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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카카오 서비스 이후 PC방 점유율 30% 임박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해 30%를 코앞에 두고 있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결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트릭스의 지난 20일 PC방 점유율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점유율 29.63%를 기록했다. 전날인 19일보다 약 2% 증가한 수치로, 2위를 기록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와 5% 이상 차이를 벌리면서 안정적으로 PC방 점유율 1위에 안착했다.
점유율뿐만 아니라 PC방 사용시간 역시 크게 증가했다. 카카오 버전이 출시된 14일부터 17일까지는 증가폭이 미약했으나,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PC방당 사용시간과 점유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배틀그라운드> PC방 성적 요인으로는 기존 <배틀그라운드> 스팀 버전에 카카오게임즈 버전 서비스 결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버전은 14일 PC방 오픈 베타를 실시했다. 게임은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구매하거나, 패키지 없이도 13,000여개의 다음 PC방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이전의 우려에 비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IP 차단이나 동일 명의 계정 수 제한 정책 시행과 쾌적한 서버 등으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솔로’ 플레이 우선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후에 12월 중 추가될 '듀오'와 '스쿼드' 플레이 등 추가적인 패치가 적용된다면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수치에 대해 정확한 측정은 불가하지만, 현재 PC방 순위는 카카오와 스팀에서 서비스되는 <배틀그라운드>의 수치를 더한 것이다.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에는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역시 상당수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1분기 중 15세 이용가 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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