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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때리고 도망간 에릭 바이 근황 ㅋㅋㅋ

종종 축구팬들은 선수들이 만약 싸움을 한다면 누가 최고의 주먹일지 재밌는 논의를 하곤 합니다. 그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를 차지하는건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죠.

피지컬에서 뿜어져나오는 포스에 태권도 유단자+인상만 봐도 쫄게하는 카리스마까지 즐라탄은 모든걸 갖추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그런데 그런 즐라탄을 습격했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코트디부아르의 표범 에릭 바이입니다 ㅋㅋㅋㅋㅋ

즐라탄이 부상으로 쇠약해진 틈을 타 에릭 바이는 즐라탄의 코털을 건드리고 도망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팬들 사이에서는 이 후 에릭 바이의 생사까지 궁금해했었는데 최근에서야 에릭 바이의 생사가 확인됐습니다
즐라탄한테 잡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자 도망갈 데가 없지 않니'

역시 빚진건 반드시 받고야 만다는 즐라탄의 표정과 주먹+에릭 바이 표정이 넘나 시무룩한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릭 바이도 동시에 표스팅을 올렸는데 바이는 이렇게 코멘트를 남겼네요

'오늘 트레이닝 끝나고 기분이 좋았는데 이 자식들에게 둘러쌓여있어서 나쁘구만'

유쾌함 ㅋㅋㅋㅋㅋㅋ
사실 그간 에릭 바이가 빠지면서 수비라인에 붕괴조짐이 보였는데 이번 토트넘전에 바이는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즐라탄도 올해 안에 복귀하는게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기대되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 팀 분위기가 안좋은데 이렇게 선수들끼리 친목친목한거 보니까 기분좋네요!

오늘 스완지전도 어려운 경기였는데 잘 잡아냈으니 이번 토트넘전에서 좋은 경기 펼치길 기대합니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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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에릭 바이, 데 헤아 셋이 겁나 친한가 보네요. 우리도 그런 세친구를 알죠. 박지성 에브라 테베즈~
둘러쌓..
즐라탄을 때리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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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예린 밟은것보다 더 심한 짓을 해버린 포그바
어제 아스날과 맨유의 경기는 사실상 데 헤아가 지배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데 헤아는 어제 경기로 확실하게 자신이 노이어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골키퍼라는걸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 이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선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포그바입니다. 후반전 중반 포그바는 베예린을 밟으며 그대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속도와 멀리서 잡았을 때는 몰랐지만 카메라가 줌한 상태에서 잡힌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 어느누구도 이 퇴장에 대해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포그바가 고의였든 아니었든 결과적으로 폭력성이 짙은 파울을 한건 변함없으니 말이죠. 넷상에서는 이게 고의다 아니다로 이견이 많지만 사실 그건 중요하지도 않고 포그바만이 아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퇴장도 큰 문제인데 경기 전 이것보다 더 큰 일을 포그바가 저질러버렸다는 것입니다. 아스날전이 시작하기 전 포그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더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 이게 나쁜 소리인줄은 알지만 맨시티 선수들이 부상당했으면 좋겠어요. 아주 중요한 선수들의 부상,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왜냐하면 사람들은 부상과 관련된걸 보지 않아요. 그들은 이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죠. 하지만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죠. 중요한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 전에 부상을 당하는. 그래서 만약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아무래도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42210226 그야말로 미친 소리 of 미친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서도 부상 기원 드립은 그야말로 쓰레기 of 쓰레기로 낙인 찍히는 드립입니다. 그런데 같은 선수 입장에 있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충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뭐 포그바가 언급한 부상이 물론 십자인대나 골절 같은 커다란 부상이 아닌 1경기 정도만 못나오는 수준의 부상이겠지만 그래도 포그바는 이렇게 말했으면 안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건 베예린을 밟았던 행동보다 더 심한 수준의 발언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요. 결국 자업자득으로 본인이 퇴장으로 맨더비에 출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도 포그바의 발언은 박제되어 조롱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쪼록 본인의 말실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즐라탄 사자 드립에 대한 포그바의 반응
드디어 즐라탄이 복귀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게임에서나 가능할거 같았던 즐라탄-루카쿠 투톱을 드디어 보게 됐네요 ㅠㅠ 오랜 부상 끝에 돌아왔지만 즐라탄의 감각은 변함없었습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다분히 즐라탄 스러운 바이시클킥을 보여주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컨택하기가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이걸 바이시클킥으로 임팩트 정확히 맞춰서 때려놓는거 보면 진짜 즐라탄은 즐라탄인 모양입니다. 즐라탄의 클래스는 비단 피치 위에서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경기 후 7개월 부상이라 복귀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혹시 성공적으로 복귀하지 못하는거 아닌가라는 불안한 마음을 가진적 있는지 라는 질문에 "아니, 사자는 인간들처럼 회복하지 않지" 그의 입담 역시 죽지 않았습니다. 이번 즐라탄 부상동안 '사자', '짐승' 이런 단어만 몇번을 본거 같네요 ㅋㅋㅋ 근데 그걸 들은 포그바 반응이 또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이 형 제정신인가?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는 현상을 눈앞에서 목격한 포그바는 연신 신기한듯 즐라탄을 곁눈질로 살핍니다 ㅋㅋㅋㅋㅋㅋ 허세 충만한 동네형이 그저 재밌는 포그바 ㅋㅋㅋㅋㅋ 그 후에 이어진 인터뷰에선, 라커룸 분위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포그바 "아니다, 분위기는 언제나 똑같았고,,," 즐라탄 "아니지 내가 없었잖아" 포그바 "푸ㅜ풉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감 높은 포그바도 즐라탄 자존감 앞에선 한수 접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 둘이 돌아와 팀 내외로 든든한 느낌인건 확실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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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전은 언제나 재미있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경기입니다. 과거 아스날과 맨유의 터널 사건은 EPL팬들에게 요즘도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죠. 어제 있었던 맨더비는 경기중 크고 작은 소요는 있었지만 신문 1면을 장식할 만한 전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경기 후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무리뉴 감독과 에데르송이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엉겨붙었으며 맨시티의 코치인 아르테타는 루카쿠가 던진 물병에 맞아 피투성이가 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경기 종료 후 양팀 선수들은 으레 그렇듯 각자의 락커룸으로 향했습니다. 무리뉴 역시 여느때처럼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몹시 거슬리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락커룸에서 과도하게 시끄러운 음악과 환호가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 이에 무리뉴는 시티 락커룸으로 갔고 그 과정에서 맨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을 마주합니다. 무리뉴는 곧바로 에데르송에게 '존중을 보이라고 존중을!!!' 이라고 말하며 한바탕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에데르송 역시 이에 질세라 발끈하며 곧바로 무리뉴와 포르투갈어로 말싸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걸 본 맨유 선수도 덩달아 시티 락커룸에 난입해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봤던 목격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사람들은 제가 봤던걸 말하면 하나도 믿지 않을거에요. 불과 몇초만에 발생한 일이었고 완벽히 통제불능 상태였어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무리뉴에게 우유통와 각종 물병들이 날아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중요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루카쿠입니다. 패싸움 당시 루카쿠 역시 물병을 던졌으며 맨시티 측에서는 아르테타가 물병에 맞아 피투성이가 됐다고 합니다. 다만 이게 루카쿠가 던진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건 아직 언론사마다 의견이 분분한듯 보입니다. 결국 소요는 맨유 보안요원들이 개입하며 일단락됐다고 합니다. 현지 여론으로는 무리뉴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안좋은 상황입니다. 출처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5109875/jose-mourinho-hit-on-head-bust-up-ederson/ 사실 더비전의 재미포인트가 바로 이런거 아니겠습니다. 경기 후에 있었던 사건 사고들은 기자들에겐 좋은 먹잇감이고 팬들에게도 역시 좋은 떡밥입니다. 이러한 사건 사고는 다음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고양시키고 전투력을 상승시킵니다. 동시에 팬들 역시 좀 더 깊은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죠. 다만 피까지 볼 정도로 폭력사태가 있었다는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현재 후속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더 나올지 기대되네요.
즐라탄과 반더바르트가 철천지 원수가 된 이유
네덜란드와 대표팀 평가전을 치렀는데, 우리는 유로 2004에서의 복수도 할 겸, 열심히 뛰었다. 사실 평가전 치고는 좀 과열된 양상이었지. 내가 공을 받았을 때 네덜란드 애들이 나를 둘러쌌고 내가 몸싸움 끝에 패스를 해서 어시스트를 했지. 그런데 보니까 네덜란드 애 하나가 누웠더라고 보니까 반 더 바르트야. 결국 그 친구는 들것에 실려나갔지. 발목 인대가 늘어난 부상을 당했어. 하지만 갑자기 네덜란드 언론에서 내가 일부러 그놈 발목을 노렸다고 써대는거야. 사실 파울도 아니었고 내가 미쳤다고 내 팀 주장 발목을 절단내겠냐? 문제는 이놈의 새X, 주장이라는 새X가 내가 일부러 지 발목을 아작 내려고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했지. "이봐 라파엘, 미안해. 부상당한것도 정말 유감이야. 하지만 정말로 나는 일부러 그런거 아니니까 그것 만 알아줘라." 라고 말했어. 그리고 언론과 접촉했을 때도 몇백번이나 일부러 그런 것 아니라고 전했지. 그런데 이 놈의 새X는 계속해서 내가 일부러 그랬다는거야. 이 새X 정신병자 아냐? 라고 생각을 하다가 생각해보니 8월이었던 거야. 이적 시장이잖아. 원래 영향력 있는 애들이 이적 시장에 언론을 흔들면서 장난질을 치곤 하지. 이걸 빌미 삼아 팀을 흔들어 라파엘 지놈이 아약스를 떠나려 하나? 아니면 나, 즐라탄을 쫓아내려하나? 뭐 가능한 일이니까. 이런 일들은 종종 있다고. 게다가 이 놈은 네덜란드 언론이 사랑하는 원더 보이니까. 나는 그야 말로 항상 베드 보이였고. 그래서 연습장에서 내가 그 놈한테.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일부러 그런거 아냐. 너 미치지 않은 이상 거짓말은 고만해라. 정말로 일부러 한거 아니니까. 알아줘. 알아들었냐?" 반더바르트. "그래 알았다." 그런데 알아들었다는 새X가 태도는 똑같았어. 계속해서 나를 압박했지. 결국 팀내 내분이 일어났지.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내 편, 네덜란드 애들은 모두 라파엘 편으로 갈렸어. 속으로 열불이 터져서 죽을 맛이었어. 내가 진짜 뭣도 아닌데 얘를 왜 부상을 시켜? 말도 안되는 누명을 쓰고 있으니 열받아서 돌겠더라. 그러다 어느날 점심 시간에 식당에서 일이 터졌어. "즐라탄 저거, 그 날 내 발목 일부러 노렸어. 그말을 듣고 눈깔이 뒤집혔지. "야 이 새X야 너 내가 몇번을 말해! 일부러 안했다고! 그리고 또 한번 그딴 소리하면 이번에는 니 두다리 다 분질러버릴꺼고, 일부러 분질러 버릴꺼야, 알아들었어?" 라고 소리를 지르며 뛰어갔지. 그러니까 네덜란드 애들은 바로 "쾨만 감독님 봐요, 저놈 저거 즐라탄 저거 싸이코에요." 라고 입을 모았지. 쾨만 감독은"이봐 화 가라앉히고, 진정해." 라고 말했어. 그리고 반할에게 둘다 불려갔지. 뭐 반할이야 그 특유의 권위주의자니까 근엄한척하면서 "내가 여기 디렉터다." 라고 말을 시작했어. 알고 있는데 어쩌라고... "그리고 내가 명령하는데, 니네 둘이 풀어. 무조건 풀어. 라파엘 발목 나으면 함께 뛰는거다" 그래서 나는 "뭘 함께 뛰어 뛰긴. 나는 저놈 필드에 있으면 안뜁니다." 반할 "뭐라고 지껄였어? 라파엘은 내가 정한 내 캡틴이다. 캡틴과 함께 뛰어! 클럽을 위해 뛰는거다 즐라탄." 나 "당신이 정한 당신의 캡틴? 뭔 X소리를 지껄이는거야? 뭔놈의 캡틴이 언론에다가 주축 선수가 자기 일부러 부상 시켰다고 헛소리를 해대? 나는 이런 놈이랑 절대 안뛰어, 내가 이놈이랑 뛸 일은 없어. 앞으로 영원히 없어." 뭐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 브레다와의 경기를 치뤘어. 모두가 나를 지켜보고 있었지. 유벤투스도 나를 볼것이고, 라파엘의 발목을 아작냈다고 믿는 네덜란드 사람들과 언론도. 모두가 나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갔지. 4대1 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나. 공을 받았어. PK에서 약 20미터 정도 되었나? 발이 들어오길레 피했지. 또 들어오길레 피하고 슛 페이크를 썼어. 돌파를하다가 또 한 놈이 붙길레 또 피하면서 페이크를 또 쳤지. 똑 속더라. 그래서 또 페이크를 치는데 칠때 마다 애들이 쓱쓱 제껴지는거야. 그런데 공간이 안 생기길레 계속해서 페이크 치면서 들어갔어. 결국 왼발로 공을 네트에 갈겨 넣었지. 즐라탄 원더골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어. 나를 욕하던 애들도 다 광분하고 스타디움이 터져나가는 순간이었어. 심지어 쾨만도 팔짝 팔짝 뛰더라고. 팬들도 선수들도 모두 환호하고. 그래서 본부석을 봤지. 그런데 라파엘 그 놈은 미동 조차 하고 있지 않았지. 가만히 있더라고. 혼자. 혼자 가만히. 자기가 캡틴인 팀이 득점을 했는데도 그저 가만히. ###################################### 반 더 바르트와의 관계 악화도 있는데 이 일을 시작으로 반 할에 대한 불신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반 할 감독이 반 더 바르트를 감싸고 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겠죠. 누가봐도 반 더 바르트가 정치질하고 있었던건데 말이죠. 잘 몰랐는데 반 더 바르트 좀 심했군요 ㅋㅋ 그럼 저는 다음 일화때 찾아오도록 할게요! 재밌는 축구 선수들의 일화를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축구 선수 일화 모음집 컬렉션도 많이 팔로우해주세욧!! 컬렉션 팔로우 -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8913
게임에서조차 저평가 받은 박지성 그리고 팬들
혹시 FIFA18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전 이미 런칭 한달전부터 구입해서 얼마전부터 재밌게 하고 있는데요! EA가 런칭전부터 선수들한테 자기 악플 읽어보게도 하고 자기 스탯가지고 한마디하는 재밌는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했더라구요! 사실 FIFA시리즈와 관련해서는 북미권에서 꽤 인기가 많아서 해외 매체들도 관련된 콘텐츠를 많이 만들기도 하는데요. 블리처리포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FIFA 컨셉의 능력치 카드를 뽑아 공개했습니다. 뭐 EA와 공동으로 만든건 아닌거 같고 블리처리포트에서 임의적으로 만든거 같은데 여기에 박지성 선수도 뽑혔더군요! 21세기 맨유 레전드를 뽑는 곳에 사실 누구나 긱스, 스콜스 등을 생각할텐데 여기에 박지성 선수가 뽑혀서 살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뭐 이벤트이니 :) 사실 이런 스탯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빠질 수 없는게 고나리, 즉 지적질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마다 선수를 평가하는 잣대가 다르고 그걸 수치로 표현하다보니 안맞는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죠. 그런면에서 박지성 선수의 스탯에도 팬들의 지적질이 붙었습니다. 박지성은 더 높아야해.. 너네 박지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구나. 애기들.. 블라블라... 그리고 박지성은 능력치가 89정도는 되야함. 박지성은 항상 아스날을 발라줬거든. 즐거운 기억들이야(하트) 니키 버트가 박지성보다 높다고? 잉뽕이 심하네? 비디치와 박지성은 너무 낮고, 베컴이랑 버트는 너무 높네 박지성 능력치에서 뭐 다른 부분들은 관심없는데 스태미너는 100 줘야함. 그리고 게임으로 치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83분까지 쉬지 않고 달리기 버튼 누르고 있을 수 있어야함ㅇㅇ 박지성은 적어도 86은 되야지. 그는 상도 많이 받은 가장 뛰어난 아시아 플레이어라고. 박지성은 90주고 베컴은 82줘야지(박뽕 과다, 댓글로 욕먹음 ㅋㅋㅋ) 미친거니? 니키 버트가 85?! 80도 안되겠고만. 박지성도 82정도는 아닌듯. 그리고 스탯 자체가 다 잘못됐어.(감정표현 화나요 찍혀버림 ㅋㅋㅋ) 박지성은 95 (박뽕 과다2) 박지성 86임 박지성은 적어도 84 박지성은 저평가 된 선수다 정말 세상세상 이렇게 착한 지적질 보셨나요? ㅋㅋㅋㅋㅋ 게임에서조차 저평가 당하는 박지성에겐 그래도 알아주는 팬들이 많아 다행입니다ㅠㅠ 사실 저런 이벤트성 카드의 경우 레전드 예우차원에서 스탯 뻥튀기도 해주는데 저건 좀 성의없긴 하네요ㅋㅋ 놀라웠던건 박지성 저평가 관련 이야기가 댓글 좋아요순에서 2등, 3등이었다는 점 ㅠㅠㅜㅠ 해외팬들 너 이 자식들 축잘알이구나 ㅠㅠㅠㅜ 댓글에서 가장 많았던 이야기가 박지성이 버트보다 낮다는게 말이되냐? 이거랑 베컴 89가 맞다 아니다 이거였네요. 솔직히 버트보다 낮은건 조금 의아한 부분이긴 합니다
박.지.성 국가대표 TOP5 골!!!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접전을 펼치며 조 2위로 월드컵 예선을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5경기에서 지금의 순위를 지켜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유독 박지성 선수가 생각나는 한 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주장으로 활약하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을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이란을 탈락 시켰죠~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레전드 박지성의 대표팀 TOP5 골!!! 먼저 박지성을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시켰던 그 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프랑스와의 평가전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 탈락 1순위였던 박지성은 잉글랜드전 헤딩골로 언론들을 잠재우더니 이어진 98 프랑스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환상적인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이 골로 박지성이라는 이름 석자를 온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죠. 2002.5.26 두 번째 골은 너무나도 유명한 골이죠. 바로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골입니다. 이 골로 당시 FIFA랭킹 5위인 포르투갈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은 89년, 91년 청소년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멤버들이 모여 월드컵 우승을 바라봤던 멤버들이죠. 결국 박지성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이를 발판으로 4강 신화를 이룹니다! 2002.6.14 세 번째 골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이었습니다. 당시 맨유 소속이었던 박지성은 영국에서 곧바로 이란으로 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죠. 네쿠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기성용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다이빙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역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무 5패로 단 한번의 승리도 없는 대한민국이 이란 원정에서 따내온 귀중한 승점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한 박지성 덕분에 북한이 월드컵에 나가고 이란이 탈락했죠~ 2009.2.11 네 번째 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직전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입니다~일본도 월드컵 직전 국내에서 가지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는데 박지성의 전반 5분 선제골로 결국 0-2 패배를 당했네요. 당시 경기 전 박지성을 바라보던 일본 선수들의 존경스러운 표정이 기억나에요.(맨유의 위엄)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나카토모를 끝까지 쫓아가 태클을 시도해 투지의 아이콘임을 보여줬죠~또한, 골을 넣고 일본 관중을 바라보며 산책 세레머니를 보여줘 화제가 됐었습니다~ 2010.5.24 마지막 골은 박지성의 A매치 마지막 골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에서 나온 추가골이었죠~유럽예선을 잘 치르고 온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넣었는데 박지성에게 볼 수 없었던 개인 플레이 골이었습니다. 집중력 좋게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채 두 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네요~1차전에서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죠~(16강에서 수아레스가 박지성에게 유니폼을 교환하러 뛰어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2010.6.12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로 넣은 13골 모두 소중하지만, 재미로 5골을 선정해본 만큼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손흥민과 친목친목한 유일한 맨유 선수
경기 시작전 경가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던 인싸흥, 맨유 선수들이 나오는 복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한 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몇몇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지나가고 마침내 손흥민이 누구를 기다렸는지가 밝혀집니다. 그는 바로 므키타리안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저도 의아했는데 그러고보니 므키타리안 전소속팀이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죠. 분데스 시절에 나름 친분이 있었던듯 하더군요. 므키 나오는거보고 계속 시선고정 ㅋㅋㅋ '인사할거야 인사할거야 인사할거야' 눈빛보내고 있었던 모양인데 므키도 확인하고 바로 손흥민이랑 악수때림 ㅋㅋㅋ 어제 경기에서도 발휘된 손흥민의 고유스킬 '친목'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짓말처럼 언제 친목했냐는듯 등돌리는 인싸흥 ㅋㅋㅋㅋ 맨유에서는 므키말고 잘 아는 선수는 없는 모양이네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출신인 데 브라이너와 친목친목하던 모습도 잡힌적이 있었습니다. 슬금슬금 다가가는게 킬링 포인트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분데스 시절 선수들끼리 따로 동아리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분데스 친구들은 만나면 꼭 인사하는 손흥민이네요 ㅋㅋㅋ 뭐 친목은 친목이고 어제 있었던 경기에서 손흥민이 친목만 했던건 아닙니다. 비록 팀이 0:1로 지긴 했지만 전후반 팽팽하던 양팀 양상에서 열심히 수비를 해줬던게 손톱(SonTop)이었습니다. 특히 이 태클은 박지성 맨유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태클이었어요 ㅠㅠㅠㅜ 공격수로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경기 양상을 팽팽하게 가져가는데 한 몫 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교체 아웃되긴 했지만 주중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이 있기 때문에 교체를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이번 주중경기에서는 제대로 실력발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네이마르 카바니처럼 PK양보 안하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대한 즐라탄의 대답
'나는 왕처럼 등장했고 전설처럼 떠날 것이다' PSG를 떠나면서 스스로를 레전드로 등극시켜놓고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실 당시에 이 즐라탄의 발언에 대해 어느 누구도 거만하다느니 말도 안된다는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PSG에서 실제로 즐라탄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PSG는 새로운 킹을 데려왔습니다. 바로 네이마르였습니다. 네이마르는 즐라탄의 그늘을 빠르게 걷어내며 PSG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물론 카바니와의 구설수가 생기면서 조금 이미지가 구겨지긴 했지만 말이죠. 사실 당시에 PK논란이 있었을때 만약 즐라탄이 있었다면 네이마르가 저럴 수 있었겠느냐 이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즐라탄 자체에서 풍겨나오는 아우라도 있고 카리스마가 있다보니 선수들이 함부로 못들이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재밌는 상상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해외의 어떤 기자가 즐라탄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리포터 : "즐라탄, 만약에 카바니나 네이마르처럼 너한테 페널티 킥을 주려고 하지 않는 선수가 있다면 어떻게 할거야?" 즐라탄의 대답이 뭐였는줄 아세요?ㅋㅋㅋㅋㅋ "페널티 에어리어를 그놈 무덤으로 만들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즐라탄 스러운 대답입니다. 즐라탄이라면 실제로 그럴거 같음ㅋㅋㅋㅋㅋ 즐라탄이었다면 네이마르도 함부로 그러지 못했을거 같긴해요. 사실 즐라탄은 실제로 데드볼 찬스를 포그바에게서 뺏은적도 있습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포그바에게 프리킥을 양보하며 못넣으면 다신 못찰줄 알라고 하고 진짜 다음 경기부터는 즐라탄이 계속 찼거든요 ㅋㅋㅋㅋㅋ 즐라탄은 하면 하는 남자니 말이죠 ㅋㅋㅋㅋ 여하튼 하루 빨리 복귀해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갓라탄!!
앞으로 프리킥을 못차게 될 포그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맨유는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사실 몇차례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히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죠. 단연 아쉬웠던 장면은 바로 폴 포그바의 프리킥 장면이었습니다. 골대를 강타한 멋진 프리킥이었죠. 하지만 이 프리킥 불발로 포그바는 다시는 프리킥을 못찰 위기에 처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포그바의 프리킥과 관련해 경기 후 에피소드 하나를 풀었습니다. 즐라탄 : "당시에 포그바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이거(프리킥) 골 넣는게 좋을거야. 왜냐면 이게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프리킥이 될 수도 있그든'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포그바는 크로스바를 맞췄죠. 만약 그게 들어갔다면 팀에 좀 더 여유를 줬을 겁니다. 2:0이라면 자신감도 더 올랐겠죠. 왜냐면 경기는 모르는거잖아요. 특히 자난 경기만 봐도 우린 경기 막바지에 동점골을 먹혔어요." 출처 더선 사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프리킥 하면 한가닥하는 선수라 저런 말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ㅋㅋㅋㅋ PSG에서도 프리킥으로 쏠쏠하게 프리킥 골을 넣었던 즐라탄이기에 ㅋㅋㅋ 여튼 즐라탄도 농담이었겠지만 앞으론 포그바가 프리킥 찰때 즐라탄한테 허락 받고 차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둘 캐미 너무 좋음...ㅋㅋㅋㅋ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야겠다고 느꼈던 순간
해외 트윗으로 올라온 짤입니다 ㅋㅋㅋㅋ 제목이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야겠다고 결심했던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을 느끼고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한 호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짤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짤이죠? 바로 저것의 주인공이.... 박지성이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박지성의 위엄, 호날두도 인정한 박지성 등등 다양한 제목으로 회자되는 이 짤이 해외에서도 돌고 있군욬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면 '날두 옳은 선택을 했군'이라고 ㅋㅋㅋㅋ 사실 박지성 선수는 꽤 여러 선수와 친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에브라나 테베즈 정도로 알고 있는데 루니나 호날두, 퍼디난드 등 꽤 여러 선수와 친하게 지냈죠. 그래서 종종 옛날 사진을 보면 호날두랑 박지성이 꽁냥대고 있는 사진이 제법 있습니다. 사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박지성 선수의 실력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모두의 인정을 받았기에 진정한 동료가 될 수 있었던 거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기에 프라이드도 엄청날테고 다른 선수에 대한 기준도 엄격했을텐데 새삼 박지성 선수의 위엄이 느껴지죠. 그나저나 지성이형은 진짜 이 짤의 존재를 알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당시 상황이 뭐였는지 어떻게 됐는지 묻고 싶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