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포도나무
너무 너무 오랜만이죠~
애미가 너무 바쁜탓에 아가들 사진도 한동안 못 전해드렸네요.
지금은 다 내려놓고 일단 명절 보내러 친정 속초에 가는 길입니다. 급 생각나서 얼른 올려요 :)
다들 잘 지내시나 궁금합니다.
포도나무는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냄새맡는 포도와 애교중인 나무


나무가 하품하는 순간에 찍혔네요.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나무 : 언니 날씨좋징?
포도 : 말시키지망... Zzz.......

볕 좋은날엔 둘이 같이 일광욕도 해요.

나무도 이제 꽤 고양이스럽죠!

많이 컸습니다.

포도도 여전히 뽀얗구요 ^^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많이 의지하는 사이가 되어가는듯해요. 잘 지내는 둘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침풍경

요즘 아침에 눈뜨면 이런 상황입니다.
신랑이 먼저 일어나 씻고있으면 애기들이 스물스물 제 옆으로 와서 눕습니다.
아침마다 정말 출근하기 싫어요 ㅠㅠ
그래도 연휴 시작이라 오랜만에 기분 좋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애기들도 많이 못 챙겼는데 연휴동안은 재미나게 잘 놀아줄 생각이에요.
빙글에도 그간 못전한 소식들 틈틈이 업데이트 할게요!
다들 안부 전해주세요! 궁금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