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j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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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메드포갈릭
느끼충만한거 찾다가 된통걸림♡♡
아ᆢ김치 먹고싶당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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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데강슨 할라피뇨랑 피클 무지 먹어요 너무 느끼하다 싶으면 ㅋㅋ 김치 달라고 한다는 ㅋㅋㅋㅋ
저도 두접시요^^
우왕~칼로리 폭탄! 자~ 먹고 땀나도록 뛰는겁니다! ㅋㅋ
뛰기는 커녕ᆢ 누워 딩굴거리는중;;;;
가끔 땡길때가 있슴. 그럴땐 암 생각없이 먹어주는 센스!😉😃 김치 생각안나는데에~~~~~!!!😆
@assgor900 난 지금 묵은지 물고있는데에~~~~~!!!
@bagj3804 뭔 저녁밥을 일케 일찍ᆢ😲😕 참 인가?ᆢ😆😆
ㅋㅋ 참ᆢ 정감간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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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품종 이해하기 쌩초보~초보편
어제 올린 거에 이어서 또 쓰셔서 가져옴여 +_+ 와인잘알이 돼보즈아! ---- 퇴근하고 이거에 이어서 씀. 안봤으면 읽고오길 바람. 슬슬 쌩초보에서 초보로 넘어간다. 좋은 와인을 도움없이 스스로 고르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 바람. 품종이란? 품종이란 말 그대로 포도 품종... 설명할게 없네.. 다만 이름들이 하나같이 어려워서 첨 설명할때 시트러스(귤 종류)로 비유하는 편이다. 한라봉, 귤, 금귤, 자몽, 오렌지... 전부 맛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듯이 까베르네 소비뇽, 멜롯,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피노누아 등 포도 품종의 맛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화이트와 레드는 당연히 다르겠고 자몽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 자몽을 어떻게 설명할까...? 오렌지보다는 덜 달고 조금 씁쓸한 맛이 있다. 살짝 상큼한 맛이 있다. 이렇게 설명하면 되겠지만 결국에는 먹어봐야 안다. 비교 대상인 오렌지도 결국 먹어봐야 아니까... 그렇다고 상큼하고 달다고 같은 단어로 설명가능한 사과랑 비교할 수는 없잖아? 상큼하고 달다고 맛이 같지는 않으니까 그러므로 기본적인 품종 설명은 밑에서 하겠지만, 밑에서 설명하는 기본 중의 기본 품종은 앞으로 와인을 즐긴다면 꼭 한번쯤 시도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느낌과 자신의 취향을 잘 기억해두자. 직원에게 설명하거나 마트에서 고르기 쉽게. 품종을 설명하기 전에 용어 몇개만 설명하고 넘어가자. 앞으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쉽고 짧게 말하고 넘어감. 1. 당도 표현 : 드라이~스윗. 드라이=(당도 낮음). 2. 바디감: 와인의 가볍거나 무거운 정도. 일반적으로 알콜의 함유량을 말하기도 한다. 물(라이트 바디)과 우유(풀 바디)에 비교하기도 한다. 농도와 점성이 많이 느껴지면 바디감이 무겁다고 표현. 반대의 경우에는 바디감이 가볍다라고 표현. 라이트, 미디엄, 풀 바디로 구분. 3. 타닌감: 쉽게말해 와인의 떫은 정도. 마셨을때 혀가 쪼이는듯한,, 살짝 건조해지고, 말리는듯한 느낌. 떫은 느낌. 4. 산미: 산도. 모르진 않겠지. 5. 밸런스 잘 잡힌 와인이란? : 타닌감과 당도와 산미가 적절하게 어울어져 어느 하나 튀지 않는 와인. <레드와인> 품종설명은 진짜 짧게 하고 넘어가겠다. 할게 많고 어차피 마셔봐야 앎. 1. 까베르네 소비뇽 적혀있는 주요 향은 무시해도 좋다. 와인 초보자가 이거 향 느끼면 초보 아님. 레드와인 냄새맡으면서 구별해서 캐치하는 초보 있다면 천재거나 구라다. 무시하는 것이 아니며 초등학생이 자판기 블랙커피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구별 못한다와 같다고 생각하자. 레드와인 대표격인 품종. 보다시피 드라이하고 바디감 개쩔고 타닌감 많고 산미 적절한 그런 품종이다. 쉽게 말해서 안달고 농축미 있고 떫은맛 일품이며 신 맛이 높지 않은 품종. 대표 지역별 특징: 칠레: 무난무난. 파릇파릇한 파프리카 허브 등의 향나는 푸른 채소의 느낌이 난다(누누히 말하지만 초보자가 이거 맡으면 초보아님). 안달다. 미국: 졸라 진하고 오크향이 많이 날 수 있고 까쇼치고는 졸라 달다. 초보자는 미국 까쇼부터 먹자. 프랑스: 근본.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까쇼를 잘 만드는 보르도라는 지방이 있는데 여기 와인들은 후에 설명할 '메를로'라는 품종을 섞는다. 그러니까 미국 까쇼부터 시작할 것. 초보자는 걍 건들지 말자. 당장 저가 까쇼는 근본을 맛보기 힘들고 좀 퀄리티 있다 싶으면 가격이 뛰는 곳이다. 추천: 미국이랑 칠레 까쇼 먹어보다 프랑스꺼 시도해 볼 것. 2. 메를로 메를로 =멜롯 같은 말이다. 까쇼(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드라이한데 표의 드라이 지수가 까쇼보다 적은 이유는 미국 까쇼가 좀 많이 달기 때문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둘다 걍 당도가 비슷하다. 바디감과 타닌감, 산도는 까쇼보다 떨어진다. 나쁜것이 아니라 부드럽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향은 까쇼보다는 더 느끼기는 쉬울 것이다. 대표 지역별 특징: 프랑스: 근본. 역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이 녀석은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특징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역시 프랑스 보다는 달다. 퀄 좋은 메를로는 허브나 나무 같은 향도 맡을 수 있다. 칠레: 건너뛰겠다. 개인적으로(태클사절) 칠레 메를로는 별 볼 일 없고 까쇼와의 유난히 다른 지역적인 특징을 잘 못찾겠다. 걍 칠레 까쇼 머겅. 추천: 메를로는 프랑스꺼 먹어도 좋다. 직원에게 메를로 많이 블랜딩된 보르도 우안(강 오른쪽)쪽 보여주세요하면 알아서 가져올 것이다. *참고로 프랑스는 왠만해선 까쇼랑 메를로 섞어 만들기 때문에 비율의 차이일뿐 왠만한 마트에서는 100% 품종블랜딩은 보기 힘들 수도 있다. 3. 피노누아 noir 누아가 그 누아르 영화 할때의 누아 맞다. 검다 어둡다라는 프랑스어라는데. 레드와인의 여왕님. 인간적으로 진짜 맛있다.표는 미디엄바디로 되어있으나 바디는 라이트 바디이고 향과 섞이면 미디엄 드라이한 경우가 많으며 타닌감은 없는 편이다. 씁쓸하지 않다는 뜻. 산미가 굉장히 높은 편이므로 마시면 산뜻하면서도 가벼우면서도 향이 풍부하고 암튼 존맛. 퀄 좋은 피노누아는 꽃향과 플로럴한 느낌이 굉장히 강하며, 장미향은 물론 딸기, 베리향이 섞여 들어간다. 구라가 아니며 퀄 좋은 피노누아를 까두면 1시간안에 방안에 향이 가득찬다. 내가 해봄. ㅇㅇ (대신 가격 박살) 서늘한 곳에 자라고, 껍질이 얇아서 기르기 어려워서 귀한 몸이다. 공급 딸리는데 수요 오지게 많음. 맛있음. = 퀄 조금만 좋아도 개비쌈. 대표 지역별 특징: 프랑스: 피노누아의 근본중의 근본. 부르고뉴(영어로 버건디. 그 버건디 색의 버건디 맞다.) 지방에서 키우며, 산미가 있고 베리와 꽃향이 나는 품종이다. 퀄 좋을 수록 그 향은 뛰어나고 과일향뿐만 아니라 토양의 느낌, 미네랄과 흙의 내음도 살짝씩 느낄 수 있다. 미국: 프랑스랑 비교하면 달다. 대신 프랑스보다 살짝 진하고 당도가 있으며 딸기, 다크베리, 산딸기와 같은 과실향이 뿜뿜난다. 솔직히 맛있다. 홍홍. 뉴질랜드: 미국과 프랑스의 중간이라 생각하면 쉽다. 대신 조금 서늘한 지방이라 자연적인 느낌? 차가운 질감을 가진다. 걍 미국 > 부르고뉴 순으로 챙겨 드셈. 추천: 피노누아의 진가는 돈에서 나온다. 진정으로 피노누아를 느끼고 싶으면 탄창 10~20개 들고 부르고뉴 피노누아 사서 먹을 것. 아니면 미국 피노누아로 시작하자. 4. 쉬라 쉬라 = 쉬라즈 같은 말이다. 참고 (떼루아로 태클 사절) 오지게 진하다. 타닌도 개쩔고. 그리고 스파이시한 느낌이 목넘김에서 나타난다. 약간 톡톡 찌르는 듯한 느낌. 이건 초보자도 집중하면 느껴진다. 진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까쇼와 메를로보다는 더 진하고 자극적이여서 초보자들도 쉽게 좋아할수도? 대표 지역별 특징: 호주: 쉬라는 따뜻한 지방에서 잘 자란다. 딱 지역적으로 알맞다. 프랑스보다 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알콜이 좀 높다는 말이다. 스파이시한 느낌이 일품이니 시도해 볼것. 프랑스: 프랑스 쉬라는 호주와 느낌이 다르다. 호주는 진짜 진하면서 강렬해서 내가 짱이야 내가 개쩔어 하는 느낌이라면 프랑스 쉬라는 포근한 시골집 느낌이다. 특히 '그루나슈'라는 품종을 섞기때문에 그 특징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루나슈 블랜딩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추천: 왠만해서 쉬라의 특징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호주와인 마셔볼 것. <화이트 와인> 1.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의 근본이다. 레드와는 다르게 화이트 중에서 특히 샤르도네가 좀 자주 보이기도하고 자주 찾는다. 워낙 중요한 품종이라. 안달고 바디감 있는 편이며 산미는 적절한 편이다. 샤르도네 = 샤도네이. 같은 말이다. 화이트는 타닌감을 말할 이유가 없다. 대표 지역별 특징: 미국: 오크향이 많이 난다. 이건 예외적으로 초보자들도 많이 느낄 수 있다. 오일리한 느낌(느끼느끼)도 있을 수 있으며, 상쾌보다는 묵진한 느낌. 프랑스: 미국보다는 가볍다. 지역에 따라서 석회와 미네랄 느낌도 날 수 있다. 케바케가 좀 심하다. 칠레: 걍 무난무난해서 평균 샤르도네 느낌. 추천: 진하고 따뜻한 느낌의 와인이 좋으면 미국꺼. 좀 가볍고 알콜이 덜 느껴지는거 찾으면 프랑스꺼. 2.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의 느낌과 척을 지는 품종. 짱 가볍고, 상큼하고 산뜻하고 산미가 뿜뿜이다. 레몬과 잔디와 퀄 좋은 놈을 느낀다면 멜론도 느낄수도 있다. 대표 지역별 특징: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데 말보로 지역이 안성맞춤이다. 지역별 특징을 설명하기도 그런게 걍 초보자에겐 뉴질랜드가 짱이다. 자연적인 풀내음이 방해되지는 않을 정도로 느껴진다. 프랑스: 상세르 지방도 있는데 걍 뉴질랜드 먹을 것. 추천: 이건 뉴질랜드가 근본. 3. 모스카토 너무 잘 아는 품종이니까 짧게 쓰겠다. 개 달다. 이탈리아가 근본 지역이다. 아스티 지방이 근본이고 이를 이름 붙여 나온게 모스카토 디 아스티(아스티의 모스카토), 모스카토 다스티다. 마트 돌면 자주 보일 걸 우리가 잘 아는 샤인 머스켓의 머스켓이 모스카토를 영어로 읽은 것이다. 그러니까 달지. (둘이 같은 품종이라는 건 아님. 같은 패밀리) 쓰다보니까 힘들어서 못쓰겠다. 원래 라벨읽기도 쓰려해는데 다음에 넘기고 근본 레드 품종 중에는 : 말벡, 산지오베제, 까르미네르, 진판델 템프라니요, 그르나슈 근본 화이트 품종 중에는: 리슬링, 비오니에 정도를 더 알면 좋지만 왠만해선 저거보다는 덜 중요해서 나중에 와인 진짜 관심 많아지면 그 때 찾아보자. 초보자에게 읽기 쉽게 쓴거니 세세하게 설명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 부분을 태클 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초보 아님. ㅊㅊ 개드립 와인 지식 조금 상승하셨나여 +_+ 또 쓰시면 또 갖구와야징 어차피 사람도 못 만나는 거 혼술이자 하즈아
초보자들도 마시기 좋은 와인 (모스카토 다스티)
풍부한 과일향 + 낮은 도수 + 높은 당도 + 저렴한 가격 초보자도 맛있게 즐길수있는 와인입니다 :) 모스카토 특징상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죠 와인 좀 마셨다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모스카토 3대장!! "브리코꽐리아, 비에띠, 사라꼬" 원채 유명한 와인들이라 간단한 설명과 가격만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판매점마다 달라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느끼는 맛과 맡을수 있는 향 스펙트럼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와인을 마셔도 다르게 느낄수 있습니다) 배+아카시아 향 묵직하고 풍부한 향 스크류캡과 코르크 둘다 수입되는데 아무거나 사셔도 무방합니다. (스크류캡은 소주병처럼 돌려서 따는거고 코르크는 코르크로 막혀있는것)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개인적으로는 3대장 중 최애입니다!! 강추!! 열대과일+장미 향 풍부한 향과 싱그러운 느낌, 약간의 탄산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사과, 복숭아+흰 꽃 향  사과맛이 나고 산도가 있어서 크게 물리진 않아요 구하기 힘들어서 보시면 일단 한번 츄라이 해보세요.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상온으로 즐기지 마시고 칠링해서 차갑게 즐기세요 !! +지방은 구하기 상당히 힘들어요. 와인 시장 자체가 작다보니 수도권 위주로 형성 되어있습니다. 번외) 더 싸고 쉽게 구매 가능한 모스카토 베어풋 롯데마트에서 취급하며 만원초반대(행사하면 만원 아래로 떨어져요) 가성비 괜찮은 모스카토입니다 :) 개인적으로 롯데마트에서 취급하다보니 쉽게 구할수있어서 종종마시는 편이에요 가벼운 바디감에 꽃, 복숭아 향이 가득합니다 산도도 적당해서 달달하지만 부담없이 먹을수있어요!! 탄산은 적은편 출처: 도탁스
변함없는 가치를 간직한 신성한 맥주, 트라피스트 비어(Trappist Beer)-1편
종교와 술을 생각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저는 종교와 술을 생각하면 주로 와인을 연상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기념하는 예식이자 ‘감사’를 뜻하는 헬라어 ‘유카리스테인’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용어인 성찬식(Eucharist) 때문에 포도주를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애요. 하지만, 와인 못지 않게 맥주에서도 종교와 정말 밀접한 관계를 가진 맥주가 존재하는데요. 그 맥주는 바로 오늘 소개할 트라피스트 비어(Trappsit Beer)입니다. 먼저 트라피스트 비어는 1664년, 프랑스 동부의 황야 시토(Citeaux) 지역에 위치한 베네딕도회 몰렘 수도원장 로베르(Robert de Molesme)가 1098년에 창시한 수도회인 시토회(cistercian)는 수도원들의 수행 계율을 완화하고, 단식기간동안 음식 대신 맥주를 마시도록 허락하면서 본격적으로 세상에 등장하게 되는데요. 물론, 수도원에서 맥주를 양조하는 것은 이미 오랜 전부터 존재해왔으며 이는 지역 사회 경제 발전과 다른 마을과 교류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죠. 수도회에서 정식으로 관리하게 되면서 이후 점점 더 많은 시토회 수도원이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는 300여 년 시간동안 빠른 양조 기술 발전을 가져왔고, 수많은 전쟁의 불씨 속에서도 그들의 맥주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존재로 각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여러 민간 양조장에서 트라피스트 비어를 사칭한 맥주를 만들기 시작하는 일들이 벌어졌었고 몇몇 양조장은 ‘트라피스트(Trappist)’ 이름을 도용하기도 하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자 1997년 벨기에 6곳, 네덜란드 1곳, 독일의 수도회 수도원 1곳이 연합하여 국제 트라피스트 협회(The International Trappist Association, ITA)를 설립하고 이는 단지 수도원에서 양조되는 맥주뿐만 아니라 수도원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ATP(Authentic Trappist Product) 인증을 부여하는 역할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트라피스트 비어 인증 조건은 맥주 스타일에 있는 것이 아닌, 맥주 양조 과정에 있는데요. 해당 인증을 얻기 위해서는 트라피스트 협회의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하고 반드시 수도원 안에서 제조되어야 하며, 수도원에서 규정한 생산 방식과 규범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맥주를 통해서 얻은 이윤 창출은 상업적 목적과 무관해야 하며 양조장에서의 모든 일은 반드시 수도생활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거쳐야 합니다. 다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수도원은 자의든 타의든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수도원의 명맥도 끊기는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요. 이 때문에, 수도원과 역사적 관련이 있지만 수도원에서 만들지 않는 맥주도 존재하게 되었죠. 이런 사연 때문에 예전에 수도원과 관련되어 있지만, 현재는 수도원에서 생산되고 있지 않는 맥주도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벨기에 맥주 협회는 이런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수도원 맥주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1999년 또 다른 인증을 발표했는데, 바로 벨기에 수도원 맥주 인증(ErKend Belgisch Abdijbier 영문:Certified Belgian Abbey Beer)이며, 이는 현재 애비 비어(Abbey Beer)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트라피스트 비어를 소개하면서 어떤 에비 비어가 있는지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