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ovelov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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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거져낳았다는 남편..ㅎㄷㄷ

딱 세넓병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
어휴.....ㅠㅠㅠㅠ
아내분 엄청 속상하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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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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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배 한번 갈라줘야 알겠군‥
제왕절개..정말아파요..배가르고 안에 자궁도 가르고..3주동안 잘걷지도못하고 누웠다가 앉으면 안에있는장기가 쏟아지는 느낌이에요 배속에서 칼로 난도질하는 느낌ㅠㅠ
욕이 아깝다 ㅡ.ㅡ
저위에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가 딱이네요...진짜 지랄도 풍년이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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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문에 유산했다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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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가 필리핀에서 낳은 혼외자식을 데려왔어
하 진짜 그냥 너무 황당해서 웃음밖에안나온다 ㅋㅋㅋㅋㅋㅋㄲ 아빠가 옛날에 필리핀에 애 싸지르고 왔나봐. 애혼자 찾아옴. 나이는 나보다 2살많고 알바하고 지네 엄마랑 돈 모아서 한국왔다는거야. 주소는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는데 엄마까지 오기엔 돈이 너무 많이들어서 혼자 겨우찾아서 왔대. 한국어는 거의못해 영어섞어서 말하는데 너무 황당했음 . 어제갑자기 집에 찾아옴 우리 가족 (엄마,아빼새끼,내 여동생,나)이렇게 넷이있는데 갑자기 띵동띵동해서 내가 문열어줬는데 얘가 갑자기 우리아빠이름 말하면서 어쩌구저쩌구하고 나 못알아듣고 엄마 불렀거든? 걔보고 아빠랑 엄마가 서로 무슨말하다가 우리 돈주고 나가서 놀다오라고 내보냄 나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는데 코피노? 그런거 같은거야. 그리고 우리가 3시쯤에 나갔거든 7시반쯤되서 나랑 동생이랑 집에 들어갔는데 걔랑 아빠는 없고 엄마만 계신거야.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필리핀에 혼외자식이 있었던거같다 그러더시라고 그리고 어제 저녁에 아빠들어오고나서 둘이 안방에서 약간 다투듯이? 얘기하는데 나랑 동생이랑 엿들었어. 근데 다는 못들었긴했는데 예전부터 필리핀에 양육비로 돈을 조금씩 보냈나봐. 근데 1년전쯤에 아빠가 그걸 끊어버리고 잠수를 탔나봐 . 그래서 그후로 얘랑 엄마랑 돈모아서 한국에 온거야 근데 가장 ㅈ같은건 얘 한국에서 키울거같아. 우리집에서 자랑 절대절대 아니고 솔직히 우리 아빠 치과의사고 엄마는 대학교강사셔. 그래서 우리집이 좀 넉넉하거든. 그래서 방이 좀 많아. 우리 그냥 놀고 있는 방이하나있거든 지금 집에 얘있는데 그 방에 자기짐 풀어놓고 걔는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에 들어와서 우리집 화장실이 3개거든. 복도 끝에 한개, 안방에 한개, 그 걔가 쓰고있는 방 옆에 한개있어. 근데 걔 거기 방 옆화장실에서 목욕하고 내가 들어가봤는데 칫솔하고 세면도구 다 세팅해놨더라고 그리고 옷도 아빠가 걔 백화점 댈고가서 다 사줬더라고 조그만 좌식책상도 하나 사오고 이불도 깔아주고 아빠가 엄청 챙겨주고있어. 그래서 더 화나 심지어 개황당한건 폰까지사줌 이건 그냥 한국에서 계속살라는거아니냐? 그리고 엄빠 말하는거 들었을때 키울거같아. 얘네 엄마가 한국은 교육도 잘받을 수있고 우리집 좀 사니까 자기딸 떵떵거리면서 살 수있게 하려고 노리고 보낸거같아. 아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진짜싫고 짜증나. 우리가족 화목하고 행복했는데 뚜잇인지 뚜이엣인지 뭐가 굴러들어와서 해집고 우리엄마 진짜 우리한테 티는 안내는데 계속 울고 아빠랑 싸우는거같아. 잘못하면 이혼까지 할수도 있을거같아 아빠도 그냥 양육비 얼만 안되는거 그냥 보내지 왜끊어서 우리한테 걔 알게하냐고. 얘 여기살게되면 아마 같은 학교가게 될텐데 선생님들이이 무슨생각하실까? 그리고 애들한테 들키면? 진짜진짜 상상하기도싫어. 얘랑 걔네 엄마 불쌍한거 같긴한데 내가 얘랑같이 살면 구박할거같고 솔직히 좋게 못대할거같아 심지어 한국어도 거의 못하고 내동생도 말은 안해도 많이 심란한거같더라고. 나 너무너무 짜증나고 얘 다시 보내고싶어. 진짜 나 못된거아는데 진짜 짜증나. 방금전에 저녁도 같이 먹었는데 엄마는 나가서 먹는다고 6시쯤에 나가셔서 아직도 안오셨어 밥같이 먹는데 되게 게걸스럽게먹고 눈치도 안 보는거같고 아빠는 걔속 영어섞어서 걔랑 얘기하고 진짜 내동생 말많던애가 한마디도 안하고 너무 속상해.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우리가족 파탄낸 걔랑 걔네 엄마도싫고 당연히 가장 싫고 증오스러운건 아빠고 지금 또 방학이라 얘랑 하루종일 같은집에 있어야하는데 착잡하다. 솔직히 얘한테 미안하기도해 얜 잘못이없잖아 근데 정말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이되는데 맘은 정말.. 진짜우울하다 난 뭐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것도 싫고 그까짓 양육비 안준아빠도 싫고 다싫어 - 추가) 엄마는 아직도 안들어오셨는데 나랑 동생한테 전화로 외할머니댁 갈거니까 짐싸놓으라고 하셨어. . 아마 방학동안 할머니 댁에 있을거같아 그리고 사실 난 어른들 말만 주워들은거고 잘 몰라서 막 물어봐도 대답해 줄 수가없어 그리고 댓글에 걔 불쌍하다는 내용이 많더라고 맞아 솔직히 지금까지 아빠없이 살아온거니까 미워하는건 걔입장에선 억울하겠지. 근데 나도 이제부터 우리아빠 없는샘칠거니까. . . 그리고 최악의 상황으로 이혼까지 할 수 있을거같아. 난 다커서 괜찮지만 우리동생 아직 초등학생인데 우리동생 불쌍해서 어쩌냐 정말 그리고 진짜 댓글보니까 아빠가 오라고 한거 같기도 해.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찾아온거고 자기가 그동안 키운것도 아닌데 그렇게 잘해주는게 좀 이상해 그래도 자기 자식이라 이건가? 정말 혼란스럽고 연초부터 이런일이 일어나서 올해 정말 걱정된다. 걱정해준 댓글들 다 고마워 난 그냥 엄마가 하자는데로 하려고. (참고로 그 필리핀애는 여자애고 아빠가 걔 태어났을때 한국 이름도 지어준거 같더라고) 추추가) 한국에서 안 살수도있어. 그냥 책상사주고 폰사줘서 키울수도 있겠다고 나혼자 추측한거고 엄마아빠 말 살짝주워들은거야. 그리고 주작이란 댓글이 있는데 솔직히 이걸 걔 얼굴찍어서 올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집 이렇게 난리난거 하소연이나 하고싶어서 올린건데 톡선까지 갈지도 몰랐고 주작이라 생각하면 내가 어쩔수가 없어. 그냥 썰하다 들은셈치던가. 솔직히 나도 굉장히 피해자고 속상한데 뭐 주작이란 얘기하니까 좀 기분이 썩좋지는 않네. 혼자온거에 대한 얘기가 좀 많은데 난 모르지 그리고 혼자온게 아는 사람 도움받았을 수도있고 아빠가 오라고 한거 같기도해 . 난 정말 모르고 대답할 수가없어 . 계속 말하는거지만 주작아니고 비자 돈 어쩌구 그런건 나도 몰라. 나 지금 엄마 차타고 외할머니댁가고있어 할머니댁은 와이파이 안되서 대답 못할지도 모르겠어 안녕. 어휴...... 가족들 마음이 문드러지겠네요. 상처뿐이다..ㅠㅠ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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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이 알아볼까 두리뭉실하게라도 써봅니다. 연애 2년 반 정도 결혼한 지 3년차 여자입니다. 전 지방공무원이고 남편은 일반 사기업이예요. 따라서 월급은 남편이 2배 가까이 많아요. 연애부터 결혼까지는 정말 평탄했어요. 남편 회사에서 사택이 때마침 나왔고 혼수나 부수적인 것들도 마찰없이 비슷하게 준비 했구요. 근데 결혼 1년차 됐을까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각자 버는 수입이 다르다. 부부간의 프라이버시가 있다. 아무리 부부라지만 지출내역까지 공유하는건 숨막힌다고. 숨 막히겠죠. 일주일 절반을 친구들과 당구장+술. 매일 한 갑씩 담배 피는 남편에게 잔소리 안할 사람 있습니까 ㅋ 남편 용돈 60에서 절반이 담배값이니 답답했겠죠 ㅋㅋㅋ 요즘은 생활비 각자 각출하는 부부가 더 많다고. 돈을 어디에 썼는지 보여줘도 항상 자기가 손해본다는 식으로 말하던 놈. 장보러 같이 갔는데 뭐 하나를 사도 이건 왜 사? 내가 필요하다니 그닥 필요없어 보이는데 말 흘리며 하나하나 눈치주는 남편. 자기가 갖고싶은건 무조건 넣으며 내가 이만큼 버는데 이것도 못사냐며 성이란 성은 다 내던 놈 ㅋㅋㅋㅋ 내가 마스크팩 살때 돈 아깝다 말하던 남편이 어느날 공용통장 돈으로 200짜리 무선자동차 사왔더군요. 남편 60에 기름값 따로 쓸 때 난 30에 버스 탔는데. 남자는 사회생활하며 후배한테 쏠 일도 있고 그냥 더 써도 된다 생각했어요. 내가 돈관리하며 몇 년 뒤쯤 재테크도 하고 사택말고 제대로 된 우리 명의집 갖을 생각에 설레했고 아울렛가서 예쁘고 맘에 드는 옷 있어도 몇바퀴 더 돌아 좀 더 싼옷 사면서 우리 부부 더 안정되고 좋은 환경 갖춰서 아이갖길 원했는데. ㅋㅋㅋㅋ 남편이란 놈은 요즘은 연애나 결혼이나 따로 쓴다. 자기가 배를 버는데 왜 같이 내냐. 부업을 하던 다른 일을 하던 비슷하게 월급 맞춰서 공용통장을 하자. 술 먹고 벼룩시장 교차로 가져와선 자기 일하는 시간까지 일하라던 놈. 일때문에 힘들어하니 그깟 것도 일이라며 비꼬던 그 놈. 어느날은 술 거하게 취해선 온 동네에 욕하더니 다음날 적당히 좀 하자 얘기하니 일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취해 정신도 없는데 그러겠냐 소리치던 그 놈. 공용통장도 처음엔 설득하더니 나중가선 막말에 비수꽂던 남편놈. 어디가서 이렇게 무시받던 적이 없었는데. ㅋㅋㅋ 제일 가까운사람이 자존심을 다 무너뜨리니 결국 못버는게 죄다 싶어. 진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각각 생활비 내고 나머지 각자 관리하며 살았어요. 처음엔 정말 속이 말이 아니였죠. 그냥 쟤랑 왜 사나. 싶었어요. 시댁은 이런 상황을 모르니 평소 시댁대로 기본 도리를 기대하는 눈치. 남편은 지 인생 혼자 살고있고. 근데 왜 나혼자 아내의 역할을 해야하나 억울해서 집안일 부터 시댁까지 손 뗐습니다. 해봐야 시댁은 전화통화 안부 묻기였고 제사때는 일했구요. 명절은 저희집 잠시 들렀다가 집와서 쉬었구요. 물론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근데 예전처럼은 아니더라구요. 상대가 화를 내긴하는데 그냥 무미건조 하달까요. 가정, 이 집 자체에도 어느순간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세탁기도 같이 돌리다가 남편 옷의 술 담배 찌든 냄새, 거꾸로 뒤집힌 양말을 보니.ㅋ 이젠 그냥 안보이게 발로 쓱 밀고 제 것만 합니다. 청소도 제 공간 위주로, 그 외에도 제 위주로만하니 항상 집안꼴은 말이 아니였죠. 물론 남편 매일같이 난리 치고 싸워도 전 들은척도 안하니 술자리 점점 줄더니 자기일은 어느정도 하려고 하대요. 어느날엔가도 날 잡고 한판하다가 그 날 저녁쯤 오랜만에 술 한잔하며 얘기 했었어요. 지금껏 당신이 돈 좀 더 번다며 자기만 항상 희생하는줄 알았겠지만 내 생각엔 그 반대라고. 요즘 말하는대로 결혼비용부터 지금은 생활비도 반이다. 공평한걸 말하려면 집안일이나 부모님께 효도, 제사도 모두 공평히 하자. 우리 노후또한 각자 하고 은퇴 후 연금이니 뭐니 손가락하나 건들지말자. 하니 난리치다 그대로 집을 나가대요. 그 날 새벽에 전화 울려 받으니 신랑 친구가 제수씨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냥 대수롭지 않아 중간에 끊고 잤어요 . 다음날보니 문자에 카톡에. ㅋㅋㅋㅋㅋ 세상 제일가는 썅 12년이 되어있네요. 그 뒤로 그냥 쇼윈도부부로 지냅니다. 주변 지인도 많고 둘 다 직장생활에 있어 이혼은 서로 흠 될거 같다보니 각방쓰고 살아요. 애도 없고 그 외 대화 연결고리도 없다보니 그냥 룸메이트마냥 살았어요. 근데 사람 일이란게 남편이 6개월 전쯤에 사고를 좀 크게 당했네요. 직장에서 다친거라 산재처리를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화상이라보니 비급여부분도 좀 있었구요. 얼굴 약간이랑 목, 팔부분을 뱃살을 떼고 이식한 부분이라 흉이 많이 남아 성형수술을 하려나봐요. 근데 이게 보통 돈이 들어 가는게 아닌지 어느날 커피 한잔 하쟤놓고 돈 얘길 꺼내네요. 물론 거절했죠. 각자 알아서 하자고. 신랑? 지금까지 보던것중에 제일 난리 났어요. 시부모님 전화오고 남편은 매일을 방에 있고. 근데 제 감정은 그냥 딱 티비속에 도움 필요한 사람 나올때. 안됐다. 딱 그 감정 그 느낌이예요. 나의 두배이상을 번다던 그 잘난 돈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왜 돈 못버는 공무원 직급만 단 나부랭이한테 찾아와 부탁을 하는지. 내가 울땐 신경도 안쓰던놈이. 제발 얘기좀 하자고 잡아도 친구 만나러 가던 그 놈이. 이제서야 필요해지니 붙는건가 싶고. 인과응보 같기만해요. 어젯밤 시누이 찾아와서 울면서 욕하더군요. 근데 여지껏 생활한거마냥 멍하기만하고 귀엔 안들어오고. 그냥 제가 다른사람이 된 것만 같네요.ㅋㅋㅋㅋㅋ 그냥 감정자체가 없어요. 그냥 나도 힘들때 주변에 말할 걸. 흠 될까 숨기고 혼자 참고하니 누구도 내 속이 얼마나 썩었고 곪아 터졌는지. 그 남편놈 한마디한마디에 얼마나 심장이 무너졌는지. 원래 이런사람 아니였는데. 다 남편탓이라 말하기엔 남편이란놈이 저꼴이고. ㅋ 내가 미친건지 뭔지. 남편 수술비용을 보태 주는게 맞나요? 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그렇게 나쁜년인가요? ▼ 베플 ▼ ㅊㅊ: http://pann.nate.com/talk/339376645 처음에는 제목보고 뭐지..?했는데 이해가 가는..ㅋㅋㅋㅋ 다친거야 안됐지만..그러길래 평소 마음을 예쁘게 쓰지.. ..쩝.. 이미 부인은 오만정이 다 떨어진 것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결혼 후에 한 원나잇의 결과..ㅎㄷㄷㄷ
나 29년 정말 착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일했어. 그런데 일주일전에 정말 믿기힘든일이 생겼다.. 아내가 저번주에 출산했어 나 b형 와이프 b형 저번주 출산한 내딸 a형 나왔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a형은 나올수가 없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현실성이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현실같지가 않아 친자확인하고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못하겠다.. 진심으로 혈액형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너무 캄캄하다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되? 솔직히 말해서 친딸 아니라고해도 못헤어질거 같아. 그래서 더 무섭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 일주일전 글썻던 놈입니다..요세 출근도 못했네요. 쪽지가 많이왔습니다. 힘내라고 쪽지주신분들도있고 결과가 궁금하시단분들도있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분도있고 여튼.. 다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쓰고보니..앞뒤가 하나도안맞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게 처음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친자가 아닐확률 99.98% 나왔습니다. 아내는 친자일 확률 99.97% 나왔고요 (검사용과 이것저것 총비용 30만원정도 들었네요..결과내용은 샘플넘겨주고 하루정도만에 유선통보가 오고 2~3일내로 서류가 넘어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하세요.) 처음 딸이 a형으로 나오고 일주일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로 받고보니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말그대로 현실감각 제로 입니다 딱 일주일전 아내한테 "의심하는거같아 미안하다 친자확인 해보고싶다. 당연히 내딸이겠지만 미안한만큼 내가 백배 천배는 더 잘하겠다 약속한다" 이말 건네자마자 장모님앞에서 아내한테 쌍욕듣고 병실에서 쫒겨났습니다. 장모님 따라나오시면서 저한테 니가 사람이냐 어린애한테 무슨소릴하는거냐 당분간 병원오지마라.. 이러십니다. 결국에 다음날 친누나가 저희부모님을 설득 엄마아빠가 좀 나서봐라 해서 저희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이 다 모인자리에서 아버지가 장모님 설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단은 해보자 내키진 않지만 이상태로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가면 분명히 둘사이는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겨우겨우 장모님 설득하고 저는 무릎도 꿇엇습니다. 이때까지도 장모님은 띨(제아내)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혈액), 아내(머리카락), 딸(침/머리카락)샘플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음날 하루만에 받았습니다...전화로 울지도않았고 눈물도 안났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덤덤했습니다. 아내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도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알렸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아시는 변호사분에게 상담을 하러 가셨고 엄마랑 누나는 병원으로 달려가려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일단 변호사분에게 들은 얘기는 생각나는거만 1. 간통죄폐지후에 형사상 처벌은 할수없지만민사소송은 할수있다. 하지만 큰의미 없다 2. 결혼후 외도로 임신을 한것이기 때문에 혼인무효처리는 안되고 이혼으로 해야한다 3.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다.그쪽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고 선택해야한다. 현재 정황상 재판이혼으로 하는게 모든면에서 더 유리하고 위자료까지 받을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와 제아내는 3년전에 아내가 알바생으로 들어왔을때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이천에서 조그만 냉장식품 물류센터를 운영중이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재고관리/창고관리/지게차운전 하는일을 하고있구요. 직원들은 한 20명정도되는 소규모입니다. 저희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정말 바쁩니다. 12시간내내 밥먹는시간제외하면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못할정도로 그래서 성수기땐 발주받고 발주서출력 해주는사람을 한명정도 알바로 여름마다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하기 힘든지역에 있고 물류센터라는 특성상 알바하길 꺼려하는사람이 많아서 시급도 쎄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줍니다. 그때 제 아내를 처음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26이었고 아내가 20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대학 개강후 알바 그만두면서도 꾸준히 만나고 그러다보니 연예 1년여만에 결혼하게되었고 아내가 학생이어서 바로 애기를 갖기엔 좀 무리다싶어서 미루고 미뤘습니다. 당연히 학비부터 모든비용은 다 제가 내줬고 학교 타고다니라고 경차중고도 한대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1년정도후에 임신소식을 들었고 아내는 휴강을 했습니다. 친자확인 결과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장모님과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장모님은 도저히 믿질못하겠다 하시고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 병원에서 바로 나와서 이틀뒤에 서류를 들고 다시 찾아갔더니 장인어른도 와계시더군요. 보여드렸습니다. 한동안 아무말도 없으시다가 아무말도 안하신채 그냥 두분이 병실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누군지 알고는 있냐고 그래야 걔한테 양육비라도 받으면서 키우지.. 이말끝나자마자 울면서 잘못했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인데 그냥 뭐랄까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사람같지 않는느낌이랄까요 그냥 감정없는 로봇이 울면서 비는 느낌이랄까 제가 감정이 없어져버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그냥 아내한테는 너가 살길은 친아빠 찾아서 걔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걔한테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받아서 키워라 난 이미 마음정리했다..얘길햇더니 울고불고 비네요 장인 장모님 들어오시더니 미안하다.. 애가 아직 어려서 실수했나 보다 많이 화나고 억울하겠지만 한번 이해해줘라 애 키우라는 말은 안하겠다 애는 우리가 키울테니까 다시 잘지내면 안되겠냐 이러십니다. 죄송하다고 그냥 서류 넘겨드렸습니다. 이혼준비를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저희부모님은 현재 준비중이시니까 장인장모님도 준비하시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게 맞을거같다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알겠다고 나가랍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아내랑은 2~3일정도 전화랑 카톡으로 많이 대화했고 제 솔직한 심정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일 아침에 아내한테 자백(?) 받았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저몰래 클럽에 갔었는데 클럽문열자마자 일찍가서 그냥 대충놀다 저녁에 집에 오려고 햇답니다. 근데 거기서 아는애들(남자무리)를 만나서 자기친구들하고 같이나와서 호프집가서 한잔더했는데 자기가 너무취해서 (실제로 술도 잘못먹음..)기억을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에 첨보는애랑 있었답니다. 자기말로는 잠자리한기억도 없고 너무 취해서 그냥 잠들었나 생각하고 바로 옷챙겨입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때가 확실하냐고 하니까 저랑 결혼후에 남자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네요.. 임신날짜도 얼추 그때가 맞다고.. 여튼 그 얘기하면서 저한테 애기는 엄마아빠가 키워주신다고.. 오빠눈에 절대로 안보이게 할테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해서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기는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집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저번에 웃대에 글썻던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현재 법원제출용 친자확인서 신청해놓은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이혼하려고 생각하고 아내랑 장모님한테 이혼준비하라는 말까지 했지만..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될거같긴한데..뭐랄까 제가 "아 열받아 이혼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자가 아니라니까 당연히 해야되는거겟지?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라도 생기면 좋겠는데 그냥 아무감정도없고.. 참 태어나서 처음겪어보는 기분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또 들리겠습니다.. ㅊㅊ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53973) - 담담하게 말해서 더 슬프다..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아가씨가 준재벌(?)한테 시집간다는데 좀 의심스러워서요
저와 남편은30대 중반이고 애기하나 있어요. 남편의 여동생.. 아가씨가 32살인데 미혼이거든요 남편도 여동생에 대해 깊은 관심이 없는 편이고 남매간에 그리 친하지도 않은 편이어서 설.추석 등 특별한 날에만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데 그냥 일반회사 다니며 착실히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제가 볼땐 뭐 잘은 모르지만 외모도 수려한 편이고 그냥저냥 평범해요. 매번 만날때마다 남자친구가 있거나 없거나 했고 시부모님이 물으시면 혼자가 편하다는 내용으로 대화했는데 올 설엔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식사자리에서 얘기하길래 다들 뒤집어졌어요 시부모님이 아가씨만 시집가면 본인들 자식농사는 다 성공이라고 횡성에 땅이 좀 있으신데 거기가서 노후 즐기실거라고 누누히 말씀하셨었거든요. 정말이냐고. 깊게 만나는 남자가 있는거냐고 등등 고대하던 반가운 마음(?)같은 기분으로 전부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만난지는 반년쯤 됐고 이미 너무 사랑하는 사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 결혼얘기 나왔다. 연봉으로 환산하자면 사업체 2개에 거의 4억 다되는 준재벌급 남자다. 39살 남자고, 사업을 2개 하고 있는데 하나는 미국에서 립밤(브랜드는 말 안해줌)을 대량 사다가(받는건 한국 여러 지인집에 주소 나눠서 택배 받는다고 함) 한국에서 작은 사이트로 이윤 남겨 판매하는 사업. 또 하나는 번화가에다 1층에 인형뽑기 기계 이십몇대 넣어놓고 무인운영사업. 이렇게 두개 한다는데 월 매출이 5천 중반정도. 순수익이 3천이 넘는데요. 그래서 결혼준비할 시점부터 아가씨는 회사 그만두고 전업 들어가도 되고, 또 원하면 사업하나 차려준다고 했데요. 그 남자분쪽 시부모님은 미국에서 살고 계셔서 만날일도 없으니 고생할 일도 없다 그랬구요 집은 서울 동대문 신설동쪽에 30평대 아파트 자가로 혼자 살고 있데요. 집도 확인했고 그 남자분도 나이가 있는데다가 아가씨도 사실 연애를 많이 안해보고 또 오래해본 연애가 없다고 해서 지금 200% 남자분을 믿고 올인하려는 상황이에요. 신나서 상반기중에 바로 결혼할거 같다고 곧 보여드린다면서 주변에 미리 얘기해두라고 하구요. 그리고 기대하라는 뉘앙스로 다음달 초순에 정확한건 봐야 알겠지만 어쩌면 자기 홀몸 아닐지도 모른다고..거의 통보식으로 다다다다 이렇게 소개+자랑 하고나니 시부모님도 마지막 단락에서는 약간 당황해하기도 하셨지만 어찌됐든 남자가 나이가 좀 많은편이다 말고는 '그래? 그러니? 수입이나 일은 좋구나. 얼른 데려와봐야지'하셨거든요 저도 남편도 그자리에선 너무 잘됐다고. 아가씨 결혼 늦게 할거다 하시더니 좋은결혼 하시게 되는거같다고(위 조건이 거짓없을시) 다들 축하해줬어요. 그리고 친정갔다 볼일 다 보고 아침부터 남편이랑 집에서 쉬며 얘기하는데 남편이 이상하다고. 무인 인형뽑기방이랑 미국 립밤판매로 월순매출 3천이 나오며, 사업장 확인도 안했고 순수익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 남자 말을 다 믿고 홀몸이 아닐수도 있다고 통보하듯 지금까지 이러이러한 남자를 만나고 있고 결혼한다. 하는게 불안하다고. 그리고 립밤판매는 정식으로 수입해서 관세내고 사업자등록 내고 파는 쇼핑몰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남자분쪽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예를 들어 립밤 천개를 구매하는걸로 하면 50개씩 20개의 주소와 받는사람을 빌려 개인택배를 받은 뒤 모아서 본인이 가격 더붙여 개인적인 사이트에서 판매한다는게 합법적인 사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아무튼 그 남자가 나이가 있으니 재혼인지, 정말 초혼인지. 아파트는 본인명의가 맞는지 등 확인된것도 없는데 아가씨 완전히 씌여서 결혼하려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어서요. 푹 빠진데다가 홀몸 아닐수도 있다고 하니 참... 아. 이런걱정을 하게 된 이유가 하나 더있는데 아가씨랑 둘이 얘기할때(제가 못미더워서 웃으며 관심있는척 하고 여러가질 더 물어봄) 립밤사업 때문에 아가씨 신용카드도 빌렸다고 하더라구요. 한도 700짜리고 대금은 2번정도는 다 결제했다고 하는데.. 카드는 아직 그 남자분이 가지고 있다고..이것도 이상하고..솔직히 연애를 많이 장기로 해보지 않은 아가씨고, 잔정. 동정심이 많은 타입인 사람이라는걸 알아서 저렇게 밀어붙이는게 전 너무 걱정이 되네요 혹시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도 이상해 보이시나요? 아니면 괜찮을거 같으니 둘이 진행해라 이렇게도 생각되시나요? 남자분이 정말 경제력이 저정도고 30평대 자가에 시부모님도 미국에 계셔 볼일 없다면 아가씨가 결혼 잘하는거니 정말 응원해주고 싶은데..정말 준재벌급이라면...아가씨를 절대 비하하는게 아니고 고졸 후 평범한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집안 사람을 만나기도 하나요? 뭔가 촉이 쎄해서요.. 가끔 이런 불안함이 나중에 맞아떨어질때가 있어서 걱정스럽고 불안하네요.. 흠...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남편을 남자로 좋아한다는 미친 사촌동생' 마지막탄
님들...ㅠㅠ 댓글 보고 놀라서 지금 바로 3탄 올려요... 제게도 주말이라는 것이 있고..게다가 연휴인데!!!!메리메리크리스마슼.... .흐윽흐윽..다음탄 안올라왔다고 팔로우 취소하시면 섭섭합니다..ㅠㅠ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알아서 올린다구욧.. 흐윽흐윽 기다린만큼 재미는...배가 될 것이닛...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님들 거두절미하고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님들을 위해서 이야기 끝까지 다 올렸으니까 분량이 많은 건 감안하셔요!! - 그런걸 각오안한건 아니였지만 막상 아버님이 그렇게 나오시자 정말 서운하대요..  거기에 어머님마저 그애랑 우리애가 남다르게 친했다고 몇번을 얘기하냐고 너정말 이렇게밖에못받아들이냐고 그릇이 그렇게 작아서 친척동생마저 질투하면 쟤가 바깥생활을 어떻게 하냐고 여직원이랑만 조금만 친해도 이렇게 댓바람부터 달려와서 울고불고 난리칠거냐고 호통을 치셨구요..  신랑은 한숨만 푹푹 내쉬며 이사람 말이 맞아요..라고 말했지만 아버님 어머님은 신랑말은 들리지도않으시는듯 저한테 언성을 높이시고 바닥까지 손바닥으로 쳐내리시면서 저한테 화를 내셨어요.  그래서 제가 어제새벽에 녹음한걸 들려드리겠다고, 새벽에 전화온거 제가 녹음해놨고 이거 들으시고 다시 말씀하시라고 아버님어머님 너무 서운하다고 울면서 핸드폰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님은 들어볼필요도없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셨고 어머님은 정말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절 보셨어요. 그래서 제가 제말이 틀리면 저 이자리에서 소박맞고 쫓겨나도 더이상 말안하겠다, 한번만 들어보시라고 애원했고 그모습에 어머님이 못이기는척 줘보라면서 핸드폰을 받아가셨어요. 그래서 녹음한거 비번풀고 들려드렸고, 신랑은 그런게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는지 어머님 옆에서 같이 들으려고 하더라구요.  녹음한걸 들으시던 어머님의 표정이 점점 심상치않게 변하시는게 눈에보였어요.  속으로는 그모습에 속이 시원하다고 해야되나요..암튼 속으로는 안도? 그런걸 느끼면서도 표현안하고 눈물만 흘리고있었습니다. 녹음한걸 다 들으신 어머님은 입을 다물지못하셨고 아버님에게 핸드폰을 들고가셔서 녹음한걸 들어보라고하셨습니다.  아버님은 됐다고 그만못하냐고 하셨지만 어머님이 아가말이 맞다고 어쩜좋냐고 하시자... 아버님도 녹음한걸 들어보시대요... 그리고 한참동안 조용했습니다.. 거실에는 저 우는소리만 들렸구요..  한 30여분이 지나고 아버님이 다시오시더니 고개를 못드시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라서 니가 어디가 잘못된줄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머님은 아버님이 입을 여시자 신랑을 마구 때리시기 시작하셨구요.  이게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어떻게된거냐고 신랑을 붙잡고 흔드시고 때리시고 창피해서 동네사람들 얼굴을 어찌보냐고 난리도 아니셨어요. 아버님은 묵묵히 아무말 안하시다가 어머님이 결국 통곡을 하고 우시자 조용히하라고 소리치셨고 신랑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설명하라고 하셨습니다.  신랑은 그때까지도 아무말 안하고있다가 아버님말씀에 금요일밤 저에게 말한 그대로 천천히 설명을 했구요. 아버님은 신랑말 틈틈히 화가 올라오시는지 숨을 들이키셨다가 내쉬기를 반복하셨어요. 그리고 신랑의 말이 끝나자 아버님은 어머님께 고모님내외분을 오시라고 하라했고 우리가 와있단말은 하지말고 아가씨도 데리고오라고 그냥 얼굴이나보고 밥이나 먹게 오라고 하라고하셨어요. 어머님은 아버님말씀대로 고모님께 전화를 드렸고 아무것도 모르시는 고모님은 40여분이 지난뒤에 도착을 하셨습니다.  그 40분이 저에겐 정말 영원히 멈춰버린 시간같았어요. 아무것도 모르시는 고모님과 고모부님의 밝은목소리가 들려왔고 뒤이어 꿈에서도 듣기싫고 마주치기도 싫었던 아가씨의 목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아버님은 저에게 방에 들어가있으라고 하셨고 제가 싫다고하자 아버님께서 조금이따가 부를테니  일단 넌 들어가있으라고 다시한번 말씀하셔서 못이기는척 방으로왔습니다. 잠시후 분위기 왜그러냐고 호호거리시는 고모님과 신랑을 발견하고는 좋다고 오빠오빠 거리는 아가씨의 목소리가 들렸고 저는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왠지 방안에서 이대로 혼자 미친년이되어 쫓겨날것 같았거든요.  그때 아버님의 고함소리가 들려왔고 왜그러냐며 맞받아치시는 고모님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아버님은 신랑에게 니입으로 니가 얘기하라고 소리치셨고 고모님은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사람불러다놓고 뭐하는거냐고 따지셨어요. 그러자 어머님께서 저더러 나오라고하셨구요..  제가 나가자 고모님은 너있으면서 왜 나와보지도않았냐 어른이왔으면 아는척을 해야지 도대체 이게무슨일이냐고 저한테 화살을 돌리셨고 전 고모님오셨냐며 인사를 하고는 아가씨를 쏘아봤습니다. 안절부절 못하고 눈치를 볼줄알았는데 거참 당당하게 거실에 서서 저를 째려보고있대요.  그리고는 갑자기 저한테 달려들어 제팔을 붙잡고 나가자며 여기서 이럴게아니라 우리 나가서  얘기하자고 제팔을 잡아 당겼습니다. 그모습에 신랑이 일어나 아가씨를 밀쳐내며 뭐하는짓이냐고 소리를 질렀고 내동댕이쳐진 아가씨를 보고 고모님과 고모부님이 놀래서 신랑한테 뭐하는거냐고 소리를 치셨어요. 집안은 서로 소리치고 전 울고 정신이 하나도없었습니다.  고모님은 신랑에게 너지금 머하는거냐고 왜 애를 밀치냐고 따지셨고 신랑은 대답하기도 싫다는듯  고개를 돌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는 신랑에게 밀쳐져서 충격을 받았는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대요. 그러자 아버님이 호통을 치셨어요. 다 조용히하고 앉으라고 그리고 xx 울지말고 니가 말해보라고 니 새언니가 한말이 사실이고 새언니 핸드폰에 녹음된 목소리가 니목소리맞냐고 아버님께서 목에 핏대를 세우시며 말씀하시자 고모님과 고모부님이 정말 왜그러냐고 앞뒤사정은 말해주고 혼내라면서 아버님께 대들었습니다...  아가씨는 입을 꾹다물고 울고만있지 고모님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화만내시지 어머님은 자리깔고 누워버리셨지...아주 집이 엉망진창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로했습니다. 누구보다 속상하고 누구보다 속이터지는건 저일테니까요.  전 고모님께 모든걸 사실대로 말했고 고모님은 제말이 끝나기 무섭게 제뺨을 치셨습니다.  지금 누구를 어떻게 매도하고 어디 입에담지못할 더러운 소리를 하냐구요.  갑자기 맞은 뺨에 할말을 못하고 있는데 신랑이 고모님께 버럭 소리를 지르며 저사람 말 다맞다고 왜 엄한사람을 때리냐고 저사람 고모한테 맞을짓한거 하나도없다고 때릴려면 고모딸을 때리라고 대들었습니다. 그러자 고모부님이 신랑에게 입못닥치냐고 역정을 내셨고 아버님은 정말 화가나셨는지 갑자기 신랑을 때리기시작하셨어요. 저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신랑의 뺨을 때리시고 머리를 잡고 흔드시고 발로 밟으시고.. 나가죽으라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너랑 쟤랑 입에담지못할 더러운짓까지 하면서 이사단을 만든거냐고 아버님은 저러다 쓰러지실까 무서울정도로 신랑을 두들겨패셨습니다.  그모습에 고모님을 비롯해 고모부님 저역시 아무말못하고 안절부절 하는데.. 참 어이없게도 아가씨가 갑자기 뛰어들더니 아버님 바짓자락을 붙잡고 늘어지대요.. 그만하시라고 그러다 사람죽겠다고 자기가 다말한다고 외삼촌 그만하라면서 엉엉울면서 아버님을 붙잡고 늘어졌어요. 말하려면 직작에 말할것이지 여지껏 울고만있던게..짜증나게..  그리고 무슨말을 하냐고 아가씨를 다그치는 고모님께 아버님은 조용히 하라면서 화를 내셨고 숨을 고르시며 아가씨에게 말해보라고했습니다. 아가씨는 엉엉 울면서 말했어요. 진짜 그 우는모습을 보고있자니 머리끄댕이라도 잡고 흔들고 싶을정도로 얄밉고 저주스럽고 증오스럽대요. 저도 처음알았습니다. 사람을 이렇게 미워할수있다는걸요...  아가씨가 한말입니다..  - 애기때부터 크면 오빠랑 결혼할줄 알았어요. 오빠도 나 좋아했어요. 내가 고백했을때 오빠가 웃으면서 니가 더커서 그때도 나만 좋아하면 그때는 오빠도 니맘 받아준다고했어요. 그래놓고 오빠는 다른여자랑 결혼했어요. 난 여지껏 오빠하나만 보고 오빠하나만 믿고 오빠만 좋아했는데 오빠가 나보고 커서도 나만 좋아해달라고해놓고 이제와서 저년이랑 결혼했어요 우리 잘못한거없는데 왜우리한테 뭐라고해요 오빠랑 나랑 제일 가슴아픈건데 왜 우리한테 뭐라고해요!!  기가차대요. 이게대체 뭔말인가 싶어서 어이도없고 기도차고 저게 정말 사촌입에서 나올말인가 싶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고 머리가 어질어질했습니다. 그말에 신랑이 펄쩍뛰면서 내가 언제그랬냐고 말을 바로하라고 하자 아버님이 신랑의 뺨을 한대 더 때리시며 말하셨어요. 이래도 아니냐고 니네 더러운짓까지 한거아니냐고. 그러자 신랑은 왜 자기말은 안믿어주냐고 정말 억울하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말했어요.  신랑의 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식하고 쟤 데리고 작은 선물하나 사줄까해서 시내나갔는데 쟤가 갑자기 나보고 좋아한다고 오빠 아니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잖아요. 그치만 쟤 여고생이였고 남자 대할 기회가 얼마없었으니까 잠시 착각하는걸거다 싶어서 독한말로 돌려보낼만큼 모진놈이 못되서 나중에 커서도 니가 나밖에없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했습니다. 그때가서 마음 받아준단 말 한번 한적없습니다. 사촌여동생이라 손잡아준적은 있었어도 여자라고 흑시품고 손잡아본적 한번도없습니다. 그런 상상도 해본적없습니다. 그저 좋은남자 만나서 언제그랬냐는듯 그때 그랬지 하고 껄껄 웃으면서 얘기할날 올거라 믿었고 신경도 안썼습니다. 그게 그렇게 잘못된일입니까  신랑말에 아가씨는 신랑을 부르며 아니잖아 이게 아니잖아 라고 울고 매달렸고 고모님은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냐고 내가 저걸 태어났을때 거꾸로 뒤집었어야됐는데 괜히 키웠다면서 가슴을 치며 울기시작하셨어요. 아버님은 아가씨의 그런모습에 신랑에게 너 바른대로 말하라고 정말 아가씨와 넘지말아야 할 선까지 넘은거 아니냐고 말씀하셨고 신랑은 하늘에 맹세코 아버님 이름을 걸고 그런적없다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아가씨는 신랑의 팔을 붙잡고 여전히 울고불고 매달리고있었구요... 그모습에 화가난 제가 아가씨를 밀치며 아직도 정신못차렸냐고 남들이 다 제정신 아니라는데 왜 혼자 그러냐고 그만좀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와...이게 제대로 미친년이 맞는것같아요. 갑자기 눈에 불을켜고 저한테 덤비대요. 아직도 목이랑 어깨에 긁힌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입에담지못할 쌍욕을 퍼붓고 저주의 말을 퍼부으며 제 머리를 잡고 흔들고 손톱을 세워 덤비는 아가씨에게 분하게도 어떻게 반항 한번 못하고 당했습니다. 바보같다고 욕하셔도 할수없는게 너무많이 울어 진이 다빠진상태였고 갑자기 당한일이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모습에 고모부님과 신랑이 아가씨를 떼어놨고 고모부님이 아가씨의 뺨을 때리셨어요. 그만못하냐고 너 제정신아니라고 창피해서 밖엘 어떻게 나가냐고 집에가자고 하시자 아가씨는 절 가르키며 "저년만 없으면되잖아 저년만 없으면 되는데 왜 다 나한테 머라고해!!" 라고 소리치고 다시 저에게 덤벼들었어요. 그러자 고모부님이 다시 아가씨를 붙잡아 연달아 뺨을 두대 때리시며 더하면 너 자식안한다고 집에가자고 하셨어요. 고모님은 그때까지도 집안이 망하려고 한다고 이제 어떻게 사냐고 조상님 보기 부끄러워서 어떻게 사냐고 통곡을 하셨습니다. 그런 고모님께 고모부님은 다죽은 조상은 왜찾고 난리이냐고 역정을 내시며 아버님께 죄송합니다 형님 제가 자식을 잘못키웠습니다 라고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셨어요.  그리고 아가씨의 팔을 잡고 데리고 나가려하셨습니다. 근데 정말 미치긴 단단히 미쳤나봐요. 고모부님이 그렇게 끌고 나가는데도 안끌려나가고 신랑의 팔을 잡고 오빠 왜그러냐고 정신차려보라고 지금 잠깐 저년한테 한눈파는거지? 그치? 저년이 잘대주니까..난 안주고 저년은 잘주니까 오빠가 이러는거지? 라고 말하며 매달려있대요... 그러자 신랑이 더는 못참겠다는 아가씨의 뺨을 올려쳤구요 뺨을 맞고도 다시 매달리는 아가씨를 내팽겨치며 말했습니다.  죽을때까지 보지도말고 연락도하지말고 어디가서 그냥 조용히 죽은듯이 살라고 고모 고모부님께 죄송하지만 저 더이상 쟤 사람취급 안한다고 제발 그만좀 하라고..  제가 나설자리는 하나도없었습니다. 알아서 아가씨가 말했고 아버님 고모부님이 모두 아가씨에게 미친년소리를 해주셨고 신랑이 때려줬고... 아가씨는 신랑의 말에 충격받은듯 멍하니 서있었고 신랑은 절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고모의 통곡소리와 아버님의 한숨소리..  고모부님의 낮은목소리...마지막으로 아가씨의 절규소리까지 들려왔어요.. 방에들어와 신랑을 보니 아버님께 아까 맞은 자리가 뻘겋게부어올랐고 입술도 터져있대요.. 그모습에 갑자기 멈췄던 눈물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사람이 조금이라도 못됐었다면 모질었다면 이런일까지 없었을건데 욕하셔도 어쩔수없지만 아직은 제가 신랑을 많이 사랑하나봅니다.. 신랑은 저에게 미안하다며 무릎을 꿇었고 무릎꿇은 상태로 울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울었습니다. 이제라도 바로잡으려고해줘서 고맙다고 울었습니다.  신랑은 아가씨에게 맞은 제뺨과 긁힌자국을 만지면서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계속 울었고 저도 신랑이 맞아서 터진 입술과 부어오른 뺨을 만지면서 울지말라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왔습니다. 고모님은 가시는 순간까지 저에게 사과 안하셨구요.. 집에와서도 신랑과 별다른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아까 방에서 같이 안고 울고했던게 거짓말처럼 어색하게 말도안하고 눈빛도 마주치지않고 그렇게 조용조용 토요일저녁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푹자고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보니 12시가 다된시간이였고 신랑은 옆에서 같이 누워있더라구요. 굉장히 어색하대요..  늦은 아침겸점심을 먹고 신랑과 커피한잔 하는데 아버님께 넘어오라는 전화가왔습니다. 가고싶진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벌인일이고 제몫까지 화를 내주신 아버님이였고, 어제 그냥 온것도 마음에 걸려 넘어가기로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 가서 고개도 못들고 앉아있으려니 어머님이 오셔서 제손을 붙잡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몰라줘서 미안했고 어제 험한말해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둘이 아무것도 신경쓰지말고 둘만 보고살고 니들이 불편하면 당분간 정리될때까지 안와도된다고. 어머님의 말에 그동안 서운했고 서러웠던 감정이 다시 생각나며 눈물이 나왔고 아버님께서는 한숨을 내쉬고 말씀하셨어요. 어제 신랑 때린거 그동안 신랑이 제 마음 아프게한거 그걸로 다 풀린다는건 어림도없지만 그래도 그걸로 제마음좀 풀고 신랑 용서해줬으면 하신다구요.  그리고 지금 저희 사는집 팔고 아버님어머님께서 돈을 좀더 보태주신다고 아가씨가 모르는곳으로  이사를 가라고하셨어요. 고모님께도 친척들에게도 우리 이사간곳 말안할테니 그냥 둘이 이사가서 그렇게 살라고 최대한 빨리 돈 보태주신다고 하시길래 제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니까 아버님께서 그동안 말도못하고 얼마나 속으로 울었냐고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알겠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고모님께서 어머님께 전화를 걸어 아가씨를 외국으로 보낸다고하셨대요. 어차피 유학가려고 계획중이였고(신랑더러 외국에서 같이살자고 했던게 유학얘기였음) 1년~2년 뒤에 보내려고했는데 앞당겨서 올해는 좀 힘들고 1월달쯤 바로 보낸다고 거기서 죽든살든 남자만나서 결혼할때나 한국오라고 안그러면 안본다고 하셨대요. 물론 믿지는않습니다.  살인자도 자기자식이면 품는게 부모인데... 아가씨를 그렇게 모른척하실리가없으니까요.  어쨌든 고모님께서 그렇게 알라고 하시면서 저한테 미처 사과를 못하셨다고 미안하다고좀 전해달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어머님께서 사과는 고모가 할게아니라 xx가해야되는거니 나중에 정신들고 자기 잘못알게되면 그때 사과하라고 하라하셨대요..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신랑더러 할수있으면 직장도 옮겨보라고하셨으나, 아가씨 유학간다는말에  제가 그렇게까지는 안해도될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아버님은 알았다고 너희가 알아서 잘하고 정말 마음고생많았다고 다시한번 제손을 잡아주셨어요.  그리고 집으로 오는길에...갑자기 웃음이 나오대요.. 만약에 제가 님들에게 제 한풀이를 하지않았고.. 그리고 한풀이를 했더라도 녹취하라는 댓글이없었고.. 금요일밤 아가씨의 전화가 없었다면...  아마 저만 미친년되고 저만 이상한년되서 계속 마음고생하다가 이혼녀딱지 달고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그렇게 살았겠죠..?  제 속에 쌓여진 응어리는 다 풀리지않았을거예요. 그래도 혼자 끙끙거리다가 어른들이 아셨고 신랑이 사실을 말해줬고 아가씨가 그렇게 당하는 걸 보고나니 어느정도 속이 시원해진건 사실입니다.  댓글로 이혼해라...육체적관계를 가진게 분명하다 라고 말씀하셨던분들.. 그리고 정말 진지하게 자기일처럼 같이 화내주시고 속상해주시던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일을 자기일처럼 걱정해주시던 모든분들이 100% 만족하실만한 후기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저는 만족스럽고 다시한번 신랑을 믿고 다시한번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님들이 없었다면 저혼자 멍청하게 덤탱이쓰고 미친년되서 속앓이하다 이혼녀될뻔한 일이였는데 이렇게라도 결론이 나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아가씨가 했던말 모든걸 믿지못하지만 하나만 믿으려구요. 플라토닉. 자기들은 플라토닉사랑을 했대요. 어이가없어서 진짜... 앞으로 살면서 어떤 큰일을 겪어도 훗 그쯤이야 하고 넘길수있을것같아요. 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바보같이 신랑 믿고 이혼안하네 이런말 하시는분들 계신다면 ㅠ 죄송해요..제가 너무 바보라서 다시한번 믿고 시작하고싶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살께요^^  - 키야...드라마 보는 줄 알았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이라는 말도 많긴한데 아예 이런거에 집착하지 않고 소설이라고 읽으면 맘편하게 즐기면서 읽을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이야기는 끝이났지만 사실 엄청 사이다는 아닌 것 같기도하고..ㅠㅠ 세상에 별에별 사람들이 많죠? 내가 겪는다고 생각하면..끔찍...ㅎㅎㅎ 내일은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휴일 보내세요!! 레전드썰은 계속 됩니다-☆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네이트판 > 문 절대 함부로 열어주지마세요
음슴체로 쓸게요. 정말 얼마전에 있었던 소름 돋는 일. 쓰니는 이제 22살임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같은 대학 다니는 친구가 내가 사는 원룸 바로 옆 건물 원룸에서 살음. 나랑 집 크기도 비슷하고 평수도 대략 12평? 정도로 혼자살기 적당한 집. 쨋든 그 친구랑 되게 친해서 주말마다 그 애 원룸가서 치맥하는데 둘 다 집순이라 밖은 안나가고 배달 음식 시켜먹고 자고가. 사건은 저저번주 인데 그 애는 도장 차리는게 꿈이라서 특공무술이며 태권도 뭐 주짓수 복싱 별거 다 해 운동소녀임. 근데 그 날 주말이 친구가 대회있어서 같이 축하주 마시자! 해서 평소처럼 그 친구 원룸으로 감. 친구는 늦게 와서 아직 옷도 못 갈아입고 도복차림 이였는데 정말 흰색 도복도 아니고 올 블랙 에다가 검은띠 메고있으면 지나가다 우와...하면서 보고가는 사람 많어 내가 느끼기엔ㅇㅇ 배달음식 와서 난 방에서 상차리고 그 친구가 계산했는데 계산하고 문 닫은지 한 3분? 쯤 있다가 문이 똑똑똑하는거임. 친구가 누구세요 하니까 "옆집인데요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전화 한 통만 가능할까요?" 이러는거임 나는 그냥 문열어주지말자 하는데 계속 도와달라고 여기 층에 다 안계신다고 똑똑 거리니까 친구가 그냥 전화 한 통해주고 돌려보내자고 일어나서 걷는데 그 도복 바지가 통이 광장히 크잖아? 그래서 소리가 서벅서벅하는 소리가 나 서벅서벅.. 그 친구가 도어락 따는데 솔직히 난 진짜 뭔일 생길 줄 알고 112버튼 폰에 쳐놓고 뒤쪽에서 현관문 빼꼼히 내다봤어 친구가 문 여니까 키가 175? 정도 마른 남자가 서있었는데 당시 친구는 잠시만요 하고 폰 패턴 푸는데 문 여는 순간 친구 본 그 남자 눈빛이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듯한? 눈 약간 커지는거 있지 친구가 이제 쓰세요 하고 주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쓰는데 안받네요...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하고 남자가 문닫고 감 내가 친구한테 너 봤냐고 그 남자 너 보고 눈빛 순간 당황하는 눈빛이였다 조심해라 했더니 여자가 검은 도복입는게 흔한게 아니라 다들 그런다고ㅋㅋ 걱정말라하는데 난 정말 되게 찝찝했음 눈빛이 여자가 운동하네? 이런게 아니라 아이씨...뭐야 하는 눈빛이였거든 그 일있고 다음주에 내 남동생 군인인데 휴가 나와서 내 자취방에서 지냈었음 그 날이 딱 일주일 뒤였는데 치킨이랑 피자 시켜서 내가 계산하고 문닫는데 문이 똑똑똑 하면서 저기요 하는거임 나는 배달원인줄 알고 네? 하니까 "옆집인데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팔을 좀 다쳤는데 병 좀 따주실 수있으세요? 죄송합니다 " 하는거임 내가 어쩌지 어쩌지 하니까 방에서 배달 음식 뜯던 남동생이 자기가 나간다고 문열고 나는 뒤에서 지켜보는데 순간 소리지를 뻔. 전에 친구집에서 폰 빌려달라는 남자인거임. 그 남자 처음에 뒤에 나는 못보고 남동생이 나오니까 어..병 여기요 하고 약간 당황타더니 병뚜껑 따주니까 감사합니다 하면서 뒤에 날 보더니 표정 순간 굳히고는 건물 현관쪽으로 나감. 내가 놀라서 동생한테 빨리 나가라고 쟤 이상하다고 막 하니까 동생 뛰쳐나가고 난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러고 한 이틀뒤에 경찰이 전화와서 장애가 있는분이라고 자주 저런다 이해하라는데 ㅅㅂ 만약 집에 혼자였으면 뭔일 당할 줄 아냐고 막 쏴붙이니까 뭐 잡을 수 있는 혐의가없다 요런얘기하고 끊음. 진짜 문 함부로 열어주지마셈 난 정말 자취방 빼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중이고 인생에서 제일 소름이였던 경험인듯. 하... 세상 무섭네... ㅁㅊ 우리 빙글러들은 문단속 잘하세요!! ㅊㅊ : http://pann.nate.com/talk/339482801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친구였던 년이 언질도없이 장애인을 소개시켜줬네요
출처: http://pann.nate.com/talk/318352020 아 진짜 화나네요. 26살 여자입니다. 친구가 자기아는 오빠가 있는데 진짜진짜 좋은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켜준다고 했거든요? 거의 일년을 남자친구없이지내다가 진짜 혹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콜 그랬죠. 바로 만나기도 좀 그래서 며칠을 연락하고 지냈어요. 착하고 뭐..나름 잘 맞는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오늘 점심에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기로 하고 만났는데 ................... 걷는게 좀 이상하시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니깐 멋쩍다는 듯이 웃으시며 교통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어서 의족을 하고 있다고.. 아네..했는데 내심 기분나쁘더라구요. 이런건 미리 말을 해줘야 했던거 아닌가요? 밥먹고 말을했습니다. 솔직히 이런이야기를 미리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머리속이 복잡하다. 생각할 시간 좀 달라고 하고 밥값은 제가 계산하고 양해를 구하고 집에 돌아왔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날 얼마나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말도 안하고 소개시켜줬을까 하고 [장애인 무시아닙니다. 미리 말해줬다면 모를까 당일날 만나서 알았다는게 너무 분했어요] 그 친구집이 우리집 근처거든요? 찾아가서 뺨한대 때리고 왔네요. 진짜 좋은 사람이면 니가 쳐만나지 왜 날 소개시켜주냐고 그리고 장애있는 거왜 말안하는데? 그리좋은사람이면 툭 다까놓고 말하던가 나 너무 기분나쁘다. 하니깐 친구가 울면서 아..니..그..게 하고 아무말도 못하네요. 와 진심 빡치네. 제가 나쁜건 아니죠?? 진짜 오랫만에 소개팅이라서 화장도 곱게하고 옷도 새로 사서 입고나갔는데 휴일인데 기분을 다 망쳤어요..아.. ++ 그친구가 문자를 보냈는데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저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도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어제도 난 안될꺼야 하면서 친구들이랑 술을 진창 마셨는데 오늘도 마시러가야겠네요 휴. 후기 ++ 솔직히 둘이 절 갖고 논거 아닌가요?? 삼일이라는 시간도 있었는데 한마디 언질도 안해주는 것. 제가 거기나가서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이거 거절해도 나쁜년되는거고 승낙하기도 뭐시기하고 왜 저만 쌍년으로 몰아가시는건지. 자신의 일, 아니 친구의 일이라고 생각 해보세요 장애인 무시는 무슨 내가 언제 장애인을 무시했습니까? 그리고 설령 무시했다 쳐도 사지멀쩡한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 거 잘못되었습니까? 막말하면 저 사람도 내 얼굴 보고 날 만나고 싶어했던 거 아닌가요? 진짜 답답하네요. 아 그리고 이민정 너 뺨 때린건 미안한데 다시는 너 안보고싶어. 그러니깐 집에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제발 하지말아라. 울엄마한테 이얘기하니깐 나보다 더 분해하신다. 네가 한마디 말이라도 해줬으면 이런일은 안 벌어졌을텐데 그오빠보다 더 날 더 오랬동안 알았을 꺼 아니니 그동안 웃고 지내왔던 시간이 정말 우습게 되었네. - 허..이거 참... ㅠㅠ 모두가 난감한 상황이 되었네요. 우리 빙글러들이 이상황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판) 전설의 소개팅남 ㄱㅇㅎ씨 썰 ++후기
엊그제 올렸던 '전설의 소개팅남 ㄱㅇㅎ씨 썰' 후기 입니다 ..ㅋㅋㅋ 남자쪽에서 글쓴거 보고 여자분께서 바로 답문을 쓰셨다는..ㅋㅋㅋ ㅠㅠ아무리봐도 소개팅남 에게 완전체 끼가 보이지 않나요^^;... (문제는 남자가 여자 몰카를 찍었다는거임..;; 아래 본문에 몰카 내용 있으니 읽어보세요..ㅎㄷㄷ) ======================================================================= 헐...................................................................... 저 오늘부터 쉬는날이라서 늦잠자다가 지금 일어났는데요. 제 친구들한테 네이트판 빨리보라고 카톡장난 아니길래 급히 들어와봤는데 댓글들이.. ㅠㅠ 우선 사과 먼저 드릴게요. 네 많은분들이 지적하신 연락처부분 픽션맞아요. 살다살다 이런 진상은 처음만나봐서 끝까지 진상이게 더 꼬아서 썼어요 연락처는 후배가 소개시켜줄때 연락처 받아서 만나기며칠전부터 먼저 연락 주고받았구요 만나기로 한 날도 지오다노 앞에서 연락드리고 식사하러갔어요 다음날 출근해서 후배랑 통화후 그분한테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제가 전날 자기전에 너무 화가나서 그분과 한 카톡과 연락처 자체를 삭제해버렸어요 그래서 전화번호만 뜨는 전화를 업무중에 별생각없이 거래처인줄알고 받은게 맞구요 그 이후 내용은 글에 쓴것과 같네요 그리고 제가 언급한 부분 제외하고 모든게 픽션이 아닌 사실 100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사실만 글로 썼어야 되는데 제가 너무 안이하게 행동한것같아 자작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제가 제글 다시 읽어도 그렇게 생각할것 같아요 이런점에 대해서 죄송해요 사과드립니다 저 일하면서 짬내서 끊어쓴거라 글이 정신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소설 지어서 쓸만큼 한가한여자 아닙니다 저 ; 그리고 영훈씨 글 남기신것도 물론 정독해서 읽었어요 친히 실명으로 글까지 써주셨네요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화가 난다기보다 아 정말 내가 또라이를 만난게 맞구나 내가 이상하거나 까탈스러운게 아니구나 ㅋㅋㅋ하는 안도감이 오히려 들더라구요. 댓글도 다 읽어봤어요 근데 댓글하나 더 다셨던데 그중 내용이 저 영화관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셨다구요? 열받으니까 그사진을 올리시겠다구요? 저기요 고소당하고 싶으시면 알아서 하세요 어의말고 어이가없네요 저야말로;; 제가 왠만해서 당하고만 있는 성격은 아닌데 당시에 정말 후배생각해서 꾹꾹참고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심정으로 대해드렸어요. 그 외에 제 몸매에 대해서 평가하신점, 팝콘사먹었다고 된장녀취급하신점등등은 수준 이하라서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같은전화가 여러번 찍혀있던데 영훈씨가 전화하셨나봐요? 저 자느라 몰랐어요 원래가 잘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르거든요 자고있길 참 잘했네요. 아니 글에 연락하지 말라고 쓰셨던데 먼저 연락하셨네요?^^ 하..........................................................................정말 이게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조금만 웃을게욬ㅋㅋㅋㅋ저녁에 집에 내려가는데 추석명절에 온가족 둘러앉아 신나게 얘기할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고야..여자분 머리 깨지실분... 그...그런데 ++ 이어서 남자분이 글을올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소개팅남입니다 너무들하시네요 리플들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습니다 왜 다들 제 욕만 하시는지? 어의인지 어이인지 알고있다구요 왜 어이라고 쓴 부분은 안보시고 어의라고 쓴 부분만 찝어서 욕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들 막말하시는거 아닙니다 여자분 지금도 전화 안받으시네요 그리고 끝부분에 제가 후배한테 연락처물어서 연락했다고 뻥치신거는 왜 사과 안하시는지? 저한테 연락하셔서 정중히 사과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도무지 상식이하라서 이해를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네요 저 32년동안 이상한사람이라는 말 한번도 들어본적없는데 여기와서 평생 먹을욕 다먹네요 주변에 친구들도 많구요 인간관계도 좋습니다 실적도 좋아서 연봉도 높구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단지 그 몇시간의 잘못되지도 않은 행동으로 여자분때문에 제가 욕을 먹어야 된다는게 억울합니다 네 억울하고 화나서 화장실 나오실때 사진찍은거 올리려고 했습니다 이여자분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리려구요 다른분이 저처럼 모르고 소개팅 받았는데 밥값내고 영화값내고 시간축내게 할수 없잖습니까? 사진 왜찍었냐고 하시는데 앞으로 계속 만날사람 사진 찍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얼굴 나오지도 않았구요 그때까지만해도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제가 좋아하는 여성스타일이시라서 사진찍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기분이나쁘신겁니까?고소얘기 나올정도로? 답답하네요 나참 2) 김영훈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훈입니다 제가남긴 두개의 글에달린 리플들 전부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면도도안하고 많은생각을했습니다 우선 두개의 글은 제가 흥분한상태에서 감정주체를 못하고 쓴글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합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신 맞춤법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제가 평소에 글읽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책과 신문을 멀리했던게 문제인것같습니다 지금도 글쓰면서 제가 모르는 단어들은 인터넷으로 찾아가면서 쓰고있습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회사를 다니냐고 하셨는데 저 능력있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연봉도 높구요. 현재 외삼촌이 하시는 강남소재 광고회사 입사 4년차 영업팀대리입니다. 회사생활도 원만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인간관계도 좋은편입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 저를 비하하는 글을 쓰셔서 기분이 많이 안좋은 상태였던건 사실입니다 그 상태에서 앞뒤없이 글을쓰다보니 여러분들의 질타도 욕도 많이 먹은것같습니다. 리플들을 읽어보면서 제 자신을 많이돌아봤습니다 무턱대고 쌍욕하는글이 대부분이었지만 그중에도 이성적으로 논리정연하게 남겨주신분들이 계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모든부분들을 다 이해할순 없었지만 몃몃부분들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영화볼때 점심때 먹다남은 김밥을 싸간점. 그날 점심때 외근으로 바빠서 종로쪽 거래처 외근을 나갔을때 김밥집에서 참치김밥한줄 소고기김밥한줄을 사서 소고기김밥은 다먹고 참치김밥은 반정도 먹다가 가방안에 넣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식은 남기면 안된다고 부모님께 배웠기 때문에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는데 그점에 대해서 기분나빠하실지는 몰랐습니다. 후렌치후라이도 같은이유에서입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포카칩은 뜯지않은 새거였습니다 평소 영화볼때 팝콘보다는 집에서 가져간 과자등등을 먹는데 이습관이 저도모르게 여자분을 불편하게 만든것같네요. 그리고 저 모태솔로 아닙니다 저 인간관계도 좋고 인맥도 넓은 편이구요 일하면서 여자분들께 데쉬도 받아봤고 친구들과 나이트나 술집가도 여자분들께 인기있는 편입니다 운동을 열심히해서 몸도 좋구요 여자친구도 물론 사겨봤구요 이런점에서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그분 사진을 찍은건 당시 그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남을 오래 지속하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여러번만나고 시간이 지난후에 처음모습부터 사진으로 보여주고싶었습니. 다 그분께서 감동받으실수있게 그런데 이부분에서 기분나빠하시고 변태취급받아서 사진은 현재 지웠습니다. 차를 태워달라고 한점도 술한잔 하자고 한점도 그분께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불쾌하셨다면 늦었지만 미안합니다. 스킨쉽부분에 대해서 많이 욕하시던데 그부분은 개인취향이기때문에 이해하기가 아직은 힘든것같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생각해 보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반성할것입니다. 어제 이후로 미친놈같이 그분께 연락은 더 안하고있지만 이 글을 보시고 연락해주시면 다시한번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조르지않고 남자답게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이게 제 마지막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3) 김영훈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훈입니다 지난주 소개팅 후 베스트에 올라간 소개팅하신 여자분의 글을 보고 흥분한상태로 세개의 글을쓴 후 많은분들의 지적을 받고 추석내내 많은생각을했습니다. 제가 마지막글에 남자답게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만 찌질이같이 가만이앉아서 연락만 기다릴수가 없어서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고 예기를 나누는 내내 정말 계속 만나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서 지금까지도 포기할수가 없겠습니다. 그게 몇일동안 생각하고 생각한 저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려고합니다. 그분이 이글을 볼수있게 해주세요. 찌질이같이 연락을 따로 안하겠습니다 글을 많이읽으시면 베스트글에 올라가는거 같은데 그러면 제 마음을 보실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다 제 잘못입니다 이해하긴 힘들지만 그냥 다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영은씨 김영훈입니다. 계속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버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영은씨를 계속 만나고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남자답게 공개적으로 글을 씁니다 저의 지난 실수를 다 용서해주시고 다시한번만 만나주시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은씨같은 여자는 술집에서 합석을해도 나이트에서도 만날수가 없을것같습니다 간곡히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찌질이같고 남자답지못하게 후배 통해서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 글 베플이 킬링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은씨가 싫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남편 데리고 친정 가서 또라이 취급 좀 해보려구요
저는 어문학, 남편은 회계를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람 셈이 빨라요. 셈 빠른 건 장점이라 치고, 그걸 가지고 저를 자꾸 놀립니다. 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결혼 후에 시댁 가면 시부모님 앞에서 걸핏하면 저한테 "얘 산수 진짜 못한다? XXX 곱하기 XXX은 얼마야?"라고 물어보곤 제가 머뭇거리면 "이것봐 얘 이런 거 못해."라고 지 부모랑 낄낄거리며 쳐 웃습니다. 시아버지는 그래도 애기가 언어공부만 해서 셈이 안 빠를 수도 있지 뭘 그러냐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그래~ 좀 맹하네, 우리아들이 최고다 이지랄 하고 있으면 진짜 짐싸들고 나오고 싶어요. 정색하고 하지 말라 했는데 좀 분위기 누그러뜨려서 너랑 우리 부모님이랑 친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 그런다고 우리 부모님이 너 진짜 맹하고 바보라고 생각할 분들 아니고 장난인데... 이러고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엔 친정 같이 가서 영단어 독일어 일본어 물어보고 -어머니 영문학, 아버지 독문학 전공하셨습니다 제 전공은 일본어고요- 못 대답하면 이사람 외국가면 벙어리된다고 깔깔거리고 좀 웃어보려구요. 뭐라 하면 저도 우리 부모님이랑 친해지라고 그런건데 왤케 까칠하냐고 말하면 되겠죠? 어디 똑같은 입장에 처해도 유하게 넘어갈 수 있을지 한 번 볼랍니다. ▼ 베플 ▼ 어흌 진짜 ㅡㅡ 남편놈 반응 궁금하네요. 유치하기 짝이없어;; 저런 정신상태면 내로남불 개쩔 것 같은데... 아무튼 후기 올라오면 공유해드릴게요!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역대급 실화 > 인터넷에 개난리났던 대기업 몰결남 사건 2탄
여러분 2탄 들고왔습니다. 오늘 아예 마지막 탄까지 싹 다 올릴게요! 어떻게 5년 사귄 여자친구 두고 몰래 결혼을 할 수 있는건지;;ㅎㄷㄷㄷㄷ 하지만... 이거 보다 더 빡치는 일이 반전으로 뙇...있었네요...ㅂㄷㅂㄷ 재밌게 읽어주세요!! ========================================================= 밤에 변명이나 들어보자 싶고, 일단 만나야할 것 같은 맘에 만났습니다. 사실 저도 그때까지는 그 여자 분이 스튜어디스인줄 모르고 정말 집안에서 만나서 결혼하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구요. 이 남자의 아버님이 H자동차 부사장 출신이시고 어머니는 상ㄷ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늘 자기는 조건이 좋은 편이라는 식으로 말을 해왔습니다. 제가 만약 그 사람의 조건을 보고 만나고 있었다면 저도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없겠지요. 하지만 전 아무것도 모르고 리크루팅 부스에서 그 사람을 처음 만났고 만난지 1~2년이 지날 때까지도 그 사람 집이 뭘 하는 집인지 부모님이 뭘 하시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은 집안에서 정해준 결혼 이야기처럼 소설을 써내며, 여자 아버지가 H에 계시고 이 여자의 외가가 HJ그룹이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사실인지는 전 전혀 모르구요..그러면서 본인은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라는군요.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다면서 저희 부모님께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더더욱 기가막힌 건, 본인은 저에게 거짓말 한 것이 없고 이런 사실도 말을 안했을 뿐이지 거짓말은 아니라고, 3월에 저희 집에 왔을 때도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때엔 저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다이아반지를 주었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여자는 작년에 만났다고 하는데 이젠 그것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남녀가 사랑하다가 얼마든지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불과 며칠 앞으로 남겨둔 상황에서도 그 사람은 저와 저희 부모님을 속이고 있고, 5년동안 그 사람에게 속아왔고 기만당해왔습니다.(세세한 내용이 밝혀진 건 나중에 알았고요) 하늘이 절 도와주시려고 그랬는지 제가 이번 주에 그 사람이 결혼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약 몰랐다면 절 계속 농락했을 것입니다. 현재는 혼인빙자간음죄가 없어져서 그 사람을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이건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꼭 살인을 하고 폭행을 가해야 죄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5/25) 바로 어제까지도 저한테 사랑한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저에게 결혼 못하겠다 헤어지자고 했으면 물론 가슴은 아프지만 헤어졌을 것입니다. 그게 맞는거라면 그렇게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최소한 3월에 우리 부모님을 만났을 때라도 말을 해줬어야 했다고 말했더니, 그 사람은 제 맘이 아플까봐 말하지 못했다고,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저에게는 거짓말만 하고 있는 그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정말 출장가는 것이 맞으니 결혼식을 안하고 혼자 미국으로 도망갈 생각도 했답니다. 또 지금 남북상황이 심각해서 전쟁이 발발되면 자기는 결혼을 안하고 해군으로 돌아가 배에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안되는 말까지도 했습니다. 정말 초등학생 같은 변명이군요 쓰고 보니 더. 본인 스스로 엘리트를 자처하는 그 사람인데 헛웃음까지 납니다. 그 사람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자랐다고 했습니다. 부모님보다 소중한 조부모님이었다고, 그러다 할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편찮으시다고 해서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저 또한 가슴아파했구요. 작년, 재작년 저와 함께 할머니 병원에서 드실 간식을 꼬박꼬박 사서 가져다 드렸습니다. 저는 병원 안까지는 가진 않았지만 그 앞에서 기다리고 제가 할머니 간식을 미리 사놓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할머니께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서 흑석동 중앙대 병원에 계속 입원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5/25) 밤에 찾아가서 그 남자 부모님에게 이런 상황을 모두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 쪽 부모님은 아무 것도 모르시는 상태시고, 심지어 할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5년 동안 만난 저에 대해서 하나도 아시는 게 없으셨습니다. 그 사람 어머니께서도 처음엔, “얘는 사람새끼도 아니니까 고소해서 집어넣으라”고 하십니다. 5/22 토요일에도 친척들이 할머니 문병을 와서 오랜만에 모이게 된다고 하고 5/23 일요일에도 저와 교회에서 예배까지 보고 함께 기도까지 하고 시간을 보내고 난 뒤 할머니 병원에 들렀다가 집으로 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돌아가신 자기 할머니까지 운운하며 저에게 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지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그 사람은 교회에서 무슨 기도를 드렸을까요. 5년을 만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어나자마자 자기 출근한다며 전화를 하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모두 닭살이라 할 다정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보통 연인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아니 그냥 평범한 연인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맘을 열었던건 당연하구요. 5/25 어제까지도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5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해 온 사람을 의심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 저는 연인사이에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고 늘 믿으려고 했고 또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의 대가가 이런 것인지 허무합니다. 제가 바보라면 바보같았지만 결혼준비를 했을 시간 동안에도 저에게 자주 와서 시간을 보내고 연락도 자주 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눈치를 챌 수가 있었을까요. 그래도 그 사람 부모님은 결국 자기 자식 편을 들 수밖에 없나봅니다. 결혼식은 취소할 수가 없으니 저보고 용서를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5/23 일요일에라도 ‘우리는 안 될 것 같다 헤어지자’고 했으면 이런 추잡한 뒷이야기까지 전 알지 못하고 그냥 마음은 아프지만 헤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단 저 혼자만의 피해가 아니라 그 결혼할 여자분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그 여자분이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면 저도 더 이상 관여치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분도 아무것도 모른 채 결혼을 하고 싶진 않겠지요. 5월 29일 이번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리츠칼튼에서 결혼하는 지인이 있으시면 전해주세요..... 전 경기도에 사는 29살의 열심히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저희 집안은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하셨고 어머니는 가정주부로서 평범하나 화목하게 살아왔습니다. 1년에 두차례씩 저희 어머니가 그 사람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고 가던 사람입니다. 이 일을 안 후, 아무것도 못먹은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여자의 일생에 가장 아름다웠을 수 있던 5년의 시간이 허무하게 다가옵니다. 이 글을 올리는 것은 그저 순간의 분노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 하셨을지, 조언의 한마디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말하던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이번주에 저 모르게 결혼을 합니다.    2. 우연히 알지 못했다면 신혼여행 가서도 연락을 했을 사람입니다.   3. 집안에서 정해준 사람이 있다며 운을 띄웠으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4. 여러 가지 거짓말로 5년간을 속여온 그사람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5. 당장 이번 주의 결혼식을 하는 그 여자분께 이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6. 현재는 그 사람도, 될대로 되라는 식인가봅니다.    7. 그 사람 부모님도 저에 대해 모르셨으며, 결혼 앞뒀으니 용서하랍니다.    8. 무엇보다, 종교와 돌아가신 할머님, 그리고 저희 부모님을 기만해온 그 사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9. 그 사람이 본인의 좋은 조건을 들먹이며 지난 5년간 제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것도 이제오니 너무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10. 미리 헤어지자고 말했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11. 과연 좋은 방법이라는게 있기는 할까요...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의미 없는 일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 다음탄을 빨리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딩크부부인데 임신했어요
결혼 전부터 아이 낳을 생각 없었고 남편도 합의 봤어요. 저희가 대단한 결혼 한것도 아니고 양가 집안이 풍족한것도 아니라서요. 양가 용돈 조금씩 드리고 있고 저희 부부 한달 수입은 650정도 됩니다. 그래도 이 돈으로 서울에서 아이낳고 집 유지하며 살기 어려울 것 같고 저보다 아이를 더 먼저 생각하고 사랑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기가 막히게도 임신을 했습니다. 남편은 정관수술 했고요. 혹시 갑자기 풀릴수도 있다는 루머를 듣고 와서 콘돔도 매번 썼고 혹시나 해서 위험일에는 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근데 생리도 규칙적이었고 몸도 건강한 편이었는데 저번달 생리를 안하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물혹 의심하고 간 병원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거예요. 임신 아니라고 박박 우겼는데 제 눈으로 결과 확인하고 왔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아이 생각이 없었던지라 기쁘기는 커녕 무서워서 손이 덜덜 떨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처음부터 든 생각이 아이를 지우자는 생각이었고 또 완벽하게 피임을 해왔는데 임신이 됐으니 여기서 읽었던 거처럼 남편이 친자가 아니라고 의심한다거나... 그런 여러가지 생각들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너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남편한테 카톡으로 먼저 알렸는데 남편이 뛸듯이 기뻐해서 이상하다고 우리 임신이 될수가 없는데 했더니 가끔 이렇게 모든 걸 이겨내고 나오는 아이가 있다고 자긴 너무 기쁜데 당신이 속상해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얼마 전에 알았어요 남편이 혼자 가서 풀고 왔다는거요. 저는 수술할때 남편이랑 같이 갔기 때문에 푸는 것도 보호자가 있어야 되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법적 배우자가 동반하지 않아도 풀고 올수 있나보죠? 남편은 처음엔 정관수술에 콘돔까지 꼈는데도 생긴 아이니 하늘이 주신 아이라나 뭐라나 해가면서 절 납득시켰고 저는 기가 막혀도 그냥 억지로 이해하려 애썼는데 진짜 지금 당장 병원 가고 싶습니다 수술여부와 상관없이 콘돔도 꼈었는데 제 생각엔 남편이 거기에도 손을 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화가 나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저 사람한테 화가 나는 걸 넘어서서 무서워요. 그냥 저를 부인이 아니라 애 낳는 도구정도로만 여겼던 거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하는건 제 몫이니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런 거잖아요? 뻔뻔스럽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퉁치고 그래도 당신 닮은 아이 보고싶었다는 하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아이 낳아서 어쩔 건데요? 그 다음에도 대책따윈 없는 남편놈이 그냥 자기 몸에 생긴 자식 아니라고 저렇게 편하게 행동하는 걸 보면 진짜 싶은데... 심한 표현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욕중에 최대한 순화시켜서 말한 거고... 진짜 애 관련해서 떠들고 설득하려 들때마다 목을 비틀어버리고 싶어요 +후기ㅡ 오래된 글인데도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후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 남편이랑은 진짜 잘 지냈었어요 임신 후에도 잘 지내야만 했어요.. 그리고 시댁에는 알리지 말라고 했어요 혹시 유산하게 되면 속상하지 않으시겠냐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비밀로 해달라.. 시간을 일단 벌어야 했어요. 제가 여기서 더 제 성격대로 화내고 하면 남편이 양가에 제 임신사실 알려버릴까봐요 정상적으로 지내면서 다만 밤에 잠을 잘 못자니 각방쓰고 싶다고 그래서 각방만 썼구요 밤새도록 잠 안자고 이것 저것 알아봤었어요.. 아침엔 그대로 출근했으니까 거의 몇주는 하루에 잠 두시간도 안잤어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던데 불쌍하게도 애가 순한 건지 제가 독해빠져서인지 피곤한 줄도 몰랐어요 아이를 그것도 합법적인 관계에서 생긴 아이를 한국에서 지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요즘 산부인과는 분만이나 수술센터가 없는 곳이 많고 대형병원에 가야하는데 그런곳은 중절 자체가 안돼요 추천해주신 약도 구해보려 했으나 제가 잘 못하는 건지 잘 구해지지가 않았어요. 또 그걸 구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고 처벌 대상이라고 하네요 알아본 것들이 하나씩 실패할 때마다 남편 방에 들어가서 자는거 한참 보다가 나왔어요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고 싶다 진짜 남편 목 조르는 생각만 수십번씩 하고 저도 사람인지라 아이는 싫어도 뱃속 아이는 불쌍해서 퇴근길에 갑자기 주저앉아 운 적도 있어요. 죄책감도 느껴졌는데 왜 이걸 저만 느껴야 하죠? 정말 답답한 건 임신한건 나고 원치 않은 임신을 했는데 내가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이것도 알아보고 저것도 알아보고 근데 제가 제 몸에 뭔가를 하려 하면 처벌을 받아요. 직장도 당연히 피해를 보겠죠 제 몸은 제 것이 아닌가요? 나라에 귀속된 몸인가요? 중절 수술을 할 수 없게 법제화 해놨으면 모든 피임도 생명윤리를 어긴 거니 처벌을 해야죠 성행위와 관련된 많은 행위들은 다 합법으로 해놓고 그 결과물인 임신에는 왜 선택권을 박탈하나요? 사람 죽이는 과정은 합법인데 살인은 처벌 대상이다 이건 좀 이상하잖아요.. 말도 안되는 비교인거 알지만 제 심정은 딱 저래요 이런 얘기하면 다들 욕하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화가 나서.. 이 곳에서라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처벌을 받으라면 받겠습니다. 근데 아이는 혼자 잉태하는 것이 아닌데 제가 지워서 처벌을 받는다면 공동 책임자인 제 남편도 처벌을 같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가 아이를 지우는 경우 둘 다 처벌을 받는진 모르겠지만 의료법을 뒤져봐도 '낙태를 한 자'와 '낙태 시술을 한 자'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어떤 방법도 없으니 정말 너무 답답했습니다 지금 결론은.. 아이는 없습니다 몸을 엄청나게 혹사시켜서 그런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 유산했어요 산부인과에서 뭐라뭐라 말해줬었어요 주의사항같은거 하나도 안 들었고 안 들렸어요 하지 말라고 했던 거만 골라서 했나봐요. 입원중인데 지금 욕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렇게 애 싫다싫다 하더니 제가 애를 죽였다네요. 저처럼 소름끼치는 여자는 처음이래요 저도 남편처럼 소름끼치는 남자는 처음이었어요 친정 식구들이 오셨고 남편이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저희 부모님께 대들었다가 오빠한테 끌려나가기도 했어요. 제가 고작 선택한게 저런 남자라니 죄책감과 화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요 한편으론 왜 남편은 저렇게 당당하지? 같이 만든 아이가 지워졌으면 남편도 살인자 아닌가요? 화가 너무 많이 납니다 친정 부모님은 지금까지의 일은 모르고 오빠만 알게 되서 오빠가 소송 관련한 건 알아봐 주기로 했습니다. 오빠는 남편이랑 별 일 없었다고 하지만 남편이 오빠한테 뭐라고 또 막말한 것 같아요 몸조리 끝나고 본격적으로 소송 준비할 겁니다.. 임신 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남편 수술여부 제 임신진단날짜 이런것들 전부 증거로 갖고 있고 임신 후 남편이랑 대화한 것들도 전부 녹취해 놨어요 근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네요.. 부부간 일이라 아직까지는 법이 소극적이라고 하네요 여튼 잘 헤쳐 나가겠습니다.. +베플 ㅊㅊ - 네이트판 이정도면 남편 걍 사기꾼 아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