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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마지막 관문,지축정립 그동안 천지일월은 선천의 상극 질서 속에서 끊임없이 모순을 극복하며 성숙을 향한 고통의 숨결을 내뿜어 왔다. 그리하여 마침내 여름철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연의 상극질서를 종식시키는 대사건이 일어난다.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도전4:152) ●상제님께서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하시거늘 호연이 다시 “어떻게 하늘이 뒤집어질까?” 하니 이르시기를 “이제 그려.” 하시니라. (도전:7:57) 상제님께서는 ‘천지가 뒤집어지고 지구의 방위가 바뀌는’ 대격변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현재의 지구는 지축이 23.5도 기울어진 채로 타원궤도를 그리며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이와 같은 우주운동은 우주의 봄여름철 동안 지구상에 ‘3양2음三陽二陰의 질서’ 와 ‘윤도수’ 를 만들어 낸 근본 원인이다. 이것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가능케 하고 문명의 발달을 가속시키는 추진동력인 동시에 이 세상의 온갖 분열과 갈등을 양산하는 상극 기운의 원천으로 작용해 왔다. 이제 가을철 성숙의 새 운수를 맞아 기울어진 지축이 정남북으로 바로 서고, 타원형 공전궤도가 정원궤도로 탈바꿈한다. ◑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친다 그러면 지축이 바로 설 때 지구촌 75억 인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축이 바로 서는 그 때의 절박한 상황과 충격을 이렇게 밝혀 주셨다. ●동서남북이 바뀔 때는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나고 송장이 거꾸로 서며 불도 켜지지 않으리니 놀라지 말고 마음을 키우라. (도전7:24) ●블火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도전7:43:1)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도전2:139:1)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11:263:3)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감감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도전2:73) 우리는 2004년 12월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대지진시 수마트라섬이 남서쪽으로 36m가량 이동하고 지축까지 미세하게 흔들린 것으로 분석됐다는 남아시아 쓰나미로 인해 무고한 생명들이 불과 십여 초 만에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고 삶의 경계 저편으로 휩쓸려가는 것을 목격했다. 2008년 5월 발생한 쓰촨성대지진은 10만 여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갔다. 그리고 2011년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은 관측 사상 최대인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이었고 2만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때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 전체가 2.4m 정도 이동하고 지축도 10㎝가량 움직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 속도가 각각 2.68μs(마이크로초, 1μs는 100만분의 1초)와 1.8μs 앞당겨졌다고 발표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지축이 일시에 23.5도나 이동하여 정립 한다면 지구촌 곳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변국이 발생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 빚어지지 않겠는가. 시간이 갈수록 불의고리를 중심으로 화산 지진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상제님 말씀을 보면, 일본은 화산폭발과 대지진[불개벽]의 충격으로 국토의 대부분이 가라앉아 국가 자체가 존폐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서양은 이제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대홍수와 거대 해일[물개벽] 등으로 큰 방죽이 된다. 지축정립은 ‘상전벽해桑田碧海’ 라는 옛말 그대로 육지를 바다로, 바다를 육지로 만들어 지구의 골격 자체를 바꿔 버릴 것이다. 일찍이 에드가 케이시, 루스 몽고메리, 폴 솔로몬,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 등의 예언자들도 이러한 대파국의 현상들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폴 솔로몬은 미 대륙이 동서로 갈라지고 동부와 서부 주요 도시가 모두 바다 속으로 침몰될 것을 예고했고, 루스 몽고메리는 자신의 저서『미래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에서 이러한 대변국에서 75억 인류 가운데 살아남을 생존자가 1억 1명’ 이라고 나름대로 그 수치까지 밝히고 있다. 그녀는 두 명의 천상 보호신이 보여주는 개벽의 상황을 적나라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묘사하였으며, 특히 극이동의 참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상세하게 한소식을 전해 주고 있다.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된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진다.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한다. 실제적인 지축이동 전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두 가지의 특별한 경고가 있게 된다. 지중해 연안의 섬, 남아메리카, 캘리포니아에 산재한 오래된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 다음 에는 악성전염병이 번지게 될 것이다. 그 이후로 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짧게 전율하는 진동이 발생하고 북미•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유사 이래 일찍이 없었던 커다란 해일’이 일어날 것이다. ‘극이동 직전의 며칠 동안은 지구 전체가 마치 요람에 누워 있는 아기를 달래듯이 진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지구 극이동 그 자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마치 지구가 한쪽으로 넘어지는 것처럼 일어난다. 지구는 본래의 공전궤도를 이탈하여 요동칠 것이다. 지구 극이동이 일어날 때, 밤인 지역에서는 하늘의 별들이 마구 흔들려 땅에 떨어지는 듯하고, 다음 날 새벽이 밝아올 때는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전혀 엉뚱한 방향 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뉴욕시는 물 밑으로 사라져버릴 것이다. 미국의 동부와 서부•영국, 남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전 지역이 아틀란티스 대륙의 융기로 물이 범람하게 되고, 레무리아 대륙의 일부가 태평양에 솟아오르게 된다. 그리고 하와이는 바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Ruth Montgomery, Strangers Among Us, Fawcett, 1984, 229〜233쪽』 . 이처럼 정치, 경제, 군사 전반에 걸쳐 현대문명을 떠받치며 지구촌을 이 끌어가는 동서의 선진국들이 총체적 파국을 맞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국제 질서는 단숨에 붕괴되고, 인류문명은 완전히 새 틀을 짜지 않을 수 없는 초비상 시국으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상제님은 “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도전5:414) 하시며, 지구 개벽의 시간대에 다가갈수록 대지진과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을 일러주셨다.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도전7:17) ●“괴병이 온 천하에 퍼질 때에는 뒤꼭지가 발뒤꿈치에 닿을 듯이 활처럼 휘어 죽어 넘어가리라. 그 다음에는 하늘에서 천둥 나고 땅에서 지진 나서 물이 몰랑몰랑해져 송장을 다 치워 버리게 되리니 그쯤 되면 높은 데 가야 살 것이니라.” 하시니라(도전7:35)『개벽실제상황』-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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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뉴질랜드 워홀갔었는데 뭣도모르고 가서 벌어야지 하면서 60 가지고감 당연히 두달만에 다씀 키위따고 딸기따고 야가다 존나해도 60 가지곤 안됨 신념이 외국에선 한국인을 피해다니자라서 해변가 시골 가서 땅파서 파낸 조개 파스타랑 먹던가 미끼로 써서 낚시하면서 먹고삼 잠은 동네식당에서 설거지해주면 트레일러에서 자게해줌 저녁때는 동네 펍에 맥주 한잔 시키고 앉아있으면 아시안 처음본 성님들이 와서 말검 그럼 야부리털면서 나 야가다도 좀 하고 딸기도 좀 따고 으이 가드닝도 좀 한다 이러면 가드닝정도는 그날 숙식해결이고 마당에 창고짓기 울타리치기 이런건 현금박치기 가능하다 ㅇㅇ 그래서 돈 좀 모아서 쫌 내륙으로갔는데 진짜 목장들이 존나게 크다 미리 인터넷으로 양치기하기로하고 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국 시골에 읍내있잖어 그런거 있고 거기 일개 행정구역의 유일한 마트가 있음 거기서 만나서 식량사고 트럭타고 한시간 반을 또 존내감 그럼 존내큰 목장 한가운데 저런 오두막이 나오는데 물탱크 보면 지붕 빗물받이랑 연결돼있잖어 물은 저거쓰면 된다는 거임 대자연이니까 근데 나라가 깨끗해서 사실 오클랜드에서도 빗물받아쓰는집 많음 ㅇㅇ 난방이랑 온수는 오두막에 난로가 하나 있는데 그 위에 드럼통이 하나 있고 통에 호스랑 모터가 연결돼있음 호스는 라디에이터에 연결돼있고 구조만 생각하면 그냥 거대한 주전자로 라디에이터랑 온수 돌리는거임ㅋㅋㅋㅋㅋ 난로에 장작 너무 많이 넣고 잠들면 좆됨 드럼통 폭발함ㅋㅋㅋㅋ 당연히 똥오줌은 대자연에서 해결해야되고 어차피 양똥 너무 많아서 뭐가 내껀지도 모르겠음 전기는 태양열로 했는데 등 하나 라디오 하나 쓰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뭔 게이지가 하나 있었는데 그거 거의 비슷했음 하여튼 업무는 뭐였냐하면 그냥 양 우리 문열어주고 양이 우르르 나가면 쿼드바이크타고 따라댕기면서 목장 순환시키는 일임 목장이 밭전자로 사분면 나눠져있다치면 며칠에한번씩 시계방향 다음 사분면 초원으로 몰아가는거임 ㅇㅇ 계속 같은데서 먹으면 풀이 씨가 마르니까 이게 양들도 아니까 걍 문열어놓고 옆에서 쿼드바이크로 웅웅대면 알아서 감 그러고 사분면에 몰아두고 나는 다시 오두막와서 시간때우다 가끔 양 잘있나 보러갔다가 해지기전에 다시 양우리로 밀어넣고 끝 보통 보급은 2주만에 한번씩 왔는데 생고기같은건 그때만 먹을수 있었다 나머지는 통조림 아니면 파스타 이런거 먹음 그때 수련 존나해서 육포로 고기국 끓일수 있다 ㅅㅂ 야채는 대충 옆에 텃밭 있음 전임자가 많았는지 오두막에 책이랑 cd가 꽤 있길래 한달정도 버텼음 나도 꽤 혼자 잘 있는 성격인데 한달째부터 진짜 정신적으로 존나 힘들어지더라 양이랑 대화하게 됨 하여튼 한달 더 삐대다 나간다하니까 싸장님이 보통 2주하고 간다면서 코리안솔져 따봉함 좋은 기억이엇다 출처 2달 세후 2천 ㄷㄷ 2달간 돈도 하나도 안(못)썼을테니까 진짜 쌩2천 아님? 그보다 이사람이 진짜 자연인이네 보통 글에 기승전결이 있을텐데 이 사람은 기부터 심상찮다 돈이 없어서 시골 해변가 땅파서 조개 주워서 낚시해서 먹고 살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시대에 비해 너무나도 강력했던 무기
맥심 건 19세기 말 1883년에 개발된 최초의 자동발사 기관총 물론 그전에 개틀링 기관총이 있긴 했지만 수동으로 총열을 돌려야 발포되는 불편함이 있었고 자동으로 돌리려면 타 장비가 필수적이었음 이를 극복하고 완전히 자동으로 발사되는 기관총의 시조가 이 맥심 건 250발의 탄띠와 500rpm , .303 british(7.7mmx56mm) 의 힘으로 2발이상 맞는순간 전투불능까지 이어지는 흉악한 무기였음 대신 27kg이나 하기 때문에 보통은 다가오는 적들을 그야말로 갈아버리는데 쓰였음 그당시 동일시기에 쓰여진 총들이 헨리 라이플같은 래버액션이나 마티니-헨리 소총같은 단발형이었음을 생각하면 이론상 1분에 500발씩 때려박는 미친 총 앞에서는 나설 수가 없었지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준게 바로 마타벨레족과 영국군의 전쟁임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 그중 마테벨레족은 8만명의 창병과 2만명의 마티니-헨리 소총으로 무장한 전사들로 맥심건으로 수비하던 영국군을 공격하기 시작했음 이때 영국군은 고작 400명이 사망했지만 마테벨레족은 무려 5만명이 사망하면서 완전히 괴멸돼버림 물론 마테벨레족이 헨리-마티니 소총을 잘 활용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가늠쇠의 기능을 아예 모르고 있었음) 1:125의 비율이라는 처참한 비율로 완전히 갈려나가버렸음 또한 영국의 식민시였던 수단에서 일어난 마흐디 전쟁에서도 마흐디군이 약 5만명의 병사들로 공격을 감행했지만 맥심건 및 근대화된 무기로 단련된 연합군에게 상대도 안됐음 영국군은 47명이 사망하고 마흐디군은 1만명이 사망하며 1:200이라는 미친비율로 완전히 영국이 압도해버림 이를 본 서구열강과 일본도 맥심 건을 따라 기관총을 개발하고 독일의 MG08 , 러시아의 PM M1910 , 맥심-토카레프 , 빅커스 기관총, 일본의 호치키스 M1897등 파생형들이 늘어나게 됨 맥심건의 의의는 기존의 식민지-서구열강의 전쟁에서 점차 보급된 근대화 무기로 서구열강에 대해 저항하던 식민지 세력을 완전히 묻어버리게 만든 무기라고 볼 수 있음 기본적으로 이게 있는 한 전진할 수가 없었으니... 식민지 저항 세력들은 이후 완전히 전멸했지만 이제 진짜 문제는 이 총이 유럽인들끼리 싸우게 되면서 발생함 바로 세계1차대전임 세계 1차대전이 터지고 보병들의 전투의 중심은 바로 '병사 개개인의 강력한 화력'이었음 강력한 맥심건과 점점 발달한 무기등으로 인해 서로가 화력이 너무 강해진탓에 병사들이 앞으로 전진 할 수가 없었음 왜냐? 돌격하는 순간 갈려나가니까 그 때문에 결국 지옥과도 같은 참호전이 시작됨 참호전이 뭐냐? 서로 참호를 파고, 사전포격이 끝나면, 일제 돌격하는 전술임 이 구멍들이 다 사전포격의 흔적들임 사전포격이 며칠동안 이뤄지고(이 당시는 정밀한 포격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사실상 아군참호 앞을 싹 갈아버리는 방식을 사용함) 그 후 참호에 숨어있던 병사들이 일제히 돌격하는 방식이 쓰였지만 막는 쪽에서도 며칠동안 참호 속에서 폭격을 버티면서 상대 병사들이 돌격해오면 빠르게 중기관총을 배치해서 이를 막아내야 했음 그리고 이걸 막아내는데 성공하면 그대로 다시 막던 쪽에서 일제히 돌격하는거지 이 지랄같은 전쟁을 무려 4년을 해야했음 며칠동안 머리위로 포격이 떨어지고 돌격하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갈려나가는걸 보고 전우가 총맞아 참호속으로 굴러떨어지는걸 4년을 봐야했다는 말임 심지어 땅을 파서 만든 참호기에 당연히 위생상태가 좋을리 없어서 쥐 벼룩 등이 창궐하고 포격으로 개박살난 땅에 비라도 오면 물난리가 나는데다 포격때문에 물자배송도 어려워서 굶는등 그냥 생지옥이었음 결국 참호전을 돌파하기 위해 곡사포와 박격포, 공군, 독가스 ,전차등이 개발되고 병사 개개인의 화력보다 전술적 타격이 중요해짐에 따라 그제서야 참호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됨 참호전의 중심이 수비에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기관총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무기였는지 짐작이 갈거임 개발자인 하이럴 맥심은 맥심 건을 개발하면서 '전쟁을 하지 못하게 할 무기'를 위함이라고 말했음 이는 상호확증파괴에 대한 예언이라고 볼 수 있음 이런 상호확증파괴 이론은 결국 핵무기 까지 가서야 효과를 발휘했지만 세계1차대전까지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맥심건을 생각하면 다이너마이트의 개발자 노벨을 떠올리게 하는 참 씁슬해지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물론 하이럴 맥심은 영국인임 일단 19세기에 무슨일이던 사고나면 영국놈들이다 이 싯팔 (출처) 1. 군인이 많이 죽는다.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2. 군인 1명이 총알을 단시간에 많이 쏠 수 있으면 군인을 적게 투입해도 된다 3. 군인이 적게 죽는다 이 논리로 만든거지만 물론 군대는 더 커지고 화력만 더 세져서 결과적으론 정 반대 됐음 저런
임금님 만나러 해삼 전복 들고 한양 온 경상도 농부이야기
조선 성종은 미복잠행(微服潛行)으로도 유명한 군주였다. 밤이면 편복으로 갈아입고 어두운 한양 장안을 돌아다녔다. 중신들은 만류했으나 성종은 듣지 않았다. 어느 날 밤 성종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운종가(雲從街·지금의 종로)로 나섰다. 광통교 위를 지나는데 다리 아래에 한 사람이 쪼그리고 앉아 졸고 있었다. 나이는 마흔 남짓 돼 보이는데 행색이 매우 초라한 시골 사람이었다. 성종이 가까이 가서 누구냐고 부드럽게 묻자 그는 몹시 반가운듯 바싹 다가오며 “예, 저는 경상도 흥해 땅에 사는 김희동이올시다. 마흔이 넘도록 어진 임금님이 계신다는 한양 구경을 못했지요. 오래 벼르기만 하다가 간신히 노자를 구해 가지고 나섰는데 수십 일 만에 겨우 당도하여 누구에게 물으니까 예가 서울이라 하잖은가요. 이제 막 저녁은 사먹었지만 잠 잘 만한 탄막을 찾지못해 여기서 밤새기를 기다리는 중이오." 서울 장안에도 숯 굽는 움짐이 있는 줄 알고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댁은 뉘시기에 이 밤중에 나다니시오. 보아하니 생김새도 얌전해 보이시는데 혹시 임금님이 계신 집을 아시거든 좀 가르쳐 주구려” 성종은 속으로 웃으며 사실 어질고 착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이렇게 자기를 찾아온 시골 백성이라 생각하고, 그의 소박함과 순진함에 감동했다. 성종은 시치미를 뚝 떼고 “나는 동관에 사는 이 첨지라는 사람이오. 임금이 있는 곳을 알기는 하오만, 만일 알려주면 임금에게 무슨 말을 전하려 하오?”라고 물었다. 시골사람 김희동은 히죽이 웃으며 “무슨 특별한 일이 있겠소? 우리 고을 사람들이 말하기를 임금님이 백성을 사랑하셔서 우리가 걱정 없이 잘 산다지 않소. 내 기왕 올라왔으니 임금님이나 한번 뵈옵고 돌아가자는 거지요. 빈손으로 뵙긴 뭣할 것 같아 우리 고장에서 나는 전복과 해삼 말린 것을 좀 짊어지고 왔지요. 임금님께 이것을 드려 한끼 반찬이나 합시사 하고. 그래 댁이 어디 임금님을 좀 뵙게 해주시구려” 그때 멀리서 무예별감들이 달려왔다. 성종은 그들에게 귀띔하고는 “이 사람들을 따라가면 임금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줄 터이니 안심하고 가시오”라고 했다. 김희동은 "서울 양반은 참 인심도 좋구만!" 하며 무감의 뒤를 따랐다. 이튿날 성종은 편복 차림으로 무감의 집에 들렀다. 그러자 희동은 몹시 반가워하며 “이 첨지는 참말 무던한 사람이외다. 처음보는 시골 사람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그런데 임금님을 뵐 수 있는건가요?" 옆의 무감들은 희동의 언행을 타박하려 했으나 성종이 눈짓으로 말리고는 “당신의 지성은 돈독하오만 벼슬이 없는 사람은 임금을 대할 수 없게 돼 있소. 내가 뵐 수 있도록 주선해볼 테니, 그렇게 꼭 임금을 뵈려 한다면 무슨 벼슬 하나를 청해보시오. 내가 힘써서 되도록 해보겠소”라고 했다. 김희동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벼슬을 말하라니 난처했으나 “우리 마을에 충의(忠義) 벼슬하는 박충의라는 굉장한 양반이 있지요. 그 충의란 벼슬 좋습디다만, 댁이 무슨 수로 내게 그런 벼슬을 시켜주겠소. 아무래도 임금님을 뵈올 수 없다면 그냥 돌아갈 수밖에요. 그리고 이왕 온 길이니 임금님께 길이 닿으면 이것이나 전해주시지요” 하고는 해삼, 전복을 싼 보퉁이를 내놓았다. 성종은 웃음보가 터지는 것을 겨우 참으며 “내가 힘써볼 테니 하룻밤만 더 묵고 계시오. 혹시 벼슬이 되면 당신이 직접 갖다 바쳐도 좋지 않겠소” 하고는 입궐(入闕) 후 이조판서에게 명해 그를 충의초사(忠義初仕)로 임명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희동은 영문모를 사모와 관복, 나막신을 받아들였다. "그래 이 첨지는 어디로 갔는지요?" 무감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그를 대궐로 대려갔다. 희동의 손에는 어김없이 해삼과 전복 짐이 들려있었다. 희동은 전도관(前導官)이 시키는 대로 임금께 세 번 절하고 엎드렸다. 그때 용상에서 “내가 임금이다. 네가 짐을 보러 수백리 길을 왔다지. 겁내지 말고 쳐다보아라”라는 윤음(綸音)이 들렸다. 희동이 머리를 겨우 들고 용틀임하는 붉은 용상에 높이 앉은 임금을 쳐다보니 바로 이틀이나 마주앉아 대하던 이 첨지가 아닌가. 그래서 희동은 “이 첨지가 어떻게 여기 와 있소?”라고 물었다. 그러자 모든 신하의 매서운 눈초리가 법도를 모르는 희동에게 쏠렸다. 그제야 희동은 이 첨지가 바로 임금임을 깨달았다. 그는 황공해서 몸 둘 바를 모르고 벌벌 떨었다. 영문을 모르는 승사 각원들은 엄형을 주장했으나 성종은 희동을 만나게 된 전후 이야기를 해주었다. 희동은 당황한 나머지 가지고 온 해삼과 전복보따리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때 성종은 자비가 가득한 눈으로 만면에 웃음을 띠면서 그것을 주우라고 말한 뒤 “저 해삼과 전복은 희동이 나를 위해 먼 길을 걸어 갖고 온 것이니 내 고맙게 먹지 않을 수 없다.”고 어명을 내렸다. 그리고 성종은 희동에게 후한 상금을 내려 금의환향하게 하였다. 그 후 희동은 충의벼슬로 걸어서 올라올 때와는 달리 말을 타고 고향에 내려갔다. 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131712162 전래동화같은 마음 따수운 이야기네요 핳핳 그리고 성종은 자기 정체 숨기고 아닌척하면서 말 나눌때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덕계못은 사이언스가 아닌가봅니다
고기 표현 빼라는 축산업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고기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가진 대체육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자 진짜 고기를 생산하는 축산업계가 대체육을 고기라고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식약처가 관련 규정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대형 마트 축산물 코너에 지난달 첫선을 보인 햄버거용 패티입니다.  100% 식물성 대체육 제품이지만, 색깔은 물론 육즙과 식감까지 진짜 고기와 꽤 비슷합니다.  소비자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20년 115억 원이던 대체육 시장은 1년 새 35% 가까이 커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자 축산단체들이 이 대체육을 축산물 코너에서 팔지 말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짜 고기와 함께 진열하면 소비자 오인을 부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나아가서 '고기'나 '육'이라는 용어의 법적 정의를 명문화 해달라며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미국에서는 축산업 영향력이 큰 미시시피주 등 일부 주에서 대체육에 고기라는 표현이 금지됐고,  프랑스에서도 재작년 같은 규정이 만들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식약처는 육류와 대체육류 식품에 대한 정의와 유형을 구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규정 개정이 필요할 경우 관련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고기' 표현 빼라"는 축산업계…식약처 검토 착수 축산물 코너에 있고 고기라고 써있는거면 좀 애매하긴 하고요 비건시장 점점 더 커지면서 논의돼야할 사항은 맞는데 뭐라고 부르는게 좋으려나 🤔 식물성단백질은 너무 맛없어 보이고...
‘팔아도 된다’는 유통기한,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으로 대체(2023년부터)
(2021년 7월 기사) 2023년부터 식품의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면서 지금보다 사용기한이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1985년 유통기한 제도 도입 이후 36년 만이다. 시행은 2023년 1월부터다. 다만 우유의 경우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026년 수입 관세가 폐지되는 점 등을 고려해 8년 이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유통기한은 매장에서 판매해도 되는 최종 기한을 말하는데, 소비자와 식품업체가 이걸 섭취 가능 기간으로 오인해 폐기하거나 반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소비기한이란 보관 조건을 준수할 경우 소비자가 먹어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한이다.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식품 선택권이 확대되고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폐기 감소로 연 8860억원이 절약되며 식품업체는 5308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 . 송성완 식품산업협회 이사는 “세계에서 유통기한을 쓰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면 정확한 정보 제공, 폐기물 감소 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도 소비기한 표시제를 쓰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도 2018년 소비기한으로 바꿨다. . .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소비기한으로 바꾸면 식품이 마트 매대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적정 냉장 온도가 매우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0~10도’인 냉장보관 기준(식약처 고시)을 ‘0~5도’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3499#home +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시중에 유통될수 있는 기한인건데 섭취/사용기한인줄 잘못 알고 버리는 사람들 많았는데 좋네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