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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 돌아보는 가족 여름휴가 스케치 - 여수편

아시다시피 즈희 가족은 가족여행이 일상입니다. 뭐든 집안에 오래 붙어있는걸 싫어해요. 사실 직장인인 저는 모처럼 맞는 여름휴가 호텔이나 집에서 푹 쉬어볼까하고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어머니의 불호령으로 숙소도 엄청 비싼 여수여행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한철 장사라지만 숙소는 위치는 좋았으나 대체적으로 1박에 20만원 값어치 하는 곳은 아니었어요 -_- 그래서 숙소 소개는 패스. 다신 안갈꺼에요.
여수는 역시 먹방여행이죠. 저는 여수를 두 번 정도 여행했어서 뻔한 게장요리는 싫고. 어쩌다 알게 된 꽃게탕 맛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국물이 짜지 않고 뭔가 답백했던데다가 같이 나오는 반찬이 정말 핵맛존맛. 협소한 식당이지만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맛집 같았어요. 사람들 요구도 많았지만 웃으며 일하시는 분들 참 보기 좋았네요. 여기서 먹은 꽃게장이랑 멍게장(?) 아직도 생각납니다.
여수 진남관에 있습니다. 맛집 인정!
여수까지 오면 회를 먹어야죠. 회센터 주차료는 없어요. 주차공간도 꽤 넓었습니다. 어디서 회를 떴는가 생각은 나지 않는데 사실 특별히 맛있다고 느낀 회는 없습니다. 제가 하모를 안먹어서 그랬나봐요.
그보다도 꿀잼 존잼인 것은 바로 여수 케이블카였습니다. 저렴이를 탔지만 꽤 오래가고, 돌산대교까지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여수의 멋진 야경을 다 담을 수 있습니다. 다만, 케이블카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두개 뿐인게 좀 아쉽고요. 그마저도 고장이 났는지.. 케이블카 타는데까지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한 9층 높이..)
오랜만에 온 여수는 참 좋았어요. 근데 케이블카가 생기면서 돌산대교도 뭔가 북적북적...
트롯트가 여기저기서 빰빰...

제가 처음 여수 왔을때는 (때는 2007년) 저엉말 조용했어요. 진짜 진짜 조용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여수에는 왠일인지 햄버거 가게가 유명했는데요 요 바게트 버거 뭔가 중독성 있고 맛있더군요. 굳이 찾아먹을 맛은 아니었는데 바삭한 식감의 또띠아(?)를 드시고 싶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미리 만들어놓고 파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차는 달려달려 향일암으로 갑니다. 향일암 주차공간 장난 없지요. 불법주차 성행하고.. 성수기에는 입구부터 40분은 기다려야 주차장까지 갑니다.
그래도 향일암의 풍경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좋더군요 +_+
그다음에 도착한 곳은 향일암 가는길에 있는 방죽포 해수욕장. 극 성수기인데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해수욕장 자체는 괜찮은데, 물론 자리세 1만원을 받고요(구명쪼끼 무료대여). 물안에 미역이 너무너무 많아서 해수욕하고 오면 미역장수 될 것 같습니다 -_-
잠시 드라이브나 할까 해서 인근 도시인 광양 한 번 들렀습니다. 사실... 와인이 떨어져서.....
홈플러스 찾으러 갔어요.
홈플러스 와인은 왠만한 가성비는 갖추고 있다보니... 광양 이순신대교 건너서 요걸 사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는 전설이.. :)

생각해보니 먹고 자고 술만 먹다 왔네요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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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는 반대편 자산공원에서 시작하면 한산하고 자산공원의 숲길과 전망 그리고 기타 역사?에 관한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걷기에도 충분한 ^^ 돌산주차장보단 훨씬 나을겁니다 ^^
추석에 부모님이랑 순천 가는데 식당에 꼭 가봐야겠네요ㅎ 꼬막 맛있는 식당은 모르시나요?ㅎ 순천,전주,군산 갔다오려고요^^
벌교 제석꼬막정식 지역민 추천 꼬막집 무척 좋았음 (061- 858-0707)
다음번 여수에는 소개하신 저기 식당 꼭 한번 가보리라 ㅋㅋ
그 숙소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이순신대교 건너다가 다리가 출렁거려서 깜놀했던 기억이...
여수로 넘어오는 터널 같은게 있는데 터널 바로 앞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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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산지 1368일째 시연입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잠잠해져 가나 봅니다. 기생충 아카데미4관왕 영향인지 뉴스에서도 덜 나오네요. 제주는 확진자 0명의 청정제주라고 안내 문자가 계속 오네요. 암튼 제주 서쪽 첫 해수욕장과 목마등대가 있는 이호테우해변 목마등대 지난 화요일에 다녀 왔네요. 오랜만에 맑은 날씨여서 나갔어요. 이호테우 목마등대로 들어가는 도로엔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큰 공터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배가 육지에 올라와 있기도하고 멀리 한라산 능선도 잘 보이고 비행기도 뜨고 내리는게 잘 보이는 곳이랍니다. 등대로 가는 길에서 만난 커플 너무 여유로워 보이더라구요. 밀물이라 원담(바닷속 물고기 잡이용 돌담)이 물이 차서 찰랑찰랑 채워져가고 있네요. 멀리 빨강목마 하얀목마가 보입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엔 이른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아직 찰텐데 말이죠.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저 나무숲으로 야영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내와 10분내의 거리여서 시내 나가기도 좋아서 제주도민도 여름에는 야영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담이 돌로 쌓여진 얕은 물가라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좋아요. 이호테우해변의 매력은 1. 모래사장도 넓다 2.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3. 야영할 수 있는 숲이 있다 4.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따로 있다 5. 포토존 목마등대도 있다 6. 비행기와 한라산을 맘껏 볼 수 있다 7. 제주시내와 10분내 거리로 편하다. 8. 목마등대 근처 주차장도 넓다 9. 정박한 배들이 있는 포구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제주서쪽여행 이호테우 찍고 가셔도 단언하건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