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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의 섬에 버려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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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아!!! 그 다음 궁금해!!!
읽어보고 싶네요~^^
재밋게 기대하면서 읽어 내리다가 갑자기 외계인 나오는 거 보니 흥미가 뚝 떨어지네..
어? 혹시 읽어보셨어요? 글 내용이 어떤가요?
@roygi1322 판타지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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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바로잡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모두를 평등한 시선으로 편견 없이 바라보길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서로를 평등한 시선으로 차별 없는 모습으로 바라봐준다면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평등한 시선을 위한 생각을 잡아줄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왜 동등하게 바라보지 못할까? 편견에 다방면한 원인이 있음을 분석한 심리학 책 편견 고든 올포트 지음 ㅣ 교양인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GMk1JH 의도하지 않게 상처 준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선한 사람이라 믿었던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책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돌리 추그 지음 ㅣ 든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ie8zEe 침묵과 용기 어떤 방법이 옳을까? 사회적 편견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 당신이 남긴 증오 앤지 토머스 지음 ㅣ 걷는나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GAE51g 당연하다고 알던 것이 사실과 다를 때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소외된 그들의 이야기 사하맨션 조남주 지음 ㅣ 민음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5fH3Tn 틀린 거라고 아직 확정 짓고 있는 이들에게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각을 알려주는 책 내 안의 차별주의자 라우라 비스뵈크 지음ㅣ 심플라이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hax300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2ZjJroe
여러 나라 버전으로 그린 Lo-fi girl
유튜브에 Lo-fi 음악을 24시간 내내 스트리밍해주는 유명계정이 있었음. 만 삼천시간 이상을 스트리밍해서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짐. 그 계정의 썸네일은 항상 공부하는 소녀였는데, 사람들은 그 소녀를 'lo-fi girl' 이라고 불렀음 ▲ 이 사진 아마 익숙한 덬들도 많을듯 ㅋㅋㅋㅋ  근데 얼마전에 유튜브 실수로 로파이 스트리밍 계정이 중지됨.  사람들은 몹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유튭이 계정 복구 해줘서 다시 로파이 스트리밍을 들을 수 있게 됐음. 그 기념으로 세계의 로파이 음악 스트리밍을 듣는 사람들이 각자 나라 버전으로 로파이 소녀를 그려서 계정주한테 보내줬음. 각자 나라의 특징도 잘 드러나고 이쁜 그림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함.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모로코 브라질 핀란드 호그와트 (...) 스코틀랜드 아이슬란드 프랑스 (파리) 북 핀란드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핀란드 일본 도쿄 (..?!)  + 그린 사람 말 보니까 '2050년의 로파이걸 도쿄버전'을 그린 것이라고 함 미국 샌디애고주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나라마다 특징적인게 느껴지는게 신기한듯ㅋㅋ (한국은 찾으려고 했는데 찾아도 없어서 못 넣음 ㅠㅠ) 출처 : 더쿠 https://www.youtube.com/watch?v=5qap5aO4i9A 바로 이 계정입니다 *_* 저도 일할때 가끔 듣는 편인데 이렇게 다양한 나라 사람들도 함께 듣는줄 몰랐어요 ! 각 나라별 특징이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는 것 같네용 :) 개인적으로 그리스는 창밖으로 저런 풍경이 보이면 너무 뛰쳐나가고 싶을 것 같은데 헤헤 우리나라 금손님들도 어서 한국버전을 그려주셨으면 . .
월간 공포미스테리[8월]
안녕하세요!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 프레지던트 optimic입니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10개의 게시물, 거기에 제가 추천하는 한 개의 게시물까지! 총 11개의 게시물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https://www.vingle.net/posts/3059274 13년 전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 Voyou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물건은 꺼름칙하죠. 더군다나 그 물건이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 앨범 등이라면 더더욱... 두 편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https://www.vingle.net/posts/3060177 6.25 전쟁 라디오 괴담 Voyou 이 글은 예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레전드썰이라고 해서 접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와서 읽어도 정말정말 무섭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무전기에 장난치면 그렇게 무섭다는... 근데 저건 장난도 아니야... 공포와 숙연함을 잡은 레전드썰! https://www.vingle.net/posts/3062509 한국 역사속 9대 미스테리 M0ya 이런 글을 보면 우리는 우리의 조상님들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또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진 못한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그나저나 역사 미스테리, 옛날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우리 아부지가 왜 전설의 고향 본방사수했는지 알 거 같음... https://www.vingle.net/posts/3063901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quandoquando 옛날 일이지만 택시기사 아저씨 너무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글... 모두 누구에게 원한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해요... 요즘은 너무 자극적인 세상에 자극적인 이야기들 투성이라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 원한을 살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https://www.vingle.net/posts/3064513 정은지의 소름돋는 택시기사 썰 GomaGom 이런 일화들을 보면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어요. 다 읽고 나면 소름이 소소하게 올라오면서 택시 공포증이 생길 거 같은 글이에요! https://www.vingle.net/posts/3067450 이사간 집이 뭔가 이상하다 ofmonsters 개인적으로 이번 달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썰 중 하나였어요! 실제 빙글러분께서 톡방에 올려주신 거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글을 써 주시니까 생생함도 두 배... 그리고 항상! 저렴한 집은 이유가 있다는 거...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의 삼신할머니, 세계수이신 ofmonsters님께서 정리해주셨으니, 다들 얼른 가서 읽어보세요! https://www.vingle.net/posts/3067673 무당들이 실제 귀신 소리라고 말한 영화 속 귀신 소리 quandoquando 우리나라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하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저는 '알포인트'와 '기담'만큼은 항상 다섯 손가락에 든다고 하죠! 저도 알포인트는얼마 전 와이프님 손 붙잡고 덜덜 떨면서 다 봤지만 아직 기담은 못봤다는 거... 이 글을 보니 더더욱 못 볼 거 같다는 거... https://www.vingle.net/posts/3071548 나는 뱀이 싫다 ofmonsters 이 글은 뭐랄까... '썰'보다는 하나의 '문학 작품'에 가까운 글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그 문학작품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소름 돋게 한다는 거. 뱀에 비유된 모든 안좋은 것들, 그에 따라 보이는 주인공의 심리상태 변화,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이대로 출판해도 될 정도로 문맥 및 표현적으로 좋은 글이에요. 여러 편이 있으니 꼭 한 번 정주행하시길 추천드려요! https://www.vingle.net/posts/3076882 우리 지역 저주받은 무당집 ofmonsters 몸에 신을 받았으면, 그 힘을 좋은 일에 써야 하는데, 그걸로 사람을 해하게 되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누구나 갖고 있는 장점이 있고, 힘이 있잖아요? 여러분, 저, 모두모두 그 장점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도록 해요... 안 그러면 천벌이... https://www.vingle.net/posts/3078916 신병을 앓으면서 있었던 특이한 경험 Voyou 과연 그 친구에겐 무슨 비밀이 있었던 걸까요? 원한 살만한 행동을 했거나 아니면 뭐가 달라붙은 걸까요...? 반전이 훌륭한 글이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다음은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해서 가져온 글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080044 일본 예능 클라스 ihatecocacola 한 번씩 '방송국 놈들' 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이 사건을 정말 '방송국 놈들' 이네요... 일본은 예전부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예능을 하기로 유명했죠.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그런 시스템이 도입될 뻔 했다가, 우리나라 정서와 안맞는다는 이유로 대한민국만의 방송 트렌드를 발전시켜나갔죠. 지금은 우리가 문화 선진국이다! 악마와도 같은 사건 이야기에요! 이상으로 11편을 소개해드렸어요!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는 언제나 항상 열려있답니다! 자신만의 공포 썰을 연재해보고 싶으신 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공포 경험이 있으신 분, 혼자 보기 무서워서 다같이 오싹해보고 싶으신 분들. 주저하지 말고 카드에 #공포미스테리 붙여서 써 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말 못할 비밀을 해결할 수도, 조금 덜 무서울 수도, 내가 쓴 공포소설이 많은 사람들의 목덜미를 서늘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무더운 8월도 이 분들 덕분에 조금은 서늘하게 지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Voyou, @ofmonsters, @ihatecocacola, @quandoquando, @M0ya, @GomaGom 님, 감사해요! 그리고 공포미스테리에 글을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해요! 여러분들이 모두 프레지던트입니다! (왜냐면 저는 요새 공포글을 안올리기 때문...) 저는 월간 공포미스테리 9월호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한석봉과 어머니의 심야 배틀 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은 따로 있다!
한호는 조선 선조 때의 명필로, 《천자문》이라는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며, 호는 석봉입니다. 이 한석봉과 어머니의 한밤의 대결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래도 다시 요약하자면, 한석봉의 어머니는 큰 뜻을 품고 어린 석봉을 산에 올려 보내 글씨 공부를 시켰는데, 석봉은 ‘이쯤 하면 됐다.’고 생각해 3년 만에 집에 돌아옵니다. 하지만 반갑게 맞아주실 줄 알았던 어머니는 정색을 하며, 정말 글씨 공부를 잘 마쳤는지 테스트하자며 깊은 밤에 암흑 속 1:1 배틀을 신청합니다.  그러나 불을 켠 결과, 어머니는 일정하게 떡을 썰었지만, 한석봉 의 글자는 괴발개발. 결국 다시 산으로 올라 가게 되고, 10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하산해 명필이 되었지요. 그러나 이 스토리는 가리지날(가짜 오리지날)입니다. 실화가 아닐 가능성이 100%입니다. 만약 사실이었으면 한석봉이 한창 이름을 날리던 선조 시절에 이미 기록이 남았겠지만, 이 이야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철종 시절인 1869년, 이원명이란 분이 쓴 야담집 《동야휘집》이라고 합니다. 실제 한석봉의 어머니는 떡을 팔아야 할 정도로 가난하진 않았다지요. 한석봉의 어머니는 조선 초 명문 집안으로 꼽히는 최립의 후손 최자양의 따님으로서 친정으로부터 풍부한 재산을 물려받았기에 아들이 10년간 산에 올라가 글 공부를 할 수 있게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었지요. 그런 명문가 따님이 설마 직접 떡을 팔아서 집안 경제와 자식 유학 생활을 뒷바라지 했을까요? 고려시대와 달리 동네 시장도 제대로 못 열게 한 조선시대에 1인 영세 사업자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면 이 심야 배틀 이야기는 대체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아마도 당시 시중에서는 한석봉 정도의 명필이라면 뭔가 특별한 고비를 극복했을 거라 여겨 예전부터 내려온 한 이야기를 윤색해서 수록 했을 겁니다. 그 오리지날 이야기는 바로 김생(金生) 이야기입니다. 김생(711 ~?)은 통일신라 성덕왕 때의 명필로 한석봉의 대선배님 입니다. 《삼국사기》 제 48권 열전, ‘제8 김생 조’에 따르면, 김생은 부모의 신분이 변변치 않아 가계를 알 수 없지만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고, 나이 80세가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여 예서・행서・초서가 모두 입신(入神)의 경지였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집필 시기인 고려 중기까지도 진필이 남아 있었는데 다들 보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에피소드 하나를 덧붙였는데, 고려 숙종 때 학사 홍관(洪灌)이 진봉사(사절단)의 일원이 되어 송나라 수도인 변경(지금의 개봉)에 묵고 있었는데, 송나라 대신인 양구, 이혁이 황제의 칙서를 받들고 객 관에 방문한 뒤 남는 시간에 족자에 글씨를 쓰고 있었답니다. 이에 홍관이 송나라 대신들에게 김생이 쓴 행・초서 1권을 보여주니, 두 사람이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생 글씨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송나라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나라 조맹부가 쓴 《동서당집고첩발》에서 “창림사비는 신라 김생의 글씨로, 자획에 전형이 깊어 당나라의 명필조차도 이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적었을 정도였다지요?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남아 있었다던 김생의 진본 글씨는 다 사라지고, 954년 승려 단목이 과거 김생의 글자들을 모아 새긴 ‘태자사 낭공대사 백월서운탑비’(보물 1877호)에 남겨진 비석 글자만이 존재해 왔는데, 최근 경북 김천시 청암사 부속 수도암 도선국사비에서 진본으로 추정되는 글자들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삼국사기》 기록보다 더 자세한 불교 설화에 따르면, 김생은 몰락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아직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가 성을 쌓는 부역에 나갔다가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답니다. 이에 어머니의 품삯으로 겨우 살던 살림이라 서당에 갈 돈이 없어 김생은 서당 마당에서 어깨너머로 글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모랫바닥에 쇠꼬챙이로 쓴 글씨가 너무나 수려했다고 하네요. 이후 김생은 어머니의 민생고를 해결하고 본인의 학업을 닦고자 절로 출가하여 10년간 암굴에 들어가 글씨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예전 충북 충주에 김생사(金生寺)란 사찰이 있었는데, 이 절에서 김생이 수련을 했다는 민간전승도 남아 있다네요. 이처럼 절에서 글공부를 하던 청년 스님 김생은 어느 날, “그래, 이 정도면 이제 됐구나.”라고 생각하고 어머니를 뵙고자 산에서 내려오다가 밤이 늦어 어떤 집에 하룻밤 숙식을 청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 집에 있던 아낙이 “스님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 10년간 글공부를 하고 이제 내려간다.”는 답변을 하자, “그럼 실력 한 번 보자.”며 자기는 길쌈을 할 터이니 스님은 글자를 쓰자고 내기를 제안합니다. 이에 깊은 밤 초를 끄고 암흑 속에서1 :1 배틀을 한 결과……, 그 여인은 곱게 천을 짠 반면, 김생의 글씨는 삐뚤빼뚤한 상황. 이에 놀란 김생이 바라보니 그 여인은 다름 아닌 관세음보살이셨다고 하지요. 김생이 머리를 조아리자, 관세음보살이 “아직 더 정진하라.”며 홀연히 집과 함께 사라졌답니다. 이에 깊은 깨달음을 얻은 김생은 다시 산으로 올라가 정진 또 정진해 명필이 되었고, 그 글씨를 본 당나라에서도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 극찬하고 송, 원 시대까지 찬사를 받았다지요. 어떻습니까. 한석봉 이야기랑 너무 닮았죠? 이 김생 설화가 이어져 오다가 불교를 배척한 조선시대였기 때문에 관세음보살 대신 어머니와의 대결 이야기로 대체된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