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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니아 독립 투표(2017)

기사 링크 스페인 내 카탈루니아 독립 투표를 크게 다뤄야 할 이유는 딱히 안 보이는데, 결국은 독립하지 못 할 것 같아서이다. 카탈루니아가 동정심을 자극하는 면이 있지만 일단 스페인 국내법적으로 투표가 불법인 점은 확실하고, 독립 카탈루니아를 인정할 나라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쿠르드는 이스라엘이라도 있는데 말이다. 물론 향후 더 생기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의 화두는 역시 카탈루니아(참조 1,2,3,4). 우선, 카탈루니아 독립 투표율은 50%가 안 된다. 아 그거 스페인 중앙 정부(참조 5)가 경찰을 동원, 투표소 부수고 난리 쳐서 그런 것 아니겠느냐... 아니다. 96%의 투표소가 문을 열었었다. 그렇다면 찬성 90%가 의미가 없다는 얘기이냐... (참조 6) 꼭 그렇지는 않다. 우선 카탈루니아는 역사적으로 민족적으로 스페인 내에서 좌파일 수 밖에 없으며, 독립파는 좌파와 중도좌파 정당들의 합체라고 봐야 한다. 우파들은 대체로 잔류파라고 봐도 좋다. 이점은 다른 유럽 내 분리주의자들과 크게 다른 점이다(참조 7). 게다가 이 독립 운동을 갑자기 카탈루니아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생겨서 하는 것도 아니다. 스페인 내에서 제일 외국인 거주민이 많은 점도 한 몫 하고 말이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독립 카탈루니아를 지지할 국가나 국제기구가 없다는 점이 상당히 크리티컬하다. ( 여담이지만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메르켈과 EU 정책에 있어서 든든한 친구이기 때문에, 독일이 정부 차원에서 스페인의 분리를 지지할 수가 없으며, 자메이카 연정이 이뤄질 경우 외교장관으로 유력한(?) 녹색당의 Cem Özdemir은 대화해야 한다고, 아주 장관스럽게 발표했더라(참조 6). ) 그럼 향후 어떻게 될 텐가? 기사의 전문가 말씀처럼 양편이 서로 다리를 불살라버렸기 때문에 당장으로서는 대화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 라호이 총리가 헌법 제155조를 발동한다면(자치주 탄압을 위해 정말 진심으로 무력 동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자치를 "정지"시키는 법이다) 정말 누군가 중개자가 필요할 것이다(EU?), 카탈루니아도 그렇고, 라호이 총리의 정치 생명도 위험해질 수 있다(참조 8). 절반 이상 투표 안 했던 카탈루니아도 더 단결 시킬 것이다. 지금의 스페인과 카탈루니아를 1930년대(잠깐 독립했을 때다)나 1970년대(헌법 만들 때다)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다. 현재 스페인이 매우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인데, 앞으로 기나긴, 진통을 겪을 것임은 분명하겠다. 유럽에게 오히려 독립 카탈루니아가 좋을 수도 있다는 의견(참조 9)도 있지만 아직은 소수 의견일 뿐. ---------- 참조 1. 죠르디 푸졸 인터뷰(2012년 6월 10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442919275733438 2. 스페인의 9.11(2012년 10월 2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509899352356416 3. 카탈루니아가 정말로 독립한다면?(2012년 11월 26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469401583110653 4. 카탈루니아(2014년 9월 15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10152654342694831 5. 스페인은 연방 국가가 아니다. 지방자치제를 실시하고 있는 (명목상의) 중앙집권제이다. 즉, 실제로 연방제를 실시하자는 의견이 바로 독립파와 잔류파 사이의 카드로 작용할 수 있다. 6. 90 Prozent stimmen für Unabhängigkeit(2017년 10월 2일): http://www.faz.net/-gq5-92dog 7. Pourquoi ne pige-t-on rien à l'indépendantisme catalan?(2015년 9월 25일): http://www.slate.fr/story/107357/pourquoi-pige-rien-independantisme-catalan 따라서 이탈리아의 북부리그나 벨기에의 플란더스, 프랑스의 코르시카와는 상당히 그 결이 다르다. 8. 현재 스페인 정부 연정 상대 중에 바스크 민족당이 들어 있다. 제155조가 발동된다면 현 정부 예산 통과부터 불투명해진다. 9. Et si la sécession de la Catalogne était une bonne nouvelle pour l'Europe?(2017년 10월 2일): http://www.slate.fr/story/151934/et-si-la-secession-de-la-catalogne-etait-une-bonne-nouvelle-pour-l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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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묘의 이장(移葬)
https://www.lemonde.fr/m-le-mag/article/2018/12/14/en-espagne-l-homme-qui-veut-en-finir-avec-franco_5397526_4500055.html 스페인 마드리드 서북쪽 54km 지점, 생긴지 얼마 안 된(1940년에 지었다) 국가 기념물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전몰자의 계곡(El Valle de los Caídos)”인데, 어떻게 보면 커다란 묘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전몰자의 계곡과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공통점이 좀 있다. 첫 번째, 승자(스페인의 프랑코, 일본의 초슈/長州)가 지었다. 두 번째, 종교와 좀 애매한 관계이기도 하다. 스페인은 가톨릭의 베네딕토 수도회가 관리한다. 야스쿠니는 신사본청(神社本庁)과 관계 없는 신사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세 번째, 승자와 패자가 섞여 있다. 여기서 응? 할 수 있는데 논리는 비슷하다. “화해”다. 프랑코는 내전 승리 후, 공화군 측 포로들을 동원해서 이 묘지를 지었고 야스쿠니처럼 그냥 가족측에 알리지 않은 채, 양측 시체 3만 3천여 명을 “합사”해버린다. 그리고 프랑코 사후, 프랑코의 묘를 그 중앙에 놓았고 말이다. 그런데 어쩌다 프랑코의 묘를, 40년 이상이 지난 이제와서 이장(移葬)하려 할까? 그 시작은 어떤 한 사내의 소설 아이디어였다. -------------- 그의 이름은 에밀리오 실바(Emilio Silva), 시인 지망생(참조 1)이었지만 저널리스트이기도 했던 그는 2000년, 소설 플롯을 하나 만든다. 줄거리는 이렇다. 아르헨티나에 망명을 오랜 기간동안 가 있었던 공화국측 스페인 사람 두 명이 고향으로 돌아온다. 목적은 단 하나, “전몰자의 계곡”을 폭파시킨다였다. 그는 이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고향(Villafranca del Bierzo)에 들어갔고, 거기서 그는 1936년 내전에서 사살당한 할아버지 얘기를 듣는다. 그런데 의문이 한 가지 들었다. 어디에 할아버지가 묻힌지 모른다는 점이었다. 여러 증언을 통해 그와 그의 가족은 34km 떨어진 곳의 한 숲에서 할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런데 할아버지만 있지 않았다. 아마 같이 사살당했을 12명의 시신이 같이 있었다. 그곳은 이미 동네 아이들이 빠르게 달려가듯 지나치는 곳이었다.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그는 깨달았다. 아무도 모르게 묻힌 분들에게 제대로 된 묘로 이장시켜드리자. 당시는 스페인이 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가 스페인 사람들을 납치/사살한 것을 따지던 때였다. 남을 손가락질할 때가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역사적 기억의 복구협회(ARMH)”를 설립, 전국의 연고 없는 시체들을 찾아 문서를 대조, 가족들에게 안겨다주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제까지는 관련자 가족들이 비밀리에 하던 일이었다. 2000년 이래 150여 곳을 파헤쳐서 1,300여 명의 신원을 회복시켜 준 이 단체의 재정은? 회원들의 기여금도 있지만 뭣보다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군에 참여했던 노르웨이 전기노동자노조의 기여금도 있었고, 2007-2011년 당시 집권했던 사파테로 정권의 보조금도 있었다. -------------- 정말 시작은 작았어도 그 여파는 컸다. 2007년 사파테로 정권은 이전까지의 금기를 깨고 프랑코 정권의 범죄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1936-1951년 동안 있었던 11만 4천여 명의 실종자 명단을 내기도 했었다. 그래서 ARMH와 당시 만들어진 여러 반-프랑코(?) 단체들은 두 가지 운동을 개시한다. 하나는 프랑코 재단의 폐지, 다른 하나는 프랑코 시신의 이장이었다. 프랑코 재단은 아직 남아 있다. 하지만 프랑코 묘의 이장은 큰 이슈화가 되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자의 묘를 국가 기념 시설물에 안치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논리였다(참조 2). 시설물을 관리하는 베네딕토 회의 저항도 심했다(참조 3). 교회 허가 없이는 못 옮긴다면서 합사된 시신 중에 수도사들도 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 좀 묘하다. 국가 시설물이지 종교 시설물은 아니기 때문이다(참조 4). (교황청에서 스페인 베네딕토 회에게 나서지 말라고 했다는 소문도 있는데, 이 소문에 대한 근거는 못 찾았다.) 시신 이장의 결실이 2018년 9월에서야 의회 표결로 해결이 됐고, 그 후부터는 기나긴 법정 싸움이 시작된다. 프랑코의 가족들은 이장을 반대하고, 굳이 옮긴다면 딸이 묻혀 있는 마드리드 중앙 성당으로 해야 한다고 했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이를 반대, 결국 프랑코의 묘는 아내가 묻혀 있는 곳으로 옮겨졌다(참조 5). 당국은 시위를 금지하고 헬기로 운송하는 등, 잡음을 최소화시키려 했었다. -------------- 과연 역사의 화해라는 건 뭘까? 프랑코는 죽기 전, 스페인 내전 당시 저질렀던 행위에 대한 시효를 끝내는 법을 통과시켰고, 사망 후 민주주의로 이행하면서 스페인 사회는 그냥 “침묵”을 택했었다. 기사에서 실바도 말하지만 스페인의 뉘른베르크가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돌아서 오지는 않았을 일이다. 그냥 빨리 빨리 선거도 하고 역시 민주주의 하는 유럽 국가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택한 침묵이었을까? 위에도 언급됐지만 2007년이나 되어야 “독재”에 대한 검토나 언급이 제대로 시작됐었고, 프랑코의 문제는 스페인 내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을 둘로 가르는 주제이기도 하다. 프랑코 시절에 표현의 자유가 지금보다 더 좋았다는 24세(!) 대학생의 발언도 기사에 나온다. 실바는 독재를 부정하는 스페인 문화가 있으며 이를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 프랑코 묘의 이장이 큰 상징적 효과가 있다면서 말이다. 스페인 사회 구조가 지금도 프랑코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헌법은 1978년 이래 변경된 적이 없었다. 그는 결국 위에 언급한 소설을 끝내지 못 했하고 그냥 소설 속 내용을 살았다. 그는 할아버지의 반지를 끼고 있었다. -------------- 참조 1. https://es.wikipedia.org/wiki/Emilio_Silva 2. El Gobierno español aprueba la orden para exhumar al dictador Francisco Franco(2019년 2월 15일): https://www.efe.com/efe/america/mundo/el-gobierno-espanol-aprueba-la-orden-para-exhumar-al-dictador-francisco-franco/20000012-3898926 3. El prior del Valle de los Caídos desacata la sentencia del Supremo y no autoriza la exhumación de Franco(2019년 10월 9일): https://www.eldiario.es/sociedad/Valle_de_los_Caidos-exhumacion_Franco_0_950855073.html 4. 프랑코 묘 이장의 법적 쟁점이 잘 나와 있는 기사다. Así desmonta el Supremo las trabas de los monjes y del juez que alega riesgos al mover la lápida(2019년 9월 25일): https://www.elespanol.com/espana/tribunales/20190925/desmonta-supremo-trabas-monjes-alega-riesgos-lapida/431707488_0.html 5. La dépouille du général Franco exhumée après des mois de bataille judiciaire(2019년 10월 25일): https://www.lemonde.fr/international/article/2019/10/24/espagne-la-depouille-de-franco-exhumee-apres-des-mois-de-bataille-judiciaire_6016723_3210.html 6. 관련된 논쟁에 대해서는 르몽드가 정리를 잘 해 놓았다. 아래 영상을 보시라. Pourquoi la tombe de Franco divise les Espagnols(2018년 7월 22일): https://youtu.be/q8E3Xn8_5as
푸지데몬은 왜 벨기에로 갔을까?
기사 링크 일단 카를레스 푸지데몬(Carles Puigdemont)이 스페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벨기에로 옮겼을 때 저 양반이 왜저러나 싶었는데, 카탈루니아의 독립 문제(참조 1)를 떠나, 도대체 왜 벨기에였을까? 망명 신청을 하기 위함이었을까? 일단 자기 자신이 아니라 말했지만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FAZ에 따르면(참조 2), EU 회원국들은 서로 서로 정치적 망명자를 보내고 받는 체계가 아니다. 각자 회원국들이 민주적인 나라라 가정(...)하기 때문에, 각국 내에는 위험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이게 무슨 말이냐... 조건이 있다(참조 3). 벨기에에 Commissariat général aux réfugiés et aux apatrides라는 기관(참조 4)이 있다. "난민 및 무국적자를 위한 일반 위원회"인데, 여기서는 EU 국적자라도 정치적인 박해를 받는다고 인정할 경우 청원을 받아줄 수 있다. 그 처리 기간이 1주일 + 불허 받을 경우 재신청(30일) 절차가 가능하다. 즉, 푸지데몬이 원하는 것은 그냥 그 많은 소요 기간이었을 따름일 수 있다. 물론 범인인도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벨기에 사법부와 법무부가 매우 곤란한 지경에 처해진다. (이 절차 역시 시간을 두 달 이상 벌 수 있음이 장점?이다.) 만약 푸지데몬의 청(범죄인 불인도)을 벨기에가 받아들인다면 그 때부터 싸움은 벨기에 vs. 스페인으로 바뀐다. 문제는 벨기에 법무부장관인 테오 프랑켄(Theo Francken)이 플란더스 분리에 호의적인 N-VA 출신으로서, 푸지데몬에게 극히 우호적인 인물이라는 점에 있다. 그 스스로가 모순적인 인물로서 논란이 많은데(참조 5) 그라면 법적 해석 물리치고 그를 범죄인 불인도 하거나, 아예 망명을 받아줄 여지가 있다. 자, 하지만 일단 푸지데몬이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고 하니, 스페인 내부에서의 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또(!) 도망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올 듯 하다. (업데이트) 아직 안 갔다(참조 6). ---------- 참조 1. 카탈루니아 독립 투표(2017)(2017년 10월 2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10155639869374831 2. Puigdemont hält sich Asylantrag in Belgien offen(2017년 10월 31일): http://www.faz.net/gq5-93azd 3. Was hat Puigdemonts Versteckspiel zu bedeuten?(2017년 10월 30일): http://www.faz.net/-gq5-93aww FAZ의 이 기사에는 불명확한 부분이 있다. 벨기에 국내법상 정치적 난민(EU 시민이라도)이 인정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기사에서는 불허된다고 쓰여 있다). 레퍼런스는 나도 못 찾았음. 4. 사이트: http://www.cgra.be/ 5. Theo Francken, l'homme aux mille et une polémiques(2017년 10월 30일): https://www.rtbf.be/info/belgique/detail_theo-francken-l-homme-aux-mille-et-une-polemiques?id=9750334 (업데이트) 6. Les ex-ministres catalans sont rentrés à Barcelone sans Puigdemont(2017년 10월 31일): http://www.lalibre.be/actu/international/les-ex-ministres-catalans-sont-rentres-a-barcelone-sans-puigdemont-59f8e3b1cd703cdd752fd841
돼지고기 맛있게 굽는방법 (feat. 이베리코) #도전꿀팁
오늘은 삼겹살 데이~ 삼(3)삼(3)하니 삼겹살을 먹고 싶은 오늘!! 고기굽기의 똥(?!)손들을 위한 고기집 사장님이 알려주는 고기굽는 방법! 이베리코? 이베리코가 뭘까...?(흠) 스페인에서 자연방목을 하는 흑돼지의 종류로 올리브나 도토리를 많이 먹고 자란 흑돼지랍니다~ 마블링이 마치 소고기 같아요. (츄릅) 이베리코의 기름은 엄청 건강하다는 점! 어떤 부위부터 구워야 할까? 그냥… 순서 없이 구웠는데 따로 방법이 있을까? 기름기가 많은 두꺼운 고기부터 출~발! 고기는 언제 올려야 할까? 팁 집에서는 코팅팬(후라이팬)을 중불로 가열한 후 구어주세요. 스텐석쇠는 불판이 뜨거우면 바로 들러붙기 때문에 바로 바로 바로! 불의 세기는? 불을 세게하면, 기름이 빠지기전 열에의해 타버리기 때문에 연기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주의) 은은하게 구어주세요~ 올린 후 어떻게 해야할까? 고기를 구울때는 고기에만 집중하는걸로ㅋㅋㅋ 들러붙지 않게 계속 조금씩 움직여주세요! 언제 뒤집나요? 육즙이 올라올때 살짝 뒤집어 익은 정도를 확인한 후 뒤집기! 기름 털어주기 기름이 숯에 떨어지면 불도 약해지고 연기도 많이나요 ㅠㅠ 집에서 구울때는 그릇을 이용하세요:) 몇번 뒤집나요?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다 빠져나가니 2번정도로! 고기 자르기 기름이 숯에 떨어지면 불이 약해지니…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위치에서 잘라주세요 잘라서 다시 올리면 쾌적하게 굽기 성공!!! 아... 이것이 행복이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 굽기의 마무리 단계 덜익은 부분도 골고루 세워서 익혀주세요! 오늘 저녘은 삼겹살 파티당 ♥♥♥♥♥ 도전꿀팁의 다양한 영상이 보고싶다면? <편의점 재료로 홈카페를? #도전꿀팁>
스페인 사람들이 밤 10시에 저녁식사를 하는 이유는?
스페인의 식사시간은 우리나라의 식사시간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식사시간에 맞춰 12시에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으면 문을 연 식당을 찾아보기 힘들고, 마찬가지로 7시에 저녁을 먹으려고 하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남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 시 좀 더 효율적으로 식당을 찾고 식사 계획을 세우기 위해 RedFriday에서는 스페인의 식사시간 및 식사문화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 식사 7:00 ~ 9:00 스페인에서는 아침식사를 매우 간단하게 먹습니다. 보통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커피는 카페 콘 레체(cafe con leche,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것)를 주로 마시며, 크루아상, 츄러스, 올리브오일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바게트빵(pa amb tomaquet) 등을 주로 먹습니다. 2. 아침 간식 10:30 ~ 11:00 ‘almuerzo'라고 불리는 아침 간식 시간은 또 하나의 아침 식사 시간 (또는 점심 식사 전에 간단히 간식을 먹는 것)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아침식사와 비슷한 메뉴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여행객들은 이 때 아침 식사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이 시간에 카페에 앉으신다면 스페인의 직장인들과 신문을 읽는 노인들의 모습을 배경삼아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3. 점심 식사 2:00 ~ 3:30 Menu del Dia를 찾아라! 2시부터 시작되는 점심 식사는 하루 중 스페인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사입니다. 그만큼 점심식사 시간에는 '음식 천국'이라고 불릴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페인을 여행 중이시라면 'menu del dia(오늘의 메뉴)'라는 간판이 있는 곳을 주목해보세요. 9유로~14유로 정도의 가격에 첫번째 코스(샐러드 등의 애피타이저), 두번째 코스(고기, 또는 생선), 와인 또는 맥주, 커피 또는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4. 오후 간식 5:30 ~ 7:30 ‘merienda'라고 불리는 이 시간은 '먹는 것 '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중점을 두는 시간입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커피도 한 잔 하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도 나눕니다. 이 시간에 스페인 사람들은 아이스크림, 초콜렛 크루아상, 초콜렛 츄러스 등 특별히 달콤한 것을 먹거나, 하몽, 초리소, 치즈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이 시간에는 주로 술은 먹지 않습니다. 만약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이 시간에 현지인들이 줄 서 있는 길거리 음식이나 빵집을 공략해보세요. 실패 없는 간식을 먹을 수 있을 것 입니다. 5. TAPAS HOUR 8:30 ~ 10:00 스페인의 저녁식사는 비로소 8:30이 되어서야 시작됩니다. 8:30 이전에는 문을 연 식당도 별로 없을 뿐만이 아니라, 만약 열었다 하더라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그저 그런' 식당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점심식사를 가장 거나하게 먹고, 저녁식사는 간단한 '타파스(Tapas)'와 맥주 또는 와인 한잔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파스는 하나에 1유로~4유로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적으며 지역에 따라 그 종류가 수백 수천가지가 됩니다. 6. 저녁 식사 9:00 ~ 11:00 스페인 사람들은 저녁식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저녁 11시까지 식사를 하고 어떻게 잠자리에 들지 걱정을 하지만 스페인 사람들의 저녁식사는 샐러드, 햄이나 치즈 몇 조각, 수프 한 그릇 등으로 매우 소박합니다. 그러나 여행객들의 경우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며 클래식한 스페인 전통 정찬을 즐기고 싶다면 9시부터 저녁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시 30분 부터 간단한 타파스와 맥주 한 잔으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하고 9시 부터는 빠에야, 크로켓, 스페인식 오믈렛 등을 주문해 저녁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한국 처럼 여러가지 요리를 시켜서 나눠 먹는 문화가 있으므로, 식당에서 여러개의 음식을 주문하여 일행들과 함께 즐길 것을 추천합니다. # 원문 출처 : https://redfriday.co.kr/88 # 많이 본 컨텐츠 # 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꿀팁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팔로우 하셔서 쉽게 구독하세요. # ‘좋아요’ 와 ‘공유하기’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