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Q: 본인의 업무 스타일은? [The 공감 & 잡코리아]

* 상기 이미지는 잡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발췌해온 이미지임을 밝힙니다.
이번 글에선 “본인의 업무 스타일은?”라는 질문에 대응 답변을 살펴보고자 한다. 면접에서 업무 스타일을 묻는 의도는 평소에 일을 처리하는데 지원자에게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그럼, 이러한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어필하기 위한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일에 대한 가치관을 어필하는 방법
- 각 개인마다 중시 여기는 요소들이 있다. 일에 있어서도 자신이 중시 여기는 요소들이 있을 텐데, 자신이 지향하는 일의 태도를 어필하기 위해선 이러한 신념이 생겨난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정해진 답변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신념을 자신 있고, 소신 있게 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둘째, 성격적인 강점 어필하는 방법
- 성격적인 강점을 어필하는 방법도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설명하는데 좋은 어필이 될 수 있다. 단, 자신의 성격을 지원하는 분야와 연결할수록 좋은 답변이 된다. 가령 자신의 강점 중 하나가 분석적인 태도고, 지원하는 분야가 생산관리 팀이라면, 이러한 자신의 성격을 통해 생산관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는데 활용하겠다는 식의 어필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셋째, 커리어나 전문지식을 어필하는 방법
-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방법도 본인의 업무 스타일을 설명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전문지식을 어필하는 방법은 연구직과 전문직이 좋겠고, 자신의 커리어나 성과를 어필하는 것은 신입보다는 경력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다. 만약 신입이라면, 그동안 관련 분야에 대한 학습내용을 서술하면서 자신이 중시 여기는 강점과 연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넷째, 팀워크를 활용하는 방법
- 과거에 일을 추진하는데, 어떠한 요소를 어필하느냐에 따라서 지원자의 인상이 확 달라진다. 예를 들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참여했다든지, 모두가 함께 성취한 일이 있었다면, 이러한 과거의 경험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 안에서 자신이 한 역할과 실적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과거에 팀워크 경험을 어필하는 이유는 원활한 조직생활 기대하게 만들고 공동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인재로 인식 시키기 위함이다.
다섯째, 소통을 통한 방법
- 조직은 홀로 성장하는 것을 지양한다. 즉, 모두 함께 공통된 목적을 지님으로써 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궁극적인 전체의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다양한 사람들과 수많은 소통을 통해 접근해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조직의 화합과 성장을 이루겠다'라는 식의 어필 방법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다.
여섯째, 기업의 인재상을 활용하는 방법
- 기업은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뽑으려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결부시켜 자신의 강점을 표현하는 것은 효과적인 답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인의 업무 스타일을 묻는 질문의 이면에는 자신들과 잘 융화될 수 있는 인재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설령 자신과는 동떨어진 인재상이라고 할지라도, 기업의 다양한 인재상 중에서 자신과 제일 비슷한 인재상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재상의 특성 몇 가지를 뽑아내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이 역시 좋은 답변 중 하나가 된다.
일곱째, 주변인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활용하는 방법
- 자신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떠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변 인물들이 자신에게 자주 했던 말을 떠올려보고,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 일의 스타일을 접목시키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주변 인물들의 말을 활용하는 이유는 객관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즉 주관성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평을 통해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다양한 대응 답변들이 존재하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답변을 하고도 남는다. 이제부터는 자신의 답변을 보완할만한 이유를 찾아 설득력 있게 면접관에게 설명하는 방법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