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g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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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장 소중한 것들은 일상 속에 있었다. 딱, 1주일 간의 버킷리스트>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국으로 돌아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았다.  0. 남편품에 안겨서 위로 받고 싶다.  1. 짜장면이랑 탕슉, 짬뽕시켜서 남편이랑 먹고 싶다.  2. 박경수 작가의, 귓속말 드라마를 빨리 공부하고 싶다.  3. 남편에게 온 몸을 좀 만져달라고 하고 싶다.   4. 한증막 가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   5. 뷰 좋은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글 쓰고 싶다.  6. 인큐를 재탄생 시킬 기획을 정교화 시키고 싶다.  7. 울 인큐걸즈들과 토피넛 라떼마시며 빨리 회의하고 싶다.  8. 5월에 있을 전국여행 일정도 짜야지.  9. 인큐가서 재미난 수업만들고 싶다.   10. 아이프로젝트, 마셋 프로젝트 빨리 진행하고 싶다!!  . . 결국, 일상이었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들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은.  곧 있으면 익숙해질 것들이지만,  일상속에 있다보면 '지금 내가 성장하고 있는건가?' 하는 의문에 늘 멈춰있지 않을까 조바심이 느껴지지만,  일상의 조각들이 모여 내가 사랑하는 삶이 만들어지고, 사랑하는 일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아주 작은 일상속에 나의 꿈도, 희망도  모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머리가 아니라 발끝으로 알게 된 순간. 털이 바짝바짝 슬 만큼, 오늘을 기뻐하고 있었다.  02.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남편의 품에 안겨있을 수 있었고, 짜장면도 탕슉도 그리고 짬뽕밥까지 참 맛나게 먹었다.  박경수 작가의 드라마는 여전히 명대사가 가득했고 ,  여전히 나라면 ? 이라는 퀘스쳔을 갖게했다.  . . 그리고 당장 오늘 있을 수업을 다시 기획하느라 또 한참을 일을 했지만 좋았다. 일 할 수 있음에. 짐을 풀고, 집 정리를 하다보니 새벽 2시, 내일 아침은 6시20분부터 스케쥴이 있지만 더 좋다. 일을 할 수 있음에. 내가 필요한 곳이 있다는 사실에. 
떠나고보면 나는 늘 알게되었다.  잠시 지쳐 쉬고 싶었던 것일 뿐.  지금 내가 있어야할 곳이, 바로 내가 가꾸고 나아가야할 세계이며, 우주라는 것을.  늘, 세상은 나를 있어야할 그곳에 자연스럽게 머물게 함을 믿는다면 지금 이순간의 내 인생의 숙제를 두려워 할 것 #내가 널 이렇게 더 사랑해줄게.  오케이 콜! 다시 시작해볼게!  마음을 담아, 사랑을 담아.  -윤소정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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