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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이스북 뉴스 이용자 50% "페이스북으로만 뉴스 본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이 뉴스를 복수의 소셜 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퓨리서치가 발표한 조사자료에서 미국 성인 4명 중 1명 이상(26%)이 2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로부터 뉴스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는데

그 중 페이스북의 뉴스 사용자의 50%는 페이스북에서만 뉴스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 소셜 미디어에 비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단일 플랫폼을 통한
뉴스 취득이 월등하게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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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노트르담 재건에 50만 유로 기부하고 '유니티' 무료 배포
"여러분 모두에게 노트르담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밝혀 유비소프트가 노트르담 대성당(이하 노트르담) 재건을 위해 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6억 4천만원을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노트르담에 직접 가볼 수 있는 게임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도 4월 25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유비소프트는 우리 시간으로 4월 17일 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위해”(Supporting Notre-Dame De Paris)”라는 제목의 공지를 업로드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공지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노트르담의 재건을 위해 50만 유로(약 6억 4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유비소프트는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가 아는 최선의 방법으로 노트르담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자사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오는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의 전용 런처 유플레이의 게임 라이브러리에 등록된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무료 배포 페이지링크 유비소프트는 “비디오 게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이번 작은 행동이, 이 기념비적 건축물을 향한 경의를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문장으로 공지를 마쳤다. 노트르담 재건을 위한 유명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진 가운데, 게임사로서 이에 참여해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은 유비소프트가 처음이다. 파리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인 유비소프트는 자타가 공인하는 게임업계 ‘역사 덕후’다. 이번에 화제가 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2014년 출시된 작품으로, 프랑스 혁명기의 파리를 높은 고증과 함께 정교하게 재현했다.  특히 이번에 화재로 피해를 입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스바이트 등 몇몇 외신은 이처럼 정교한 <유니티>의 모델링이 노트르담의 재건 작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추측성 보도를 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구동속도 19배↑, PS4 하위호환!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사양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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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용역노동자의 죽음…목숨 건 '막노동'의 비극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안전장비도 없이…20m 낭떠러지로 내몰린 김태규씨 유족 "사과 한 마디 없어…제3자 통해 합의만 종용" 또다시 20대 청년 하청 노동자가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김용균씨가 숨진 이후 이른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불과 넉 달만이다. 노동현장에서 가장 힘없는 하청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위험의 외주화'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고 김태규씨가 작업하던 화물용 엘리베이터. 1층에 내려놓은 엘리베이터를 건물 바깥쪽에서 본 모습이다. 김씨는 5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채 작업을 하다 문과 외벽 사이 공간으로 추락해 숨졌다. (사진=윤철원 기자) ◇ 안전장비도 없이…20m 낭떠러지로 내몰린 김태규씨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의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한 노동자가 5층 화물용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다. 그는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35분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올해 나이 26살, 청년 노동자 김태규씨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김씨는 하청 노동자 중에서도 가장 열악하다 할 수 있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사고 발생 3일 전 해당 현장에서 처음 투입된 김씨는 5층에서 발생한 건축 폐기물을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화물용 엘리베이터(양문형)와 건물 외벽 사이에는 44.5cm 정도의 빈 공간 있었다. 김씨는 이 사이로 추락했다. 엘리베이터의 외벽쪽 문을 열어놓은 채 작업을 했다는 얘기다. 김씨는 추락의 위험속에서도 안전벨트조차 없이 20m 낭떠러지 위에 서야 했다. 시공사인 A건설사는 김씨 등 일용직 노동자들에게는 안전모와 안전화 등 기본적인 안전장비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날 함께 작업했던 태규씨의 형 김모씨는 "업체측이 안전모와 안전화, 안전벨트 등 안전장비를 주지 않았다"며 "어쩔 수 없이 현장에 굴러다니는 안전모를 주워 쓰고 운동화를 신은 채 일을 했다"고 말했다. 더욱이 두 사람이 처음 건설사측과 계약을 맺은 작업은 건축 폐기물 처리가 아닌 벽돌이나 타일을 쌓는 조적작업이었다. 하지만 업체측은 두 사람에게 조적작업 대신 5층에 있는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지시했으며, 그에 따른 안전교육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형 김씨는 "안전교육 확인서에 서명은 했지만, 안전교육을 실제로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 관계자 또한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했다고는 하지만, 승강기쪽 위험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나 안전교육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가족 고 김태규씨 누나 도연씨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 한 마디 없이 제3자를 통해 합의만 종용하는 건설사측의 행태를 비판했으며, 김씨의 사고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사진=윤철원 기자) ◇ 유족 "사과 한 마디 없어…제3자 통해 합의만 종용" 이런 가운데 A사측은 엘리베이터 외측 문을 열어 놓고 작업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완전 개방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사측 간부 B씨는 유족들에게 "(외측 문을) 완전 폐쇄할 경우 도어록이 걸리기 때문에 약간 열어둔다. 사건 당일 경찰과 근로감독관이 측정했을 때 열어둔 간격은 63cm가 나왔다"고 말했다. B씨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했다는 주장이만, 거꾸로 도어록이 걸린 상황에서 문을 열고 닫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문을 개방하고 작업을 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열어놓고 작업을 했는지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사고 당시 외측 문을 열어두고 작업을 한 것은 분명하다"며 "문이 열려져 있지 않고서는 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족들은 일용직 노동자라는 이유로 사과 한 마디 없이 제3자를 통해 합의만 종용하고 있다며 A건설사의 행태를 비난했다. 김씨의 누나 도연(29)씨는 "태규는 3년전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신 이후 할아버지, 할머니를 아들처럼 살갑게 챙기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생계를 책임져 왔다"며 "인력사무소 사장님도 태규를 워낙 빠릿빠릿하고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유족들과 함께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청년시민단체 일하는 2030 박승하 대표는 "김태규씨는 사고 현장에 대해 주변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위험하다고 얘기를 해왔었다"며 "회사측은 위험을 방치하고도 실족사로 몰고가려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진실은 철저하게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소홀함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책임 소재에 따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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