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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 난이도 수준
세종대왕이 출제한 문제 1. 우리나라에서는 백성을 호적하여 군사를 삼으니 예전 제도에 거의 가까우나,  만일 급한일이 있어 임시로 조발하면 진퇴의 술법을 막지 못하고 온 집안이 군사로 나가면 농상의 업을 폐지하게 되니, 어떻게 하면 병농이 생각한 바와 같이 잘되고 사졸이 정련할 수 있는가 2. 땅이 있고 백성이 있으면 염치를 기르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노비 제도는 어느 시대에 시작하였는가? 노비 또한 하늘이 내린 백성인데 그처럼 대대로 천한일을 해서 되겠는가? 어느 집안은 노비가 많은 경우 수천, 수백명인데 한계를 둘 수 없는가? 성종이 출제한 문제 왜인들의 왕래가 전에 비하여 많은데 공역하는 물자가 걸핏하면 1만석으로 계산되니, 장차 그들과 절교하고자 한다면 회유하는 뜻에 어그러짐이 있을 것이다. 한결같이 왜인들의 욕망을 따라주면 그 비용이 끝이 없을텐데, 이를 어떻게 하면 왜인들에 대하여 그 방도를 얻고 폐단이 없겠는가? 중종이 출제한 문제 술의 폐해는 오래되었다. 우리 조선의 여러 훌륭한 임금님들께서도 대대로 술을 경계하셨다. 그런데도 오늘날 사람들의 술 마시기 폐단이 더욱 심해져, 술에 빠져 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술에 중독되어 품위를 망치는 사람도 있다. 흉년 때 금주령을 내려도 민간에서 끊임없이 술을 빚어 곡식이 다 없어질 지경인데, 이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명종이 출제한 문제 해와 달이 하늘에 걸려서, 한번은 낮이 되고 한번은 밤이 되는데, 더디고 빠른 것은 누가 그렇게 한 것인가? 광해군이 출제한 문제 1. 군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인데, 군사를 더이상 충원할 수가 없다. 식량은 백성이 하늘로 삼는 것인데 양식을 수송하는 길은 모두 훼손되고 없어졌다. 가혹한 세금징수는 사라지지 않고 부역은 가중되고 성을 쌓아도 지킬 사람이 없다. 북쪽 변경의 여러 진은 텅빈 장부만 붙들고 있고, 오랑캐는 날마다 노략질을 하고 있다. 이런 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생각을 하지만 방법을 모르겠다. 잘 다스리고자 하는 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고 성급하게 추진하기만 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행정 체계는 갖춰졌지만 실효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그런 것인가? 아니면 나라가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어 도저히 만회할 수 없기 때문인가? 폐단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상세히 말해보라. 2 어렸을 때는 새해가 오는 것을 매우 기뻐했지만, 점차 나이를 먹으면 모두 서글픈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숙종이 출제한 문제 울릉도가 멀리 동해에 있는데 강원도에 속해있다. 요즘 왜인들이 죽도라 부르면서 어로 활동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우리 입장을 설명해도 도저히 들을 생각이 없다. 그래서 나는 장수를 보내 점거해 지키고, 혼란을 만들지 말도록 왜인들의 왕래를 허용하고자 하는데, 변방을 편안히 하고 나라를 안정시킬 방도를 강구해 자세히 나타내도록 하라. 아래는, 정조가 실제로 채점한 장원급제자의 답안지 입니다. 답안지의 붉은색 점들은 정조가 직접 채점한 흔적입니다. 조선시대의 과거 문제들은 현재의 논술 시험과 비슷해 보이지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난이도였습니다. 지문을 제외한 실제 문제는 한 줄에서 두 줄에 불과했지만, 답안은 자기 생각과 의견만 쓰면 안되고 온갖 유교 경전들을 툭 취면 자판기 처럼 나올만큼 달달 외워서, 레퍼런스를 적절하게 인용해가면서 작성해야 했습니다. 즉, 자기 의견과 유교 경전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성해야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문장력도 좋아야 했다고 합니다. 출처 광해군의 문제는 뭔가 서글프기도 하구려... 옛날의 과거 급제자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 아니었겠소 근데 그 좋은 머리로 싸움이나 하고 쯧쯧...
법관회의도 찬성…국회 법관 탄핵에 나서나
http://nocutnews.co.kr/news/5062858재적 1/3 발의, 과반 찬성으로 법관 탄핵소추 가능 사법 영역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여서 고려사항 많아 한국당, 바른정당 반대 또는 신중 모드 전국법관회의 (사진=뉴스1)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 대해 사실상 탄핵 필요성을 인정함에 따라 국회의 탄핵소추 절차와 실제 개시 여부, 의결 가능성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법에 규정된 법관 탄핵 절차는 대통령 탄핵 절차보다 간소하다. 국회 재적의원 1/3 이상의 발의와 재적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 대통령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의 발의와 재적의원 2/3의 찬성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의석수가 129석이고, 범여권으로 분류할 수 있는 민주평화당, 정의당 그리고 범여권 성향의 무소속 의원들까지 가세하면 151석을 넘길 수 있다. 성향이 주평화당에 가까운 바른정당 소속 비례대표 3명도 힘을 보탤 경우 안정적인 과반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법농단에 가담한 현직 판사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탄핵 소추가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겨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높고 많다. 법관에 대한 탄핵 소추 의결이 헌법에 따는 국회의 고유 권리이기는 하지만 사법권의 영역에 대한 통제와 간섭인 만큼 고려해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국회 교섭단체 가운데 어느 한 곳이라도 명시적인 반대가 있을 경우 의사일정을 진행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법관 탄핵 절차에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법관 회의에서 문제 법관들에 대한 탄핵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하더라도 국회에서 탄핵 소추 논의가 당장 무르익기는 힘들어 보인다. 일단 법관회의의 결정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사법농단 연루 법관에 대한 탄핵 추진을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탄핵 추진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탄핵소추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는 대표법관들의 의견에 대해 사법부 독립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법관대표회의의 결정이 사법개혁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국회도 특별재판부 설치를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야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사법부 법관들에 의해 법관 탄핵 주장이 나온 것은 사법부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법관들의 충정으로 이해한다"고 말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국회는 하루빨리 사법농단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마련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법관대표회의가 이번 사건을 중대한 헌법 위반행위로 규정했으나 그렇게 단정한 합리적 논거가 무엇인지는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 사건에 대한 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중대한 헌법 위반행위라고 단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법관 탄핵소추는 국회에서 의결해야 하는 사안으로 탄핵을 할 때는 사유가 명확해야 하는데, 아직 증거 자료가 부족하고 탄핵 범위도 문제다"라며 신중론을 폈다.
5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5/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이 강력히 존재하며 정부가 적극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할 일이고 적극 고민해야 할 일인지 고민 좀 하지~ 2. 국민의힘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낙인찍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자투성이 사람만 앉히겠단 이 정부를 보면 ‘정말 켕기는 게 많은 모양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럴수록 국민의힘에 손해될 게 없다더니... 이러는 거 보면 켕기는 게 있나? 3. 김기현 원내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기선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임 후 "정치·권력 투쟁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지만, 청와대의 오찬 제안을 거절했고, 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민주당과 연일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게 기선잡기야? 어린이날 선물 사달라고 땡깡 부리는 아이 같던데~ 4. 정치활동을 재개한 황교안 전 대표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회복, 제가 직접 나서겠다"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출국 직전 “껍데기만 남은 한미동맹, 더 방치할 수 없다. 정부가 못하니 저라도 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아끼던 ‘민경욱’을 따라 백악관 앞에서 피켓 시위라도 하시게? 5. 국회 원구성 재협상을 외치는 국민의힘의 속내는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운영 실패의 책임을 여당이 오롯이 짊어지도록 하려면 현재의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구조를 통한 '입법 독주'가 이어지는 게 나쁘진 않다는 계산입니다. 그 잔머리야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 것을 새삼스럽게 왜 그러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야권은 '정치인 윤석열'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어선 안 된다'며 제3의 대권 주자를 물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조화를 보냈다가 꽃다발을 보냈다가... 그만큼 권모술수에 능한 게 아닌지... 7. 문재인 대통령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모욕적 내용을 전단으로 배포한 30대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 30대 남성이 지난 문 대통령이 친일파 후손이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돌려 고소당한 사건입니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것이 분명 있지만, 가족은 아니지 않나? 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40%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주도하던 영남과 60세 이상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18세 이상 20대의 지지율도 크게 올랐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살지만, 정치는 한 방에 쪽박 찬다는 것 잊지 마시라~ 9. 코로나19 백신 불신을 부추겼던 김종인 전 위원장이 “백신을 맞았는데 부작용이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우려했던 것처럼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인간들이 염치도 없고 뻔뻔하기가 하늘을 찔러요... 제섭서~ 10. 국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자가 브라질·칠레·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스라엘을 예로 대한민국을 후진국 취급하던 언론들 입장 좀 내보세요~ 11. '불가리스 사태'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홍 회장은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 황하나 씨 마약 사건, 경쟁사 비방 댓글 사건 등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을 언급하면서도 사내 성차별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의 절반은 여자인데... 그건 별로 안 미안했던 모양이야~ 12. ‘주문은 꼭 일본어로’라는 규칙을 걸어 논란이 된 전주의 한 이자카야가 결국 사과하고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점주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맘은 알겠는데 너무 많이 나갔네... 이런 식이면 ‘야마’돌지~ 이러면 안 되겠지~ 13. 80대 노인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닫히는 문에 부딪혀 쓰러져 뇌진탕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닫힘’ 버튼을 누른 사람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에서 재판부는 ‘생활상의 주의 의무’를 들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 맘이야 다 같겠지만, 잠깐 기다렸다 함께 가자고요~ 오세훈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서울시교육청도 "환영". 민주당, 이원욱 의원 “이재용 사면 필요” 주장 개인 의견. 이낙연, ‘이재용 사면’ 질문에 “언젠가는 검토할 수 있을 것”. 백신 다 맞은 사람은 확진자 접촉해도 '자가격리' 면제. 오늘 오전 10시부터 70∼74세 AZ 백신 접종 예약. 역경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닙니다. 역경이야말로 우리의 자아와 능력을 일깨워 주는 선물입니다. - 에이미 멀린스 - 코로나19 감염병 역시 우리가 극복할 역경일 뿐이며 우리 인간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려운 환경과 상황일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신뢰를 떨어트리는 일이야말로 그 역경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간악한 인간의 표본이라고 확신합니다. 건강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이 난관을 지혜롭게 이겨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책추천] 시사와 소설의 교집합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여러분은 시사문제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어쩌면 지루하다 느껴질 시사를 소설로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언론의 이야기와 시사문제를 소설로 들려주는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은폐한 정황을 밝혀 경찰의 적이 된 포커페이스 검사 <히어로>와 <비밀의 숲>이 떠오르는 검찰 미스터리 표정 없는 검사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ㅣ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nBKwC4 혈흔이라는 증거와 배심원들의 합리적 의심, 그 결과는? 최고조로 달하는 검사와 변호사의 치열한 공방과 반전 다섯 번째 증인 마이클 코넬리 지음 ㅣ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7ybeWy 23년 전 실종 사건에서 본 특수문자가 또 발견됐다 애꿎게 죄를 뒤집어쓴 힘없는 이들의 현실이 담긴 소설 잊혀진 소년 오타 아이 지음 ㅣ 예문아카이브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WAB4D3 생계에 허덕여 등한시했더니 결국 생계가 흔들릴 때 정치적 무관심은 나에 대한 무관심이구나 깨달을 책 천년의 질문 1 조정래 지음 ㅣ 해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KMENdO 언론의 자유 뒤에 언론의 폭력이 있었고, 아직도 있다 출간 당시, 언론이 숨기려 했던, 자신들의 폭력적 민낯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하인리히 뵐 지음 ㅣ 민음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nP55uA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h49DL6
최저임금 인상에 숨겨진 의미
최저임금이 올해부터 7,530원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환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최저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그린 정부의 '큰 그림'은 무엇일까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소득은 13년 $26,070에서 17년 $29,700로 높아졌는데요. 하지만 삶의 질 순위는 OECD국 기준으로 14년 25위에서 17년 29위로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점점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과 자영업자 폐업률 등 경제적 불평등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 불평등을 타개할 방법을 찾았는데요. 바로 “소득 주도 성장”입니다. 소득 주도 성장이란 양질의 일자리로 인해 가계의 소득이 증가하여 소비가 증대하고, 이에 따라 기업은 생산과 투자가 늘어 국가 경제 전반에 활기가 띠고 자연스레 양질의 일자리가 더 창출되게끔 하는 선순환 구조를 일컫습니다. 정부는 이 선순환 구조 속에서 기존의 일자리를 양질로 만들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카드를 선보인 것이죠.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이 아닌데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사회적인 이득보다 더 커진다면, 제대로 된 소득 주도 성장을 일굴 수 없죠. 따라서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의해 부담을 느낄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이라는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을 가입한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에게 주어지는데요.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는 월 보수 190만원 미만의 직원에게 월 13만원씩 지원하는 정책이죠. 또, 신용카드의 수수료를 줄여주는 우대 수수료율의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다니는 중, 저소득 근로자의 세액공제율도 20%로 늘려, 세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그들의 임금이 늘어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입니다. 공동주택의 경비/청소원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30인 이상인 사업장이어도 가능하고, 두루누리 사업으로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부담액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된 정책을 시작으로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그림을 그렸는데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노동시장 격차 해소”, 두 번째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세 번째는 “삶의 질 향상” 정책입니다. “노동시장 격차 해소” 정책은 한 가지 중요한 원칙에 따라 이뤄지는데요. 바로 ‘동일가치 노동에는 동일 임금이 주어진다’이죠. 따라서 같은 일을 하는데도 임금에 차이가 있는 불합리한 경우는 최대한 그 격차를 줄일 수 있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관련된 규정과 표준모델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비단 비정규직/정규직의 경우 뿐 아니라 원청과 하청 간의 불합리한 구조도 정상화할 계획이죠.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과 같은 불합리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엄정히 대응한다고 합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은 고용을 해야하는 사업장과 고용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책들이 있습니다. 먼저 건전한 중소, 중견, 사회적기업에게 주어지는 지원책은 다음과 같은데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업주들에게 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원을 하는 등 건강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또 청년 친화적인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모범사례로 꼽는 등 민간 기업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은퇴한 중년 퇴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 지원이 이뤄집니다. 청년에게는 3가지 단계별로 금전적 지원과 교육 및 일자리 경혐의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먼저 “구직단계”에서는 ‘청년구직촉진수당’,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채용단계”에서는 ‘청년워크넷 알선취업’ 등의, “재직단계”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취업을 준비하는 그리고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죠. 중년 퇴직자들에게도 재직과 재취업을 구분하여 다양한 지원책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또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신기술, 신산업에 관련된 직업 훈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선 미래에 있을 신기술, 신산업에 대비해 관련된 기술을 인정해줄 수 있는 각종 인프라를 개발하고, 실업자와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질 향상” 정책이 있는데요. 수많은 직장인들이 강도 높은 근무로 인해 ‘워라밸’은 꿈만 꾸고 있죠. 이런 그들을 위해 주 근무 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비효율적인 근무시간을 줄이고 여가시간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육아휴직 급여 인상 추진”, “육아기 근로시간 기간 연장 및 급여 인상” 등 지원책을 확대하고 직장 어린이집을 활성화 시키는 등 육아를 해야하는 직장인 부부들을 위한 정책들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2018년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뒤따른 3가지 굵직한 정책들로 불균형한 노동 시장을 바로잡고 소득 주도 성장을 일궈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이에 따른 부담과 부작용이 없진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정책들을 성실하게 그리고 슬기롭게 풀어내고 있는 지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가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본 콘텐츠는 '고용노동부'의 제작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5/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영입하려는 국민의힘의 속내가 복잡합니다. 정권 교체를 이뤄낼 주인공이라는 기대는 거둘 수 없지만, 이른바 '적폐 수사'는 물론 '검사 윤석열'에 대한 분노나 억울함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감자, 계륵... 뭐 이딴 걸로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지? 2.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재 시점에선 대통령과 회동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오찬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밥상 위에 좋아하는 고래 고기를 준비했으면 언능 왔을 텐데... 3.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사령탑 역할을 할 이 부회장을 복귀시키는 것이 국익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뭐 얻어먹을 게 생겼나... 그냥 ‘너나 잘하세요’ 절로 나오는구나~ 4.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아내가 영국에서 고가의 도자기들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의 아내는 자신의 SNS에 “뭘 산 거야 내가 미쳤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너도 미치겠냐? 나도 미치겠다... 아주 이러다 돌아버리겠다고~ 5.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과거 아파트를 사고팔 때 2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 후보자 측은 “당시 부동산 관행에 따라 중개사에게 맡겨 처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 재산도 남에게 맡기는 분이 나랏일은 누구에게 맡기시려고?... 6. 한명숙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등에 대해 “난 결백하다 그것은 진실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자서전에 썼습니다. 출판사는 “한 총리 본인이 10년간 슬픔과 억울함으로 꾹꾹 눌러쓴 그의 진실”이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무슨 짓을 해도 기소되지 않는다... 옷 벗은 윤석열은? 7.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진중권 전 교수는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순간 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국민의힘은 완전히 도떼기시장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말 안 들으면 다 망하고 다 끝이고... 아이고 전지전능하셔라~ 8.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중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정리할 시간도 필요할 것이고 그러고 나서 자기가 확신이 서면 5월 중순 정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전지전능한 건지 지들끼리 입은 맞춘 건지... 암튼 ‘전지전능 2’라고 해줄 게~ 9.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지낼 경남 평산마을 사저와 경호 시설 신축 공사가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로 임시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마을 주민들은 “주민 대부분이 문 대통령 사저 건립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민의힘이나 전체 마을 주민인 양 하는 거나~ 10. 삼성가의 ‘통 큰 기부’에 국가도 상응한 행동 보여줘야 한다는 언론 보고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4월의 마지막 주 언론 보도는 삼성과 한 몸이 되어버린 언론의 현실을 단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언론인지 삼성 기관지인지... 기자인지 삼성맨인지... 가관이라니까~ 11.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해 놓고, 나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한 이른바 '백신 노쇼'로 인해 남는 백신은 누구나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벌써부터 백신 맞고 신혼여행 가겠다는 등 손 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한 언론 개혁 백신은 좀 없나요? 12.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직접 배달원으로 활동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부부터 회사원, 학생까지 자기 차, 자전거, 전동 킥보드, 도보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니까‘라고 우스개 소리 하기엔 아픈 이면이 많을 듯... 13.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경비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아파트 동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해당 동대표는 대낮에 술을 마시고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을 폭행해 3주간의 치료를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껏 관리비 몇 푼 내면서 경비원을 지네 집 종으로 여기는 인간말종들~ 1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가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내용의 글을 남긴 팬을 찾아내 징계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뒤 소셜 미디어에서 손흥민에게 욕설해 클럽 규정을 위반한 6명에게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대 선수에게도 이러는데 우리는 5.18 왜곡 발언 하나 못 잡으니... 쯧쯧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 '시작부터 구설수' 거리 두는 야당. 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송영길 의원 접전 끝에 당선. 바이든 "아시아계 편견 잘못” 차별 · 폭력 중단 촉구. 호주, ‘코로나 급증’ 인도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 5년형. IMF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공적 G20 중 역성장 최소화". 소득 감소 저소득층에 가구당 50만 원 10일부터 신청. 언론들 자나깨나 '삼성 걱정' 목불인견 이재용비어천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 브라우닝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세대를 꾸린 가정도 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호흡하며 일하는 가족과 같은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곳을 우리는 회사라 하고 회사를 뒤집어 읽으면 사회가 됩니다. 가정이, 회사가 그리고 사회가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역일까요? 즐겁고 행복한 가정, 천국을 매일 맛보는 것도 우리 하기 나름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행복한 5월 함께 만들어 보아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