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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
Editor Comment 자취생이라면 한 번쯤 퇴근 후 아무도 없는 공허한 방을 마주하며 ‘나를 기다리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찾게 되는 것이 반려동물인데, 단순히 순간의 감정으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시대의 우리다. 이렇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상대는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는 어렵다면, 값싼 가격에 오래도록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어떨까. ‘식물을 키우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반려식물 하나가 칙칙했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다. <아이즈매거진>이 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를 선정해보았다. 마리모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 마리모. 1897년 지역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기 정화에 탁월한 마리모를 키우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끝이다.(겨울철은 한 달에 한 번) 물갈이가 귀찮은 이들은 냉장보관도 좋겠다. 제대로 관리를 못해 노랗게 변했다면, 천일염을 조금 넣고 녹색 부분만 남겨 다시 키울 수 있다. 잘만 키우면 100년 이상 살 수 있어, 오랫동안 함께 키울 애완식물을 찾고 있다면 마리모를 적극 추천한다. 스칸디아모스 스칸디아모스는 스칸디나비아반도 숲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로, 순록의 먹이로 사용돼 ‘순록 이끼’라 불리기도 한다. 별도로 물을 줄 필요 없이, 공기의 영양분으로 살아 관리가 쉽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이끼가 굳었을 때는 화장실과 같은 습기 많은 곳에 놓아주면 된다.) 주기능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의 유해 물질 제거와 실내 습도조절. 무엇보다도 20가지가 넘는 색상으로 염색돼 원하는 이미지대로 표현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액자와 같은 친환경 인테리어 용품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스투키 NASA에서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 스투키. 투박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세련된 외관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음이온을 방출하고 전자파 차단의 효과가 있어 컴퓨터나 TV가 있는 곳에 두면 좋으며, 몸체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물은 한 달에 한 번 주는 것이 베스트, 아프리카에서 살던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15~30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을 필히 기억해두자. 틸란드시아 ‘미세먼지 킬러’로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로 흙과 물 없어도 자라는 식물이다. 미세한 솜털로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먹고 살며, 먼지 속에 있는 미립자를 빨아들여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틸라드시아 역시 관리 방법이 간단하다. 분무기로 1~2주 간격 소량의 물을 적셔주기만 끝. 주의 사항은 장마철 통풍을 원활히 해주어야 하며,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혹, 하얗게 변했다면 하루 정도 미리 받아 둔 수돗물에 1~2시간 충분히 담가두면 된다. 황금사 흡사 ‘바나나 킥’을 연상케 하는 황금사. 선인장과의 일부 중 하나로, 노란 털과 같은 가시가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시가 안으로 말려 있어 찔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특히, 3월에서 5월 사이 개화기가 있어 가시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물을 줄 때에는 몸통에 직접 주지 않고 화분 가장자리로 조금씩 흘려주는 것이 핵심팁. 또한, 선인장 특성상 장마철 과습을 주의하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 Apt Interior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별한 구조, 롯데캐슬 골드파크 35평_이사후
얼마 전 이사 전 포스팅을 올려드렸던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5평형 이사 후 촬영을 다녀왔어요! 부부와 여섯살, 네살 배기 남매가 함께 사는 집입니다. 이사 전에도 독특한 구조로 많은 분들께 문의를 받았던 공간이었는데요, 이사 후에 아이들의 짐이 들어가고, 고객의 센스가 더해져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했더라구요 *_* 아래에서 찬찬히 소개해드릴게요. We want .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 / 차분하지만 너무 어둡지 않도록! . 펜던트 조명 없이 은은한 느낌의 매립 조명으로 . 가족이 주방과 거실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 거실 서재화 / 요리할 때 벽을 보지 않는 주방 구조 . TV는 부부침실에 설치 / 드레스룸과 세탁실이 가깝게! . 아이들이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방 / 현관 화이트톤의 신발장을 양쪽에 계획하여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한 현관이에요. 바닥은 거실과 동일한 타일로 심플하게 마감하고, 타공판을 벽매입형으로 제작하여 아이들 유치원 가정통신문도 두고 차키 등 생활용품 수납 및 D/P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현관에는 숨은공간이 있어요! *_* 신발장처럼 보이게 했지만 문을 열면 아빠의 작업공간 겸 창고가 나온답니다. 이번에 가보니 미니 사무실처럼 잘 활용하고 계시더라구요~  / 거실 욕실 블랙컬러의 도어를 열면,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실욕실이 나와요~ 넓은 면적의 세면대에 양쪽에 수전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나란히 서서 사이좋게 씻을 수 있도록! 나란히 놓인 발받침대가 너무 귀엽죠? ㅋㅋ / 아이방 욕실 바로 옆에 위치한 아이방. 아이가 밖에서 놀다 들어와 손을 씻고, 방에서 옷을 갈아입는 동선을 생각해서 방 위치를 잡았어요. 한쪽 벽면에 편안하면서 안정된 컬러인 그린톤의 사선포인트를 넣어 포인트를 주고, 벽부등을 각각 달아주어 독서등으로, 또는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어요. 아이들 침대 머리맡에 아이들의 이름으로 니트 레터링을 걸어두신 센스도 굿~! 각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침구도 하셨는데 벽면에 그린컬러와 어우러져 참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 놀이방 두 아이의 장난감이 워낙 다양하고 많은 양이라 놀이방이 꼬옥 필요했어요. 알록달록한 컬러의 장난감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산만해보이지 않도록 전체 벽면컬러는 모던하지만 너무 밋밋하지 않은 톤온톤 컬러로 마감했어요. 이 방의 포인트! 책장형식의 도어를 제작하여 거실과 바로 통할 수 있게 만든 구조! 평범한 도어보다 책장형식으로 제작해서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다가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기 쉽게 하고, 움직이는 책장의 특별함과 독특함이 아이들에겐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용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전체적으로 거실과 방의 바닥은 어두운톤이고, 놀이방의 벽면은 그레이, 거실에서 이 도어와 나란히 위치한 벽 전체면에 월넛으로 제작한 책장이 설치 되기 때문에, 이 요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컬러인 톤다운 된 그린컬러로 도어컬러를 정하게 되었어요. / 거실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하셨던 거실공간. 기존에 갖고계신 책이 워낙 많으셔서 거실을 서재화하길 바라셨어요~ 한쪽 벽면에 우드 선반의 책장을 계획하고, 베란다 앞에 수납형 벤치를 시공~! 앞쪽에 테이블을 두어 식사를 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책상으로 사용하시도록 했어요. 거실 한쪽 벽면이 "올 화이트" 컬러인 이유 중 하나! 가족이 모여앉아 프로젝터를 쏴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어요. 우리 가족만의 영화관이라니... 촬영하면서도 계속 부러웠던... *_* / 주방 원래 안방과 드레스룸이 있던 공간을 주방으로 바꿔드렸어요. 지금 보면 전혀 상상이 안가죠? ㅎㅎ 평일엔 어머님이 주로 요리 하시고, 주말엔 아버님이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주시는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계셔서 넓고 시원한 구조의 주방이 필요했어요. 요리할 때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셔서 벽쪽에 키큰장을 세우고, 앞쪽에 아일랜드 조리대를 시공하여 거실을 바라보는 오픈형 주방으로 만들어드렸어요~ 조리대 바로 뒤에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하여 요리 중에 재료를 바로 바로 꺼낼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사용하시던 주방가전이 쏙쏙 수납되도록 하여 언제나 넓고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실 수 있게! 콘센트가 내장되어 있어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했어요. / 발코니 이 집의 또 하나의 포인트! 주방 옆 타일 욕조가 설치된 아주 특별한 공간! 아이들이 한번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는 그 공간! ㅋㅋ 아버님과 어머님이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면서도 아이들이 욕조에서 노는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벽면을 다 막지않고, 프로젝트 창을 설치했어요. 촬영당시에도 빛이 은은하게 주방으로 들어와서 참 예쁘더라구요. 그래도 프라이버시를 위해 욕조 옆 창에는 곧 블라인드가 설치 될 예정이에요 :-) / 부부욕실 주방 안쪽의 부부 욕실입니다 : ) 파우더룸 겸으로 사용하시는 공간이에요. 거실 욕실과 달리 둥근 거울이 포인트! / 부부 침실 아늑한 부부의 침실! 원래는 주방이었던 공간이에요! 집으로 들어왔을 때 바로 침실이 보이지 않도록 부부욕실 라인과 동일하게 가벽을 세워 침실을 만들었어요. 화이트 톤의 긴 벽면이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침실도어는 구로 중문을 설치하여 공간에 포인트! 오로지 부부의 휴식을  위한 공간. 펜던트 조명만 키니 정말 아늑하죠? 잠이 솔솔~ 오는 분위기 *_* / 드레스룸 전면에는 기존 갖고계시던 붙박이장에 손잡이만 바꿔 달아 배치했어요. 옷을 입고 전신거울에 비춰보실 수 있게 거울도 크게 설치해드렸답니다. 안쪽에는 무지주 선반과 행거를 설치하여, 오픈형 붙박이장을 제작하고, 하부장에는 계절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지요. 옷이 많으신 편이었는데 부족함 없이 수납이 착착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참 부러웠던 드레스룸 이었어요 8_8 드레스룸을 지나면 안쪽에 세탁실이 있어요. 세탁해서 건조하고 바로 드레스룸에 착착 넣기 편하겠죠?   ▶ Special Thanks to . 무엇보다 홍예 고객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사 후 촬영을 갔을 때 이사 전보다 집이 고객의 손길을 타고 더 예뻐져있는걸 보면 고된 촬영도 더 열정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집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래서 촬영시간이 매우 길어져서 죄송했던... ㅠ_ㅠ 앞으로도 이 집에서 가족 모두 더 행복하길 바랄게요 :-)
40년된 화장실 셀프 리모델링한 자취생
귀신이랑 같이 샤워할 수 있는 곳! 여름엔 무서워서 떨리고 겨울엔 추워서 떨리는 바로 그 곳! 그 수모와 오욕을 1년간 견디다가 이번에 봄맞이 스펙타클 욕실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창문쪽 Before & After 출입문쪽  Before & After 이것이 진정한 산토리니 스타일!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허름한 집을 계약한 이유는 나만의 작업을 위한, 좀 더 창의성이 솟아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특히나 저는 샤워를 할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가 많아 욕실데코에 욕심을 부렸습니다.  무엇보다 만성 변비 환자인고로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산토리니가 휴식의 느낌이 강하고,  물과 잘 어울리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동네이기 때문에 욕실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어요. 욕실이 이건 습식도 아니고 건식도 아니여~ 그럼에도 엄청 크고, 집에서 천정도 제일 높고,  햇빛도 제일 잘 들어오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 넓은 벽은 상상력을 부추겼죠. 열 수 없는 문;;도 달려 있고 창문도 많고 해서 야외에서 샤워하는 느낌을 내보면 어떨까하는 변태적 마인드가 생기더군요. 일단 석회를 바른 산토리니 사람들처럼  핸디코트(석회) 워셔블로 모든 벽 마감을 하고,  천정도 하늘색으로 칠합니다. 문도 거리에서 보는 문처럼 파란색 페인트로 칠하고,  조명도 야외용 벽등을 달았습니다. 산토리니로 쑥 들어갈 것 같은 착시를 주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프레임을 만들고 구글에서 크기가 큰 사진을 검색해 게시자의 허락을 얻고, 프린터로 여러 장 뽑아 연결했습죠. 사진 출처 : Ursula's Travels in Sunny Greece 산토리니엔 고양이가 상팔자라죠... 포푸리의 향기로 4D 효과를 ㅋ 막혀버린 문은 나사도 잘 박혀서  핸드타올과 곱창도 걸어두기 편하군요. 북유럽 스타일이긴 하나  물고기는 지중해랑도 어울리니까요 큰 물고기 그림은 오늘 아침에  캔버스천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겁니다. 새댁들이 좋아한다는 알메달 디자인을 오마쥬...;; 그냥 따라해봤습니다. 인테리어 자료 찾다보니  이젠 새댁들의 트렌드까지 파악하게 되는군요 변비에 안 좋다지만;; 몸의 양식을 버리는 동시에 마음에 양식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책 바스켓?도 달고, 닦으면 엉덩이가  더 더러워질 것 같던 휴지걸이도 바꿔버렸죠. 샬랄라 보일러로 태어난 라이 린. 보일러 주변에 전선이나 파이프가 워낙 지저분해서  장미 조화로 가려버렸습니다. 아까 말한 야외인 듯한 효과도 내구요.  분홍색이 민망하지만 빨간색은 품절... 타일도 칠해놓으니 깔끔한 세탁공간이 되었군요. 남는 스프러스 원목 조각들로 빨래통을 만들었습니다. 흰색 손잡이는 흰빨래, 화려한 손잡이는 색깔 빨래용이죠 빨래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산토리니 사진들을 보다보니  데코 접시들을 벽에 붙여놓던데 아무리 검색해도  국내에서는 구입하기도 힘들거니와 그나마 비슷한 폴란드 접시같은 건 조그마한 사이즈도 엄청나게 비쌉디다. 그래서 거대한 싸구려 멜라민 뷔페 접시를 사다가 직접 그렸습니다. 아! 접시가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이 지중해 스타일 선반이 하이라이트였네요. 나무 선반을 달고 핸디코트로 덮어서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족욕에 좋다는 바디솔트를 녹여놓은 물병은  훌륭한 데코가 되었고, 러쉬에서 비누인지 알고 잘못 산 거품목욕용  발리스틱도 웬만한 방향제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이사하고 나서 풀색 세면대와 옥색 변기를 보고,  누가 굳이 이런 짓을 했을까 암울해했지만  올리브나무를 비롯해서 주변에 조화를 놓았더니 이젠 조화롭네요 우연히도 세면대 위엔 녹색이랑 어울리는 색들이 있고, 변기 위엔 파란색이랑 어울리는 색이 있어서,  전만큼 어색하진 않은 것 같네요. 변기 위엔 손님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한  냄새 제거용 초를 놓아두었습니다. 누군가 진짜로 쓸지... 낮에는 상쾌하고 밤에는 아늑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https://blog.naver.com/moment6 요즘은 원목 or 그레이 or 화이트의 정형화된 컨셉이 많은데 여긴 진짜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듯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