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밌을지도 모르는
자전거 영화 '파풍'
자전거계의 포춘쿠키를 전 국민에게 알려준 시원오빠님께서 대만에서 자전거 영화를 찍었는데 본다고 해놓고 개봉만을 기다리다가 보니 16년인데여? 개봉하고도 롱롱롱타임어고.... 호랑이 담배피기 전에 사진좀 방출해보려구여; (자꾸 시원오빠가 눈에 보여야하는데 그 일부로 자전거가 돋보이려고 자전거 복을 입히면 다들 오징어가 되는건가봐여?) 우정을 이야기하는 사진인 것 같은데 자전거를 잘못 들었네여
더 높이 뒤집어 들어야 진정한 자전거 자랑이져? 자전거를 잊어버리면 못잊는건 다들 같은건가보네여. 예전에 지하철역 근처에 자전거 세워둔채로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자전거 저도 평생 잊지 못하겠더라구여; 촬영전 훈련사진이라네요
연예인은 확실히 연예인 존멋보스~ 인증 무한도전 포춘쿠키 사건이후로 확실히 신경이 거슬리는지 병으로 묘하게 포춘코키의 정체를 가린듯 하네여 (아 여자라 그런지..친한 남자애들이래도 포춘쿠키 입으면 전 차라리 치마를 입고 타라고 권하는 장난을 치죠) 영화 멘트 좋구여~~
시간되면 비도 오니 라이딩은 잠시 쉬고 파풍이나 한판 때려볼까여 ?
자빙분들 중 보신분들 있으시면 후기좀 댓글로~ 확실히 예고편 영상보면 자전거 보는 재미도 쏠쏠할지도 모른다는 예상과 함께 자전거를 좀 아는 사람이 만들었다면 박동감같은 것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 우연찮게 추가적으로 찾아본 결과 자전거 말고도 대만, 홍콩, 중국 상하이, 이태리, 한국 부산 의 배경으로 찍어서 자전거를 타고 해외 라이딩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을 것 같아 뒤늦게 시간내서 한번봐야겠다는 다짐이 더 커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