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곤트란쉐리에
한남에 처음 가본 저. 지인과 함께 디뮤지엄의 전시회를 보려다가 실패하고.. 그때가 늦은 오후였던지라, 지인과 주변에 보이는 카페를 하나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걷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곤트란쉐리에 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메리카노, 녹차라떼, 그리고 딸기 페스트리, 마들렌 레몬향이 강했던 케이크까지 주문합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크루아상이었는데, 그 빵을 먹지는 않았네요. ㅎㅎ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바라본 아래. 아래층에도 자리가 약간 있었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우리는 위로 올라와서 저 자리에서 3시간 가량을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빵을 다 해치우고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가 저녁이 다 되어서야 바깥으로 나섰던 이 날, 한남동에 데이트하러 가시는 분들의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otaru2.tistory.com/44 https://youtu.be/rziR-Jlgj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