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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코가 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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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을 15가지 상식들 #힝몰랐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여요사요! 다들 잘 지내셨죠? +_+ 전 여전히 똘망똘망한 눈으로+_+ 인터넷 세상을 탐방하다가 빙글러 여러분이 좋아할 걸 발견해서 오랜만에 가져와 봤어여! 여러분들 중 십중팔구는 모르셨을 이야기들 알아두고 친구들한테 아는 척 한번씩 해보세여 ㅋㅋㅋ 아는척 하기 딱 좋은 세계의 신비한 잡학들 고고 #1 맘모스는 피라미드가 지어지던 시절에도 살아 있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는 기원전 2550년에 완공, 맘모스는 기원전 1600년 쯤 멸종ㅋ 그러니까 기자의 피라미드가 지어지고 나서도 맘모스는 1000년을 더 살았던 거져 +_+ #2 심리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7년 이상 지속된 우정은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ㅋㅋ 뭔가 마음이 흐뭇해 지는 상식이네영... 다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친구들 있으시져? +_+ #3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못 하게 했을 뿐 아니라 다른 기계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치사하넹 우리는 이렇게 기계의 노예로 만들어놓구... #4 모나코의 국립 오케스트라는 모나코 군대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ㅋㅋ 뭔가 여러 모로 시사하는 바가 큰 명제로군여... #5 나무늘보는 땅에서보다 물 속에서 3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대여. 짜식 물 속에서 사는게 나을 수도 있겠구나 ㅠㅠ #6 호주는 달보다 더 넓다 ㅋㅋㅋㅋㅋㅋ 호주 오져따 #7 스티븐호킹에게 아이큐를 묻자 호킹은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자기 아이큐를 뽐내는 사람은 루저다.".. 머쓱 ㅋ 아니 뭐 그렇게 말할 것 까지야 ㅋㅋ #8 장거리 달리기 세계 챔피언 20명 중 12명은 케냐의 부족 출신이다. ㅋㅋ 케냐 마라톤 부심 오지겠네영... 대단함. #9 엘라피츠제럴드는 절대 음감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 밴드가 악기 튜닝을 할 때 그녀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튜닝을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와 이건 진짜 대단하다... #10 만약 사람의 신진대사가 벌새만큼 빠르다면 살아남기 위해 매분 콜라 한캔을 들이켜야 한다고 합니다 ㅋㅋ 벌새의 신진대사는 지구 최고라고 하져. 예를 들어 다이빙을 할 때는 1분에 심장이 1000번 이상 뛰고 날갯짓을 1초에 200번 이상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0분에 한번씩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에 먹는 음식물 양이 몸무게의 세배라구 해여 ㄷㄷ #11 목성에는 다이아몬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ㅋ 목성에 가기만 하면 부자 되겠네여 +_+ 하지만 목성은 가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착륙(?) 불가... #12 '500 Miles'라는 노래를 듣는 동안 ISS의 우주비행사들은 500마일에다 500마일을 더 여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500 miles라는 노래는 2분 51초짜리임 ㅋ #13 3억 5천만년 전에는 20피트 높이의 버섯들이 온 세계에 깔려 있었다고 합니다 ㅋ 20피트란? 6미터 ㄷㄷ #14 웜뱃의 응아는 사각형이래여... 부끄... 그러니까 이런 모양새라규...+_+ #15 아일랜드에는 두더지가 없다고 합니다! 헐 왜져 신기하네 왜지 똑같이 섬나라인 영국엔 있는데 왜때문에 아일랜드엔 없는걸까여? 아는 분들 좀 알려주시길 ㅋ 오랜만에 카드 쓰니까 뿌듯하네여 +_+ 사실 이거 몇개 더 있는데 너무 긴것같아서 여기서 자름 더 보고싶으시면 요청 주세요 ㅋㅋㅋㅋ
폭넓은 지식을 쌓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의 역사는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습니다. 신분제 등 사회적 제약의 영향으로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았고, 배움은 특정 계층의 특권이라 여겨졌으며,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시대는 변했고 지식은 넘치도록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신의 지식을 얻은 자가 성공하기도 하고, 기존의 지식을 새롭게 조합한 사람이 성공하기도 합니다. 알아 두면 쓸모가 있는 지식이 담긴 책들을 소개합니다 인간이 존재하기 전에도 해는 뜨고 달은 졌으며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돌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없었습니다. 인간이 시간을 만들어 낸 다음에도 오랜 시간 현재와는 다른 의미로 존재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그 무엇보다 귀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 책은 시간 측정법이나 표시법 등의 외적 변화를 나열하지 않고, 인간이 인식하는 시간의 개념과 일상 생활에서의 영향과 같은 사회적이고 내적인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점점 더 시간에 얽매이는 현대인의 모순을 풀고자 시도한 거죠.  이 책이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의 의미를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뿐입니다. 시간은 잘 활용하면 득이 되지만 잘못하면 시간이 우리를 삼킬 수도 있다는 사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시간을 잘 쓰고 있는지, 시간이 우리를 쓰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자세히 보기 >> https://goo.gl/qCKKJ5 구글의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 세계는 깜짝 놀랐습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는 만큼 두려움도 커졌습니다. 우리의 기대나 두려움과 무관하게 인공지능 기술은 지금도 연구되고 있고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금융 시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금융 시장에서 실제로 활용 중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투자와 회수 현장의 모습과 개발 과정도 담겨 있고, 퀀트라는 일반에는 생소한 직업의 기원과 역할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주식 시장은 독특해서 인공지능 투자를 적용하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은 만능이 아니고 늘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왜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성공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자세히 보기 >> https://goo.gl/DpGecd 우리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전자기기를 거의 아무 어려움 없이 익숙하고 편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원리나 작동 과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관심을 갖지도 않습니다. 재미도 없고, 어렵게 느껴지는데다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이 책은 공학이라는 따분하고, 어렵고, 복잡한 이미지를 벗고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고도의 수학과 이론을 다루는 공대생, 공학자들조차 모르는 공학이 재미있을 수 있나 의심되는데, 책에서는 너무 일상적이고 기본적이라 전문가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깨알 같은 지식을 알려줍니다.  기술이 일반화 될수록 일반인은 기술에서 멀어진다고 합니다. 알아야 하는 건 기술이 아니라 활용이나 사용법이기 때문이죠. 괴짜 취급을 받게 될 수도 있지만 남들은 모르는 지식을 혼자만 알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닐지. 공대생도 잘 모르는 재미있는 공학 이야기 자세히 보기 >> https://goo.gl/WTZnq5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구분하지 못하고, 비싼 작품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해도 문제가 생길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이들은 미술에 대한 지식이 늘고 안목이 넓어지면 얻게 되는 즐거움은 무한대가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미술과 작품 감상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는 입문자들을 위해 서양 미술사를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술이 어떻게 변해왔으며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이야기 해주는 거죠.  미술이나 예술 작품들을 전문가가 연구하듯 뜯어봐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작품에서 받은 느낌과 인상,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지식이 필요한 거죠. 어쩌면 밋밋했을 일상에 우아한 취미 하나를 더하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자세히 보기 >> https://goo.gl/iw49j8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건 분명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양적으로 많은 지식이 우월하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은 지식으로, 오히려 더 적은 지식을 지닌 사람이 현명하게 삶을 꾸려가는 걸 종종 목격하니까요.  이 책은 온갖 지식이 넘치는 세상에서 철학의 힘과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철학자 누가 뭐라고 했고, 그 의미가 이런 것이라는 식의 가르침이나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사유를 다루는 학문으로서의 철학의 가치를 밝히는 거죠.  철학의 진정한 가치는 삶의 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세상과 타의에 휘둘려 끌려 가는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의지로 살아가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겁니다. 탁월한 사유란 무엇인지 찾아보면 어떨지. 탁월한 사유의 시선 자세히 보기 >> https://goo.gl/avNnjy 무엇을 아는가와 모르는가 하는 문제가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사유의 문제도 그만큼 중요하죠. 지식과 사유가 균형을 이룰 때 우리 삶은 더 단단해지고, 깊어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이 더 나은 길로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 플라이북 바로가기 >> https://goo.gl/S97Qsq
우리나라 명의 리스트 ㅎㄷㄷㄷ
아프면 안되겠지만...알아둬서 나쁠건 없죠! (워낙 유명하신 샘들이라 진료 받으려면 오래 걸릴려나 +_+)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헬스조선 '의사, 환자, 기자가 추천 하는 명의'에 나온 의사들. 1. 관절/ 재활 척추질환 : 이춘성(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관절염 : 고은미(삼성서울병원) 관절염 : 김호연(건국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 : 진영수(서울아산병원) 2. 노년기 질환 호스피스 : 윤영호(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병 : 전범석(서울대병원) 치매 : 나덕렬(삼성서울병원) 백내장 : 곽형우(경희대학교병원) 골다공증 : 강무일(가톨릭중앙의료원) 3. 탈모 탈모 : 윤태영(충북대병원) 탈모 : 노윤우(맥스웰피부과) 탈모 : 심우영(강동경희대병원) 탈모 : 김범준(중앙대병원) 4. 성인병 고도비만 : 허윤석(인하대병원) 당뇨 : 최수봉(건국대학교충주병원) 내장비만 : 강재헌(인제대학교부속서울백병원) 간 질환 : 유병철(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 이덕철(세브란스병원) 5. 소화기 치질 : 신응진(부천 순천향병원) 담석 췌장 : 김명환(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 김선한(고려대학교 안암병원) 6. 암 치료 후두암 : 노영수(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혈액암 : 이규형(서울아산병원) 피부암 : 정기양(신촌세브란스병원) 폐암 : 심영목(삼성서울병원) 췌장암 : 이우정(세브란스병원) 유방암 : 노우철(원자력병원) 위암 : 양두현(전북대학교병원) 소아암 : 구홍회(삼성서울병원) 부인암 : 박종섭(서울성모병원 ) 배뇨,신장암 : 이규성(삼성서울병원) 두경부암 : 김민식(서울성모병원) 대장암 : 김남규(세브란스병원 외과) 구강암 : 이종호(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갑상선 : 장항석(강남세브란스병원) 간암 : 한광협(신촌세브란스병원) 7. 여성 질환 산부인과 : 전종관(서울대병원) 난임 : 이원돈(마리아병원) 8. 혈관 신경외과 심장혈관외과 : 장병철(세브란스병원) 고혈압 : 박창규(고대구로병원) 뇌졸중 : 신용삼(서울성모병원) 9. 외상 중증외상 : 이국종(아주대병원) 재건성형 : 민경원(서울대학교병원) 10. 장기 이식 심장이식 : 박표원(삼성서울병원) 신장이식 : 김유선(신촌세브란스 병원) 간이식 : 서경석(서울대학교병원) 11. 정신과 불안과 우울증 : 이민수(고려대학교안암병원) 건망증, 치매 : 한설희(건국대학교병원) 12. 치과 틀니 : 우이형(경희대치과병원) 턱질환 : 김성택(연세대치과대학병원 ) 임플란트 : 이백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13. 마취통증 마취통증의학과 : 문동언(문동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상포진, 통증 : 김도완(아주대학교병원) 14. 호흡기 질환 호흡기 질환 : 심재정(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 조중생(경희대학교 ) 천식 : 박해심(아주대병원) 수면장애 코골이 : 신원철(강동경희대병원) 결핵 : 권오정(삼성서울병원) 15. 비뇨기과 성기능 : 박광성(전남대병원) 전립선 비뇨기 질환 : 백재승(서울대병원) 16. 안과 안과질환 : 김재찬(중앙대학교용산병원) 성형안과 : 김윤덕(삼성서울병원) 망막수술 : 윤영희(서울아산병원) 17. 아토피 아토피 : 이광훈(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아토피 : 편복양(순천향병원) ======================================================================= 아프지망고, 에헤이, 아프지 망고!
자폐증의 원인이 엄마에게 있는 세균이었다?… ‘네이처’에 실린 충격 논문
Fact ▲“엄마의 장내 세균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논문 2편이 세계적인 권위지 ‘네이처’에 실렸다. ▲2010년 덴마크에서는 “독감, 전염성 위장염, 요로 감염 등의 염증을 갖고 있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View “엄마의 장내 세균이 태아의 신경발달 장애와 관련된 행동 이상에 관련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각) 세계적인 권위지 ‘네이처’(nature)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이 2편으로 나뉘어 공개되면서 자폐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엄마의 세균이 아이의 뇌에 영향을 미친다? 논문 2편의 제목은 각각 ‘산모의 장내 세균이 새끼 쥐의 신경 발달 이상 촉진’, ‘산모의 염증에 노출된 생쥐의 역전된 행동 이상’이다. 첫 번째 논문은 염증을 갖고 있는 어미 쥐의 태아에서 자폐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논문에는 해당 새끼의 행동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추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연구를 총괄한 사람은 한국계 미국인인 글로리아 B. 최(Gloria B. Choi) MIT 뇌인지과학부 교수와 매사추세츠의대 허준렬(Jun R. Huh) 면역학 교수(현 하버드 의대 교수) 부부다.  제1 저자는 MIT의 임영신 박사와 김상두, 김현주 매사추세츠의대 박사다.   “자폐증 위험 줄일 수 있는 방법 찾을 수 있을 것”  연구진의 실험 결과, 엄마가 가진 염증에 노출된 태아일수록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ASD)가 나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한 쥐의 ‘TH17’라는 세포에 의해 형성된 염증성 단백질인 ‘인터루킨-17a’(IL-17a)이 새끼 쥐의 뇌에 영향을 미쳐, 행동 이상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태어난 새끼 쥐들은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등 사람의 자폐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글로리아 최 교수는 MIT 뉴스에 “우리는 이 연구에서 신경 발달 장애와 관련된 모든 행동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이는 뇌 영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실험 결과가) 더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임산부의 장에서 발견되는 특정 균주의 기능을 차단해 자폐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0년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  비슷한 연구가 2010년에도 있었다. 덴마크에서 1980년~2005년 사이에 태어난 모든 어린이를조사한 결과 임신 첫 3개월 동안 심한 감염을 겪은 산모의 아이에게서 자폐증이 나타날 위험성이 3배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독감, 전염성 위장염 및 심한 요로 감염 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엄마가 염증을 지녔다고 해서 반드시 자폐아를 낳게 되는 것은 아니다. MIT뉴스는 “심한 감염을 경험한 모든 임산부가 자폐아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염증 모델의 모든 생쥐에게서 행동 이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했다. 글로리아 최 박사 역시 “우리의 연구는 산모의 염증이 자폐의 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이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0대 이하의 남성 환자가 유달리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자폐증 환자 수는 1만7444명이다. 2012년 1만 4049명에 비해 무려 24% 가량 증가한 수치다.  자폐증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한다. 지난해 기준 남성 환자는 1만 4203명으로 전체의 약 81%를 차지했다. 여성 환자(3241명)보다 약 4.4배 많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다. 남성의 경우 10대 이하 환자가 전체의 약 85%(9535명)에 달했고, 여성은 88%(24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왜 유달리 ‘10대 남자 아이들’에게 자폐가 많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팩트올은 기자들이 만든 첫 비영리언론으로 상업광고를 받지 않습니다. 후원 계좌는 <신한은행 100-030-327488 광고없는언론팩트올>입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소비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직한 기사를 보도하는데 사용됩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그가 ‘단식 투쟁’에 돌입한 이유…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뷰
Fact ▲예를 들어 병원 진료비가 2만원일 경우, 65세 이상인 환자는 내년부터 10%인 2000원만 내면 된다. ▲그런데 이건 양방 병원에만 국한된다. ▲치과나 한의과에 가는 경우엔 30%인 6000원을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안’ 내용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이게 기회의 균등이냐”라고 항변했다. ▲심장 수술을 앞둔 그는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18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View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김필건(56) 회장이 18일 또 단식에 나섰다. 그는 2015년 2월에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요구하면서 14일간 단식을 강행했었다. 당시 김 회장은 단식 중에 갑자기 흉부 통증을 호소, 응급실로 긴급 이송되기까지 했다. 그랬던 그가 2년 7개월 만에 생명을 걸고, 또 다시 곡기를 끊은 이유가 무엇일까?  치과, 한의과, 약국에는 적용되지 않는 ‘노인복지’ 발단이 된 것은 ‘노인외래정액제’(노인정액제)다. 2001년부터 적용돼온 노인정액제는 65세 이상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을 때, 총 진료비가 일정수준 이하인 경우에는 일정액만 부담하도록 하는 노인 복지제도다. 예를 들어 의원급 병원에서 진료비가 1만5000원 이하로 나오면 환자는 1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런데 진료비가 정액구간을 초과할 경우엔 본인부담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1만 5000원을 넘으면 청구된 진료비의 30%에 달하는 돈을 환자가 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정액제 혜택을 받기 위해 불필요하게 진료비 1만5000원 이하의 단순진료를 반복하는 문제점도 함께 불거졌다.  그러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15일 개선안을 내놨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액구간’을 ‘정률구간’으로 바꿔, 구간별로 진료비 부담률이 10~30%까지 점진적으로 늘어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개선안은 ‘의과’에만 적용이 되고 치과, 한의과, 약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노인들이 ‘양방 병원’을 이용할 때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노인정액제에 한의과 포함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 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단식 중인 김필건 한의협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단순한 ‘농성’을 하러 이 자리에 나온 게 아니다”라며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안에 한의가 포함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회장은 “문재인 정부는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정성’ ‘결과의 정의로움’을 강조해왔다”면서 “그런데 이번 개선안은 이 3가지 모두에서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예를 들어 진료비가 양방, 한방 모두 2만원이 나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양방 병원을 이용하면 노인이 부담하는 돈이 2000원(10%)이지만, 한방 병원을 이용하면 6000원(30%)을 내야 합니다. 노인들이 어느 병원을 선택하겠습니까? 이게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는 정책입니까? 노인정액제 개선안은 엄연한 ‘양방 밀어주기’입니다.”   김 회장은 이번 개선안이 통과될 때까지의 과정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이번 개선안은 ‘문재인 케어’에 반발하는 양의사들을 달래기 위해 급하게 결정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지적한 ‘문재인 케어’는 일종의 건강보험 확대 정책으로, 성형이나 미용 목적이 아니면 대부분의 항목을 건강보험 적용 항목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비급여가 급여화가 되면, 의사에게 돌아가는 의료수가 역시 현재보다 낮아진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현재 의료체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과대 포장된 정책”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단 한번의 토론도 없이 졸속 결정” 김필건 회장은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 노인정액제 개선안”이라고 말했다. “의사들이 복지부에 ‘노인정액제를 해결해 달라. 단, 한의사는 배제해 달라’고 해서 복지부가 15일 오후 급하게 의정협의체에서 결정했다. 논의과정에 한의계가 쏙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추무진 회장의 탄핵에 대한 임시총회가 16일로 잡혔습니다. 그런데 부랴부랴 15일 건정심(건강모험정책심의위원회) 일정이 잡혔고, 그날 오후 5시 30분 양방에만 단독 적용되는 노인정액제 개선안이 결정됐습니다. 단 한 번의 토의도 없이 그 자리에서 결정이 나 버린 것입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사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원들의 원성을 샀다. 이 때문에 탄핵(불신임) 문제까지 불거졌었다. 그러나 하루 전인 15일 노인정액제 개선안이 결정됐다. 다음날인 16일, 추 회장은 재신임됐다.  김필건 회장은 “기회가 균등하지도 않고, 과정도 공정하지 않다 보니, 결과는 당연히 정의롭지 못할 수밖에 없다”면서 “한의원을 이용하는 노인은 복지 혜택을 못받게 되는 것이 정의인가?”라고 되물었다.  복지부 ‘난임치료…’ 보도자료에 노인정액제 내용 담아 보건복지부는 15일 노인정액제 개선안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런데 이 내용은 ‘난임치료 시술 및 치매 신경인지검사 건강보험 적용’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하단에 살짝 언급돼 있는 것이 전부다. 제목만 보면 노인정액제 관련 내용이 여기 들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복지부는 보도자료 가장 끝 부분에 “약국, 치과, 한의과의 경우 별도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중장기 제도 폐지 방안을 포함한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필건 회장은 “복지부가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협의체가 만들어져 있지도 않을뿐더러, 지금 만든다고 해도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양방만 노인정액제 개선안이 적용되기 때문에, 한방이 언제 포함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그는 “복지부가 협의체를 만든다고 했다가 질질 끄는 일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책 결정이 모두 ‘양방’ 중심 김 회장은 “지금까지 모든 의료 정책에서 항상 한방이 배제돼왔다”면서 “복지부 공무원들의 뇌리에는 ‘양방 우대, 한방 배제’가 박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방을 우대한다는 생각 없이는 (복지부 공무원들이) 승진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정책에 관여하는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의사출신”이라며 “게다가 이 비서관은 최무진 의사협회장 집행부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 정책 결정 라인이 전부 양방 쪽”이라며 “한의계의 목소리가 정책에 닿을 수 없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이런 상황이 정책(노인정액제 개선안)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방에도 균등하게 노인정액제 적용해야”  현재 김필건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5월 심장에 스탠트를 3개나 삽입해 놓은 상태”다. 그는 “심장 개복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한의협회장으로서 나라도 나서지 않으면 우리의 목소리는 묻히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에 반발하면, 정부가 달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른 누군가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면 되겠습니까?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양방에만 적용되는 노인정액제를 한방에도 똑같이 적용시켜달라는 것뿐입니다.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것입니다.” ※팩트올은 기자들이 만든 첫 비영리언론으로 상업광고를 받지 않습니다. 후원 계좌는 <신한은행 100-030-327488 광고없는언론팩트올>입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소비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직한 기사를 보도하는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