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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55만원으로 카메라 장만하는 방법

출사의 계절, 가을이다. 카메라의 계절이라 부를 수도 있겠다. 바람 선선하게 부는 날 프레임에 파란 하늘 가득 담으면 작품이 탄생한다. 막 찍어도 인생샷이다.
아직도 스마트폰 들고 출사 나간다고? 올해는 카메라 하나 장만해보는 게 어떨까. 다가오는 역대급 추석 연휴에 분명 카메라가 활약할 거다. 괜히 처음부터 비싼 카메라 살 필요 없다.
99만원77만원에 이어 예산 55만원으로 장만할 수 있는 카메라를 모았다. 가격은 전과 같이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최저가 기준.
#소니 알파 A6000 예산 53만원대. 16~50mm 기본 렌즈 포함 패키지 기준 가격이다. 소니의 베스트셀러 미러리스 카메라다. 같은 시리즈 신상이 나왔지만 이 모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미러리스는 DSLR과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을 두루 갖춘 카메라다. 휴대성과 전문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찍는 맛’이 산다. 뷰파인더를 보고 셔터를 누르면 셔터음이 찰칵. 전문가처럼 렌즈도 교체할 수 있고.
A6000은 기존 미러리스를 보완한 제품이다. 일단 이미지센서 크기가 APS-C 타입으로 큼직하다. 미러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AF(자동초점) 속도도 0.06초로 줄였다.
연사도 초당 11매로 무척 빠른 편이다. 뛰어다니는 아이나 반려동물 찍기에도 좋겠다. ISO를 2만5600까지 올릴 수 있어 어둠이나 흔들림에 강하다. 풀 HD 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13가지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활용해 특별한 사진을 얻어내는 재미도 쏠쏠하다. 보디 컬러가 다양하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실버까지. 디자인은 무난함의 미덕을 지킨다.
#캐논 파워샷 G9 X Mark II 예산 42만원대. 전자제품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작고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성능은 더 좋아지고. 그런 경향이 잘 반영된 제품이 이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성능이 렌즈교환식 카메라 못지않은데 사이즈가 정말 작다. 182g으로 딱 스마트폰 무게다. CD로 연예인 얼굴 가리는 것처럼, 손바닥으로 카메라 전체를 덮을 수 있다. 셔츠 앞주머니에 찔러넣을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다.
2010만화소 1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큼직한 센서로 이미지를 세밀하게 표현해준다. 최대 광각에서 조리개를 F2.0까지 개방할 수 있는 렌즈도 부족함이 없다. 풀 HD 60프레임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올림푸스 TG-5 예산 49만원대.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TG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아웃도어 카메라는 여름용 아니냐고? 진정한 아웃도어 라이프의 시작은 가을부터다.
아웃도어 카메라답게 튼튼하다. 수중 15m 깊이에서 버티며, 방진은 기본이다. 2.1m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버틸 정도로 충격에 강하다. 영하 10도에서 작동하는 방한 기능도 갖췄고.
아웃도어 활동 데이터를 기록해준다는 점이 독특하다. 촬영 당시 이동 경로, 속도, 고도, 수온 등을 지도나 그래프로 보여준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올림푸스 고유 ‘필드 센서 시스템’을 채용한 덕택이다. 이 시스템은 GPS, 온도 센서, 기압 센서, 방향 센서, 가속도 센서로 구성된다. 다른 브랜드 아웃도어 카메라와는 차별화되는 포인트.
#민트카메라 인스타플렉스 TL70 2.0 예산 47만원대. 스마트폰을 대신해 이왕에 카메라를 살 거라면 독특한 제품을 골라보는 건 어떨지. 이 이안 리플렉스 즉석카메라는 존재 자체가 독보적인 감성을 뿜어낸다. 엔틱 스피커 같은 느낌도 든다.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사용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생긴 건 생소하지만 조작은 쉽다. 다양한 결과물을 뽑아낼 여지도 충분하다. 초점거리,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등을 손수 조작하는 건 물론 벌브 모드로 장노출 사진을 얻어낼 수도 있다. 클로즈업 렌즈를 장착하면 18cm 근접 촬영도 된다.
#라이카 소포트 예산 36만원대. 역시 가을에 어울리는 즉석카메라다. 인스타플렉스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소포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소포트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제품이다. 그 명성 어디 안 간다.
일반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카 특유의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흑백필름도 사용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브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전면부에 거울이 달려 셀프 카메라를 찍기에도 용이하다.
보디 컬러가 사람을 설레게 한다. 화이트, 민트, 오렌지 등 전부 가을 피크닉에 어울린다. 아, 봄인가. 소포트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는 덤이다.
조재성 기자  |  jojae@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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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화욜 둘다 몰아치니 힘드네요 ㅎㅎ 그래도 힘내서 오늘도 달려볼까요!! 이제 스페인 이야기도 3일남았네요 ㅎㅎ 스페인 끝나면 바로 2장으로 넘어갈게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ㅎㅎ 일요일 아침이다. 자고일어나니 기숙사 합격문자가 와있다. 오예!! 심지어 1인실이다! 올해는 뭔가 잘풀리는 한해인가보다.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니 앞으로 남은 여행이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일정은 몬세라트를 다녀오는 것이다. 만약 몬세라트를 갈 예정이라면 몬세라트 소년합창단의 합창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www.escolania.cat 위 사이트를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다. EOS400D, F5.6, 34mm, 1/2000, ISO 800 몬세라트 주변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등반하러 많이들 찾아온다고도 한다. 저 위로 올라가는 방법은 걸어가는방법과 푸니쿨라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난 푸니쿨라를 선택했다. EOS400D, F5.6, 18mm, 1/4000, ISO 800 몬세라트 수도원의 전경이다. 푸니쿨라 탑승장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다. EOS400D, F5.6, 18mm, 1/15, ISO 800 푸니쿨라는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서 봐도 수도원과 주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그래도 역시 제일 앞과 뒤가 좋긴하다) EOS400D, F5.0, 25mm, 1/50, ISO 800 이렇게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정상에 도착한다. EOS400D, F5.0, 20mm, 1/4000, ISO 800 정상에서부터 더 올라갈수도 있고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다. 우린 산 호안 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EOS400D, F5.6, 32mm, 1/2000, ISO 800 돌이 꼭 지방이 닮았다. 동생이 따라하길래 하나 찍어줬다. EOS400D, F5.6, 300mm, 1/4000, ISO 800 멀리서 보던 중 암벽등반을 하고있기에 신기해서 한장 찍어보았다. 이제 다시 푸니쿨라를 타고 수도원으로 돌아왔다. 검은 성모상을 보러 가던 중 광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모여있다! 자세히 가서 보니 인간 탑 쌓기를 하고있다. 까탈루냐 지역의 전통이라던데 직접 보니 신기하다. EOS400D, F4.5, 36mm, 1/2000, ISO 800 EOOS400D, F4.5, 33mm, 1/2500, ISO 800 EOS400D, F6.3, 18mm, 1/1250, ISO 800 수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 묘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나도 그들을 보며 응원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제 검은 성모상을 보러 간다. 검은 성모상은 만지게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몬세라트를 간다면 꼭 가보도록 하자.(근데 줄이 매우 길다) EOS400D, F4.0, 18mm, 1/1600, ISO 800 몬세라트 수도원 내의 몬세라트 바실리카 성당입구이다. 이곳을 들어가면 성가대와 검은 성모상을 볼 수 있다. EOS400D, F4.0, 18mm, 1/4, ISO 800 이곳을 지나가면 성모상이 있는데 아직도 줄이 길기만하다. EOS400D, F4.0, 18mm, 1/40, ISO 800 눈앞에 성모상이 있다. 성모상을 만지며 소원을 빌어본다. EOS400D, F4.0, 18mm, 1/10, ISO 800 성당 내부의 모습. 성모상은 제단의 뒷편에 있다.(자세히 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여기서 합창단이 합창을 한다. EOS400D, F4.0, 20mm, 1/50, ISO 800 성당을 나오면 이렇게 소원일 빌고 촛불에 불을 밝혀둔다. 고차원적인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것은 동서양을 가르지 않는가보다. 수비락스가 조각한 산타 조지 조각상이다. 항상 눈을 마주치게 되는 신기한 조각상이다. 묘하게 성가족대성당의 파사드에 있는 가우디의 조각상과 닮았다. 몬세라트는 기독교 최대의 4대 성지중 하나란 이유 외에도 가우디가 성 가족 대성당을 설계할 당시 매우 큰 영감을 받은 곳이다. 실제로 기암절벽들은 마치 고딕의 종탑을 보는 듯하다. 또한 우리를 압도하는 듯 하면서도 포근하게 안아주는 기분도 드는 곳이다. 다양한 생각을 하며 다시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다. 몬세라트도 봤으니 늦었지만 성가족대성당을 보고 집으로 가기로 한다.(오늘은 예약을 못해서 내부는 들어가지 못했다) EOS400D, F5.6, 20mm, 1/3200, ISO 800 아직도 공사중이다. 몇년 뒤 완공이라고 하니 다시한번 와야겠다. 성당은 유럽에서 보던 다른 성당과는 다른느낌이다. 겉모습은 마치 몬세라트가 담겨있는 듯 하다. 4면의 파사드는 현재 가우디의 제자들이 제작중이라고 한다. EOOS400D, F5.6, 55mm, 1/4000, ISO 800 이곳은 가우디의 제자 수비라치가 만든 수난의 파사드로 가우디를 조각해두었다. 또한 그 스스로의 얼굴도 조각해두었으니 가게된다면 한번 찾아보도록하자. 오늘 일정이 마무리되고 숙소를 가려던 중 문득 오늘 노을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를 가기로한다. 한참을 달렸을까 저 멀리서 엄청 아름다운 노을이 보인다. EOS400D, F5.6, 42mm, 1/13, ISO 800 전망대에서 본 이름모를 들꽃. EOS400D, F5.6, 55mm, 1/640, ISO 800 EOS400D, F5.6, 55mm, 1/4000, ISO 800 노을을 보고나니 배가고프다. 저녁은 람블라거리에서 먹기로 한다. 람블라거리에는 라 보케리아 시장도 있으니 구경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근처 레이알 광장에 가면 가우디의 가스등도 있으니 밤에 가볼만하다. 그리고 이런 관광지를 빼더라도 밤분위기는 매우 아름다웠다. EOS400D, F4.5, 18mm, 1/8, ISO 800 오늘관광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 쉬기로 했다. 내일은 하루종일 가우디 관광을 할 예정이다.
1장. HOLA SPAIN -10
월요일은 역시 힘들군요 ㅎㅎ 얼른 집가서 누워야지 ㅎㅎ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그라나다에서 출발하여 해안가를 따라 바르셀로나로 갈 예정이다. 거리가 먼만큼 자동차에서 하루종일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네비를 찍으니 9시간이 걸린단다. 그래서 중간중간 거치는 도시에서 식사도 하고 관광도 하면서 가기로 한다. 한참을 달리니 눈앞에 바다가 펼쳐진다. 처음 도착한 도시의 이름은 알리칸테. 근처에 핑크호수가 있는걸 미리 알았으면 가봤을텐데 아쉽다. 알리칸테는 스페인의 휴양지로 그렇게 할게 많은 도시는 아니다. 우리는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해안가를 산책하며 잠을 깨운다. EOS400D, F5.0, 18mm, 1/2000, ISO 800 EOS400D, F5.0, 25mm, 1/4000, ISO 800 구름이 우중충한데 스페인같지가 않다. 아까 산을 넘어올 때 비가오던데 계속 이런 날씨는 아닐까 걱정이다. 밥도 먹고 산책도 했으니 다시 길을 떠난다. 이번 점심은 발렌시아에서 먹기로 한다. EOS400D, F4.0, 18mm, 1/2500, ISO 200 제일먼저 비르헨 광장으로 향한다. 여전히 구름이 껴있다. 빗방울도 조금 씩 떨어지는게 얼른 실내로 들어가야할것 같다. 배가 고픈게 시간을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시장을 가기 위해 주변에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걸어가는길이다. 한 가게 앞에 선인장이 있다. 귀여워서 한장. EOS400D, F4.0, 18mm, 1/100, ISO 200 시장 내부는 매우 크고 가격도 저렴하다. 시장을 왔으니 오렌지를 구입한다. 그리고 스페인 답게 하몽과 쵸리소가 많다. 우리도 하나 구입해본다. EOS400D, F4.0, 18mm, 1/1250, ISO 200 시장을 나오니 구름이 걷히고 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다. 시장 근처에서 빠에야를 먹었다. 가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매우 만족하고 왔다. 스페인에와서 거의 하루에 한끼는 빠에야를 먹는 것 같은데 여태까지 실패한적이 없었다. 스페인은 음식이 다 맛있었어서 살쪄서 가는게 아닌가 걱정이된다.(이미 더 찔데도 없을거같지만) EOS400D, F4.0, 18mm, 1/2000, ISO 200 밥을 먹고 나오니 푸른 하늘이 우릴 반긴다. 해안가로 이동하는 길에 엄청 멋진 건축물이 보인다. 과학 박물관인데 고래의 뼈를 형상화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스페인 최고의 건축가가 설계한 작품으로 낮에도 멋지지반 밤에는 더 멋질 것 같다. 만약 근처를 지난다면 꼭 가보자. EOOS400D, F4.5, 36mm, 1/1600, ISO 200 EOS400D, F4.0, 27mm, 1/1600, ISO 200 EOS400D, F4.0, 18mm, 1/1600, ISO 200 발렌시아의 해변도 한번 밟아본다. 날이 쌀랑해서인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이번 목적지는 타라고나로 바르셀로나 바로 밑에있는 로마유적지 이다. 발렌시아에서 타라고나로 향하는 사이 저멀리 노을이 진다. 그리고 귀여운 손톱달도 고개를 내민다. EOS400D, F5.6, 39mm, 1/200, ISO 800 EOS400D, F5.6, 55mm, 1/20, ISO 800 EOS400D, F5.6, 21mm, 1/15, ISO 800 EOS400D, F5.6, 18mm, 1/30, ISO 800 타라고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다. 오는 동안은 맑았는데 이곳에는 비가 내렸나보다. 바닥도 젖어있고 사람들도 우산을 들고 다닌다. EOS400D, F5.6, 25mm 1/4, ISO 800 지중해 발코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관광을 시작한다. 이미 밤이라 볼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겉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 지중해 발코니 근처에는 로마 원형경기장이 있다. 비오는 로마유적에서 로망에 갇혀본다. EOS400D, F5.6, 23mm, 1/25, ISO 800 EOS400D, F5.6, 18mm, 1/10, ISO 800 EOS400D, F5.6, 18mm, 1/5, ISO 800 EOS400D, F5.6, 18mm, 1/4, ISO 800 EOS400D, F5.6, 18mm, 1/8, ISO 800 비온 람블라 노바거리는 아름답다.열어있는 음식점은 없지만 여기저기 기념품점이 열어있어 들어가 구경을 해본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게임은 대박 아니면 쪽박?
'클라우드'로 사업 불확실성 줄인다...클라우드 탄력성 클라우드가 게임사에 새로운 경영 전략을 떠오르고 있다. 클라우드의 가장 특징인 탄력성이 게임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보완해 주는 것이다. 클라우드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게임사는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없었다. 게임사는 게임이 출시 후에도 게임에 온전히 운영되기 위한 네트워크, 서버 등 IT인프라 구축까지도 감당해야 했다. 수억 원을 들여 게임을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그 비용이 게임 개발에만 쓰이지 않는 것. “그 돈 들여 만든 게 고작 이 수준”이라는 네티즌의 우스갯소리를 들어도, 게임사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었던 것. 특히, 인력과 경영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수요 예측 등 사업 전략을 제대로 세우기 어려웠던 1인 및 중소 게임사들에게 불확실성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대박 아니면 쪽박’이 현실인 셈. 지속가능한 게임 개발 하고 싶다면 '클라우드' 클라우드의 탄력성이 많은 게임사의 실패 요인인 초기 과도한 투자나 게임 출시 후 운영 등 게임 외 인프라 요소를 최소화해주고 있다. 만약 게임사에서 게임 출시 후 트래픽을 100으로 예상하고 100만큼의 데이터센터(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를 준비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게임이 실패하게 되면, 해당 인프라는 유휴시설로 남는다. 반대로 게임이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동시에 몰리는 게임의 특성상, 기업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늘릴 수밖에 없다. 인프라를 늘린다고 해도 문제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각기 다른 인프라 설비의 확장 여부는 작은 게임사에게 투자를 넘어 도박에 가깝다. 결국 게임 후속작 개발은커녕 유지관리에 투자하게 되버리는 셈이다.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에서 해당 게임사의 클라우드 할당량을 늘리고 줄이기만 하면 끝이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스위치를 올리기만 하면 될 정도 할당량 확대가 쉽다 하지만, 게임사의 모든 정보를 외부 데이터센터에만 올릴 수 없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매력적인 대안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데이터는 기업이 가진 데이터센터의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게임 유저의 트래픽을 감당해야 하는 건 AWS나 MS 애저 등 서비스 제공사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올려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확장, 스위치만 올리면 될 정도로 쉬워 이러한 클라우드의 탄력성 특징은 중소 게임사에만 적용되지 않는다. AWS에 따르면, 액티비전, 슈퍼셀, 유비소프트, 넥슨, 넷마블, NC소프트 등 상장 게임 업체의 90%가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다.
1장. HOLA SPAIN -12
벌써 수요일이에요!! 이제 2번만 더 출근하면 주말이네요 ㅎㅎㅎ 빨리 주말와서 쉬고싶네요... 그럼 오늘도 가볼까요! 오늘의 관광 컨셉은 가우디의 일생이다. 제일 먼저 간 곳은 구엘공원이다. 구엘 공원은 그의 친구이자 가장 큰 후원자인 구엘을 위해 지어진 곳이다. 지금은 시민을 위해 개방되어있다. 구엘 공원 곳곳은 자연을 모방한 아르누보양식과 모자이크 타일로 가득하다. 건축물인데도 자연속을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구엘공원을 제일 먼저 찾은 이유는 숙소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2일전에 체크인 할때 집 뒷쪽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있길래 어디로 가는건지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구엘공원 후문으로 가는데란다. 이런 행운이. 그래서 주차를 해둔채로 구엘공원부터 방문하게 된 것이다. EOS400D, F4.5, 18mm, 1/400, ISO 400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니 후문으로 연결된 길이 나온다. 그렇게 몇분 걸어가니 구엘공원이 자태를 드러낸다. EOS400D, F4.5, 18mm, 1/400, ISO 400 기둥들은 조그마한 바위들로 이루어져있었고 마치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지나가는 기분이다. EOOS400D, F4.5, 18mm, 1/40, ISO 400 EOS400D, F4.5, 18mm, 1/80, ISO 400 EOS400D, F4.5, 20mm, 1/200, ISO 400 EOS400D, F4.5, 18mm, 1/60, ISO 400 EOOS400D, F4.5, 30mm, 1/250, ISO 400 조금 더 걷다보면 다음과 같은 광장이 나온다. 윗광장은 모래가 깔려있고 모자이크로 장식된 벤치가 있다. 벤치에 앉아서 밖을 보면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광장의 아래편은 수많은 기둥으로 장식되어있으며 천장에 다양한 모자이크장식을 볼 수 있다. 기둥사이를 거니다보면 비속을 걷고있는 난쟁이가 된 기분이다.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 EOS400D, F4.5, 36mm, 1/320, ISO 400 모자이트로 장식된 벤치. 많은 사람이 앉아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OS400D, F4.5, 18mm, 1/1000, ISO 400 구엘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르셀로나. 왼쪽의 장난검 같은 집이 관리인이 살던 곳이었다고 한다. EOS400D, F4.5, 18mm, 1/25, ISO 400 기둥 사이를 걷고 있으니 빗속을 걷고있는 난쟁이가 된 기분이다. EOS400D, F4.5, 18mm, 1/1600, ISO 400 기둥을 나와서 정문쪽으로 이동하면 도마뱀이 우릴 반긴다. 구엘공원의 마스코트 답게 수많은 사람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있었다. 타이밍좋게 사람들이 사라져서 한장. EOS400D, F4.5, 18mm, 1/1600, ISO 400 구엘공원 정문에서 볼수있는 전경이다. EOOS400D, F4.5, 18mm, 1/2000, ISO 400 구엘공원을 보고 구엘 별장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조그마한 공원을 지나갔는데 이름이 기억나지않는다...음... 어디였지 분수도 예쁘고 산책하기도 좋았는데... EOS400D, F5.6, 55mm, 1/320, ISO 400 EOS400D, F4.0, 18mm, 1/2000, ISO 400 EOS400D, F4.0, 18mm, 1/125, ISO 400 EOS400D, F4.0, 24mm, 1/2500, ISO 400 구엘 별장의 정문. 용한마리가 포효하고있다.(내부에는 크게 볼만한건 없긴하다...) 내심 가우디의 건축물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크지않은 부지안에 집과 건설장비 같은게 좀 있었다. 약간 실말했지만 성가족대성당을 볼 마음에 다시금 설렌다. 가족성당으로 이동하는 길에 캄프누가 있기에 들러본다. EOOS400D, F4.5, 36mm, 1/320, ISO 400 EOS400D, F4.5, 18mm, 1/1000, ISO 400 EOS400D, F4.0, 18mm, 1/800, ISO 400 EOS400D, F5.0, 39mm, 1/250, ISO 400 EOS400D, F4.0, 18mm, 1/1600, ISO 400 오늘은 아쉽게도 경기가없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다. 느낌만 보고 가족성당으로 이동한다. 성가족성당은 아직도 지어지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한다. 가우디 사후 그의 제자가 이어서 지어오고 있으며 오랜기간 지어지다보니 파사드마다 건축양식이나 느낌이 다르다. 우리는 제일먼저 가우디가 만들고 있던 탄생의 파사드로 시작하여 내부구경 후 수난의 파사드로 나왔다. 내부는 환상적이었고 다른 성당에서 볼수 있는 수많은 조각상과 스테인드글라스(성화가 그려진)는 없지만 다른 성당과 달리 우리를 압도하는 느낌이 적고, 빛에의한 포근함과 정교한 규칙성에 의한 안정감은 다른 성당에서 볼수 없는 감동과 편안함을 준다. 가족과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가우디가 왜 가족성당이라 이름을 지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EOS400D, F4.0, 18mm, 1/2000, ISO 400 아직도 한참 건설중인 성가족 대성당의 모습이다. EOOS400D, F4.0, 18mm, 1/320, ISO 400 탄생의 파사드. 오랫동안 건설중이라 파사드마다 느낌도 다르고 때묻은 정도도 다르다. EOOS400D, F4.0, 18mm, 1/30, ISO 400 포근한 주황빛이 우리를 감싸준다. 편안느낌을 받으며 성당에서의 시간을 보낸다. EOS400D, F4.0, 18mm, 1/160, ISO 800 EOS400D, F4.0, 18mm, 1/8, ISO 400 천장의 모습. 마치 천국을 보는 듯 하다. EOOS400D, F4.0, 18mm, 1/10, ISO 400 EOS400D, F4.0, 18mm, 1/8, ISO 400 제단의 모습. 다른 성당은 보통 예수가 벽에 걸려있는데 이곳은 공중에 떠있다. 또 천장의 빛과 살짝 위를 보고있는 예수상은 그의 마지막 장면을 형상화 한듯하다. 높은 천장과 그곳에서 내려오는 조명은 신비감과 경건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OS400D, F4.0, 18mm, 1/8, ISO 400 EOS400D, F4.0, 18mm, 1/20, ISO 400 EOS400D, F4.0, 18mm, 1/320, ISO 400 실내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첨탑에 다다른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엽다. 당시 사람들이 가족성당을 받아들이지 못했을만하다. 그때 사람들이 보기에는 장난감을 붙여놓고 낙서해둔느낌이었겠지... EOS400D, F4.0, 18mm, 1/4, ISO 400 EOS400D, F4.0, 18mm, 1/400, ISO 400 EOS400D, F5.0, 40mm, 1/500, ISO 400 아직도 사람들이 공사중이다. 얼른 완공되었으면 좋겠다. EOS400D, F4.0, 18mm, 1/5, ISO 400 성당의 조감도. EOS400D, F4.0, 18mm, 1/5, ISO 400 철문은 성서의 문장이 적혀있다(라고 한다.) EOS400D, F4.0, 20mm, 1/200, ISO 400 Gracies. 항상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자란 의미인지 이부분만 금칠이다. EOS400D, F4.0, 25mm, 1/4000, ISO 800 수난의 파사드. 어제도 언급했지만 이곳에는 가우디가 숨어있다! 한번 찾아보는것도 재밌을 것이다. 가족성당을 보고 주차를 해둔 자동차로 돌아온다. 뭔가 허전하다. 차에 두고 내렸던 가방이없다? 혹시몰라 자동차 전체를 뒤져봤는데도 안보인다. 혹시 몰라 사설 건물형 주차장에 주차를했는데도 없다. 뭐지. CCTV를 확인해보고자 주인한테 간다. 아까는 잘만하던 영어를 못한단다. 뭐 이런게다있어 마침 지나가던 경찰이 보이길래 도움을 청해본다. 영어를 못한단다. 이곳에서 확인할수 있는건 없는것 같다. 일단 주변 경찰서로 이동해서 분실 신고서를 작성한다.(신고서가 있어야 추후 한국에 와서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돌아와서의 일이지만 보험을 청구했는데 여행사에서 보험날짜를 잘못잡았단다. 후... 하필 보험 만기가 어제였단다. 딥빡... 결국 망원렌즈하나 카메라 배터리 몇개 블루투스 스피커 분실...) 갑자기 기분을 잡쳤다. 심증으로는 주차장에서 일하던 사람인데 증거가없다. 다들 스페인에서는 자동차에 짐을 두더라도 안심하지 말자. 호감이 있던 바르셀로나에 안좋은 감정이 생겼다. 그래도 관광은 마무리해야하니 몬주익 성으로 향한다. 몬주익으로 향하는 길에 따사 아마트예르, 까사 밀라를 지나간다.(내일 다시 갈 곳이다. 가우디의 건축물, 까사는 집이란 뜻으로 밀라의집, 아마트예르의 집이란 뜻이다.) 몬주익 성 앞의 분수대는 마법의 분수로 불릴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있어 도시를 내려다 볼 수있다. 마침 간 날 뭔가 촬영을 하고있었다. 영화같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몬주익의 노을은 아름다웠다. 아직 가방이 머리속을 떠나지 못하고있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EOS400D, F5.6, 49mm, 1/25, ISO 800 EOS400D, F4.0, 18mm, 1/320, ISO 800 EOS400D, F4.0, 28mm, 1/80, ISO 800 EOS400D, F4.0, 18mm, 1/15, ISO 800 EOOS400D, F4.5, 33mm, 1/320, ISO 800 EOS400D, F4.0, 24mm, 1/15, ISO 800 숙소로 향하는 길. 엄청 크고 화려한 건물이 있다. 경기장인다 싶어 찾아보니 투우장이다. 스페인하면 투우지. 이번여행에서는 투우는 못봤지만 혹시 볼 사람들은 보는것도 좋을 것같다.(잔인해서 좀 그렇긴하지만...) EOS400D, F4.0, 21mm, 1/5, ISO 800 긴 하루가 갔다. 오늘 참 많은일이 있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하기로했다. 내일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날이니 와인한잔 하기로 한다.
SK텔레콤 "1111, 2424, 4989…골드번호 신청하세요"
31일까지 공식인증대리점, 온라인몰 응모 6월 3일 추첨 6월 7일 당첨자 발표 SK텔레콤이 골드번호 5000개를 공개한다. 골드번호는 이동통신 번호 뒤 4자리가 AAAA, 000A, A000, 00AA, ABAB 등 특정 패턴이 있거나, 번호가 국번과 동일하거나, 특정한 의미(예 1004, 2424 등)를 지녀 식별이 쉬운 번호를 뜻하며 총 9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SK텔레콤은 이번에 5000개의 골드번호를 공개 추첨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을 원하는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일 공개추첨 행사를 갖는다. 추첨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OA 등 관계자 입회 하에 진행된다. 번호 당첨자에게는 6월 7일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10일에서 7월1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통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골드번호 공개 추첨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이동통신사가 매년 2회씩 시행하고있다. SK텔레콤은 하반기에 한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드번호 공개 추첨은 1인 최대 3순위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편됐다. 기존에는 1인 1순위 응모만 가능해 당첨되지 않을 경우 후순위 당첨이 불가능했다. 올 해부터는 후순위 응모 번호가 당첨될 경우, 본인이 원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사업자(MVNO)를 통해 골드번호 응모가 가능하며 다른 이동전화사업자로의 번호이동없이 선호번호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모든 고객은 누구나 행사에 응모할 수 있지만,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에 골드번호 당첨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전동킥보드로 '성큼' 마이크로모빌리티 시대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경제와 만나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관리감독의 부재는 걸림돌이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혹은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에 공유 경제가 합쳐지며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고속 성장해 2022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카이스트와 함께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의 브랜드 이름은 '제트(ZET)'로, 50여대 전동 킥보드가 카이스트 교내에 비치돼, 학생들을 상대로 시험 중이다. 현대차는 공유 플랫폼 개발을 맡았다. 킥보드를 앱으로 빌리는 과정이나 GPS를 확인하고, 서버로 관제를 넣어 속도 제한을 넣는 시도 등을 하고 있다. 우리 주변 곳곳에 보이는 전동킥보드 '각광' 스마트시티까지 가지 않아도 최근 도심 곳곳에서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가 눈에 띄곤 한다. 이들은 중·단거리에 최적화된 초소형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기에도, 걷기에도 애매한 거리를 이동하기에 제격이다. 카풀이 택시업계라는 큰 이익집단에 부딪혀 지지부진한 가운데, 업계 내에선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카카오가 지난 3월,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시 연수구에서 각각 600대와 400대, 총 1000여대의 전기자전거(카카오T바이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엔 쏘카 또한 일레클을 통해 서울 마포구 일대 및 신촌 대학가(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전기자전거보다 가격은 조금 저렴하고, 이용층은 더 젊은 전동킥보드를 공략한 스타트업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전동킥보드를 검색하면 나오는 앱만 봐도 킥고잉, 고고씽, 알파카, 윈드, 디어, 플라워로드, 씽씽, 지빌리티 등 다양하다. 이번에도 역시 '법과 제도'가 못 쫓아가...문제는 법과 제도는 늘 마지막에 바뀐다는 점이다. 최근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해커톤을 통해 전동킥보드 등 서비스 이용 시 ▲운전면허 자격 면제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을 합의했지만, 법제화까진 요원하다. 인도에서 주행하거나, 미성년자나 면허가 없이 주행하는 것은 모두 불법인 셈이다. 꽤나 빠른 속도로 갑자기 튀어나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킥라니(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고, 이미 지난해 사망사고까지 났으나 보험 체계도 미흡하다. 업체들의 운영 능력도 아직은 물음표다. 대기업 수준의 카카오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인 쏘카는 자본과 그동안의 서비스 경험을 자신하고 있지만, 스타트업은 상황이 다르다. 킥고잉의 경우 27억 이상을 투자받으며 한 발 먼저 치고 올라왔지만 다른 업체들의 경우 자본력에 한계가 있다. 벌써부터 '배터리가 방전됐다거나 회수가 되지 않고 있는 전동킥보드가 보인다'는 이용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씽씽은 띵동(심부름 대행 서비스) '메신저'(라이더)가 씽씽 킥보드를 관리하게 하거나, ▲고고씽은 GS25와 협업해 6월부터 편의점에서 전동킥보드를 반납하거나 충전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소간의 노력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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