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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앤유클리닉입니다 :)

지난 17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의 공포가 채 사라지기 전 발생한 것인데요.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된 지금,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대피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실내에 있을 때는 테이블 아래로

지진이 일어난 후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정도입니다. 우선 중심이 낮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합니다.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2. 불이 났다면 침착하고 빠른 소화

지진이 발생하면 바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불이 났을 경우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합니다. 대지진 발생 시에는 소방차에 의한 소화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불을 끄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지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평소에 소화기 작동법을 반드시 익혀두어야 합니다.

지진 발생시 불을 끌 기회는 3번 있습니다.

- 첫번째 기회
크게 흔들리기 전, 또는 아직 흔들림이 작을 때입니다. 작은 흔들림을 느낀 순간에 즉시 "지진이다. 불을 끄라"고 서로 고함을 질러 사용 중인 가스레인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끕니다.

- 두번째 기회
큰 흔들림이 멈췄을 때입니다. 크게 흔들리고 있을 때 불을 끄려고 하면 난로나 스토브 위에 있는 주전자가 떨어지는 등 매우 위험합니다. 큰 흔들림이 멈추면 다시 한번 “불을 끄라”고 고함을 질러서 불을 끕니다.

- 세번째 기회
발화된 직후입니다. 바로 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나 소화용 큰 그릇을 불이 날 수 있는 근처에 항상 비치해 둡니다.



3. 지진 발생 시 엘리베이터 사용은 절대 금물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타고 있을 때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합니다. 만일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휴대전화로 119신고를 하거나 인터폰으로 관리실에 구조요청을 한 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4.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등은 지진에 의한 문이 비뚤어져 안 열리게 되어 방안에 갇히는 사례가 있으므로 지진이 나면 신속하게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합니다. 비상구 등 탈출경로를 미리 익혀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5. 붕괴 위험 있는 구조물 피하고 공터로 대피

땅이 크게 흔들리고 서 있을 수 없게 되면 무엇인가 기대고 싶어하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대문기둥이나 담이 우선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언뜻 보기에는 튼튼해 보이는 이러한 것들이 실은 매우 위험하다. 과거 대지진시 블록담이나 대문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되었습니다.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하며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지진 대피 요령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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