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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강원랜드 전당포 알바 썰...



우리나라에 95퍼센트가 안가봤지만 나머지 5퍼센트는

수없이 계속 방문하는 이상한 지역이있음

(현재까지는)갓한민국 유일의 도박천국이자 합법인 강1랜드임

라스베거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작고 경제규모도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도박의 경제적 규모? 는 대단해서

나름 들어가기만해도 강1랜드자체는 미니 라스베거스처럼 나름대로 화려하게 지어놓음

문제는 강1랜드의 근처 시외만가도

섬뜩할정도로 전당포, 사채, 각종 매매 업체들이 줄줄히 서있음
흔히말하는 제일 남겨먹기쉬운 장사는

장기매매등 막장 그자체인 불법매매
>>>>듣도보도못한 이자율 7~80프로 불법대출
>>>>3금융업
>>>>>>>>>>>>>>>>전당포
>>>>>>>>>>>>>>>>>>>>>>>>>>>>>>일반은행
이런건데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를 통해 그쪽 전당포 아르바를 하게됨

시급은 없다고 보면됨

굳이 계산하면 시간당2~5마넌 정도인듯

편차가 큰게 이런일 특성상 날마다 들쭊날쭉이라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랑 열심히 해보자 하고 시작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3달도 못하고 그만둠
이게 평범한 사람이 할일이 못되더라
지금부터 적는거는 100프로 구라아니고 실제있었던일들인데

가벼운 반지, 금덩이부터 지갑같은거를 맡기면

늘 이런말을 해주고 현찰을줌

'뭐든지 적당히 조심히 즐기기만 하세요'

이말을 최소한의 인간대인간으로써 예의라고 생각하고 늘 말함

근데 너희들은 모르겠지만(모르는게 좋은거지만) 도박의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처음에 반지를 맡겼던아저씨가 3일뒤에 와서(얼굴이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수척해짐)

지갑 휴대폰 더 맡기면 안되냐 이렇게 나오고
돈찾아야 본전찾는다고 덜덜 떨기도함 사정사정해서
휴대폰맡기고 갔는데 '마누라님'이 보낸 카톡이 오는데
당신 어디예요...이런식으로 옴
사람이 참 추접스럽고 야비해진다고 느낀게

불가리 시계를 떡하니 맡기면서 x천만원을 달라고 하는사람이있음

삼촌/고모/혈육/지인/친구가 이런 정품감별하는 일도 하는데 딱봐도 짝퉁인데

이거 짝퉁이니 좀 곤란하겠는데요; 이러면

얼굴시뻘개져서

야!!!!이X발 돈좀 따서 다시 가져온다고!!하 새끼진짜

이러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경찰부르는일은 1주일에 1~2번은 늘있는일
5번정도 들리고 자동차를 맡기려는사람은 우리도 거절해야함

결과가 장기매매, 자살 등 끔찍한 일에 휘말일이 아주 높거든

슬픈일이지만 강1랜드 전당포중에는 불법도 아주많고 자동차, 집;;까지도 하는 곳도 많음
제일 슬펐던일은 영화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던

딸이 전액장학금타서 엄마 수술비좀 보태라고 보냈는데

그돈으로 아빠가 도박해서 다날리고 빚만 3억넘는경우

남편몰래 집문서 땅문서 몽땅 가져와서 돈바꿔서 룰렛에 쳐박는 아줌마

이제겨우 20대초반인 고시준비생이

학원,교재비쓰라고 부모님이 보내준 몇백만원을 몽땅날리고 애기처럼 길바닥에서 우는경우


엄청많음



결국엔 두달쯤 넘게 일하다가 지저분한 돈만 잔뜩벌고
'죽거나 실종된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게

너무나도 정신적인 고통이라 일을 다때려치움

창업비 건물세 등등 다빼니까 돈도 번것도 아니더라
아무튼 왜이렇게 너저분하고 불쾌한 썰을 이야기 하냐면 진짜 너희들은 안하겠지만

도박은 손도대지마라..........................

젊은 남녀분도 상당히 많이봐서 너무 안타까웠음

무조건 잃는거고 백수거나

최저시급 쫄쫄받으면 컵라면 쳐먹어도 그게 진짜 도박하는것보단

천배만배 행복한일이니깐

그리고 주위에 혹시나 도박에 빠진사람있으면 냉정하게 연을끊으셈
///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이런 썰 보니까 어후 소름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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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세요... 뭔 판타지여ㅋㅋ 싶었는데 끝까지 읽고나니 어우 ㄷㄷㄷㄷ --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난 특성화공고에 재학하다가 9월1일자로 취업한 고3이다 병역특례받으려고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실습생신분으로 일하고있다 일단 난 학교에서부터 내가 좀 싫어하던 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허구한날 뇌피셜을 퍼뜨리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뻔뻔한 애라서 얘랑 좀 오래 있어본 애들은 얘 말은 무조건 믿고 걸렀었다 그런데 얘랑 같은 회사로 취업하게 됬다 난 성격상 잘못된 정보를 겁나 싫어하고 사실만을 중요시하기에 이 친구와는 성격이 상극 그 자체였고 그 때문에 학교에서도 얘랑 몇번 싸웠었다 회사에서도 그러다가 짤릴까봐 얘가 개소리를 짓껄여도 본래 성격 존나 죽여서 최대한 이해해주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오죽하면 내 주위 친구가 나보고 부처님 멘탈에 도달하였다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첫출근으로부터 2주뒤 일이 거하게 터졌다 그 일이 뭔지는 자세히 말할순없지만 역시나 이친구의 되도않는 뇌피셜이 굴린 스노우볼의 결과였다 회사에 선생님들도 찾아오고 상무랑도 면담하고 교육청(노동청 아님)에서 전화도 왔었다 그동안 참다못한 나는 화를 조금이라도 풀기위해 1층 자재창고에서 아무도 없던걸 확인한 뒤 혼자 그 친구의 이름을 꺼내며 씨12발 좀 뒤졌으면 좋겠네 개ㅈ같은 새12끼가! 라고 소리쳤었는데 그게 내 실수였다 원래 1층 창고에는 사람이 잘 안오는데 뒤를 돌아봤더니 그새12끼가 날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진짜 존나 놀래서 우와 시12발 깜짝이야!거린게 아직도 기억난다 걔는 날 계속 쳐다만 보고있었고 난 그 상황에 대해 당황해서 그냥 대가리의 사고가 정지된 상태였다 분명 내가 하는말은 빼박 전부 들었겠지 그냥 ㅈ됬다 싶었다 적막때문에 숨막혀 뒤진다는 표현이 뭔지 체감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얘가 가만히 날 응시하다가 뒤돌아서 창고밖을 나서는거야 뭐지 시발...상처받아서 멘탈나간건가 싶어서 같이 따라나섰고 미안하다고 말 하려고 걔 이름을 부르는데 얘는 뒤도 안돌아보고 무시하며 복도로 걸어가더라 그쯤되니까 나도 ㅈ같아졌고,자기 잘못으로 터진 일인데 책임은 자기가 가져야지 왜 내가 따라나서며 무시까지 당하며 사과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ㅈ같은 기분이 빡침으로 변하는건 한순간이더라 그래서 그냥 그자리에 멈춰서 그새끼 뒷모습을 향해 야이 씨12발새끼야!거렸다 근데 그러니까 걔가 발걸음을 딱 멈추는거야 무시하다가 갑자기 멈추니까 그제서야 내가 뭔짓을 한건가 싶더라, 병특 같이 받으려면 앞으로 최소 4년간 면상 같이 봐야할 친구인데 회사다닌지 2주만에 분위기 ㅈ같이 지낼수는 없잔아 그래서 다시 풀어보려고 나도 가만히 서서 걔 이름 부르며 미안하다고 했다 얘도 뭔가 말 하려는지 뒤돌아보려고 고개를 천천히 돌리는데 시12발 글 쓰면서 아직도 소름끼친다,지금 잠깐 커피캔 마시려고 손 들었는데 수전증걸린 사람마냥 손 벌벌떨고있음 어쨌든 걔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데 그 돌리는 속도 그대로 모가지만 돌아감 온몸에 얼어붙는다는게 이런기분이였구나 싶었다 몸뚱이는 가만히 있는데 모가지만 천천히 내쪽으로 돌아가는거야 존나 뚜둑거리며 목에 뼈 부서지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지는데 난 그걸 그냥 멍하니 지켜봤다 돌아간 고개에 그새끼의 표정은 그냥 입을 꾹 다문채로 무표정이였다 근데 거기에서 멈추지않고 돌아가던 그 속도 그대로 유지하며 계속 도는거야 피부는 걸레 빨때처럼 죄다 뒤틀려가다가 한바퀴 반 돌때 쯤에 뭐라 표현할수 없는 소름끼치는 소리랑 같이 살갗이 터지며 피가 터져나오고 그러다가 결국 머리가 뚝 떨어져서 굴러오다가 내 발끝에서 멈추는데 그 대가리는 날보며 이빨을 다 드러낼 정도로 웃고있는 표정이였다 어릴때 귀신을 봐서 무당집에 간적은 있는데 그때는 그냥 검은 그림자의 형태여서 이정도로 무섭지는 않았다 근데 시발 내 눈앞에 떨어진 이새끼의 대가리는 존나게 생생했다 터진 토마토마냥 걸레짝이된 모가지와 웃는 그 표정은 이후로도 종종 꿈에 나왔다 당시 내 온몸의 세포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라고 비명을 질렀었고 척추하나하나가 얼어붙는것 같았다 영원히 멈출것 같던 적막을 깬건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였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존나 소리질렀다 내 목청이 그렇게 크다는건 처음알았다 안그래도 회사가 그리 큰편은 아니라 나중에 들어보니 2층 사무실까지 존나 크게 들려왔었다고 한다 어쨌든 누가 내 몸을 존나 흔들었고 그제서야 정신차리라는 소리가 들렸다 복도에 상무님이랑 과장님,회사 사람들 전부 모여서 놀란표정으로 날 내려다보고있었다 어느새 난 바닥에 주저앉아있었고 그 모가지는 사라졌었다 상무님이 무슨일이냐고 왜그러냐고 심각한 표정으로 묻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매사가 좆같던 그 상무님이 그렇게 걱정스럽게 물어보던건처음이였다 어쨌든 내가 얼마나 비명을 질렀었는지 그자리에서 기침을 했더니 손에 피가묻어나온걸 보고 과장님 차에 실려서 바로 병원으로 갔었다 있었던 일을 자초지종 말했는데 당시 사건의 주체였던 그 친구는 담당부서에서 일 잘하고 있었다고 한다 애초에 바빠서 1층 창고로 내려온적이 없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병원에서 간단하게 정신과 치료를 받는데 의사가 평소에 약하는거 없냐고 묻더라 없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자꾸 부추겨서 좆같았기도 했다 상무가 산재처리 해줄테니 일주일만 치료받고 오라고 했는데 5일뒤 그친구가 죽었다는것을 알게됬다 보통 회사는 상무님이 아침일찍 와서 문 열고 가시는데 상무님이 문을 연 뒤 2층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려는데 복도에서 큰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그 친구가 계단 난간에서 떨어져서 머리가 대리석 바닥에 그대로 박아 박살난채로 죽어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경찰서 조사받으러 가면서 들어보니 씨씨티비를 돌려보았을 때 상무가 사무실로 들어가서 문을 닫는 동시에 그친구가 계단을 조용히 올라오더니 계단 난간밑을 가만히 응시하다가 그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평소 그친구와 사이가 안좋았던 상무님 탓이라 생각했던 그 친구의 부모님이 회사에 찾아와 울면서 상무의 멱살을 잡았고 내가 회사로 복귀한 뒤 평소에 강한 모습을 보이시던 상무님도 어지간히 충격을 받았는지 정신과치료를 받으러 가셨다고 한다 평소에 활기넘치던 회사는 그날 이후로 그냥 죽은 시체마냥 침묵만이 감돌고 있더라 이후 토요일날 대체근무를 마치고 지금까지 폰만지다가 방금 과장님께 전화가 왔는데 혹시 토요일날 근무할때 오전에 1층으로 내려왔었냐고 물었다 내가 근무하는곳은 2층이고 애초에 점심먹기 전까지는 1층을 내려갈 일이 없는 부서였다 그런적 없다고 하니 과장님이 그날 야외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시다가 문득 회사 1층 내에 있는 포장실의 창문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내가 불꺼진 포장실에 가만히 서서 과장님을 조용히 응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별로 뭔가 행동을 취하진 않고 어느새 사라졌다는데 저번에 일도 있고해서 섣불리 말했다가 연휴동안 기분 잡치기도 그러니 고민하다가 결국 오늘 나한테 전화해봤다고 하였다 지금 글쓰면서 어느정도 안정되기는 하였는데 여전히 무섭다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죽은 그친구처럼 될까봐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방금 기억난건데 그날 모가지가 떨어진 그 친구의 몸뚱이 뒤로 복도에서 걸어오던 그 발걸음 소리 난 그 소리의 근원지를 봤었다 그건 대표님도,과장님도,팀장님도 아니였다 복도에선 내가 걸어오고있었다 몸뚱이는 뒤로 돌아가고 고개만 이쪽을 응시하며 뒷걸음으로 내게 걸어오던 내가 있었다 내가 소리를 질렀던건 그친구의 머리가 떨어진것을 보고 지른게 아니였다 내 모습을 보고 소리지른거였다 . / 출처 : https://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713448 그 와중의 출처 속 댓글들... https://www.vingle.net/MOAR/collections 제 컬렉션을 팔로우를 해주시면 앞으로 제가 물어오는 공포 썰들을 받보실 수 있어요!
[펌/실화] 대구 계명대 사건...
제 친구 얘긴데요. (계명대생) 어느 날 총학에서 문자가 날아옵니다. "수상한 아주머니, 아저씨가 신축원룸을 소개하겠다며 봉고차에 태운 후, 수면제가 들어있는 음료를 권하고 난 뒤에 납치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계명대 학우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조심하시기 바라며 수상한 자가 다가오면 즉시 112나 총학생회로 연락주세요" 이 문자는 특정 사건이 터진후 발송된 겁니다. 그 사건이... 사건은 2월 중순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계명대 남자 신입생 하나가  자취를 위해 학교근처의 원룸을 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신축 원룸이 있는데 아주 싸게 내놓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신축 웜룸이기도 하니 당연히 관심이 갔겠죠. 그런데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다고 하며 차를 가져왔으니 타고 가자고 했답니다. 검은색 봉고차였는데 안에 탔더니,  자기 말고도 다른 신입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3명  있더랍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종이컵에 직접 담아온 보온용기의 커피를 돌리며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다독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깻는데 병원침대 위에서 손발이 묶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온갖 수술도구가 놓여져 있더랍니다. 온갖 발버둥을 쳐서 매트리스를 뒤집어 엎었고,  이 과정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지만 너무 두려운 나머지 악착같이 손에 묶인 끈을 풀었다고 합니다. 터져나오는 코피를 억지로 옷을 벗어 막고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고 어딘지는 모르지만 뛰쳐나가려는 도중에 사람이 오는 소리를 들었고 순간적으로 그 방안에 캐비넷안에 숨었는데 어떤 사람이 몇명 들어와서는 "야 이 새끼 어딨어. 빨리 찾아 가까운데 있을거야. 그리고 문 잠궈"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심장이 쿵쾅 거리던지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계속 캐비넷 안에서 숨어있는데  몇 분뒤에 이 사람들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 빨리 찾으라는 등의 말만 하고는 끊더랍니다. 그리고는 그 수술실로 보이는 방안에 아무도 없어지자 슬그머니 나와서 창문을 열고 나왔는데 개가 엄청 짖어대고 있었고,  그 소리를 들었는지 어떤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 오는게 보였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창문으로 그 수술실 같이 보이는 곳으로 돌아가서  캐비넷에 다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온갖 공포스러운 상상과 혼란을 겪으며 캐비넷안의 그 좁은 공간안에서 쭈그려 앉아 몇시간이고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니 또 다른 병원침대에 누워있고 옆에는 부모님이 통곡을 하시며 살았다 살았다 하시며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출이 되었는가 하니... 그 납치되었던 건물의 또 다른 방에는 같이 봉고차를 탔었던 학생 3명중 하나가 마찬가지로 손발이 묶인채 병원침대에 묶여져 있다가 깨어났나봅니다. 그 학생이 깨어나자마자 자기는 밖으로 미친듯이 손의 살갗이 벗겨지는 고통을 참고 손을 빼낸 후 밖으로 뛰어나가서 약 30분정도를 질주한 후에 도착한 구멍가게에 몸을 숨기고는 바로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곳이 대구가 아니라 포항이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나머지 학생 2명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경찰 수사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실종이라고 마무리 되어있고 아마도 온갖 장기를 추출당해서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일당 중의 2명은 현장에서 잡혔고 또 다른 용의자들과 봉고차에 태운 아줌마는 지금도 추적중이라고 하네요. 계명대 다니시는 분이거나 대구에 사시는 분은 꽤나 이 이야기를 들었을 듯 하네요. 출처 : http://pann.nate.com/talk/311240286 당시에 실제로 나왔었던 기사... // https://www.vingle.net/MOAR/collections 제 컬렉션을 팔로우를 해주시면 앞으로 제가 물어오는 공포 썰들을 받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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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는 서울쪽에 살고있고,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틀전이 300일이라 제가 서울로 올라가서 같이 놀았는데요. 한강공원에서 저녁 늦게 치킨에 맥주 한 잔 걸치고 영등포 시장 쪽에 있는 모텔에 가서 묵기로 했습니다. 어떤 모텔인지는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애매하구요. 여튼 갔는데 특실이 6만원이고 기본방이 5만원 하더군요. 그냥 더위에 지치고 피곤해서 뭐 필요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본방을 잡으려는데 거기 카운터 직원분이 자꾸 6만원 방을 추천해주는 겁니다. 저는 필요없다고 5만원을 건네면서 계산을 하려는데 직원분이 "5만원 현금으로 하셨으니 방 업글 해드릴께요.. 607호로 가세요" 라고 하고 특실을 줬습니다. 그냥 특실 주니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6층으로 올라갔죠. 607호는 그런데 저 구석 끝방이더라구요 옆에 바로 창고 있고 들어가니까 방도 깔끔하고 시설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서 여자친구랑 저는 샤워하고 나와서 모텔에 있는 PC로 영화를 봤드랬죠. 영화 제목이 인디 뭐 어쩌고 한 공포 영화 였는데 그나마 있는 영화중에 평점이 높아서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있던중에 여자친구는 피곤한 지 벌써 살짝살짝 졸고 있더군요. 제가 담배를 계속 끊다가 다시 태우게 되었는데 여자친구한테는 비밀이었던지라 여자친구 잠든김에 담배 한 대 몰래 태우고 오면 딱이었습니다. 영화를 정지시켜 놓고 잠시 나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담배를 태우고 다시 방에 들어갔는데 소름이 돋았던 게 분명 정지 시켜놨던 공포영화인데 귀신나오는 장면이 무슨 렉걸린듯이 계속 반복되는거에요. 그리고 문여는 동시에 걸어놨던 옷이 털썩하고 떨어지더군요. 창문도 안열어놨고 에어컨만 켜놨는데. 그리고 반복되는 공포영화의 장면이 무서워서 PC를 끄는데 생각을 해보니 스피커는 켜져있는데 소리는 안나오고 영상만 반복되는게 뭔가 소름이 돋더군요. 워낙 무서워서 담배냄새고 뭐고 여자친구를 흔들어 깨웠는데 여자친구가 일어나자마자 여기서 나가자고 여기서 자기 싫다면서 급하게 자기 짐을 챙기는 겁니다. 일단 저도 옷을 걸치고 따라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오빠 담배 피고 들어왔지" 라고 하는거에요. 사실 전 속으로 한편으론 여자친구가 자는척하고 저를 골탕 먹이려고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나 싶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어지는 여자친구 말이 "나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꿈에서 오빠가 나가는 거 까지 느꼈다. 근데 오빠가 나가자마자 이상한 여자가 한 명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미친듯이 웃으면서 방을 돌아다니더라. 계속 웃으면서 돌아다니는데 나는 정신은 들지만 몸이 꼼짝달싹 못하겠더라. 그리고 오빠가 다시 들어올 때 끼야악하고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그 비명소리가 방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방 구석 모서리에서 들렸다. 그래서 나가자고 한거다. 아직 안에 있는것 같다." ​그 말 듣고 소름 돋아서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오면서 바로 사람 많은 거리로 여자친구랑 나왔네요 ㅠㅠ 영등포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밤샜어요. 여튼 좋은 기억은 아닌거 같네요 ㅠㅠ ​ // 그리고 https://www.vingle.net/MOAR/collections 제 컬렉션을 팔로우를 해주시면 앞으로 제가 물어오는 공포 썰들을 받보실 수 있어요
[판/공포] 소름돋는 우리집 이야기
남편이 혼자 자취하던 집에 결혼해서 함께 살게 되었는데 남편은 그전부터 집이 무섭다고 종종 얘기하긴 했었음.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난다. 그릇이 움직였다. 샤워기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근데 이런건 일상속에서 자주 듣는 소리 아님? 중력 때문에 잘못 놓여진 그릇이 움직이거나 샤워기 꼭 안잠가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다거나..) 근데 샤워기 물소리는 진짜 똑 또독..하고 물 떨어지는 소리 나서 수도꼭지 덜 잠겼나...하고 가보면 물 떨어져있는 흔적이 없다고 했었음. 이거 외에 또 소름돋는 일들을 몇개 써보겠음 1. 남편이 결혼전 겪은 일인데, 하루는 남편이 밤에 11시쯤 집에 들어가는데 집에 번호키를 누르고 문을 여는데 집안에서 "아악 - !!!!!!!!!!!!!!!!!!!!!!" 하는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함 흠칫, 하고 발걸음은 얼음이 된 채로 집안을 쳐다보는데 내가 온 흔적은 보이지 않는거임 (현관을 열면 집안이 한눈에 들어옴) 무서워져서 문을 다시 쾅! 닫고 그대로 밖으로 나와버렸다고 함. 무서워서 한참을 담배만 태우다가 딱히 갈데도 없고, 계속 살아야 하므로 ㅜㅜ 용기를 내서 집에 와서 온 집안에 불을 다 켜고 티비도 크게 틀어놓고 잤다고 함 2.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있었던 일. 남편은 일반 회사랑 출퇴근시간이 비슷하고, 난 오후에 출근해서 10시쯤에 퇴근함. 그래서 대부분 남편이 먼저 집에 들어가는데 남편이 회식있거나 야근하게되면 내가 먼저 들어가기도 하고. 이번엔 결혼 후 겪은 일. 어느날 밤에 집에 들어와서 씻으려고 옷을 벗고 있는데  작은방에서 여자 말소리가 들렸다고 함. 내가 먼저 도착한건가..하고 "여보 언제 왔어?" 하고 들어가보니 캄캄..... 소름이 쭉 끼쳐서 그대로 다시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왔다고 함 내가 올때까지 담배피며 밖에서 기다림;; "에이~ 설마... 옆집 말소리가 들린거 아냐? " 했더니 옆집에서 나는 소리랑 작은방에서 나는 소리는 다르다고.. 확실히 작은방에서 나는 소리였다고 함 (나는 두번 모두 남편이 피곤해서 착각했을거라고 믿고 있었음) 3. 2번 사건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가위에 눌리기 시작함. 가위 눌린 일이라고는 중학교 때 음침한 내방 뿐이었음. (그방은 다른 사람하고 자면 안눌리는데 혼자 자면 눌림 ㅜㅜ) 아무튼 남편은 출근하고 오전 8~9시쯤 다시 잠을 자고 있는데 십여년 지나고 처음 눌리는 거라 이게 뭐지? 왜 눌릴 일 없는 가위에... 그래도 겪어본거라고 으으...하면서 받아들이고 있는데 어렴풋이 침대 옆에 검은색 티를 입은 여자 형상이 보였음 그 여자는 가만히 거기에 서서 가위에 눌려 있는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음. 여자를 본 순간 너무 무서워져서  눈을 감고 기를 쓰고 깨어나려고 했는데 계속 시달리다가 몇분이 흘렀는지 깨어남. 당연히 깨고서 보이진 않았음. 앞서 두 사건도 여자였고, 내 가위도 여자니까 뭔가 찜찜했음 그냥 우연의 일치겠지... 가위라는건 뇌는 깼는데, 몸이 안깨서 걸리는 것뿐이니까...하고 위로함 (당장 가위 검색해봤음) 4.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또 같은 상황에서 또 가위가 눌림 남편 출근하고 나서 좀더 자고 일어나는데 꼭 그렇게 혼자 잘때 눌림...ㅜㅜ 이번엔 눌리면서.. '아... 남편 나가고 다시 자지 말아야 겠다' 하고 다짐함 ㅠㅠ 끙끙거리며 벗어나려는데 또 안벗어나짐 그러던 중에 누가 내 팔과 다리를 막 때리기 시작함. 잠이 덜 깨서 혼자 집에 있다는 상황 파악은 잘 안되고  뭐지? 하고 생각없이 눈을 떴는데 분명히 며칠 전에 가위 눌릴 때 본 그 여자가 내 팔과 다리, 몸을 막 때리면서  "아프지? 아프지? 그러니까 내 집인데 왜 니가 들어와" 아...순간 너무 무서워서 또 막 몸부림 치고, 잘 안 벗어나지고.. 얼마 후 깨어나서 너무 무서워져서 나도 집안 불 다켜고, 티비도 켜고... 쓰는 지금도 소름끼침 ㅠㅠ 처음에는 이사하고 나서 낯선 환경이라 가위 눌리다보다 했는데 분명히 같은 여자가 두번 연속 나오니까 이건 너무 소름이다 싶었음 그래도 내가 착각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애써 위로했음 근데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그 옷차림과 분위기가 딱 그 여자였음 5. 그리고 몇 주는 가위에 눌리지 않고 조용했음 그 시간에 잠을 잘 안잔것도 있고... 그러다가 늦게자서 피곤한 날, 또 남편 출근하고 잠들어버리고 (나를 안깨워주고 가서 원망함ㅠㅠ)  또 가위에 눌림 ㅜㅜ 이번엔 그 느낌이 나기 시작함. 누가 옆에 있구나.. 의 느낌... 분명히 남편은 출근했는데... 일부러 눈을 안떴는데 남편이 누웠던 그자리 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짐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침 일어나고 싶어도 몸은 끙끙거리며 안일어나지고 ㅠㅠ 그러던 와중에 들음 "꺄하하하하하핳..." 마치 가위 눌리는 나를 보는 걸 즐기는 것 처럼... 소름끼치게 웃고 있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이 집에서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문제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 분들이 말씀하시는 귀신 부르는 의식? 둘다 겁쟁이라 한번도 안해봤어요;; 요새는 가위 눌리지도 않고, 곧 이사여서 크게 신경 안쓰고 살아요~ 큰 문제 있는 집도 아니고, 볕이 안들어와서 ㅜㅜ 그냥 좀.. 살짝 음침한 느낌이 드는 정도...의 평범한 집이에요 /// 어후.... 왜 아직 이사 안가시고 사실까 ㄷㄷㄷㄷㄷ https://www.vingle.net/MOAR/collections 제 컬렉션을 팔로우를 해주시면 앞으로 제가 물어오는 공포 썰들을 받보실 수 있어요
[펌] 귀신보는 내 친구 임지이야기 1화
단발머리 찌질하던 중딩을 벗어나 두발자유를 외치던 고딩시절로 거슬러 올라감 나에게는 중딩때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 네명이 있었음 (원래 다섯명이었는데 중딩 졸업무렵 한명이 이민가는 바람에 넷으로 줄어듬) 우리 넷은 공부에 관심이 없었기에 야자시간 땡땡이는 기본이었음 주말빼고 항상 출근도장 찍던 노래방이 있었을 정도임. 1학년이 지나 갓 2학년이 된 무렵이었을거임 나를 포함한 다섯은 암묵적으로 야자땡땡이를 계약한 상태였기에 야자 1교시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 선생님의 눈을 피해 교실을 빠져나왔음 우리학교 옆엔 기찻길이 있었는데 기찻길 옆쪽으로 사람 둘이 같이 걸을만큼의 길이 있었음 가로등도 별로 없고 사람도 안다녀서 진짜 급한일이 아니면 다른 애들은 이용하지 않는 길이었는데 우리는 후문으로 빠져나와 그 길을 이용했음. 그 길이 무섭든 말든 우리에겐 상관없었음 ㅋㅋㅋㅋ 다섯명인데다 1년을 그렇게 다니던 길인데 뭐가 무섭겠음 ㅋㅋㅋㅋ 정문으로 나가다 걸려서 야자를 하는것보단 훨씬 나은거였음ㅋㅋㅋㅋㅋ 룰루랄라 손잡고 옆으로도 걸었다가 둘둘하나 줄지어 걸었다가 하나씩 가기도 했다가 난리난리 떨고있는데 큰길과 만나는 교차지점에 거의 다다랐을때쯤 앞서가던 임지(얘가 주인공임)가 갑자기 돌아가자하는거임! 조금만 더 가면 우리의 사랑 노래방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돌아가자는 말에 우리 넷 다 "왜왜왜??" 합창하기 시작했음 그러니 진짜 임지가 ㅡㅡ< 이표정으로 우리에게 "닥치고 돌아가자고!!!!" 하는데.. 우리 넷다 쫄아서 네.....하고 뒤돌아 터벅걸음 걸으며 학교로 다시 향함. 돌아가다가 나랑 나만큼 까부는 친구 츄 둘이서 도저히 이렇게 다시 돌아갈 수없다 판단하곤 임지를 벗어나 노래방을 향해 돌진했음. 뒤에서 임지 온갖 욕설 내뱉으며 쫓아옴 결국 걸음 느린 우리 둘 임지에게 붙잡힘ㅠㅜㅠㅠㅠㅠㅠㅠ 멱살잡혀서 질질끌리듯 학교로 다시 돌아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자 1교시 끝날때까지 한 20분정도 남아서 대체 무슨일이냐 원망하듯 물어봤음. 그땐 임지때문에 노래방을 못가서 너무 열이 받아있었음 넷다 씩씩거리며 임지 노려봤을정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뛰어와서 숨이차서 그런게 아님.. 진짜 화났음.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재미를 빼았다니!!!!!!!!ㅠㅠㅠ 분노에 찬 우리들의 말을 임지는 비정하게 무시함. 정말 한마디도 안했음... 개무시란 말이 더 어울리나?? 암튼 우리 넷 교실로 돌아와 계획을 짜기 시작함. 오늘 야자를 마치고 돌아갈때 임지는 혼자 라는 거창한 계획이었음 내용은 거창할게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넷다 야자마감 종 땡 치자마자 달림ㅋㅋㅋㅋ 무작정달림ㅋㅋㅋㅋㅋㅋ 임지는 도도한 척 천천히 걷는 아이였기때문에 우리들의 발빠른 스텝에 맞춰오지 못했음ㅋㅋㅋ 결국 우리의 계획은 성공했고 성공의 기쁨에 한껏 도취되어 집으로 향하던 중 임지에게 전화가 걸려왔지만 욕들을게 뻔했기 때문에 우리 넷 다 전화 안받음 ㅋㅋㅋ 그러다 좀 미안해서 중간서 잠복하기로 하고 걷고 있는데 저~ 앞에 애들이 우르르 몰려있는거임. 무슨일 있나 싶어 가서 보니 접근금지 줄 쳐져있고 경찰아저씨들 막 서있고 사진찍는 사람도 있고 구급차도 와있고.... 암튼 영화속에 보던것같은 그런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음. 애들이 몰리니까 경찰아저씨들이 저리가라고 막 소리지르고 애들 데리러 오셨던 부모님들도 차에서 내려서 막 쳐다봄. 한참 보고있으니 경찰아저씨들 더 와서 애들 가라고 하고 어른들도 협조부탁한다며 가라고 하고..... 퇴근하시던 선생님들도 오셔서 애들 집에 가라그러고 길에서 차가 안빠져서 길위에서도 빵빵거리는 소리에 난리였음;;; 근데... 애들보고 가라한다고 쉽게 감?ㅋㅋㅋㅋ 거의 다 안가고 서있는데 뭐 이상한 가방같은거 구급차에 싣고 가고 경찰아저씨들한테 "저게 뭐에요? 저게 뭐에요?" 그러다가 결국 학생들 집에 안가면 다 경찰서 데리고 간다는 말에 쫀 애들 집에감. 한참 구경하고 있다가 임지가 생각나서 전화하니까 이뇬은 집에온지가 언젠데 이제 전화하냐며 전화끊음. 우리도 더이상 볼거 없다고 생각하고 각자 집으로 옴. 그때까지 우리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 촌도시라 뭐 대도시처럼 큰 사건이 일어났을거라곤 전혀 생각못함ㅋㅋㅋ 정말 철없이 영화에서 보던거랑 똑같애! 하며 놀라기만했을뿐..... 다른애들도 그랬을거임.ㅋㅋㅋ 그러니 계속 보고 있었지 안그랬음 보고 있었겠음? 나님 집에와서 부모님께 이런이런일이 있었다 하고 얘기하고 뭐먹고 잤음. 이시간에 먹으면 살찐다는 마미의 말을 무시하고 꾸역꾸역 먹고 잠ㅋㅋㅋ 다음날 점심시간. 대체 그 가방안엔 뭐가 들었을까가 주된 주제가 되었고 돈이다! 라는 애들과 아니다 시체가 들어있을거다!라는 애들로 나뉨. 우리 넷은 큰 사건이면 뉴스에 나오겠지 하며 넘기고 임지에게 가서 "넌 어제 왜 그냥 집에갔냐 구경하지!" 했음 임지는 아무 반응 없음. 얜 진짜 무시로 여러사람 씹어먹을 뇬임ㅡㅡ 무시당한다는게 서러워 나님과 츄는 임지 앞에서 알짱알짱거림. 근데 임지 짜증도 안냄....... 우리 둘만 미친X같아보였음. 한참 무시당하고 있는데 신뽕이란 애가 심각한 얼굴로 "어제 거기 어딘지 모르겠냐?" 라고함. 읭?? 무슨자리?? 거기가 어디?? 정말 무슨말인지 모르고 있는데 가만있던 김해라는 애가 갑자기 "아! 어제 임지 니가 그앞에서 돌아가자 안했냐?" 함.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진짜 임지가 돌아가자고 했던 자리 바로 앞이었음. 츄랑 나님이 "맞다맞다 어제 거기 맞다 근데.. 그게 왜?"라고 묻자 임지는 또 아무말 없음. 우리 넷 결국 임지의 무시크리에 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지르면서 아 뭔데뭔데뭔데 왜 돌아가자했는데 뭔데뭔데 땡볕에 내놓은 원숭이처럼 발광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들도 우리의 발광에 혀를 차는데 임지가 진짜 쪽팔린다는 표정으로 우리더러 따라나오라고 함. 우린 속으로 쾌재를 불렀음 드디어 임지의 무시크리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흥분을 참지 못하겠는거임ㅋㅋㅋ 평소엔 조용한 김해까지 포함해서 임지를 따라가는 내내 춤췄음 ㅋㅋㅋㅋㅋ 임지를 따라 운동장 구석탱이까지 가서 앉았음. 궁금함에 미칠 것같은 우리를 향해 임지가 "어제 너네랑 같이 걸어갈때 그 앞에서 애기 우는소리가 나는데 나만 들은건지 니네 아무 말 없길래 이상해서 돌아가자 했거든....." 라고 하더니.. "츄랑 양이랑 둘이 도망갈때 놔두려고 했는데 온몸에 칼꽂힌 애기 하나가 울면서 니네 둘한테 팔뻗길래 쫓아가서 잡은거야..." 순간 우리 넷 다 정적. 잠깐 시간이 멈춘듯 했음. 츄가 "야야, 장난치지마ㅋㅋㅋ" 하며 분위기를 띄우려 했으나 임지의 진지한 표정이 장난이 아니란것을 말해주며 우리의 방정맞은 입을 막았고 우린 저녁시간까지 패닉상태였음. 그러다 야자 1교시는 EBS를 시청하는 시간이었기때문에 저녁시간부터 TV를 틀어놓는데 뉴스를 보게됨. 앵커가 말한게 아니라 밑에 속보뜨듯이 자막처리 된게 있었는데 지역이 뜨더니 그 옆에 자막이 흐르는데 ㅇㅇ고등학교 근처에서 10일 전 실종되었던 아이로 추정되는 시체발견 두명중 한명의 시신은 찾았으나 한 아이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음 대충 저렇게 뜸. (벌써 10년가까이 되가는 일임ㅠㅠㅠㅠ 대충기억남) 다른애들은 모르겠고 나는 임지를 바로 쳐다봤음.....ㄷㄷㄷ 뭔가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티비를 보고있는데.... 낮에 했던 얘기를 구라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또 소름돋음;;;; 애기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했고..... 뉴스에선 실종된 아이라고 하고................... 집에가는 길에 우리 넷다 임지에게 들러붙어서 대체 어찌 알았냐 진짜 들었냐 진짜 애기가 울었냐 질문 막해댔지만 임지는 또 입 다물음. 얜 정말 무시크리 달인인거같음 ㅡㅡ.... 한달 뒤쯤 담임쌤이 그 사건에 대해 말해주셨는데 3월 초 옆동네 아이 둘이 실종되었고 그 중 하나는 우리가 봤던 그 가방안에 토막난 채 들어있었고 한명은 그 가방을 찾고난 일주일 뒤에 강가에서 발견됐다고 함. 범인은 강가에서 발견된 후 3일뒤에 잡혔는데 생계때문에 돈을 뜯어내려고 애들을 납치한거였는데 자기 마음대로 안되자 애들을 죽인거였고 두명 다 가방안에 넣어 버리려고 했는데 채 들어가지 않아서 한명만 일단 넣어 버리고 나머지 한명은 강에 버린거라 했다함. 암튼 그 이후로 우리는 임지가 하지말라는 짓은 안하게 되었음. 그리고 그때 우리들은 임지가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냥 촉이 좋은 아이로만 알고 있었고 하지말라는 짓만 안하면 되는 정도였기때문에 임지에게 그런 능력이 있을거라 전혀 생각 못했던거임. 전혀 귀신을 볼줄 아는 사람같지도 않았으니 몰랐던게 당연함. 니... 님들도 몰랐을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임지는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자기가 보는 건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거라고 했지만 절대 아님. 우리는 볼 수 없음. 너만 볼 수 있는거임 임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네이트판 ===================================== 제가 봤던거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 3화만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시리즈로 보고 싶어하셔서 1화부터 퍼옵니다!
미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가물치 ㄷㄷ
10월 초, 미국 조지아주 그위닛 카운티의 한 연못에서 가물치가 발견되자 주민들은 공포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현재 가물치는 미국의 토종 물고기를 전부 잡아먹으며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발견된 가물치는 본래 중국 양쯔강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육지 위에서도 며칠간 살아있을 정도'로 엄청난 생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조지아주의 야생동물자원부는 주민들에게 가물치를 발견할 경우 바로 잡아 죽일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자원부의 맷 토마스 씨는 낚시꾼들에게 협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의 일차 방어선은 낚시꾼들입니다. 가물치들이 다른 곳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낚시꾼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생동물자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물치를 발견하거나 잡았을 때의 대처법을 발표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절대 방생하지 말 것 - 잡자마자 죽이고, 냉동시킬 것 - 가능하면 사진을 찍을 것 - 가물치가 발견된 위치(GPS 좌표)를 기록할 것 - 즉시 해당 지역의 야생동물자원부에 보고할 것 야생동물자원부는 이번 가물치가 특이한 호흡을 통해 육지에서도 며칠 동안 생존하는 물고기임을 강조하며, 일부 언론은 '가물치를 괴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가물치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야생동물자원부는 양쯔강에 있어야 할 '괴물 가물치'가 어떻게 조지아주까지 흘러들어왔는지 알 수 없다고 발표하며 미국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절대 가물치를 호수나 강에 풀어놓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빙글 님들 저 진짜 하루 12시간 일 하며 꼬리스토리 동물뉴스 홈페이지 오픈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해쥬데오ㅠㅠㅠ
펌)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쓰는 경험담들
공포썰을 찾다보면 참 다양한 영적 경험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쪽으로는 경험도 기운도 0에 수렴해서 참 감사합니다.. 남의 경험담만 읽어도 등골이 오싹하고 현기증이 나는데.... 참 대단들 하신 것 같습니다.....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1. 초등학생 시절 언니와 함께 쓰던 방을 나누게 됐다. 그 방은 침대 두 개만으로 이미 꽉 찰 정도였던데다가 좁은 공간에 하얀색 피아노를 어떻게든 우겨 넣은 비효율적인 공간이었다. 피아노는 언니의 것이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언니가 큰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게 조금 부럽고 샘나기도 했지만 침대 하나가 빠지고 책상이 들어온다는 것,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게 기뻐서 나도 별 반대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언니는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가구를 옮기는 내내 "저 방은 귀신이 있단 말이야." 하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침대에 누우면 서랍장에 반쯤 가려진 피아노의 윗부분이 보였는데 그곳에는 언니가 어릴 적부터 사다놓은 인형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인형을 전부 방으로 가지고 갈 수는 없어서 언니는 가장 아끼는 인형 몇 개만 자신의 침대에 옮겨놓고 나머지는 그대로 피아노 위에 두었다. 처음 각자의 방에서 잠든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인형들이 떨어져있었다. 언니가 뭘 가지고 갈지 이것저것 고르다 대충 올려두는 바람에 밤 사이 흐트러져 떨어진 게 분명했다. 인형을 제자리에 올려두고 난 다음날, 여전히 인형이 떨어져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다. 유독 떨어지는 그 인형은 언니가 아주 어릴 적 샀던 강아지 인형이었다. 그 인형을 가장 안쪽에 넣어두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런데 그 날은 새벽에 문득 눈이 떠졌다. 어둠에 눈이 익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희미한 빛에 의해 시야가 트일 쯤 안쪽에 박혀있던 강아지 인형이 툭 고꾸라져 피아노 위로 떨어지는 게 보였다. 그러더니 스르륵 건반 위를 미끄러져 의자로 내려가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잠꼬대 같은 소리로 "응?" 하고 기척을 내자 인형은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기절하듯 잠에 들어 아침이 되어서야 일어나보니 분명 떨어졌던 인형은 제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언니에게 이 일을 말하면서 언니가 모두 공평히 사랑해주지 않으니까 그런 거라고 말했다. 언니가 어떻게 대답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날 이후로 인형이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동생이 대신 한 마디 해줘서 기분 풀렸나봐 2. 초등학교 4-5학년 쯤의 일이다. 그 날은 어째선지 친하지도 않은 친구와 밤 늦게까지 놀이터에서 놀게 되었다. 놀았다고는 하지만 딱히 하는 일은 없이, 각자 그네를 타고 있었을 뿐이었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었지만 가로등에 불이 켜진 것을 생각하면 9시나 10시 쯤이었을 것이다. 멍하니 앉아 그네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문득 눈 앞의 지하주차장 계단 통로에 불이 켜지는 것이 보였다. 그 지하주차장과 이어진 계단 통로는 대충 콘크리트로 벽을 만들고 창문 두쪽을 내놓은 성의없는 건물이었는데 창문은 불투명 유리라 안쪽이 보이지는 않았다. 불이 켜진 것을 인지하고도 나와 친구는 아무 말 없이 계속 그네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친구가 갑자기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저게 뭐야?" 하고 정면을 가리켰다. 친구의 시선을 따라가자 통로 창문의 불투명 유리에 바짝 붙어 이쪽을 바라보고있는 듯한 실루엣이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가까이 붙는다고해서 불투명 유리 너머로 무언가 보일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 광경은 꽤나 우스운 것이었다. 친구와 나는 그 모습을 보고 한참이나 그러게, 뭐야? 웃긴다. 왜 저러고 있어? 하며 키득거렸다. 그림자와 같은 자세를 따라하며 과장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렇게 그 그림자를 비웃던 순간 그림자가 흐려졌다 진해졌다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안쪽에서 계속 고개를 흔드는 것 같았다. 그 움직임을 보고 있자니 점점 기분이 나빠져서 친구와 나는 짜증을 내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로부터 몇달 후, 그 일에 대해 잊어버렸을 때 쯤 엄마와 외출을 하고 돌아온 일이 있었다. 원래는 지하주차장 차량 출입구가 집과 가까워 그곳으로 빠져나왔는데 그날은 주차한 곳이 계단 통로와 훨씬 가까워서 처음으로 계단 통로를 이용하게 됐다. 꽤나 높은 계단을 빙빙 오르는데 특정 위치에 다가가자 센서등이 켜졌다. 순간 몇달 전의 기억이 떠오른 나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불투명 유리로 만들어진 그 창문은 머리 위로 2m 정도 높이에 있었다. 3. 언니는 수학여행, 아빠는 출장, 엄마는 동창회로 집이 텅 빈 날이었다. 신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새벽까지 놀다 지쳐 잠을 청하려는데 언니가 자기 침대에서 한 번 자보라고 말해서 왠지 모르게 언니 방에서 잠을 자게 됐다. 그렇게 낯선 침대 위에 조금은 긴장된 상태로 누웠다. 시야는 아직 보이는 상태고 점점 감각이 희미해질 때 쯤 문고리가 내려가는 게 보였다. 방 문고리는 낫 모양의 긴 손잡이였는데 아주 조용히 소리도 없이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상황파악도 하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는데 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검은 그림자 같은 것이 고개를 내밀었다. 그리고는 빠른 속도로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무언가를 미친 듯 찾기 시작했다. 순간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면서 마치 내 눈이 방 안쪽 모서리에 붙은 것처럼 방 전체가 보였다. 그 그림자는 계속해서 두리번거리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고 그것은 내가 아니었다. 나는 어찌되었든 그 그림자가 지금 굉장히 무례한 짓을 하고 있다는 걸 깨우쳐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겨우 힘을 짜내 입을 열었고, 그러자 쑥 하고 시야가 되돌아왔다. 내가 내뱉은 말은 "나가..." 였다. 아주 명료하게 내 기분을 표현한 말이었다. 그러자 점점 더 빠르게 고개를 두리번거리던 그림자가 내쪽을 쳐다보았는데 눈코입이 없었다. 눈코입이 없었지만 눈을 마주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팔을 들어 눈을 가렸다. 그러자 그 그림자가 천천히 문을 닫고 사라졌다. 다음날 아침 거실로 나가자 엄마가 소파에 누워서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길래 혹시 새벽에 언니방에 들어왔었냐고 물었지만 엄마는 자기가 방금 도착해서 너무 피곤하니 말을 걸지 말라고 말했다. 4. 언니가 대학생이 되고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어 내가 언니방이었던 큰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언니는 필통 등의 물건을 옮기는 나를 비웃으며 "이 방에 귀신 있는 거 알지?" 하고 말했다. 그 방은 큰 크기에 비해 알 수 없는 이유로 난방이 잘 안들어와 춥다는 것 빼고는 이상할 점 없는 방이었다. 난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었으므로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다. 방에 있던 내 물건들을 대부분 옮겨오고, 대충 아무렇게나 정리해두었는데 그 모습을 본 엄마가 화를 내며 방을 깨끗이 정리해두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청소를 시작하는데 마침 언니가 사둔 작은 키링용 바비인형이 보였고, 괜히 언니가 자기 물건들을 정리 안 하고 가서 혼났다는 생각에 화풀이하는 느낌으로 바비인형을 발로 차 침대 밑으로 집어넣었다. 언니가 쓰던 침대는 이상하게 침대 다리가 높아서 언니가 대학생이 된 시점에 중학생이 된 내가 수월하게 밑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었다. 그 이후로 보기 싫은 것들이 생기면 침대 밑에 차버리는 게 습관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왜 갑자기 그런 충동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득 침대 밑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고개를 숙여 바라본 침대 밑에서는 그날의 바비인형이 꼿꼿이 선 채 내쪽을 향해있었다. 미안한 기분이 들어 우산 손잡이를 집어넣어 바비인형을 꺼내주고 닦아주었다. 하지만 바비인형의 발바닥은 둥근 모양이어서 신발 없이는 아무리 만져도 다시 서는 일이 없었다. 5. 침대 밑의 공간에는 공기 정화용으로 놔둔 숯 화분이 있었다. 간단한 쓰레기가 나왔을 때 발로 차서 숯 화분이 있는 곳에 맞추면 팅 하고 울리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자주 그런 짓을 했었는데 어느날은 벌어져 못쓰게된 실핀이 보였다. 그 핀도 당연히 침대 밑으로 직행했고 팅 울리는 소리를 듣고는 만족한 상태였다. 그런데 그 핀이 몇 초 후 다시 슥 튀어나왔다. 공도 아니고 무게도 없는 핀이 화분을 맞고 튕겨져나왔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어쨌든 난 그 안좋은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 6. 언니방이었던 큰 방에서 지내게 되면서 몇 가지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됐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3번에서 서술했던 것과 같은 시야 문제였는데, 잠을 청하려고 하면 이따금씩 내가 방 구석 모서리에 달린 CCTV 라도 되는 것처럼 시야가 확 굴절되면서 방 전체가 보이는 일이 있었다. 두번째는 물건이 자주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는 일이었다. 5번에서 버릇을 고치기 전까지 꽤 다양한 물건들을 침대 밑에 쑤셔넣었는데 문득 떠올라 침대 밑을 찾아보면 아무리 뒤져도 그 물건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 잊어버릴 때 쯤 다른 곳에서 튀어나오고는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전자기기가 잘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보일러도 원인불명으로 고장나있었고 시계도 하루가 멀다하고 멈춰댔다. 휴대폰도 방에 두고 있을 때는 오류가 나는 일이 잦았고 MP3로 노래를 듣다보면 자기 멋대로 서너곡씩 건너뛰곤 했다. 하지만 그 당시는 그게 이상하다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집을 이사하고 나서야 그때가 조금 이상했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7.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나는 예체능이라 야간자율학습 대신 미술특별반 수업을 들었는데 석식은 친구들과 함께 먹고 시간이 되면 수업실로 가는 방식이었다. 석식 후에 수업 시간까지는 약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수다를 떨곤 했다. 학교는 건물이 총 2개로 구교사와 신교사로 나눠져 있었는데 구교사의 1층은 폐관되었고 계단을 올라와 2층부터 쓸 수 있었다. 구교사 2층과 신교사 1층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었고 그 밑으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 계단을 내려가봤자 폐관된 구교사 1층이 나올 뿐이므로 그곳에 가는 학생들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인지 1층으로 들어가는 유리문은 자물쇠가 굳게 잠겨있었다. 하루는 친구들과 떠들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문득 계단 앞에 다다르게 되었다. 누군가 앉고싶다고 해서 그럼 아래쪽에 있는 벤치에 앉자는 얘기가 나왔다. 다들 별 생각 없이 그럴까? 하며 계단을 내려가 벤치에 앉았다. 그렇게 한참 수다를 떠는데 앞을 바라보니 늘 잠겨있던 유리문의 자물쇠가 풀려있고, 문이 열려있는 게 보였다. 다른 친구가 내 어깨를 치며 "야, 저기 열려있는데?" 하고 말했다. "청소하는 거 아니야?" 대답했지만 청소하는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들 짠 것처럼 안에 들어가볼까? 하고 얘기가 나오게 됐다. 그렇게 셋이 팔짱을 끼고 구교사 1층 어두운 복도를 걷고 있을 때였다. 불하나 없이 깜깜한 복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시시해질 때 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뭐지? 하고 고개를 드니 저 안쪽에 불편한 자세로 바닥에 웅크리고 앉은 여학생이 보였다. 길을 잃었나? 하고 있는데 교복이 익숙하긴 했지만 우리 교복이 아니었다. 그 여학생을 본 순간 발이 무거워지면서 팔짱을 낀 손에 힘이 들어갔다. 다른 친구도 마찬가지였는지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그러나 다른 한명은 아니었는지 계속 야 별 거 없는데? 별 거 없는데? 하고 떠드는 것이었다. 그 목소리에 웅크린 여학생이 고개를 들려는 것처럼 부스스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간 그 교복이 왜 익숙했는지를 깨달았다. 중학생 때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 나서, 한동안 ㅇㅇ고등학교 교복을 열심히 검색했었다. 중학교 교복 조끼가 타이트한 소재라서 고등학교는 제발 니트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때 찾았던 고등학교 교복이 자주색 체크무늬에 타이트한 조끼여서 실망했다가 그게 약 10년 쯤 전 교복이고 지금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그 여학생이 입은 게 바로 그 옛날 교복이었다. 나는 가운데에서 온힘을 다해 친구들을 끌었고 그 여학생이 고개를 들기 전에 다함께 뒤돌아 달려 빠져나오는데에 성공했다. 미친듯이 계단을 올라 신교사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숨을 돌리는데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온 팔이 저릴 정도였다. 나와 한 친구는 같은 것을 보았고, 나머지 한 친구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한다. 8. 대학생 때 자취를 하게 되었다. 종종 자취방에서도 전자기기가 말을 안 듣는 경우가 있었는데 컴퓨터로 한 곡 반복을 해 놓은 음악 스트리밍 프로그램에서 내가 화장실만 가면 자기 멋대로 몇곡을 건너뛰고 다른곡을 재생한다던지, 설정해놓은 적 없는 시간에 휴대폰 알람이 울리고 뭐지? 하며 다가가면 갑자기 꺼지고 삭제되는 일이 그랬다. 그리고 그날은 그런 증상이 조금 심한 날이었는데, 나에게 PC 카톡으로 뭔가를 보내려는데 대화창을 열면 다운되고 열면 다운되고 열면 다운되고 열면 다운되는것이었다. 그렇게 몇십 번을 반복하니 너무 짜증이나서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대화창을 열자마자 타자를 난타하고 엔터를 눌러댔다. 하지만 다운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항상 엔터를 치기 전에 대화창이 꺼졌는데 마구 타자를 누르다가 짜증이나서 "너 귀신이냐?" 했더니 순간 열린 대화창에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이 쳐지고는 다시 다운되는 것이었다. 잠시 당황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다행이 그 후로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출처 : 디미토리 (https://www.dmitory.com/116675479)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안녕하세요! optimic입니다!
안녕하세요! 에...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의 새로운 프레지던트가 된 optimic이라고 합니당.. 반갑습니다! 이 글은 음.. '공지사항' 입니다!!! 일단 열심히 하겠슴당! 그것이... '약속'이니까... 오늘부터 해서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에요 여러분! 1. 자주 글 올려주시고 인기가 많은 네임드분들 게시판 분류 커뮤니티에 들어오시는 모든 빙글러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현재 인기 멤버 목록입니당!) 이 감사한 분들의 무서운 이야기들을 모아서, 읽기 편하게 따로 분류를 하려고 합니다! @Voyou @M0Ya @sheher @ofmonsters @applekirito @ggotgye @BeeFlower @quandoquando 모두모두 감사해요 :D 이 아이디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 나나연의 @goodmorningman 님께 감사를...! 2.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는 '불타는 창작욕'을 응원합니당! 5편, 10편 이상의 시리즈들을 연재하실 계획이 있는 빙글러분들! 단편이라도 무서운 이야기를 쓰고 싶으신 분들! 편하게 들어오세요!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에 '공포 연재 게시판' 이 새로 생겼습니다!!! 가장 추천과 조회수, 댓글이 많은 빙글러분들의 글을 모아모아서! 월간 베스트 게시판에 월별로 게시하고, 한 달에 한 번씩 공지를 통해 빙글러분들께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물론 상품이나 상금은 없지만, 뿌듯한 기분을 드립니당..! 여름 하면 공포! 빙글에서 공포 하면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 아니겠습니까!! 열심히 해서 남은 여름 빙글을 으시시하게 만들어봐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