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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0만이었던 역대급 사연 '완전체 남편' 4탄

쿠우우으으읔
완전체 남편 4탄 들고왔습니다!
읽으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는데ㅂㄷㅂㄷ ㅠㅠ
저만 그런거 아니였죠?!
이번편도 발암주의하십쇼..
숨 한번 크게 내쉬고 재밌게 읽어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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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완전체 정신병자 남편..오늘 만나러갑니다

저는 남편과 이렇게 크게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남편의 뇌는 싸움을 시작하면 조건반사적 자기 방어 쉴드가 200% 올라가고 난 잘못안했어 나한억울해 왜 화내? 라는 결론이 뇌를 지배하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무슨말을 하든 튕겨나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미취학아동 대하듯이 대화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안하면 그마저도 못알아듣습니다.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ㅜㅜ
제가 이걸 "정신병"으로 인정하게 되기까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나서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 글에서의 특징 외에, 식탐이많고 눈빛이 멍하고 (연애시절부터 눈빛이 왜저리 멍할까 싶었지만 원래 저렇게 생겼겠지ㅡㅡ라고 넘어감) 말이 많고 (같이있으면 끈임없이 이야기를 하는데 , 주제가 다 다르고 짧은이야기들) 말이 많다보니 말실수를 합니다.(결혼이후 긴장을 놓고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말이 뇌를 안거치고 나옵니다. 정말이에요..

결혼후 말실수 정리
- 내가 어떤 누나랑 잤는데 그 누나한테 티팬티를 입으라니까 입고왔더라구 ㅋㅋㅋ
(안물어봤는데 ㅡ.ㅡ)
- 안마방 간적있어
(안물어봤다고...ㅠㅠ 듣기싫어)
- (제 친구들이랑 우리집 놀러와서 어릴때사진보고) 야 너 다뜯어고쳤네? 볼살다 빠졌네.
저 교정한개 했음요 ㅜㅜ 제친구들도 어릴적부터 친구라서 "야 어릴때랑 지금이랑 당연히 다른거지" 라고 해도 성형했다고 자꾸 물어봄 ㅡㅡ콧대도 휘어보고 코파보고 별짓다해도 성형했다함.
- 임신했다는 사실 듣고 얼마뒤에 한말 "애낳고 이쁜이 수술해라 ^^"
"그게뭐야?"
"아 미안 ㅋㅋ"
"뭐냐고"
"아니야 ㅋㅋ미안해"
ㅡㅡ....인터넷쳐보니 뜻이 나오더군요
미안한줄알면 왜말함?
-연애 후 처음 관계가지고 나서 "아 ㅡㅡ 진짜싫다 니몸매 "
ㄴㅇ마ㅓㅇ나ㅓㅣㄴㅇ미ㅓㅏㄴ ㅡㅡ내몸매가 왜 ㅇㄴㅁ낭민ㅇㅁ 168에 52키로가 싫은 몸매인가요 ㅠㅠ 날씬..은 아니지만 ㅠㅠㅠ빼면되잖아! 그렇게 말해야되냐고! 즉각 사과했지만 그래도 ㅜㅜ여자한테..여자를 많이 안사겨봐서 그렇다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죠.
솔직히 연애시절엔 다들 부러워할정도로 잘해줬어요..
휴 ㅡㅡ
연애시절에는 실수를하면 즉각 사과하고 인정하는듯한 태도를 보였기때문에, 제가 속아넘어간겁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저를 사랑해주고 잘해주고 챙겨주고 무조건 잘못했다 하는것.
모두 상대를 사랑해서, 배려하는것이 아닌 소유하기위한 자기만족이었던 겁니다.
상대의 입장,감정,생각,의도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고 24년간 살아오다보니 아이들도 아는 기본적인 예절(물건을 훔치면 안되는것 같은 가장 기본적인것) 그런것은 알고있지만, 더 고차원적인것은 이해하지 못한다는것......
자기는 친누나가 있는데, 집에 친구들만 데리고가면 화낸다 이상하다 지는 데리고오면서 나만뭐라고해, 라고 투덜댄적이 있습니다.
늘 새벽에 술을먹고 친구들을 데리고가서 잤더군요. 그니까 화내지 ㅡㅡ 누나는 부모님 및 형제 자매 들과 같은 가족구성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낮에 데리고 온것이었고 그애 뇌속에는 결론만 있습니다. 과정은 없어요.
나는 새벽에 말없이 친구를 데려왔다.누나도 미리 허락을 구하고 낮에 친구를 데려왔다. 그런데 화를낸다.
중간에 있는 "과정" 이 빠졌죠?
생각해보면, 싸우고 나서 자기가 미안하다, 라고 했을때 뭐가 미안한데? 물으면 너 힘들게해서, 화나게해서 라고 합니다. 결론만 나오죠? (이걸 이상하게 생각했어야 했어요..)
저는 이 상태의 사람을 이겨내고 격려하며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저 아주 건강하고 술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자기관리 하는 여자구요. 유치원 애들 가르치는데있어서 애들도 말잘듣고, (제가 알아듣게 잘 타이르는편) 전혀 유산할만한 건덕지는 없었어요.
글만봐도 멘탈이 붕괴되고 뇌가 녹는거같은데, 저는 어떻겠어요 ㅜㅜ
하루 푹 쉰 뒤,행복하더군요. 이사람없는 세상이 행복하다고 저 스스로도 잔인한 생각을 했어요.
바람이나서 헤어지든 폭력을쓰든 용서하고 사는 친구들 참많더군요.
정이 남아서, 사랑해서, 고칠수 있을까봐 라는 3자는 이해못하는 이유가 많지요.
그러나 이런 정신폭력은 정말 오만정이 다떨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이 부류는, 어떻게든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흉되는 일을 꺼내어 너도 못났다라는 어필을 하고싶어 합니다. 상처받는건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본인에게도, 주변에도 알리고 다닌다는 점이죠.
제가 중고등학교때부터 노는것을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하고 발이 넓은편이라 남편 친구들도 다 알고있고 또래에서는 저를 거의 아는편입니다.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보고, 어른들과 소통도 많이하고 사람들을 리드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린나이에 사람을 많이 겪다보니 어떤사람이든 어울리고 변화시킬 자신이 있었던겁니다.... 고1때까지는 제생각에도 질풍노도였지만, 정신차리고 나쁜친구들은 멀리하고 공부를 시작하여 미술교육과에 진학해서 곧 졸업을 하고, 미술심리치료사가 되기위한 길을 걷고있습니다.(꿈 포기할래요 ㅆ..) 과거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저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각하고있는 기억은 과거가 되고, 현재라는건 이미 미래이기때문에 미래라는건 순간순간 빠르게 오고 과거로 바뀌어 지나가버리니까... 과거를 기억할 시간에 미래를 생각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흠이 될만한 과거는 남기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지요. 변명같겠지만, 저는 고1때부터 열심히 살았고 원하는 학교에 들어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라는것에 중점을 두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일진이었잖아 ㅋㅋ 후배들 다 때리고다녔잖아 나 들은거많아"
"누가그래? 그런적없는데 "
"니입으로 솔직히 말해, 나 니이야기 다 들리니까"
늘 이야기합니다. 과거를 다 말해달라고.(근데 저딴사실은 없습니다 ㅅㅂ)
늘 묻습니다.

전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과거에 왜그렇게 집착하고 따라가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이해하고 넘어갔죠. 저는 과거를 물은적도 없고 듣고싶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자기과거는 말하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신경안쓰니까 그냥 다 말해줘, 남의 입으로 듣기싫어 라고 남편친구들이 남편이 만만해서 그런지 저도 만만한가 봅니다. 저에대한 과거이야기를 남편이 물어봤는지는 몰라도 들리는게 있는모양이더군요. 과거에 신경안쓰는 태도로 저를 속였지만 하지만 임신한 저에게, 싸움이 일어나자마자
과거에 임신한거같아서 임신테스트를 해보았다 라는 말을 안했냐고 전혀 상관없는일로 시비를 거는 사람입니다. 왜 솔직하게 말안하냐고. 그 과거를 미안해하라고 하더군요 ㅡㅡ..
"너는 임신한 와이프한테 그딴소릴해?"
심하게 펑펑 울었습니다. 안아주더군요.
"거기서 그런말 물어본건 내가 미안해....잘못했어...근데 너도 솔직하게 말안한점은?"
엘모어디갔니.
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쳐죽이고싶더군요. 20살때 일이고 잊고있었던 과거 남자친구와의 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화를내는지 우는지 모르고 일단 우니까,화내니까 미안하다 한거고 일단 나는 너에게 사과를 받아야겠어. 니가 나에게 낮추는 모습을 보고싶어. 라는 심리 ㅡㅡ...
싸움이나면 어떻게든 이겨먹고 싶어서 캐물었던 과거를 꺼내서 던집니다. 그럴려고 과거조사했냐고 따져도 못알아먹습니다.
"너 과거에 공고형들이랑 친해서 어쩌고저쩌고 너 그 잘나가는 형이랑 만났었잖아 어쩌고저쩌고"
24살이 할말입니까...

"야 너는 병.신 찐따였다며?" 라고 제가 똑같이 맞받아칠수도 없는거고 ㅡ.ㅡ저도 결혼하기전 연애할때 친구들이 이야기하는거 들었지만 저는 과거가 뭐어때서, 착하면 된거야. 라고 ...속편한 이야길 했죠.
얼마나 부끄럽고 상처받겠어요. 사랑하는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늘 말합니다.너는 늘 싸우면 너만잘했다는 식으로 나온다. 너도 인정해라.

자기가 잘못해서 화내는 상태인데, 인정을 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을때는 응,미안해 내가 이렇게이렇게 해서 속상했구나. 고칠게. 이렇게 되기때문에 거기서 끝이납니다......ㅜㅜ그걸 뇌에서 포맷합니다. 지는 인정을 안하고 내탓으로 돌려버리려고 하기때문에 싸움이 커지는거고. 지 뇌에서는 나는 미안하다고 안하기때문에 싸움을 하면 나만잘못했다고 하네. 니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서 싸움이 안일어나는것. (니 잘못에는 내가 싸움을 안키우고 화안낸다라는 남편의 결론)
정상인의 뇌에서는 앞에 지워진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만, 남편 뇌에서는 저런사실을 잊어먹고 결과만 생각하죠.
자기 잘못 인정안하는사람? 고집이 쎄다 라고 생각해왔지만 병이더군요.
오늘 남편과 시댁가족들 만납니다. 친정엄마한테 다 말했더니 듣는내내 몸부림을 치시고 가슴을 펑펑치시더군요.
"듣는것만으로도 속이터져 죽겠다!!!!!!!!!!!!!!!!!!넝ㄴ마ㅣㅓㄴㅁ이ㅏㅓㄴㅇㅁ!!!!!!"
아빠는 ..요론상태...
오늘 낮에 만나고오겠습니다. 벌써 스트레스받침.
아!.. 애는 괜찮냐는 카톡이 왔었잖아요.
그새끼한테 바로 전화해서 "죽었어. 죽었다고. 죽어버렸어. 나 임신했었고 4주였고 너때문에 죽었어" 라고 미친년처럼 말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요
"왜 나때문인데.."
"니가 정신병자라서 나까지 미칠거같아서 니가 임신한 나한테 별 개소리 다하고 스트레스 받게해서 애기가 죽었다고. 나도 죽겠다고. 그니까 이혼할꺼야 너랑"
"이혼이란 말이 쉽니.."
"아니 내가 살으려면 이혼하려고. 쉬운일아닌데 니가 날 그렇게 만들었다니까?"
"내가 뭐했는데.."
"ㄴㅇ머ㅏㅣㅇ너ㅏㅣㅇㄴ아아아아앜! 제발 정신좀차려!"
"미안해.."
"뭐가 미안하냐고"
"너 힘들게해서..."
"그니까 어떻게?"
"내가 부족해서..내가 죽어버려야지..능력도없고 능력없는 아빠라서.."
"아. 니맘대로해"
"죽으라고? 그런말이 나와?"
"아 몰라!!!!!!!!!!!!!!!!!!!!!!!!!!"
이러고 끊었어요. 제가 미쳐버리겠음. 내일쯤 후기올려드릴게요.
으으으으으으ㅡㅡ으으으ㅡ 점심때 보기로했어요.
청심환이 어디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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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개미친거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남편분 정신병원에 입원하셔야 할것같은데..ㅠㅠ
아니면 상담받아보던가 ...
와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긴있네요.
말로만 '완전체'라고만 들었지...
주변 사람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ㅠㅠ
흨..다음편도 곧 올릴게여~~~~~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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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했네 님 말이 다 맞다는 가정하에 저 정도의 지적수준이면 충분히 판단이 가능할텐데 결혼은 사랑만으론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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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남자랑 왜 결혼을 했을까 결혼전부터 이미 이상한 끼가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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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여러분 완전체 남편 5탄 들고왔습니다. 결말을 달려가는군요.. 아무튼..배우자를 정말 잘만나야해여... 안목을 기르고 싶은데 어디 학원같은데 없나 ..ㅋㅋㅋㅋㅋ 휴우 우선..나부터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죠! 이번편도 읽어쥬세요!!! 시작합니다 ------------------------------------------------------------------------------------------------------ 5탄] 멘탈붕괴글) 완전체 정신병자 남편..만나고 왔어요 휴...... 역시 다들 답답해하시네요....댓글들 감사해요... 어제 친구들이 마음 가다듬으라고 아로마 테라피 허브티 등등을 가져와서 타로점보는곳마냥 해놓고 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오랫만에 밥도 먹고 (오빠는 내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제발 그만 말하라고 했음ㅋㅋ) 평화를 약간 되찾았음. 글쓰다보면 난또 혼란에 갖히겠죠.. 하..그래도 이 글을 널리알려, 완전체라는 존재의 해로움을 퍼뜨리고자 합니다..그리고 완벽한 완전체들은 사람들이 아..그래 니말이 맞다 ㅡ.ㅡ 이러고 끝날정도의 생고집과 우기기를 시전하기때문에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는 확립이 생깁니다. 특징을보면 뭐에 관한 설명을 아주 거창하고 주구장창하게 함 예를들면 택시를 태워주는데, "어디어디로 해서 어디로 가야 빠르다. 거긴 신호가 없고 차도안막히고 어쩌고저쩌고"라는 쓸데없이 긴 설명을 함. 내가 운전하는게 아닌데 -_-; 그리고 우리집가는건 제가 잘아는데. 제 남편은 지리(골목골목 상세하게 알고있음) 전자쪽(물건 고치기, 전기전자쪽 두꺼비집열어서 고치고 냉장고 세탁기 다고침) 이쪽은 일반사람보다 훨씬 빼어남. 그래서 그런지 이부분에 대해 자랑하려하고 어필을 많이 함. 완전 다 멍청한건 아니고 어느 부분에 특출난것이 있음.(먹고살긴 하꺼임..) 어쨋든....난 어제 그 완전체의 존재와 완전체의 가족에게 접촉을 시도했고. 우리 엄마아빠도 같이감. 나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시켜서 멍하니 앉아있었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임. 우리엄마가 말을꺼냄."우리앞에서 없는듯이 싸워도 좋으니까, 둘이 한번 속시원히 말해봐." 그러자 시어머니 끼어듬 "일단.....우리아들이 많이 부족하다..미안하다.. 아가 니가 스트레스받는건..사소한걸로 트집잡고 별거아닌걸로 화내게 된건... 니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일단 우리는 가만히 있어봐요. 둘이 소통하는게 문제니, 들어보고 조율합시다" 그리고 또다시 뫼비우스의 띠 놀이가 시작됨 내가 운을 뗐음. "난....너는 못알아 듣겠지만....(이미 10번이상 말했음) 정신도 마음도 몸도.... 많이 다쳤어. 그치? 몸도 망가져버렸어.. 그때 넌 뭘했니? 너는 친구들 만나러 가고 나는 혼자서 밥먹고, 힘이없어서 그냥 밥굶고 누워있었어." "너만 힘든게 아니라 나도 힘들어서 친구들 만난거야 너도 친구들 만나면 되잖아. 친구없냐?" ㅆ... 그 요망한 입을 찢어불고 위에 레몬을 짜고싶더군요. "너는 친구들만나서 술먹고 놀고 스트레스 풀지만 난 몸이 아프잖아.." "넌 왜 싸우면 아프다고만해?" "내가 아프고 싸운거잖아. 니가 그걸 신경쓰지않아 싸운거고" "나도 일한다고 힘들고 니전화 받는다고 사고날뻔했어" "넌 사고난거 아니잖아. 난 이미 겪고있는 일이잖아.  난 니 위로가 듣고싶어서 힘들다고 서운하다고 화내는거고. " "니가 분명히 이혼하자고 했다" 사람이 말하면 좀 들어라......................이 ...시밤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태도가, 니 키우던 개가 죽은것보단 못한 대우가, 더이상 니랑 살수없다고 판단했어." "너 처음부터 유산이라고 말안했잖아" "그때, 우린 한참 싸워서 냉전이었고. 내가 떠봤어 너를. 만약 우리아이가 하늘나라 가버리면 어떻게 할거냐고. 너 뭐랬니? 나 못보겠다며. 그래서 쉽게 말못했어. 게다가 맨날 늦게들어오는 니가 너무 미웠고" "아 지금 말하면 뭐해 처음부터 말안한 니탓이야." "이제 안볼거니까 말한거야" "나 진짜 너 사랑해. 좋아해." "넌 보지말자고 했었어. 니.가.먼.저. 혼자 숨기고 내가 얼마나 아플지 너는 생각도 안하잖아" "넌 쉽게 이혼하자고 했었잖아. 너도 내가 이리말하니까 내마음 알겠지?" "아니.-_- 내말은 어차피 이제 안볼려고 이자리만든거라고" "얼마나 그말이 듣기싫은데, 봐바 지금도 너 인정안하고있어" "그냥 혼자 힘드는게 나을것같다고 판단했어.난" "결국 니혼자 그대로 놔두는게 내마음이 좋을것같아? 그니까 시간을 가지자고" 이건 무슨 비약적 표현인가. 한문장에 부정이랑 긍정이 함께 존재하다니 보통사람이면 힘들었구나 그래 잘챙겨줄게. 라고 하는게 정상일겁니다......어차피 자긴 도망가있겠다는 뜻이잖아요. 나혼자 이겨내고나면 돌아오겠다고. 지금 이순간에 의지할곳은 자신인걸 모르나봐요. "난.......정말 죽고싶다 지금.....니가 안아줬으면, 기대게 해줬으면 한마디 위로라도 해줬으면 싶어서, 그한마디만 했어도 지금 이자리까지 안왔어. 그냥 혼자서 이대로 참을테니까 난 지금상태에서 살수가 없어, 숨이막히고 너란존재 신물이난다.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래 미안하다. 마지막으로 니한테 미안하다 할게 내가 미안하다 해야 끝나는 이 끝없는 대화 내가 피말라 죽겠다. 내가 다 잘못이고 너는 죄없어 됬니." "그래. 또하나있어. 너 과거 다 말해달라고 했는데 왜숨겼어. 그거 이혼사유 되더라" ... 나 대성통곡함 거의 악을 썼을것임 사람들 고기물고 쳐다봄 이 뫼비우스띠 놀이................가죽벨트로 물끼얹고 때리고싶었음. 부끄럽기도 부끄럽고 매우 분했음. 짜증이 머리끝까지 차올랐음.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동자가 뒤집어질것같았고 토할것같았음. 극심한 스트레스와 짜증 분노. "아 그래 내가 미안하다 1살부터 10살까진 엄마한테 물어봐 나머진 내가 자서전 집필해줄게. 응?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정적이 흐르고 -_- 완전쳬 새.끼가 입을뗐음 "그래. 그냥 니가 미안 하다하면 끝날걸 왜 이혼까지 .." 라고 말하자마자 ㅋㅋㅋ여기선 좀 웃긴데 아빠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앞으로 가더니 싸커킥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치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자는 뒤로 넘어가고 시댁식구들은 눈만 동그랗게 뜨고있고 듣는사람이 화가나서 견딜수없는 (저 대화에는 다 없었지만 하여튼 종나 말안통했음) 대화체였던거임. 이 글만봐서는 덜하겠지만 엄마도 화나서 돌아버릴 지경이었다고함. 진짜 아빠가 이혼때문에 가족회의 열렸는데 남편 명치를 들고찼다는 내용은 자작소설에나 나오겠다하겠지만 여태 시리즈를 다 봐오신 분들은 이해할것임. 우리엄마는 스테이크칼로 찌르고싶은 충동이 들었다고함 (우리엄마 착실한 불교신자 늘 용서하라 자비로워라 하는 분임.) 나 이놈땜에 스트레스로 지금 47키로임. 임신했던몸이 52에서 5키로나 빠져버림. 시ㅣ발 내가 이걸로 다이어트 요법을 하나 만들까 생각도 듬 북한에 가면 이건 고문으로 쓰일것이며 정신공격으로써 군사력으로 증강시킬수도 있을것 같았음. 핵보다 무서움. 스트레스핵임 ㅡㅡ "이 개만도 못한 새.끼야. 니 마누라랑 니새끼가 그렇게 됬다고 이 호로새퀴야 $%^&%*&*(* 너 어디서 온 새ㅔ끼야? 내 공장에 일하는 인도에서 온 핫싼이 너보다 더 잘알아듣겠다!" 라고 우리아빠가 욕을하기시작... 우리아빠 평소에 엄청 점잖으심... "아 .죄송합니다..."(아빠한텐 암말도 못함 ㅡㅡ 예전에 나한테처럼 뭣도모르고 사과) 그때 시어머니가 벌떡 일어나고 시아버지는 가만히 눈감고 혀를 끌끌참. "아니! 우리애만 잘못이요? 사소한걸로 트집잡고 나가 죽으라고하고 구박하고 남편을 그리 못살게구는데 어떻게 남편이 집에 붙어있겠어 나다니지!!?" 내가 사소한걸로 트집잡는다 라는 말은 지 친구들에게도 익히 하던말임 ㅡ.ㅡ 나가죽으라 했다니 ㅡ.ㅡ 니가 죽는대매... 여기서 중요. 완전체들은 사소한걸로 트집잡네. 라고 생각잘함. 우리에겐 중요한일이 지들은 사소하다는 증거임. 그러자 아빠가 소리를 지름 "야 이 미친 집구석아 손주가 그렇게된게 사소한거야? 돌아버린집구석아녀?" 엄마는 아빠 말리고 시어머니도 씩씩거리고 (여기까지 완전체는 시엄마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그때 가만있던 시아버지가 말을뗐음. "그래, 왜 이혼하려고 하는지 말해봐 누구 잘못인거야?"   아~아버지 유전자구나. 와 진짜 돌아버리겠는거임. 시아버님은 말도 잘 안하는데다가 과묵하고 나를 좀 피함 ㄷㄷ 불편해서? 좀 어린애같이 낯가린다곤 생각은 했지만 분가하고 집도 잘안가서 별로 파악하고 할 겨를이 없었음. 남편이 과거에 우리아빠는 우리집의 독재자다. 진짜 내가봐도 어이없다 라고 말하긴 했었음. 동네아줌마들한테 자기 차 빌려주면서 시어머니한테는 안빌려준다니까 말다한거.. 어쨌든...아빠는 황당함에 얼굴이 창백해졌고 엄마도 물컵을 잡은손을 부들부들 떨었음. 나는........ 이 과정이없는 소통의 장에서 나도 똑같아 지기로햇음. "이혼하자" "왜" "정신병판정받고 혼인무효해서 위자료 아낄래, 아님 정상인인척 눈감아줄테니까 위자료줄래" "무슨소리야?" "너 말하는거 내 옛날폰 충전해와서 녹음다했어. 니 카톡도 다 남아있고. 너 정신병이야. 뭔진 모르겠지만 이런이런 (완전체 아스퍼거 경계성인격장애 등등 다 설명) 거에 니가 다 포함되고있어. 이런말 하는거 나밖에 없을테니 새겨들어. 당장 정신병원에 내원해서, 니 머리 ct를 찍어봐." "말안통하는건 너잖아? 너문제잖아" "니가 협조하지 않으면 너는 더욱 불리해져. 정신적이상으로 부인이 힘들어하는데 치료하려는 노력도 하지않아 결국 이혼. 정신적이상으로 스트레스를 주게되어 부인이 아이유산에, 탈모에, 위염까지 걸렸어. 진단서는 떼놓을게." "나도 니 과거숨긴거 이야기할거야." "나도 너 뒷조사 샅샅이 해서 내가 모르는 사실은 다  과거를 숨기고 사기 결혼했다고 하지뭐" "너 남자생겨서 지금 나한테 이러는거야? 내가 어떻게 해줄까? 정신병으로 몰아가고.. 내가 정신병이면 일하고 친구만나고 지내겠어? 니가 과대망상증 같아." "입닫아라. 니 주댕이는 하이패스냐? 바로바로 튀어나오게.목구멍에 필터끼워넣어줘?거름종이 쑤셔박아줄까?" "너! 남편한테 무슨!" 이라고 시어머니가 흥분함. 엄마가 데꼬나가고 아빠들만 남음. "0서방. 자네 정신병 맞다네....정신병자가 자기 정신병자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듯이...남이볼때 이상하면. 그건 이상한거야. 그건 스스로 판단하는게 아냐.누가봐도 자네 언행과 행동은 비정상적이니, 치료를 받고 나아지면 우리딸이랑 이혼을 안할수도 있지 않겠나?자네 우리딸 사랑한다고 했지않나..." "저를 정신병으로 몰아가시는게 상당히 기분나쁩니다...00(내이름)이야 말로 저보고 죽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정신병아닌가요" " 자네랑 살면 키우던 개도 보신탕집에 스스로 걸어들어갈것같은데."  "네?" "자네가 우리딸을 그리만들었다고," "휴..저도 힘들었습니다." "내딸이 아니더라도 자네가 내 아들이라도, 분명히 더 힘든사람인 00이야.." 라며 우리아빠가 시아버님에게 동의를 구하는 눈빛을 보냄 그러자, "미.친새끼. 쓸모없는새.끼 예전부터 쟤는 저래. 멍청해가지고 아무것도 못해." 라고 말하심...전혀 의견은 없는 비난하는 목소리..아......완전체란.. 부모님과 , 주변환경이 만들어내는거구나. 싶었음. 남편이 불쌍했음..... 어릴적부터 집에서 치이고 학교에서도 괴롭힘당하고했다고함. 나와 연애하기전, 중3때. 그때 걔는 키도작고 좀 말랐었음. 우연히 그애랑 학원을 같이다니게 되서 생각없이 그애를 괴롭히는 애들한테 한번만 걔 괴롭히면 가만안있겠다고 한마디하곤 학원을 끊게 되어 잊고지냈는데, 대학교때 덩치도 커지고 키도 커지고 해서 내앞에 나타난거임. 그렇게 1년넘게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아직 식은 안올렸음.... 그냥 마냥 영화같은 사랑같았음. 얼굴도 곱상하고 솔직히 잘생겼음. 중3때부터 나를 잊은적없다고. 좋아한다고했고. 내가 첫사랑이라고 ㅠㅠ이젠 저를 지켜주고싶어서 운동도 하고 해서 괴롭히던애들 다 때려눕혔다고 수줍게 웃던 그애였는데. 뭘하든 안된다고 판단해버리고 무시하는 부정적인 부모님과 어릴적 괴롭힘 당하던 기억이 피해의식이 되어 아주 크게 자기방어를 만들게 된거였음. 부모님들은 따로 이야기하러 가시고 우리는 차를타고 강변에가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음. "우리아빠가 그렇게 행동한거 사과할게. 그리고.....너는 누군가 말을할때. 다른세상에 갔다오는것 같아.."라고 내가 운을 뗐음. "니말듣고 생각을 해봤어....나는 평소에 니가 너무 걱정되고 일도안되고 그래.. 근데 화만나면..내 입장만 생각하게되고 너에게 화가나고 그래...난 내가 고집이세다고 생각했어" "유치원에서..애정결핍있는 애기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아?" "응?몰라" "너랑 비슷해.......내가 화를내면..갑자기 배가아프다고 하고.나 아프니까 화내지마..라고 해. 자신위주의 방어를 해..." 솔직히 남편은 연애때 화를내면 갑자기 어디가 아프다 배가아프다 감기같다 이래놓고 풀리고나면 멀쩡했음. 자꾸만 다쳤다고 연락오고 일하다 다쳤어  ㅠ 이러고 초반에는 걱정해주고 신경써주고 전화하고 그러다 너무 자주그러니 짜증도 조금났음. 애정결핍인가. 하고. 그리고 화가나서 연락을 안받으면 사고났어 큰일났어 비상이야 ㅠ 어뜩해 라는 큰일이 났다는 암시를 주곤, 전화하면 아무것도 아님 ㅡ.ㅡ 싸우고 나면 꼭 카톡에 사고났다 해놓고 관심종자라고 할까 ㅋ 부모사랑 못받았다고 자기입으로 자주 말해왔고. 내가봐도 그래보이긴 했음.  어떻게 장인이랑 며느리앞에서 그리 쌍욕을 할수가 있겠음 ㅠ아들인데 ㅠ 결국 남편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헤어지기 싫다고.. 너무 힘들다고 나도 이런 자신이 싫다고 울었음. 내가 어떻게 해야하냐고.......어떻게하면 날 받아줄래 그럼 ㅜㅜ넌 그냥 말을 하지 말아야해 ㅠㅠ 나는 안아주고 달래줬음. "미안해 미안해... 나는 감당할수 없어 미안해..." 내가 할말은 저것뿐이었음. 내가 지져스크라이스트도 아니고 저런 상태는 치매보단 못하지만 비슷한데 그거 수발하는건 가족도 힘들어하는거임. 그리고 가족외의 사람(며느리,새언니 등등) 은 시키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함. 나는 도망치기로 했고. 남편은 정신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혼인무효가 될수있도록 해준다고 했음.......사람은 참 착한데... 내가 도망치는 이유는. 자신이 힘든것만 생각한다는것. 입은 미안하다 하지만 마음은 자신을 감싸고 있다는거... 내가 죽어도 내가 죽었기 때문에 자신이 슬픈것만 생각하는 사람과 살기는 너무 끔찍함. 정말 이 시리즈들은 사실이고, 안적은 이야기도 많고 글솜씨도 좋지않지만 이것만으로도 복장터지는 사람들 많을거임. 이런 부류를 만나본 사람들은 이글이 사실이란걸 느낄거고 내글에 적어놓았던 특징들을 잘 파악하여 피해주의를 바람 내가 이사람 죽일거같아서 이사람 떠나는것도 있음. 나 살인자 될것같음 진심으로 . 오죽하면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주먹에 상처가있고(벽을 때린다고함) 이를 얼마나 세게갈던지 이가 흔들거리고 그리고 남편말로는 내가 자다가 자기 목을 졸랐다고.... 내가 정신이 이상해질것같아 이제 그만 정신에 휴식을주고 외국여행이나 다녀올까. 싶음 후유증이 너무큼. 사람이 안잊혀지는게 아닌 그 완전체의 행동 말, 그 답답함이 떠올라서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를 쥐어뜯고. 아 걔 왜그래!!!!!!!!!!!!!!!!!!!!!!!!!!!!짜증나!!!!!!!!!!!!!!!이렇게됨 제발 완전체의 낌새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사랑으로 안됩니다. 고치신적 있다면 댓글주세요. 근데 난 다시 안만날거에요. 미련없어요. 헤어지세요. ! 이건 충고입니다. 정신이 피폐해지고 몸까지 에러가 옵니다. 트로이목마바이러스같은 존재입니다 헤어져서 행복한 유일한 사람이 완전체입니다. 이혼한다는 사실이 너무 홀가분하고 세상이 아름답네요 완전체를 구제할사람은 이분뿐인듯. 저 색히들을 좀 구제해주소서.. 계속 반복되는 대화에 글까지 옮겨쓰다보니 게슈탈트붕괴현상 일어남 ㄷㄷㄷ ============== 키야 오늘 이야기는 좀 길었죠? 후우우우우 드디어 이혼을!!!!!!!!!!!!!!!!!!!! 아내분 너무 고생하신듯..ㅠㅠ 우리모두 자나깨나 사람조심합시다!! 다음편에서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어주세요!!
조회수 70만이었던 역대급 사연 '완전체 남편' 8탄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탄이었습니다. 나도 여러분도 읽느라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_+ 완전체...완전체를 조심합시다!!!!!!!!!!!!!!!!!!!!!!! 자나깨나 사람조심 아시죠?? 그러면 마지막 편 시작하겠습니다. ------------------------------------------------------------------------------------------------------------------ [8탄] 완전체남편 ^^결말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동안 푹쉬고.....일이 일사천리로 빨리빨리 돌아가네요. 그동안의 텀은 거의 제가 잠수/시달림의 역사였지요. 더이상 못참아서 조언구하고자/넋두리 차 다시 글을 올렸고 여러사건이 빵빵 터져 완전체가 내 멘탈을 울리니 이대로 자빠져있음 안된다 싶어서 강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성격이 몇달간만에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걸 느끼고 정신차려보니 네이트판에 글을 7개나 썼더군요 ㅜㅜ 저도 제 정신이 아니죠 보면... 글들을 보면...점점 난폭해지는 글들.....ㅜ ㅜ 많아지는 욕... 내던지는 물건..(잉?) 남편을 저주하고 욕하고 그렇게 제 마음의 썰을 풀었나봐요..... 솔직히 한때 사랑했던남자 그리 욕하는 너도 정상아니다 하겠지만 죽여버리고싶어요 . 그정도로 싫고 증오스러워요. 이렇게 글 나열하는 저 여자도 미쳤다ㅋㅋㅋ 라는 댓글을 봤는데 저 미친게 맞는거같네요...........저런 사람이랑 살면 100% 정신착란온댑니다 충동조절장애가 온거같아요...작은일에도 화가나고 괜히 가족들에게 화를내고 365일 마법에 걸린마냥 까칠해져버렸어요............. ....눈알이 돌아가던 폭풍의 나날이었네요. 저랑 남편은 사적인 자리에서 대면하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전화/문자/메일 다 금지됬구요. 제 멘탈을 보호하기위해 ㅜㅜ 전 글에는 이야기를 안했지만 완전체놈에게는 형이있는데, 아버지랑 마찰이 심해서 어릴적에 독립했어요. 저랑은 거의 안면이 없어요...명절에도 안옴 ㅡㅡ; 연을 끊겠다고 했나봐요. 완전체놈이 형에게 도와달라고 구조신호를 보냈나보죠. 형이랑 저랑 이야기를 했는데, 솔직히 자기도 답답해서 뛰쳐나온거라고 동생이 좀 멍청하고 사리판단이 안되도 착한사람이라고 화해하라고 말하는게 가족으로써의 도리지만.....자기도 못견뎌서 나왔다고 아가씨 젊은인생 정신망치지 말라고 죄송하다고 자기는 가족이니 그래도 이애에게 맞는 언어를 구사할수있어 설득할수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형의 도움으로 더이상 인연닿지 않고 살게됬고 곧죽어도 정신병원은 가지않겠답니다. 나 멀쩡해 왜그래 이러고 울더랍니다. 형도 화가나서 손이올라가려고 해서 그건 설득못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먹을 부르는 입담이죠...하긴..어쨌든 이대로 평안하게 진행될듯 합니다. 친구들이랑 오랫만에 모여서 놀고..(친구들이 다 미혼이죠 전 ^^) 카톡에 나보란듯이 오늘 좋은곳 놀러간다~ 이래놔도 ㅡㅡ 아~좋은차가 있는데 어딜가지? 이래놔도 ㅡㅡ (아빠가 소나타 차샀는데 자꾸만 이야기함..어쩌라고 ㅋㅋ니차아니잖아) 아 발가락 부러졌다 (이러고 깁스사진올림) 이래놔도 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 알말 업뎃을 해도 그냥 가짢아서 웃음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의심에 대해선....저는 도저히 저런글 지어낼수 없고.. 카톡한거 올리고싶지만 그놈이 보고 따지고들까봐 ㅡㅡ겪어본 분들은 포풍공감하십니다. ㅠㅠ100% 혹은 120% 싱크로율이 들어맞다 하십니다. 저는 여자완전체도 알고있습니다..... 저랑 친하진않고 안면이있는데, 그런줄은 몰랐습니다. 제 친구가 그분과 같이 근무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완전 완전체입니다. 일적인면에서도 완전체다워서 권고사직 시킬지 말지 회사에서 고민하고있답니다. 다시한번 나열합니다. 제글에 모든것이 있지만 요약해드립니다. 제발 만나지마세요 이런 사람 절대 말로는 설득안됩니다. 이해하는것같아도 그냥 수긍하는겁니다. 1. 늘 남탓만하고 자기잘못은 없다 (따지고들면 그래 그건 내가 잘못한거지만 니가먼저~) 2. 눈치가 심하게 없다. 철이없고 어리다는 느낌이 든다. 3. 말을 가려서 하지않는다 (막말/너 눈이 왜이렇게 작아,너 성형좀해, 다리엄청굵다 친구의 현애인 앞에서 친구 전애인 이야기를 꺼낸다 등등 싸움이나면 이기기위해 상대의 아픈과거까지 꼬집음) 4. 과거에 집착하고 싸움이나면 예전 이야기를 끌어다쓴다 (너도 옛날에 그랬어! 너 전남친이랑 어쩌고~) 5. A이야기를 하면 B이야기를 한다, 즉 주제에 벗어난 대화를 한다 4번과 연관됨 ex)1. 자기 내가 (창문너머로 바다가 보임)호텔방을 잡았는데 어떤지 방좀 봐바 ^^       -와 바다다~~ 방을보라고 ㅄ야 6. 눈물이 많고 감성이 풍부하다, 겁이많다 (한마디로 질질짠다) 7. 식탐이 많고 욕심이 많다 8. 눈이 흐리멍텅하고 촛점이없다. 9. 말쌈이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즉...대화체가 이럼. -야 너 나 아픈데 놀러다니고 신경도 안써주냐? 내가 널 신경써주지 않은건 잘못하긴 했는데 니가 지금 화낸게 더 잘못이야. 너 고딩때 일진이랑 사겼다며? 내친구가 너 질안좋데. 너 과거에 걔한테 차였잖아? 니가 엄청 매달렸는데 차였잖아? 니랑 문자한다고 나 운전하다 죽을뻔했어 (신변을 비관하는듯이 서럽다는듯 울컥하면서 움) -_-..... 결혼하고, 위치가 동등해지자 나타난 병신체감염입니다. 자기랑 동등하게/낮게 여겨진다 생각할수록 저렇게 행동합니다. 윗선에게는 절.대 안그럼. 저는 정신과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고, 한동안 여러 병원도 다녀야될것같습니다. 감기가 무섭네요. 건강챙기시고 제글로 인해 초토화된 멘탈도 추스리세요...ㅜ 제 글로인해 같이 멘탈붕괴되신 분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추가) 샬린님도 샬린님만의 의견이있어 댓글을 단것인데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욕하고 이상한사람 취급하니 화가 나셨던거같네요 ㅜㅜ그저 표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잘못된것같아요. 약간 감정적으로 보여서 사람들 눈엔 비난으로 보였겠죠  제가 무조건적인 남편욕만 적어서 남편욕을 듣게한다는건 맞는말이에요 ^^; 죄송합니다 하지만 샬린님도 똑같이 무조건적인 저에 대한 비난만 하셨기에 사람들이 욕을 한것같아요 그리고 글쓴이는 사회에서 아무것도 아닌사람인데 이렇게 관심받고 글도 8개나 쓴게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고, 이런일로 관심받는거 별로 좋은일도 아닙니다 ^^; 오히려 저는 이런사람을 조심하라고 알리고싶은 입장이었는데 오해받았네요 ㅋ 어쨌든 사과하셨으니 됬습니다 ^^; 다음부터는 좀더 순화된 말로 의견어필을 하시면 상처받는일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 이제 글을 봐서 운지라는 뜻이 어떤 고인을 능욕하는 단어로 쓰이는지 알았네요 ㅠㅠ 고인에 대해서는 죄송스러운 마음일 뿐입니다. 새까맣게 모르고 사용했는데 자작이라니요 ; 제가 어떤책을 읽은건지 어디서본건지 착각했나봐요 ㅠㅠ 분명 어디선가 봤는데.. 부왘은 풍악을 울려라 그게 발음이 부왘을 울려라로 이상하게 들리게 되서 거기서부터 유행했어요;;; 저도 그거보고 쓴거에요; 너무 웃겨서 그리고 너무 웃길때, 빵터질때도 친구들이랑 부왘! 이렇게 쓰고 하는데 된장녀들이 부왘거린다는걸로 거기만 한정되어 쓰이는건 아닌거 같아요. (인터넷도 찾아봤는데 뿌리가 된장녀에 관련된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된장녀들을 비난하여 쓴 의도도 아니구요.하지만 그 단어와 연관되어있다하니 앞으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안내린다고 완전체라고 몰아가는건 좀 그렇네요.  모르고 사용했다고 무슨뜻이냐고 했는데도 너무 공격적이시더라구요. 내내 붙어서 눈팅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운지가 어떤 고인을 능욕하나요? 자세한 뜻이 뭔가요? 제가 알기론 땅에 떨어지다인데 아닌가요? 라고 물어봤는데 다음날인가 눈팅했을때만 봤는데 공격적인 말과함께 광범위하게만 설명해놓으셨더라구요. 자작이라고 완전체네 똑같네 라느니... ㅡㅡ 설명도 안해주면서 욕부터 하면 안되죠 .... (요즘 별걸로 울컥하고 예민하답니당 ㅠ) 누구를 어떻게 언제 왜 이렇게만 배치해주셨어도 바로 내렸을거에요. 그리고 시간좀 지나니까 이해가 가게 댓글이 올라왔더군요. 저는 고인을 능욕할 의도로 적은게 아닙니다 정신이 땅에 떨어지다는 뜻으로 사용한건데 그런뜻이 있는지 잘모른체 남용한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ㅜㅜ 그럼 좋은 오후 보내세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후우...이렇게 대장정의 막이 내렸습니다. 첨엔 복장터졌는데..요로케 이혼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마... 엄청난 사이다는 아니였어요 ㅠㅠ 그동안 쓰니님이 너무 당하셔서..후우.. 아무튼 여러분,..!!!!!!!!!!!!!!!! 다음 시리즈도 기대 잔뜩해주세여!!!! -☆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조회수 70만이었던 역대급 사연 '완전체 남편' 1탄
안녕하세요, 럽삼입니다. 이번에는 네이트판 역대급 사연들 중에서도 제에에에에에일 핫했던 썰,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완전체 남편' 1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완전 발암남편이니 읽기전에 항암제부터 드시이소 ☆참고로, 여기서 완전체란?☆ 아래 설명 요약 = 무개념, 노답스키 / 평소에는 티가나지 않아서 멀쩡해보임 관계를 유지하기가 아주 힘든 인물을 말한다.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서 완전체가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 최종보스 정도의 뉘앙스인 셈이다. 보통 게임에서 마지막 완전체 보스는 매우 상대하기 어렵듯이 현실에서도 완전체 보스처럼 상대하기 힘든 사람을 말한다. 가령 사람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때 갖추어야 하는 요소가 몇 가지 있다고 하자. 예를 들면, 공감능력, 감정이입, 사랑, 욕구억제, 식탐 억제, 죄책감 등이 있다. 여기서 완전체는 일부 요소가 결여되어 있는 인물이며,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말그대로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으로 결여되어 있음을 말한다. 무개념이 계속 마이너스 방향으로 폭주하여 가장 좋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는 뉘앙스로 완전체라 부르는 것. 모든 것이 결여된 사람이 아니다보니 깊이 사귀지 않으면 정상인과 구별할 수 없다. 일정 이상 거리를 좁히고 가까운 관계가 된 다음에야 삐걱거리게 되며 이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갈등을 일으킨다. 그러기 전에는 완전체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완전체가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에서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실제 주변에 있다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꽤 많은 편이다.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시작! ====================================================================== 왠만하면 살면서 말이 이렇게 안통해본사람 없구요. 저는 친구들과도 8년 10년 지내면서도 직장에서도 거의 트러블을 일으킨적 없고 싸우지도 않고 대화로 좋게 푸는편입니다. 그래서 이딴 남편쪼가리와 결혼을 했겠죠 ㅡㅡ근데 남편은 진짜...말을 못알아 듣습니다. 제말뿐이 아니라 남의말도요 ㅡㅡ 저 유치원 선생님인데 유치원수준입니다 딱..유치원 애들은 가위에 손을대면 안돼!!이리내! 하고 화내면 나 노는데 화냈어..그리고 내장난감을 뺏었어..이렇게 생각하기때문에 00아 이건 가지고놀면 손이 아야하는데 ? 그러니까 이건 선생님 주세요~안전한 곳에 놓자? 라고 해야 애기들은 이해하죠 ㅡㅡ;임테 두줄이 나와서 병원갔더니 의사가 초반이라 아기집이 안보인다. 1주일뒤에 오면 보일거다, 라고 했는데 나와서 하는말이 의사가 임신아니라고 했잖아? ㅡㅡ.. 싸움이라도 할라치면, 자기가 잘못된 부분때문에 제가 화를내면 그냥 미안하다고 넘어가면 될것을 상황에 맞지않는 다른상황을 꺼내서 이야기하구요. 임신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된상태라 고민하고있었는데 그 상황때문에 자기는 밖으로 나돌아다니고 나는 들여다보지도 않고 해서 싸우게 됬는데 갑자기 너 옛날에 00라는 애랑 사귈때 임신테스트기 해본적있잖아. 그거 나한테 왜숨겼어? 라고 말하는겁니다 ㅡㅡ; 진짜 뜬금없이. 기억도 잘 안나는 20살때 이야기고... 자기한테 사과하라면서 ㅡㅡ.. 나는 지금 니가 힘들다고 친구만나고 새벽에 들어오고 이게 매일같으니까 이건 아니라고 말하고있는 상황이고, 지금 임신초반이라 조심해야 할때고 속이 울렁거려서 밥도 잘못먹는데 걱정은 했냐,너무한다. 이런 대화중이었거든요. 자기가 힘들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 들어봐도 시덥잖은것들임. 남편이 운전하는 일을 하는데, 점심맞춰서 제가 전화하거든요. 그런데 너는 운전하면서 전화받는데 걱정안해봤냐 사고날뻔했다. 운전하면서 니전화 받는거 위험하다 이러더군요. "난 늘 너 점심먹을때쯤 전화하고, 그럼 니가 좀잇다 받으면 되는거고 니가 하루종일 전화안해도 난 뭐라고 한적도 없잖아?" 라고 하는데 또 지말만 ㅡㅡ; 이런부분때문에 홧병날거같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지내다가 약간의 피가 비치더니 피가 콸콸 나더군요. 그리고 화학적유산이라고 착상전에 유산하게되는..그렇게 되서 몸도 아프고 병원도 또 가봐야해서 목요일에 가기로했는데 친구만나야되니까 다음주에 가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만 폭발해서 친구가 중요하냐 니 애가진 마누라가 중요하냐 사리분별이 그렇게 안되냐고 지금 나는 몸이 안좋은상태고 니가 걱정해주길 바랬다 라고 하니 또 뭐 그저께 까페에서 제가 어떤남자랑 인사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ㅡㅡ 너는 지금 나한테 사과받고 싶은거니? 너 힘들다고 너는 술먹고 담배피고 해소하지만 나는 집에서 혼자 꼼짝없이 누워있고 밥도 혼자 차려먹는다, 니가 날 걱정했으면 이러진 않을거다, 아무리 초기에 유산한거라도 내 몸에 타격이 있는거다, 라고 하니까 그럼 넌 나 운전하면서 일할때 전화하면서 생각해봤냐 얼마나 위험한지? 나 사고날뻔 했었는데 다 문자하고 전화한 탓이야. 라고 ㅡㅡ... 문자 전화 지가 좋아서 한거고 지가 전화해보라고 한거고 저는 연락 안되도 아무말안적도 없거든요. 자기가 알아서 조절해서 한가할때 연락하면 되는거지 그리고 일한다고 방해될까봐 전화안하고 그랬는데 넌 왜 전화안하냐고 ㅋㅋㅋㅋ내친구는 맨날 마누라가 전화하던데 이러고 ㅋㅋㅋ 결국 벽에다 말하는것보다 아니 개한테 말을해도 더 잘통할거같아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니까 또 술먹다가 뛰어들어와서 잘못했데요. 지금 친정에 와있구요 남편은 너무 1차원적인 생각만 합니다. 예전에 톡에 그런글이 올라왔죠. 여자친구집에 말없이 친구들 데리고갔는데 여친이 화내고 돌아가라했다고 왜 친구들 앞에서 자길 망신주냐고. 자기 욕하는 댓글보고 말이안통한다며 그러는 남자. 딱 그부류에요. 자기가 잘못을해서 제가 화를내다가 그릇을 던졌다 치면 쟤가 그릇을 던졌어. 쟤잘못이야 이것만 생각하는 ㅡㅡ; 이거 병인가요..아니면 장애인가요? 주변 친구들도 걔 원래 말안통한다고. 지만의 생각에 갖혀있다고 ㅡㅡ; 말도 한번에 못알아들어요 ㅠ 임신하고 유산했는데 싸운상태에다 일하고있길래 운전하는데 방해될까봐 말안하고 있다가 말했더니 왜 빨리 말안했냐 하더군요 응 너 방해될까봐 조금있다 말할랬지 어쩌고저쩌고 말하다가 또 넌 왜 그런이야길 빨리 말안해? 라고 또말함.. 이거 한 5번 반복.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랑은 말이안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한번말하더냐..두번말하더냐...세번말하더냐...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일부만 적은ㄴ건데 홧병나 죽겠어요 살인충동이 일어난적은 처음이네요 연애할때 기억 하나 써볼게요.......................제가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친구1 내친구남자1 저 이렇게 셋이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가도되냐고. 응 다녀와~ 이러더군요. 그리고 며칠뒤 친구랑 친구애인 친구들이랑 놀거같아~괜찮아? 라고하길래 아 그건 좀 그렇지않니? 신경쓰여. 라고 하니까 너는 그때 남자랑 셋이서 놀았으면서 난 왜 못놀게해? 나는 친구를 소개해주는 자리고 니가 허락도했잖아? 라고 했더니 남편이 근데 난 왜 안돼? 라고 했음 부왘ㅋㅋㅋㅋㅋㅋ 한이야기를 두번 세번 하게만듬 그때 알아봐야했....정신이 붕괴되는거 같네요. 지하실에 가둬놓고 때리고 싶었어요. 착한거 하나보고 결혼했는데 등신천치일줄이야.....그냥 좀 어리버리하고 어수룩한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내가 지여자 됬다싶으니 긴장을 놓은듯 합니다 ㅡㅡ.. 결혼전에 무조건 지가 미안하다하고 그랬거든요 ㅡㅡ생각해보면 생각없이 미안하다한거. 헤어질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할말은 쪼다처럼 아무말도 못하는거 맞아요 ㅡㅡ..자기주장, 자기 불리하게 돌아가는건 말해야되는데 나한테 걔들 욕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합리하게 자기 안해도 되는일 남이 시켜서 늦게 퇴근하는데 아무말도 못함.ㅋㅋ  제남편..연애시기엔 순하고 착하고 제말 잘듣고. 주변에서도 착하다고 하고. 친구들은 걔 좀 어리버리하고 착하다하고 나한테 잘해주고 착한게 최고지! 라는 생각에 결혼했는데 결혼후 3달뒤 남편은 각성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탄에서 쓰겠습니다. ======================================================================= 와 남편 개발암이죠..ㅎㄷㄷ하지만 이건 서막에 불과했다능..ㅋㅋㅋㅋㅋ 다음 탄도 기대해주세욧 +_+ ㅋ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역대급 실화 > 인터넷에 개난리났던 대기업 몰결남 사건 2탄
여러분 2탄 들고왔습니다. 오늘 아예 마지막 탄까지 싹 다 올릴게요! 어떻게 5년 사귄 여자친구 두고 몰래 결혼을 할 수 있는건지;;ㅎㄷㄷㄷㄷ 하지만... 이거 보다 더 빡치는 일이 반전으로 뙇...있었네요...ㅂㄷㅂㄷ 재밌게 읽어주세요!! ========================================================= 밤에 변명이나 들어보자 싶고, 일단 만나야할 것 같은 맘에 만났습니다. 사실 저도 그때까지는 그 여자 분이 스튜어디스인줄 모르고 정말 집안에서 만나서 결혼하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구요. 이 남자의 아버님이 H자동차 부사장 출신이시고 어머니는 상ㄷ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늘 자기는 조건이 좋은 편이라는 식으로 말을 해왔습니다. 제가 만약 그 사람의 조건을 보고 만나고 있었다면 저도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없겠지요. 하지만 전 아무것도 모르고 리크루팅 부스에서 그 사람을 처음 만났고 만난지 1~2년이 지날 때까지도 그 사람 집이 뭘 하는 집인지 부모님이 뭘 하시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은 집안에서 정해준 결혼 이야기처럼 소설을 써내며, 여자 아버지가 H에 계시고 이 여자의 외가가 HJ그룹이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사실인지는 전 전혀 모르구요..그러면서 본인은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라는군요.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다면서 저희 부모님께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더더욱 기가막힌 건, 본인은 저에게 거짓말 한 것이 없고 이런 사실도 말을 안했을 뿐이지 거짓말은 아니라고, 3월에 저희 집에 왔을 때도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때엔 저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다이아반지를 주었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여자는 작년에 만났다고 하는데 이젠 그것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남녀가 사랑하다가 얼마든지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불과 며칠 앞으로 남겨둔 상황에서도 그 사람은 저와 저희 부모님을 속이고 있고, 5년동안 그 사람에게 속아왔고 기만당해왔습니다.(세세한 내용이 밝혀진 건 나중에 알았고요) 하늘이 절 도와주시려고 그랬는지 제가 이번 주에 그 사람이 결혼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약 몰랐다면 절 계속 농락했을 것입니다. 현재는 혼인빙자간음죄가 없어져서 그 사람을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이건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꼭 살인을 하고 폭행을 가해야 죄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5/25) 바로 어제까지도 저한테 사랑한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저에게 결혼 못하겠다 헤어지자고 했으면 물론 가슴은 아프지만 헤어졌을 것입니다. 그게 맞는거라면 그렇게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최소한 3월에 우리 부모님을 만났을 때라도 말을 해줬어야 했다고 말했더니, 그 사람은 제 맘이 아플까봐 말하지 못했다고,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저에게는 거짓말만 하고 있는 그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정말 출장가는 것이 맞으니 결혼식을 안하고 혼자 미국으로 도망갈 생각도 했답니다. 또 지금 남북상황이 심각해서 전쟁이 발발되면 자기는 결혼을 안하고 해군으로 돌아가 배에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안되는 말까지도 했습니다. 정말 초등학생 같은 변명이군요 쓰고 보니 더. 본인 스스로 엘리트를 자처하는 그 사람인데 헛웃음까지 납니다. 그 사람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자랐다고 했습니다. 부모님보다 소중한 조부모님이었다고, 그러다 할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편찮으시다고 해서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저 또한 가슴아파했구요. 작년, 재작년 저와 함께 할머니 병원에서 드실 간식을 꼬박꼬박 사서 가져다 드렸습니다. 저는 병원 안까지는 가진 않았지만 그 앞에서 기다리고 제가 할머니 간식을 미리 사놓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할머니께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서 흑석동 중앙대 병원에 계속 입원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5/25) 밤에 찾아가서 그 남자 부모님에게 이런 상황을 모두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 쪽 부모님은 아무 것도 모르시는 상태시고, 심지어 할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5년 동안 만난 저에 대해서 하나도 아시는 게 없으셨습니다. 그 사람 어머니께서도 처음엔, “얘는 사람새끼도 아니니까 고소해서 집어넣으라”고 하십니다. 5/22 토요일에도 친척들이 할머니 문병을 와서 오랜만에 모이게 된다고 하고 5/23 일요일에도 저와 교회에서 예배까지 보고 함께 기도까지 하고 시간을 보내고 난 뒤 할머니 병원에 들렀다가 집으로 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돌아가신 자기 할머니까지 운운하며 저에게 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지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그 사람은 교회에서 무슨 기도를 드렸을까요. 5년을 만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어나자마자 자기 출근한다며 전화를 하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모두 닭살이라 할 다정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보통 연인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아니 그냥 평범한 연인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맘을 열었던건 당연하구요. 5/25 어제까지도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5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해 온 사람을 의심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 저는 연인사이에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고 늘 믿으려고 했고 또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의 대가가 이런 것인지 허무합니다. 제가 바보라면 바보같았지만 결혼준비를 했을 시간 동안에도 저에게 자주 와서 시간을 보내고 연락도 자주 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눈치를 챌 수가 있었을까요. 그래도 그 사람 부모님은 결국 자기 자식 편을 들 수밖에 없나봅니다. 결혼식은 취소할 수가 없으니 저보고 용서를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5/23 일요일에라도 ‘우리는 안 될 것 같다 헤어지자’고 했으면 이런 추잡한 뒷이야기까지 전 알지 못하고 그냥 마음은 아프지만 헤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단 저 혼자만의 피해가 아니라 그 결혼할 여자분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그 여자분이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면 저도 더 이상 관여치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분도 아무것도 모른 채 결혼을 하고 싶진 않겠지요. 5월 29일 이번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리츠칼튼에서 결혼하는 지인이 있으시면 전해주세요..... 전 경기도에 사는 29살의 열심히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저희 집안은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하셨고 어머니는 가정주부로서 평범하나 화목하게 살아왔습니다. 1년에 두차례씩 저희 어머니가 그 사람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고 가던 사람입니다. 이 일을 안 후, 아무것도 못먹은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여자의 일생에 가장 아름다웠을 수 있던 5년의 시간이 허무하게 다가옵니다. 이 글을 올리는 것은 그저 순간의 분노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 하셨을지, 조언의 한마디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말하던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이번주에 저 모르게 결혼을 합니다.    2. 우연히 알지 못했다면 신혼여행 가서도 연락을 했을 사람입니다.   3. 집안에서 정해준 사람이 있다며 운을 띄웠으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4. 여러 가지 거짓말로 5년간을 속여온 그사람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5. 당장 이번 주의 결혼식을 하는 그 여자분께 이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6. 현재는 그 사람도, 될대로 되라는 식인가봅니다.    7. 그 사람 부모님도 저에 대해 모르셨으며, 결혼 앞뒀으니 용서하랍니다.    8. 무엇보다, 종교와 돌아가신 할머님, 그리고 저희 부모님을 기만해온 그 사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9. 그 사람이 본인의 좋은 조건을 들먹이며 지난 5년간 제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것도 이제오니 너무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10. 미리 헤어지자고 말했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11. 과연 좋은 방법이라는게 있기는 할까요...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의미 없는 일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 다음탄을 빨리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판)신랑이 성추행으로 직장에 짤렸습니다.
가끔 심심풀이로 보던 이곳에 제가 이런일로 글을 남길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었네요 정신없던 날들을 지나오고 보니 어디에 털어둘곳은 없고 아주 긴글이 될것 같네요 제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너무 쪽팔려서 친구들한테도 말하지 못했어요 신랑이 직장내 성추행으로 회사를 잘렸습니다. 아 이얼마나 수치스럽고 창피한 일인가요. 두어달정도 전부터 수상은했죠. 큰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복지좋고 탄탄한 회사에서 5년일하고 있었고 야근도 꽤 있었어요 회사 성수기?때는 거의 풀야근이었죠. 그런데 두어달전부터 저보다 일찍 집에 와있거나 늦게 출근을 하거나 그러는거예요. 아 저는 결혼2년차 33살 동갑부부입니다 다행이 애가없네요. 알아서 하겠거니 하다 미심쩍어 물어보니 요즘 회사에 일이 없다고 그러길래 또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짤렸을거라는 상상조차를 못했기에 뭐 이상하긴했지만 어쩌겠나요. 그러던중 제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시내를 지나가는데 어느 상가에서 나오는 저희 신랑이랑 딱 마주친거죠 그래서 제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멍청한놈이 자기 혼자 찔려서는 자기랑 오늘 봤다고 저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친구가 당황해서 알았다고 한뒤에 건물을 올려다보니까 맨위가 pc방 밑에가 당구장 1~2층엔 식당이 있었다고 시간이 4시쯤이라 밥먹지는 않지않았을까라며 말을해줬어요. 며칠 고민하다가 그래도 내가 자기랑 친구인데 찜찜해서 얘기해주는거라고 요즘 별일없냐구요. 머리가 띵했어요 일단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고 신랑에게 물어보려다가 며칠뒤에 연차내고 신랑 뒤 쫒았습니다. 원래 지하철 타고 회사다니는데 갑자기 후다닥 뛰더니 버스를 타길래 그렇게 허망하게 놓쳤어요. 택시는 왜그렇게도 안잡히던지.. 점심에 전화해서 나 외근나왔다고 회사근처로 갈테니 밥먹자하니까 역시나 자기도 외근나왔다며 둘러댔어요. 공동통장에 생활비 적금등 빠지지않고 들어와 있었는데 자세히 확인하니 두번중 한번은 자동이체가 아니라 직접 입금을 시켰더라구요. 일단은 또 금방 연차를 낼수가 없어서 미심쩍은 부분들을 정리했어요. 차마 회사에 직접 전화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분명 무슨일이 생겼을거라는 직감에 무서웠어요. 한달정도 전에 일목요연하게 따박따박 말하고 물어봤어요. 역시나 당황했고 에베베하더니 그만두었다네요. 어떻게 상의도 없이 그럴수 있냐고 언제 그런거냐 왜그런거냐니 그냥 직장생활에 회의감이 느껴졌다나 너무 큰 배신감에 어떻게 가정이 있는 사람이 그럴수있냐고 진짜 세상 편하게 산다고 신랑 아무말 못하고 저도 너무 충격을 크게받아서 며칠간 말도 안했죠. 그러다 문득 돈 어디서 났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퇴직금이었네요. 그런것도 남편이라고 진짜 저한테 말도 못하고 나가서 방황하고 맘졸였을생각하니 불쌍하면서도 배신감에 화가나다가도 아주 감정이 미친년같았어요. 그러다가 뭐 어쩌겠나 싶어 차라리 쉬고싶었으면 속시원히 말을하고 쉬지, 언제까지 그러려고 했냐고 그래서 앞으로 어쩔거냐고 하니 직장구해 다닐거라고 그랬고 그일로 원치않게 사이가 데면데면 해진상태로 계속 지냈어요. 그냥 신경쓰면 나만 미친년될거같고 이혼할것도 아니니 차라리 신경쓰지 않았어요. 여기선 조상님이 도우셨다고들 하죠.  친정엄마랑 영화보고 나오는데 신랑 친했던 회사직원이랑 마주쳤어요. 저희 결혼식에도 집들이에도 집에도 몇번 놀러도 왔던 사람이예요. 반갑게 아는척했더니 엄청 놀래는 표정을 지었어요. 신랑때문이구나 싶었지만 엄마가 있어 제가 아주 작게 소근거리듯이 신랑 그렇게 관뒀어도 집에 술한잔하러 놀러와요 ~ 그냥 인사치례로 말했는데 표정이 그 뭐라고 해야하나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한 표정이어서 참 이상했죠. 헤어진뒤 저희 엄마도 누구냐고 해서 말해줬더니 표정이 왜저러냐고 꼭 뭐 숨기는것마냥 이상하다고 하시는거예요. 누가봐도 이상했을 표정이었죠. 몇날 며칠 찜찜함이 가시지를 않았죠. 신랑 전직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누구 와이프인데 신랑이 회사를 무슨이유에서 관둔건지 짤린건지 혹시 아시느냐고 했더니 그 당황함이 전화기 너머로 다 느껴졌어요. 뒷통수가 저릿해지면서 아 무슨일이 있었구나 싶었고 계속되는 정적에 끊고 다시 거니 안받았어요. 시간텀을 두고 전화하니 받았고 신랑이랑 친했던 영화관에서 마주쳤던 그 직원을 바꿔줬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만둔게 맞다고 말하는 전화기 너머로 어떤 여자의 그냥 사실대로 말해요. 라는 말이 들렸어요 음소거 처리가 된건지 한동안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니 끊겼고 난감한건 알겠지만 화가나서 일찍퇴근하고 신랑 전회사에 찾아갔어요. 다들 귀신이라도 본듯한 표정 잊을수가 없어요. 모두에게 양해를 구했고 신랑 친했던 직원을 찾는데 어떤 여직원 한분이 굉장히 화난듯한 표정과 불친절한 말투로 자기랑 얘기하자며 따라오래서 따라갔더니 a4용지 몇장 쥐어주며 읽어보시고 묻고싶은게 있으시거든 전화하라며 명함도 줬어요. 얼핏본 고발한다는 글자에 심장이 떨려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읽어내려갔죠. 내용은 저희신랑이 여직원들에게 했던 언행과 행동들이었습니다. 회사내로 발송하는 메일같았어요. 정말 소름끼치는 성추행들과 성적인 발언들을 일삼았고 그로인해 고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피가 다 빠지는 느낌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눈물도 안나오더군요. 퇴근하였느냐고 연락하니 아직 회사라기에 잠깐 다시보자니 싫다하여 전화로 물었어요. 일단 너무 죄송하다고 그리고 고소하신거냐고하니 몇날 며칠을 무릎꿇으시고 회사 나갈테니 고소하지말아달라 빌고 비셔서 고소는 안했다고 했어요. 어차피 회사 짤렸을텐데 가정있으셔서 자기도 봐준거라고 그럼이제 끊겠다며 끊었고 저는 바로 토했습니다. 정말 그런 행실을 하리라고 생각치도 못했고 믿지기 않았지만 믿어야했죠. 아니 사실이었죠. 그런 변태쓰레기라는게 그길로 신랑이 3일동안 연락도 안되고 집에도 안들어왔어요. 내인생이 파탄난것같고 왜 이딴 버러지같은 인간때문에 어디 말하지도 못할 쪽팔림을 경험해야 하는건지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어디가서 자살이라도 했나 아 진짜 그럼 너무 쪽팔리겠다 주변사람들한테 어찌 얼굴을 들고 다니지 이런 미친년같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사랑? 그거 한순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인생을 사기당한 기분이었어요. 실종신고 하겠다, 여직원이 준 프린트물 시댁식구들에게 다 보내겠다하니, 그제서야 집에 기어 들어왔습니다. 무릎꿇고 한마디도 하지않더군요. 사정없이 갈기고 내려치면서 너같이 드러운게 어디 나닮은 딸낳고 싶다고 했느냐고 아파트 대출금 다 갚고 내년에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없이 시작한 결혼이 저를 살렸네요. 군말없이 이혼해달라하니 뚫린입구멍이라고 안된다길래 머리끄댕이를 잡아 흔들었어요. 어떠한 일이든 폭력이 정당화 되지 않는다곤 하지만 차라리 벌금물고 감옥을가지 반죽여놓을 기세로 때리고 집어던졌습니다. 내쫒고 비밀번호 바꾸고 태어나 처음 밤새 오열했죠. 그러고는 어떤일이 있었는줄 아세요? 성폭행 한것도 아닌데 한번 눈감고 살아주라는 시애미말에 당신이나 시누이 성추행 당하걸랑 성폭행 당한것도 아닌데 참고 살으라고 전하라는 말에 뺨맞고 바로 저희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고 두집안 전쟁치뤘습니다 그런데 이 또라이새끼가 빌고빌다 안되겠는걸 알겠는지 집값의 반을주면 이혼하겠답니다 미친새끼 아닌가요? 개소리하던지 말던지 난이제 무조건 소송이라며 연락씹고 회사 연차내고 엄마랑 제주도에서 며칠 쉬다왔어요. 끝이아니라 이제 시작이네요 진짜 끝을내기 위해서요. ---------------------------------------------------------------- -아래 사진은 베댓ㅇㅇ.. http://pann.nate.com/talk/339298959 ◀ 원본출처 와...진짜......................... 할말을 잃음..
역대급 실화 > 인터넷에 개난리났던 대기업 몰결남 사건 '마지막 탄'
몰래 결혼한 남자! 몰결남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현재까지의 실시간 상황> 1.신부될 사람의 친구 등장(신부도 이사실을 알게된듯) 2.양다리가 아니라 세다리엿음   첫번째:네이트판글쓴 여자(5년사귐)   두번째:사내커플(4년사귐)   세번째:신부될 대한항공 승무원 (와...세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미친상황이네요.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회사 메일로 소문 다퍼지고 삼성측에서 직원들에게 소문 돌리지 말라는 경고성 단체메일 돌림 4. 남자는 오늘 인사과 불려갔다가 일찍퇴근 삼성전자에 지인 있으시면 확인 가능하실거에요. - 정말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절 많이들 걱정해주시며 조심하라고 해주시고, 또 사실이 아닌 말들도 돌고 있어서 댓글로나마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젯밤에 그 사람과 그 사람 부모님이 집에 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남자가 변명이라도 한마디하면 정말 가만두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무릎꿇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자기가 죽일 놈이라고, 거짓말을 하다보니 계속 또또또 거짓말로 이어졌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당장 용서는 못한다고 했지만 참...부모님들이 안되셨더라구요. 그리고 전 저와 저희 부모님을 철저하게 무시한 것에 대한 대가로 그글을 올렸기때문에 후회하지 않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이 복수가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그 사람도 참 인간적으로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도 몰랐던 다른 여자...그분도 모르고 계셨겠죠......하....... 이제 제 선에서는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례가 목사님인걸로 알고 있는데 목사님도 아마 주례를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어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 당사자분 엄청 마음고생하셨네요, 지금은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아무튼 이 사건이 엄청, 엄청나게 이슈가 되어서..결혼식 현장 취재 기사까지 떴다는...ㅋㅋ 여담으로 그 남자는 회사 잘 다니고 있다고하네요;/ㅎㅎ......... 인터넷 화제 ‘몰결남’ 예정대로 결혼했다 [쿠키뉴스] 2010년 05월 30일(일) 오후 04:12 “결혼은 동고동락(同苦同樂)입니다. 힘든 일을 함께 하는 거죠. 서로에게 윙크해 보세요.” 주례를 맡은 목사가 주문하자 신랑과 신부는 각자 한쪽 눈을 깜박였다.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던 신부 아버지가 비로소 웃는 듯했다. 목사는 “신부 아버지가 처음 웃으셨다”며 “한 번 일어나서 하객들에게 크게 웃어 달라”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신부 아버지는 허리를 숙여 무뚝뚝하게 인사했다.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R호텔 예식장. 5년간 사귄 여자친구 몰래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 했던 남자 ‘몰결남’ A씨(31)의 결혼식이 예정대로 열렸다. A씨는 인터넷에 알려진 대로 B씨와 식을 올렸다. 우려와 달리 예식은 외부인으로 보이는 하객 없이 차분하게 진행됐다. 앞서 인터넷에서 A씨와 사귀던 여성이 올린 글로 사연을 접한 익명의 시민들은 A씨 결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었다. 일부는 “29일 R 호텔에서 모이자” “축의금으로 5000원만 내고 밥이나 먹고 오자”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낯선 시민들이 몰려들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식장 곳곳에 배치된 호텔 직원들은 하객들에게 “신부 친구냐? 신부가 어느 교회 다니는지 아시느냐”고 물으며 외부인이 아닌지 확인했다. 신원이 확인되면 “서 있지 말고 앉아 계시라”고 요청했다. 예식 분위기는 여느 결혼식과 달랐다. 식장을 가득 채운 하객들은 대부분 무표정하고 말이 없었다. 화기애애한 표정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주례 목사가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지만 반응은 없었다. 축가를 맡은 A씨의 남동생은 노래하기 전 글썽이며 형을 칭찬했다. 어릴 적 친구가 없던 자신을 위해 형이 친구들을 소개해 줬다는 내용이었다. A씨의 남동생은 이어 “형수가 우리 집에 와서 너무 좋다”며 “우리 가족들, 힘든 길을 걸었다. 사람이니까. 축하할 자리에서는 축하해 달라”고 했다. 이날 식장을 몰래 찾은 시민 박모(28·여)씨는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남자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왔다”며 “이왕 하는 결혼이니 이젠 바람피우지 말고 가정에 충실히 잘 살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A씨와 5년간 사귀었다는 모 여성은 최근 “A씨가 5년간 사귄 자신을 버리고 29일 모 여성과 몰래 결혼하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크읍...아무튼 우리 빙글러님들은 훌륭한 안목을 다지시길 바랍니다.. 남녀 불문하고 자나깨나 사람조심..ㅠㅠ 다음 시리즈를 빨리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역대급 실화 > 인터넷에 개난리났던 대기업 몰결남 사건 1탄
안녕하세요. 럽삼이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고와야 여러분들이 잼나게 읽을까? 고심의 고심을 거듭하며 결정한 이번 썰은 바로....역대급 실화로 각종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신상까지 까발려져서 ..여전히 구글에 검색하면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는... 희대의 사건 'S기업 몰결남 사건'입니다. 여기서 몰결남이란? '몰래 결혼한 남자' 입니다. 제목부터 개막장 스멜이 보이시나요. 여러분 꼭 읽으면서 계속 상기해주세요. 이건 주작이 아니라 실화라는거..하하하. 실제로 그 남자는 인사과에 불려가고 사원들에게는 소문내지 말라고 교육시켰답니다. ㅎ 그럼 이야기 시작할게요!! ------------------------------------------------------------------------------------------------------------------ 저는 현재 29세인 여자입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대학교 4학년때 만난 남자와 만 5년간 사귀었고 바로 어제까지 사랑한다, 말하며 같이 교회까지 다녀온 남자친구가 이번주에 저에게 말도 하지 않고 결혼한다고 합니다. 뭔가, 제가 취할 행동이 없을까 가슴 깊이 생각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2005년 9월에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 s전자 리크루팅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친구가 함께 가서 상담을 받아보자고 해서 따라간 그 자리에서 상담을 해주던 s전자 신입사원 정ㄱㅂ씨를 만났습니다.호감형에 언변도 좋고 상담도 잘해주어서 그날 집에 와서 지원서를 받으면 꼭 지원을 해야하냐고 문자 메세지를 보냈고, 전 이름을 보낸 적이 없는데 놀랍게도 “oo씨~”라는 제 이름을 알아줘서 그것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갔고 현재까지 만나고 있었습니다. 벌써 사귄지가 올 9월이 되면 만으로 5년이 됩니다. 그 시간동안 사랑이라 믿으며 제 인생에 한부분이 되었고, 저희 집에 일년에 두 번씩은 꼭 와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도 했으며, 그럴 때마다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 하겠다 하겠다...기약이 없는 약속을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2010년 올해 초(3월)에 그는 집안에서 생각하는 짝이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3월 14일에 저희 집에 와서 그 사람이 한 말은, 그 집안에서 정해준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이렇게 계속 시간을 보내면 본인의 집에서나 그 여자의 집안 쪽에서 포기를 할테니, 정말 힘들겠지만 자기를 이해해주고 1~2년 더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언변이 좋은 편입니다. 지금에 와선 제가 참 바보같지만, 믿음 가게 말하는 타입의 사람이고 5년 간 사귀면서 사람 됨됨이를 믿었기 때문에, 저와 저희 부모님은 기다려보자고 했고 제가 더 잘하고 배려하고 신경써주면 되겠지 싶어서 더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저번 주 목요일(5/20)에 만나서는 집안의 반대를 꺾기가 너무 힘들다며 하소연을 하기 시작하기에, 저는 헤어지자는 의미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그런 말은 절대 아니고 그냥 하소연이라고 했습니다.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아프기도 했구요.그날 꺼낸 이야기엔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이번에 선주재원을 보내는데 다른 사람들은 가고 싶어서 로비까지 하는 미국이라며, 본인은 저를 생각해서 가고 싶지는 않지만 발령이 나면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다음 주 목요일(5/27)에 그 일로 미국으로 열흘간 출장을 가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인장 초청이라 미국 전역을 돌거고 멕시코와 브라질 지역까지도 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연락이 잘 안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상하게 어떤 내색도 없었지만 출장간다는 그 말에, 연락이 안될꺼란 말에,전 기가막힌 생각이 듭니다. '신혼여행도 아니고..'라는..한참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는 시즌이었고, 우연히 든 생각이지만 그 당시엔 저도 저를 비웃었어요..제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놀라웠고,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며 아니겠지 하면서 잘 만나고 토요일(5/22)에도 데이트를 하고 일요일에는 함께 저희 동네에 있는 교회를 나가는 중이어서 예배도 드렸습니다. 그 사람이 기독교신자여서 저도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그 사람이 원래 나가는 교회에 목사님이 바뀌시면서 저와 함께 저희 집 앞에 있는 ‘ㅇㅅ교회’를 함께 나간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도 그 사람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월요일(5/24)이 되었는데 아침에 문득 이 사람 이름을 검색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왜 검색을 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창에 “정ㄱㅂ”을 입력했더니 어떤 웨딩플래너 블로그가 나왔습니다.정ㄱㅂ 신랑님‘이라는 제목의 데이터였는데, 클릭해보니 어떤 여자와 웨딩촬영을 한 사진이 여러장 있었습니다. 제가 5년간 사귀어온 그 사람이 맞더라구요.그리고 5월에 결혼이라고, 장소는 리츠칼튼 호텔이라는 글을 보고 말았네요. 너무도 엄청난 일이 벌어지니 오히려 힘이 나고 침착해졌습니다.호텔에 전화를 해봤더니 5월 29일 저녁 6시에 결혼을 한다고 했습니다.전 너무 충격을 받았고 당장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첫마디는 “그걸 왜 검색해봤어?”였습니다. 그리고 한참 말이 없더니 집안에서 엮어준다는 상황이 거기까지 되었다고 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조차 할 상황은 아니었구요.지금 생각해본니, 만약 제가 몰랐다면 저를 속이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해서, 저에게는 출장을 핑계대며 신혼여행을 즐기고 와서 또 다시 저를 만나고 부인에게도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을 생각이었나 싶었습니다. 아니 정말 제가 모르고 있었다면 결혼 후에도 계속 만났을 겁니다. 이게 과연 정말 사랑해서 그런 걸까요?그 사람은 분명 신혼여행을 가서도 저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했을 겁니다.너무도 당황하고 충격을 받아, 저희를 잘 알고 계시는 교회 목사님께 가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부모님께도 당장은 충격을 받으실까봐 말씀드리지 못했구요.목사님조차 “용서해야할 일이 있고, 아닌 일이 있다”고 하시며, 인터넷상에 웨딩블로그에 나와있는 웨딩업체에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그쪽에서 말해준 정보로 안 사실인데, 결혼할 그 여자 분은 집안에서 맺어준 짝이 아니라, 평범한 스튜어디스가 직업인 분이였습니다. 물론, 연락처는 고객보호차원이니 알수 없었구요.그 사람은 늘 스스로 항상 자기는 능력이 있고 고과도 잘 받고 협상도 잘 해내서 S전자 내에서, 3년만에 사원에서 대리로 특진을 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미국 선주재원 발령이 날지도 모른다고 했고 훨씬 전부터, 지역전문가로 전세계중에 자기는 선택해서 갈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사생활은 이렇게 컨트롤을 못하는 그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 능력이 과연 정당하게 쓰여질지 의심스럽군요... 우선 밤에 변명이나 들어보자 싶고, 일단 만나야할 것 같은 맘에 만났습니다. ----------------------------------------------------------------------------------------------------------------- 1탄은 여기까지! 다음탄은 곧 올릴게요 +_+ ㅋ 마지막엔 더 골때린 반전까지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탄을 빨리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판) 전설의 소개팅남 ㄱㅇㅎ씨 썰
럽삼이 왔습니다! 완전체에 이어서 이번에는 발암 소개팅남 썰을 가져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의 재미포인트는 여자입장, 남장입장이 나눠져 있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께서 먼저 소개팅남 썰을 풀고, 그 글을 읽고 빡친 남자 분이 본인 입장에서 하소연 하는 듯한 글을 쓰셨는데...확실히 남자분이 이상한 사람이 맞았음^^ (개발암등극) 아무튼 재밌게 읽어주세영 ㅎㅎㅎㅎ =================================================================== 안녕하세요 서울 신림동사는 20대후반 여자예요 글이 좀 길것같아요 바로 음슴체 갈게요 ㅋㅋ 바로 어제였음 지난주부터 학교후배가 소개팅을 시켜준다 하였음. 가을이 오니 더욱 더 외로웠던 터라 바로 오케이했는데 업무가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만났음. 그.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은 회사가 역삼동 난 양재동..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음. 칼퇴근하고 날아간 강남역 !! 평소 출퇴근할땐 되도록 차를 안가져가는편인데 어제는 거래처 외근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차를 끌고간날ㅠ 퇴근시간의 미칠듯한 강남역의 정체를 뚫고 주차를 한다음 시간이 좀 늦었길래 만나기로 한 지오다노 앞으로 막 뛰어갔음. 만나기로 한 시간은 6시반.. 주차 끝내니 6시40분 ㅠㅠ 기다리고 계실것같아서 죄송한 마음에 막 뛰어서 지오다노 앞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는데 아.......... 아직 오고있다심 늦어서 죄송하다고.. 전혀 짜증나지 않았고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석에 서서 손거울보면서 화장상태 체크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께 전화가 왔음. 헐레벌떡 뛰어오시는 모습이겠거니........................했는데 그분은 예상과 달리 느긋하게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시며 손을흔들며 걸어오심........... 아 참 여유있으신 분이구나.. 좋게 생각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미리준비한 오렌지쥬스를 건넴..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음 나이는 30대초반,나와 어울리는 적당한 키에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호남형인상에 깔끔한 세미정장 깨끗한구두. 후배의 직장상사라길래 더더욱 최대한 예의갖춰야지 생각하면서 저녁을 먹으러 갔음.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둘다 스파게티를 시킴. 난 토마토미트볼스파게티 그분은 까르보나라. 여태까진 참 분위기 훈훈했음 농담도 주고받고 공통분모인 후배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몰랐음 앞으로 나에게 벌어질 일들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얘기하면서 그분 까르보나라를 마치 짜장면 드시듯이 그릇을 거의 들어서 흡입하심. 후루루루구루루구구룩루굴후루구ㅜ루후우룰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혓바닥 길~게 내밀어서 스파게티를 입에 넣으시고 소리를 쪼ㅑㅂ쫩쫩쫩쫩쨥쨥쨥 해장하시듯.. 그러면서 또 너무 해맑게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정말 맛있다고.. 아 네..많이드세요^^ 하면서 먹고 있는데 그분이 ㅋㅋㅋ 한참 드시던 크림소스가 잔뜩 묻은 포크로ㅠㅠㅠㅠㅠ내 스파게티를 떠서드심 ㅠㅠㅠㅠ ..... 제가 고기를 좋아해요 ^^ 하시면서.. 내 스파게티에 들어있는 그 미트볼 드시겠다고..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막막 휘저으심........................하....................................살면서 비위가 약하다는 생각도 말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밥맛뚝 떨어짐. 아니 이남자뭐지? 우리 사귀는사인가? 가족인가? 우리 초면 아닌가? 응?응?응? 황당해서 벙쪄있다가 그분이 미트볼을 맛있게 드시는걸 보고 좀 덜어드릴까요^^;;;;; 하니까 또 해맑게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많이드시라고 하심 ㅠㅠㅠㅠㅠㅠㅠ 네? 이걸 맛있게 먹으라구요?ㅠㅠㅠ 결국 난 먹는둥 마는둥.. 깨작거리다가.. 그분께서 왜 안드시냐고 입맛에 안맞으시냐고.. 미트볼 맛있는데 드셔보시라고.. 또 자기포크로 두번인가 더 휘저으시고.. 우린 후식을 시킴 그분은 후식으로 녹차를 시키심 난 후식으로 뭘시킬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대뜸 자긴 녹차먹는데 커피도 마시고 싶다시며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내 후식을 커피로 주문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강제로 커피먹네 씬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식이 나왔는데 그분 녹차를 홀짝홀짝 드시더니 커피 괜찮아요? 하시면서 내앞에 놓인 커피를 가져가서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샷하는줄 알았음 그 뜨거운 커피를 반정도 한번에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남자뭐지? 우리 사귀는사인가? 가족인가? 우리 초면 아닌가? 이때부터 조금씩 멘붕이 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결국 입에도 못대고 우린 레스토랑을 나옴.. 마음같아서는 집에 가고싶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배의 직장상사라기에 후배를 봐서라도 예의없게 굴수가 없었음 ㅠㅠㅠㅠ 레스토랑을 나와서 우린 영화를 보러감.. 그분이 저녁을 사셨기에 영화는 내가 계산하려고 카드를 꺼냄. 근데 극구 아니라고 괜찮다고 자기 부끄럽게 하지말라며 내카드를 뺏어들다시피 압수하시고 그분카드로 계산하심.......... 그렇다면 팝콘이라도 사려고 팝콘코너로 가고있는데 또 그분이 뜯어말리시...면서 은근슬쩍 팔짱을 끼게하시길래 슬쩍 팔을 뺌 ㅠㅠ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자긴 팝콘 별로 안좋아한다고.. 아까 점심에 먹다남은 김밥을 싸왔으니 그거랑 자기가 집에서 가져온 과자가 있으니 그거 먹자하심.......................... 네...........................? 정말 소심한 나는 얼떨떨하게 영화관에 앉아서 영화 시작하길 기다리는데 그분이 서류가방에서 호일로 감겨진 정말 먹다남은 반쪽짜리 김밥을 꺼내심.................... 그리고 포카칩 한봉지랑..아 맞다 이것도 있었다면서 먹다 남으신것 같은 식은 맥도날드 후렌치후라이도 꺼내심................... 아.............................................뭐라 할말이 없었음 좋은말로 하자면 참 알뜰하신거고 나쁜말로 하자면 궁상인 이남자.. 우리 소개팅 아닌가?ㅠㅠㅠㅠㅠㅠ 점심때 드셨다던 김밥 남은건 벌써 쉰내가 확 나길래 입도 안댔고 식은 후렌치후라이도.. 먹기싫어서 ㅠㅠ포카칩을 그분과 나 사이에 두고 먹는둥 마는둥 집어먹는데 그분 쉰김밥이랑 후렌치후라이를 다 드시고는 내가 포카칩 집어먹을때마다 일부러 그러는건지..아님 우연인건지.. 포카칩 집는 내 손등에 완전 밀착하다시피 그분 손등을 갖다대심................하............. 결국 또 몇번먹다 말음...........-_- 빨리 집에 가고싶어서 영화도 보는둥마는둥..ㅠㅠ 영화보는 내내 계속 어린애영화보여주듯이 옆에서 설명 다 해주시고 ㅠㅠ 말거시고 ㅠㅠ 앞좌석 사람들이 고개 뒤로 돌려서 쳐다보는게 느껴졌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영화관에서 나와서.. 시간이 좀 늦었길래 .. 그분이 술한잔 하자는 제의를 정중히 거절함. 내일 저희 출근해야하잖아요 ^^; 하면서 들어가자 하려는데 그분께서 그럼 자기 집까지 태워달라심..(아까 식사하면서 차 가져왔다고 말했음) 다시한번 당황했음 여긴 강남역 그분 집은 잠실 난 신림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평소같았으면 싫다고 딱잘라 말했을텐데 후배입장 생각해서 ㅠㅠ 또 멍청이같이 예의차려야된다는 생각에 그분을 조수석에 태움.. 그분 계속 자기 취미라시던 낚시얘기하심.. 다음에 같이 바다낚시 가자고;;;;;;;;;;;;;;;;;;;;;;;;; 이젠 대꾸해주기도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네네해주면서 잠실로 가는데 그분 자꾸 안전벨트를 안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불 깜빡깜빡 삑삑삑거리는데 자긴 차타면서 한번도 안전벨트 안해봤다고 답답한데 어떻게 하냐고......... 너무 시끄러워서 이거 소리난다고 저 봐서라도 한번만 해주세요^^;;; 하니까 마지못해 하심.. 그러면서 안전벨트의 불필요성에 대해서 계속 연설.......... 하................................................ 다행히 예상보다 빨리 그분 집근처에 도착.. 내려드리고 잘 들어가시라고 내려서 인사드리는데 그분 날 안으려하심-_- 헐!!!!!!!!!!!!!!!!!아나 이 미친노미 내가 자꾸 마지못해 네네하니까 날호구로봤다 십장새키가 완전 정색하면서 거절하고 "그럼 들어가세요" 하고 그분이 뭐라 말하려했는데 듣지도않고 출발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미친멍멍이생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노의 엑셀을 밟으며 후배한테 당장 전화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었기에.. 분노를 가라앉히고 겨우 집에 도착해 분노의 클렌징 후 잠이들었음.......... 오늘 아침에 출근했는데 후배한테 먼저 연락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 어제 소개팅 잘 하셨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욕과 분노를 억누르며 차분하게 얘기함. 다시한번 나한테 소개팅 시켜주면 널 죽이겠다 어제의 일화를 말해주니 후배 너무 당황하면서 너무 죄송하다고.. 정말 회사에서는 그런사람이 아닌데 몰랐다고 근데 대리님(그분)이 선배 너무 마음에 드신다면서 연락처 알려달라 닥달해서 아침에 연락처 알려줬다고........................하...........................................널 죽이겠다^^ 얘 나한테 일부러 이러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가 다음에 일식집코스로 쏘겠다고 싹싹빌길래 일단 전화를 끊으니 헛웃음이 나왔음 헣허헣허허 그리고 한 5분후에 전화옴.................... 안받고 싶었는데 거래처인줄알고 받았음...............................ㅠ 그분 어젠 잘 들어가셨냐며.. 잘 안드시던데 원래 잘 안드시냐고.. 오늘 저녁에 시간되시면 어제못한 술이나 한잔하자고.. 이젠 네네하기도싫고 짜증이나서 딱잘라 거절함 죄송하지만 저랑 많이 안맞으시는것 같다고.. 처음엔 왜그러시냐고 어떤점이 마음에 안드시냐고 자세히 설명해달라기에 말해주고 싶었지만 너무 많고 다시 곱씹어 설명하기도 싫어서 관뒀음-_- 그러지말고 다시한번 만나보자고 닥달하시더니 휴..그럼 알겠다면서 한숨쉬더니 그럼 다른여자 소개시켜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노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중이라 전화 끊을게요^^ 하고 바로 전화 끊고 스팸등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트콤 찍는줄 알았네요 ㅠㅠㅠ 아................. 소개팅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이런분은 살다살다 처음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희안한 경험했다 생각하고 넘겨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도 곧 좋은사람이 나타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여기까지는 여자입장에서 쓴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분은 그래도 최대한 배려를 해주신것 같아요.. 그리고 ㄱㅇㅎ씨의 전설이 시작 됩니다. (본격꿀잼 시작됨) ========================================== 지금 베스트글에 있는 소개팅남 후기 저예기네요 동료한테 듣고 알았어요 어의가없어서 나참, 그럼 직접 말하시지 그러셨어요 사람들도 다아는데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다니 저는 32살 남자입니다. 일단 좀 늦어서 죄송합니다 충분히 죄송하다고 말씀도 드렸는데 또 쓰셨네요. 본인도 늦으셨으면서 저도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몸매도 글래머러스하시고 다리도 예쁘시고 얼굴도 수술기없는 동양적인미인이셨고 섹시한스타일이셔서 마음에들었습니다. 밥먹는내내 분위기도좋고 후배예기도하고 여기너무맛있다고 글쓰신것처럼 분위기도좋았습니다. 예기도 잘통하고 생각도 잘맞고 싼티나지 않으신 분 갖더라구요. (제가 싼티나는여자를 좀 싫어해서) 제포크로 그분꺼 떠드셨다고 뭐라하시던데 그럼 처음에 좀 덜어주시지그러셨어요 그럼 그런일이 없었을텐데. 후루룩먹었다고하시는데 저는 제가 그러는지도 몰랐네요. 그렇게 먹었다하더라도 배고프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꼭 스파게티는 우아하게먹어야되는지? 고기좋아해서 그분미트볼좀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토나오던가요?제가 괴물이라도 됩니까 밥먹었는데 입냄새날까봐 후식으로 녹차시켰습니다. 근데 커피를 드시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저도 녹차를 시켰지만 커피도 마시고싶어서 커피도 시켰습니다. 마시기전에 좀 드시려냐고 물어보시지도 않으시고 예기하느라바쁘시네요. 그래서 제가 좀 마셨습니다. 그것도 그렇게 토나오나요 제가 괴물입니까? 다시 생각할수록 어의가없네요.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다는게 나참. 그분 더 안드시길래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첫데이트에서 남자가내는게 가오니까요. 영화본지가 오래되서 영화보러가자고했는데 흔쾌히 네 하시더군요. 영화 그분이 내시려고했는데 저는 계산하시는 것보다 제가 계산할때 옆에서 아양부리면서 팔짱껴주시길바랬습니다. 그래서 계속 말리면서 제가 계산했던거구요. 표끊고 팝콘사려고 하시길래 또 말린것도 맞습니다. 저 팝콘 별로 안좋아하구요. 점심때 남겨서 싸온김밥이있고 또 오늘 소개팅하니까 같이먹으려고 집에있는 포카칩도 가져왔으니까요. 뭐 영화볼때는 꼭 팝콘먹어야됩니까? 된장도아니고 이것저것 다하려고하시네요. 그리고 영화볼때 지루해보이시길래 영화내용 설명해드리고 매너있게 말도 계속 걸었습니다. 뭐 크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큰잘못한거처럼 사람몰아가시네요. 영화끝나니까 시간이 10시반정도 됐길래 첫만남인데 그때 집에가기 아쉬워서 술 한잔하자고했습니다. 강남역에 제가 아는 형이 바를하시는데 거기 가면 공짜로 술도 좀 주고 키핑해놓은 술도 있어서 그것만 마시고 집에가려구요. 그분 차도 가져오셨다길래 대리기사도 불러드리려했습니다. 오래 안걸립니다. 근데 그분 정색하시면서 내일 서로 출근하니 집에 들어가자고 극구 사양하시네요. 제가 뭐 어디 잡아갑니까? 그럼 조금 더 같이있고싶어서 차 가져오셨다길래 태워다달라했습니다. 그분 어이없이 웃으시더군요 저는 제가 차 가져오면 여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남자가 데려다달라고하니까 완전 정색하시던데 그런마인드로 남자 못만나실겁니다 ^^ 집에가는데 낚시얘기한다고 싫어하시던데 낚시하는게 취미인데 취미얘기도 못합니까? 어차피 더 만날건데 나중에 바다낚시 같이가자고하니까 성의없이 대답하시던데 운전하시는데 방해될거같아서 예의있게 더 말안했습니다. 안전벨트는 원래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요. 누가 꼬박꼬박 안전벨트합니까 애들도아니고 어차피 안전벨트 안해도 다 안전하게 잘갑니다. 밥먹고 김밥먹어서 배가더부룩해서 안전벨트하기 더싫었는데 그분 끝까지 안전벨트해달라고 저봐서라도 해달라고 하셔서 예의가 있어서 결국 벨트했습니다. 그걸로 된거 아닙니까? 된일까지 다 쓰시고 좀 쪼잔하시네요. 집앞까지 도착해서 그분이 잘들어가라면서 운전석에서 내리셨어요. 아까 못한 팔짱끼는것도 있고 제가 더있다가자했는데 계속 튕기시길래 아쉬워서 가볍게 한번 안아드리려했구요. 아니 친구사이에도 서로 안아주는건 할수있잖아요 제가 뭐 몰상식하게 자자고했습니까? 키스를 하자고했습니까? 한번 가볍게 안고 기분좋게 헤어질수있는거 아닙니까? 아까부터 진짜 무슨 괴물취급하시는데 다시생각해도 기분이나쁘네요. 그리고 웃긴건 제가 다음날 후배한테 연락처 물어봤다고 했는데 그거 뻥입니다. 아니 처음에 만날때 후배한테 연락처받고 만나기전에 어디시냐고 연락했는데 무슨 연락처를 물어봅니까? 뻥치지마세요 네? 제번호 저장안하셨으니까 모르는번호 거래처인줄알고 받으셨겠죠. 소개팅했는데 전화번호저장하는건 기본매너 기본예의 아닙니까? 그분 계속 정색하시면서 우리 안 맞는거 같다하시길래 좀 졸랐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한번만나보고 어떻게압니까? 우리 어제 만난건 하루종일도 아니고 몇시간 동안만인데 삼세판은 만나봐야 맞는지 안맞는지알죠. 사람만나는데 스킨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손잡고 팔짱포옹까지 할생각이었는데 다정색하시고 아주 귀하고 고고하신 여자 나셨네요. 계속 좀 얘기하다가 도저히 안만나실거같아서 그럼 다른친구 소개시켜달라했습니다. 저도 솔로인지 좀 오래됐고 그분이 절 마음에 안든다 먼저 퇴짜놓으셨으니 그럼 다른소개팅으로라도 보상을 해주셔야죠. 그럼 어제 밥값이랑 영화비를 다시주시던가 시간을 보상해주시던가. 참 여자입장만생각하고 남자입장은 생각안하시는 몰상식한분이시네요. 전화 어쩐지 안받는다했는데 스팸으로 돌려놓으셨다구요? 어이가없어서. 저도 그쪽 만날생각없습니다. 이제와서 아쉽다고 뒤늦게 연락하지마시고 잘사세요 남자답게 물러나드리죠 정말 좋은남자 놓친거 후회하면서 사시길. ------------------------------------------------------------------------------------------------------------------하 ㅋㅋㅋㅋㅋㅋ 이 남자..정말 ..하하하 ... 여러분들 보기에는 저런 남자 어떠신가요..?ㅋㅋㅋ ㅠㅠ 저게 뭐당가;;....껄껄껄. 그런데 이후에 더 충격적인 후기가... 있었다는..ㅋ 소개팅남이 진짜 개또라이었음...하하하..하하하하 다음편에 들고올게염 >.<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소름돋는 이중인격 새언니 ㅎㄷㄷ' 1탄
럽삼이, 시리즈 들고 왔습니다. 이번편은 소.름.돋.는.새.언.니 엄청 유명한 이야기여서 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수도 있어요. 봐도봐도 존잼이라 가져왔으니, 몰입하여 읽어주세요. 하..그런데 이런 새언니 만나면 어떻게 대처하지^^............ 나같으면 바로 아구창 날라갔는데 작성자분 천사인듯.. - 저는 20살 갓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위로 오빠가 두명이 있어요. 첫째오빠가 26 둘째 오빠가 22이고 둘째오빠는 지금 군대에 있어요. 첫째오빠는 작년 2월에 결혼했구요. 결혼한지 거의 일년이 넘어가네요. 어쨌든 전 어릴때부터 막내라 그런지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들은 절 끔찍하게 챙기고 이뻐했고 저도 오빠들 잘따르고 꽤 화목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오빠들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왠지모를 질투도 생기고 그랬어요. 둘째오빠는 진짜 까불까불거리는데 첫째오빠는 매너 좋고 다정한? 그런 오빠였어요. 언제나 거의 제가 1순위였구요. 그런 오빠에게 언젠가 부터 제가 2순위가 되더군요, 네. 지금 제 새언니때문입니다. 오빠는 새언니를 제가 고1때쯤 만났고 2년 연애하고 결혼을 하게 됐어요. 근데 문제는 처음 오빠가 부모님한테 새언니 소개하기전에 저랑 둘째오빠를 먼저 소개 해줬었거든요 그때 부터였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같은데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 이미지가 진짜 누가봐도 천상 여자인거 아시죠? 같은 여자가 봐도 되게 청순하고 이뻤어요. 질투는 났는데 그래도 오빠가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나도 많이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먼저 말도 걸고 그랬죠. 오빠들 있을때는 "호호 이제 아가씨라고 불러야겠네요. 귀여운 동생생긴것 같아서 좋다~" 이런식으로 꽤나 화목한 분위기엿습니다. 근데 작은오빠가 친구랑 약속있다고 먼저 가버리고 셋만 남았는데 큰오빠가 전화통화한다고 나가버리고 둘만 남은 상황이였는데, 전 초면이고 어색해서 괜히 배부른데 계속 뭔갈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새언니가 "그러다 더 돼지되겠네요 그만 먹어요" 전 순간 제 귀를 의심했어요 장난으로 하는말인가 생각했는데 비꼬는듯한 말투여서 새언니를 한번 쳐다봐 줬죠. 제가 한창 공부할 시기여서 되게 통통했었는데 제 약점을 딱 찌른 새언니때문에 순간 열이 받았는데 초면이고 하니까 그냥 웃고 넘어갔어요. "제가 좀 통통하죠 ㅠㅠ 대학가서 뺄거예요 힝.." 이랬더니 "아 그러세요? 뺄수있으려나..^^...장난이예요, 뭐 빼면 지금보다는 낫겠네요^^;" 이러면서 슬금슬금 제 열을 뻗치게 만드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잠시 멍때리는데 오빠가 왔어요. 전 빈정이 상해서 수저 탁 놓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있었더니 큰오빠가 막 더먹으라고 왜케 표정이 안좋냐 이러면서 걱정하는거예요 전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죠. 그랬더니 새언니가 "에이 아가씨도 다컸는데 무슨 걱정이야 알아서 다먹는거지~ 살뺄려고 안드신데~ 살빼면 자기 닮아서 엄청 이쁘시겠다 지금도 너무 이쁜데."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저 볼땐 그렇게 말해놓고 암튼 그렇게 안좋았던 첫만남 이후에 큰오빠가 회사일때문에 좀 바빠서 집에 자주 못들어왔었어요. 새언니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빠 진짜 결혼할거야? 내가 맘에 안든다고해도? 그 언니 나 싫어하는거같아. 이런식이였을거예요. 근데 한참 후 답장이 오더니 -어머 아가씬가 봐요? 왜 제가 맘에 안드세요?ㅜㅜ 미안해요 난 그런줄도 모르고 장난쳤는데.. 동생같아서 그런거예요. 이렇게 문자가 온거예요. 큰오빠 폰을 새언니가 가지고 있었나봐요. 당황한 저는 답장을 보낼까하다가 그냥 씹고 큰오빠가 집에오길 기다렸죠. 다음날인가 오빠가 집에 오더니 저한테 대뜸 "수경이가 (가명이예요) 너한테 서운한가봐 왜 그런문자를 보냈어 원래 장난끼많아서 친해질려고 그런거같은데 예민하게 생각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해서 저는 조금 미안해지더군요. 어쨌든 그일이 있고 나서 한달정도 후에 상견례가 있었고 (저는 그때는 못나갔었어요) 그리고 따로 결혼하기 전에 새언니가 자주 우리집을 찾아왔었어요. 그때마다 미안해서 눈도 못마주치고 제 방들어가서 숨어있었는데 어느날에 엄마 아빠 잠깐 외출하셨을때 큰오빠랑 새언니랑 집에 온거예요. 그때 주말이여서 거실에서 전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큰오빠가 저 없는줄 알았다며 (보통 주말에는 독서실갔었거든요) 사온 과자를 저한테 주길래 대뜸 받아먹었죠. 근데 새언니가 오빠안보이게 인상을 확 찌푸리는거예요. 저는 제가 저번에 실수한것때문에 기분나빠서 그런거겠지하고 그냥 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오빠가 방들어가서 옷갈아 입는 동안에 제옆에 앉더니 리모콘을 휙 뺏는거예요 제가 "저 이거 보고있었는데.." "전이거 봤어요" 이러면서 채널돌리고 막 혼자 깔깔거리면서 웃더군요 미안했던 감정이 싹 사라지면서 얄밉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참았죠 뭐. 그러더니 갑자기 작게 중얼거리는거예요. "나 맘에 안들면 나한테 말해요 쪽팔리게 오빠한테 이르지말고 어린애도아니고 뭐하는짓이야 진짜" 순간 욱하던게 확 터졌습니다. "지금 뭐라고 하는거예요?? 갑자기 와서 예의도없게 리모콘을 뺏질않나 뭐 쪽팔려요? 언니 진짜 어이없네요. 그러지 좀 마세요" 이랬더니 큰오빠가 거실로 나오는겁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봐서 제가 말할려는거 막더니 새언니가 "아가씨한테 보고싶은거 잠깐 본다고 리모콘좀 빌려달랬더니 화내시네.. 친해질려고 그런건데.." 거의 울상을 지으면서 오빠 팔에 매달리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꼴을 쳐다보고있었더니 오빠가 "주연아 (가명) 너 저번부터 새언니한테 왜그래.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이랬잖아" 이러면서 절 나무래더군요. 언제나 제말만 들어줬던 오빠가 막 새언니 편들어주는게 얄밉고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더니 막 새언니가 세상에서 가장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어쩔줄 몰라하는겁니다. 딱 그런상황이잖아요. 자기 오빠 뺏기기 싫어서 연기했는데 들키니까 서러워서 우는 동생 그리고 착한 시언니. 더이상 말하기도 싫어서 방에 들어왓습니다. 그리고 큰오빠랑은 얘기도 안하고 작은오빠한테 펑펑 울면서 말했습니다. 작은오빠는 그래도 저 감싸주면서 이해하라고 장난이겠지 하면서 저 달래줬는데 그래도 속이 안풀렸죠. 그래도 결혼하면 서로 가족인데..잘 지내야지 했어요. 그리고 어찌어찌 결혼식이 끝나고 오빠는 첫째고 부모님모시고 살고싶다면서 분가는 안한다고 오빠방에 신혼방을 차리고 들어와서 살았습니다. 제가 거의 학교에만 있다보니 부딪히는 일은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고3이 되고 이런식의 사소한 부딪힘은 있었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는데 부모님은 외국으로 한달정도 여행을 가시고 작은오빠는 친구들이랑 놀기 바빠 집에 잘 안들어오고 집에는 저랑 새언니 그리고 오빠밖에 없었어요. 오빠가 야근하는 날이면 새언니랑 저 뿐이였죠. 그래서 왠만하면 부딪히기 싫어 일부러 독서실갓다 늦게오고 그랬는데 그 날따라 배가 엄청 아픈거예요. 근데 집에는 새언니뿐이라 밥도 안챙겨먹고 학교에 갔어요 그러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조퇴를 하고 집에와서 쉬려는데 새언니가 친구들 데리고 와서 깔깔거리면서 놀고 있더군요. 아픈데 시끄러우니까 좀 짜증이나서 "저 아프니까 방에 들어가시면 안되요?" 이랬더니 친구들앞에서 "야 우리 아가씨가 이런다 ㅡㅡ지 집이라고 존1나 시댁살이 시켜" 이러니까 친구들은 깔깔 웃으면서 "헐~ㅋㅋㅋㅋ최수경 너 이러고사냐?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막 웃고 아픈데 서러운거예요 눈물나려는거 참고 부탁을했죠. "진짜 죄송한데 제가 아파서 그래요. 쉬고 싶은데 조용히 좀 해주시던가 아님 다른데 가서 노세요" 하고 아주 정중히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나마 개념있는 한 친구는 "야 나가자 수경이집도 아닌데" 이러면서 새언니랑 다른 친구들 데리고나가려는데 새언니가 "뭔상관이야~ 아가씨 아프면 병원가세요 왜 집에 들어와서 그래요. 공부도 안하나? 저 학교다 닐땐 아파도 참고 다 학교다니고 그랬거든요?" 이러면서 핀잔을 주는거였습니다. 하필이면 아플 때 부모님도 없고 둘째오빠는 연락도 안되지. 첫째오빠는 어차피 새언니편이고 그게 너무 서러워서 방에 들어와서 문닫고 울었습니다 울고 나니까 머리까지 어지러우면서 토할것같고 막 그러더군요 열도나는것 같고 그래서 결국 작은오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큰오빠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새언니한테 말해놓을테니 같이 병원가라더군요. 제가 짜증내면서 됐다고 참을거라고 그랬죠. 그때까지도 친구들 집에 데려다놓고 깔깔거리면서 놀고있더랍니다. 저 밥도 못먹은거 알면서 지들끼리 피자다 족발이다 다 시켜서 시끄럽게..ㅡㅡ 어쨌든 잠에 겨우겨우 들었는데 주위가 시끄러워서 깼더니 새언니 친구들이 제 방에 들어와서 제 화장품이랑 옷가지들을 만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뭐예요!! 남에꺼 왜 만지고 그러세요" 이랬더니 "아 저 옷에 뭐 묻어서 그러는데 수경이가 좀 아무거나 입으라던데?" 뭔소린가 하고 봤더니 슬림한 새언니 옷이 안맞아서 그친구한테 새언니가 제 옷중에 하나 골라입으란식으로 말했다더군요 진짜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탈출을 했나.. 근데 옷 버린사람한테 그옷입고 가라고 할수도 없고 해서 제가 아무 후드티나 골라서 줬더니 새언니가와서 "어머 아가씨는 이런 옷밖에없어요? 촌스럽네 야그냥 밖에나가서 사입어 " 이러면서 지친구 데리고 나가는겁니다. 아파서 땀 뻘뻘흘리는거 보이면서도 윽박지르고 무안주고..아프니까 더 서럽더군요. 한참 침대에 누워서 식은땀 흘리는데 병원까지 걸어갈 힘도없고 해서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배가 미친듯이 아프길래 새언니를 불렀습니다. 근데 들여다보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더 크게 불렀는데도 방에 들어갓는지 오질 않았어요. 결국 큰오빠한테 전화를 했고 병원에 가봤더니 맹장이라더군요. 터져서 병원에 간거였어요. 그렇게 불러도 대답없더니 오빠가 오는건 어떻게 알았는지 서둘러서 친구보내고 오빠오기 직전에 약이랑 서둘러 챙겨서 제 방에 가져다 놓더군요, 그리고 오빠 앞에서 울면서 우리아가씨 어떡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병원가서 응급수술 들어가려고 하니까 막 천사같이 제 손 꼭잡고 아가씨 별로 무서운거아니니까 걱정마세요만 반복하고 그러더라구요. 약속이 취소되서 더 쓸려구요. 방금 댓글을 읽어봣는데 녹음하라는분ㅠㅠ 그얘기 차차 해드릴게요. 너무 사연이 많아서 이거 스토리로 써야할듯요. - 와....@#$!@온갖 욕이 다 나오지만 참겠습니다. 고3이라 중요한 시기였을텐ㄷ ㅔ..미친x때문에...과연 이 새언니의 소름돋는 여우짓은 발각이 될까요?!!? +_+ 곧 2탄 들고 올게요~~ ㅋㅋㅋㅋ ※다음탄을 빨리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3탄
짜라라란! 3탄을 애타게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욧!!키야아 저도 제 업이 있는지라..ㅠㅠㅠ 후후, 무튼 막간을 이용하여 3탄 업로드 합니다! 사이다 후기에요 ㅋㅋㅋㅋㅋ 부장놈과 내연년의 최후랄까요...>> ++ 내연년의 남편 근황까지.. ㅠㅠ 아무튼 즐겁게 읽어주세욧!!! -------------------------------------------------------------------------------------------------------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웠다가 풀렸다가 변덕이 기승을 부리네요. 우선 전에 썼던 두 개의 글을 이어놓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익명으로 저와 비슷한 사례를 알고계신 분들의 도움을 청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과정에서 전체글을 체크해 놓은지 모르고 삭제하는 바람에 글들이 모두 지워져버렸습니다. 누군가의 강압이나 압력에 의해 삭제된 것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저를 응원해주시던 분들의 메세지와, 함께 분노해 주시던 분들의 마음들이 들어있는 글이어서 10년, 20년이 지나도 삭제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이없는 실수로 한꺼번에 지워지다니 저조차도 황망하네요. 새해 벽두부터 한꺼번에 많은 업무가 주어져 일과 법적 공방을 병행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몸도 계속 안좋은 상태였고 스트레스로 탈모와 백일해라는 기침병이 와서 바쁜 와중에 병원도 짬짬히 들려야 했구요. 아직은 모든것이 진행중이지만 여러분들이 보여주셨던 진심어린 응원들이 계속 마음에 남아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한 정보는 알려드리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다행히도 법적인 공방 자체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회사측에서 불륜의 당사자들인 부장님과 내연녀 최씨를 즉각 해고하였으며, 해고 사유 및 사과문을 회사 로비 및 전층 엘레베이터 옆에 게시 하였습니다. 저에게 위로금도 지급 되었구요. 또한 회사에서 고용한 법률자문단에서 제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여 주었습니다. 뜻은 감사하나 변호사까지 받진 않았고 작은삼촌의 지인이신 변호사분을 선임하여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전에 통신사 지사까지 찾아갔지만 끝내 찾을 수 없었던 문자 발신자 또한 사건 조사 과정에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집 등의 ip가 추적되었고 이 부분은 부장님께서 자백하신 내용에 대한 서면 증거로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입니다. 일주일 전, 내연녀의 남편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내연녀는 이미 즉각 해고된 상황이었고 남편되시는 분 또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상태이며 이혼소송 준비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내연녀 최씨가 이혼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부득이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제 재판 증거자료로 모은 것들 중 일부를 남편분의 이혼 소송에 공유해주실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그에 앞서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도 하셨고 위로금 차원에서 돈을 건내셨으나 받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저는 내연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법으로는 1.000만원 미만의 벌금 및 5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사실상 대부분의 명예훼손 피의자들은, 초범이고 깊이 반성한다면 집행유예 및 가벼운 벌금형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연녀 최씨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끝까지 발뺌하며 억울하다고 무고죄로 항소 준비를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정말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 수 있는지 볼 수록 가관입니다. 위자료 3천만원 요구했습니다.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일부러 높게 책정하였습니다. 이 재판이 끝이 아니라 그 다음 재판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이 한 번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겠지요. 악다구니를 쓰며 저를 저주하고 조롱하던 내연녀 최씨에 대해.. 사실은 이들중 가장 가벼운 형벌이지만 이 여자 만큼은 가장 괴롭고 지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부장사모님과 사모님 여동생분에 대한 특수폭행, 집단폭행 및 명예훼손 역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모님 자매분들께서 진심으로 저에게 미안해 하고 계시고 사모님 역시 이혼소송 준비중이십니다. 애먼 사람 폭행해서 고소된 것도 속상하실텐데 남편의 불륜까지 덤으로 알게 되셨으니 그 마음또한 지옥같으시겠지요. 사모님 자매분들에 대한 고소건은 저에겐 원만히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부장님은 이혼에 벌금에 실형까지 묶음으로 새해 선물 받으시게 되셨군요. 변호인도 선임하지 않으셨고 그냥 실형 살겠다고 하셨답니다. 스토킹, 불륜, 공문서 위조 등으로 아주 복잡하게 얽히셨는데 그냥 모든걸 자포자기하신 듯 합니다. 연초에 장문의 메일이 왔었습니다. 늦었지만 미안하다, 인생 잘못 산것 같다면서 더이상은 선처도 바라지 않으셨고 죗값 치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다른 지사로 가는 것을 권유하였으나 저는 그냥 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하였고 위로금 외에도 이미 끝난 연봉협상을 다시 해 주더군요. 또한 이 곳에 올렸던 글을 삭제해주길 바랐지만 거부하였습니다. 저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저의 글을 보고 참지말고 정당히 해결하길 바랐고 그간 저를 걱정하고 지지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저 역시도 두고두고 잊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도치않게 실수로 삭제가 되어버리네요.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번에 여러건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서 잘 시간도 없이 너무 힘들지만 절대 도중에 그만둬선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고, 이렇게까지 해서 내게 얻어지는게 뭔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처참했던 그 날을 떠올리면 여전히 오늘이 그 날인듯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네요. 잊을래야 잊을 수도 없는 그 날이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것 처럼, 아직도 회사에 다시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동료들 선배들 상사들 아직도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내가 없는 곳에서 내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 퇴근을 해도 불안하고 초조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길을 걷다가 맞은편 사람과 눈이 마주쳐도, 편의점에서 알바생과 눈이 마주쳐도, 죄지은 것 없는 내가 왜 불안해하고 신경쓰고 벗어나고 싶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눈빛을 보내주고 먼저 다가와 손내밀어 주는 그들을 보며, 나도 그들 입장에선 어쩔수 없지 않았을까- 사실은 이게 진심일거야- 라고 위로와 합리화를 해 봅니다. 몇 일전에 생일이었는데 너무 바빠서 잊고 있던 제 생일을 동료들이 챙겨주었을 때 조금은 마음이 녹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바쁘지만 잊지않고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 많은 곳에서 자연스레 행동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아찔한 현기증과 불안감에 땅에 그대로 주저앉을 때도 많습니다. 여태 꾹꾹 눌러 참았던 눈물이 아무데서나 왈칵 나기도 하고 어디선가 갑자기 큰소리가 들리면 사모님과 그 동생분이 사무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올 떄 같아 화들짝 놀라 벌벌 떨기도 합니다. 잠깐의 시간만 주어져도 멍하니 정신을 놓을 때가 많아 일부러 더, 더 바쁘게 지내려고도 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 풀려가고 있지만 뭔지 모를 찝찝함과 답답함이 대체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훌훌 털고 조용한 곳으로 여행이나 다녀오고 싶지만 주어진 일들과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어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몰골이 초췌한지라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도 다녀오지 못하겠구요. 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주시는 우리 작은삼촌이 없었더라면 저 혼자서 이 큰 일을 다 감당하지는 못했겠지요. 가까운 사람들부터 챙겨야 하는 법인데 내 몸이 힘들고 정신이 지쳐 그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억울한 일을 겪으신 분들, 또 앞으로 억울한 일이 생기신 분들, 절대 손해보고 혼자 가슴앓이 하지 마세요. 혼자서 가슴치고 분통 터트려봐야 돌아오는건 더 큰 괴로움 뿐입니다. 나서면 일이 커지고 복잡하게 되겠지만 여러분 인생에 '지금'은 절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돌아오지 않는 그 시간, 억울하고 괴로운채로 남겨두지 마세요. 나중에 '지금'을 돌아보았을 때 내 자신에게만큼은 떳떳하도록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 맞는 것을 아닌 것으로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에 남겼던 글과 그 글에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어 회사를 압박하였고 그때문에 제가 이렇게 수월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저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응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없는 점, 늘 죄송스러운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곁에 있지 않아도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모쪼록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더불어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되시길..^^ ======================================================================= 캬...진짜 멋진언니임 ...ㅠㅠㅠ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판) 전설의 소개팅남 ㄱㅇㅎ씨 썰 ++후기
엊그제 올렸던 '전설의 소개팅남 ㄱㅇㅎ씨 썰' 후기 입니다 ..ㅋㅋㅋ 남자쪽에서 글쓴거 보고 여자분께서 바로 답문을 쓰셨다는..ㅋㅋㅋ ㅠㅠ아무리봐도 소개팅남 에게 완전체 끼가 보이지 않나요^^;... (문제는 남자가 여자 몰카를 찍었다는거임..;; 아래 본문에 몰카 내용 있으니 읽어보세요..ㅎㄷㄷ) ======================================================================= 헐...................................................................... 저 오늘부터 쉬는날이라서 늦잠자다가 지금 일어났는데요. 제 친구들한테 네이트판 빨리보라고 카톡장난 아니길래 급히 들어와봤는데 댓글들이.. ㅠㅠ 우선 사과 먼저 드릴게요. 네 많은분들이 지적하신 연락처부분 픽션맞아요. 살다살다 이런 진상은 처음만나봐서 끝까지 진상이게 더 꼬아서 썼어요 연락처는 후배가 소개시켜줄때 연락처 받아서 만나기며칠전부터 먼저 연락 주고받았구요 만나기로 한 날도 지오다노 앞에서 연락드리고 식사하러갔어요 다음날 출근해서 후배랑 통화후 그분한테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제가 전날 자기전에 너무 화가나서 그분과 한 카톡과 연락처 자체를 삭제해버렸어요 그래서 전화번호만 뜨는 전화를 업무중에 별생각없이 거래처인줄알고 받은게 맞구요 그 이후 내용은 글에 쓴것과 같네요 그리고 제가 언급한 부분 제외하고 모든게 픽션이 아닌 사실 100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사실만 글로 썼어야 되는데 제가 너무 안이하게 행동한것같아 자작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제가 제글 다시 읽어도 그렇게 생각할것 같아요 이런점에 대해서 죄송해요 사과드립니다 저 일하면서 짬내서 끊어쓴거라 글이 정신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소설 지어서 쓸만큼 한가한여자 아닙니다 저 ; 그리고 영훈씨 글 남기신것도 물론 정독해서 읽었어요 친히 실명으로 글까지 써주셨네요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화가 난다기보다 아 정말 내가 또라이를 만난게 맞구나 내가 이상하거나 까탈스러운게 아니구나 ㅋㅋㅋ하는 안도감이 오히려 들더라구요. 댓글도 다 읽어봤어요 근데 댓글하나 더 다셨던데 그중 내용이 저 영화관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셨다구요? 열받으니까 그사진을 올리시겠다구요? 저기요 고소당하고 싶으시면 알아서 하세요 어의말고 어이가없네요 저야말로;; 제가 왠만해서 당하고만 있는 성격은 아닌데 당시에 정말 후배생각해서 꾹꾹참고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심정으로 대해드렸어요. 그 외에 제 몸매에 대해서 평가하신점, 팝콘사먹었다고 된장녀취급하신점등등은 수준 이하라서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같은전화가 여러번 찍혀있던데 영훈씨가 전화하셨나봐요? 저 자느라 몰랐어요 원래가 잘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르거든요 자고있길 참 잘했네요. 아니 글에 연락하지 말라고 쓰셨던데 먼저 연락하셨네요?^^ 하..........................................................................정말 이게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조금만 웃을게욬ㅋㅋㅋㅋ저녁에 집에 내려가는데 추석명절에 온가족 둘러앉아 신나게 얘기할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고야..여자분 머리 깨지실분... 그...그런데 ++ 이어서 남자분이 글을올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소개팅남입니다 너무들하시네요 리플들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습니다 왜 다들 제 욕만 하시는지? 어의인지 어이인지 알고있다구요 왜 어이라고 쓴 부분은 안보시고 어의라고 쓴 부분만 찝어서 욕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들 막말하시는거 아닙니다 여자분 지금도 전화 안받으시네요 그리고 끝부분에 제가 후배한테 연락처물어서 연락했다고 뻥치신거는 왜 사과 안하시는지? 저한테 연락하셔서 정중히 사과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도무지 상식이하라서 이해를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네요 저 32년동안 이상한사람이라는 말 한번도 들어본적없는데 여기와서 평생 먹을욕 다먹네요 주변에 친구들도 많구요 인간관계도 좋습니다 실적도 좋아서 연봉도 높구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단지 그 몇시간의 잘못되지도 않은 행동으로 여자분때문에 제가 욕을 먹어야 된다는게 억울합니다 네 억울하고 화나서 화장실 나오실때 사진찍은거 올리려고 했습니다 이여자분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리려구요 다른분이 저처럼 모르고 소개팅 받았는데 밥값내고 영화값내고 시간축내게 할수 없잖습니까? 사진 왜찍었냐고 하시는데 앞으로 계속 만날사람 사진 찍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얼굴 나오지도 않았구요 그때까지만해도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제가 좋아하는 여성스타일이시라서 사진찍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기분이나쁘신겁니까?고소얘기 나올정도로? 답답하네요 나참 2) 김영훈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훈입니다 제가남긴 두개의 글에달린 리플들 전부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면도도안하고 많은생각을했습니다 우선 두개의 글은 제가 흥분한상태에서 감정주체를 못하고 쓴글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합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신 맞춤법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제가 평소에 글읽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책과 신문을 멀리했던게 문제인것같습니다 지금도 글쓰면서 제가 모르는 단어들은 인터넷으로 찾아가면서 쓰고있습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회사를 다니냐고 하셨는데 저 능력있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연봉도 높구요. 현재 외삼촌이 하시는 강남소재 광고회사 입사 4년차 영업팀대리입니다. 회사생활도 원만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인간관계도 좋은편입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 저를 비하하는 글을 쓰셔서 기분이 많이 안좋은 상태였던건 사실입니다 그 상태에서 앞뒤없이 글을쓰다보니 여러분들의 질타도 욕도 많이 먹은것같습니다. 리플들을 읽어보면서 제 자신을 많이돌아봤습니다 무턱대고 쌍욕하는글이 대부분이었지만 그중에도 이성적으로 논리정연하게 남겨주신분들이 계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모든부분들을 다 이해할순 없었지만 몃몃부분들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영화볼때 점심때 먹다남은 김밥을 싸간점. 그날 점심때 외근으로 바빠서 종로쪽 거래처 외근을 나갔을때 김밥집에서 참치김밥한줄 소고기김밥한줄을 사서 소고기김밥은 다먹고 참치김밥은 반정도 먹다가 가방안에 넣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식은 남기면 안된다고 부모님께 배웠기 때문에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는데 그점에 대해서 기분나빠하실지는 몰랐습니다. 후렌치후라이도 같은이유에서입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포카칩은 뜯지않은 새거였습니다 평소 영화볼때 팝콘보다는 집에서 가져간 과자등등을 먹는데 이습관이 저도모르게 여자분을 불편하게 만든것같네요. 그리고 저 모태솔로 아닙니다 저 인간관계도 좋고 인맥도 넓은 편이구요 일하면서 여자분들께 데쉬도 받아봤고 친구들과 나이트나 술집가도 여자분들께 인기있는 편입니다 운동을 열심히해서 몸도 좋구요 여자친구도 물론 사겨봤구요 이런점에서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그분 사진을 찍은건 당시 그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남을 오래 지속하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여러번만나고 시간이 지난후에 처음모습부터 사진으로 보여주고싶었습니. 다 그분께서 감동받으실수있게 그런데 이부분에서 기분나빠하시고 변태취급받아서 사진은 현재 지웠습니다. 차를 태워달라고 한점도 술한잔 하자고 한점도 그분께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불쾌하셨다면 늦었지만 미안합니다. 스킨쉽부분에 대해서 많이 욕하시던데 그부분은 개인취향이기때문에 이해하기가 아직은 힘든것같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생각해 보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반성할것입니다. 어제 이후로 미친놈같이 그분께 연락은 더 안하고있지만 이 글을 보시고 연락해주시면 다시한번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조르지않고 남자답게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이게 제 마지막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3) 김영훈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훈입니다 지난주 소개팅 후 베스트에 올라간 소개팅하신 여자분의 글을 보고 흥분한상태로 세개의 글을쓴 후 많은분들의 지적을 받고 추석내내 많은생각을했습니다. 제가 마지막글에 남자답게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만 찌질이같이 가만이앉아서 연락만 기다릴수가 없어서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고 예기를 나누는 내내 정말 계속 만나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서 지금까지도 포기할수가 없겠습니다. 그게 몇일동안 생각하고 생각한 저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려고합니다. 그분이 이글을 볼수있게 해주세요. 찌질이같이 연락을 따로 안하겠습니다 글을 많이읽으시면 베스트글에 올라가는거 같은데 그러면 제 마음을 보실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다 제 잘못입니다 이해하긴 힘들지만 그냥 다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영은씨 김영훈입니다. 계속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버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영은씨를 계속 만나고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남자답게 공개적으로 글을 씁니다 저의 지난 실수를 다 용서해주시고 다시한번만 만나주시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은씨같은 여자는 술집에서 합석을해도 나이트에서도 만날수가 없을것같습니다 간곡히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찌질이같고 남자답지못하게 후배 통해서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 글 베플이 킬링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은씨가 싫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2탄
후후 이어서 박지영 대리 이야기 2탄 들고왔습니다. 저번 이야기가 고구마 한트럭이였다면 본격적으로 사이다 터는 탄이죠 ㅋㅋㅋㅋ 나쁜놈들은 벌을 받아야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글쓴이 너무 멋진분이신듯 ㅠㅠㅠ!! 아 참! 2탄에서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니고 후기가 더 있으니 3탄도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 이야기 시작할게여!! ===================================================================== 많은 관심과 덧글,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썼던 취지는 단순히 여러분께 그 사람들의 파렴치한 짓을 알려 매장시키기 위함이 아니었고 소문으로 더러워진 제 자존심과 명예를 역시 똑같은 소문으로 조금이나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더불어 온갖 억측과 거짓말이 난무했던 사내에 진실을 밝히고 부장님과 내연녀에게 진실된 사과 및 진상표명을 촉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글을 올려놓고 한 숨도 자지 못하고 삼촌과 소장 준비를 하였고, 평소대로 아침 7시 30분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8시 넘어서 직원들이 하나 둘 출근을 하였고 부장님도 나오셨습니다. 9시 회의가 진행되기 전 인사과에 찾아갔습니다. 인사과에 찾아가서 본인의 인터뷰도 없이 진행된 권고사직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냐고 물으니 회사측에선 저에게 권고사직을 한 적도 없고, 저 스스로가 사직 의사를 밝혀왔고 부장님께서 결재까지 하셨는데 현재는 2주일간 인수인계 기간이며 제가 회사에 기여한 바에 대해 부장님께서 배려차원에서 제 연봉의 몇 프로를 퇴직금으로 일시 상환하는 조건을 간곡히 처리하여 퇴직금에 보너스가 얹혀져서 그 상태로 사직 결정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부장님과 사직에 동의한 적도 없으며 사직을 할 만큼 잘못한 일도 없다고 하였고 자세한 내막을 물으시는 인사과장님과 때마침 업무로 인사과를 찾으신 본사 본부장님이 계신 자리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과 소장 준비 과정 및 제게 사직을 강요했던 녹취 내용, 사모님의 폭행으로 인한 진단서 등을 내보였습니다. 또한 이 모든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다는 점, 회사 이름과 자세한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부장님과 내연녀, 사모님과 사모님 동생분께 약 6일의 말미를 드린 것 또한 빠짐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부장님 바로 호출되서 내려오셨고 저의 동의도 없이 저를 사직시킨 점, 허위 사표를 만들어 수리한 점과 불륜 및 저에 대한 모함등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나올 줄 모르셨는지 자꾸 이리저리 빠져나가시려고 수를 쓰시길래 제가 틀린부분마다 정확히 집어서 다시 고쳐드렸습니다. 저는 제가 그간 일주일의 말미를 주었음에도 진실을 밝히지 않았고 회사에서 모든 직원들이 저와 부장님을 불륜관계로 오해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저에게 암묵적으로 사직을 강요한 점에 대해 그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치루라고 하였습니다. 인사과장님과 본부장님 모두 당황하시고 난감한 표정이셨고 일이 간단히 끝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아셨는지 회의 후에 다시 호출할테니 일단 자리로 돌아가 계시라고 하셨습니다. 사직처리는 없던일로 하겠다는 일단락의 결과만 얻고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서 부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부장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회사에서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선처를 부탁 한다고만 하셨고 곧 대학진학을 앞둔 아이들과 치매로 투병중인 모친 이야기를 꺼내며 제 감정에 호소 하셨지만 흔들리면 안된다고 마음을 굳건히 먹고 있었기에 부장님의 그 거짓된 말장난에 놀아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연녀분에 대한 문제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무턱대고 제가 그 내연녀분 남편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릴 권리는 없습니다. 제가 그 분을 고소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그리고 저를 더러운 여자로 보이게끔 사내 분위기를 조장한 점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정도 입니다. 사모님이 찾아와서 저를 폭행한 이유는 저를 부장님의 내연녀로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내연녀가 아니라 ㅇㅇㅇ씨가 내연녀라고 밝힐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것 또한 그 내연녀에 대한 명예훼손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적시하여 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역시 명예훼손이 적용됩니다. 제가 굳이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들 자폭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는다고해도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내연녀를 가만히 두지는 않을겁니다. 내연녀의 남편 역시 지사는 다르지만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일로 소문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굳이 말로 전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메신저며 휴대폰으로 말보다 더 빠르게 퍼트리고 있으니까요. 제가 밤에 올린 글 또한 이미 사내 90프로의 직원들이 읽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아는 거래처, 회사 밑 카페, 편의점 직원들까지 읽었을지도 모를 일이죠. 오전 11시쯤 이사실에서 호출이 왔고 부장님과 제가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반성은 커녕 제가 묵인해주고 선처 해주기만을 바라시더군요. 정말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실에는 이미 내연녀분이 와 계셨고 서럽게 울고 계시더군요. 이사실에서는 기획부 영업부 마케팅부 등등 출장나가신 부장님 빼고 각 부 부장님 모두 모이셨고, 본부장님을 비롯한 간부급 인사들이 제가 작성했던 글을 프린트해 읽고 계셨습니다. 제가 도착하자 인사과장님께서 거두절미하고 회사측에서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냐고 제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 회사를 상대로 고소는 하지 않을 것이며 사건 당사자들의 공개적인 사과와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한 사건 내용, 발생 과정, 고소 내용, 사건 당사자들의 실명을 적은 사과문을 회사 각 층 엘레베이터 앞에 회사 이름으로 붙여주실 것과 직원들이 보는 직원 사이트에도 동일한 글을 게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고소는 예정대로 진행 할 것이고, 부장님에 대한 징계는 징계위원회를 소집하여 정당하게 처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허나 내연녀에 대해서는 권고사직이 마땅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미 경찰관계자(삼촌)와 접촉중이라는 점과 소장 작성도 완성 되었고, 끝까지 스스로가 나서서 제게 사과 및 해명을 하지 않은 점에 있어서 저는 예정대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회사측에서 제가 고소하려는 것을 막으려 한다거나 사건을 미화시켜 제가 불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하신다면 여가부, 회사 내 노조, 각종 여성단체에 연락을 취하여 내 입이 아닌 언론을 통해 회사 이름 보시게 될거라고 정확히 못 박았습니다. 이런 대화내용까지 그 자리에 계시던 모든 분의 동의하에 녹취하였습니다. 내연녀분은 배우자분께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울며 비셨고 부장님은 몇 번 저를 말리는 척 하다가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통보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무실에 돌아와보니 모두가 글을 읽었는지 전과는 다른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게 느껴지더군요. 대리로 승진하면서 옮겨온 부서라 아직 다 낯설고 친하진 않았지만 프로젝트 맡을 때마다 같이 밤새고 도닥이며 열심히 일했던 만큼, 저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도 그렇게 매정하게 구경만 하고 있진 않을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과장님께 반차를 내고 삼촌을 만나러 가려는데 여직원 몇 명이 다가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 손을 잡으면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속으로는 이 손 좀 나 맞고 있을 때 잡아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슬금슬금 남직원들도 일어나 내게 목례하듯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내게 보여주었던 조롱과 멸시의 눈빛, 군중심리라는 변명하에 그 누구하나 나서서 나를 돕지 않았던 그 비참하고 처절했던 순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오후 2시, 사모님과 사모님 동생분을 집단 폭행 상해,특수 폭행 상해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고 내연녀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부장님에 대해서는 스토킹행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공조, 부당한 해임, 성희롱으로 고소하는 소장을 제출 하였습니다. 진단서와 녹취록, 제 싸인을 위조한 사직서, 그간 보내온 선물들, 그것들을 기록한 다이어리 사본 등을 증거물로 제출하였고 증인 목록에 화장실에서 저를 욕하던 여직원들의 이름을 명단에 올렸습니다. 아마 그 여직원들은 증인 신청에 거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서와 법정까지 가서 전처럼 거짓말과 비아냥거리는 말을 내뱉지는 않겠지요. 나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보고 들은 사실 그대로 증언해줄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미 경찰서에서 조서를 다 마친 상태고, 폭행으로 소장이 제출된 사모님과 사모님 여동생 분께는 즉각 출두가 떨어져 이미 끌려가 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계실 것입니다. 끝났을지도 모르구요. 조서를 꾸미는 와중에 남편의 불륜녀가 제가 아닌 다른 유부녀란 사실을 알게 되시겠죠. 엄한 사람 개패듯이 패놓고 분풀이 하셨는데 그게 오히려 남편의 스토킹에 의한 피해자라는 걸 알게 되시는 사모님의 마음 또한 괴로우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폭행 및 폭언에 대한 댓가는 법이 정해준 만큼 치르시기를 바랍니다. 부장님이 행하신 공문서 위조등은 회사측에서 부장님을 고발하여 지능범죄과로 인계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수사가 진행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모님과 더불어, 저에게 위자료를 지급하셔야 할겁니다. 저에게 돈으로 보상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대체 얼마인지 받아낼 수 있을 만큼 받아 내 보겠습니다. 각각 다른 범죄로 다른 형태의 소장이 제출되었으니, 분이 안풀린다면 오히려 제 쪽에서 재소하고 또 재소해서 평생 지긋지긋하도록 잊혀지지 않을 기억을 남겨드리겠습니다. 피해자라고 해도 제겐 언제나 이 꼬리표가 따라다니겠지요. 독하게 마음먹고 나니 정말 사람이 독해지는건지, 이렇게 저렇게 다 화풀이를 하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해봐도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억울함과 분함을 어찌 다 형용할 수가 없네요. 사모님 자매분들, 지금쯤 조서 작성을 일단락 하셨겠지요. 주말이 지나고 이 글들을 회사 사람들이 또 읽고 사내에 널리 퍼지고 난 후에 뵙겠습니다. 내연녀분에 대한 회사측의 처우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기 전에 그 남편 귀에 들어갈 것입니다. 부장님. 사모님.. 그리고 내연녀.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요. 지난 일주일이 폭풍과 같이 지나갔지만 저에겐 아직도 헤쳐가야 할 길이 험합니다.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가 더 문제라 할 수도 있겠고, 회사생활을 하는 한 저를 따라다닐 꼬리표와 제가 없는 곳곳에서 뭇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이번 일이 제 인생에 커다란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을 읽고 추천해주시고 많은 걱정과 위로, 응원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저도 그들처럼 방관자가 될 수 있고 일개의 군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일을 통하여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저희 작은 삼촌의 말씀을 시시각각 새기면서 마음속으로나마 그들을 용서하려고 애씁니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곧 제 마음을 더 괴롭게 만들 뿐이니까요. -----------------------------------------------------------------------------------------------------------------잘 읽으셨나요!! 곧 이어서 부장놈과 내연년의 최후도 어찌 되었는지 올릴게요 ㅋㅋㅋㅋ 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1탄
네이트판 레전드로 꼽히는 그 유명한 박지영 대리 이야기입니다. 진짜 핵 꿀잼임 ㅇㅇㅇ 이거읽고 네이트 판 시작한 사람들이 겁나 많다네요 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합니다!! ======================================================================= 아직도 당혹스러움과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대로 당하고만은 있을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제 얘기로 몇 일간 신날하게 입방아 찧어대시던 여직원분들, 제가 지나다닐 때마다 야유섞인 눈초리로 절 바라보시던 남직원분들. 이 글이 꼭 당신들이 퍼트린 나의 더러운 소문처럼 빠르게 전파되서 저를 향해 암묵적으로 마구 돌을 던져대던 당신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권고사직 당한 마당에 제 정체를 가릴 것도 없으니 밝힙니다. 저 사업부 문서2팀 박지영대리입니다. 몇 일동안 수십차례 생각하고 고민하였고 때로는 그냥 참으면 잊혀질까 묻고 넘어가려 했던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날 쳐다보는 그 눈빛, 조롱어린 시선들. 마치 보는 듯이 날 대하고 심지어 나에게 문서나 자료를 넘겨줄 때에도 더러운 사람을 대한 듯이 몸서리 치는 모습을 보며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올해 29살이고 입사한지 12월부로 꼭 2년입니다. 2년 전부터 평소에 점심 먹고 들어오면 제 자리에 방금 사온것 같은 커피나 음료등이 놓여져있었습니다. 가끔은 없는 번호로 제 안부를 챙기는 문자가 오기도 했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등이 되면 출근전에 제 자리에 누군가가 소소한 선물같은걸 챙겨놓곤 했습니다. 처음엔 신경 안썼습니다. 6개월 전까진 애인이 있었으니까요. 그냥 회사에서 나에게 관심갖는 사람이 있어 관심표명한 줄 알았습니다. 제 애인, 회식자리에도 오고 회사 사람들과 여름,겨울에 같이 여행 및 워크샵, 스키장 같이 갔었죠. 소문이 빠른 회사인만큼 저에게 애인이 있다는걸 모르는 분이 있을거라곤 생각 안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몰래 문자하고 선물 챙기고 하는 것들 전 애인에게 다 얘기했었구요. 무시하라길래 무시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개인적인 문제로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부터 선물도 점점 고가가 되어가고 안부만 챙기던 번호없는 문자는 애인과 헤어진 저에게 마음 잘 추스리라는 둥 곧 새로운 인연이 올거라는 둥, 오늘 입은 옷이 잘 어울린다는 둥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2,3개월 전 어느 날 [치마는 입지 말아요, 일을 못하겠네요]라는 뉘앙스의 문자가 온 후로 통신사에 가서 번호 추적을 의뢰했지만 지사로 가라는 말을 들었고, 반차까지 내고 지사에 가서 추적했으나 컴퓨터로 보냈기 때문에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통보만 가지고 망연자실 했네요. IP추적하려면 경찰측의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해서 더 이상은 밝혀내지 못했었구요. 귀고리, 이니셜목걸이, 지갑, 화장품, 구두, 머리핀, 모자, 화분, 케이크, 워머, 스타킹, 매니큐어, 인형, 머그잔, 상품권, 다이어리, 보석함, 손거울, 과일 등등이네요. 저도 모르게 제 책상에 놓여있던 것들입니다. 처음엔 책상이나 책상밑에 놓여있던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 여직원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캐비닛에 걸려있었을 때, 이게 그냥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 많은 물건들중에 제가 취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받은 즉시 탕비실 수납함에 다 넣어놨고 과일이나 음료수 등등 마실 수 있는 건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심지어 제가 퇴근할 때 제 뒷모습을 찍어 포토메일로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화분은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화분들 옆에 놓아두었고, 보석들은 제가 가질수도, 버릴 수도 없어 여직원 전용 휴게실 창고 캐비닛에 넣어놨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옆에서 함께 보고 듣고 했던 직원분들 제가 대체 누가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혹시 누군지 아냐며 제가 물을 때 모르겠다고 하셨던 분들이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주일 전 여느때처럼 점심시간 끝나고 사무실로 돌아와 양치하러 가려고 양치도구 챙기는데 사무실 문이 열리며 다짜고짜 누군가 제 머리채를 잡더군요. 어디서 났는지 구두칼같은걸로 저를 때리고 사무실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며 동행한 사람과 함께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하였습니다. 같이 밥먹고 온 동료들, 선배들 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 없이 그저 멀뚱히 보고만 있더군요? 누가 날 때리는지 얼굴 볼 새도 없이, 맞다가 얼굴이 점점 부어 눈이 떠지지도 않을 지경이 되었는데도 말리는 사람이 없어 고스란히 두 사람의 폭력을 견디고만 있었습니다. 그러길 십 여분이 지나자 부장님이 들어오셔서 말리시더군요. 네, 저를 때리고 욕하시던분들 부장님 사모님이랑 사모님 여동생되는 분이었습니다. 눈물도 안나와 기진맥진 바닥에 쓰러져 있던 저는 간신히 눈을 떠 그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더러운 눈으로 쳐다본다고 구두를 벗어 던지셨고, 그 구둣굽에 귓등이 찢어져 피가 줄줄 흘렀네요. 부장님이 그분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시고 오대리가 날 병원에 데려갈 때 까지도 전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체 왜 그분들이 나에게 이런 짓을 하시는지 영문도 몰랐고 그저 손이 달달 떨려 멍하니 찢어진 귀를 꿰매고 입원을 했습니다.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 걱정하실까, 경찰직에 근무하시는 작은 삼촌에게 연락을 취했고 입원한지 2일이 되고 주말이 오기까지 회사사람 그 누구 하나도 전화를 받지 않고 전화가 오지도 않았습니다. 삼촌에게 이 모든 사실을 얘기했고 삼촌이 알아볼테니 몸부터 추스리라고 하셔서 병원에 계속 입원한 상태였는데, 지난 토요일 부장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로 온 문자들, 선물들 모두 이ㅅㄷ부장님이 보내셨답니다. 녹취했습니다. 저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그동안 말은 못하고 선물로만 전하고 하다가 제가 애인이랑 헤어진 이후 제게 접근해보려고 일부러 티를 냈는데 제가 알아채지 못했던거라고 했습니다. 벙쪄있던 저에게 이ㅅㄷ부장님은 집에서 메신저 문자로 보낸것들 기록을 삭제하지 않았고 카드내역 및 현금영수증 발행처 등등의 명목으로 사모님께 발각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 따로 만나는 회사 직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분이 누군지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참 뻔뻔하네요. 저 맞을 때 가만히 서서 공포에 질린 눈으로 구경만 하더니 본인이 맞을 매를 내가 맞고 있는걸 보니 기분 어떠셨나요? 부장님이랑 모텔 들락거리고 여행다니고 그러셨다면서요? 사모님한테 그 내용 다 들키고 핑계댈게 없어서 제 핑계를 댔다고 합니다. 왜요? 진짜 바람난 그 분은 유부녀니까요. 이쯤하면 보시는 분들 눈치 채셨겠죠? 앞장서서 제 얘기를 없는 말 지어내서 퍼트리고 다니시던데 인간 된 도리로 정말 그러면 못쓰는겁니다. 어쨋든 이ㅅㄷ부장님은 내연녀가 따로 있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나한테 정체를 숨기고 찝쩍대셨는데 사모님이 불륜 사실을 눈치채니 유부녀인 그 여자 대신 제 핑계를 댔다고 하셨구요. 제 앞에서 무릎꿇고 빌면서 돈 챙겨줄테니 회사 그만두라고 조용히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삼촌이 혹시 누가 찾아오면 모든 내용 다 녹취하라고 하셔서 중간부터 다 녹취 했습니다. 회사사람들 대동하지 않고 혼자 병문안 오신게 이상하기도 하고 제가 입원했다고 전화했을때도 받지 않으시던분이 갑자기 찾아오신것도 이상해서 휴대폰 진동모드 바꾸는척 하면서 녹음했습니다. 저는 회사 그만둘 생각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께도 사실대로 털어놓으라고 했구요. 상해및 명예훼손으로 고소장도 준비중이라고 정확히 전달 했습니다. 또한 이미 소문 퍼질대로 퍼진 회사 사람들에게 해명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말로는 그래그래 하면서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셨구요. 있는 사실 그대로 삼촌께 얘기했고 고소 준비중입니다. 타박상에 귀 찢어지고 뇌진탕까지 4주 진단 나왔습니다. 제가 억울하게 맞았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둘 수는 없습니다. 저 4년제 대학 재수해서 들어가 한 번의 휴학도 없이 학자금 대출에 순전히 아르바이트 하며 용돈 모아쓰고 월세 등 생활비 벌면서 졸업했고 바로 취업 할 수도 있었지만 공부욕심이 있어서 역시 밤낮으로 일하며 대학원도 마쳤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추천받아 들어온 첫 직장에서 아무런 사고없이 2년을 일했고 지난달에 대리를 달았습니다. 남들 칼퇴근할 때 11시 12시까지 남아 코피 흘리고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면서 개인프로젝트 7개나 마쳤고 남들은 꺼리는 지방출장 나서서 다니며 경험쌓았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학자금 대출, 점점 빚이 줄어가고 내년 봄엔 다 청산하고 내 재산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야근이며 주말근무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말도 안되는 이런 구설수의 주인공이 되어 남들의 질타와 돌을 맞으며 회사를 그만두어야 합니까? 왜 제가 하루에 한 번 말 섞을까 말까하는 부장님의 내연녀가 되어 맞지 않을 매를 맞고 받지 않을 손가락질을 받아야하죠? 돈으로 보상해주겠다는 말. 제 자존심과 지나온 2년의 시간을 대체 얼마로 보상해주실련지요? 월요일 오전에 퇴원하자마자 퉁퉁 부은 몸을 이끌고 일부러 점심시간 넘어 출근 했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회사 전체에 소문이 쫙 퍼졌는지 경비아저씨부터 저를 보는 시선이 다르더군요. 엘리베이터에선 저와 부딪히기도 싫은지 사람들이 저를 피해 구석으로 가있고 제가 그만둘거라고 생각했는지 제 책상에 온갖 잡동사니들, 문서들 쫙 쌓아놓고 있더군요. 저 당당합니다. 회사다니면서 누구한테 피해준 적없고, 살면서 불륜과 가까운 짓은 해 본적도, 들은 적도 없이 살아왔습니다. 열심히 산것도 죈가요? 또한 부장님께 빠른 시일내에 상황 종료시켜달라고 했습니다. 사모님과 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해명해달라고 요구했고, 사모님의 직접적인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묵묵부답, 그 어느것도 대답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부장님과 내연관계셨던 분 또한 저에게 일언반구 아무말도 없으시군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으신가요? 어디 한 번 그렇게 해 보세요. 참 이상하게 우리 회사 게시판은 글쓴이와 관리자밖에 못보는 비공개네요? 저 아무 일 없다는 듯 4일을 출근했습니다. 그 누구에게 그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조용히 고소 준비중입니다. 자기가 한 불륜관계 들킬까봐 앞장서서 저에대헤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 그 내연녀분. 평소에 제가 언니언니하며 따랐는데 뒷통수 아주 제대로 맞네요. 사실 및 허위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유포시켜 명예를 실추시키고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면 명예훼손으로 처벌 가능하답니다. 지금처럼 제 험담 끝까지 해보도록 하시죠. 내일 오전까지 부장님께서 제가 요구한 내용 들어주지 않을시에 소장 제출 합니다. 사모님, 부장님, 부장님내연녀 총 3명에 대한 소장이며 증거 충분하고 이미 예비 소장 넣은 상태고 삼촌께서 도와주실테니 즉시 출두 떨어질겁니다. 그리고 회사분들은 이 글 읽고 당신들이 잘 하는것처럼 동네방네 떠들며 퍼트려 주시죠. 한번 더 말하는데 저는 회사 그만두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보고 듣는 앞에서 저에 대한 없는 얘길 퍼트리고 다니면 듣는 즉시 잡아내고 고소할테니 더러운 꼴 안보고 싶으시면 입조심 좀 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기 글 올리는 것 또한 세 사람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간주되는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각오하고 있구요. 영문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채 두드려 맞았던 것 보다 더 억울하겠습니까? 그리고 문서2팀에 신ㅈㅇ씨, 유ㅎㅈ씨. 화장실에서 내 얘기 판에 올리면 대박이라고 그랬죠? 왜 안올리셨어요? 나도 내 소문 어떻게 났나 구경좀 해보려고 했는데요. 올리셨으면 당신들도 고소장 명단에 이름 올릴 뻔 했네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회사에 몸바쳐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했는데 이런 더러운꼴을 보게 되다니 억울하다는 말 하나로 제 마음을 표현하기엔 모자르기 없습니다.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 하나 매장시켜놓고 뒤에서 비웃고 조롱하던 당신들, 새 해가 뜨는 1월 1일. 과연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대하세요. 정말 기대 이상일겁니다. ------------------------------------------------------------------------------------------------------------------ 진짜 개막장상황임..ㅂㄷㅂㄷ 보는 나도 개빡치고 분한데 당사자는 오죽할까요.. 이어서 다음편에 이야기 올리겠습니다!ㅇㅇㅇ 개사이다가 기다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나때문에 유산했다는 친구
참 그놈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뭔지  모르겠는 울적한 밤 입니다..  저는 이제 10개월 아이 키우고 있는 서른살 엄마입니다 글에 앞서 지금 제 아이가 옆에 있기까지  힘든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아이를 유산으로 보냈었던 사연이 있어요 모임에 친한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결혼 일년만에 임신을 했구요  당연히 축하해줬죠. 아이 낳고 키우는게 보통 일 은 아니지만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임신만한 축복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축하인사를 건내고 꼭 몸조심하라고 당부했었죠.  당시 친구가 임신5주차에 병원 첫방문을 했어요. 친구들 아이있는 사람 중 제 아이가 제일 어리기도 해요 친구 두명은 아이가 벌써 5,6살이고, 다른 친구들은 아직 미혼이거든요. 저도 출산한지 일년도 안됐기 때문에 저에게 더 물어보고 조언구하고 했던 것 같아요  친구가 임신증세를 물어보길래 알려주고 의사는 아니지만 감기약 먹지말고 테스트 한번 해봐라 했는데 임신이였거든요 암튼, 그 뒤로 친구가 많이 물어보곤 했어요. 임신내내 조심해야하지만 아직 불안정한 초기엔  무조건 조심하라고 엽산도 잘챙겨먹으라고 엽산도 선물해줬거든요 근데 이 친구가 얼마안있다가 단톡방에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임신축하기념 이라고 신랑이랑 같이 일본 간다구요. 그래서 일본은 휴양목적 보다 관광 목적이니 많이 걷지는 말고 무리하지말구 잘 다녀오라구 했죠. 그렇게 다녀와서 개인적으로 또 연락이 왔어요. 배가 당긴다고 임신이 이렇게 힘든거냐구요  일본가서 많이 걸어다닌거 아니냐고 많이 불편하면 병원가라고 그리고 지금부턴 무조건 쉬라고  무조건 쉬는게 안정에 최고라고요  그렇게, 일주일 좀 넘어서였나 원래 친구가 일주일에 두세번은 연락오고 저희 아기 사진 보내달라하거나 출산용품 뭐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 친구 카톡 알림말에 아가야 미안해 잘가 라는 문구를 보고 놀래서  전화를 했어요. 연락을 받지않기에 다른친구에게 연락 했더니 유산했다고 하더라구요 누구보다 저도 진심으로 슬펐어요. 그 마음을 그 심정을 누구보다 알고,  그래서 카톡을 남겨놨어요. @@한테 얘기 들었어 많이 힘들지? 니 탓 아니니까 자책하지말고 더 좋은 아이가 너한테 오려고 그런가보다 힘들면 언제든지 이야기해 소주한잔 생각나면 연락해 언제든지 애기 엄마한테 잠깐 맡기고 너 만나러 갈게  니탓 절대 아니야 @@야  하루 안읽었던 것 같고 다음 날 새벽에 톡이 와있더라구요.  친구:  어 내탓아니고 니탓이야 너도 한번 아이를 잃어봤으면서 어떻게 내가 처음에 일본간다 했을때 왜 안말렸니?그렇게 나를 위하는 척 주위사람 챙기는 척 하더니 니탓이야 내 아이 잃은거 니탓이야 라구요 전활 해도 받지도 않고 톡을 남겨놓긴 했어요. 전화통화를 하던 만나서 하던 얘기 좀 하자구요. 뭔가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 되지 않겠냐고 그러니 그냥 같은 답 이네요  일본여행 자길 왜 보냈느냐고.. 제가 비행기표도 끊어놓은 사람한테 유산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가라 가지마라 할 그런 입장인가요?  그 친구의 유산소식을 듣고 첫 카톡 답변이 그렇게 오기까지 정말 진심으로 슬퍼했고  걱정했는데 너무 허무합니다. ........하하..별 미친..상황이네요; 저런 정신머리로 애는 잘 키울 수 있었을까. 참, 안타깝다.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소름돋는 이중인격 새언니ㅎㄷㄷ' 마지막 탄
님들,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가져왔습니다. 지난화에서는 새언니의 이중성이 가족모두에게 들통이 났었지요..ㅋㅋ 개쌤통 어찌나 사이다인지 ㅠㅠㅠ 시원하다~~ 고생한 작성자분... 토닥토닥.. 무튼 한바탕 사건이 일어난 후, 그 뒷이야기라고 하니 마지막까지 함께 즐감해주세여! - 안녕하세요. 이 글을 올려야 할까 말까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지금까지 올렸던 글들로도 충분히 많은 위로도 받았구 도움도 많이 받았기때문에 더올리는건 욕심일까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그래도 후기를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있고,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그 후의 일들을 말씀드리는게 맞는 듯해서 이렇게 글을 또 올리네요. 혹여나 제 글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 있으시면 그냥 조용히 뒤로버튼 눌러주세요. 진짜 일주일이 금방 가버렸네요. 평생 지속될것만 같았던 악몽같은 일들이 지나간지. 그 후로 가족들에 대한 원망도 미움도 점점 더 커져가더라구요 친구집에 있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서운하고 가슴이 먹먹한게 울지 않으면 막 가슴이 터져버릴만큼 답답했거든요. 친구도 귀찮을 법 한대 술 같이 마셔주면서 제얘기를 들어줬어요.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이 들더군요 한 삼일정도는 그렇게 꼭 세상 다산 사람처럼 술만 먹으며 울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까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가족들이 미웠지만 그래도 내 가족인데 어쩌겠어요..계속 꺼두었던 폰을 다시 키자마자 몇분 안되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집전화였는데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기 들고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누가 되었든 간에 저한텐 참 미운 가족이였으니까요 한숨을 푹쉬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목소리가 갈라진 아빠께서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집에 들어오라고 사랑한다고 그말 듣자마자 눈물이 핑 돌면서 전화기 붙잡고 통곡을 했습니다. 한 몇십분간을 울었던것 같아요. 아빠도 전화기 붙잡고 저 우는거 계속 들어주셨어요.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만 하시면서 잘못했다고 용서하지 않아도 되니까 집에만 들어와달라면서 저한테 비셨어요. 항상 엄하기만 했던 아빠가 울먹이면서 저한테 사과를 하시는데 마음이 싹.. 녹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몇일만 더 머리식히고 들어갈테니까 걱정말라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문자 확인해보니 거의 큰오빠였어요. 어디냐고 걱정된다고 뭐 그런 문자들. 날 안믿어준 부모님보다도 전 큰오빠가 왜이렇게 미웠는지 그냥 문자보고 답장할까 하다가 닫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친구랑 기분전환 할겸 시내 나가서 놀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지워버렸지만 알수있는 번호였죠 새언니엿습니다. 한번쯤 전화올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그렇게 떨리진 않았어요. 조용한대로 가서 친구손 꼭 붙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예전처럼 피하기만 하면 절 더 우습게 볼것만 같았거든요. 전화 받고 둘다 서로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한참후에 한숨을 쉬면서 새언니가 먼저 말을 꺼내더라구요. 편의상 대화체로 적을게요 "얘기좀 하죠" "...또 어떤 말하고 행동으로 저 살떨리게 하실려구요?" "어쨌든 우리 일이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구" "언니 집에서 쫓겨나고 되게 힘들어했을것 같은데 목소리가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어디예요" "나 지금 바빠요 얘기하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오세요" "장난하자는거 아니니까 빨리 말해요" 이러길래 친구 눈치를 보니까 친구가 만나자고 하라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처에 모텔 잡고 있을테니까 오라더군요. 혹시나 저한테 해꼬지 할까봐 녹음기 친구한테 둘다 맡기고 친구랑 같이 그쪽으로 갔어요. 손발이 또 떨리는데 친구가 약하게 보이면 더 기고만장해서 날뛸년이니까 절대 떨지말라면서 자기가 옆에 있어준다고 절 안심시켜줬어요 암튼 새언니가 알려준 모텔로 찾아 갔습니다. 문자로 호수를 알려주더군요. 나름대로 떨지 않으려 노력하고 친구랑 같이 들어갔습니다. 새언니가 침대에 앉아있더군요 "왔어요?" 친구가 나서서 먼저 말했어요 "주연이한테 해꼬지 할생각 추호도 마세요 저 옆에 있을거니까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나 바로 경찰 불러요" 라면서 으름장을 놓았더니 한숨을 푹 쉬면서 저한테 앉으라더군요. 의자에 걸터 앉아서 새언니를 쭉 노려봤어요 계속 한숨 쉬면서 입을 떼더군요 "내가 어떻게 하면 되죠?" "뭐가요?" "아가씨가 더 잘알잖아" "쫓겨나긴 싫은거예요? 나한테서 어떤 대답을 바래요? 용서? 이런걸 원한거예요? 그럴리 없다는거 언니가 더 잘알텐데" 새언니가 한참 말없지 저 보다가 한숨 푹쉬면서 살짝 눈물을 훔치더라구요 자기얘기를 쭉 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외동에 홀어머니하고만 살아서 아빠나 오빠의 느낌같은게 없었다고 오빠 만나게 되면서부터 사랑받는게 이런거라는거 느꼈었는데 자꾸 제 얘기만 했다고 만나면 처음부터 했던 말이 우리 주연이는~ 이랬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얄미웠대요. 오빠한테 누가 더 소중하냐 물어보면 당연히 가족인 동생이 첫번째일 수밖에 없다는 서운한소리를 했었다고 그래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제가 미웠다고 말했어요 제 친구는 옆에서 손 꼭잡아주면서 약해지지말라는 눈빛을 막 보내더라구요 "언니의 사정따윈 필요없어요. 중요한건 언니의 그 질투 아닌 질투때문에 내 아까운 일년이 너무 괴롭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다는 거예요. 언니 말대로 저 아직 어려요. 그리고 막내라 항상 양보만 받고 살아서 좀 이기적이기도해요 그래도 난 오빠들밖에 없어서 처음엔 언니가 생긴것 같아 마냥 좋기도 했어요. 근데 그런 생각 했던 저를 지금은 때려버리고 싶을만큼 밉고 저주해요. 제가 받는 상처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언니 이렇게까지 저한테 독하게 못굴어요... 사람이 아닌것마냥 저를 상처입히고 찢어죽이진 않았지만 제 마음만은 제대로 찢어놨네요 뭘로 보상해줄거예요?" 이랬더니 새언니가 저를 한참 쳐다보면서 말했어요 "사랑만 받고 자란 아가씨는 잘 몰라요. 난 아직도 아가씨가 죽이고싶을만큼 미워.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사과는 해야겠어서" "사람이긴 했나보네요" "띠꺼운거 알고 ㅈ같은거 아는데 그냥 들어 나도 아가씨한테 사과같은거 하고싶지않아. 아가씨한테 지금까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내가 많이 괴롭힌거 알고있어. 미안해 그거 진심이야 받아주지 않을거면 받지마. 근데 나 오빠 진심으로 사랑해. 사랑해서 아가씨한테 그랬던거라고 이해해주면 안되?" "설마 오빠랑 계속 살 생각인거예요? 언니 참 이기적이네요" "이기적인건 나도 알아. 근데 나 오빠 애기도 가졌고 일년넘게 몸 부대끼면서 살았어 근데 어떻게 헤어져. 죽어도 못해" "오빠도 그렇게 하겠대요?" 라고 물어보니까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벌받은거예요 나 지금 언니 얼굴에 침뱉고 싶어 아니 똥물이라도 쳐부어버리고 싶은데 참고있어요 임신했으니까. 어쨌든 애기한텐 해가 되면 안되니까. 근데 이거 하나만 알아둬요 언닌 엄마될 자격도 없어. 담배가 말이나되요? 애기를 가진거 몰랐던것도 아니고.." "어쩄든 난 이혼 못해. 아가씨가 원하고 어머님 아버님이 원하신다면 나가서 살게. 분가할테니 오빠랑 헤어지겐 하지마 나평생 아가씨 미워하지 않게 해줘" "언닌 끝까지 언니 생각만 하네요 더이상 얘기하기도 싫어요 나중에 법원에서 봐요. 지금까지 언니한테 당했던 모든 피해들 다 보상받을거니까 오빠랑 이혼안하면 나도 언니처럼 평생 두고두고 괴롭힐거예요 언니덕분에 독한짓 뭐든 다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그러고 친구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욕하고 싶고 머리 끄댕이 잡고 싸우고 싶었어요 그럴 용기도 베짱도 어느새 생겼거든요. 근데 같은 사람이 되긴 싫어서 무서워서 피한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거란 생각으로 바닥에 침한번 뱉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날로 집으로 들어왔어요. 엄마는 앓아 누워계시다가 저 보시고 맨발로 현관까지 뛰쳐나와 저 부여잡고 울고 아빠는 조용히 담배 피고 계시고 저도 끝까지 외면하려고 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 엄마 달래주면서 같이 울어버렸습니다. 아빠가 제 어깨 툭툭 두드려주시면서 말없이 안아주셨구요 부모님한테는 피곤하다고 얘기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불끄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방문이 열리더라구요. 큰오빠였습니다. 그냥 자는척 했어요. 마주치기 싫어서 오빠가 제 손 잡고 막 울더라구요. 제가 손 탁 치면서 나가라고 지금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오빠 밀쳤더니 저 되게 꽉 안아줬어요. 때려서 미안하다고 못믿어줘서 미안하다고 미안해서 얼굴도 못보겠다면서 계속 울더라구요. 큰오빠 우는모습 어릴때 이후로 한번도 못봤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저도 가슴이 뭉클해져서 막 흐느껴 울었어요. 오빠한테 아까 친구가 녹음했던 엠피쓰리 손에 쥐어주고 말했어요. 오빠가 새언니랑 살던 말던 난 더이상 신경쓰지 않을거라고 다만 평생 내 얼굴 보고싶지 않으면 계속 살라면서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오빠가 한숨을 크게 쉬면서 이혼하겠다고 하더군요 아이를 그런여자한테 못맡긴다고 아기 낳을때까지만 좀 참아달라고 그리고 제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싹 다 받아낼거라면서 조금 소리를 높였습니다. 어쨌든 그 일있고 오빠 회사에 휴가 내고 저하고 시간 보낼려고 노력하더군요 예전처럼 같이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같이 먹고 되게 오랜만에 행복했던 날들로 돌아간것같아서 기분이 참좋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서먹함도 있고 남아있는 서운함도 있고 아마도 평생 가지고 갈 제 숙제일듯 하네요 평생 용서 못할줄 알았는데 저 정말 쉽게 용서해버렸어요 가족은 가족인가봐요. 그래도 어느면에선 참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런걸 원한거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느정도는 새언니에대한 동정도 생기고 아휴..차라리 만나지 말껄 그랬나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새언니 6월 7일이 예정일 입니다. 그때까지는 저도 죄없는 아기를 위해서 조용히 묻고 있기로 했습니다. 이혼은 하게 될것 같구요. 정말 글을 올리고 난지 이주도 채 안지났는데 2년이 지나도 해결못할것 같았던 문제들이 거의 해결이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쉬운걸 속으로 썪히고 살았던 저도 참 우습고 한심하네요.. 제 얘기 듣고 함께 아파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셧던 모든 분들께 정말 고개숙여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 이제 숨통좀 트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 후우~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병신은..많다..ㅋ 님들도 알고있는 썰 제보 좀 해줘여! ㅋㅋㅋㅋㅋ 막장썰은 계속 됩니다!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결혼 후에 한 원나잇의 결과..ㅎㄷㄷㄷ
나 29년 정말 착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일했어. 그런데 일주일전에 정말 믿기힘든일이 생겼다.. 아내가 저번주에 출산했어 나 b형 와이프 b형 저번주 출산한 내딸 a형 나왔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a형은 나올수가 없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현실성이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현실같지가 않아 친자확인하고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못하겠다.. 진심으로 혈액형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너무 캄캄하다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되? 솔직히 말해서 친딸 아니라고해도 못헤어질거 같아. 그래서 더 무섭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 일주일전 글썻던 놈입니다..요세 출근도 못했네요. 쪽지가 많이왔습니다. 힘내라고 쪽지주신분들도있고 결과가 궁금하시단분들도있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분도있고 여튼.. 다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쓰고보니..앞뒤가 하나도안맞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게 처음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친자가 아닐확률 99.98% 나왔습니다. 아내는 친자일 확률 99.97% 나왔고요 (검사용과 이것저것 총비용 30만원정도 들었네요..결과내용은 샘플넘겨주고 하루정도만에 유선통보가 오고 2~3일내로 서류가 넘어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하세요.) 처음 딸이 a형으로 나오고 일주일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로 받고보니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말그대로 현실감각 제로 입니다 딱 일주일전 아내한테 "의심하는거같아 미안하다 친자확인 해보고싶다. 당연히 내딸이겠지만 미안한만큼 내가 백배 천배는 더 잘하겠다 약속한다" 이말 건네자마자 장모님앞에서 아내한테 쌍욕듣고 병실에서 쫒겨났습니다. 장모님 따라나오시면서 저한테 니가 사람이냐 어린애한테 무슨소릴하는거냐 당분간 병원오지마라.. 이러십니다. 결국에 다음날 친누나가 저희부모님을 설득 엄마아빠가 좀 나서봐라 해서 저희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이 다 모인자리에서 아버지가 장모님 설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단은 해보자 내키진 않지만 이상태로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가면 분명히 둘사이는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겨우겨우 장모님 설득하고 저는 무릎도 꿇엇습니다. 이때까지도 장모님은 띨(제아내)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혈액), 아내(머리카락), 딸(침/머리카락)샘플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음날 하루만에 받았습니다...전화로 울지도않았고 눈물도 안났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덤덤했습니다. 아내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도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알렸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아시는 변호사분에게 상담을 하러 가셨고 엄마랑 누나는 병원으로 달려가려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일단 변호사분에게 들은 얘기는 생각나는거만 1. 간통죄폐지후에 형사상 처벌은 할수없지만민사소송은 할수있다. 하지만 큰의미 없다 2. 결혼후 외도로 임신을 한것이기 때문에 혼인무효처리는 안되고 이혼으로 해야한다 3.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다.그쪽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고 선택해야한다. 현재 정황상 재판이혼으로 하는게 모든면에서 더 유리하고 위자료까지 받을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와 제아내는 3년전에 아내가 알바생으로 들어왔을때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이천에서 조그만 냉장식품 물류센터를 운영중이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재고관리/창고관리/지게차운전 하는일을 하고있구요. 직원들은 한 20명정도되는 소규모입니다. 저희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정말 바쁩니다. 12시간내내 밥먹는시간제외하면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못할정도로 그래서 성수기땐 발주받고 발주서출력 해주는사람을 한명정도 알바로 여름마다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하기 힘든지역에 있고 물류센터라는 특성상 알바하길 꺼려하는사람이 많아서 시급도 쎄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줍니다. 그때 제 아내를 처음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26이었고 아내가 20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대학 개강후 알바 그만두면서도 꾸준히 만나고 그러다보니 연예 1년여만에 결혼하게되었고 아내가 학생이어서 바로 애기를 갖기엔 좀 무리다싶어서 미루고 미뤘습니다. 당연히 학비부터 모든비용은 다 제가 내줬고 학교 타고다니라고 경차중고도 한대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1년정도후에 임신소식을 들었고 아내는 휴강을 했습니다. 친자확인 결과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장모님과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장모님은 도저히 믿질못하겠다 하시고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 병원에서 바로 나와서 이틀뒤에 서류를 들고 다시 찾아갔더니 장인어른도 와계시더군요. 보여드렸습니다. 한동안 아무말도 없으시다가 아무말도 안하신채 그냥 두분이 병실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누군지 알고는 있냐고 그래야 걔한테 양육비라도 받으면서 키우지.. 이말끝나자마자 울면서 잘못했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인데 그냥 뭐랄까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사람같지 않는느낌이랄까요 그냥 감정없는 로봇이 울면서 비는 느낌이랄까 제가 감정이 없어져버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그냥 아내한테는 너가 살길은 친아빠 찾아서 걔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걔한테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받아서 키워라 난 이미 마음정리했다..얘길햇더니 울고불고 비네요 장인 장모님 들어오시더니 미안하다.. 애가 아직 어려서 실수했나 보다 많이 화나고 억울하겠지만 한번 이해해줘라 애 키우라는 말은 안하겠다 애는 우리가 키울테니까 다시 잘지내면 안되겠냐 이러십니다. 죄송하다고 그냥 서류 넘겨드렸습니다. 이혼준비를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저희부모님은 현재 준비중이시니까 장인장모님도 준비하시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게 맞을거같다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알겠다고 나가랍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아내랑은 2~3일정도 전화랑 카톡으로 많이 대화했고 제 솔직한 심정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일 아침에 아내한테 자백(?) 받았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저몰래 클럽에 갔었는데 클럽문열자마자 일찍가서 그냥 대충놀다 저녁에 집에 오려고 햇답니다. 근데 거기서 아는애들(남자무리)를 만나서 자기친구들하고 같이나와서 호프집가서 한잔더했는데 자기가 너무취해서 (실제로 술도 잘못먹음..)기억을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에 첨보는애랑 있었답니다. 자기말로는 잠자리한기억도 없고 너무 취해서 그냥 잠들었나 생각하고 바로 옷챙겨입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때가 확실하냐고 하니까 저랑 결혼후에 남자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네요.. 임신날짜도 얼추 그때가 맞다고.. 여튼 그 얘기하면서 저한테 애기는 엄마아빠가 키워주신다고.. 오빠눈에 절대로 안보이게 할테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해서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기는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집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저번에 웃대에 글썻던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현재 법원제출용 친자확인서 신청해놓은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이혼하려고 생각하고 아내랑 장모님한테 이혼준비하라는 말까지 했지만..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될거같긴한데..뭐랄까 제가 "아 열받아 이혼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자가 아니라니까 당연히 해야되는거겟지?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라도 생기면 좋겠는데 그냥 아무감정도없고.. 참 태어나서 처음겪어보는 기분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또 들리겠습니다.. ㅊㅊ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53973) - 담담하게 말해서 더 슬프다..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