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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등산
오랜만의 등산으로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좋아 오르기 괜찮더라구요 우이신설 북한산역 2번출구로 나오니 거의다 등산객들이어서 따라갔습니당ㅎㅎㅎ
등산 시작 전에 만두로 배좀 채우고 시작했습니다 무슨 명인이 만드는 만두라는데 특별한건 없었네유 ㅎ
아직 단풍이 안졌더라구요 ㅎㅎㅎ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편도로 두시간반이라길래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당 내려와서 시간 확인해보니 총 다섯시간반 걸렸더라구여~
태극기봉 있는곳까지 휴식안하고 세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굉장히 가파랐고 정상은 바람 장난 아니게 불어서 더 추웠습니다 ㅜ 태극기봉에서 다들 사진찍으려고 줄서있더라구요 ㅎ 사진 후딱 찍고 산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산장에서 파는 사발면과 미리 준비해간 김밥, 막걸리 ㅎ
날씨가 추워서 막걸리가 얼은게 안녹더라구요 ㅜ 살얼음 띄워서 먹으려고 얼려갔는데... 날씨가 이리 추울줄이야; ㅜㅜㅜㅜ 올라갈땐 땀나서 안추웠는데 밥먹을땐 춥더라구요 ㄷㄷ 먹다가 도저히 마실수가 없어서 내려와 식당에서 마저 마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입구로 내려오면 식당이 즐비한데 그중 한곳으로 들어갔습니당 1차로 청국장과 껍데기볶음에 한잔ㅎ
껍데기가 넘 매웠어요 ㅜㅜㅜ 맵다구 하니까 이모님이 미안하다규 다시 볶아주셨는데 넘 감사했어용 ㅎㅎㅎ
2차로 옆에 식당 ㅋㅋㅋㅋㅋ 자리옮겨서 편육 먹었습니다. 편육이 한접시에 만원밖에안하더라규요 ㅎㅎ
꼬들꼬들허니 된장에 찍어먹으니 찰떡이었습니당 ㅎ 같이먹은 친구는 편육 맛있다고 집에 포장까지 해갔어요 ㅎ
북한산에서먹는 치악산 맥걸리 ㅋㅋㅋ 깔끔했습니다 이거먹기전에 곰배령막걸리도 먹었는데 그건 제 입에 좀 달더라구요 ㅎㅎㅎㅎ 아쉬웠던건 식당들이 8시되면 문을 닫는다능;; ㅋㅋ 즐겁게 운동하고 즐겁게 마신 알찬 주말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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