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모의 평균 연령대가 점차 30대 중후반대로 고연령화로 되면서 저출산 고령임신에 따른 신생아 조산, 선천적 질병위험의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과 더불어 임신중에 가입하여 출생이후부터 보장해주는 태아보험 가입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상품도 다양해 지는 추세에 있으며, 더욱 세분화된 출생이후 신생아와 관련된 질병을 보장해주고 있다.
넘쳐나고 있는 태아보험 중에 어떤 상품을 선택을 해야할까 하는 것이 대부분 예비 부모님들이 겪는 고민이기도 하지만, 육아관련 카페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중에 하나가 바로 태아보험을 100세만기로 가입을 해야할까? 아니면 30세만기로 가입할까하는 문제이다.
■ 태아보험 100세만기 vs 태아보험 30세만기

우선 태아보험 100세만기로 가입하면 아무래도 출생직후부터 성인까지 보장이 끊김없이
계속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짧은 만기로 가입했다가 행여나 중도에 병력이 있어서 차후 보험가입이 제한될 수 있지만
100세만기 가입시에는 제한없이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장에 대한 보험료를 높게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다.
태아보험 30세만기로 가입은 입원일당, 진단비는 높게 가입하는 반면에 보장만기가 짧은 특성상
월납부 보험료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출생이후 신생아보장, 영유아기때의 집중적인 보장만 생각하는 부모님들에게는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지만, 역시 보장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쉬움이다.
■ 100세+30세만기 혼합형가입과 계약전환 기능, 예약형 기능

이렇게 단독으로 태아보험 100세만기 또는 30세만기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가장 중요한 실손의료비는 100세만기로 하되, 나머지 담보들은 30세만기로 선택하는 혼합형가입
두번째는 30세만기로 가입을 하지만, 만기이후에 병력상관없이 무심사로 100세로 계약전환을 할 수 있는 기능의 상품선택
세번째는 30세이후에 성인의 3대질환이라 할 수 있는 암,뇌,심장진단비를 예약으로 미리 옵션을 걸어 두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즉, 혼합형, 계약전환제도, 예약형제도가 있는 보험상품을 잘 활용한다면 예비부모님들의 만기에 대한 고민은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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