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20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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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연휴동안
강원도 동해안자전거길을 따라 많이도
바다를 보고 느끼고 돌아왔네요 원체 바다를 좋아해서 주로 강원도로 가지만
이번 동해안자전거길을 따라 운전하면서 아름다운 한국의 강산을 또 알게 되었네요
그곳에서 정착하고 싶을 정도로...
그저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보았을 뿐이네요
Photo by Michel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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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사진들이 참 많네요. 자주 소통해요!
넵~~^^
여전히 작가님 사진이네요 ^^
동해바다가 좋죠 연휴 내내 일한 2인
부럽다.. 연휴 내내 일한 1인
크으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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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에 섞지 못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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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별에서 해무의 해안까지, 남해 #1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날~ 처음 삼천포 대교를 넘어 남해에 첫발을 내딛었다. 올해 휴가는 늦기도 했지만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전망이 좋은 곳을 찾아가고 싶었다. 점점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남해로 들어와서 주변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붉게 물든 모습은 계속해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다 산뒤로 넘어가는 해가 산의 능선을 더욱 선명하게 비춰주고 있었다. 길 가다가 갑자기 멈춘 방파제에 잠시 앉아 일몰을 바라볼 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른다. 바닷바람의 차가움에 따뜻한 커피를 손에 쥐고 있으면 더 좋았을련만 차갑게 식은 캔커피 하나만 옆자리를 지켜주고 있었다. 일몰을 보고나서 이동하는 동안의 모습은 온통 어둠에 삼켜져 있다. 네비게이션 상에는 바로 옆이 바디이지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는 칠흑같은 검은광택빛이다. 숙소를 남해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곳으로 예약했다. 단순하게 남쪽을 여행하니 그 중에서 가장 남쪽에 가 보고 싶었다. 솔직히 서울에서 근무하고 지내면서 남해까지 또 언제 내려와보나 하는 생각에 끝까지 가보자 하는 생각도 있었다. 숙소는 땅과 하늘 모두를 한자리에 앉아 감상하기에 최적의 위치였다. 바닷가를 둘러싸고 있는 따스한 불빛들이 차가운 바다 곁을 지켜주고 있었고, 칠흑의 어둠의 밤하늘에는 광택을 더해줄 별들이 수수하게 흩뿌려져 있었다. 조용한 어촌 마을과도 같은 모습에 지나가는 차량이나 사람을 보기도 참 힘들었다. 근처에 마을회관처럼 보이는 곳에 계양되어 있는 태극기 하나가 바람에 몸을 맡겨 펄럭이는 소리에 움찔 놀랄정도 였다. 오리털 패딩을 입고, 수면양말로 중무장을 한 뒤, 결코 놓칠 수 없는 머그컵에 담은 커피 한 잔을 들고서 베란다에 앉았다. 순간순간 바늘 처럼 날아오는 바닷바람에 빈틈을 허용해 움츠러들기도 했지만 밤하늘의 가로등과 해안가의 별빛들을 구경하는 것을 놓칠 수는 없었다. 겨울철 은하수를 잘 볼 수 없는 시기이기에, 별 빛들이 화려하게 수놓은 밤하늘은 아니었지만 정면에 보이는 오리온자리 주변으로 퍼져있는 별 빛들은 수수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별이 잘 보이는 곳에 있다 보니 마냥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따뜻한 커피에 이어 차가운 병맥주로 2차를 즐기기까지 베란다에 있었다. 맥주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오리털 패딩 주머니에 손을 넣고만 있는 추위에 몸이 굳어서 베란다 의자에 계속 앉아있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눈동자는 밤하늘의 빛과 해안가의 빛을 따라 고정되어 있었다. 그렇게 남해에서의 휴가는 칠흑의 밤과 함께 시작되고 있었다.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외돌개 일대 올레길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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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Feat.돈지랄)
일 끝나고 밤 12시.... 주린배를 채우기 위하야 쭈꾸미를 쳐묵쳐묵 하다가... 정말 뜬금없이 여행 얘기가 나왔고 "지금 가지 뭐" 그리하야 고민 1도 없이 여자 넷은 스파크를 타고 달립니다. 덜덜덜 도착 예정시간 이..... 부산이 그리 먼지 미처 몰랐다는 매번 KTX만 타다보니 체감거리가 가깝게 느꼈졌나봄 그렇게 밤새 달리고 달려 부산에 도착함 밤새 달려 쉬자고 온곳은 바로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밥먹으면서 바로 호텔에 전화했고 스. 위. 트. 룸. 있다고... 하여 우리는 한껏 양껏 기대에 부풀었다... 가격은 60만원에 레이트 체크아웃 4시 "원래 스위트룸 막 백만원 훨씬 넘는거 아닌가??" "아침이라 싼가...?" 스위트룸이라 함은 꼭대기층에 아주 넓고 럭셔리한 그런 방을 떠올리게 마련 아니겠는가? 영화에나 나올법한.. 침대도 막 여러개 있고 쇼파 넓직하고 욕실도 막 두세개 있는..... 아무튼지간에 엄청 기대하며 따라라라라~~~ 자체 브금 너어가며 929호 방으로... 엥? 이게 다임? 응 이게 다임.... 우리의 상상속에 있던 그런 스위트룸따위는 없었음 ㅜㅜ 그냥 조금 더 넓은 방이었음 근데 60이라고? 헐.....너무 비싸다 (호텔이란게 원래 이러한가요?) 뭐 그래 오늘 하루 돈걱정 안하고 호사누리기로 했으니까 즐기자 즐겨 와 이방은 창문이 열일했네 했어.... 방 한쪽면을 꽉 채운 창문으로 해운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뷰는 진짜 장난없네 우리는 연실 사진을 찍어대며 감탄에 감탄을..... 욕실도 깔끔하다 그러나 변기 물내려가는 소리가 좀 많이 요란허다....ㅋㅋㅋ 자 우리가 호텔까지 뭣하러 왔느냐 바로바로 조식을 먹으러 또 아니겠는가 그럼 이제 부턴 조식타임!! 전체샷~~ 정말 맛있었던 훈제연어 그리고 팬케익도 짱짱 베이컨조차 맛있다. 그리고 의외의 아이.... 광어 찜 정말 쫄깃하고 담백허니 맛나다 야채도 아주 신선했고 무엇보다 발사믹 소스를 너무 잘 만들었다. 연실 퍼드시고는 피로도 풀겸 사우나 고고 맨몸으로 오느라 수영장을 못가보는게 아쉽구만..... 수영장 옆으로 사우나가 있음 와.....해운대를 바라보면서 물속에 들어앉아 있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밤새 경차타고 달려왔던 피로가 싹 사라진다. 잘먹고 잘 씻고 이젠 좀 잔다. 몇시간 안잤지만 정말 개운하게 잘잤다. 방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뷰 .. 진짜 너무 좋다~~~ 이런 경치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더라..... 그러나 아쉽지만 이젠 체크아웃.... 하기전에 스낵바에서 또 당충전... 이래서 다들 호캉스 호캉스 하나부다.... 근데....아무리 휴일이었지만(석가탄신일)60만원은 넘했다 ㅜㅜ 아무리 봐도 호갱님된듯 그래도 4명이었던지라 나눠내니 15만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하 내인생의 손꼽히는 돈지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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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지난주 금요일에 출발하려고 예약까지 마쳤는데 마침 그날 찬투가 남해안을 지나간다고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중캠핑 좋아하고 문복산 오는날은 비도 자주 오고해서 첨엔 그냥 갈까도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도 그날은 문을 닫을까 생각중이시더라구요. 홈피를 보니 그날 예약취소 많이 했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다시 예약을 하고 추석연휴에 문복산으로 왔습니다. 이번엔 백만년만에 중3도 같이 왔습니다. 아니 끌고 왔습니다. 그래도 명절인데 집에 혼자두기 뭐해서요. 물론 본인은 혼자 있는걸 원했지만… https://vin.gl/p/3734897?isrc=copylink 좌측 폴러텐트도 진짜 백만년만에 쳐봤네요. 한때 제가 폴러 마니아여서 오렌지 폴러가 하나 있었는데 저 아인 직구로 데려왔었답니다. 이번엔 저혼자 저기서 지내려구요. 와입이 이제 조용하게 (?) 자겠구나 하네요 ㅡ..ㅡ 와입이 사이드 타령을 하더니 지난주에 택배가 왔더라구요. 이번에 첫 공개합니다 ㅋ 아이들 먼저 소고기에 저녁식사 합니다. 하, 정신이 없네요. 와인 오프너를 안가져와서 사장님한테 빌렸어요 ㅡ.,ㅡ 낼은 비가 백퍼네요… 술안주는 닭꼬치로다가… 캠핑고래에서 싼맛에 장작을 세박스나 데려왔는데 애들이 넘 호리호리해서 아껴써야겠더라구요. 기름이 너무 빠진건지 퍽퍽하네요… 캠핑고래 갔다가 호기심에 데려왔는데 이 아인 불멍 잇템인듯요. 넘 이쁘더라구요 ㅋ. 오로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었네요. https://vin.gl/p/3607917?isrc=copylink 이번엔 레드랑 블루 맛봤습니다. 추석 전날 보름달을 찍었는데 분위기가 꼭 구미호가 나올것 같네요. 음, 비가 오긴 오겠군… 헐, 호우다… 그래 이런 날씨엔 오뎅탕에 낮맥이지… 햐, 션하게 오는구나… 그래, 오늘 저녁은 부대찌개다… 추석 보름달을 캠핑장에서 보게 됐네요… 와입이 이르가체페 원두를 갈아와서 드립으로 내려먹었는데 와우 이맛이야… 집으로 가는 길에 본밀크 들러서 흑임자 아수크림 테잌아웃… 뒷풀이는 미고랭 라면이랑 문어비엔나쏘야에 데슈츠 한잔… 요렇게 같이 먹어주니 와입도 맛있다면서 좋아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