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선녀(김예원)는 유라(한채영)에게 마테(장근석)와 가까워지면 딸 술리가 열두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다비드(이장우)는 보통(아이유)을 위해 홈쇼핑서 양말을 팔아주려 하지만 쉽지 않고, 마테는 그렇게 애쓰는 다비드가 신경쓰인다.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8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