누나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 다음편엔 우리 가족 예지몽이 아닌 정말 생판 남의 꿈을 꾼 이야기를 적도록 하겠음 그럼 여러분 나중에 또 봐요 뺘뺘
우리 외할무니는...
독감이 어마무시하게 걸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적으로 힘든일이 많아서...하하... 일단 제 소개를 써달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 이야기를 쓰자면 외할무니 소개가 먼저인지라... 가족이야기라 좀 조심스럽지만 써봅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신기가 강하셨지만 무당은 아니었습니다. 동네에선 용한 무당으로 소문났지만... Ep.1 임산부가 급체를 해서 할머니를 찾아온적이 있는데 할머니 우찌아셨는지 이미 실과 바늘을 꺼내놓으셔서 손을 따고 만질만질 해주니 트름하고 가심... Ep.2 어머니가 몸이 약하셔서 매번 어디가서 쓰러지셔서 사경을 헤매시는 경우가 많으셨는데 매번 할머니가 데리고오셔서 살리셨다함... 자세한건 어머니도 기억을 못하심... Ep.3 여기서 부터가 레알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따로사셨음...(일적인 문제와 사적인문제로) 할머니 집에가서 자는도중 할머니가 어머니를 때리면서 깨우시면서 너는 니 아빠가 죽어가는데도 잠이오냐?! 하심... 일어나서 부모님과 할머니와 함께 가보니 연탄 가스가 세어나와 할아버지 쇼크상태, 할머니 동치미국물 할아버지께 맥이심... 몇일뒤 할아버지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는거 보고 할머니가 종이에 빨간색 물감(?)으로 부적 써서 기도 드리고 태워서 물에 타서 할아버지 마시게 하니 할아버지 2공기씩 식사하심 Ep.4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풍이 엄청 오셔서 걷지도 못하실 정도로 오셨는데 병원을 안가시다가 삼촌들께 굿한번만 시켜달라 하셨는데 작은삼촌이 굿을 해주셨는데, 무당이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나의 종교는 천주교하나다 하고 안받으심 그 과정 중에 무당이 흔드는 방울(?)을 할머니가 쥐셨는데 그거 쥐시고 일어나심...그당시 할머니는 풍으로 다리를 못 쓰셔서 무릎으로 기어다니셨음... Ep.5 이건 그냥 추측인 에피소 사람이 죽을 때 앉아서 죽는건 불가능하다고 들음(기대는거 빼고) 할머니 입술깨무시고 피 엄청나고 앉아서 돌아가심... 이불 꽉쥐고 흡사 어디 끌려가시는걸 안가시려는 모습이었음... 그런 할무니의 손자에요...네...그래서 좀 이런 일들이 많아요... 다른일도 많은데 길고 제가 직접겪은 일이니 따로올릴게요
(no title)
나 기다려쪙? 오늘은 회사 다닐때 이야기! 내가 공연회사에서 총무를 하고 있을때였어 매주 수요일마다 재고조사를 하는데 이게 무대 백스테이지 까지 하는데 백스테이지가 조명을 안키몬 줜나 어두워 한치앞도 안보임 그리고 재고 조사는 무대 감독님하고 같이했지.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전 10시에 재고 조사를 하러 갔는데 그날따라 감독님이 창고에 없는거야(창고 후 백스테이지 재고 조사함) 그래서 혼자 조사를 하고 감독님은 백스테이지 하고 계신가 보다 하고 갔지 (바쁜경우 나눠서도 함) 그래서 백스테이지에가서 감독님을 불렀어 00감독님? 00감독님?????? 대답이 없더라? 근데 저기 한 10미터? 정도 거리에 감독님이 보이더라고(무대가 27미턴가 그럼) 아 숫자 세고 계셔서 답을 못하시나보다. 하고 그쪽으로 갔지(100단위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숫 세다가 대답하면 까먹을때가 종종 있음) 아니나 다를까 가다보니 숫자를 세더군 다섯...여섯...일곱... 근데 이상한거야 발자국이랑 숫자세는 소리가 묘하게 맞더라고? 그때부터 느낌이 쌔하더라...멈췄더니 일곱...어...?일곱...일...곱... 이러더라고 직감이왔지 인생 시벌 이렇게 가는구나 ㅈ됬다 뒤도 안돌아보고 뛰는데 뒤에서 따라오면서 일곱인데 왜가?일곱이자나...열까지 와야지 일곱이자나아!!!!!!!!!! 그냥 인생걸고 뛰었지 계단내려오다가 굴렀는데 아프지도 않더라 5층이 극장인데 5층반에 사무실이 있믄데 5층반까지가서 진짜 문열고 들어가서 앉았는데 아무도 없더라 개무서워서 2층 사무실로 내려갈려는데 엘리베이터를 탈려면 무대쪽응 거쳐야하는거야 그래서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히...여덟 이러더라고? 진짜 또존나 뛰었지 아 이건 진짜 ㅈ된거구나 하고 근데 반대편에서 뭐가 줜나오면서 아홉!!!!열!!!! 하면서 개뛰어오더라고... 계단에서 굴렀지 다행히 반층 계단이라 2칸만 굴러서 무릎까지고 팔 인대늘어나고 끝났는데...내인생 최고의 개간년이었음 그귀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