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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임산부라도 늘 비워둬야 하는 ‘이곳’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국의 대형마트 자연공원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되는데요. 점검이 없을 때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늘 비워두시길 바랍니다.

기획 : 박정아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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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아치 렉카한테 덤탱이 안 쓰이는 법
안좋은 예 1. 사고가 남 2. 사설 렉카들이 떼거지로 몰려옴 3. 무작정 걸고 견인하려 함 4. 보험회사 렉카 불렀다고 하면 공업소까지 경인하겠다. 교통에 방해되니 갓길까지 빼주겠다고 함 5. 일단 걸어버리고 금액이 많다고 하면 견인해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차 안 내려줌 명함을 절대 받으면 안됨. 나중에 명함 줬으니 동의 얻었다고 우김 6. 경찰 불러도 민사건이라 자기들도 손쓸 방법이 없다고 원만히 합의하라고 함 좋은 예 1. 사고가 남 2. 최대한 침참하고 신속하게 보험회사 전화해서 렉카 신청함 3. 분명히 조금 있다가 사설 렉카들 몰려옴 4. 교통에 방해가 되니 차 빼야된다는 등 갖가지 말로 조금이라도 견인하려고 이빨 깜 5. 당황하지 말고 차에 손 못대게 하고 렉카에 차 걸려고 하면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함 결론 사고때문에 혼란스럽고 멘붕이겠지만 최대한 침착하고 단호하게 차에 손 못대게 하고 보험 회사 렉카 기다릴것. 팁) 한국도로공사의 ‘긴급견인제도’는 고속도로 본선, 갓길에 멈춰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소형차량을 안전지대까지 견인하는 제도입니다. 안전지대까지의 견인비용은 한국도로공사가 부담함 견인신청 : 한국 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 도로위의 무법자, 양아치 사설 렉카들의 기상천외한 레이싱 쇼 역주행은 기본이쥬? 이새끼들아 번호판은 어디다 버렸냐 순식간에 사고 차량이 다섯대가 되는 마법을 보여주는 사설 렉카들
재주는 '송가인'이 부리고 돈은 '미스터트롯'이 번다?
[노컷 딥이슈] '미스터트롯' 상금 '미스트롯' 3배 넘어 차별 논란 시즌 1 성공하면 시즌 2 상금 늘어나지만…여→남 순서 고착화 "위험 시장 개척에서는 여자 '총알받이'…과실은 남자가 수확" '미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송가인.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우승상금 1억, 프리미엄 대형 SUV, 입체 체형인식 안마의자, 조영수 작곡가 신곡, 의류이용권. 모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우승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미스트롯'과의 형평성 논쟁이 불거졌다. '미스트롯' 성공으로 '미스터트롯' 제작이 가능했음에도 상금과 부상 격차가 상당해 '미스트롯'에는 그 공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비판이었다. 지난해 '미스트롯' 방송 당시 우승자 상금은 3천만원, 조영수 작곡가 신곡 데뷔에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100억 트롯걸'이라는 홍보 문구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100억을 위한 행사 100회 보장'에 그쳤다. 주 보상인 우승 상금만 비교해봐도 '미스터트롯'이 '미스트롯'보다 3배 많은 액수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상금 및 부상 차이가 '차별'이라고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미스트롯' 성공에 대한 보상이 종영 후라도 '미스트롯'에 돌아가거나 여성 트로트 가수들이 주인공인 '미스트롯' 시즌2로 이관됐어야 했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아이디: kk****)은 "'미스트롯'이 잘 돼서 이득을 취했으면 '미스트롯2'를 해야지 왜 '미스터트롯' 우승상금에 쓰느냐. 죽어가는 프로그램에 여자 꽂아서 책임지게 한 후에 새 예능프로그램은 남자를 기용한다"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아이디: oh****)은 "다른 방송사들은 파일럿 방송 흥해서 정규편성하면 단점들을 보완해서 내보내는데 왜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에 상금만 보완한 건지 모르겠다. 3배 이상 차이 나는 건 치사하지 않느냐"라고 문제 제기했다.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시즌 1이 성공하면 제작비, 협찬 등에 여유가 생겨 시즌 2는 상금과 부상이 더 좋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 고착화된 공식이 있다. 프로그램 성패 여부가 불확실한 첫 시즌에는 여성 출연자들이 투입되고, 이 위험한 '도전'이 성공을 거두면 남성 출연자 버전이 만들어진다.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제작발표회에 101명의 연습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조작 논란에 휩싸였지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신드롬을 일으켰던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그랬고, 여자 아이돌 그룹들이 경연을 벌인 '퀸덤' 역시 성공할 경우 '킹덤' 제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왜 방송 제작자들은 첫 프로그램에 남성보다 여성 출연자를 선호하는 것일까. 충성도 높은 '팬덤'(팬집단) 모으기에는 남성 출연자들이 좋지만 일단 대중 인지도를 높이려면 여성 출연자들이 필요하다. 물론, 화제성 보장을 위해서는 '미스트롯' 초반 미스코리아 콘셉트 논란처럼 여성 출연자들에 대한 성상품화나 전시가 이뤄진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22일 CBS노컷뉴스에 "여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성별 관계 없이 시청자들이 붙지만 남자가 출연하면 남자 시청자들은 빠지고 여자 시청자들만 남는다. 첫 시즌에는 프로그램 이름을 알려야 하는데 여자 출연자들이 훨씬 대중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대중성을 확보한 후에는 고정 시청자층을 쌓아야 하니까 남자 출연자들로 강력한 '팬덤' 현상을 만든다. 특히 여자 출연자들은 성상품화, 외모 평가, 대상화 등이 훨씬 수월하게 이뤄져 가십이나 논쟁 등을 통해 초반 프로그램 화제성을 높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방송계 '유리절벽'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실패 위험성은 여성 출연자들이 떠안고 그 과실이 남성 출연자들에게 돌아가는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 '유리절벽'은 기업이나 조직이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여성을 파격 발탁한 뒤 일이 실패하면 책임을 묻는 현상을 뜻한다. 즉, 험지에 여성이 먼저 내몰린다는 이야기다. 황진미 대중문화평론가는 "좋게 말하면 실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위험한 시장 개척 상황에서는 여성을 먼저 총알받이식으로 소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시장이 안정화되고, 유리한 조건이 되면 그 과실은 남자가 수확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은 결국 송가인의 성취였던 부분인데 그 과실이 송가인이나 여성 트로트 가수 발굴 프로그램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퀸덤'도 마찬가지다. 한정적인 여성 뮤지션 무대를 확장하려는 취지와 맞지 않게 유리한 조건이 되면 '킹덤'으로 팬덤을 확보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사자를 굶어 죽인 동물원 '돈이 없어서'
지난 1월, 수단의 수도 카르툼에 있는 알 쿨레시 동물원에 갇혀 있는 사자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 모습이 가히 충격적입니다. 공개된 사자들은 몇 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로 뼈가 골반과 뼈가 드러나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지역 주민 오스만 씨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동물원의 실태를 고발했고, 현재 사자들을 구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캠페인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사자 한 마리가 그만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오스만 씨가 말했습니다. "동물원에서 이 사자들을 봤을 때 손이 떨릴 정도였어요. 말이 됩니까 이게." 야생동물 보호가들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이 동물원을 방문해 사자들을 다른 구역으로 옮기는 계획을 동물원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며, 우선은 급한 대로 기증받은 고기들을 사자에게 급여했습니다. 오스만 씨에 따르면, 동물원 운영자는 "사자들에게 먹일 식량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국제 야생동물보호단체인 FOUR PAWS의 도움으로 사자를 옮길 국립공원을 수소문하고 있으며,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된 이후로 세계 곳곳의 사설단체와 개인들이 구호 물품을 보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사자는 1993년에서 2014년 사이에 수가 급격하게 줄어 전 세계에 약 2만 마리만이 살아있는 멸종위기 종이지만, 동물원의 소홀한 관리와 무책임한 방관을 보면 동물원의 취지가 의심되기까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은 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지만, 동물원은 기본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사업체입니다. 매출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게 사업의 기본 원리이죠. 동물원의 경우, 인기 동물을 수입해 관광객을 늘려 매출을 증가시키고, 인기 없는 동물을 줄여 지출과 운영비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소위 잘나가는 동물원도 이러한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동물원은 '개체 수 조절'을 이유로 멀쩡한 어린 기린을 도살해 사자에게 급여하는 이벤트를 열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개체 수 조절이란 말에는 유지비와 지출이 늘어난다는 속뜻이 숨어 있습니다. 사업의 구조를 안다면 동물원의 목적이 동물 보존이라는 말은 할 수 없겠지요.  물론, 동물원이 가지는 순기능은 분명히 있습니다. 돈을 버는 동시에 동물을 보호한다면 그만큼 또 좋은 게 어딨을까요? 다만, 오늘날 수많은 동물원이 동물보호라는 '명분'만 유지한 채 오히려 학대에 일조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좁은 사육장, 육체적 폭력 그리고 관광객들의 소음과 손길 등에 동물이 미쳐가고 있다면, 진정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선 대중이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과 안목 그리고 정부의 철저한 동물보호법과 개선안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