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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기 마지막 편:)
실제와 같은 느낌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디오라마는 쉽게 말하면 축소모형입니다. 제가 주로 작업하는 사이즈는 1/6 ~ 1/4 스케일까지.. 주로 대형 사이즈를 작업하지요. 영화의 한장면을 그대로 담아내야하는 장르의 특성상 현실과 똑같은 묘사도 중요하지만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6 스케일의 피규어가 섰을 때 ,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묘사하고 또 표현해야한다는 것. 크기는 정말 크구나..하..언제끝날려나.. 100% 수작업으로 문짝에 붙는 작은 경첩부터 창문틀까지 전부 하나하나 만들어서 더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느낌을 전부 가져갈 수는 있지만 정말 오랜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도를 닦는 느낌이지요. 나만의 작은 세상을 꾸며가는 느낌.. 조물주가 이런 기분일까요 끝이 보이질 않는구나.. 지하철 내부에 LED 이펙팅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리모컨으로 전원과 광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 작업을 진행합니다. 주로 피규어를 얹고 사진을 찍고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조명은 작업물 느낌을 살려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기도 합니다만 :) 사진촬영시 여러가지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신경써서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늘 부족함만 가득한 작업물들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은 완성작 촬영샷이 되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더 많은 작업물들은 제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instagram.com/aj_custom 감사합니다:)
극단적인 시걸물,언더 씨즈2(1995)
*본 영화리뷰는 영화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 *본 리뷰는 언더 씨즈2(1995)의 스포일러를 담고있습니다.영화를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화를 감상 후 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야한장면 두개,그리고 열차를 타고 조카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 전직 해군으로 보이는 스티븐 시걸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참고로 첫 사진은 비키니 입은겁니다) 왜 헐리우드 액션 영화는 항상 무근본 뜬금포로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요즘 딴 소리를 자주하네요.죄송합니다. 스티븐 시걸이 타고있는 이 열차는 한 테러집단에게 납치되는데요.이 집단은 미국이 개발한 미사일이 달려있는 인공위성을 이용,테러를 일으키겠다고 합니다.여기에는 정말 한심한 이유가 있는데,이 조직에 보스로 보이는 에릭 보고시안이 정부 관련 일을 하다가 해고됬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에릭 보고시안 옆에 있는 에버렛 맥길은 왜 스티븐 시걸이랑 1대1을 하고 싶은건지,부하들은 한번에 덤비면 될것을 왜 굳이 차례차례 싸우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허나 여러분들이 이 영화가 '다른것들은 신경안쓰고 스티븐시걸의 액션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는 것을 깨닫고 만화보는 느낌으로 영화를 감상하신다면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이 영화는 어떤 각도로 관절을 꺽어야 더 높은 옥타브의 고음이 나올지.어느 부위에 총을 쏴야 더 멋있게 보일지.어느 정도의 힘으로 머리를 때려야 더 찰진 소리가 나올지만 생각하고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찍었기 때문입니다. (어우...겁나 아프겠다 진짜) 안시성(2019)이나 마동석 영화들,그러니까 성난황소(2018)나 나쁜녀석들:더 무비(2019)의 느낌이 나는 영화인데,분명히 다른점은 이 영화는 자신들이 할것을 더 극단적으로,다른 영화적 재미들은 완전히 포기하고 열심히 찍었다는 거죠. 제가 이 영화에 드리고 싶은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입니다.액션은 좋았지만 액션만 좋다고 훌륭한 영화가 될순 없으니까요. 다음 리뷰할 영화는 히트맨(2020)입니다.포스터에서 2점의 향기가 풍기긴 하는데,과연 이영화는 괜찮은 영화일까요?이번주 일요일에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팔로우 하트 부탁드릴게요.
웃음이 터지는 영화,히트맨(2020)2/2
*본 영화리뷰는 영화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앞으로 히트맨을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영화를 감상 후 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파트에서 얘기한 터널 액션씬 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신나게 액션씬을 찍은 권상우는 터널을 탈출하고,제이슨 리의 부하는 쓰러져있는 국정원 요원들을 모조리 사살합니다.이상황을 뒤늦게 발견한 국정원은 이것을 제이슨 리와 권상우가 짜고 벌인 일로 오해하는데요.여기도 정말 웃긴게. 제이슨 리는 한국에 몰래 들어온것도 아니고 비행기타고 들어왔습니다.이걸 왜 국정원은 몰랐을까요?변장도 안하고 편하게 들어왔으며 이 사람은 테러리스트 아닙니까?하긴 국정원은 이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했을테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얼굴까고 비행기티켓 끊어서 한국에 입국한 제이슨 리도 납득이 안가지만. 한편 방패연 프로젝트의 마지막 생존자로 나오는 이이경은 권상우가 죄 없는 사람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국정원에서 해고될것을 각오하고 국정원이 잡아온 권상우의 딸을 풀어줍니다. 이이경과 권상우의 딸로 나오는 이지원이 권상우를 만나는 장면은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였겠지만 조금 갑작스럽고 오그라들었습니다. 이이경은 권상우를 쫒다 놓친것으로 위장하고 권상우 ,정준호,이지원이 권상우의 아내로 나오는 황우슬혜를 구하러 제이슨 리에게 가는데요.여기서도 정말 심각한게. 이 장면.앞에서는 권상우 연기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널 만난 후로!!난 달라졌다구!!'이거 듣자마자 생각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액션과 소소한 개그 입니다.몇몇장면들은 피식하기도 했고 액션도 괜찮았어요.하지만 조금은 오그라드는 장면,또는 연기가 좀 안좋았던 장면이 있었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너무 구멍이 많습니다. 중간중간 만화적 요소는 괜찮았습니다.덕분에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이 만화로 대체되어서 그 부분역시 좋았어요 액션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감상하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스토리를 안보실분은.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 입니다. 제가 이번에 개연성을 지적을 많이 했는데요.그럴때마다 반지의 제왕은 말이 되나?라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제가 말하는건 현실성이 아닙니다.개연성이죠.앞뒤 설명은 되야하고,자기들이 다루는 소재는 최소한의 연구라도 해야죠.그게 영화 창작자의 일 아니겠습니까 이 영화는 웹툰이 원작이더군요.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그렇다.라고 하실분이 계시다면,그럼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을 살리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고 싶네요.아 그리고 저는 웹툰 내용을 모릅니다. 아직까지 어떤 영화를 리뷰해야 할지 결정을 못했습니다.혹시 추천작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재밌는 영화로 힐링 좀 하고싶네요. 하트도 많이 눌러주세요.제가 관심을 좋아해서요.
통쾌한 복수극,타워 하이스트(2011)
*본 영화리뷰는 영화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 *본 리뷰는 타워 하이스트(2011)의 스포일러와 꾼(2017)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타워 하이스트는 괜찮은 영화고 타워 하이스트와 꾼의 스포일러는 감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두 영화를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먼저 영화를 감상하신 후 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 영화는 타워 하이스트 입니다.이 영화의 장르는 범죄오락물 입니다.가만히 생각해보면,범죄로 오락을 하겠다는것 부터 말이 안되지만 뭐 이영화는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벤 스틸러 입니다.이분은 박물관에 취직했다가 그곳에서 박물관의 유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서 그곳을 뛰쳐나와 한 타워의 관리소장이 됩니다. 네,농담입니다 죄송합니다. 농담 이쯤에서 집어치우고, 이 타워의 펜트하우스에는 사기꾼으로 나오는 알란 알다가 살고있는데요.이 양반에게 직원들 연금을 투자금 명목으로 주고 거액의 사기를 당한 벤 스틸러는 직장동료인 스티븐 핸더슨 역시 알란 알다에게 속아 전재산을 날려 먹었다는 사실에 화나서 알란 알다의 페라리 유리창을 부숴버리죠.그리고 당연히 해고 됩니다.지켜보고 있던 다른 직원들도 같이 해고되죠. 같이 해고된 직원들과 스티븐 핸더슨이 마음에 걸렸던 벤 스틸러는 어찌됬건 사기당했던 돈을 다시 되찾아 와야했기 때문에 도둑질을 하기로 결심합니다.fbi가 알란 알다의 비자금을 찾지 못했거든요. 알란 알다가 벽속에 숨겨놓았을 금고를 따서 돈을 훔치기 위해 벤 스틸러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모으고,마침 타워 근처에서 거리행진이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어그로를 이용해 타워에 몰래 침입한 뒤.경비실에 야한잡지를 흘려 cctv를 못보게 만들고 그 틈에 금고를 턴다는,작전을 세워 실행합니다.성공하구요. 그러나 알란 알다는 사기친 돈을 금고에 숨기지 않고 모조리 황금으로 바꿔서 이걸 자동차로 조립해 위장하고 있었습니다.이걸 어떻게 옮기나 고민하다가,타워 유리창 닦을때 쓰는 승강기를 이용해 차를 밑에 층으로 옮긴후 엘리베이터 천장에 올려놓고 옥상으로 옮겨 숨깁니다. 아니 근데 잠깐만.아무리 어그로가 끌렸다지만 외벽 승강기로 자동차를 옮기는 동안 이걸 아무도 못봤다고?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이건 영화적 허용으로 넘어갑시다 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어쨋든 황금페라리를 옥상에 숨기는데엔 성공했지만 cctv는 켜져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 일당은 모조리 잡히게 되는데.이때,벤 스틸러가 페라리를 훔칠때 알란 알다의 사기 행적이 적혀있는 장부를 차 안에서 찾아냈고 이장부를 가지고 fbi와 딜(?)을 합니다. 결국 일당을 풀어주는 대신 우리의 주인공,벤 스틸러는 어찌됐든 범죄를 저지른건 맞기 때문에, 차량 절도죄로 감빵에 들어가고 당연하지만 악역 알란 알다역시 죗값을 치르게 됩니다. 범죄오락물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인공이 얼마나 치밀하고 디테일하게 범죄를 계획하는가,입니다. 또한 주인공이 범죄는 저지를지언정 악당은 아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범죄가 완벽하진 않지만, 훔친 돈 자체가 억울하게 사기당한 돈이 었기 때문에 권선징악 엔딩을 취하면서 통쾌하게 복수하는 재미가 풍부했습니다. 비슷한 영화로 꾼(2017)이 생각나긴 하지만 뭔가 대단한걸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에 어설픈 반전을 두는 바람에 앞에 내용을 모조리 헛소리로 만든 꾼과는 달리,타워 하이스트(2011)는 그런 기교따위 부리지 않았고 조금은 흔한 소재인 복수 범죄오락물을 가지고 어떻게든 흥미진진하게 만들려 노력했습니다. 물론 턱턱 걸리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사실 조금만 영화를 곱씹어 보면.케이시 에플렉이 이 영화에서 변심을 두번하는데 그 변심의 이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느낌이 있고,cctv를 주인공 일당이 너무 신경 안쓰는 느낌도 있죠.또 앞에서 말했듯이 외벽승강기로 페라리를 옮기는동안 이걸 아무도 못봤다는것 역시 좀 찝찝합니다. 제가 이 영화에 주고싶은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지만 복수극이 가지는 재미 요소를 제대로 살렸고 자세히 생각하지 않고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좋습니다.저는 시간이 금방가는 느낌이었거든요. 다음 리뷰는 머리식힐때 보기 좋은 스티븐 시걸물,언더씨즈2 입니다.팔로우 많이 해주세요 하트도 눌러주세요....늘 봐주시는 분들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웃음이 터지는 영화,히트맨(2020)1/2
*본 영화리뷰는 영화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앞으로 히트맨을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영화를 감상 후 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말씀 드릴것이 있습니다.이번 리뷰는 매우 길어질 것같습니다.때문에,리뷰를 두편으로 잘라서 올립니다.이 점 양해해주십쇼.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권상우의 액션으로 시작합니다.권상우는 이 영화에서 엘리트 국정원 요원으로 나옵니다.국정원은 고아인 아이들을 데려다가 훈련을 시켜서 요원으로 키우는,일명 '방패연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여기에서 키워진 요원이 권상우인 것이죠. 권상우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아버지를 따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정원 요원이 되기로하죠.그러나 훗날 권상우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바다에 빠져 죽은척하고 국정원에서 탈출합니다.이후 웹툰작가가 된다는건데. 일단 여기서부터 약간 쎄한게.아니 그러면 국정원은 그 주변을 수색도 안했다는겁니까...?권상우는 헤엄을 칠때 아무것도 안걸치고 있었습니다.(속옷은 걸쳤을지 모르겠지만)자기가 입던 옷을 바다에다가 버리고 헤엄쳤다는건데 주변을 수색했다면 옷이라도 발견했을거고.이를 수상하게 여겼어야 했을 텐데 말이죠. 뭐 이건 그렇다치죠.여기에서 권상우가 헤엄치다 다시 잡혀버리면,20분짜리 영화가 될테니까요.어찌됐든 권상우는 신분세탁을 하고 웹툰작가가 되는데,그의 웹툰은 항상 욕을 먹습니다 아무래도 재미가 없었나 보죠. 이 영화는 웹툰에 대한 연구를 많이 안했다고 생각합니다.이 다음 내용에서 알수 있는데,담당자에게 연재를 중단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화가 폭발해버린 권상우는 술을 진탕 마시고 홧김에 자신의 삶을 소재로 만화를 그립니다.이것을 그만 아내가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버리죠. 이 만화는 완성된 당일 또는 그 다음날 저녁에 정식으로 연재가 되는데요.이장면이 정말 생각할수록 웃긴게,원래 웹툰이 정식연재가 되기위해선 본사의 내부심사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이건 어느 회사던 같을텐데요.거기에다 원고료도 직접만나 정해야하고 계약서도 써야죠.이게 하루만에 다 끝났다구요?주인공이 무슨 일주일이나 한달동안 잠만 잤나?겨울잠 같은건가?아내가 주인공이 자는 사이에 계약서도 쓰고 원고료도 정했다는 건가요?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원고료 협상과 계약서 작성은 작가 본인이 해야하지 않나요.제목에 웃음이 터진다는 말은,이런 부분에서 웃음이 터진단 뜻입니다.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지거든요. 물론 이후에 나오는 딸이 써놓은 랩은 들어줄만 했습니다.약간은 오그라들긴 해도 신선한 시도였다고 생각해요.이 가사를 본 주인공은 국정원에게 잡힐땐 잡히더라도 돈부터 벌자는 생각으로 웹툰을 계속 연재하게 되는데.2~3회쯤 연재한 시점에서 이걸 국정원과 자신을 원망하는 범죄조직에게 들킵니다. 어떻게 들켰냐면,초딩 테러 협박범을 잡으러 pc방에간 방패연 프로젝트 악마조교가 이 웹툰을 보거든요.'영화에서도 인기웹툰으로 묘사된 만화를 왜 지금 발견한걸까.국정원씩이나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런건 좀 넘어갑시다.안그러면 이영화 끝까지 못봐요. 그래서 국정원은 웹툰 담당자로부터 권상우의 집주소를 알아내 잡으러가고 권상우와 국정원에게 원한을 갖고있는 테러범,그러니까 제이슨 리도 담당자를 협박해 집주소를 알아낸뒤 마누라를 납치한다는 건데요. 여기서도 웃긴게,국정원은 증인보호도 안하나보죠?더더욱이나 담당자도 공범일지 어떻게 아나요?국정원은 권상우가 자신들의 요원을 죽인걸로 생각하고있지 않습니까?기밀유출건도 있고. 결국 권상우는 체포됩니다.아내도 제이슨 리에 의해서 납치되구요.제이슨 리에게 협박전화를 받고 권상우는 국정원을 탈출해 제이슨 리에게 가서 마누라를 구출하기 위해 카체이싱을 하는데,이 부분은 제 취향엔 괜찮았습니다.제가 카체이싱을 많이 안봐서인진 몰라도. 터널로 진입한 후 쫒아온 국정원과 권상우의 액션씬도 나름 괜찮았습니다.훌륭한지는 몰라도 시원시원하고 괜찮았어요.이 영화에선 이런 액션장면을 많이 보여주는데 저에겐 나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하나하나 까다보니 글이 너무 기네요 이쯤에서 자르겠습니다.여기까지 보신분들은 제목에 대해 의문을 가지실지 모르겠습니다.'뭐가 웃음이 터진단거야?'라고 생각하실텐데 일단 이 영화엔 개그도 있구요.(피식피식 웃는정도였지만)내용이 너무 개연성이 없어서 실소가 터지기도 합니다. 리뷰는 2부에서 계속됩니다.
ART & Toy
예술과 장난감의 경계. 난 내가 만드는 디오라마들이 예술품이라 생각해본 적은 없다. 다만 내가 그것을 만들어가는 그 과정은 하나의 예술이라 말해도 스스로 부끄럽지 않다. 나이 서른이 넘어서..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무언갈 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는 감정. 언젠간 내가 만드는 작업물들에 들어가는 재료비와 그에 필요한 내 생활비 보다 내 작업물들이 더욱 가치있다는 것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고 달려온 1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을 사랑해주는 많은 개인 콜렉터 & 회사들이 늘어났다. 내 아집과 고집들이 스며들어 , 아집덩어리가 되어버린 내 졸작들이 "작품"이라며 콜렉터들 사이에서 이른바 프리미엄 거래까지 되는 것을 지켜보며 다시한번 곰팡이가 쓸어버린 반지하 골방 작업실에서 막붓 두자루 , 싸구려 물감세트와 아이소 피으 몇장을 가지고 시작했던 그 선택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국내부터 해외까지.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 국내에서 그치지않고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감사한 사람들이 생겼다. 그때쯤부터 국내 방송사와 꽤나 이름난 유튜버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고 이젠. 재료비를 아끼지 않아도 괜찮은 삶이 시작되었다. 상처투성이 내 작업물들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새롭게 시작한 제2의 인생. 그 시작을 내 작업물들과 내 작업을 사랑해주는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서울에서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손가락에 꼽힐만한 위대한 피겨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여 완성하는 찰나의 예술. 그들과 6개월을 교류하며 피규어 조형부터 페인팅 , 그리고 의상을 직접 제작하여 그것을 나의 디오라마에 세운다. 그것으로 영화의 순간. 그 찰나의 순간들을 담아낸 나의 아니 , 우리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팀에 응해준 제이콥 라미에르 작가님의 작품 머리카락 한올부터 모공 한땀까지 담아내는 12인치의 예술. 그들의 배경까지. 2년안엔 작은 전시를 한번쯤 열어보고 싶다며 달려온 1년. 이제 곧 그 꿈이 실현될 것 같다. 이것을 함께 즐겨주는 분들과 함께. 곧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