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Ct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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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의 속삭임에
너의 풍금은
내 손가락을 허락한다

연주가 다 끝나갈때 쯤
너는 나에게 속삭인다

이제 다른사람 만나라고

그래도 아직은
니가 생각난다고
하얀종이 위에
내 심장과 같은 색으로
물들인다

사랑했어

끝내려고 마음먹어도
생각나는 너

흘러가는 시간에
내 마음을 얹다보면
두둥실
헬륨을 담은 풍선처럼
널 향한 마음을
너와의 추억을 담아
높이높이
내가찾을 수 없는 곳 까지
떠오른다면

나는 슬프겠지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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